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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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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하이마트와 협업...고객 접점 늘리는 첫 시도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12일 대구죽전점을 신규 오픈한다. 토이저러스는 전세계 31개국에서 13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완구 전문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롯데마트가 2007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현재 전국 41개의 롯데마트 매장에서 토이저러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이저러스 대구죽전점은 하이마트와 협업해 최초로 외부에 단독 매장을 출점하는 새로운 포맷의 점포다. 토이저러스 대구죽전점은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하이마트 죽전점 3층에 위치해 있다. 토이저러스가 하이마트와 손을 잡고 신규 매장을 오픈한 이유는 하이마트의 입지와 상권을 통해 새로운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서다. 하이마트의 점포 수는 전국 320여개로, 롯데마트보다 약 3배 가량 많은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에 롯데마트가 출점하지 않은 지역에도 매장이 다수 분포되어 있다는 점을 활용해,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죽전점은 신규 아파트 단지들이 인접해있어 가족 단위의 3040 소비자들이 주 고객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의 주 고객층과도 일치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토이저러스 대구죽전점은 카테고리 별 인기 상품들을 선별해 총집합한 것은 물론, 고객들의 재미와 체험을 위한 다양한 특화 콘텐츠 매장도 선보인다. 카봇, 토미카, 실바니안, 뽀로로 등 전통적인 인기 완구부터 어른이들의 발걸음도 사로잡을 수 있는 보드게임과 건프라, 그리고 승용완구까지 카테고리 별 최고 인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산리오 캐릭터즈 팬시, 레고, 닌텐도 등을 특화 매장으로 구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슬라임 카페와 포켓몬 가오레 게임기 등을 신규 운영함으로써 고객 체험형 요소들을 가득 채워 넣었다. 계기영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부문장는 "이번에 선보이는 토이저러스 대구죽전점은 하이마트와 협업한 최초의 모델로, 그동안 거주지 인근에서 토이저러스를 만나볼 수 없었던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첫 걸음이 될 예정이다"며 "이는 토이저러스가 고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려는 노력의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형태의 출점을 통해 토이저러스만의 재미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14:08: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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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코리아, 제주 첫 매장 ‘러쉬 제주점’ 오픈...자연친화공간 선보여

러쉬코리아가 제주도 서귀포시 산방로에 '러쉬 제주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에 위치한 '러쉬 제주점'은 러쉬코리아가 선보이는 제주 지역 첫 번째 매장으로 약 122㎡(37평) 규모이다. 제주 지역이 가진 고유한 정취와 특색을 담아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재활용 플라스틱과 식물 등 지속가능한 자원을 매장 인테리어에 활용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계 공존을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러쉬 제주점' 매장 벽체와 가구는 기존 러쉬 매장 설계에 사용된 재활용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 해 제작, 제주 현무암과 유사한 질감으로 구현했다. 고객에게 제품 체험 기회와 개인맞춤형 컨설테이션을 제공하는 공간인 '데모존'을 야외에 배치해 산방산 등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제품을 사용해 보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러쉬 제주점'에서는 단종되었던 샤워 젤, 보디 스프레이 제품군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러쉬 제주점' 오픈을 기념해 '러쉬 어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제주점 전용 '발멍' 족욕 서비스를 선보인다. '발멍' 족욕 서비스는 제주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매장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다. 족욕 전용 공간은 제주의 돌담을 연상하도록 꾸며 자연과 함께하는 진정한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4일까지 '러쉬 제주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 '행운의 발멍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해 '발멍' 족욕 서비스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는 "제주에 첫선을 보이는 '러쉬 제주점'은 제주 지역이 품고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러쉬만의 방식으로 구현한 특별한 매장"이라며 "자연이 주는 평온함과 생태계 공존을 추구하는 러쉬 브랜드 이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러쉬 제주점'이 제주 거주민, 여행객 등 많은 분을 아우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2 14:02: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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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ESG일환 '보랭가방' 업사이클링 앞장서

