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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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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ESG 경영 성과 담은 2023 통합보고서 발간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 재무적 성과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 등을 수록한 '2023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후 12번째 보고서다. 미래에셋증권은 2018년부터 매년 통합보고서(Integrated Report) 형태로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의 전문은 회사소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023 통합보고서는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시작으로 주요 성과를 키 하이라이트(Key Highlights) 형태로 담아내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중장기 전략 실행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과 핵심 영역에 대한 이행 사항 등을 소개하고 있다. 환경영역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올 초 국내 금융업 최초로 REC 장기구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2025년 RE100 달성을 위한 로드맵 이행을 개시하였다. 또한 SBTi(과학기반감축 이니셔티브) 선언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하고 전문기관의 검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실행할 예정이다. 사회영역에서는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고객의 금융접근성 제고와 권익 보호를 위해 실시한 다양한 활동을 공개하고 있다. 이를 비롯한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을 기업문화로 발전시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문화 확대와 '한강 숲 가꾸기', '플로깅'과 같은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도 소개했다. 또한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지난 3년간 주주환원정책 강화에 이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주주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신뢰도 제고와 자본시장의 선순환에 기여할 계획을 담았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과 회사의 ESG 투자와 운용 성과를 지속가능금융(Sustainable Finance)으로 집계해 매년 통합보고서상에 공개하고 있다. 전문투자회사로서 ESG 활성화에 기여하는 도전적인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투자솔루션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통합보고서는 전문투자회사로서 지난 한 해 동안 이행해 온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담아냈으며, 이를 활용해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5 13:09:3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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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미국 주식 온라인 수수료 평생 우대'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이 신한알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대대적인 개편을 기념해 '미국 주식 온라인 수수료 평생~ 누리자'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5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비대면 증권종합계좌, 종합자산관리계좌(CMA), S-Lite+계좌 고객 중 2022년 12월 1일 이후 해외 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에도 신규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1개월간 미국, 일본의 매수 수수료를 무료로 적용한다. 매도 수수료는 미국 0.0008%, 일본 0%다. 또한 중국 및 홍콩은 매수 시 각각 0.00987%, 0.1385% 수수료가 적용된다. 매도 수수료는 중국 0.10987%, 홍콩 0.1385%다. 이어 한 달 무료 혜택 종료 후에도 미국 주식은 온라인 거래 수수료 평생 0.07%, 일본, 중국, 홍콩은 11개월간 0.07%를 적용한다. 더불어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1년간 달러, 엔화, 위안화, 홍콩달러의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신한알파 MTS 개편을 통해 해외 주식 투자자의 거래 편의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해외 주식 배당 및 손익을 상세하게 확인 가능하도록 손익 리포트를 제공하고, 해외 주식 현재가 창을 기존 고객 사용률이 높은 탭이 앞으로 오도록 순서를 변경했다. 또한 해외 주식 매매 화면에서도 주문 유형에 따른 상세한 설명 문구를 제공하고, 기존 국내 주식에만 제공되던 물타기 계산기를 해외 주식까지 적용 확대했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가 해외 주식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더 쉽고 간편하게 해외 주식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6-05 13:09: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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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헬스케어 순자산 10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헬스케어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005억원에 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ETF는 국내 헬스케어 및 제약 산업 섹터에 분산 투자 가능한 상품으로, 국내 헬스케어 관련 대표 ETF다. 지난 2017년 3월에 상장된 EFT의 기초지수는 KRX 헬스케어 지수를 따르며 총 보수는 연 0.09%다. 지난 4월부터 2차전지 종목의 상승 이후 다음 주자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주목받으면서 KODEX 헬스케어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최근 정부 정책 차원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추가 지정하며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순자산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4월 이후 5월 말까지 개인성 자금 41억원과 연기금 등 기관 자금 271억원이 순매수로 유입되면서 3월말 383억원 수준이던 순자산 규모가 163% 커지며 1000억원을 돌파했다. 그동안 KODEX 헬스케어 ETF 수익률은 8.66%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코스피는 3.24%, 코스닥은 1.11% 상승했다. 