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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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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블록체인 게임 '애니팡 블라스트' 글로벌 출시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IP 기반의 세 번째 블록체인 게임 '애니팡 블라스트'를 한국, 중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애니팡 터치'를 원작으로 개발한 '애니팡 블라스트'는 터치 방식으로 2개의 블록을 격파하는 2매치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블록을 밀고 끄는 드래그 방식이 아닌 터치 플레이를 적용한 이 게임은 경쾌한 속도감과 조작을 활용한 이색적인 퍼즐 콘텐츠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퍼즐 플레이로 획득한 점수로 매겨지는 글로벌 랭킹과 주간 단위 이벤트 4종을 비롯해 매일 바뀌는 일일 미션, 룰렛 블라스트 등은 블록체인 특유의 경쟁과 혜택을 즐길 특화 콘텐츠로 꼽힌다. '애니팡 프렌즈'의 막내 격인 강아지 '링고'와 햄스터 '모카'의 등장 역시 위믹스 플레이와 블록체인 시장에 애니팡 IP를 알리며 이용자들이 즐길 콘텐츠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플레이 관계자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과 이용자들에게 '애니팡'과 기술을 알릴 최고의 게임 개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캐주얼과 대중성으로 대표되는 위메이드플레이만의 블록체인 브랜딩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27 11:00: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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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톡,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에 서비스 공급

채널코퍼레이션이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트레바리'에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트레바리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업계·사회분야별 사람들과 관계를 통해 성장하고 싶어 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2023년 6월 현재, 5000명의 회원들이 인문학, 경영, 경제, 예술 등 350여 개 독서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트레바리는 그동안 이메일 기반의 고객센터를 운영해왔다. 채널톡 도입 이후에는 고객에게 챗봇, 이메일, AI 인터넷 전화 등의 채널을 제공해 상담 폭을 넓히고, 고객 메신저 및 사내 팀 메신저 연동 기능으로 빠른 응대를 하는 등 고객 관리 전반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문 상담을 통해 관심 독서모임의 분위기, 멤버들의 성향 등의 질문부터 개인별 성향 및 취향에 맞는 모임 추천까지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는 "채널톡으로 고객 관리 업무의 상당 부분이 자동화돼 고객 경험과 서비스 모두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상담 통계 데이터로 업무 효율이 8배 이상 증가되고 인사이트 도출이 쉬워 서비스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채널톡의 강력한 고객관계관리(CRM) 및 고객 상담 기능으로 트레바리의 잠재, 신규 및 기존 고객의 온라인 경험을 향상시키고 구매 전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충성도 높은 단골 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리텐션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10:42: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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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ESG 경영 진단 플랫폼 ‘Click ESG’로 지역 수출 기업 경쟁력 높인다

SK㈜ C&C가 종합 ESG 경영 진단 플랫폼 'Click ESG'를 통해 지역 수출 기업의 ESG 경쟁력을 높인다. SK㈜ C&C는 27일 충남북부, 대전, 화성 등 지역 상공회의소 회원기업 10곳을 대상으로 'Click ESG(클릭 이에스지) 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SK㈜ C&C는 지난해부터 지역 상공회의소와 협력해 관내 수출 기업들이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U, 미국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들이 자국 수입 제품에 대한 ESG 공급망 실사를 의무화하는 것에 발맞춰 국내 수출 중소ㆍ중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응책을 지원하고 있다. ESG 컨설팅 대상 기업은 ▲대일공업(자동차 부품ㆍ장비), 동남수출포장(포장재), 제이비주식회사(도시가스 공급), 신라정밀(산업용 기계), 온셀텍(전자부품), 지아이텍(산업용 기계) 등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원사 6곳 ▲케이세라셀(전기부품ㆍ장비), 리니어㈜(건축자재), 대한폴리텍(건축제품) 등 대전상공회의소 회원사 3곳 ▲화성상공회의소 회원사인 티아이에스(반도체 장비) 등 총 10곳이다. SK㈜ C&C는 'Click ESG'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ESG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Click ESG'는 환경사회거버넌스 관련 항목 데이터를 입력하면 ▲산업별 ESG 핵심 지표에 따른 결과 확인 ▲동종 업계와의 객관적 수준 비교 ▲세부 개선 영역 도출 등 ESG 진단 종합 시뮬레이션 결과를 몇 분 안에 알려준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ESG 경영실천을 위한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현장 이행 조치 및 개선 계획 가이드 등 ESG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Click ESG 경영 컨설팅은 국내외 ESG 이니셔티브(Initiative) 및 평가기관 가이드라인과 법규에 근거해 도출된 진단 항목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K-ESG 가이드라인'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글로벌 기업 협의체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등 글로벌 ESG 평가기관에서 정한 ESG 진단 지표를 준용한다. 이를 통해 ▲환경경영 관리, 온실가스 소비, 폐기물·유해물질 관리, 원부자재, 친환경 제품 등 환경 분야 10개 항목 ▲정보보호, 인권, 보건안전, 사회공헌 등 사회 분야 8개 항목 ▲정보 공시, 감사, 윤리경영 등 거버넌스 4개 항목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총 22개 분류 항목의 66개 세부 지표를 진단한다. 방수인 SK㈜ C&C Professional Service그룹장은 "공급망 ESG 실사와 관련한 글로벌 규제는 이제 우리 수출 기업들이 직면한 현실이자,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됐다" 며 "이번 Click ESG 종합 컨설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10:02:3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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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아기상어, 닌텐도·플레이스테이션에서 즐긴다...9월 첫 콘솔 게임 출시

