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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기자수첩] 새해 벽두부터 뜨거운 금투세 폐지 논란… 총선 앞둔 선심성 정책 우려

최근 정부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과도한 세금 부담을 없앰으로써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고 규제 혁파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4월 총선을 겨냥한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 금융투자소득세는 대주주 여부와 관계없이 주식이나 파생상품, 채권 등의 투자 이익에 매기는 세금이다. 상장주식은 5000만원, 기타 금융상품은 250만원이 넘는 소득이 생길 때 20~25%를 세금으로 부과하는 제도다. 지난 2020년 법안이 통과됐고 지난해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금융투자업계와 개인 투자자들이 반발하자, 여야 합의로 2025년으로 연기했다. 그러다 지난 2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시 개장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금투세 폐지를 놓고 논쟁이 한창이다. 개인투자자는 국내 주식시장을 살리는 결정이라며 이를 반기는 모습이다. 금융투자이익에 부과되는 세금이 줄어들면 한국 증시에 돈이 몰려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금투세 폐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번 정부의 금투세 폐지 추진을 4월 총선을 앞두고 1400만 투자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정치적 결정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금투세가 부과될 대상은 전체 투자자의 1% 미만으로 추산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가 2019~2021년 주요 증권사의 실현 손익금액 현황을 조사한 결과 수익이 5000만원 이상인 투자자는 3년 평균 6만7000명으로 전체 투자자의 0.9%에 불과했다. 이처럼 소수의 투자자를 위한 정책으로 금투세 폐지는 결국 부자 감세로 보일 수밖에 없다. 이뿐만 아니다. 세수 감소도 우려하고 있다. 금투세가 폐지되면 연간 1조원 이상의 세수가 줄어들 전망이다. 물론 정부는 자본시장 세제 개선 등으로 금융시장의 활성화를 끌어내고 경제 성장이라는 선순환을 유도하면 이러한 우려도 해소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정부의 설명대로 장기적으로 계속 상승할 수 있는 자본 시장을 만든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우선 세수 감소에 대한 대안이 부족한 데다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나온 선심성 부자 감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더 큰 것이 사실이다. 정부는 정책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꼼꼼하고 면밀하게 정책을 시행해야만 이 같은 우려를 떨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18 15:19:2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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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자본시장 제도 개선 환영…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가 18일 정부의 자본시장 제도 개선 추진에 대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자본시장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금투협은 이날 '상생과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위한 금융 정책을 환영하며' 입장을 내고 "향후 자본시장이 국민과 기업 모두 성장하는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정부 제도개선 방안에는 주식 관련 세제정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지원 강화 등 국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세제 개선방안, 소액주주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상법 개정,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등 투자자 친화적 자본시장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자본시장 공정성 제고를 위한 불법 공매도 근절, 불공정거래 감시·제재 강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대통령께서 증시 개장식 및 민생토론회까지 주재하시면서 자본시장과 국민의 자산형성을 위한 여러 말씀을 해주신 데 대해 자본시장 종사자 및 금융투자업계 모두가 환영하고, 고무된 분위기"라며 "업계는 사명감을 가지고 자본시장 발전과 국민의 자산형성 필요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는 1400만 주식투자자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등 연기금 및 개인·퇴직연금 가입자 등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노후와도 직결된 문제로, 그 성장의 과실이 국민 모두에게 선순환되는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정부의 제도개선 추진 내용을 업계 및 투자자 등에 잘 전파하고, 향후 제도개선 추진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18 14:26:3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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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외화증권 보관액 1042억달러…전년比 36% 증가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결제 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1041억9000달러로 전년 말(766억9000달러) 대비 35.9% 증가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은 768억5000만달러로 38.8% 늘고 외화채권은 273억4000만달러로 28.2% 증가했다. 시장별 보관금액은 미국(723억1000만달러)이 69.4%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유로시장(232억2000만달러), 일본(37억4000만달러), 홍콩(17억3000만달러), 중국(10억3000만달러) 순으로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보관금액의 97.9%를 차지했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768억5000만달러)의 약 88.5%를 차지했고, 전년 대비(442억3000만달러) 53.8% 증가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은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으며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등으로 구성됐다. 