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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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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o9 Solutions·엠로와 사업협력… 3사 글로벌 공급망 SaaS 시장 공략

삼성SDS는 미국 공급망 플랫폼 선도 기업 o9 Solutions(오나인솔루션즈), 국내 1위 구매공급망관리(SRM) 솔루션 기업 엠로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글로벌 구매공급망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 및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각자 다른 강점을 가진 3사가 협력해 공급망 관리를 혁신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윈-윈-윈' 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공급망 관리는 코로나 19 팬데믹과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로 인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뛰어난 솔루션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도 커지고 있다. 삼성SDS를 비롯한 3사는 이 혁신 솔루션의 개발을 연내에 완료하고, 2024년부터 고객을 확보해 글로벌 선도 솔루션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삼성SDS는 지난 3월 엠로 지분을 인수해 구매공급망관리 솔루션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 협력으로 o9 Solutions의 글로벌 SaaS 플랫폼과 글로벌 사업망까지 확보하게 됐다. o9 Solutions는 원래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o9 Digital Platform에 구매공급망관리 솔루션까지 추가로 탑재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엠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솔루션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때 한계로 꼽혔던 글로벌 판매/구축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국 소프트웨어가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사장)은 "이번 3사의 전략적 협력은 글로벌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뚫고 나갈 삼지창이 만들어진 것"이라며, "3사의 특장점이 결합된 완벽한 전략적 조합 구성"이라고 말했다. 차크리 가테무칼라(Chakri Gottemukkala) o9 Solutions 공동창업자(CEO)는 "글로벌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고, 기업들의 동반성장 및 ESG 협업이 절실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통합 공급망 플랫폼 사업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이번 사업협력 배경을 설명했다. 송재민 엠로 대표이사는 "삼성SDS와 함께 o9 Solutions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담당할 한 축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05-11 09:23: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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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생성형 AI 활용한 기업 맞춤형 디지털 혁신 길라잡이’ 나선다

SK C&C가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사업과 서비스에 맞출 수 있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 길라잡이'로 나선다. SK C&C는 오는 17일 기업의 생성형 AI 적용 방안과 실사례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생성형 AI 토털 서비스 론칭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등록사이트'skdna2023.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생성형 AI는 인공지능이 텍스트, 음성,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스스로 창작하는 기술로 전 산업 분야에서 이에 기반한 디지털 혁신 방안을 찾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기업 내에서 어떻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 특성과 보안 현실에 맞춘 최적의 생성형 AI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 국내 기업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SK㈜ C&C는 자연어 챗봇·데이터 플랫폼?생성형 AI 등 AI 주요 분야별 연구 및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AI 데이터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토털 서비스'를 소개한다. 생성형 AI토털 서비스에는 국내 기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들을 모두 모았다. 생성형 AI 토털 서비스는 ▲기업 내 정보의 생성형 AI 활용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 ▲ AI 코딩, 코 파일럿(AI Coding, Co-pilot) ▲창의적인 AI 워크숍(Creative AI Workshop) ▲생성형 AI 기반 DX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사용자 관점에서 구성한 '기업 내 정보의 생성형 AI 활용'세션에서는 보안이 우려되는 사내 비공개 문서 등을 포함한 사내 특화 데이터를 생성형 AI로 서비스하는 방안을 실제 사례 시연과 함께 소개한다. 이어지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생성형 AI에게 질문하는 방식에 따라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려주고,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어 내기 위한 효과적인 질문 방법을 제시한다. 실제 서비스 설계 및 개발을 지원하는 'AI 코딩, 코 파일럿' 세션에서는 생성형 AI를 통해 개발자와 프로젝트 관리자 등이 각자 업무 영역에서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를 실제 적용 사례로 알려 준다 차지원 SK㈜ C&C AI/Data Tech.그룹장은 "생성형 AI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안, 비용 최적화, 기존 시스템 연동, 운영, 변화 관리 등 많은 장벽과 고려사항이 있다"며 "SK㈜ C&C는 산업별 전문 역량과 DT 역량을 바탕으로 펼쳐온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사업과 디지털 IT서비스 사업에 AI플랫폼 기술을 융합하며 국내 기업에 가장 적합한 생성형 AI 개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3-05-11 09:19: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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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1Q 매출 큰폭 감소..."'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진출 반등 꾀할 것"

