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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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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톡 쇼핑하기?카카오쇼핑라이브 상반기 결산 프로모션 진행

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와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오는 25일까지 '쇼핑키워드 상반기 결산' 프로모션과 '뷰티 위크' 기획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상반기 동안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인기 상품들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쇼핑키워드 상반기 결산'은 CJ제일제당, 인터파크투어, 삼성전자 등 상반기에 사랑받았던 카테고리별 베스트 브랜드 및 상품을 최대 93%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25일까지 매일 오후 5시 #간편먹거리 #해외여행 #패션뷰티 #가전 등 쇼핑키워드별 특가 기획전을 오픈한다. 추가 할인 및 적립 혜택도 준비했다. 기획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10% 또는 2만 원 할인 쿠폰을 매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한 카카오페이 머니로 4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오는 25일까지 '뷰티 위크'를 연다. 뷰티 카테고리 인기 브랜드 28개를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마녀공장, 더바디샵, 스킨푸드, 닥터포헤어 등 기초?색조메이크업, 헤어·바디케어 등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카카오 커머스CIC 관계자는 "올 상반기 카카오톡 쇼핑하기와 카카오쇼핑라이브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다양한 혜택이 더해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6-20 09:32: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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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코리아’ 28일 온라인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8일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코리아(Microsoft Build Korea)'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코리아는 지난 5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연례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Microsoft Build 2023)'의 후속 행사로, 국내 개발자와 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글로벌 행사에서 발표된 기술을 중심으로 업무와 비즈니스에 AI를 가장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행사는 총 7개 세션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임직원의 기술 소개와 마이크로소프트 MVP (Most Valuable Professionals)의 대담 등으로 채워진다. 먼저 이건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디벨로퍼 리드가 기조연사로 나서 "왜 AI 앱을 개발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개발자와 조직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AI 기술을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이 외에도 ▲자신만의 코파일럿 구축을 돕는 '애저 AI 스튜디오(Azure AI Studio)', ▲개발자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플러그인(Microsoft 365 Copilot Plug-in)', ▲AI 기능이 개선된 '깃허브 코파일럿 X(GitHub Copilot X)', ▲엔드투엔드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Microsoft Fabric)', ▲애저 AI 서비스를 활용한 인텔리전트 앱 구축 방법 등을 소개한다. 기술 시연과 모범 사례도 공유해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MVP인 김영욱 헬로AI 대표와 전미정 개발자가 대담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AI 전략과 방향성을 분석하고, 새롭게 발표된 기술을 개발자 입장에서 심층적으로 해석한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오늘날 AI는 기업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조직의 역량을 평가하는 기준이자 생산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도구가 되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는 조직이 AI를 올바르게, 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발전해 나갈 방향을 세우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6-20 09:30: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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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중앙대학교와 '보안학과·재교육형 계약학과'신설

LG CNS는 중앙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MOU)을 맺고 보안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는 보안대학원에 보안학과(가칭)에 LG CNS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를 신설한다. 이번 보안학과의 커리큘럼은 중앙대 보안대학원 산업융합보안학과·산업보안정책학과, 소프트웨어(SW)대학 인공지능(AI)학과 교수진과 올 초 새롭게 신설된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 전문가들이 맡는다. LG CNS는 클라우드 보안과 스마트홈·TV, 자동차 등 사물인터넷(IoT) 보안 영역 내 연구·전문위원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3월부터 시작하는 이 과정에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2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LG CNS는 향후 보안 맞춤형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 추진도 검토할 계획이다. 중앙대 졸업예정자와 석사 과정생들을 대상으로 한 '채용 연계형 인턴십'도 강화한다. 모집분야는 ▲데이터 분석·AI ▲보안 ▲SW ▲사용자경험(UX) 직군이다. 인턴십 참여자는 약 8주간 LG CNS 현업 부서에 소속돼 전문가들에게 직무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고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석·박사의 경우, 인턴십 기간을 개별 일정에 맞춰 최소 3주부터 최대 8주까지 조정할 수 있다. 대상자는 교수 추천과 LG CNS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LG CNS는 올해 하계와 동계에 걸쳐 두 자릿수 규모 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보안은 DX 추진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보안 전문인재를 집중 육성해 고객 비즈니스 신뢰성을 제고하고, 안전한 DX 실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0 08:39: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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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 유튜브 1000만 구독자 돌파...최단기 다이아몬드 버튼 수상

