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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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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2737.57 마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9포인트(0.40%) 내린 2737.57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3포인트(0.29%) 오른 2756.59로 출발해 장 초반 2760선까지 올랐으나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에서 개인은 홀로 330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909억원, 41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하락우위를 보였다. 의료정밀(-2.06%), 전기가스(-1.66%), 증권(-1.61%) 등이 크게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339개, 하락종목은 529개, 보합종목은 65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선 삼성SDI(2.86%), 포스코홀딩스(0.82%), 셀트리온(0.37%) 등이 올랐고, 현대차(-1.64%), 삼성전자(우)(-1.50%), 기아(-1.24%) 등이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9.71포인트(1.07%) 오른 913.69에 마침표를 찍었다. 개인이 홀로 1989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58억원, 162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제약(4.61%), 전기·전자(2.91%), 기타서비스(2.10%) 등이 상승했고, 운송·부품(-1.40%), 소프트웨어(-1.16%), 기계장비(-1.11%) 등이 내렸다. 상승종목은 699개, 하락종목은 854개, 보합종목은 9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대부분 파란불을 켰다. 특히 HLB(6.26%), 에코프로비엠(5.05%), 알테오젠(4.66%) 등이 큰폭으로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단기 과열 부담에 따라 숨고르기를 하며 약세를 보였다"며 "특히 1분기 배당기준일 앞두고 금융업이 약세가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닥에서는 외국인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돼 올해 증시 최고치를 경신했다"면서 "특히 제약 업종 내에서 삼천당제약, HLB 그룹주가 급등세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0원 오른 1342.10원에 마감했다.

2024-03-25 16:20:5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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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해외 기관투자자에 밸류업 프로그램 소개

한국거래소는 한국ESG기준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와 기관투자자들에게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거래소와 한국ESG기준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지배구조 관련 논의를 위해 ACGA와 연례 회의를 진행해 왔다. ACGA는 아시아 지역에서 기업의 지배구조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고 개선하기 위해 홍콩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2개 시장에서 기업지배구조 수준을 조사·분석(CG Watch)했다. ACGA는 CG Watch 발간(격년)을 위한 기업지배구조 수준 조사를 위해 2003년부터 정기적으로 한국 방문 및 회의를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해외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ACGA가 APG 에셋 매니지먼트, 엘리어트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 골드만삭스 에셋 매니지먼트 등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와 함께 방문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 다양한 시장 참가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원활한 시행과 안착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5 15:44:1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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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STO 법제화 난항에도…플랫폼 구축 속도

토큰증권(STO) 관련 법안 통과 지연으로 조각투자 상품들의 흥행 실패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멀어지면서 토큰 증권 시장 활성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증권사들은 5~6년 이내에 시장이 10배이상 커질 것으로 기대하며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 방안'을 발표하고 제도화를 추진했지만 자본시장법과 전자증권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출시된 미술품 조각투자 상품들이 잇따라 완판에 실패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식어가는 분위기다. 지난해 말 발행된 열매컴퍼니의 미술품 쿠사마 야오이의 '호박'은 청약률이 73%에 그치며 실권주가 발생했고, 서울옥션블루가 선보인 앤디워홀의 '달러사인' 8호 공모도 청약률이 77% 수준이었다. 투게더아트의 조각투자 청약률도 86%로 목표액에 미달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도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가 단기간에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이미 STO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STO 플랫폼 구축 단계에서 조각투자 플랫폼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증권사들이 STO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거래 수수료 수익 등 토큰증권의 유통을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토큰증권 시장은 올해 34조원에서 오는 2030년 367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주식, 부동산 등 금융업 관련 시장이 7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신한투자증권과 SK증권, 블록체인 기반 개발사 블록체인글로벌 등은 '프로젝트 펄스'를 출범시켰다. 프로젝트 펄스는 조각투자와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대상으로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시범 사업을 운영하면서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 인프라에서 컨설팅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증권은 지난달에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 운영사인 루센트블록과 MOU를 체결했으며 하나증권은 프린트베이커리, 루센트블록, 피나클, 오아시스 비즈니스 등과 조각투자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투자증권도 아트 플랫폼 '아투' 운영사 아비투스 어소시에이트, 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와 협약을 맺었다. 이외에도 키움·대신·IBK투자·유안타증권은 코스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KB·신한투자·NH투자증권은 3사 컨소시엄으로 지난해 '대형 증권사 공동 인프라' 구축에 합의한 바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작년 6월부터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 구축에 착수해 실제 구현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개념증명(PoC) 차원에서 토큰증권 플랫폼을 구축했던 기존 사례와 달리, MTS를 통한 토큰증권 상품의 청약, 배당, 청산 등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증권 업무를 현행 증권사 업무 시스템과 연계했다. 삼성·SK증권도 우리은행과 토큰증권 사업 기반을 준비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토큰증권 통합플랫폼 개발에 착수한 상황으로 올해 중 플랫폼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자증권법이 개정되어야 분산원장에 기재된 정보가 법적인 효력을 가질 수 있고, 발행인계좌관리기관 라이센스를 도입할 수 있다"며 "또한 자본시장법이 개정된다면, 수익증권과 투자계약증권이 다자간에 거래되는 장외시장을 운영할 수 있는 장외거래중개업자 라이센스가 신설되고, 현행법상 유통이 불가능한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법안 발의는 아직 국회에 계류 중인 상황인 데다 더욱이 4월 22대 총선을 앞둔 만큼 상반기 중 법안 수정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여 토큰 증권 제도화에 당초 예상보다 긴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03-25 15:28: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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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KIA타이거즈 연계 최종 순위·월간 승수 적중 이벤트 실시

