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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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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KB·DB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금융투자소득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금융상품 전체 세금과 관련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금융투자소득세 포털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금융투자소득세 포털 오픈 이번에 오픈한 금융투자소득세 포털은 금융투자소득세 안내 및 금융투자로 발생하는 세금과 절세전략을 망라했다. 내년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 일반사항부터, 세율, 세액계산 신고납부제도 등 금융투자소득세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절세할 수 있는 전략 및 각종 절세 제도 및 상품을 소개한다. 이어 금융상품 세금제도 및 금융투자로 발생하는 이자, 배당, 연금, 양도 소득에 대해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자료실, FAQ, 세무일정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금융투자소득세 신설에 따른 안내 및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신한금융투자 MTS 신한알파에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를 오픈했다. 또한 같은 달 '알기 쉬운 2023 금융투자소득세'를 발간해 고객의 쉬운 이해를 도왔으며 이 안내서는 지난 5월 개정판을 발간했다. 신한금융투자 금융투자소득세 포털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정규호 신한금융투자 금융투자소득팀장(세무사)은 "현재 금융투자소득세 포털을 통해 전반적으로 금융투자소득 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금융투자소득 시스템이 구축되는 대로 포털에서 고객에게 실제 금융투자소득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證, 조각투자 투자자 유의사항 담은 영상 제작 KB증권이 최근 금융당국이 조각투자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관련 투자자 유의사항을 담은 영상을 제작·배포했다고 9일(목) 밝혔다. '조각투자'란 하나의 자산에 대해 여러 투자자들이 함께 투자하고 이익을 공동으로 배분받는 형식의 투자 기법으로 고가여서 혼자는 구매하기 쉽지 않은 미술품,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KB증권은 조각투자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금융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조각투자의 정의 및 사업구조, 소비자경보 발령 배경과 이에 따른 소비자 유의사항 등을 보다 쉽게 안내하고자 한 편의 영상으로 제작·배포했다. 특히 이 서비스가 조각투자라는 표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가 해당 자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거나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조각투자에 대해 막연한 기대를 가질 수 있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시금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 KB증권은 지난 4월에도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던 복잡한 구조의 '고난도 금융상품'에 대해 가입 시 유의사항이나 상품 구조 등을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이렇게 제작된 영상은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M-able TV(마블TV)'를 통해서 언제든지 시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 ▲금융소비자보호법 알기 퀴즈 ▲투자자확인서 쉬운 용어 사용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를 통합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전용시스템 '소비자보호포털' 확대 구축 등 다양한 소비자보호 관련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소비자보호 마인드를 함양해오고 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이 소비자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러 컨텐츠를 통해 소비자보호 활동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사전적이고 예방적인 소비자보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B금융투자, 해외주식 투자설명회 개최 DB금융투자 평촌지점은 10일 오후 4시부터 강남누드존빌딩 9층에서 해외주식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 강현기 파트장이 미국시장 하반기 전망 및 주도 업종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며, 참가 예약 및 문의는 평촌지점으로 하면 된다.

2022-06-09 13:44:01 박미경 기자 2022-06-09 13:44:01 원관희 기자 2022-06-09 13:44:0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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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 ETF 1개월 수익률 中 펀드 중 1위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합성) ETF(상장지수펀드)'가 최근 1개월 수익률 25.2%로 중국 관련 191개 펀드 중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상장된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합성) ETF'는 4차산업혁명의 필수 소재이자 친환경 전기차의 핵심 테마인 2차전지 관련 중국 대표 기업에 투자한다. 중국은 전 세계 2차전지 시장 점유율이 49%에 달하는 세계 1위 시장으로 글로벌 배터리 1위 업체인 CATL(닝더스다이), 글로벌 배터리 2위이자 중국 전기차 시장 1위 업체인 BYD(비야디) 등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ETF는 업계 내 경쟁상품 중 대형주의 비중이 가장 높아 대형주가 주도하는 중국 2차전지 산업에 집중 투자가 가능하다. 중국 주식에 직접 투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해당 ETF를 활용하면 성장하는 중국 배터리 기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기초지수는 'MSCI China all shares IMI Select Batteries Index(PR)'이고 총 보수는 연 0.25%다.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합성) ETF의 높은 수익률 성장은 최근 중국 락다운 해제에 따른 중화권 증시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서 기인한다. 현재 중국의 생산재개 및 소비회복, 중국 정부의 경제 안정화 정책 발표 등으로 중국 증시가 약 5% 가량 반등세에 접어들었고 특히 전기차, 태양광 등 중국 내 친환경 에너지 지원책 또한 확대되면서 해당 테마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 ETF 보유 종목 가운데 특히 BYD(비야디)와 천제리튬(Tianqi lithium) 두 종목이 ETF 상장 후 가장 높은 누적 수익률을 보이며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 ETF의 수익률 상승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ETF 상장 이후 약 40% 가량 상승한 'BYD'는 KODEX ETF내 보유 비중이 약 24.98%로 수익률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 종목이며, 보유 비중 약 6%의 리튬 소재 테마주인 '천제리튬' 또한 밸류체인 생산재개 가속화로 인한 탄산리튬 가격 상승의 수혜주로서 크게 반등하고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중국에 대한 투자 심리가 호전되면서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대표 종목들이 집중적으로 수혜를 받았고,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 ETF는 상대적으로 2차전지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주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더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또한 전기차보다는 핵심 소재주의 연평균 성장률 및 EPS(주당 순이익)가 더 높기 때문에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 ETF의 수익률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2022-06-09 11:13: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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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2626