핑크퐁, 아기상어를 잇는 차세대 IP '베베핀'이 유튜브 다이아몬드 버튼의 영예를 안았다. 더핑크퐁컴퍼니가 '베베핀(Bebefinn)' 유튜브 영문 채널이 10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가 선보인 유튜브 채널 중 역대 최단 기간인 14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로써 4번째 다이아몬드 버튼을 받게 됐다. 베베핀은 지난해 4월 처음 공개한 3D 애니메이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 밀착형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로 5인 가족의 일상을 다채롭게 그려낸다. 세련된 영상미는 물론, 따뜻한 감성의 스토리텔링, 따라 하기 쉬운 멜로디로 아시아콘텐츠어워즈(ACA) 출품작으로 선정되며, 더핑크퐁컴퍼니가 '베스트 크리에이터(Best Creator)'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베베핀 유튜브 영문 채널은 론칭 14개월 만에 구독자 1000만 명과 더불어, 누적 조회수 30억 뷰, 누적 시청시간 2억 1000만 시간(2만 4000여 년)을 달성했다. 이는 빙하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기간에 해당한다. 특히, 할리우드의 본고장으로 손꼽히는 미국이 인기 국가 1위로, 2023년 1분기 누적 조회수가 지난 4분기 대비 206% 증가했으며,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필리핀, 브라질까지 글로벌 팬덤이 확장되면서 베베핀 신드롬이 이어지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언어의 장벽 없이 베베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스페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8개 언어 채널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권빛나 더핑크퐁컴퍼니 사업전략총괄이사(CSO)는 "핑크퐁, 아기상어를 잇는 흥행 돌풍의 주역, 베베핀이 전 세계에서 팬덤을 확장하면서, 앞으로 스핀오프 콘텐츠 개발을 넘어, MD제품, 오프라인 제휴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핑크퐁컴퍼니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력을 기반으로, 베베핀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창구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19 10:22: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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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할시·BTS 슈가가 전하는 '릴리트' 뮤비 영상 공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19일 릴리트(디아블로 IV 테마곡) 뮤직 비디오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릴리트'는 그래미 후보로 지명된 바 있으며 플래티넘 앨범을 다수 보유한,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 할시(Halsey)와 방탄소년단 슈가의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이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최신작인 디아블로 IV(Diablo IV)가 담아낸 세계를 기념하기 위한 진정한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는 릴리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단 7일 만에 8백만 이상 뷰를 기록했다. 지난 5일 할시와 방탄소년단 슈가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IV와의 협업을 통해 릴리트(디아블로 IV 테마곡)의 공식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헨리 홉슨(Henry Hobson)이 감독한 이 뮤직비디오는 디아블로 IV에서 영감을 받은 회화 및 160피트 크기의 벽화로 천장을 가득 메운 프랑스 캉브레의 예수회 성당(Chapelle des Jesuites) 내부를 포함, 여러 곳에서 촬영됐다. 디아블로 IV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된 게임으로 PC와 콘솔 모두에서 블리자드 역사상 가장 높은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얼리 액세스 단 4일 만에 전세계적으로 9300만 시간, 약 일만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플레이 됐다.