한편 KODEX 바이오 ETF 역시 마찬가지로 4월 이후 개인 자금 273억원, 연기금 등 기타 법인 순매수 335억원이 유입되며 405억원 순자산규모가 2배 가까이 증가해 순자산 1188억 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수익률은 6.25%를 나타냈다. KODEX 바이오 ETF는 바이오산업을 실제 영위하고 있는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반면, KODEX 헬스케어 ETF는 바이오 의약품, 합성 의약품 등 의약품 전 분야와 의료 기자재 업체를 모두 포함하여 좀 더 포괄적인 범위에서 투자한다. KODEX 헬스케어 ETF의 투자기업은 셀트리온(20.6%), 삼성바이오로직스(14.5%), 셀트리온헬스케어(8.9%), 유한양행(4.0%), 한미약품(2.6%) 등 84종목이며, KODEX 바이오ETF은 루닛(3.7%), 보로노이(2.8%), 알테오젠(2.68%), 클래시스(2.6%), 덴티움(2.5%) 등 50개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헬스케어는 국내 헬스케어 및 제약 산업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대표적인 ETF"라며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고령화 시대에 최대 수혜 섹터이면서 동시에 정부가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나타낸 만큼 앞으로도 투자 수요 및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2023-06-02 20:24:4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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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강세에도 개인 팔자…코스피 하반기 3000 전망도 나와

반도체 훈풍으로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오히려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상승하는 반도체주를 팔아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으나 증권사는 세계적인 경기 부진 우려 속에서도 하반기 코스피가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2월(2조5918억원), 3월(1조6076억원), 4월(2조865억원)에는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지난달부터 순매도로 돌아섰다. 개인들은 지난달 4조1842억원을 팔아치웠다. 지난달 코스피는 2501.53에서 75.59(3.02%) 상승하며 2577.12로 거래를 마쳤다. 마지막 거래일인 전날은 장중 2596.31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달 코스피 지수가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도 개인투자자들은 주가가 상승한 대형주 위주로 팔아치우고 있다. 특히 개인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최근 시장을 이끄는 반도체주에서 강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개인은 삼성전자를 2조4226억원을, SK하이닉스를 1조18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들이 파는 이유는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해석된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개인들은 코로나 기간 때 반도체주를 많이 담았는데 대부분 다 손실 구간에 있었던 상황이었다"며 "반도체 주가가 상승하면서 일부 손실을 실현하거나 아니면 저점에서 샀던 것에 대한 차익실현을 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들의 매도세가 강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코스피는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최고 3000선 돌파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 협상이 최종 타결된 데다가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도 커지고 있어서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증시는 금융장세에서 실적장세로 넘어갈 것"이라며 " 서비스 경기가 둔화되기 때문에 반등은 다소 완만할 수 있겠지만, 전반적으로는 상승세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강현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20개국(G20) 경기선행지수와 기업 수익성의 거시적 환경 등 두 가지 요인 모두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하반기 미국 등 주요국의 소비가 구매력 제고와 맞물려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이에 따라 실적장세가 연출되면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01 15:05: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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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끊이지 않는 주가조작...대응책은?

증권시장에서 불공정거래행위가 꼬리를 물고, 주가 조작 수법마저 날로 교묘해지면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차액결제거래(CFD)사태로 빚더미를 떠안게 된 개인 투자자들은 집단 소송에 나서는 등 법적 분쟁도 확산될 양상이다. 시장에서는 오래전부터 예견된 사태가 금융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일시에 터졌다며 당국의 늑장 대응에 대한 원성이 고조되고 있다. ◆불공정거래 감독 강화…뒷북 대책이라는 비판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금융당국 수장들은 최근 일어난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조작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 앞에 고개를 숙이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뿌리 뽑기 위해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일부에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이라는 반응이 높다. 금융당국이 이번 주가 조작의 원인으로 지목된 CFD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음에도 손보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발간한 '2022년 자본 시장 위험 분석보고서'에서 CFD의 거래 규모 증가로 투자자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한국거래소는 지난 2020년 CFD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여부를 집중 심리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그러나 금융 당국은 이러한 내용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금융 당국은 규제를 강화하기보다는 오히려 CFD 규제를 대폭 완화한 것이다. 최근의 불공정거래 사태들을 지켜보는 시장관계자들은 단순히 여론에 밀려 업계를 압박하는 모양새를 보여 주는 미봉책에 그친다면 이 같은 사태가 언제든지 반복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개인 피해자 모여 집단 소송도 CFD사태로 피해를 입은 일부 투자들은 법무법인과 함께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SG사태와 관련된 증권사를 상대로 단체 손해배상을 진행할 투자자들을 모집하며 대응을 구체화하고 있다. 김성준 원앤파트너스 마케팅 총괄 이사는 "공고 이후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문의가 있었고, 투자자들이 모여 소장을 준비 중"이라며 "소송 제기는 확정된 사안"이라고 말했다. 