8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2626.34)보다 0.19포인트(0.01%) 하락한 2626.15에 장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57.7원)보다 3.9원 내린 1253.8원에, 코스닥은 전 거래일(873.78)보다 1.17포인트(0.13%) 상승한 874.94에 거래를 마쳤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돼 있다. /뉴시스 8일 코스피는 세계은행이 글로벌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자 외국인 매도세가 증가해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스태그플레이션 불안에도 미 국채금리가 하락 전환하자 상승했으나, 중국 증시 하락 전환에 따라 상승폭이 축소됐다. 김석환 미래에셋 연구원은 "국내 주요 지수는 상승했다. 전일 미 증시에서 타겟의 이익 경고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부각에도 반발매수로 상승한 점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며 "다만 장초반 대비 중국 증시 하락 전환에 따라 상승폭 일부가 반납됐고 오후들어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늘린 점도 코스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19포인트(-0.01%) 하락한 2626.1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736억원, 외국인은 1078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141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02%), 유통업(1.11%), 의료정밀(0.91%) 등이 상승했고, 은행(-1.86%), 운수창고(-1.22%), 기계(-1.17%)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58개, 하락 종목은 481개, 보합 종목은 9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4.50%), 삼성SDI(2.05%), SK하이닉스(1.92%) 등이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1.50%), 삼성전자(우)(-0.67%), 카카오(-0.49%)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17포인트(0.13%) 상승한 874.95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345억원을, 외국인은 24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510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오락(1.52%), 유통(1.27%), 기타서비스(1.15%) 등이 상승했고, 운송/부품(-1.74%), 출판매체(-1.34%), 통신서비스(-1.0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19개, 하락 종목은 814개, 보합 종목은 144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제약(3.68%), 셀트리온헬스(2.33%), 펄어비스(2.13%) 등이 상승했고, HLB(-6.28%), 천보(-1.44%), 엘앤에프(-0.62%) 등이 하락했다. 김석환 연구원은 "전기가스 업종이 강세였다. 국제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이 신고가를 경신했고, 3분기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이 증가해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0원 하락한 1253.8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6-08 16:17:2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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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KB·키움·미래에셋·하이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14회차 강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언택트 강연 '신한디지털포럼' 14회차 진행 이번 14회차 강연은 6월 9일 오후 4시,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한세원 부장연구위원, 박광래 연구위원이 '신재생에너지의 미래, 한국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함께 변화하는 국내외 에너지 시장과 전력시장의 미래에 대해서 분석한다. 신한디지털포럼은 9월까지 매월 2회씩 강연을 진행하며, 사전에 회원 등록한 3000여 법인의 CEO와 CFO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수강 가능하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다음 15회차 강연은 6월 23일 민주주의학술연구원 김지윤 박사의 '바이든 시대의 외교정책과 국제정세'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KB證, 국내주식 CFD 금융이자 할인 이벤트 KB증권이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Contract For Difference)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이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금융이자 할인 이벤트'는 오는 8월 5일까지 CFD 전용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은 유선으로 가능하며, 신청일로부터 2개월 동안 매수잔고에 한하여 업계 최저 롤오버이자율 수준인 금융이자 연 2.77%에 거래할 수 있다. 국내주식 CFD는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할 수 있지만 체결된 거래금액에 대해 금융이자 비용이 발생한다. 최근 고금리 상황에서 CFD 거래 고객들에게 금리 부담 완화 혜택을 드리고자 금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더불어 CFD 전용 비대면 계좌개설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CFD 온라인 매매에 한하여 7월말까지 별도의 신청없이 업계 최저 수준인 0.01%의 온라인 매매 수수료가 적용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CFD 전용계좌는 KB증권 MTS'M-able(마블)'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며, KB증권 CFD 거래 서비스는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 헤지 운용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환전 없이 원화 증거금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국내주식 CFD 거래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이며, 전문투자자(개인 및 법인)만 거래가 가능하고 일반투자자는 거래할 수 없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KB증권은 당사 고액자산가 및 전문투자자 고객들의 CFD 거래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AI 로보어드바이저 '키우GO' 테스트베드 통과 키움증권은 자체개발한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키우GO'가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하는 제16차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 운용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16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참가한 33개의 알고리즘 중 상용서비스가 가능한 알고리즘의 평균 누적수익률은 -2.74% 이다. 그 중 키우GO의 3가지 알고리즘은 모두 상위권에 위치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해외ETF(상장지수펀드)은 +3.23%로 평균 누적수익률 대비 초과 +5.97% 수익으로 괄목할만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당기간 동안 코스피 지수는 -9.83%였고, S&P500 지수는 -10.43%였다. '키우GO' 서비스는 투자목표와 투자기간, 투자금액, 투자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현재 금융시장 상황에 적합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투자일임(Wrap)서비스로, 21년 5월 서비스 출시 후 꾸준한 성장을 하고있다. 특히 170여만건의 글로벌 금융시장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위험수준이 서로 다른 자산군간의 포트폴리오 비율을 결정하여 투자목표 달성확률을 극대화 시키는 전략을 사용한다. 키우GO일임 상품이 국내외 악재 속 시장에도 안정적인 수익률로 시장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일임보수(0.5%-0.8%)를 제외한 포트폴리오내 모든 종목의(해외주식, 미국ETF 포함) 매매수수료를 수취하지 않는다. 또한 키움증권은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말 키우GO알고리즘을 이용한 연금 포트폴리오 구독 서비스를 런칭했다. 키움증권에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국내ETF로 구성된 연금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구독하고, 매달 정기 리밸런싱 서비스 또한 받을 수 있다. 이준국 키움증권 로보어드바이저팀 팀장은 "최근 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자산배분전략으로 시장 대비 초과 수익률을 달성하고, 테스트베드 통과로 알고리즘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 향후 더 고도화된 알고리즘으로 초개인화 자산관리 상품을 제공하여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광화문WM 투자설명회 개최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광화문WM은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아카데미 서클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류영호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와 '글로벌 테크 업황 점검'을 주제로 강의한다. 투자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영업점으로 하면 되며, 선착순 신청인원 50명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하이투자증권, 40억원 규모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HI ELS 3026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0.40%(연 6.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8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012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00%(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미만(리자드 조건 2)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7.