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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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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환헤지형 미국 투자 ETF 2종 신규 상장 이벤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5일 상장하는 'TIGER 미국S&P500TR(H)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TIGER 미국S&P500TR(H)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에 투자하는 환헤지형 상장지수펀드(ETF)다. S&P500 지수는 미국에 상장된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된다. 해당 지수는 현재 미국 주식시장 전체 시가총액 약 80%에 해당하는 대형주들을 포함해 전반적인 미국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는 환헤지형 상품으로, 미국의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으로 구성된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한다. 나스닥100 지수에 포함된 IT, 소프트웨어, 생명공학 등 혁신 분야 기업들은 세계 기술을 주도하며 미국 경제와 함께 장기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환헤지형 상품인 해당 ETF 2종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아 환율 리스크를 축소하고, 변동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투자자는 원화로 투자하므로 투자 시 환전이 필요 없다는 장점도 있다. 해당 ETF 2종은 퇴직연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국내 상장된 기존 S&P500, 나스닥100 ETF 중 환헤지형은 대부분 지수 선물로 운용돼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매매가 불가능했지만, 해당 ETF 2종은 주식 현물로 운용돼 매매가 가능하다. 특히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의 경우 국내 최초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실물형 환헤지 ETF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계좌에서 모두 투자 가능하다. 기초지수는 각각 S&P500, 나스닥100 총수익지수(Total Return Index, TR)다. 총수익지수는 현금배당 재투자를 가정하고 산출된 지수다. 해당 ETF는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해 과세이연과 복리효과로 장기투자 시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 연금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는 해당 ETF 2종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유진투자증권, KB증권에서 진행된다. 유진투자증권은 대상 ETF 2종 합산 일간 3억원 이상 거래 고객 선착순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KB증권은 대상 ETF 거래 고객 중 각각 일간 3억원 이상 거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3 14:37:0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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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미…올해만 채권 2조원 넘게 샀다"

삼성증권은 올해 초부터 이달 11일까지 개인투자자가 온라인으로 매수한 채권 규모가 2조3000억원에 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한해 매수 규모인 2000억원 대비 약 11배 증가한 수치다. 올해 온라인 채권개미의 건당 투자 금액은 '1000만원 이하'가 과반 이상인 56%로, 소액투자자가 온라인 채권 투자 트렌드를 주도했다. 삼성증권 분석 결과, 올해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채권을 매수한 투자자의 93%가 그간 채권 매수 경험이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경제의 주요 축인 4050세대가 전체 투자자의 54%를 차지하며 온라인 채권 매수 흐름을 주도했다. 지난해 4050세대의 비중이 38%에 그쳐 2030세대(49%)보다 낮았던 것과 대비되는데, 이는 온라인 매매 시스템이 편리해지면서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2030만큼 4050도 온라인에서 채권을 쉽게 투자할 수 있게 된 점이 배경으로 분석된다. 채권 종류별로는 매수 상위 10개 채권 중 9개가 2019년, 2020년에 발행된 저쿠폰 채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매수한 채권은 2039년 만기인 장기 저쿠폰 국채, '국고채권01125-3906(19-6)'으로 나타났다. 장기 저쿠폰 국채 매수세는 온라인 채권 투자자들이 현재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조만간 일단락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후의 금리하락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오현석 삼성증권 디지털자산관리본부장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채권투자 매수세가 급증한 것은 자산관리 관점에서 증권사를 이용하는 온라인 투자자들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이에 발맞춰 앞으로도 투자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투자 대안을 발 빠르게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3 14:37: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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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세전 연 6.7% 특판 ELB 판매