현대차증권은 지난 22일부터 KIA타이거즈와 연계한 연간 순위 적중 및 월간 승수 적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규 시즌 최종 순위 적중 이벤트는 6월 7일까지 현대차증권 위탁·연금저축·ISA(개인종합자산관리) 계좌를 통해 국내·해외주식(상장 ETF 포함), 장외채권 등을 12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이벤트 기간 안에 KIA타이거즈의 정규 시즌 최종 순위를 예측하여 응모한 후, 실제 정규 시즌 종료 시 최종 순위를 맞히면 추첨 대상이 된다. 적중자 중 추첨을 통해 현대차증권 온라인 금융상품권 1000만원(1명), 100만원(10명), 10만원(40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승수 적중 이벤트는 10월 4일까지 총 7회차로 진행된다. 각 회차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거래 요건을 충족한 고객이 대상이다. 거래 요건은 위탁·연금저축·ISA 계좌를 통해 월별 현대차증권이 지정한 해당 투자 상품을 거래한 경우에 해당한다. 월별 요건은 변경될 수 있으니 매달 현대차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확인이 필요하며 정규 시즌 진행 상황에 따라 이벤트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대상자 중 각 회차에 해당하는 기간 안에 매월 KIA타이거즈의 합산 승수를 맞힌 적중자에게는 현대차증권 온라인 금융상품권 총 1200만원을 적중자 수로 나눠 매 회차 지급한다. 대상자 중 미적중자의 경우에는 매 회차 5명을 추첨해 KIA타이거즈 선수 사인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 온라인 금융상품권은 국내·해외주식, 펀드, 연금저축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해당 상품권을 현대차증권 MTS에 등록하면 해당 금액만큼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5 14:41:3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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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우아한형제, 결식 아동을 위한 '배민방학도시락' MOU

- KB증권은 지난 22일 우아한형제들과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에 협업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잠실 롯데타워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KB증권 강진두 경영지원부문장과 우아한형제들 함윤식 고객중심경영부문장, 월드비전 한상호 나눔사업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등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에 도시락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올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총 2회에 걸쳐 전국 결식 우려 아동 2000명에게 '배민방학도시락' 및 '배달의민족 식사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민방학도시락'을 지원하는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아동 경제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강진두 KB증권 경영지원부문장은 "KB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미래 세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5 14:40: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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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여의도 본사 신사옥 이전 시작

유안타증권은 기존 을지로 사옥을 떠나 여의도 앵커원(anchor1)빌딩으로 본사 사옥 이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1차 이동을 시작으로 4월 15일까지 4주 동안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앵커원빌딩 상층부인 22층부터 32층까지 사무 공간으로 사용한다. 여의도파이낸스타워에 있는 영업부도 앵커원 3층으로 이동한다. 5호선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 사이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39에 위치한 앵커원빌딩은 옛 여의도 MBC 부지를 개발해 지하 6층, 지상 32층 규모로 조성한 건물이다. 여의도 한강공원 및 한국거래소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IFC몰, 더현대 서울, 콘래드 서울 등 대형 인프라 건물이 근접해 있다. 본사 사옥 이전을 고민해 온 유안타증권은 여러 입지 후보지역을 검토했고, 상징성과 지리적 이점, 임직원 근무 만족도 향상 및 네트워크 등 다양한 조건을 검토해 최적의 장소인 여의도 앵커원빌딩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이상은 경영전략본부장은 "증권가 중심인 여의도 앵커원빌딩으로 본사 사옥 이전은 유안타증권의 성장과 발전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혁신적인 시설을 갖춘 공간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네트워크와 협업시너지를 통해 더 나은 창의성으로 한 발 높이 도약하는 유안타증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5 10:28: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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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미국반도체MV 순자산 30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의 순자산이 311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17영업일만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매일 순매수한 결과다. 개인 투자자가 KODEX 미국반도체MV를 순매수하는 것은 단기뿐 아니라 중기 수익률에서도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KODEX 미국반도체MV의 수익률은 연초 이후 33.1%, 최근 1년 82.2%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 수익률과 설정 이후 중기 수익률은 각각 84.2%, 109.5%로 레버리지를 제외한 전체 ETF 중 1위를 기록하며 중단기 수익률에서 모두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 상품의 뛰어난 수익률은 기초자산인 MV반도체 지수의 성과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MV반도체지수'는 현재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편입 비중이 20.7%에 달해 미국의 또 다른 반도체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SOX를 크게 앞서는 차별화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올 초 이후 16.9%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MV반도체 지수는 같은 기간 29.6%를 기록했다. 'MV 반도체지수'는 약 186억달러(약 25조원) 규모에 달하며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미국 최대 반도체 ETF인 SMH(반에크 반도체 ETF)도 추종하는 기초지수로, 미국에 상장된 팹리스, 파운드리, 메모리는 물론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및 장비, 차세대 전력반도체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의 글로벌 대형 반도체 기업 25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특히 1개 종목에 8% 이내로 투자하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와 달리 핵심 기업에 20%까지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어 엔비디아 20.7%, TSMC 12.1%, 브로드컴 7.8%, ASML 5.0% 등 AI반도체관련 기업들의 투자 비중이 여타 기초지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반도체MV가 상장 이후 3년 가까이 최상위 수익률을 꾸준히 기록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반도체 투자의 새로운 표준'이라는 인식이 확대되며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기초지수의 차별성을 감안할 때, 지금의 AI 반도체 핵심기업은 물론 향후 '포스트 AI반도체 기업'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하기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KODEX 미국반도체MV가 좋은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5 10:21:5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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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비디엑스, 최종 공모가 1만3000원 확정…2171개사 수요예측 참여