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06-08 14:47:49 박미경 기자 2022-06-08 14:47:49 이영석 기자 2022-06-08 14:47:4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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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코닉오토메이션, "기술력 바탕으로...해외 시장 확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설비 제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전문 기업인 코닉오토메이션이 코스닥 시장에 합병 신주를 상장한다. 코닉오토메이션은 8일 서울 여의도 홍우빌딩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지난 2003년 10월에 설립된 코닉오토메이션은 주력 분야인 제어 SW솔루션의 경쟁력을 토대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통합 스마트팩토리 부문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지난해 매출액 272억9157만원, 영업이익은 41억627만원을 기록했다. 코닉오토메이션의 주요 사업은 ▲제어 소프트웨어(SW)솔루션 ▲IT인프라 구축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꼽을 수 있다. 제어 소프트웨어(SW)솔루션 분야는 대표 소프트웨어 플랫폼(SW Platform)인 '이지클러스터'(EasyCluster)를 기반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제조 설비별로 공정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IT인프라 구축 솔루션에서는 네트워크 및 보안 장비 판매, 설치 그리고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들과 파트너 계약을 통해 경제적이며 안정적인 IT인프라 구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분야는 국내 대형 유통, 이커머스 기업을 상대로 통합 품질 검사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2차전지 공정 검사 장비 K-LAS(Laboratory Automation System)로 2차전지의 주재료인 양극재 및 음극재의 공정간 출하 품질 검사를 자동으로 구현한다. 향후 품질관리가 핵심인 제약·바이오, 수소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코닉오토메이션은 창고 내 물류 이동 자동화 시스템 K-MAS(Material-handling Automation System)을 구축했다. AGV(무인운반로봇), 다관절 로봇 등을 활용하여 물류센터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해 메타버스와 스마트팩토리가 결합된 메타팩토리(MetaFactory)를 고안해 가상의 공간에서 지능형 디지털트윈을 통해 분석, 예측, 최적화 및 원격모니터링 제어를 할 수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2021년부터 해외 진출도 본격화했다. 올해는 미국 내 판매 에이전트를 확보해 미국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이어 시장 수요에 적합한 신제품 출시로 더욱 차별화된 경쟁력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이사는 "올해 매출은 작년 대비 70% 성장, 영업이익도 2배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6월에는 170억원의 수주가 있으며, 그 중 100억원이 스마트팩토리에서 기록한 것"이라며 "이지클러스터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한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성장 계획을 밝혔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엔에이치스팩21호와 7월 13일 합병할 예정이다. 합병비율은 1대 4.613이며, 합병신주는 4021만3222주다. 오는 7월 29일 합병신주 상장 예정이다.

2022-06-08 14:24: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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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퓨얼셀, 공모가 4만원 확정

/범한퓨얼셀 오는 17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수소 연료전지 기술 회사 범한퓨얼셀이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4만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2∼3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992개 기관이 참여해 751.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한 기관투자자 대부분이(기관수 기준 84.69%, 신청수량 기준 89.60%) 공모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며 수소경제 시장에서 범한퓨얼셀이 가진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범한퓨얼셀은 잠수함용 연료전지 및 수소충전소, 건물용 연료전지 등에 특화된 기술을 가진 회사이다. 특히PEMFC 연료전지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독일의 지멘스에 이어 잠수함용 연료전지 상용화에 성공했다. 범한퓨얼셀의 금속분리판 기술을 통해 생산한 연료전지는 경쟁업체가 모방 불가한 내충격성과 안정적인 성능을 가졌다. 가혹한 환경의 해양 모빌리티에서 요구하는 높은 품질과 신뢰도를 갖추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수소충전소 사업부문에서는 주요 기자재를 국산화하고, 대형 충전소 표준모델을 최초로 구축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범한퓨얼셀의 관계사이자 모체인 범한산업으로부터 국내 최초 대형 수소압축기를 가져와 표준모델을 구축, 턴키(Turn-key)로 전 과정을 진행해 높은 부가가치와 마진율을 창출한다. 2021년기준 461억원의 매출규모를 가진 범한퓨얼셀은 진입장벽 높은 수소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35%에 달하는 고성장을 이룰 것으로 평가받는다. 상장 후 공모자금으로는 전방시장의 수요의 걸맞는 생산능력 및 시설을 구비해 나가고자 한다. 연면적 약 3,000평 규모의 제2공장을 증설하고, 연료전지 모듈 및 성능 평가장비 등의 기계장치를 구입할 계획 등을 갖고 있다.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상장 준비중인 범한퓨얼셀은 8~9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은 후, 이달 17일 코스닥 증권 시장에서 매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상장으로 총 854억원에 해당하는 213만6000주를 공모하게 된다.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약 3504억4000만원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6-08 08:11: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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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미국 국채금리 급등 부담에 하락 마감...2626

7일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했다. 달러 강세와 미국 국채금리 급등 부담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김석환 미래에셋 연구원은 "한국 주요 지수가 하락했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 10년물 국채금리가 '높은 인플레이션' 기대로 3%를 돌파하면서 상승 폭을 축소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됐다"며 "또한 양호한 고용지표로 미 연준의 긴축 경계감이 확대되며 달러 강세가 지속돼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도가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4.31포인트(-1.66%) 하락한 2626.3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8225억원, 외국인은 2052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992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은행(0.32%)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의료정밀(-4.79%), 섬유의복(-3.77%), 의약품(-2.77%) 등이다. 상승 종목은 163개, 하락 종목은 730개, 보합 종목은 36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전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SDI(-5.80%), LG화학(-4.96%), 카카오(-4.43%)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7.73포인트(-1.99%) 하락한 873.78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1519억원을, 외국인은 1018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개인은 258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송(0.67%)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운송/부품(-3.13%), 반도체(-2.78%), 종이/목재(-2.64%) 등이다. 상승 종목은 228개, 하락 종목은 1190개, 보합 종목은 59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전 종목이 하락했다. HLB(-6.34%), 엘앤에프(-3.96%), 셀트리온제약(-3.43%) 등이다. 김석환 연구원은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세인 가운데 SK이노베이션만 강세를 보였다"며 "2분기 정유 부문 초강세와 배터리 부문 적자 축소로 실적 호조 기대감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257.70원에 마감했다.