더핑크퐁컴퍼니가 '핑크퐁 아기상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첫 콘솔 게임 '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 파티(Baby Shark: Sing & Swim Party, 가제)'를 오는 9월 15일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 파티'는 더핑크퐁컴퍼니가 글로벌 퍼블리셔 아웃라이트 게임즈(Outright Games)와 협업 제작한 뮤직 어드벤처 게임이다. 아웃라이트 게임즈는 DC코믹스, 소니픽쳐스, 드림웍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콘텐츠 IP를 게임으로 선보여 왔다. 신작 콘솔 게임은 '핑크퐁 아기상어'의 높은 인지도에, 아웃라이트 게임즈의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을 더해 글로벌 팬들에게 차별화된 플레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 파티'는 바닷속 상어가족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에 리듬 게임을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 파티'는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PS) 4·5, 엑스박스 원(XBOX ONE),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베트남어 등 총 26개 언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베스 고스(Beth Goss)아웃라이트 게임즈 CEO는 "몰입감 넘치는 비주얼과 입체적인 사운드의 결합으로 새로운 뮤직 어드벤처 게임 '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 파티'가 탄생했다"며,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핑크퐁 아기상어 팬들은 물론, 전 세계 콘솔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연빈 더핑크퐁컴퍼니 미국법인장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핑크퐁 아기상어의 첫 콘솔 게임을 글로벌 퍼블리셔 아웃라이트 게임즈와 협업으로 출시하게돼 기쁘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솔 게임뿐 아니라, 앞으로도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폭넓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폼과 신기술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7 09:10: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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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텍스 게이밍, '니어 프로토콜' 온보딩... 웹3 게임 생태계 완성