위메이드가 올해 1분기 약 46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와 신작을 필두로 반등을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미르 IP를 통해 사업 다각화에 속력을 낼 것이라는 목표도 제시했다. 위메이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939억3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3% 줄어든 수치다. 영업손실은 467억7500만원, 당기순손실은 285억4500만원을 기록해 모두 적자 전환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큰폭의 매출감소와 영업 적자를 나이트크로우로로 반등을 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9일 양대 마켓(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0일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나이트 크로우는 2주 동안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평균적으로 20억원 이상의 일매출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며 "나이트 크로우의 상업적 성공이 지속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 대표는 "이번 신작 '나이트크로우'의 흥행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오픈 후 꾸준히 트래픽을 상승시키고 유지한 결과이며, 이는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위메이드는 연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통해 '나이트 크로우'를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으로 콘솔 게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비즈니스가 엑스박스를 중심으로 되니 '디스민즈워' 콘솔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엑스박스 위에서 서비스하기로 정해서 조만간 계약을 하게 되면 어떻게 퍼블리싱을 하고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출시하게 될 신작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어 "이번 연말에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기존 출시 게임들과 다른 색깔을 가져갈 것이고, 그래픽이나 세계관은 북유럽이 배경이라 '나이트 크로우'와 유사하며 경제 시스템은 '미르4'와 비슷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현국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의 자리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결과로 2분기 더욱 개선된 재무성과를 보이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동 등 위믹스 성과와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새로운 소식의 계약이나 사업적 성과들을 2분기 내 선보이겠다. '미르4'와 '미르M'에서 확인했듯 또 다른 성공을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5-10 16:39: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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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AI로 인한 고용 불안 보다 활용 기대 더 커” …MS, WTI2023 발표

"새로운 세대의 AI는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창의성을 높여 줄 것" 마이크로소프트 CEO의 말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MS 오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업무동향지표 2023(WTI 2023)을 발표하고 AI 시대의 업무환경 변화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업무동향지표 2023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1개국 3만1000명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와 마이크로소프트 365에서 집계된 수 조개의 생산성 신호, 링크드인의 노동 시장 트렌드를 분석했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은 "새로운 세대의 AI는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창의성을 높여 줄 것이다"라며, "AI 기반의 도구들은 디지털 부채(Digital Debt)를 완화하고, 직원들의 AI 적성과 역량 강화를 돕는 등 막대한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MS는 AI를 통해 업무능력을 올리는데 중요한 3가지를 공개했다. ▲혁신을 가로막는 디지털 부채 ▲새롭게 등장한 AI근로자 동맹 ▲AI적성 및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다. MS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앞서 3가지에 대해 설명했다. WTI 2023에 따르면 근로자 62%는 정보 검색,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해 창작이나 숙고, 사회적 협업에는 적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자 64%(한국 62%)는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답했는데, 이러한 근로자들은 혁신과 전략적 사고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3.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앱 사용 패턴(평일)을 보면, 사용자들은 평균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57%, 창작 업무에 43%의 시간을 소비했다. 이후 AI 발전에 뒤따라오는 화제 중 하나는 실직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전언했다. 한국 관리자들도 34%의 높은 비중으로 AI의 가치를 생산성 향상에 두고 있으며, 이는 인력 감축(18%)보다 1.8배 높은 수치다. 그러면서 AI의 발전은 사람과 컴퓨터 간 새로운 상호 작용 모델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AI가 단순히 일을 바꾸는 것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업무 방식을 가져올 것으로 내다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고서를 통해 조직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일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이 AI와 함께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도와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업무동향지표에서 눈여겨볼 점은 대다수 근로자들이 이미 AI가 업무에 주는 이점을 잘 파악하고 있고, 기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라며, "AI는 업무를 돕는 부조종사로서 완전히 새로운 업무 방식을 가져와 직원 개인의 창의적 업무를 돕고 나아가 조직의 성공을 도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 및 마이크로소프트 비바(Microsoft Viva)의 신규 기능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AI 기반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지난 3월 공개하고 셰브론, 제너럴 모터스 등 20개 기업과 이를 테스트해왔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선별된 고객사 600곳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제공, 더 많은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10 14:45: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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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W의 매출 감소 영향...올 1Q 저조한 실적 기록