롯데백화점이 명절 선물 포장에 일회성으로 사용되는 '보랭 가방' 업사이클링에 앞장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보랭 가방'은 축산 및 수산 선물 세트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특수 제작한 가방으로, 롯데백화점에서만 연간 약 30만개 이상의 보랭 가방이 명절 선물 세트 포장에 사용된다. 다만, 보랭 가방은 일반적으로 분리수거가 되지 않는데다 부피가 크기 때문에 보관 및 폐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2022년 추석부터 업계 최초로 명절 선물과 함께 받은 보랭 가방을 활용한 친환경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ESG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설까지 총 5만여개의 보랭 가방이 회수되었으며, 대형마트 등 다른 유통사들에서도 유사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롯데백화점의 뜻 깊은 행보에 동참해오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ESG 캠페인인 '리얼스(RE:EARTH)'의 일환으로 단순히 보랭 가방을 회수하는 것을 넘어, 감사품으로 업사이클링해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2년에는 회수된 보랭 가방을 활용해 크로스 파우치를 제작했으며, 2023년에는 피크닉 매트와 와인 보틀백을 만들어 총 1만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감사품으로 증정했다. 이번 추석에도 오는 18일부터 내달 9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보랭 가방 회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 추석에 받은 롯데백화점 전용 축산, 곶감, 선어 선물 세트 보랭 가방을 가까운 롯데백화점에 위치한 사은행사장에 반납하면, 보랭 가방 1개당 엘포인트(L.POINT) 5000점을 적립해준다. 1인당 최대 5개까지 적립 가능하며, 회수된 보랭 가방은 하반기 중 새로운 굿즈로 업사이클링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의 참여를 더욱 독려하고자 보랭 가방 반납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보랭 가방 회수 기간(9/18~10/9) 중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보랭 가방 회수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받은 엘포인트로 결제하면 사용 금액의 최대 50%를 되돌려 준다. 윤재원 롯데백화점 ESG팀장은 "이번 추석에 2년째를 맞이한 '보랭 가방 회수 프로모션'은 이제 롯데백화점을 넘어 유통사 전반에 걸쳐 명절을 대표하는 친환경 행사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ESG를 선도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12 14:00: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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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여성청소년 3280명에 1억8천만원 '신격호 롯데플레저박스' 전달

롯데장학재단이 9~18세 전국의 여성청소년 3280명에게 1억80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부 대상은 여성 청소년 자립지원관 13개소, 여성 청소년 중장기 쉼터 19개소, 여성 청소년 그룹홈 250개소 등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그룹홈협의회, 아동권리보장원 등의 중앙기관의 시설에 거주하는 여성청소년 3280명으로 지원 금액은 총 1억8600만원 상당이다. 재단은 8월경부터 물품 선정을 시작해 각 기관에서 모집을 진행해 이 달까지 전국의 기관으로 배송이 완료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11일 서울시립 금천 여자단기 청소년 쉼터에서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 한국 청소년 쉼터 협의회 고승덕 이사장, 여성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달식에서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전국의 중앙기관과 시설 관계자분들 덕분에 재단의 손길이 곳곳에 닿을 수 있어 협력에 감사하다"며 "여성청소년이 사용하기 좋은 위생용품을 선별하고자 지속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롯데재단의 플레저박스는 '기쁨과 즐거움을 담은 상자'라는 뜻으로 2015년 롯데복지재단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약 6만8000개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 사업명을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로 변경하고, 롯데장학재단과 롯데삼동복지재단의 물품지원 사업도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로 사업명을 통일했다. 상세 구성물품과 지원대상은 재단별로 상이하다. 올해의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지원으로는 지난 5월에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신격호 창업주의 고향인 울산시 삼동면 어린이에게 2000개(1억2000만원), 롯데복지재단이 독거노인에 3000개(3억원), 6월 롯데장학재단이 쪽방촌에 2273개(2억원)을 전했으며, 12월에는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울산시 삼동면에 2000개(1억2000만원)를 전할 예정이다. /최빛나기자 vitna@metroseoul.co.kr