2023-06-19 09:57: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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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와 사용자간 소통 확대...공지 채널 기능 도입

인스타그램이 크리에이터와 팔로워간 실시간 소통을 돕는 '공지 채널(Broadcast Channel)' 기능을 전 세계에 확대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리에이터들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이용자들과 더 가까이 연결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지 채널은 크리에이터가 대규모의 팔로워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일대다(1:多) 채팅 도구로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공지 채널에 텍스트, 사진, 영상, 음성 메모, 설문 등 다양한 형식으로 팔로워에게 최신 소식을 공유하고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 채널에 참여한 팔로워는 이모티콘 답장을 보내거나 설문에 투표함으로써 크리에이터의 메시지에 반응할 수 있다. 질문 카드, 댓글 등 추가 소통 기능, 다른 크리에이터와 협업할 수 있는 공동 작업자 기능 등은 수개월 내 국내 적용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는 인스타그램 내 다이렉트 메시지(DM)함이나 프로필의 만들기 버튼에서 공지 채널을 생성할 수 있다. 채널을 생성하면 팔로워들에게 관련 알림이 전송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일부 크리에이터와 함께 기능을 테스트 중이며, 대상은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지 채널은 크리에이터의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은 평소 피드, 스토리, 릴스, 라이브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팔로워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데이트가 크리에이터들이 같은 관심사를 가진 팔로워들과 더 깊이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06-19 09:07: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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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그룹, 폭 넓은 스토리 IP발굴 위해...'스토리 공모전'개최

스마일게이트가 다양한 장르의 IP 발굴을 위해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2023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스토리 공모전'(이하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차별화 된 원천 스토리 IP를 발굴하고 우수한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분야는 영화, 드라마, 웹소설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창작자는 ▲영화 시나리오 50매 이상(A4기준) ▲드라마 대본 2회 차 ▲웹소설 15회 차 분량의 창작물을 등장인물 소개를 포함한 기획안과 함께 공모전 홈페이지로 8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위원으로는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를 비롯해 현직 감독과 제작자가 참여한다. 작품의 독창성과 완성도는 물론 영화, 드라마, 게임 및 공연 등2차 콘텐츠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방침이다.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영화, 드라마, 웹소설 등 대중을 매료시킬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 IP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참신하고 작품성을 갖춘 스토리를 보여줄 수 있는 창작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6-19 09:07: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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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SG 평가사 신뢰성 낮아...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지 않아

국내 ESG 평가시장에 많은 ESG 평가사가 난립하는 가운데 기업들은 국내 평가사들을 크게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9일 국내기업 100개사 ESG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국내 ESG 평가사에 대한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3.0%가'국내 ESG 평가사가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국내 ESG 평가사 내 이해상충 발생 가능성도 우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ESG 평가사 내 이해상충 발생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기업의 85.0%가'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국내 ESG 평가사 법적규제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도 응답기업의 60.0%가 필요하다고 답해 전반적으로 국내 ESG 평가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 기업 관계자는"해외 평가사에서 받는 결과는 상승하는 반면 국내 평가사의 결과는 하락하는 경우가 있었다"며,"해외 평가사는 평가기준과 가중치를 공개하고 평가결과에 대한 설명을 해 주는 경우가 많은데 국내 평가사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기업 입장에서는 평가에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응답기업의 64.0%는 국내 ESG 평가사의 주요 문제점으로'평가체계 및 기준, 가중치의 미공개'라고 입을 모았다.'평가결과에 대한 충분한 설명 부족(46.0%)'도 기업들이 지적하는 주요 문제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ESG 평가대응 관련 어떠한 애로사항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기업들은'ESG 평가사의 개별 평가요청에 대응하는데 많은 시간 및 비용이 소요됨(53.0%)', 'ESG 평가 지표 및 기준을 이해하고 해석하기 너무 어려움(44.0%)','ESG 전문성을 보유한 내부인력이 없음(42.0%)'등의 순서로 답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ESG 평가와 관련해 국내 기업들은 국내 평가사의 피드백 기회 제공 부족, 평가 방법론 미공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기업들이 ESG 평가결과에 따른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국내 ESG 평가사의 투명성,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정책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6-19 08:28: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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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인천국제공항공사와 MOU 체결