2022-06-07 17:36: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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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교보·NH·유안타·신금투·대신·현대차·DB·키움·한화투자증권

교보증권은 국내주식 비대면 신규계좌 개설 및 매매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교보증권, 국내주식 비대면 신규계좌 개설·매매 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8월 말까지로 신규고객이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시 '교보증권 금융투자상품권' 1만원, '교보문고 e-교환권' 1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또 이벤트 등록 계좌로 100만원 이상 매매 시 1만원, 1000만원 이상 매매 시 추가 1만원의 '교보문고 e-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신청은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후 전체메뉴-이벤트 코너에서 할 수 있다. 박성제 교보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국내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의 성공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증시상황에 투자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보증권 각 영업점 및 소비자보호부 고객지원파트로 문의하면 된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인출에도 전략이 필요해'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퇴직연금 인출에도 전략이 필요해'를 주제로 THE100리포트 82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82호 첫번째 리포트 '퇴직 전 알아야 할 7가지 체크포인트'에서는 퇴직금의 목표는 노후자산 축적 및 연금수령으로 생애 처음 입사하는 순간부터 퇴직금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퇴직 전까지 퇴직금을 최대한 지키며 세금 등 비용을 줄일 수 있는 7가지 체크포인트를 설명했다. 두번째 리포트 '퇴직연금 수령 전략 5가지 + α'에서는 직장에서 퇴직하고 국민연금을 받을 때까지 은퇴자에게 일정 기간 소득공백기가 발생하는데, 소득공백기에 매월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퇴직연금을 효과적으로 인출하기 위한 연금수령 전략 5가지를 소개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최근 퇴직연금을 연금으로 수령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나 적립금 규모가 작은 대부분의 퇴직자는 일시금을 선택하고 있다"며 "퇴직 전까지는 퇴직연금을 최대한 지킬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고 연금수령이 가능한 시점부터는 각자의 재무상황에 맞는 인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상무·순천지점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상무지점, 금융센터순천지점이 각 지점 객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금융센터상무지점은 8일 오후 5시부터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ECC빌딩 2층(상무역 5번 출구) 지점에서 '불확실한 증시상황에 투자고민 해결, ELS 투자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OTC마케팅팀 이택진 차장이 진행한다. 설명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금융센터상무지점을 통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금융센터순천지점은 9일 오후 4시부터 순천시 연향동에 위치한 BYC빌딩 2층 지점에서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해 최현재 투자컨설팅본부장이 강연하고, '변동성 장세의 투자대안, PMA(PB Management Account)'를 주제로 김성득 프라이빗뱅커(PB)가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1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3만 원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센터상무지점, 금융센터순천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피어테크와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 개발 '맞손' 신한금융투자가 피어테크와 디지털자산을 기초로 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피어테크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 운영사로, 법인고객 대상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에 강점이 있는 블록체인 금융기술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자산의 보관·관리 등의 서비스 제공, 규제 변화 대응,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과의 연관 생태계 조성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향후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더불어 투자자보호가 강화되는 만큼, 디지털자산이 건전한 금융자산으로 자리잡고 성장하도록 혁신금융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차원이다. 한승환 피어테크 대표이사는 "신한금융투자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의 신뢰도와 투자자보호 수준을 제고하는 기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우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금융투자와 피어테크가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발굴과 투자자보호체계를 갖추어 함께 성장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주식투자 챌린지' 이벤트 대신증권이 총 상금 3억원을 놓고 주식투자 이벤트를 연다. 대신증권은 신규 및 휴면고객이 코스피 지수,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대신 리서치센터 추천종목 중 경쟁상대를 선택해 수익률을 겨뤄 승리하면 상금을 지급하는 '주식투자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주식투자 챌린지'는 사전에 코스피 지수,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대신 리서치센터 추천종목 중 경쟁할 상대를 선택한다. 참여고객은 이벤트 기간동안 경쟁상대보다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면 상금을 받는다. 각 경쟁상대는 이벤트 기간 중 달성한 수익률 순위에 따라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의 상금을 확보한다. 이벤트 참여고객은 각 경쟁상대가 확보한 상금을 나눠 갖는다. 예를 들어 코스피 지수가 5천만원을 확보하고 코스피와 경쟁해 승리를 거둔 고객이 100명이면 50만원씩 상금을 받는 방식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7일부터 13일까지 대신증권과 크레온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증권, 마이데이터 신규 가입 이벤트 현대차증권은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엘포인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THE Herb'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엘포인트 회원 중 현대차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용 앱 'THE Herb'에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후 'THE Herb' 회원 가입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엘포인트 3천 포인트를 지급하며 1개 이상의 자산을 연결하면 추가로 2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THE Herb' 가입 후 현대차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매달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국내 상장 주식 4종 중 1주를 랜덤 증정한다. 당첨된 경품은 현대차증권 주식 계좌로 자동 입고된다. 경품 수령을 위해서는 현대차증권 주식 계좌를 보유해야 한다. ◆DB금융투자, DLB·ELB·ELS 판매 DB금융투자는 오는 10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7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등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10일까지 판매하는 3개월 만기 '마이 퍼스트 DB DLB 제147회'는 기초자산인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3.21%의 수익이 제공된다.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3.20%가 지급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723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 최대 4.75%의 수익이 가능하다. 