2024-09-12 13:54: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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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다이소·편의점까지…유통업계, 너도나도 뷰티 시장 공략

'뷰티' 분야를 놓고 유통업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과거 올리브영, 시코르 등 뷰티 전문 몰들이 시장을 주도했다면, 최근에는 편의점, 무신사, 다이소 등 다양한 채널들도 뷰티 시장에 뛰어 들고 있다. 최근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다시 각광받자, 이 틈을 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뛰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편의점 업계가 이례적이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화장품책임판매업을 등록했다. 취급 화장품의 품질과 안전, 관리, 유통, 판매 등 거래를 위한 차원이다. 화장품제조업자가 직접 제조하거나 위탁해 만든 화장품을 유통·판매하거나 수입 화장품을 유통·판매할 경우 화장품책임판매업을 등록해야 한다. 세븐일레븐은 2014년 P&D코스켐과 협업해 5~10㎖ 소용량 화장품 6종을, 2017년에는 비씨엘과 손잡고 색조 화장 브랜드 '0720'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세븐일레븐은 "향후 PB 화장품 확대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치다. 아직 가시화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편의점 업계에서 뷰티 분야는 매해 성장하고 있다. CU의 연도별 화장품 전년 대비 신장률은 2022년 24.0%, 2023년 28.3%, 올해 상반기는 14.5%로 매해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고물가가 장기화되자 PB뷰티 상품에 주력한 편의점도 있다. GS25는 듀이트리, 메디힐, 아크네스와 협업해 제품들을 출시한 바 있다. 다이소도 뷰티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실제 최근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다이소 추천 뷰티템 등의 콘텐츠를 대거 업로드하고 있다. 다이소는 올해 상반기 20개 브랜드를 신규로 입점시켜 총 47개 브랜드에서 346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 등 대형 화장품 브랜드들도 다이소에 입점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컬리는 다음달 10~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컬리 뷰티 페스타 2024'를 연다. 컬리가 뷰티를 주제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페스타에선 랑콤, 에스티로더, 설화수, 시슬리, 끌레드뽀 보떼 등 백화점 외에 보기 힘든 럭셔리급 브랜드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중소 K뷰티 브랜드도 입점한다. 무신사도 뷰티 카테고리 강화를 위해 지난 6~8일까지 서울 성수동서 41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열었다. 이 기간 1만8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무신사 뷰티'를 알리기 위한 첫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회사측은 행사에 참여한 41개 뷰티 브랜드 중 약 80%가 중소·중견 K뷰티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유통기업들이 뷰티 카테고리 강화에 나서면서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 뷰티 업계 관계자는 "뷰티 브랜드 기업 입장에선 입점시키기 위한 채널들이 늘어났다고 하는 건 환영할만한 일"이라며 "K뷰티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데다 다양한 유통업들이 뷰티 시장에 뛰어 들면서 이들끼리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빛나기자 vitna@metroseoul.co.kr

2024-09-12 13:51: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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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 확장 개장...기업·지역 상생 발전 계기 마련

부산시는 12일 오전 10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기장군 장안읍)에서 신세계사이먼의 확장 개장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확장부지 관람(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확장 개장식은 지난 2013년 부산 최초로 문을 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이 11년 만에 부지를 넓힌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은 신세계그룹과 미국 사이먼프로퍼티사가 합작해 만든 회사로, 부산, 경기도 여주, 파주, 시흥, 제주에 프리미엄 아웃렛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약 1억1000만달러(1447억원)를 투입해 기존 3만3000여㎡의 부지를 5만1000여㎡로 확장하고, 입점 브랜드도 170여 개에서 260여 개로 확대했다. 특히 지역주민 300여 명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의 확장 개장이 지역 유통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고용과 지역 영세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대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은 지난 2년간의 대규모 투자로 완전히 재단장해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대표 쇼핑 랜드마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의 확장 개장을 축하한다"며 "온라인 유통의 확대로 유통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신세계사이먼의 1억1000만달러 규모의 과감한 투자로 지역 유통업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하며, 우리 시는 대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빛나기자 vitna@metroseoul.co.kr