반면 작년 한 해 동안 예탁원이 관리하는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3826억5000만달러로 전년 말(3755억3000만달러)보다 1.9% 늘어나는 데 그쳤다.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3.9% 줄었으나 외화채권이 24.6% 증가했다. 시장별 결제금액은 미국(2894억5000만달러)이 75.6%로 비중이 가장 컸고, 유로시장(820억8000만달러), 일본(39억달러), 홍콩(38억4000만달러), 중국(17억9000만달러) 등 상위 5개 시장이 전체의 99.6%를 차지했다. 외화주식은 미국이 전체의 94.9%를 차지했고,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 외화주식 결제금액 상위종목은 테슬라, 디렉션 데일리 설정 ETF 종목 등으로 상위 10개 종목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18 14:26:0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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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대 급락…2435.90 마감

연초 국내 증시가 극심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2거래일 중 이틀을 제외한 10거래일이나 하락하며 2400선초반까지 떨어졌고 코스닥지수도 890선을 분기점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69포인트(2.47%) 내린 2435.90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3.64포인트(0.15%) 오른 2501.23으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개인은 홀로 851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9022억원, 기관은 112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였고 화학(-3.45%), 철강금속(-3.45%), 기계(-3.08%) 등이 큰폭 하락했다. 상승종목은 72개, 하락종목은 852개, 보합종목은 13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가 하락했다. 셀트리온(-5.07%), 네이버(-4.78%), 포스코홀딩스(-4.23%) 등이 크게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21.78포인트(2.55%) 급락한 833.05에 마침표를 찍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34억원 145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1778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23%), 운송(0.28%) 등만 상승했고, 음식료담배(-4.58%), 전기·전자(-3.74%), 디지털(-3.62%) 등 대다수 업종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상승종목은 183개, 하락종목은 1408개, 보합종목은 45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1.10%), HPSP(0.12%)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내렸다. 셀트리온제약(-4.96%), 에코프로비엠(-4.89%), 에코프로(-3.41%) 등의 하락폭이 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기관 투자자가 7조원에 가까운 순매도를 보이는 중인데 이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3조5000억원 정도가 반도체에 집중됐다"며 "특히 국내 기관은 운송, 디스플레이, 유틸리티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 대해 매도 우위의 모습을 보이며 증시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내·외 지정학적 불안도 확산하고 있다"며 "당분간은 국내 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40원 오른 1344.2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17 16:35: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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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AI·테마주 등 특정 종목 증거금률 상향 조정…리스크 관리 강화

국내 증권사들이 변동성이 높은 종목들에 대한 신용거래를 차단하는 등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연초부터 테마주, 업황 악화 등으로 주가 변동성이 커지자 선제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한글과 컴퓨터, 이월드 등 2개 종목의 증거금률을 100%로 높였다. 위탁 증거금률이 100%로 높아지면 레버리지를 활용한 미수거래가 불가능해지고 신융융자 및 담보대출도 제한받는다. 최근 한글과 컴퓨터와 이월드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자 투자자 보호를 위해 증거금률을 상향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글과 컴퓨터는 인공지능(AI)주로 묶이면서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79%가량 오르는 등 변동성이 극심했으며 이월드는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또 KB증권은 지난 12일 SK케미칼의 증거금률을 30%에서 40%로 높였다. 이는 홍지호 SK케미칼 전 대표가 독성 성분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 판결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SK케미칼은 홍 전 대표가 유죄 판결을 받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약 7% 하락했다. 미래에셋증권도 한글과컴퓨터의 증거금률을 30%에서 40%로 올렸으며, 같은 AI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는 폴라리스오피스, 퀄리타스반도체 등의 증거금률도 40%에서 100%로 높였다. 앞서 증권사들은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사태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우려가 커지면서 건설업종에 대한 불안감이 번지자 일제히 건설주에 대한 신용거래를 차단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5일 동부건설·신세계건설·한신공영·HL D&I 등 4개 종목의 증거금률을 100%로 높였으며 같은 날 키움증권은 동부건설·동신건설 등 2개 종목의 증거금률을 100%로 변경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2일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DL건설, 금호건설 등 10개 종목의 증거금률을 100%로 설정했고, 미래에셋증권은 현대건설, 동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 4개 종목의 증거금률을 기존보다 높였다. 증권사들이 지난해 리스크관리 실패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었던 만큼 올해 시장 충격과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는 분위기다. 