키움증권은 오는 24일 낮1시까지 세전 최소 연 6.7%를 지급하는 제397회 ELB 등 원금지급형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종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발행사인 키움증권이 원리금의 지급을 책임지는 금융투자상품으로, 키움증권의 부도나 파산 등을 제외하면 만기 시 원금과 약속된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키움증권 제397회 ELB는 만기가 6개월이고, 만기 시 최소 6.7%(세전, 연)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로, 최초 기준가(24일 종가)에 비해 만기평가가격(2023년 5월 24일 종가)이 10배 오르지 않았다면 세전 연 6.7%를 지급한다.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삼성전자 보통주 주가가 10배 넘게 올랐다면 세전 연 6.71%의 수익을 지급한다. 총 200억원을 모집하며, 모집 한도 초과 시 안분배정된다. 최근 비슷한 구조로 출시한 키움증권 제160회 DLB는 100억원 모집에 200억원 이상의 청약자금이 들어와 안분배정된 바 있어, 이번에는 모집금액을 더 높게 잡았다. 키움증권 제396회 ELB는 만기가 3개월이고 세전 연 6.2%~6.21%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과 구조는 제397회 ELB와 같고 모집금액은 500억원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특판 ELB 상품은 만기 이전 중도상환을 신청해도 원금과 수익 일부(세전 연 5%)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 발행사인 키움증권의 부도나 파산이 발생하면 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3 14:36:3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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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한민국 4050 직장인 은퇴자신감 서베이' 실시

근로소득, 건강, 정서 등이 은퇴자신감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와연금리포트 58호 '대한민국 4050 직장인의 은퇴자신감 서베이'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은퇴자신감 수준과 자신감 형성 요인에 대해 4050 직장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와 분석이 담겼다. 은퇴자신감이란 직장인들이 스스로 평가하는 은퇴 후 삶에 대한 자신감 정도를 의미한다. 서베이는 본인의 은퇴 후 삶에 대한 자신감이 어느 정도인지 0점(매우 자신 없음)부터 10점(매우 자신 있음)까지 스스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은퇴자신감 점수 평균은 10점 만점에 5.2점으로 나타났다. 점수가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 순으로 나열하면, 0~4점 하위그룹 30.3%, 5~6점 중위그룹 39.9%, 7~10점 상위 29.9%의 분포를 보였다. 은퇴자신감을 형성하는 주요 특징으로는 ▲근로소득 등 재무적 요소 ▲건강 ▲정서적 안정감 등으로 분석됐다. 재무적 요소 영향을 보면 가계순자산 및 근로소득과 국민연금 예상수령액이 클수록, 퇴직 및 개인연금을 보유한 경우 은퇴자신감이 높았다. 은퇴 자신감 점수가 8점 이상인 경우 공·사적 연금, 이자소득, 임대소득 등의 노후소득 수단을 5개 이상 마련했다고 답했다. 건강 우려가 있으면 없을 때보다 은퇴자신감이 평균 1점 이상 낮았고, 건강 문제를 보험으로 대비했다면 평균 1.7점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과 관계가 원만하고 노후의 취미·여가 활동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은퇴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지혜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연구원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바람직한 은퇴 준비의 방향성 등을 미리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며 "은퇴자신감을 가지려면 연금 마련, 노후소득 수단 등 재무적 요건을 갖추는 것이 기본이지만 일과 취미, 여가 활동으로 균형 잡힌 삶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3 14:33: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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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2405.27마감

22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4.23포인트(-0.59%) 하락한 2405.27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27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57억원을, 기관은 39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증권(4.53%), 보험업(3.60%), 건설업(2.25%) 등이 상승했고, 서비스업(-2.01%), 비금속광물(-1.58%), 전기전자(-1.1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71개, 하락 종목은 483개, 보합 종목은 7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0.73%)를 제외한 전 종목이 떨어졌다. 삼성SDI(-2.02%), 삼성전자(우)(-1.95%), 현대차(-1.49%)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6.31포인트(-0.88%) 떨어진 712.2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59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757억원을, 기관은 74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1.98%), 운송(1.35%), 건설(1.30%) 등이 올랐고, IT부품(-2.38%), 통신장비(-2.26%), 디지털(-2.10%)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485개, 하락 종목은 952개, 보합 종목은 111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HLB(2.26%), 셀트리온헬스(0.46%)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엘앤에프(-5.74%), 펄어비스(-3.70%), 천보(-3.49%)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피 모두 약세를 보였다"며 "미국 증시에서 애플, 테슬라 등 주요 기술주 하락과 더불어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투자심리 위축이 동조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0원 오른 1356.60원에 마감했다.