2024-09-12 13:47: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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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G 홀딩스 협업…글로벌 게임 사업 강화키로

컴투스는 일본 IP 전문 에이전시 G 홀딩스와 일본 IP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로 컴투스는 G 홀딩스와 일본 콘텐츠 IP 비즈니스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게임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게임, 애니메이션과의 컬래버레이션 및 게임 제작 등을 위해 해당 분야에 탄탄한 사업 노하우를 갖춘 G홀딩스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G 홀딩스는 애니메이션 기반 게임 개발을 비롯해 IP 컬래버레이션과 마케팅, 퍼블리싱 등 콘텐츠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종합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컴투스는 자사 게임을 기반으로 한 코믹스, 웹툰 등 대중문화 콘텐츠 제작 및 외부 작품과의 협업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IP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IP 확보 및 협업에 주력하고 있는 컴투스는 이번 G 홀딩스와의 업무 협약으로 경쟁력 있는 일본 IP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자사 게임 타이틀의 브랜드 파워를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양사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게임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잠재력 있는 IP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IP 비즈니스를 통해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9-12 11:53: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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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한파에 팔 걷어 부친 유통업계,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 속력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장기화 영향이 채용시장으로 번지면서 특히 청년들이 취업난을 겪자 유통업계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0일 인크루트가 80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업종별 신입 채용계획' 조사에 따르면 총 17개 업종 중 채용계획 비율이 전년보다 상승한 업종은 4개에 불과했다. 이에 유통업계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ESG 경영의 일환으로 보고, 미래 기업 가치 상승을 위한 실천 가운데 인재 육성도 포함된다며 긴호흡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는 유통업계 중에 편의점 업체들이 가장 적극적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모집에 나섰다. 오는 19일까지 모집하는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25년 2월)로 이와 동등한 학력을 지닌 인원도 지원할 수 있다. BGF리테일은 이번 채용에서 ▲영업관리 ▲상품(MD) ▲전문(물류, IT) ▲경영지원(HR) 4개 직군을 대상으로 총 00명을 선발한다. 채용은 서류 전형 ▲AI 역량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현장 실습 평가 ▲최종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 실습은 오는 11월에 약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이번 공채 모집 시즌에 지원자들이 채용 궁금증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BGF리테일은 대내외적인 경제 변수에도 불구하고 인턴 및 신입사원을 1년에 4회 채용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끊임없이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오는 23일까지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총 2개 사업부에서 각각 두 자릿 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편의점 사업부는 ▲영업 관리 직무 담당자(OFC) 1개 직군, 홈쇼핑 사업부는 ▲상품기획(MD) ▲PD ▲물류기획 ▲대외협력 등 4개 직군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편의점 사업부의 경우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도 일반 전형과 함께 지방 주요 거점 대학에서 캠퍼스 리쿠르팅(현장면접) 전형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 발굴에 나선다. ▲강원도 ▲제주도 ▲충청북도 내 대학캠퍼스에서 1차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선발된 인력은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오는 19일에는 예비 지원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GS리테일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는 '인사이드GS리테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회사와 유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라는 점이 눈에띈다. 종합식품제조업체 오리온도 인턴십 접수를 통해 청년 일자리 모집을 시작한다. 오리온은 오는 2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 모집 대상은 2025년 2월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이며, 모집 부문 및 인원은 일반관리, R&D, IT, AGRO 등 00명이다.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채용검진을 통해 선발하며, 인턴십 프로그램 후 진행하는 최종면접 결과에 따라 정규직 입사의 기회가 제공된다. 오리온은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무 소개, 복리후생, FAQ 등의 채용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해외 인턴 채용에 속도를 낸다. 오는 30일까지 삼양라운드스퀘어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 후 서류 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 ▲영업지원 ▲마케팅 ▲품질 ▲SCM ▲R&D ▲인사·총무 ▲재무·자금관리 ▲사업관리 등 삼양식품, 삼양로지스틱스, 삼양애니 등의 9개 직군이며, 모집 인원은 00명이다.