엔씨소프트가 대표작 '리니지W'의 매출 감소로 지난해와 비교해 올 1분기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가 10일 올해 1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4,788억 원, 영업이익 816억 원, 당기순이익 1,14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3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2% 증가, 전년 동기 대비 67%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 전년 동기 대비로는 32%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037억 원, 아시아 994억 원, 북미?유럽 333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423억 원이다. '길드워2'는 2014년 중국 출시(현지 서비스명: 격전2)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로열티 매출의 전분기 대비 9% 상승을 견인했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3,308억 원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M' 1,301억 원, '리니지W' 1,226억 원, '리니지2M' 731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는 50억 원이다. 출시 7년차인 '리니지M'의 매출은 견조한 이용자 지표를 유지하며 전분기 대비 15% 성장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914억 원이다. '리니지' 245억 원, '리니지2' 215억 원, '아이온' 176억 원, '블레이드 & 소울' 73억 원, '길드워2' 204억 원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 인센티브 효과가 사라지며 인건비가 직전 분기 대비 9% 감소했고, 마케팅 비용의 경우 게임 전반적으로 대형 업데이트가 없어 같은 기간 대비 90% 줄었다는 설명이다. '리니지M', '리니지W' 등 주요 모바일 타이틀은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엔씨(NC)는 TL을 포함해 신작 5종 준비 중이다. TL 이외의 4종 게임의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TL은 아마존게임즈가 퍼블리싱하고 있고, 하반기 중 출시 준비 중이다.

2023-05-10 14:44: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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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블록체인 특허권 전 세계 1위 韓4위...전문가 "눈여겨 볼 필요 있어"

블록체인이 차세대 정보기술과 빠르게 발전하며 금융, 제조 등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이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 간 블록체인 관련 특허 출원 경쟁도 치열해지는 추세다. 특히 중국기업이 올해 전 세계에서 블록체인 특허를 가장 많이 등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중국 국가지식산권국(CNIPA)이 발표한 '글로벌 블록체인 특허 현황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전 세계 블록체인 분야의 특허 수권 건수는 총 37,595건이다. 이 중 중국의 특허 건수는 22,457건으로 전체의 59.7%를 차지하며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미국은 8,950(23.8%), 일본 1,339건(3.6%), 한국은 976건(2.6%) 순이다. 그 외 국가들의 특허 비율은 모두 1% 미만에 불과했다. 중국은 블록체인 특허권자 측면에서도 세계 상위 10위권에 6개 기업을 포함시켰다. 앤트그룹, 텐센트, 바이두, 핑안테크놀로지, 차이나유니콤, 항저우푸자메이 테크놀로지다. 특히 앤트그룹은 특허 건수 4,740건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텐센트는 3,439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 중국 행보 눈여겨 봐야 해 전문가들은 이같은 중국의 행보를 눈여겨 볼 필요 있다고 강조한다. 블록체인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등 차세대 정보기술과 접목해 다양한 산업군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특허를 받아두면 전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에 대한 입지가 확고해 질 수 있다는 것. 블록체인 관련 한 전문가는 "중국은 이제 기술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는 국가가됐다. 전 세계 대부분의 기업들이 디지털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만큼 중국의 행보를 눈여겨 봐야 한다. 한국도 그에 맞게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정수연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블록체인 특허 건수가 세계 4위를 기록한 반면, 특허권자 순위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하며, "앤트그룹, 텐센트, 바이두, IBM와 같은 해외 기업의 연구개발 방향과 특허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라고 부연했다.