게임 미디어 인벤의 웹3 계열사 '볼텍스 게이밍(Vortex Gaming)이 니어 재단(NEAR Foundation)과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니어 프로토콜로의 온보딩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볼텍스 게이밍'은 월간 활동사용자(MAU) 720만에 달하는 게임 미디어 인벤의 콘텐츠 기반 웹3 게임 커뮤니티다. 볼텍스 게이밍은 니어 프로토콜로의 온보딩 외에도 ▲볼텍스 게이밍의 성장과 니어 게이밍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력 ▲개발자 양성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해커톤 및 이벤트커뮤개최 ▲브랜드 인지도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적극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각적 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볼텍스 게이밍은 콘텐츠 기반의 게임 커뮤니티로, 다양한 게임을 소재로 한 글로벌 게임 소셜 미디어 서비스와 길드 기능을 지원하여 웹3 게임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볼텍스 게이밍은 게임과 게임 내 경제 시스템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신뢰성 있는 전문 콘텐츠를 제공해 기존 웹3 게임에 대한 사용자 인식의 경계를 허무는 것을 목표한다. 또한, 인벤이 지닌 웹2 기반 커뮤니티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력한 유저 풀과 양질의 콘텐츠를 접목해 견고한 유저 베이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니어 프로토콜'은 사용성에 강점을 둔 글로벌 레이어1으로, 패스트어쓰(FastAuth) 기능을 통해 이메일 로그인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부여한다. 또한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를 통해 웹2 기업 및 개발자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웹3 게임 산업에서 요구되던 진입 절차를 간소화하여 강력한 게임 커뮤니티인 볼텍스 게이밍과 함께 니어 생태계의 게임 대중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훈재 볼텍스 게이밍 대표는 "볼텍스 게이밍 서비스는 웹3 게임 뿐 아니라, 전통적인 웹2 게임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현시점 파편화되어 있는 웹2 웹3 게이머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통합된 게임 사용자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게임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인 게이머와 이들의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볼텍스 게이밍 내 자신만의 게임 공략 가이드 작성과 같은 자발적인 콘텐츠 생산 활동에 대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게임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니어 재단 마리에케 플라멘트(Marieke Flament) 최고 경영자(CEO)는 "한국 최대 규모의 게임 미디어·커뮤니티 인벤이 니어 생태계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카카오 게임즈 보라, 위메이드, 넷마블 마브렉스 등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에 이은 이번 합류를 통해 게임은 물론 커뮤니티까지 갖추게 됨으로써 니어의 지속 가능한 게임 생태계가 더욱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니어 코리아 스캇 리(Scott Lee) 공동대표는 "선도 기업들의 강력한 콘텐츠 경쟁력은 많은 유저들을 니어 생태계로 유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이를 유지하는 주요한 동력은 커뮤니티다."라고 전했다. 이어 "볼텍스 게이밍의 온보딩을 통해 생성될 시너지 효과는 웹3 게임 생태계에서 최적의 메인넷인 니어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며, 이는 생태계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2023-06-27 09:06: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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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움직임에 초점...서희무역, 스포츠양말 '비고트' 2종 출시

양말 전문 기업 서희무역(대표 서주형)이 유럽 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기능성 스포츠 양말을 론칭한다. 서희무역은 27일 'BEGOTT(이하 비고트)' 스포츠 양말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고트 스포츠 양말은 개인의 신체조건과 체형에 맞게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초기 재활 의학 차원에서 개발됐다. 또한 20년 간 축적된 서희무역의 제조 노하우를 살려 발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발을 위한 물리적 기능이 완벽하게 접목돼 발부터 종아리 까지 위치별 압박 단계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다리 전체의 혈액순환, 하지정맥류 및 부종을 예방하거나 치료 할 수 있다. 특히 운동할 때 착용하면 경기력과 지구력이 향상된다. 또한 아치 부분은 잦은 마찰에도 흔들리지 않은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2번 압축했다. 발목과 뒤꿈치 부분은 운동 중 쉽게 뒤틀릴 수 있는 점을 최소화 하기 위해 특수 밴딩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뛰거나 보행시 겉도는 문제도 해결된다. 비고트양말은 골프, 마라톤,스키 및 스노보드,등산,인라인,테니스,축구,하키 등 40여 가지 스포츠에 특화된 제품이다. 서주형 서희무역 대표는 "양말만 제작한 서희무역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 만든 제품이다. 출시 전 골프, 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한 결과, '스포츠에 최적화된 제품이다'라는 평을 받았다. 장시간 운동을 해도 발이 편하다는 평도 많았다.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비고트 양말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3-06-27 08:58: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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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베리 스튜디오’, 2Q 130만 유저 공략 성공...신규게임 효과 톡톡

에임드 자회사 게임베리 스튜디오가 올 2분기 출시한 두 가지 게임이 130만 다운로드, 피처드 선정, 마켓 1위 달성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20일 서비스를 시작한 '헌터 키우기'가 론칭 60여 일만에 80만, 지난 5월 10일 선보인 '잔망루피 타이쿤'이 50만을 목전에 두고 있어 2분기에만 약 13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몬스터와의 대결을 중심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게임 '헌터 키우기'와 장르 확장 선언 후 처음으로 선보인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잔망루피 타이쿤', 두 게임 모두 론칭부터 지금까지 AOS 및 iOS 상위권(1-5위)을 기록, 치열한 무료 게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헌터 키우기'는 론칭과 동시에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마켓에서 신규 피처드 선정, 글로벌 론칭 2주만에 일본 iOS 마켓 무료 게임 부분 1위 달성의 쾌거를 거뒀다. '잔망루피 타이쿤' 또한 '뤂덕(루피 팬들)'들의 뜨거운 지지로 1일 평균 1만여 명 이상 유저들의 선택을 받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김성현 게임베리 스튜디오 대표는 "헌터 키우기와 잔망루피 타이쿤을 비롯해 게임베리 스튜디오 게임을 지지해주는 모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헌터 키우기는 시공간, 다양한 던전 콘텐츠, 넓은 세계관, 다채로운 배경 스토리가 장점인 만큼 꾸준한 개발을 통해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이고자 노력 중이며, '잔망루피 타이쿤' 또한 꾸준한 사랑과 지지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2023-06-27 08:44: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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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그, 28일 ‘비디오테이프 변환 서비스’ 국내 첫 TV홈쇼핑 론칭