2022-11-22 15:59:1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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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기술주 투자 엇갈려

미 증시를 낙관적으로 보지 않으면서도 기술주에 대한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가 엇갈리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연일 하락하고 있는 테슬라주의 반등을 기대하면서 순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다른 한편에서 반도체 등 기술주들의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1월 15~21일) 서학개미 순매수 1위 종목은 테슬라다. 1억6919만달러어치가 몰렸다. 또한 테슬라의 일간 수익률 1.5배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X 셰어즈(TSLL)에도 1548만달러가 유입됐다. 서학개미들은 테슬라의 주가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믿고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같은 서학개미들의 매수세에도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1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6.84% 하락한 167.87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20년 7월 이후 최저치다. 서학개미들은 테슬라와 달리 미 증시 하락에 베팅을 걸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반대로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배 ETF(SOXS)를 6915만달러어치 순매수한데 이어 나스닥100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인버스 ETF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QQQ ETF(SQQQ)를 5660만달러어치 사들였다. 미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보다 낮게 나왔지만, 서학개미들은 미국 증시 상승을 낙관적으로 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미 증시는 미 CPI 호조로 반등에 성공했으나 지속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더불어 최근에는 중국 코로나19 재확산, 경기 둔화 우려 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미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중국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했다"며 "특히 폭스콘 고용 중단 소식으로 애플과 부품주, 반도체 업종의 하락이 뚜렷했으며 리콜과 국제유가 급락으로 테슬라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전기차 관련 종목군의 부진도 나스닥 하락을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미 증시 약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미국 주식 담당 수석 전략가는 21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주식시장 약세장이 거의 끝나가고 있지만, 당분간 상황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 1분기에 S&P500지수가 3000에서 3300선까지 하락한 뒤 연말엔 3900선까지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2 15:46:5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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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중부발전은 서울발전본부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높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공공기관 및 민간이 협력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 2년만에 현장훈련으로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는 마포구청, 마포소방서, 마포경찰서 등 12개 유관기관·민간기업 관계자 약 100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화재 발생에 따른 발전소 지하·사무동 인명대피 ▲소방드론을 활용한 화재진압 ▲누수 발생에 따른 지하발전소 침수대응훈련 등으로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한 상태에서 지하발전소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규모 6.5의 지진발생 상황으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실제 현장 도착지연 등에 대비해 중부발전 자체 자원인 이동식 자립형 방수총을 활용하는 훈련 등 불시훈련 효과를 높였고, 고층건물에 수직구조대를 활용한 고립자 대피 및 소방드론을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을 병행했다. 또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코로나 이후 재난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도심지 지하발전소 운영에 따른 재난안전 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상황에 대비해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비상상황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안전한 발전소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2 15:39:4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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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 신규 상장 이벤트 진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는 시장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만기까지 보유하면 목표한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존속기한형 채권 ETF다. A+ 등급 이상의 회사채 종목에 주로 투자하며, 6% 전후의 만기 수익률을 추구한다. ETF 비교지수는 'KIS 회사채 2410 만기형 지수'다. 존속기한형 ETF란 기존 ETF와 달리 만기가 있는 상품으로, 만기가 도래하면 상장폐지 및 상환금 지급 후 해지되는 상품이다.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의 존속 기한일은 2024년 10월 11일이다.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만기 전까지 추가 매수가 가능하며, 최초 상장 시점 대비 금리가 상승한다면 더 높아진 만기 수익률 수준으로 매수할 수 있다. 신규 투자자가 추가 매수하더라도 설정 시점의 시장 만기 수익률 수준으로 채권을 편입하기 때문에 기존 투자자의 수익률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상장 이후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중도 매도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개별 채권 투자에 비해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매매가 편리하다는 등의 이점이 있다. 주로 증권사를 통해 매수, 매도해야하는 채권과 달리 ETF는 주식처럼 쉽게 매수, 매도가 가능하다. ETF 거래 수수료가 개별 채권 대비 낮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 ETF는 다양한 채권을 편입해 분산 투자가 가능, 주로 1~2 종목에 집중 투자해 기업 고유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개별 채권 투자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이벤트는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16일까지 대신증권,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에서 진행된다. 대신증권과 키움증권은 대상 ETF 일간 3억원 이상 거래 고객 선착순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유안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대상 ETF 일간 거래금액에 따라 3억원 이상 거래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일정과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2 13:09:0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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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AI로 고객 수익률 및 편의성 높인다