또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2.50%의 수익을 지급한다. 17일까지 판매하는 'DB happy+ ELS 제2235회'는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대 연 6.30%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이상인 경우 원금과 18.90%(연 6.3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미만 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키움증권, '국내, 해외 CFD 수수료 할인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은 해외주식CFD(차액결제거래)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국내, 해외 CFD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해외주식CFD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 준다. 해외주식CFD 체결이 있는 경우에는 국내주식CFD 수수료도 0.07%로 적용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은 CFD 종합계좌를 서비스하여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한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다. 원화와 외화를 모두 사용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주식 투자 시 환전없이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원화주문으로 인한 환전 발생 시 올해 연말까지 100% 우대환율을 적용해 환전 스프레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키움증권의 나스닥토탈뷰 서비스를 통해 해외주식CFD 거래 시에도 매수/매도 20호가를 무료로 볼 수 있다. 호가별 잔량 및 호가 형성 파악을 통해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국내/해외 CFD 거래 시 최대 300만원 현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키움증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개최 키움증권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스펙을 고민 중인 대학(원)생을 위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회 접수기간은 6월 6일부터 7월 31일이다. 대회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로 참가대상은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31회째를 맞는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매년 학생들의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진행되는 대회로, 수상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수익률 1~3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400·300·200만원)과 인턴십 기회를, 4~10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각 100만원)을 시상하며 11~100위까지는 각 현금 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1위부터 100위 수상자까지는 상장이 수여된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한 학생들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6가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모의투자대회를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맥도날드 초코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새롭게 출시 될 영웅문S#(MTS) 사용 후 개인 SNS 또는 커뮤니티에 포토리뷰 작성한 고객 중 우수 리뷰를 선정해 iPad Pro, 갤럭시 탭 S8+, 닌텐도 스위치,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총 1,056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친구 추천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 및 추천 받은 친구가 영웅문S#으로 1회 이상 모의투자 이용 시, 친구 추천한 사람과 받은 사람 모두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추가로 대회 참가자 중 대회기간 내 비대면계좌를 처음 개설한 참가자에게는 전원 현금 1만원을 지급한다. 이에 더해 매주 모의거래금액 상위 200위 이내 학생 중 30명을 추첨해 총 180명에게 주식 1주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대회 참가 및 공유한 학생들 중 500명을 추첨하여 백미당 진한 라떼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참가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HTS '영웅문4', MTS '영웅문S'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한화투자증권, '온라인 테마펀드 가입 이벤트' 한화투자증권은 8월 31일까지 '온라인 테마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투자증권에서 선정한 대표펀드에 일정 금액 이상 입금 후 잔고를 유지한 고객이 대상이다.(단, 온라인클래스에 한하며 판매사 이동 및 퇴직연금 클래스는 제외) 이벤트 대상 펀드는 인플레이션 수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덱스 펀드 등 시장상황을 고려한 총 11개의 대표 테마펀드다. 한화투자증권은 대상 펀드에 500만원 이상 입금하고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펀드별로 모바일 문화상품권 최대 3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한화투자증권 모바일앱(SmartM),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에서 펀드 가입 후 이벤트 신청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펀드도 온라인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한화투자증권과 함께 온라인 펀드 투자를 경험하고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6-07 14:58:42 박미경 기자 2022-06-07 14:58: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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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여전한 삼성전자, 테슬라 사랑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삼성전자, 테슬라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대도시 봉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인플레이션 등 대외 악재 요인으로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주가가 하락세임에도 개인투자자는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 3일까지 개인은 삼성전자를 11조735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은 5조5400억원을, 기관은 6조4184억원을 각각 팔아 치웠다. 지난달에도 개인은 삼성전자 주식 9993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3억8800만원, 1조310억원 규모를 팔아 치웠다.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들어 지속 하락하면서 6만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초 7만8600원에서 지난 3일 6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 15.01% 하락한 셈이다. 미국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으로 인한 기술주 조정,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성추행 논란 등으로 테슬라 주가 하락세 지속에도 테슬라는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의 해외 주식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테슬라 주식 10억3567만달러(1조2853억원)를 순매수했다. 서학개미들은 테슬라의 하락을 저가매수 기회로 보고 매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테슬라 주가는 703.55달러선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내리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긍정적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14조8000억원을, 3분기는 영업이익 16조9000억원으로 분기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성수기에 진입한 SDC(디스플레이)와 DX(디바이스경험)부문의 실적이 턴어라운드 하고, DS(반도체) 부문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상하이 봉쇄로 2분기 판매량이 기존 예상보다 5만대 적은 25만대로 예상되며 단기 실적 둔화가 전망되지만 하반기부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 박연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테슬라는 주식시장 조정과 CEO리스크, 2분기 실적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다. 단, 본질적인 경쟁력은 변함없다"면서 "연말 미국에서 도심 자율주행(레벨 2+)이 상용화되면 사업 가치가 본격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테슬라 주가는 2023년 주가수익비율(PER) 33배 수준으로 내년은 자율주행 사업 가치를 거의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2022-06-06 11:05:3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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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경기 침체 경고에 하락…2658 마감