바로그가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를 GS샵 TV홈쇼핑에서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TV홈쇼핑을 통해 비디오테이프 변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바로그의 '비디오테이프 변환'은 고객의 비디오테이프를 수령한 후 영상을 디지털로 변환해 mp4 포맷의 파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물건을 받아 가공한 뒤 다시 전달하는 서비스는 TV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판매방식이다. 과거 국내에서 팔린 아날로그 캠코더는 약 600만 대로 추정된다. 1980~1990년대 결혼식과 어린이집 발표회, 부모님 회갑·칠순잔치, 신혼여행 등 많은 가정에서 캠코더를 기록용으로 사용했지만 재생기기의 노후화로 현재는 과거 촬영한 영상 확인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바로그는 20년간 비디오테이프 변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디오 변환 설비를 자랑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마트 사진관에 입점해 서비스를 제공해오면서 지금까지 5만명의 고객에게 25만개 이상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송영성 바로그 대표는 "전자기기가 빠르게 변하면서 과거 아날로그 방식으로 촬영된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추억을 재생할 수 없어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바로그의 비디오테이프의 디지털 변환 서비스를 이용하면 소중한 추억이 담긴 영상을 안전하게 장시간 보관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시청하거나 가족과 함께 손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진우 GS샵 MD는 "이번 홈쇼핑 론칭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오랜 시간을 들여 준비했다"면서 "안심하고 비디오테이프 변환 서비스를 통해 잠 들어있던 추억들과 다시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바로그의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서비스는 GS샵 TV홈쇼핑 채널에서 오는 28일 오전 5시 30분 송출될 예정이다.

2023-06-26 17:05: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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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대표, 전 직원에 발송한 메일에..."위퍼블릭 통해 사회문제 해결할 것"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회의 각 조직의 활동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공정하게 운영되는 것은 정해진 미래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 투명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을 성장시켜 원천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할 것"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6일 '성장과 공부'라는 제목의 메일을 전직원에게 발송했다. 오늘 공개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 투명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을 성장시켜 불투명성과 정보 비대칭성이 유발하고 있는 많은 사회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로도 해석된다. 장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회의 각 조직의 활동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공정하게 운영되는 것은 이미 정해진 미래"라며 "될 때까지 노력해 세상을 혁신적으로 나아지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 대표는 배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직원 개개인의 성장이 더해지면 회사의 성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 직원에게 '토큰 증권'이라는 책도 선물했다.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토큰 증권 제도화 논의 과정과 본격 시행에 따른 해외 사례를 통해 의의를 제대로 보자는 취지에서다. 앞서 '위퍼블릭'은 투명사회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바탕이 돼 구성원 모두가 활동하는 영역에서 공정하게 운영된다. 장 대표는 "필요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면, 부동산 사기, 후원금 전용, 아파트 관리비 횡령 등과 같은 많은 문제가 원천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다오(탈중앙화 자율조직)를 직접 만들거나 참여도 할 수 있다. 위퍼블릭은 ▲신원증명 ▲자격증명 ▲결과증명 ▲잔고증명 등 네 가지 증명 프로토콜을 통해, DAO 운영에 투명성과 신뢰성을 부여하고 민주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에 구성원과 소속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위퍼블릭의 성장에 속력을 내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오늘 처음 선보인 서비스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성장 시켜 나갈 것"이라며 "2018년 1월 2명으로 시작한 위믹스가 우리 회사 전체, 파트너 및 생태계 수준으로 확장하는 것 처럼 위퍼블릭도 투명성이 필요한 모든 곳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 수많은 파트너와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2023-06-26 16:39: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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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도 본업처럼...'플랫폼 참여형 기부'문화 속력내는 카카오·네이버