연초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도 리스크 관리를 올해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는 등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당분간 이러한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리스크 관리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나왔던 만큼 올해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것"이라며 "증권사들은 매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꼼꼼하고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1-17 15:29: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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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실적 악화로 주가 하락세 지속…"단기간 회복 어려워"

지난해 주도주로 불리며 급등했던 이차전지 관련주가 올해 들어서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인한 실적 악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도 업황 침체가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당분간 이차전지 관련주의 주가 흐름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로 구성된 KRX 이차전지 TOP 10지수는 지난 15일 4839.74를 기록했다. 이는 올들어 10.78% 하락한 수준이다. 개별 종목들의 주가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이차전지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올해 6.32% 하락했다. 특히 전날에는 3.7% 떨어지며 주가는 40만원선을 밑돌았다.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종가 기준 40만원선을 하회한 건 지난해 11월2일(39만1500원)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같은 기간 삼성SDI의 주가는 16.31% 빠졌으며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홀딩스의 주가도 각각 15.46%, 12.41% 떨어졌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의 주가가 4.79%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올해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30만원 밑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같이 이차전지 관련주의 약세는 실적 악화 우려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9일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53% 감소한 33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보다 약 42%가량 밑도는 수치다. 테슬라발 악재도 이차전지 관련주의 부진 흐름에 작용했다. 최근 테슬라는 중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기본 모델인 모델3의 가격을 5.9%, 모델Y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가격을 2.8% 각각 인하했다. 또 테슬라는 독일 베를린에 있는 기가팩토리의 가동도 약 2주간 중단했다.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인해 운송 경로를 변경하면서 부품 조달에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글로벌 렌터카 업체 허츠가 전기차를 일부 매각한 점도 이차전지 관련주에 악재로 이어졌다. 미국 최대 렌터카 업체 허츠는 11일 비용 증가를 이유로 보유 중인 테슬라 차량 등 전기차 2만 대를 매각하고, 내연기관차에 재투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허츠가 전략을 수정한 것은 전기차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한 데다 유지 비용이 크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올해 이차전지 업종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주가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금리와 경기 둔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약세로 돌아선 전기차 수요가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긴 쉽지 않아 보인다"며 "높아진 전기차 재고가 정상화되기까지 적어도 3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돼 이 과정에서 배터리 셀 수요 감소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보수적인 관점에서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16 15:51:3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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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OPEN API 조건검색식 서비스 제공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자사 OPEN API에서 조건검색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이베스트투자증권 서버에 저장된 전략식을 이용해 나만의 조건검색식을 개발할 수 있다. OPEN API의 접근 토큰 및 실시간 키를 이용하면 누구나 실시간 조건검색 결과를 수신할 수 있다. 조건검색식 서비스는 자신이 원하는 가격, 거래량, 재무, 투자자 등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조건과 종목을 실시간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OPEN API 사용 신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OPEN API 포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법인 고객은 이베스트투자증권 Prime영업팀에 제휴 문의가 필요하다. OPEN API는 프로그램이나 플랫폼의 기능과 정보를 이용해 누구나 앱과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공개한 인터페이스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부터 국내주식, 국내파생상품, 해외선물 거래가 가능한 OPEN API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OPEN API의 조건검색식 데이터를 이용하면 누구든지 자신이 원하는 조건의 종목을 발굴하고 투자할 수 있다"며 "매월 OPEN API 거래 시 최대 3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OPEN API에 관심이 있던 분들은 꼭 참여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16 11:38:36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