2일 코스피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의 경제에 태풍이 몰아닥칠 수 있다는 경고 이후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자 투자심리가 위축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6.91포인트(1.00%) 하락한 2658.99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7488억원, 외국인은 883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793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35%), 섬유의복(0.44%), 음식료업(0.03%)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운수창고(-2.34%), 건설업(-1.92%), 은행(-1.63%) 등이다. 상승 종목은 322개, 하락 종목은 520개, 보합 종목은 8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네이버(0.69%)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LG화학(-2.56%), 카카오(-1.53%), 현대차(-1.06%)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22포인트(0.25%) 하락한 891.14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519억원을, 외국인은 559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개인은 116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기계 장비(1.31%), 음식료담배(1.07%), 운송/부품(0.51%) 등이 상승했고, 방송서비스(-2.54%), 디지털(-1.82%), 통신/방송(-1.8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99개, 하락 종목은 752개, 보합 종목은 125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엘앤에프(0.23%)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위메이드(-5.04%), CJ ENM(-3.53%), 펄어비스(-2.37%), 등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발 부담요인인 양적긴축 시행, 경기 침체 논쟁 등으로 약세 압력을 받을 전망"이라며 "5월 수출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도 예상보다는 양호하게 발표됐다는 점이 국내 증시의 장중 하단을 지지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90원 오른 1252.10원에 마감했다.

2022-06-02 16:31:2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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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한화·하이·키움·미래에셋·다올·이베스트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중국주식(후강통,선강통)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중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 제공 기존 중국주식 투자자는 15분 지연 시세를 이용했다. 또한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매달 65위안에서 150위안까지 이용료를 지불했다. 이번 서비스 무료 제공으로 지난 2021년 미국주식 실시간시세 무료 제공에 이어 투자자 매매편의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이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후강통(상해) 전 종목에 대한 실시간 ±5호가, 현재가, 체결가 등의 거래데이터 및 선강통(심천) 전 종목에 대한 실시간 ±1호가, 현재가, 체결가 등의 거래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실시간 시세 서비스 이용 고객과 지연 시세를 이용했던 고객은 MTS 신한알파 및 HTS 신한알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진근 신한금융투자 리테일전략본부장은 "해외주식 직접투자 확대로 실시간 호가 니즈가 증가했다"며 "중국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투자자 매매편의성을 증가시키고 글로벌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매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 '비대면 국내주식 팡팡터지는 투자혜택 시즌2' 실시 한화투자증권은 6월 30일까지 '비대면 국내주식 팡팡터지는 투자혜택 시즌2'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비대면 국내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신규/휴면 고객이 대상이다. 신규 비대면 계좌개설 시 모바일(SmartM)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한다.(단, 법인, 대주주, 임직원, 영업점 계좌 등 제외, 우대수수료율 0.0040595%, 수수료율 변동 가능)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현금 2만원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내 1백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현금 3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최대 5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타사에서 국내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에 국내주식을 1백만원 이상 거래하면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6백만원까지 입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신용대출금리할인 혜택을 180일 동안 연 3.2%로 제공한다. 혜택 대상은 신용융자, 국내/해외주식담보대출, 펀드담보대출 상품이다. 성기송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 국내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고객들의 첫걸음을 응원하고자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은 고객의 성공투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SmartM)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국내 및 해외주식 매매 이벤트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9월 30일까지 국내 및 해외주식 매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개월씩 총 2회로 구분해 진행된다.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응모권 1매를 즉시 지급하며, 주식을 매매할 경우에는 매매금액 100만원당 1매의 응모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미국 및 홍콩 주식 등 해외주식을 매매할 경우에는 응모권을 2배로 지급한다. 취합된 응모권은 고객이 직접 희망하는 여러 경품에 자율적으로 응모하거나 자동으로 한 경품에 집중적으로 응모되도록 할 수 있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200만원 여행상품권(1명), 닌텐도 스위치(2명), 10만원 골프존 이용권(5명), 5만원 문화상품권(20명), 커피 기프티콘(200명)을 각각 지급한다. 경품별로 실시간 경품 응모 경쟁률을 공지해 경품 응모의 재미를 더 하도록 했다. 이벤트는 하이투자증권 주식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이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이나 HTS, MTS를 통해 신청 시 참여 할 수 있으며, 계좌가 없는 고객의 경우 이벤트 기간 내 계좌 개설 후 이벤트 신청 시 참여가 가능하다. 경품에 중복 당첨될 경우 높은 가액의 경품으로 선정하여 지급하며,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디지털컨택트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키움증권, 비대면 주식 계좌 개설 '현금 4만원 드림 이벤트' 키움증권은 비대면 주식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금 최대 4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6월 1일부터 7월 29일 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금 4만원 드림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비대면 주식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국내주식(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포함)을 1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현금 1만원,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추가 3만원을 지급하는 등 최대 4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다. 