2023-05-10 14:04: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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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3.0, 일본 게임사 구미(gumi) 40원더스로 합류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WEMIX 3.0)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 40원더스(WONDERS)에 일본 게임사 구미(gumi)가 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유 번호는 'WONDER 17'이다. 구미는 일본 유명 모바일 게임사다. 유력 파트너사를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주요 IP보유사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2007년 설립 이후 글로벌 시장에 'Brave Frontier', 'The Alchemist Code', 'Final Fantasy Brave Exvius' 등 다양한 히트작을 출시했다. 현재 구미는 블록체인과 XR 등 기술을 기반으로 색다른 게임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또 잠재력이 있는 주요 글로벌 기업에 투자도 진행 중이다. 신기술을 이용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탈중앙화와 디지털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고, 큰 즐거움을 세상에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구미는 세계 유수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주요 노드 운영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위믹스3.0 메인넷의 보안성과 확장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이 위믹스3.0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연이어 참여하고 있다. 40원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5-10 10:49: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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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 CJ올리브영·KT클라우드 등 평판조회 서비스 제공

평판조회 기반의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롯데정보통신, CJ올리브영, KT클라우드, 동원산업에서 인재를 채용하는 과정에 스펙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펙터는 검증된 인사권자가 직접 작성한 지원자의 평판을 조회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전 직장 동료, 상사가 작성한 객관적인 평판을 기반으로 이력서와 면접만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지원자의 업무역량 중심의 성과, 업무 스타일, 인성 및 성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스펙터 플랫폼에서 평판조회를 진행할 경우 평판이 등록된 지원자는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10초만에 평판 열람이 가능하고, 등록된 평판이 없을 경우에도 평균 2일 내에 평판 등록 및 확인이 가능해 채용 과정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 최근 롯데정보통신, CJ올리브영, KT클라우드, 동원산업은 스펙터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확인하고 경력직 채용 과정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도입했다. 각 사는 채용 과정의 하나로 1차 또는 2차 면접 후 지원자의 평판조회를 진행하고 있다. 스펙터를 통한 평판조회는 지원자가 동의할 경우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현재 스펙터는 기아, LG를 포함해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3,300여개 이상의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이용하고 있다. 윤경욱 스펙터 대표는 "채용 방식과 문화 등이 변화하면서 레퍼런스 체크는 채용 실패를 줄이고 기업과 잘 맞는 인재를 찾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며,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더 많은 기업에서 스펙터 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평판 데이터 확보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5-10 10:49: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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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모바일 방치형 힐링 게임 ‘WITH: Whale In The High’ 글로벌 사전예약 진행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지난 9일부터 모바일 방치형 힐링 게임 'WITH: Whale In The High'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WITH: Whale In The High(이하 WITH)'는 그라비티가 퍼블리싱 하고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스카이워크가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힐링 게임이다. 게임의 주요 콘텐츠인 아지트 확장, 위즈 꾸미기 등과 함께 고래와의 교감, 수족관 꾸미기, 사진 촬영 및 SNS 공유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각 위즈의 특징을 MBTI로 표현하는 등 게임 곳곳에 트렌드와 재미요소를 녹여냈으며 파스텔 풍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배경 음악이 평화로운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WITH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영어, 한국어, 일본어 등 총 13개의 언어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사전예약은 WITH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이메일 주소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2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 9일부터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론칭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사전예약 참여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노건석 그라비티 글로벌 모바일 사업 팀장은 "WITH에는 유저분들께서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콘텐츠가 다양하다. 게임 내에 힐링 요소들도 많기 때문에 전투가 주를 이루는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다"라며, "보다 좋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론칭 전까지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사전예약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05-10 10:48: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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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 신규 한정 캐릭터 및 보스 배틀 추가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사이게임즈와 사이게임즈의 자회사인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에 신규 한정 캐릭터 및 신규 보스 배틀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장한 '★5 [여름의 미소녀 병기 네프팀]'은 모래 왕국의 고대 병기로, 광속성 캐릭터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능력을 가졌다. 함께 등장한 '★5 [여름날 쉬어가는 모험 사나이 레온]'은 뛰어난 모험가로, 태풍과 같은 바람을 베어 적에게 풍속성 대미지를 입힌다. 이와 함께, 가장 가까운 적에게 연기 구슬을 발사해 암속성 대미지를 입히는 '★4 [독니의 여탐정 빌지아]', 번개 구체를 두르고 이에 닿은 적에게 뇌속성 대미지를 가하는 '★3 [빗속의 즐거운 발걸음 피 노노아]'를 추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5월 22일까지 '★5 [여름의 미소녀 병기 네프팀]'을 포함한 한정 캐릭터 2종과 신규 캐릭터 2종이 대거 등장하는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메인 퀘스트 10장 '종국의 시원' 전편과 함께 보스 '그리즐리', 강림 토벌 '폐룡 시리즈'를 신규 보스 배틀 콘텐츠로 추가했다. 이용자는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된 보스 배틀을 클리어하여 장비 및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가정의 달 기념 퀘스트'를 수행한 이용자에게 매일 '성도석'과 '꿈꾸는 문장'을 제공하고, 오는 6월 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 선물 '성도석 3,000개'를 지급한다. '월드 플리퍼'의 신규 한정 캐릭터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5-10 09:43: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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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텀블벅에서 ‘쿵야 레스토랑즈’ 굿즈 펀딩 프로젝트 진행