다만 SG발 주가조작과 관련한 조사들이 진행 중에 있고, 새로운 쟁점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소송 일정 등은 조정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원앤파트너스 측은 증권사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미흡함을 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개인회생과 파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상담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 사태는 규모가 큰 만큼 빚도 상당한 금액이기 때문에 개인회생 신청이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SG발 주가조작 피해자들이 모여 있는 오픈 카카오톡방에서는 '회생·파산조차 안 되면 진짜 다 죽는다', '파산·회생 둘 다 안 되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되나' 등의 호소가 이어졌다. 문제는 파산 신청의 요건 중 하나도 소득이 없거나 최저 생계비 미만에 해당해야 한다는 점이다. 빚더미에 앉은 개인 투자자들이 파산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직업까지 잃어야 되는 셈이다. 법조계에서는 SG발 대규모 하한가 사태로 손실을 입은 개인 투자자들에 대한 개인 '회생'제도를 언급하고 있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금융 당국) 조사 결과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이 민원을 제기할 시, 그에 따른 분쟁 조정 지원이라든가 피해 회복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도 개선 목소리 확대 전문가들은 불법 거래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거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장외파생상품과 연계된 불공정거래 및 잠재적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근본적인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CFD 등 모든 장외 파생상품에 대해 거래 주체, 거래 규모 등 세부 내용을 한국거래소 거래정보저장소에 보고하도록 보고체계를 수술할 필요가 있다"며 "장외 파생상품을 활용한 각종 불법 거래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번 사태 자체를 엄밀하게 조사한 다음에 처리해야 한다"며 어떤 이슈가 발단이 됐는지를 잘 따져 대응해야 실효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가조작 사태는 금융위원회의 섣부른 조건 완화와 일부 증권사들의 수수료 욕심 등이 불러온 것으로 아예 CFD를 금지시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근본적으로 CFD를 개인한테 허용하면서 빚어진 문제"라며 "미국이나 홍콩 같은 금융 선진국들은 개인한테는 CFD를 금지하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빨리 개방했다. 개인 투자자의 CFD를 전면 금지를 시켜놓고 그 다음에 다른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부연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금융교육 수준이 낮기 때문에 이러한 사태가 재발할 수 있다며 금융 교육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우리나라는 금융 문맹국이라는 소리를 듣는 자본시장 후진국"이라며 "금융교육을 통해서 우리나라 금융 시장의 수준과 국민 인식을 높여야 이런 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1 14:56:06 신하은 기자 2023-06-01 14:56:0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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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하나금융, 토큰증권 및 웹3 사업 협력

미래에셋증권은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과 손을 맞잡았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3월 SK텔레콤과 토큰증권 컨소시엄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ext Finance Initiative, 이하 'NFI')를 결성했다. NFI는 토큰증권 사업을 시작으로 금융 혁신, 나아가 웹3 사업으로의 확장까지 염두에 둔 대승적인 연합체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요 산업의 상징적인 플랫폼 기업들이 속속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기민한 사업 추진을 위해 소수의 기업들을 선별해 초대할 계획이다. 이번 하나금융그룹의 NFI 참여로 인해 미래에셋증권은 하나은행, 하나증권과 토큰증권 사업 협력은 물론 금융 패러다임 혁신까지 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과는 블록체인 활용 서비스 상용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하나증권과는 직접적인 토큰증권 사업 협력이 주요 시너지 포인트다. 토큰증권 사업에 필요한 메인넷(블록체인 네트워크)은 복수의 금융기관이 노드로 참여해야 하므로, 미래에셋증권과 하나금융그룹의 협력은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에서도 시너지가 나는 바람직한 조합이라는 게 시장의 평가다. 나아가 양 그룹은 NFI의 목적이기도 한 ▲양질의 토큰증권 발행 ▲블록체인의 올바른 활용을 통한 혁신 서비스 발굴 ▲투자자 보호 체계 마련 및 제도 수립에 관한 제언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함과 동시에, 국내 성공사례를 발판 삼아 글로벌 무대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토큰증권을 활용하면 해외 유망 자산에 대한 투자 기회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거나, 반대로 국내 발행자들이▲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자금을 손쉽게 조달할 수 있는, 이른바 국경 없는 금융 투자 생태계 구축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NFI에 하나금융그룹이 가세하면서 미래에셋이 오랫동안 꿈꿔온 금융업 혁신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생각한다"며 "토큰증권 사업을 시작으로 미래 세대의 니즈를 공감하고 적극 반영한 혁신 금융 서비스 출시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역시 "이제 막 태동하는 토큰증권 시장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과 인프라 그리고 경험을 갖춘 미래에셋증권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상품·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여 현재와 미래의 디지털 금융을 연결하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01 10:27:3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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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연금 자산운용 솔루션 세미나' 개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 퇴직연금 자산운용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Aon(에이온)과 30일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그동안 퇴직연금을 운용하며 쌓아온 투자전략 노하우를 기업 담당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의 첫번째 세션에서는 주수용 미래에셋자산운용 OCIO솔루션센터 본부장이 '기업 자금운용과 퇴직연금을 위한 OCIO 안내'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주 본부장은 주요 공적기금에서 시작된 OCIO운용 사례를 통해 퇴직연금에서 OCIO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효과를 제시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이영두 Aon 상무의 '한국 퇴직연금의 자산부채전략 적용 방안 및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 상무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Aon의 관점에서 한국 퇴직연금 제도가 가지는 특징을 기반으로 다국적기업의 퇴직연금 적립금 자산배분 방법을 제안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본부장이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제도 운용사례'를 주제로 미래에셋의 퇴직연금 우수 운용사례를 다양한 기업과 업종별로 소개했다. 