데브시스터즈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쿠키런 IP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협약식에서 양사는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인천국제공항의 셀프 서비스 이용여객 대상 오프라인 공간 구성 및 다양한 프로모션에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여객을 위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양사 브랜드 가치 증진, 국내외 이용 여객의 스마트한 여행 경험 제공 등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의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무인발권기) 및 셀프 백드롭(수하물 수속) ▲스마트체크인존 ▲초대형 미디어타워 등에서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여객은 현장에서 쿠키런: 킹덤 캐릭터 이미지가 인쇄된 셀프 체크인 탑승권을 발권받고 여행 컨셉으로 꾸민 용감한 쿠키 등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콜라보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여름 휴가를 더 즐겁게 해줄 콜라보 굿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유저 경험을 최우선적 가치로 삼는 쿠키런: 킹덤이 인천국제공항 여객을 위해 신속하고 쾌적한 여행 경험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쿠키런 IP를 통해 세상 곳곳에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16 12:59: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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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글로벌 변수 대응위해 그룹 차원 '따로 또 같이' 전략 주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중 경쟁과 글로벌 경기침체 등 각종 위험 변수들과 기회 요인에 맞춰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플래닝(Scenario Planning)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3 확대경영회의' 기조 연설에서 "지금 우리는 과거 경영방법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글로벌 전환기에 살고 있다"며 "미·중 경쟁과 이코노믹 다운턴, 블랙스완으로 부를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위기 변수들은 물론 기회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시나리오 플래닝 경영을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확대경영회의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부회장, 조대식 의장과 수펙스추구협의회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 등 30여명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구체적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파이낸셜 스토리*에 향후 발생 가능한 여러 시나리오에 맞춰 조직과 자산, 설비투자, 운영비용 등을 신속하고도 탄력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경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와 관련 "기업을 둘러싼 국내외 경영환경은 어느 날 갑자기 변하는 것이 아니라 크고 작은 사인포스트(Signpost?징후)가 나타나면서 서서히 변한다"면서 "이 같은 징후들이 나타날 때마다 즉각적이고도 체계적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SK 구성원들이 충분히 훈련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회장은 시나리오 플래닝 외에 또다른 화두로 글로벌 전략을 재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글로벌 시장은 옛날 같은 하나의 시장이 아닌, 다양한 변수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시장이 됐다"며 "그 시장 하나하나에 SK의 의미와 상황을 담아낼 필요성이 생겼다"고 말했다. 특히 최 회장은 "SK 관계사 별 대응은 힘들기도 하고 속도도 잘 나지 않을 것"이라며 "그룹 차원으로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 각 시장 별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은 이날 클로징 스피치에서 그룹의 파이낸셜 스토리 추진 경과 등을 분석한 뒤 "무엇보다 CEO들이 조직의 빠른 의사결정과 혁신을 주도하고, 파이낸셜 커뮤니티 등 외부에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직접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신뢰를 얻을 수 있고 파이낸셜 스토리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창원 SK 디스커버리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CEO는 사업에 대한 통찰은 물론 이에 기반한 실행 리더십, 가치 지향적 인격 등을 갖춰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대식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그동안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 자산 효율화 등을 추진해 왔지만 파이낸셜 스토리 차원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볼 수 없다"면서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력 제고 방안을 찾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6 12:49: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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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기업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및 신규 IP ‘프로젝트V’ 원화 공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기업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고, 홈페이지 내 게임 소개 페이지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신규 IP '프로젝트V'의 콘셉트 원화도 최초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기업 홈페이지 리뉴얼은 심플한 디자인을 기본 콘셉트로, 메인 페이지의 경우 텍스트 사용을 절제하고 3분의 2 이상을 간판 IP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동영상을 배치해 시각적인 임팩트를 제공하도록 제작했다. 또한 우측 상단 네비게이션 바를 통해 ▲ABOUT: 기업 정보 및 핵심 가치 ▲GAMES: 오딘 및 프로젝트C/S/Q/V 게임 정보 ▲CAREER: 입사 지원 및 복리 후생 정보 ▲IR: 투자자 정보 ▲NEWS: 보도자료 등 원하는 페이지를 원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기업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GAMES 페이지를 통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프로젝트C/S/Q에 이어 네 번째 신규 IP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V'의 콘셉트 원화도 최초 공개했다. 프로젝트V는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로그라이크 캐주얼 RPG로, 현재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을 타깃으로 언리얼5 엔진을 통해 개발 중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앞으로 프로젝트V 개발 상황에 맞춰 기업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게임 정보, 인게임 이미지, 티저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3-06-15 14:47: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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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3 대박 예감...일반인 대상 전시 신청 조기 마감