국내 양대 포털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가 색다른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전 세계 주요 기업 등 범 지구적인 ESG 열풍이 불었지만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미 수십년 전부터 해당 문화를 이어왔다. 양사 모두 포털사 답게 플랫폼 참여형 기부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눈에 띈다. 26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2005년부터 사회공헌 방식인 해피빈을 운영해왔다. 해피빈은 네이버만의 사회공헌 방식으로 행복한 콩이라는 뜻이다. 각지에 산재돼 있는 복지단체들에게 해피빈을 통해 홍보를 할 수 있게 지원하고, 간편한 기부를 위해 결제를 도와준다. 구체적으로 '콩'이라는 사이버 머니를 이용해 기부 행위를 손쉽게 할 수 있으며, 각종 사회단체들이 만든 해피로그라는 블로그를 보면서 해당 단체들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다. 클릭 한 번으로 기부를 하거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기부금이 별도 수수료 제외 없이 100% 후원단체에 전달된다는 것이다. 또한, 모금함마다 실시간으로 현재 모금액과 기부자 현황을 공개하는 등의 투명한 서비스를 지향한다. 해피빈을 통해 기업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네이버만의 기부 생태계를 구축한 것. 더 나아가 기부 참여자들이 늘어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구축하고 나섰다. 실제 해피빈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자 수는 1159만2848명, 누적 기부액은 2316억3991만원이다. 순수 이용자 기부금도 860억6233만원에 달한다. 또 해피빈은 2019년부터 소셜벤처, 셀럽과 함께 '해피빈 메이드 펀딩'도 진행하고 있다. '해피빈 메이드 펀딩'은 셀럽과 소셜벤처가 함께 의미있는 제품을 만들고, 수익금은 공익단체에 기부하며, 해피빈은 콘텐츠 제작과 홍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네이버 관계자는 "해피빈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기부와 나눔 활동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며 "사회적 가치와 철학을 가진 SME와 소셜벤처 등을 사용자와 연결하고, 이를 통해 온라인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같이가치'라는 사회공헌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같이가치는 네티즌이 직접 희망모금을 제안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네이버의 해피빈 콩 과같은 사이버 머니는 없지만 네티즌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시스템들이 있다. 카카오같이가치 프로젝트는 2007년 12월 시작돼 현재 총 5,278만 건의 기부 진행. 총 646억 원의 기부금 16,098개의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어린이, 청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우리사회, 지구촌, 어려운 이웃, 환경 등 기부할 수 있는 주제를 세밀하게 나눠 모금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에 국제청년센터, 노인복지관,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등 다양한 곳으로 기부가 이뤄지고 있다. 또 지난해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행동 참여 프로젝트 '모두의행동'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두의행동은 개인의 사소한 행동이 모이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취지로 마련한 프로젝트다. 이용자가 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정보를 공유하거나, 관련 행동을 실행하고 인증함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함께 캠페인을 응원하는 자발적 참여 방식이다. 카카오같이가치 홈페이지에서 관련 캠페인 정보를 확인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모두의행동은 이용자들의 주도적, 자발적인 동참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이자, 함께 사회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한 카카오같이가치의 새로운 시도다"며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카카오의 ESG 방향성에 발맞춰,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6-26 12:16: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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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국내 흥행 가시화...양대 마켓 최상위 기록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하는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출시 초반 양대 마켓 최상위권을 점령했다. 위메이드는 26일 '나이트크로우'의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 지난 달 9일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오르는 등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의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세에 따라 신규 서버그룹 '알드윈', '인노첸시오', '피아몬트', '프리드리히' 등을 추가했다. 현재 '나이트 크로우'는 16개 서버그룹, 총 48개 서버로 운영 중이다. '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당일인 지난 4월 27일 8개 서버그룹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각 그룹은 '룩', '비숍', '나이트' 등 3개 서버로 이뤄진다. 3개 서버 이용자들은 통합 거래소와 대규모 전장 '격전지', 인터 서버 던전 '마르시타 얼음 동굴'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가 나이트 크로우를 통해 공개한 'SSS(Streamer Supporting System)펀드'도 주목받고 있다. 'SSS펀드'는 위메이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위메이드 게임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트리머, 스트리머를 후원하는 서포터가 상생하는 투명한 후원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게임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 금액에 비례하는 후원 포인트 '시드(SEED)'를 받는다. 시드를 SSS펀드에 등록된 스트리머별 코드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여러 스트리머를 동시에 후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트리머는 획득한 시드 비율만큼, 게임 서비스 성과에 따라 조성되는 후원금을 분배받는다.