또 손 본부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Aon퇴직연금 솔루션'을 활용하여 한국 퇴직연금제도에서 퇴직연금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국적기업의 맞춤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대표는 "높은 물가와 긴축적 통화환경,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안정적인 퇴직연금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다"라며 "미래에셋의 퇴직연금 운용 노하우를 공유한 이번 세미나가 기업들의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31 16:33:2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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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우리 아이 주식 돌잡이'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이 7월 31일까지 '우리 아이 주식 돌잡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31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마음에 드는 돌잡이 물건을 클릭해 신청하고,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을 하면 해당 사은품을 지급하는 행사다. 만 19세 이상 법정대리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 개설 선착순 3000명에게 지급한다. 명주실을 고르면 금융투자상품권을, 달러는 스탁콘을, 마우스는 구글 플레이(Google play) 상품권을, 사과는 요기요 상품권을, 손거울은 올리브영 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 금액은 각 2만 원이고, 1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10을 추가로 지급한다. 더불어 '우리 아이 용돈'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미성년자 자녀 비대면 계좌에서 국내 주식, 해외 주식, 장외 채권, 정기 투자 각 10만 원을 거래하면 거래 항목별 100명씩 추첨하여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신한투자증권의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6월 8일에 오픈할 예정이며, 사은품은 이벤트 종료 후 익월 고객 정보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로 발송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신한알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31 16:32: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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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떠나는 은행주…하반기 반등하나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크레디트스위스(CS) 매각 등으로 금융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3월부터 국내 대표 은행주인 4대 금융지주 주식을 1조원가량 팔아치우고 있다. 은행주들의 실적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실적과 주주 환원의 안정적 방어 여부가 주가 반등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우리·신한·하나·KB 등 4대 금융지주의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3월 초에 비해 신한지주는 9.78% 하락했으며, 하나금융지주는 8.70% 떨어졌다. 같은 기간 KB금융과 우리금융지주는 각각 6.43%, 1.80% 내렸다. 은행주 하락세는 정부가 올해 초부터 은행의 공공성을 강조하면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시하는 등 규제 강화 우려가 커진 데다 지난 3월 글로벌 은행 파산 사태 등의 악재로 글로벌 금융불안이 이어지고 있어 금융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또한 대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금융당국의 대출금리 인하 권고가 겹치면서 은행권 전반의 순이자마진(NIM)이 하락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기 침체 등으로 대손비용이 증가해 실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은 3월부터 신한지주(3998억원), 하나금융지주(2121억원), KB금융(3051억원) 우리금융지주(1054억원)를 순매도하며 비중을 줄였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 은행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9배로 0.3배를 하회했다"며 "낮아진 가격에도 금리 상승 및 경기 둔화와 관련된 충당금 불확실성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데다 미국 중소 지역은행 관련 시스템 리스크 우려도 조기에 해결되지 못하면서 국내 은행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좀처럼 되살아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은행주가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에도 금리 약세, 대출 부진, 규제 강화로 순이자마진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기조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서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진하락, 성장률 둔화, 건전성 악화 등 업황 역시 실적 훼손 우려를 키웠다"며 "극단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은 만큼 추가적인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나 동시에 마땅한 반등 트리거(방아쇠)도 찾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다만 추가 실적 개선 기대 어려운 만큼 실적과 주주 환원의 안정적 방어 여부가 주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의 핵심 이슈는 현재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자본적정성 제도 개선으로 구체적인 요구사항 등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주주환원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현재 상황에서는 기본적인 자본력이 높아 규제 강화에도 안정적으로 주주 환원 정책을 이행할 수 있는 은행이, 실적 방어 측면에서는 은행업 하락 국면을 고려했을 때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보유한 은행이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우려 대비 양호한 실적 고려 시 하반기 배당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은행들의 중장기적 주주환원율은 상향 지속될 전망으로 자본 비율이 높은 은행들이 투자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31 15:50:22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