넷마블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쿵야 레스토랑즈' 굿즈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펀딩 프로젝트에서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양파쿵야'와 '주먹밥쿵야' 공식 굿즈인 '양파쿵야 인형', '양파쿵야 키링 인형', '주먹밥쿵야 인형', '주먹밥쿵야 키링 인형' 등 총 4종이 공개되며,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된다. 넷마블은 이번 펀딩 프로젝트를 기념해 알림을 신청한 참여자 대상 혜택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양파쿵야 스티커, 양파쿵야 키링, 그립톡 등으로 구성된 '쿵야 레스토랑즈 신장개업 굿즈 풀세트'를 증정하고, 100명에게 '왕자 주먹밥쿵야 마우스패드'를 제공한다. 또한 펀딩 제품 사전 구매자 선착순 100명은 '양쿵 주쿵 더블세트(▲양파쿵야 인형 2개 ▲주먹밥쿵야 인형 2개 ▲양파쿵야 키링인형 2개 ▲주먹밥쿵야 키링인형 2개)'를 15%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윤혜영 넷마블 IP 사업실장은 "지난해 12월 첫 선보였던 펀딩 프로젝트에서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두번째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유통 플랫폼을 확장해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작년 12월 텀블벅을 통해 '쿵야 레스토랑즈'의 공식 굿즈 4종을 론칭했고, 목표액의 1537%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앞으로도 텐바이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쿵야 레스토랑즈'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3-05-10 09:43: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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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사각지대 아동 대상 기부캠페인 실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사각지대 소외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 '스마일하우스 가족들은 빛 같아요'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 '스마일 기브(Smile Give)'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학대와 방임, 가정해체 등으로 인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스마일하우스'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16년부터 사각지대 소외아동들의 행복한 삶을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일하우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스마일하우스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돌봄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는 소외아동 대상 통합지원 플랫폼이다. 현재 수원, 안산, 성남, 평택 등 수도권 지역에서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희망스튜디오는 미등록 이주아동, 경계선 아동 등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처한 현실적 문제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 서 왔다. 또 올해부터는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학대 고위험군 가정의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솔루션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스마일하우스는 가정과 사회로부터 방치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캠페인으로 스마일하우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한 문제해결에 동참하는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5-10 09:11: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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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호요버스 '붕괴:스타레일' 활약 놀라워...리니지M 신작 제치고 1위 굳건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의 성장이 눈에띈다. '붕괴: 스타레일'은 우주를 배경으로 은하열차를 타고 다양한 행성을 모험하는 과정을 그리는 턴제 RPG다. 지난달 26일 출시한 '붕괴: 스타레일'은 출시 당일 사용자 수 31만 7207명을 기록했다. 출시 한 지 5일 만에 35만 명을 돌파하는 등 눈에띄는 활약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신작들을 제치고 매출 1위를 지켜냈다. 9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4월 MI TOP 50' 리포트에 따르면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는 출시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만에 월간 사용자 35만 명을 달성했다. 이는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위메이드 플레이의 애니팡4를 제친 기록이다. 같은 주 매출 순위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11위, 애플 앱스토어 4위로 종합 11위에 올랐다. 또 출시 당일인 26일 일간 사용자 수 31만 7207명을 기록했다. 엔씨의 리니지M은 수 많은 신작들을 제치고 3개월 연속 1위 매출이라는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리포트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리니지M'+'리니지W')와 카카오게임즈('아키에이지 워'+'오딘:발할라 라이징')의 4월 일간 매출 추이 분석 결과 지난달 20일을 기점으로 월말까지 엔씨소프트의 일간 매출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4월 종합 게임 매출 순위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리니지M이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기준 1위를 기록했다. 리니지M은 올 초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밀어내고 1위에 오른 바 있다. 4월 게임 사용자 수 1위는 지난달과 동일한 로블록스(154만) 이어 포켓몬 고(112만), 피망 뉴맞고(96만 명) 순이었다. 모바일 MMORPG 중에서는 유일하게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가 40만 명을 기록해 22위에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호요버스의 붕괴:스타레일의 성장이 눈에띈다. 5일 만에 1위를 기록한 수치는 놀라운 수치.게임업계는 매달 게임순위와 매출순위 기록이 중요하다. 트랜드를 읽을 수 있고 시장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눈여겨 볼 만한 보고서"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인덱스 '4월 MI TOP 50' 리포트는 4월 한달 간 일반 앱 사용자 수 급상승, 업종별 신규 설치, 4월 게임 앱 사용자 수 및 매출 순위 등에 관한 데이터 분석을 다루고 있다.