미래에셋증권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연금 사업 부문 디지털화를 가속화함으로써 고객의 자산운용 역량은 물론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미래에셋증권은 단순 포트폴리오 제공을 넘어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AI 자산관리 서비스(AI PB)를 준비하고 있다. AI PB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적립금 조회는 물론 상품의 운용과 리밸런싱, 연금 제도에 대한 상담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AI를 통해 분석된 투자 및 제도 정보를 고객에게 적시성 있게 전달함으로써 제도 변화에 따른 대응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한 고객의 궁금증 상시 해소와 더불어, AI PB는 연금자산관리의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연금 고객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연금 고객의 수익률 향상을 위해 출시한 연금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도 고객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AI 알고리즘을 통한 초개인화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 서비스인 연금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출시 2달여 만에 Managed account(운용 계좌)가 1600개를 넘어섰고, 운용 규모로는 1000억원을 돌파했다. 연금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가입자의 투자성향과 보유 상품 현황을 분석해 고객별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원클릭으로 일괄 매매까지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연금 고객의 관리 및 자산운용에 AI를 접목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스마트한 투자와 꼼꼼한 관리를 손안의 핸드폰 하나로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글로벌 우량자산을 서칭하고 자산배분을 통해 매칭하며, 지속적인 운용에 대한 코칭을 통해 앞으로도 연금 고객의 성공적 노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2 13:08: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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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23-12 만기 채권 ETF 2종 상장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23-12 국고채 액티브 ETF', '삼성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만기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2종은 개별 채권처럼 만기가 있는 ETF로 존속기한은 2023년 12월까지다. 이 상품은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최대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와 더불어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했다. 만기 기대 수익률에 더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ETF는 만기까지 보유하면 매수 시점에서 예상한 기대 수익률 수준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어 마치 정기예금과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다. 다만 가입금액의 제한이 있고 중도 해지 시 페널티가 큰 예금과 달리 투자금액의 제한이 없고 중도 환매하더라도 그 시점까지 쌓인 수익을 얻어갈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투자자는 현재 매수 시점에서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의 기대 수익률을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확인하고 주식처럼 편리하게 ETF를 매수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신용 경색을 대비해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ETF의 존속기한과 유사한 만기의 최고 우량 채권을 각각 선정했다. KODEX 23-12 국고채 액티브 ETF는 무위험등급 국고채에 투자하고,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ETF는 AAA+등급 특수은행채, 시중은행채에 투자한다.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각각 연 3.83%, 연 4.88%다. 신용도가 우수하고 유동성이 높은 국고채, 은행채는 거래비용에서 발생하는 수익률 손실에 대비할 수 있어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잔존만기 약 1년의 국고채, 은행채 거래량은 동일만기 회사채의 2∼5배 이상으로 풍부하다. 개인 투자자들은 만기 채권 ETF 2종을 퇴직연금 DC/IRP 자산관리 계좌뿐 아니라 연금저축계좌에서도 100% 투자할 수 있다. 연금에서 투자하면 안정적인 수익은 물론 세액공제 혜택과 과세이연 후 저율 과세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좋은 만기매칭형 채권 ETF란, ETF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어느 시점에 진입을 하든 관계없이 진입 시점의 기대 수익률을 얻어갈 수 있도록 설계가 된 상품"이라며 "삼성자산운용은 고객별 진입시점 기대수익률의 안정적인 달성을 위해 레버리지 전략을 배제하고 최대한 만기에 가까운 채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이며, 국고채와 은행채는 가장 신용도가 높고 유동성이 풍부한 섹터인 만큼 운용규모가 늘어나도 기존 고객 수익률 희석효과 없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2 10:09:4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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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다시 국내 증시 이탈...차이나런 끝났나