NGS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엠비디엑스가 최종 공모가를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24일 아이엠비디엑스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참여한 기관 100%(가격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밴드 상단인 9900원 이상을 제시했다. 2010년 이후 코스닥 신규상장 기준 역대 최다 수요예측 참여건수인 2171건으로 최종 경쟁률 865.73:1을 기록했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공모가 밴드 상단인 9900원을 31% 초과해 확정된 공모가 1만3000원은 아이엠비디엑스의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 국내외 시장에서 실현하고 있는 사업화 실적이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의 인정을 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4월 3일이다. 2018년 설립된 아이엠비디엑스는 암 정밀의료 및 조기진단 플랫폼을 임상 적용에 성공한 기업이다. 회사는 ▲진행성 암의 정밀진단 및 치료를 위한 프로파일링 제품인 알파리퀴드 100과 알파리퀴드HRR ▲암 수술 후 미세잔존암을 탐지하여 재발을 모니터링하는 캔서디텍트 ▲정상인까지 시장을 확장한 조기암 진단 스크리닝 제품 캔서파인드 등 암 치료의 전주기에 특화된 액체생검 포트폴리오 등을 보유했다. 아이엠비디엑스 공동 창업자이자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인 김태유 대표이사는 "우선 수요예측에 많은 관심을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계적으로도 액체생검을 이용한 암 정밀의료 및 조기진단 분야는 이제 시작된 시장이고, 회사는 빠른 시장진출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품 대비 뛰어난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향후 성장세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24-03-24 15:33:5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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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0 뚫은 코스피...추가 상승 두고 의견 엇갈려

2년여 만에 275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국내 증시에 대해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측과 이미 상승 호재가 반영됐기 때문에 추가 상승이 불확실하다는 측으로 갈리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보다 3.06% 오른 2748.56으로 거래를 마치며 주간 기준 한 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 지수도 2.67% 상승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비둘기파'적이란 시장 해석에다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깜짝 실적 발표로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도체주 주도의 상승장이 나온 걸로 분석된다. 실제로 이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706억원, 9984억원어치를 대량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 21일 하루에만 1조8783억원을 순매수해 역대 순매수액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미국 금리 관련 불확실성이 소멸한 데다 인공지능(AI) 성장 기대감, 국내 1분기 어닝시즌 기대 등이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측과 증시 상승세가 추가로 이어질지 불확실하다는 측이 맞서고 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의 다음 관심은 이달 미국 고용과 1분기 기업실적 내용이다"며 "최근 수출, 마이크론 실적 등 국내기업 실적 예측에 긍정적인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는 만큼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 여력이 확충됐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FOMC가 마무리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올해 금리인하 스탠스도 유지되면서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다시 사들일 만한 환경이 만들어졌다"며 "대형주,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의 유입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국인 순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대형 반도체주에 여전히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외국인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은 향후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종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증시 상승세가 추가로 이어질 지 불확실하다는 분석도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상승세가 미국 증시의 레벨업, 코스피의 추세반전으로 이어지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본다"며 "통화정책에 대한 과도했던 긴장감이 완화되는 국면이지만, 여전히 경기 모멘텀과 통화정책 간의 시소게임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2800선 돌파를 위해선 채권금리 레벨다운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레벨업이 가능하거나 강한 실적 모멘텀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지수 상승 동력이 확보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4-03-24 15:22:55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