2023-06-26 12:15: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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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너지 절약, 기업이 산업현장에서 앞장선다

"체감온도는 마이너스, 에너지 절약은 플러스" 때이른 폭염을 시작으로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상황에서 경제계가 에너지 절약에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쳐나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대한상의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기업과 근로자들이 사무실과 산업현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마련했다. 사무실 실천요령은 ▲효율적 냉방하기 ▲낮시간 조명 끄기 ▲컴퓨터 절전하기 등 매일 실천할 수 있는 행동수칙이 담겼다. 산업체 실천요령도 ▲피크시간 피하기 ▲설비 공회전 줄이기 ▲LED 조명으로 교체하기 등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돼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간단한 행동수칙을 실천하고 조명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면서 "일례로 100평 공장의 형광등 30개를 LED로 교체하면 약 30만원을 투자해 5년간 매달 2만원씩 약 12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상의는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해 전국 상공회의소 조직망을 통해 20만 회원기업에 전달한다. 또 주요 회원기업에는 공문을 보내 캠페인 참여를 요청하고 상공회의소 회관을 비롯한 산업단지, 공유오피스 등 전국의 주요 기업거점 곳곳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와 유관기관 홈페이지 홍보배너, 이메일 뉴스레터, SNS 안내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정범식 대한상의 회원지원팀장은 "우리나라는 에너지원의 수입 의존도가 93%나 되는 에너지 수입국으로 에너지 절약은 새로운 에너지원을 발굴하는 일이자 무역수지를 개선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유례없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에너지 수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경제계가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6 12:01: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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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T, SRT 예매·발권 서비스 시작...국내 유일 모든 이동수단 경로탐색 가능

카카오모빌리티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카카오 T '에서도 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인천공항 내 소요시간 예측서비스 등 공공 플랫폼에서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민관 협력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해 온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완성형 MaaS 앱 '카카오 T'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인천공항 내 소요시간 예측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국내 선두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서, 민간에 개방되는 공공서비스 4종 중 모빌리티 관련 모든 서비스 연동에 참여해 이용자 편의성 증대에 기여한다는 포부다. ◆ 카카오 T, SRT 예매서비스 시작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27일부터 '카카오 T'에서 SRT 기차 예매 및 발권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 T 기차'는 그간 SRT에 대해서는 열차 운행정보만 제공해 왔으나, 이번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 참여로 인해 서비스 범위가 확대됐다. 이용자는 ▲'카카오 T' 홈 또는 여행 탭에서 '기차' 아이콘을 누른 후 ▲출,도착지만 입력하면 기차역 안내부터 전체 이동에 대한 최적의 경로까지 자동으로 추천받고 바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출·도착지 입력만으로 국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기차의 경로 탐색부터 예매 및 발권, 출?도착지-기차역 간 이동수단까지 한 번에 끊김없이(seamless) 지원하는 플랫폼은 '카카오 T'가 유일하다. ◆안전운행 지원 위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 제공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차 소유 이용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도 선보인다.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 앱에서 오는 27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자동차 검사 예약과 관련해 다양한 편의 기능도 도입했다. '카카오 T' 또는 '카카오내비' 앱에 내차등록을 하면, ▲검사대상 여부 알림 ▲가까운 검사소 예약 ▲검사소 위치정보 탐색 ▲결제까지 한 번에 이용 가능하다. 특히 마감된 일정의 기존 예약이 취소된 경우 알려주는 ▲빈자리 알림 옵션과 ▲검사대행 서비스는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에서만 제공되는 기능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에 참여해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 이용자를 위한 공공 서비스 접근성 증대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단순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추가적인 부가 기능 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12:00: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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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물류경쟁력 세계 17위 도약 ... 통관?인프라는 7위?9위