오는 11월 개막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23의 전시 신청이 조기 마감되며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경신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15일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 지난달 24일까지 국내외 기업을 상대로 진행된 조기 참가접수 결과, B2C(기업-소비자 거래)관 부스 접수가 매진됐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일반접수에서 기업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B2B(기업 간 거래)관 부스 신청만 받고 있는 상태다. 일반접수가 아닌 조기 참가접수에서 B2C관 신청이 모두 마감된 것은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지스타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정상 개최되며 흥행했지만, 나흘간 총 19만4000여명이 방문해 2019년 기록을 경신하지는 못했다. 그간 지스타 최다 관람객 기록은 2019년 24만 4000명이다. 올해 지스타에는 엔씨소프트가 2015년 이후 8년만에 참석할 것이라고 전해지면서 업계 이목을 끈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에서 하반기 출시 예정인 TL과 신작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도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을 선보일 전망이다. 반면 넥슨은 올해 B2C 부스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B2B 부스 신청이 진행 중이긴 하지만 업계에서는 넥슨이 올해 행사 불참을 결정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를 놓고 다양한 시각들이 존재한다. 올해 신작 4종이 출시를 앞둔 상황에 세부 내용을 밝힐 단계가 아니라는 게 가장 유력하다. 한편 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 조직위·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스타 2023은 오는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오는 9월까지 일반접수를 끝내고 구체적인 참가사 명단과 행사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2023-06-15 13:23: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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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일 대표, "컴투버스가 바로 인터넷 다음 모습이다"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넥스트 인터넷 사회를 주제로한 강연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메타버스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컨퍼런스 강연자로 나선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이사는 '메타버스를 통한 현실의 변화'를 주제로 넥스트 인터넷 사회를 전망하고, 컴투버스가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와 메타브라우징에 대한 설명 및 그 모습을 공개했다. 컴투버스는 단순한 메타버스 서비스나 플랫폼이 아닌 오픈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구축되고 있다. 컴투버스는 기업 및 개인 이용자들이 직접 생태계 참여자로 나서 정책과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설계돼, 미래의 사회·경제·환경에 대한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강연에서 이경일 대표는 컴투버스의 여러 서비스 중 그 첫번째가 될 메타버스 오피스의 핵심 기능을 무료화 하고, 이를 통해 메타버스 업무 환경을 최대한 많은 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미래의 새로운 브라우징이 될 메타버스 기술을 여러 기업과 단체, 개인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는 향후 스타트업 기업 및 중소기업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컴투버스가 최초 제공 예정이었던 메타버스 오피스 공간뿐만 아닌 '스페이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스페이스'는 메타버스의 공간을 커뮤니티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개념으로, 다양한 콘텐츠 기반의 교류가 이뤄지는 소셜 네트워크를 공간으로 해석한 개념이다. 가볍게는 떨어져 있는 가족끼리 독자적인 전용 공간을 형성해 사진이나 이야기를 전달하고, 나아가 대학이나 동아리 등도 원격 강의, 자료 공유, 전용 메신저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현재 컴투버스에 투자한 SK네트웍스, 하나금융그룹, 교원그룹, 교보문고의 메타버스 입주 예정 부지의 모습도 공개하며, 향후 컴투버스에서 펼쳐질 다양한 파트너 기업들의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경일 대표는 "최근 애플의 비전 프로, 메타의 퀘스트3 및 구글과 삼성의 XR헤드셋 등이 시장에 그 개념과 모습을 드러내고, AI 기술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이를 실제로 이용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은 메타버스다. 향후, 메타버스는 서비스나 플랫폼의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직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시공간을 초월한 변화를 이끌어내며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컴투버스가 바로 인터넷 다음의 모습이다"고 밝혔다.

2023-06-15 10:52:2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