2023-05-09 11:42: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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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플레이엑스포 2023 참가...14종 출품작 시연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에 타이틀 1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라비티는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이용자들이 모든 출품작을 즐길 수 있게 시연대를 마련했다. 2023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게임을 즐기자! 기회를 만들자!'를 주제로 개최한다. 주제에 걸맞게 플레이엑스포에서는 다양한 게임 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며 유저를 위한 전시, 행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그라비티는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본사, 해외 지사, 자회사에서 서비스 중이거나 서비스 예정인 타이틀 총 14종을 출품한다. 먼저 서비스 중인 타이틀로 그라비티의 자회사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개발한 'Zombie Armageddon: Endless War'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힐링 타이쿤 게임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캐주얼 보드 게임 '라그몬 마블', 액션 캐주얼 게임 '라그몬 워즈' 등 3종을 준비했다. 또한 그라비티에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지난 3월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3D 플랫포머 게임 'ALTF42'와 출시 예정인 로그라이크 게임 'Wetory', 퍼즐 플랫포머 게임 '심연의 작은 존재들', 퍼즐 플랫포머 게임 '피그로맨스', 2D 액션 RPG '파이널 나이트', 방치형 힐링 게임 'WITH: Whale In The High' 등 타이틀 6종을 출품한다.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에서 서비스 예정인 월드 크래프트 RPG 'KAMiBAKO - mythology of Cube -', JRPG 'Alterium Shift', 2인 협력 플레이 어드벤쳐 게임 'River tails: Stronger together' 등 타이틀 3종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작년 3월 업무 제휴 협약 체결 이후 그라비티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원, 충남 지역 게임 기업이 개발 중인 모바일 방치형 게임 'Project N (가제)'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준 그라비티 사업 팀장은 "그라비티 내부에서 준비 중인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플레이엑스포 참가를 결정했다. 국내 유저분들께 오프라인으로는 첫 선을 보이는 타이틀도 있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했다"라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방문하셔서 게임을 즐기고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05-09 11:33:4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