지난달부터 순매수세를 이어가며 국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시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들은 지난달부터 이달 11일까지 국내 주식을 5조9802억원어치 사들이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으나 이후 매도세로 돌아선 분위기이다.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달 3연임을 확정짓자 미·중 데탕트 기대감 등이 부상하면서 '차이나런(글로벌투자자금의 중국 이탈현상)'자금의 국내 유입이 주춤하는데다 우리 증시 대표주들의 저평가 메리트도 저감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국내 주식을 385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특히 외국인들은 삼성SDI(1514억원), 기아(1043억원), 네이버(951억원) 등을 팔아치웠다. 21일에도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625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2% 떨어진 2419.5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의 매도세는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의 정상회담이 이뤄진 것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초반까지의 급반등세 경우 외국인 투자자의 숏커버성 매수가 들어오면서 지수를 끌어 올렸으나 지수 자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부담스러운 상황에다가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기에는 지금 경기나 실적 측면에서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악화하는 국면이다"며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다 보니 차익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매도세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같은 경우에는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한국의 수출 악화 등이 원화의 추가적인 약세를 자극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빠르게 유입됐던 외국인의 수급이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어 이같은 매도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염동찬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시아 지역 중 한국으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이 특히 강했다는 점에서 외국인 수급 강도가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 확신하기 어렵다"며 "글로벌 펀드 자금 흐름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룩셈부르크 자금 역시 국내 주식을 매수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라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수급이 둔화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전문가들은 24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외국인 수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 순매수 배경을 생각해보면 차이나런 대체 수요, 밸류에이션 매력뿐만 아니라 원·달러 환율 하락도 작용했기에, 금통위 이후 환율 변화가 외국인 수급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11-21 16:27:4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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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중국 코로나 재확산·무역수지 적자 소식에 하락…2419.50마감

21일 코스피 지수는 중국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11월 무역수지 적자 소식 등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4.98포인트(-1.02%) 하락한 2419.5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655억원을, 기관은 79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625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보험업(0.54%), 음식료업(0.43%), 유통업(0.10%)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의료정밀(-5.52%), 섬유의복(-2.86%), 건설업(-2.26%)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207개, 하락 종목은 661개, 보합 종목은 63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68%)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4.18%), LG화학(-3.12%), 카카오(-2.43%)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3.35포인트(-1.82%) 떨어진 718.5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43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592억원을, 외국인은 67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3.13%), 통신장비(1.35%), 운송(0.28%)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통신서비스(-3.54%), 컴퓨터서비스(-2.80%), 전기/전자(-2.50%) 등이다. 상승 종목은 257개, 하락 종목은 1227개, 보합 종목은 63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리노공업(1.85%), 펄어비스(0.12%)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떨어졌다. 셀트리온제약(-3.91%), 에코프로비엠(-3.57%), 엘앤에프(-3.14%) 등이 크게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이 전년 대비 16.7% 감소, 무역적자 44억달러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는 하락했다"며 "장중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따른 중국 증시 부진으로 투자심리 또한 위축되며 낙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40원 오른 1354.7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1 16:27: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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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 EUREX거래소 무료 수수료 이벤트 실시

삼성선물은 유럽 최대 거래소인 유렉스(EUREX)와 협업으로 마이크로지수상품 2종(마이크로 닥스, 마이크로 유로스톡스50)에 대한 무료 수수료 및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선물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고객(법인, 외국인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삼성선물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 개인투자자의 해외선물 거래는 미국시장, 특히 나스닥지수에 편중되어 있어 거래상품 다양화를 위해 본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한다. 삼성선물은 올해 거래상품 다양화를 위해 싱가폴거래소 및 ICE거래소와도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신청 고객은 이벤트 기간 내 '마이크로 닥스' 및 '마이크로 유로스톡스50'을 30계약까지 무료로 거래할 수 있고, 이후 연말까지 해당 종목들의 수수료를 50% 할인된 1유로로 거래할 수 있다. 마이크로 2종목의 거래량 구간에 따른 혜택도 제공된다. 거래량 구간에 맞추어 10계약 이상 1만원, 30계약 이상 3만원, 50계약 이상 5만원의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추가적으로, 2022년 8월 1일 이후부터 이벤트 종목의 거래가 없었던 신규고객의 경우, 1계약만 거래해도 신세계상품권 3만원이 제공된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최근 대외변수의 영향으로 유럽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만큼 미국시장 이외의 시장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며, 새로이 EUREX상품을 거래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1 11:06:0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