키움증권은 이와 더불어 비대면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에게 미국주식 투자 지원금 40달러를 증정하는 '40달러 드림 이벤트', 타사 계좌에서 키움증권 계좌로 주식 입고 시 최대 현금 115만원을 증정하는 '주식옮기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6월 6일부터는 대학생 투자자들을 위한 '제 31회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장학금, 태블릿 PC 등 풍성한 경품과 키움증권 인턴쉽 기회까지 제공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키움증권, 나스닥 토탈뷰로 해외주식거래 1위 알려 키움증권은 지난 5월 26일 미국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타워 전광판을 통해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 소식을 알렸다고 2일 밝혔다. 나스닥 전광판에는 키움증권의 나스닥토탈뷰 서비스 제공을 알리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키움증권은 최근 나스닥토탈뷰 서비스 도입을 통해 키움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위아래로 20호가가 보이는 폭넓은 호가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 키움증권은 현재 베타테스트 중인 차세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함에 따라 나스닥토탈뷰 서비스 도입을 통해 해외주식 브랜드 1위 굳히기에 나섰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관계자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차세대 모바일 거래앱인 영웅문S# 정식오픈을 올해 7~8월에 앞두고 있으며, 미국주식 20호가 제공을 통해 해외주식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키움증권 관계자는 나스닥토탈뷰 서비스 오픈과 관련해서 "나스닥토탈뷰 서비스 오픈 이후 해외주식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추후 오픈 예정인 키움증권 신규 통합앱 서비스와 함께 타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고객중심 인터페이스을 제공할 것" 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여름 대고객 오픈을 예고하며 국내주식, 해외주식, 금융상품을 한 곳에서 투자할 수 있는 신규 통합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약 136조의 외화증권 거래대금을 기록해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은 주식을 거래한 실적 1위 증권사로 올랐다. 키움증권은 2021년도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를 차지하면서, 40달러 지원 이벤트,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0.07%, 환율우대 최대 95%와 같이 다양한 이벤트와 투자 서비스 오픈을 통해 미국주식 1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최근 해외 ETF(상장지수펀드) 테마검색 서비스를 통해 전략적 해외 ETF 투자정보 제공 또한 국내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신라면세점과 미래에셋PAY 간편결제 서비스 오픈 미래에셋증권이 호텔신라와 제휴해 전국 신라면세점 매장에 미래에셋PAY NFC(근거리 무선통신) 터치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오프라인 신라면세점 서울점, 인천공항점, 제주점, 제주공항점, 김포공항점 총 5개의 지점에서 미래에셋PAY 터치결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미래에셋PAY 앱을 켜고 면세점 내에 비치돼 있는 태그 단말기에 아이폰 상단을 가져다 대면 1~2초 만에 결제가 완료된다. 미래에셋PAY는 아이폰 전용 NFC 간편결제 서비스로, 아이폰에서 별도의 악세서리 부착 없이 앱 구동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없어도, 기존 보유하고 있는 신용/체크 카드 등록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는 아이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에서도 NFC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PAY의 신라면세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부터 미래에셋PAY 앱을 다운받고 결제수단까지 등록 완료한 신규 고객 대상으로 오프라인 신라면세점 S.Reward 2만 포인트(약 $20상당, 조기 마감 가능)를 지급한다. 또한, 7월 중에 오프라인 신라면세점에서 미래에셋PAY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금액 구간에 따른 오프라인 전용 S.Reward 포인트를 제공하고 경품을 추첨하는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거리두기 규제 완화 정책에 발맞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면세점에서 미래에셋PAY로 보다 좋은 혜택과 간편한 결제 방식으로 편안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올證, Sh수협은행·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상생 MOU 다올투자증권이 2일 여의도 다올투자증권 본사에서 Sh수협은행,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Sh수협은행 김진균 은행장,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이국형 대표이사, 다올투자증권 이창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부동산신탁, 자금운용 등의 분야에서 포괄적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개발사업 및 실물자산 투자에 동반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관련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활동 실천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Sh수협은행은 총자산 60조원에 달하는 특수은행이다. 올해 1분기에 당기순이익 8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24% 성장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지난 2019년 부동산신탁업 인가를 받은 신생 신탁사로 수탁자산이 7조5천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2,000억원까지 늘리며 부동산신탁 시장 내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금융에 강점을 가진 증권사로 투자은행(IB) 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 3년간 연속해서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올해에는 IB부문 조직을 확대, 개편하며 우량 딜 확보가 크게 증가했고 특히 기업신용등급이 A(안정적) 등급으로 상향되는 등 경쟁력 있는 증권사로 성장하고 있다. 이창근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종 업종 간 협업으로 회사별 강점 공유를 통해 상당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3사는 각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총 9000만원 국내 주식상품권 증정 이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이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내주식 거래실적 달성 시 추첨을 통해 총 9000만원의 주식상품권을 증정하는 '국내주식 두배로, 세배로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월간 국내주식 거래 목표금액을 달성하고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월 200명에게 3000만원의 주식상품권을 증정한다. 전월 대비 2배 달성 시 10만원, 3배 달성 시 20만원을 주식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3배 달성 시에는 2배 달성 추첨에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1일~말일 기준이며, 차월의 기준약정 금액은 전원실적 금액과 3천만원 중 큰 금액이다. 당첨자는 매월 초 5영업일 이내에 발표되며,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12개월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온라인 주식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HTS, MTS,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신청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수 이베스트투자증권 디지털(Digital)영업팀 팀장은 "침체된 시장 상황속에서 투자자분들에게 드릴 수 있는 혜택을 많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주식시장 활성화와 고객 수익 연관성이 높은 관계에 있기 때문에 선순환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벤트"라고 말했다.