2024-09-11 14:27: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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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진 티몬 대표 "두군데와 M&A 논의 중. 법원 회생계획 인가 전 M&A목표"

지난 10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티몬이 인수합병(M&A)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는 목표를 11일 밝혔다. 현재 티몬은 2~3군데의 기업과 M&A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광진 티몬 대표는 이날 "티몬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들이 생각보다 많으며, 구체적으로 인수합병을 논의 중인 곳도 두 군데 있다. 조사보고서가 나오면 M&A 규모가 확실해지기 때문에 속도가 날 것으로 생각한다. 회생 계획 인가 전 M&A를 목표로 올해 안에 채권자 분들이 동의해 주실만한 M&A를 추진하고, 피해자 구제와 회사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 법정관리인으로는 조인철 전 SC제일은행 상무가 선정됐고, 조사위원으로는 한영회계법인이 선임됐다. 류광진 대표는 이들 새로운 관리인과 함께 피해회복과 플랫폼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류 대표는 서울 회생법원의 회생 절차 개시 결정에 대해 "관리인을 지원해 회생절차 및 플랫폼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빠르게 수행하고, M&A에도 속도를 내 법원이 회생계획을 인가하기 전 인수합병을 추진한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앞으로 티몬은 내달 10일까지 채권자들의 목록을 작성해 회생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이어 내달 11일부터 24일까지는 채권자들이 본인의 채권을 신고해야 한다. 이후 조사위원인 한영회계법인이 계속기업가치와 청산가치를 판단해 11월 29일까지 조사보고서를 제출한다. 티몬은 12월 27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티몬은 회생절차 준비와 함께 플랫폼 정상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우선 10월초 에스크로 기반의 정산시스템을 도입해 플랫폼을 새롭게 오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고강도 조직개편을 진행했으며, 재무와 자금조직도 신설했다. 또 최근 기술·개발조직을 회사 내에 구축하고 독립 플랫폼으로 역할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류 대표는 "판매자와 고객 여러분께 끼친 피해와 우려에 진심으로 사과한다. 빠르게 열심히 뛰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판매자들에 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1 14:17: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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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AI 가격혁명’…”추석 연휴 먹거리 수요 겨냥”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12일부터 'AI 가격혁명', '고기 유니버스' 등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음식 수요는 물론 연휴기간 가족 나들이객까지 겨냥해 상품을 마련했다. 먼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배 더 강력해진 AI 가격혁명' 행사에서는 연휴기간 수요가 증가하는 상품들을 AI를 통해 엄선해 업계 최저가로 선보인다 ▲'CJ무항생제 1등급 깨끗한 계란(25구)'은 12~18일까지 7890원에 판매하고, '올해 첫 수확한 고흥 햅쌀(10㎏)'은 2만9900원에, '14brix 제스프리 골드키위(7~10입)'는 7490원에, '팽이버섯(4입/1인2봉 한정)'은 1790원에, '부드러운 2.5㎜ 백진미 오징어채(200g)'는 6990원에, 전 요리에 필수품인 '잘풀리는집 키친타월(150매×6롤)'은 4990원에 마련했다. 또 '초간편 만능 대패 삼겹살(1㎏, 봉)'은 전점 5만봉 한정 9900원 파격가로 준비했으며, '고백스시 노르웨이생연어초밥(10입)'은 9990원에, '풀무원 노엣지 피자 스위트포테이토&콘(365g)'은 4790원에 판매한다. 오는 18일까지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고기 유니버스' 행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육류를 최대 50% 할인가로 제공한다. 18일까지는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최대 40%에, '미국산 초이스 냉장 찜갈비'는 40% 할인하며 '농협안심한우 냉동 찜갈비(1㎏)'는 4만4900원에 내놓는다. '농협안심한우 육전용(300g)'과 '양념 소 한입LA갈비구이'는 30% 할인해 각 1만4350원, 2만990원에 제공한다. 또, '호주청정우를 사용한 양념불고기(800g)'는 4대 카드 결제 시 1만4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의 김상진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명절, 나들이 먹거리 상품을 AI를 통해 엄선해 업계 최저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명절 연휴를 맞아 마련한 홈플러스의 파격적인 혜택부터 정부 할인 지원까지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활용해, 물가 걱정 없이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 11:09: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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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추석맞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제휴 프로모션