한국의 물류경쟁력 순위가 세계 17위로 20위권 내에 최초 진입했다. 특히 통관과 물류인프라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세계은행이 발표한 23년도 물류성과지수(LPI)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물류경쟁력이 지난 10년 간 하락추세에서 반등하고, LPI 하위 6개 항목 중 통관(7위)과 물류인프라(9위)는 세계 10위권 내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물류성과지수(Logistics Performance Index, LPI)는 각국 물류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 지표로 세계은행이 전 세계 160여개 국의 통관, 물류인프라, 운임 산정 용이성, 물류서비스, 화물추적, 정시성 등 6개 항목을 2년마다 발표하고 있다. 코로나 시기 동안에는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으며 2018년 이후 5년 만에 발표됐다.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포르(1위), 홍콩(7위), 일본-대만(13위), 중국(19위)이 우리와 함께 20위권 내에 포진됐다. 우리나라와 경쟁관계에 있는 인접 국가를 대상으로 순위 변화를 살펴보면, 10년 전 우리나라와 유사한 순위에 있던 중국과 대만이 각각 9단계, 6단계 상승하여 19위, 13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신광섭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는 "동북아 지역 국가의 물류경쟁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물류거점을 두고 경합하는 국가 간 경쟁이 심화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가 물류경쟁력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우위와 직결될 뿐 아니라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 환적화물 유치 등을 촉진하는 만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통관', '물류인프라'가 상위권 수준인 반면, 소프트웨어 측면의 경쟁력 확보는 시급 최근 10년간 한국의 물류성과지수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통관이 7위, 물류인프라가 9위로 상승했다. 이는 UNI-PASS와 같은 전자통관시스템, AI기반의 엑스레이 판독시스템 도입으로 통관절차를 간소화하고, 공항, 항만 등 물류기반시설을 업그레이드한 결과이다. 부산항은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기준 세계 7위, 인천공항은 국제화물 처리 실적 기준 세계 2위로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수준의 물류인프라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그러나 화물추적(23위), 정시성(25위), 운임 산정 용이성(26위), 물류서비스(20위) 등 나머지 영역 순위는 모두 20위권 밖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물의 위치추적과 예정기간 내 화물을 인도받는 정시성 순위가 하락하고, 국제운송비용 확인의 용이성을 의미하는 운임 산정 용이성 부문에서 점수 변화가 없어 물류서비스 제공과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 측면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항목별 경쟁력은 상위 10위권 내 최상위 국가의 LPI 각 항목별 평균과 우리나라 점수를 비교한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한상의는 우리나라의 글로벌 물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물류산업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가지 개선과제를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첫째,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앞당겨야 한다. 둘째, 화물운송의 추적성과 정시성 향상을 위한 통합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셋째, 물류산업 전반의 서비스 역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중소물류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장근무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인공지능, 무인수배송 등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시장 창출 및 시장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도 과감히 규제를 개선하고 민간은 자동화·스마트화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6-26 11:22: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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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드디어 기다렸던...MMORPG 신작 '프로젝트 C' 하반기 출시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엔트런스와 공동 개발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 '프로젝트 C'를 오는 하반기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엔트런스는 10년 넘도록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게임 'DK 온라인'의 모바일 버전 게임들을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회사의 첫 번째 게임인 'DK모바일: 영웅의 귀환'은 2021년 출시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를 기록했고,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국내 최초로 MMORPG 게임에 무과금 서비스를 도입해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 1위까지 오른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C'는 자유도 높은 정통 MMORPG로, 박진감 있는 전투와 타격감과 전략적 플레이 할 수 있는 뛰어난 그래픽을 구현했다. 대규모 이용자가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그래픽 대비 안정성을 확보해 전쟁에 특화된 게임인 만큼 다양한 규모의 전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의 특징은 경쟁과 협동 플레이를 통해 RPG 본연의 속성에 충실하다는 점이다.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어 하드웨어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무과금 유저들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MMORPG 장르는 지난 4년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매출의 80%를 차지했으며, 가장 큰 규모로 형성되어있다. 인기가 높아 PC 게임 시장 규모를 넘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프로젝트 C'는 양사의 게임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MMORPG로 방대한 스토리와 세계관, 다양한 게임 시스템과 콘텐츠가 적용된 게임"이라며 "엔트런스와 함께 개발 중인 만큼 시너지 창출에 집중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주며 큰 인상을 남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2023-06-26 11:22:16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