2022-06-02 15:33:46 박미경 기자 2022-06-02 15:33: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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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증권사 최초 개인연금랩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사 최초로 개인연금랩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랩은 가입자의 개인연금 계좌를 미래에셋증권 본사 전문운용인력이 자산배분, 리밸런싱 등 시장상황에 맞게 최적의 대안을 찾아 대신 운용해주는 일임서비스다. 이 랩계약은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을 통해 시장전망을 분석해 최적 자산배분안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고객 투자성향에 적합한 다양한 유형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또한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상품변경 및 비중조절을 통해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인 성과 점검을 통해 철저한 사후 관리를 진행한다. 개인연금랩 가입자는 매분기 운용현황보고서 수령을 통해 운용정보에 대해 투명하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랩은 개인연금을 직접 투자하고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 매번 신경 쓸 필요 없이 한 번의 가입만으로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됐다. 미래에셋증권에 연금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누구든지 영업점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비대면을 통한 가입은 6월 중순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최근 연금의 투자 문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개인연금랩은 증권사에서 실적배당형 상품을 통해 운용하고자 하는 가입자를 위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자산배분 역량을 통해 고객의 연금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6-02 10:28: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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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최근 6개월 순매수 1위 삼성전자 8조 쓸어담았다

- 카카오뱅크 -38%로 가장 많이 떨어져 - 두산에너빌리티만 유일하게 4.3% 상승 개인투자자 6개월간 순매수 상위 10종목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5월 31일까지 6개월간 개인투자자가 순매수한 상위 10종목 가운데 오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유일했다. 나머지 9개 종목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매수 1위 종목은 삼성전자였고, 순매수 금액은 8조3807억원에 달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10종목은 삼성전자, 네이버(2조1789억원), 카카오(1조8806억원), 삼성전자우(1조1796억원), 삼성SDI(8440억원), 카카오뱅크(7531억원), LG생활건강(7195억원), 두산에너빌리티(6600억원), LG전자(6228억원), 에코프로비엠(6207억원) 순이다. 상위 10종목 중에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은 카카오뱅크로 5월31일 주가는 6개월 전(6만5200원) 대비 37.65% 하락한 4만650원이다. 카카오뱅크의 1분기 순이익은 6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했지만 컨센서스를 10%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출시한 온라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초기 성과가 미미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은경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는 대출성장률이 가장 중요하다. 문제는 중금리대출 비중이 약 20% 수준에 불과한 만큼 신용대출 감축 기조가 지속될 수밖에 없다"며 "카카오뱅크는 2분기 주택담보대출 대상 및 한도 확대, 4분기 개인사업자 출시 등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지만 각종 대출 규제와 비우호적인 여건을 감안하면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엔 무리가 있다"고 분석했다. 개인투자자가 6개월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삼성전자 주가는 6개월 전 대비(7만4400원) 9.4% 떨어졌다. 반도체 부문의 강세와 모바일경험(MX) 부문의 선전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14조1000억원을 기록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봉쇄 등이 장기화되면서 반도체 수요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국내 양대 빅테크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도 지난 6개월간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네이버 주식은 5월31일 기준 26.15% 하락한 28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카카오도 30.61% 하락해 8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허지수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5년 내 매출은 15조원으로 해외 매출 비중 20%를 목표로 하며, 그 중 콘텐츠 사업부 매출이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웹툰 사업은 지난해 영업이익률 20%를 달성했으며, 해외 시장도 유료화가 이제 시작인 만큼 2~3년 내 글로벌 웹툰 사업 손익분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창영 유안타 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경우 2분기 광고 성수기와 톡채널, 비즈톡, 커머스의 시너지 효과로 인한 고성장, 모빌리티, 페이 자연 성장 등이 지속될 것"이라며 "피코마 앱 시장보다 2배 큰 일본 웹 시장에 진출 및 카카오엔터 2차 판권 확대 등 계열사들의 고성장이 지속되며, 고성장 지속과 영업이익률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리오프닝(경기재개)주로 주목받았던 LG생활건강의 주가는 31일 기준 33.15% 떨어진 73만 4000원.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봉쇄 및 대중국 브랜드력 약화 따른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주가가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면세점과 중국 내 물류 이동이 사실상 중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6개월 전 대비 12.5% 하락했다. 2차전지업체인 삼성SDI는 6개월 전 대비 17% 하락했지만 에코프로비엠은 2.47% 하락하는데 그쳐 그나마 선방했다. 유일하게 상승한 두산에너빌리티의 31일 주가는 6개월 전 대비(1만9900원) 4.27% 증가한 2만750원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6-02 06:00:0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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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ARIRANG 미국S&P500' ETF 상장

/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미국 S&P500' 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ETF)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현물에 투자하는 환헤지형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ETF를 국내 ETF 업계 최초로 상장시킨 바 있다. 이번에는 해외주식형 ETF의 환전략에 대한 투자자 선호를 고려해 환노출형 구조로 출시한다. 환헤지는 미래 환율을 현재 시점의 환율로 고정하는 거래방식을 의미한다. 환노출은 환율변동에 그대로 노출하는 방식을 말한다. 달러 강세 상황에서는 환노출 상품을 선택하면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ARIRANG 미국 S&P500'의 경우 환헤지 상품에는 상품명에 (H)가 표기돼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환노출 상품에는 별도 표기가 없다. S&P500은 대표적인 미국 증권시장의 대표지수로 미국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종목 중 시가총액, 유동성, 산업 대표성 등이 반영된 500여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말한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이번 환노출형 S&P500 ETF 상품 출시로 투자자의 환전략에 따른 상품 선택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금과 같은 달러강세 상황에서는 환노출 상품을 선택하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화자산운용은 다음달 중 '타깃데이트펀드(TDF)액티브' ETF를 출시할 예정이다. 일반 TDF 펀드 대비 저렴한 보수와 매매 편의성 및 액티브 ETF의 장점 등을 통해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5-31 16:12:43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