롯데면세점이 오는 추석과 10월 첫째 주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내국인 고객을 위해 신한은행과 손잡고 단독으로 트래블 체크카드 제휴 혜택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롯데면세점×SOL트래블 체크카드 트래블 꿀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롯데면세점 GOLD 등급 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 및 9% 할인 제휴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오프라인 시내점에서 3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PRE-LDF PAY 1만원을 지급하며, 롯데 모바일 교환권 1만원을 매월 선착순 증정한다. 이외에도 롯데면세점은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오는 9월 18일까지 결제 수단에 따라 최대 144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더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1월 3일까지 롯데면세점 오프라인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럭셔리 복합 리조트 '갤럭시 마카오(Galaxy Macau)' 2박 숙박권 및 에어마카오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나아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이달 30일까지 400여 브랜드, 총 1만여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면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트래블 체크카드 제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고객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4-09-11 10:35:3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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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 천천먹거리촌 활성화 위한 상생 협약 체결

ESG 가치경영을 실천하며 지역과의 상생에 앞장서 온 신세계프라퍼티가 이번에는 경기도 수원특례시 '천천먹거리촌' 상인들의 동반성장 파트너로 나선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10일 수원특례시·수원도시재단·수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천천먹거리촌 상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 스타필드 수원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천천먹거리촌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수원도시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송철재 수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류재원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개발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생 선도 기업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시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힘쓰는 수원특례시 및 수원도시재단의 행보에 동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적·문화적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스타필드 수원과 소상공인 단체는 물론, 지역자치단체까지 함께해 지역 상인 지원 규모를 보다 확대하고, 더욱 공정한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게 됐다. 각 협약 주체는 '천천먹거리촌'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책 발굴 및 관련 사업 운영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추진 및 유·무형 자원 공유를 약속했다. 이번 천천먹거리촌 상생 프로젝트 역시 천천먹거리촌만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 지역 소상공인들의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스타필드 수원은 지난 3월부터 천천먹거리촌 현황 조사와 현장 답사를 통해 상권을 분석했다. 천천먹거리촌은 상권이 형성된 지 20여 년 이상 된 수원특례시의 대표 먹거리촌으로, 지난 2021년에는 수원시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기도 했지만, 오랜 전통만큼 낙후된 시설로 최근 유동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였다. 이에 스타필드 수원은 노후 시설 현대화를 목표로 상권 브랜딩, 환경 개선, 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종합 패키지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천천먹거리촌 상인회 및 참여 점주들과 긴밀히 협력해 콘셉트와 세부 사항들을 협의하고,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까지 2차례에 걸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하반기에는 환경 개선과 점주들의 VMD 및 마케팅 역량 강화에 집중해 인테리어 디자이너, 창업 컨설턴트 등 업계 전문가들이 각 분야 컨설팅을 도맡는다. 내년 상반기에는 스타필드 수원과 연계한 이벤트 및 상생 기획전 진행 등 활성화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새로운 천천먹거리촌은 내년 12월 오픈할 예정으로 스타필드 수원은 이후에도 점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사후 컨설팅, 매출 분석 등을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천천먹거리촌 상생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와 신세계프라퍼티 등 5개 주체가 뜻을 모은 중요한 협력의 장"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프라퍼티와 수원특례시를 비롯한 각 주체의 협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천천먹거리촌 상생 프로젝트는 화서역 먹거리촌에 이어 신세계프라퍼티와 스타필드 수원이 수원특례시의 일원으로서 선보이는 두 번째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라며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천천먹거리촌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또 한 번의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1 10:20: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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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마지막날까지 배송 가능”… G마켓, 장보기 서비스 기획전

신세계그룹 계열 e커머스업체 G마켓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G마켓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명절 연휴 중 이용 가능한 당일배송 상품을 소개하고,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스마일프레시'는 17일 추석 당일 하루와 18일 새벽배송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이마트몰 신선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인기 상품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배송한다. 할인쿠폰도 선보인다. 멤버십 회원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전용 혜택으로,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ID당 매일 1회 지급한다. '홈플러스 당일배송관' 상품도 추천한다. 추석 당일(17일)을 제외하고, 주소지와 가까운 지점에서 당일에 배송되며, 배송시간 선택도 가능하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ID당 하루 1회 제공한다. 익일합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은 12일까지 마감 세일을 진행한다. 미처 사전에 명절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인기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할인 판매한다. 상온 상품의 경우 12일 오후 8시까지, 저온 상품의 경우 12일 오후 6시까지 주문 시 명절 연휴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추천 상품으로는 ▲CJ추석선물세트 스팸 라이트 8호(5개) ▲청정원 행복고급2호(3개) ▲설화수 탄력3종 세트 ▲종근당건강 홍삼 녹용 프리미엄 선물세트 30포(4세트) 등이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마트 장보기 서비스를 포함해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한 e쿠폰, 배달 할인쿠폰 등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하는 각종 할인쿠폰을 활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9-11 10:18: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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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임직원 재능 기부 '전통시장 화재 안전 지킴이' 활동 펼쳐

롯데물산이 지난달 27일 임직원 재능 기부를 통해 '전통시장 화재 안전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많은 이용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전통 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초고층 건물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화재 감지기 3만대 운영, 전문 대테러 대응팀 구축 등 롯데물산이 보유한 전문 기술 역량과 안전 경영 노하우를 담아 송파 방이시장의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 지식을 보유한 임직원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시장 내 총 138개 매장을 직접 찾아가 ▲소방시설 작동 점검 및 교체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확인 ▲전기설비 유지 관리 상태 점검 ▲화재 위험요소 제거 등 선제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시장 상인 약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 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환자 발생 시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기술팀 직원은 "업무를 통해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하는 뜻깊은 기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전통 시장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혁신 롯데물산 CSV팀장은 "롯데물산이 쌓아온 기술 안전 분야 역량으로 지역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인파가 몰리는 매년 명절 전마다 정기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11 10:05: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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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 참가업체 모집

NS홈쇼핑이 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를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는 NS홈쇼핑이 농수식품 관련기업의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상생협력사업으로 홈쇼핑 입점 관련 교육과 입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교육은 ▲홈쇼핑 방송상품 트렌드 ▲홈쇼핑 방송 마진계산 ▲홈쇼핑 진입 프로세스 ▲홈쇼핑 방송기획 ▲홈쇼핑 QA(품질관리) ▲홈쇼핑 방송 송출 전후 프로세스 ▲홈쇼핑 관계자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홈쇼핑 입점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입점에 필요한 전략 수립 교육과 홈쇼핑 실무진과의 상담이 주내용이다.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 교육일정은 내달 23일부터 24일이며 aT농수산식품유통 교육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이수를 완료한 기업에는 입점 희망 시 입점 조건이 갖춰진 교육 수료 기업에 한해 '수수료 인하 방송 입점 연계'와 'NS홈쇼핑 실무자 입점 상담 지원' 등이 교육생 특전으로 주어진다.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 신청 방법은 NS홈쇼핑 기업홈페이지의 상생게시판 혹은 '판판대로'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로드하고 작성하여 제출서류(개인정보동의서, 중소기업확인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업당 1인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고 신청한 기업 중 심사를 통해 40개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NS홈쇼핑의 이상근 대외협력본부 상무는 "NS홈쇼핑은 홈쇼핑 입점을 통한 농수산식품 분야 제조, 생산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돕고 농수식품 유통활성화에 기여하고자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전액 무료 교육을 지원해왔다"며 "홈쇼핑 입점을 고려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 10:04:2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