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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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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4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 개방

김포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이하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이번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김포아트홀(집결지)에서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4.4㎞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관람하는 코스로, 5시간 가량 소요된다. 민통선 내 철책길을 걸어보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북한 개풍군의 모습과 조강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들은 평화의 길 누리집(www.dmzwalk.com)과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테마노선 참가 시에는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만원)를 받는다. 다만 참가비는 기념품 등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DMZ에 담긴 평화·생태·역사·문화 등 다양한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방 전까지 사전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김포시를 포함해 고양, 파주, 연천, 강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으로 10개 코스이며, 여름철 혹서기간(7~8월)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2024-05-01 15:49:21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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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신청 접수

김포시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6월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주민들에게 수혜성·공공성이 있는 사업이라면 김포시민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다만, 법령 또는 조례 등에 위반되거나 인건비·법정경비·의무적 경상경비 등을 수반하거나, 국고보조사업·국가직접사업·계속사업 등은 주민참여예산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분야는 자유형 및 지정 제안사업으로 나눠서 공모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정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의견 조회를 거쳐 선정된 ▲김포에 사는 우리, 내·외국인 상호문화교류 ▲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도시 김포 ▲아름답고 활기찬 도심 하천 만들기 ▲다양한 액티비티와 볼거리가 있는 관광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 4건으로, 이에 대한 공모도 함께 이뤄진다. 제안접수는 김포시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예산에바란다)에서 할 수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사업제안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우편(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1, 3층 예산과)으로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김포시는 5~6월 권역별·계층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의 개념, 제안서 작성 방법, 우수사례 발굴 등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24-05-01 15:44:49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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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윤열의 푸드톡톡(Food Talk Talk)] 섭씨2도(2℃)와 금(金)사과

2022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식품소비행태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의 순위는 사과, 수박, 참외 순서로 지역을 불문하고 사과가 단연 인기 과일이다. 서양 속담에 '사과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는 파랗게 질린다'라는 속담이 있다. 잘익은 사과는 건강에 좋다는 뜻이다. 사과나무는 지구상에서 가장 넓게 퍼져 있는 과일나무중 하나로, 이름이 알려진 것만 수천 종에 이른다. 올해처럼 사과값이 비싼 해도 없었다. 19세기 미국에서는 옥수수(Corn)와 식용 돼지(Hog)의 생산량과 가격이 일정한 주기를 두고 등락을 거듭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일정한 시차를 두고 옥수수와 돼지의 생산량과 가격이 등락을 거듭하는 것을 '콘 호그 사이클(Corn-Hog Cycle)'이라고 부른다. 올해 가격이 높으면 내년에도 계속해서 높을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만들어 낸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상품 가격의 상승은 수요보다 공급량이 적기 때문에 나타나는 마켓의 논리다. 농산물은 흉년이 들어 공급량이 감소하면 가격이 폭등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풍년이 들어 농산물의 공급이 증가하면 가격은 폭락한다. 이는 가격의 변화에 수요량이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농산물의 비탄력적 특성 때문이다. 농산물의 생산량이 30% 감소했을 경우 가격은 30%만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50% 이상 폭등하기도 한다. 반대로 생산량이 30% 증가하면, 가격은 30%만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50% 이상 폭락할 수도 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농산물 중에서도 신선도 유지가 관건인 채소와 과일의 경우, 풍년이 들어 재배량이 많아지면 생산자 입장에서는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처분 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급락한다. 반대로 흉년이 들어 재배량이 감소하면, 농산물을 재배해서 수확하기까지의 기간 때문에 재배량을 바로 늘리지 못해 가격이 급등한다. 이처럼 농산물은 수요와 공급 모두에 대해 가격이 비탄력적이기 때문에 가격 파동이 자주 일어나는 것이다. 1985년경 지구과학자들은 빙하코어 연구를 통해 지구의 평균온도가 지난 10만년 동안 1800년대의 지구 평균온도보다 '2도' 이상 올라간 적이 없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즉 '2도' 이상의 온도상승은 현대인도 작물생태계도 경험하지 못한 일이다. 더구나 단기간 동안의 '2도'라는 온도상승은 어떤 위험을 초래할지 그 누구도 단언할 수 없다는 의미가 된다. 1971년 창설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 따르면 이상기후로 지난 5년 동안 한반도에 발생한 기후 재앙으로 2022년 동해안 대형 산불로 서울시 면적 3분의 1 산림 피해, 2020년 54일 동안 역대 최장 장마로 42명이 사망했거나 실종, 2018년 111년만의 살인적인 더위와 폭염으로 약 315만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고 28명이 사망했다고 밝히고 있다. 2015년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은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시기와 비교하여 '2도' 이상 높아지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1.5도 이하로 관리하기로 전 세계가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차 보고서'에서 기후위기와 관련한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발표하였다. IPCC는 보고서에서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유지하려면 (수행해야 할) 과제의 규모가 더 커졌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면서 지금까지의 감축 계획은 기후변화를 해결하는데 불충분하다는 지적이다. 세계 각국이 발표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토대로 한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면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이 이번 세기 내 1.5도를 넘을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각국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상향하지 않고 이후에 배출량이 늘어나면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이 2100년까지 평균 2.8도(2.1~3.4도)에 달할 것이란 예상이다. 기후변화의 영향과 심각성에 대한 강력한 경고메시지로 보아야 한다. '온실가스 배출을 통한 인간의 활동이 지구온난화를 초래한 것이 명백하다'고 발표한 점은 매우 중요하다. 인간이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된 방식은 온실가스 배출이다. 배출량뿐 아니라 증가 속도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사과 가격의 인상요인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기후변화라고 할 수 있다. 사과는 서늘한 기온에서 잘 자라는 과일이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100년에는 강원 일부에서만 사과를 재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실제 경북 사과 재배면적은 1993년 보다 지난해 44% 줄었다. 같은 기간 대구 지역은 5분의 1수준으로 감소했다. 올해 사과가 유독 비싼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기온이 오르면서 개화 예정일보다 개화가 빨리 시작되면 겨울동안 영양분이 부족해진 나무가 회복할 시간적 여유 없이 개화가 진행되어 나무의 면역력이 약해지고 병충해의 피해가 심해진다. 또한 꽃이 핀 후 갑자기 기온 저하로 인해 서리가 내리거나 기온이 떨어지면 꽃들이 냉해를 많이 입는다. 꽃이 빨리 개화하면 벌들의 활동시기와도 달라져 개화 기간이 짧아져 수정에 문제가 생긴다. 경북지역에서는 벌대신에 드론으로 사과 꽃이 만발한 과수원 위로 꽃가루를 섞은 물을 뿌려 인공 수분작업을 시도 하기도 하였다. 사과값의 살인적인 폭등을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은 섭씨2도(2℃)를 저지선으로 하는 넷제로(NET ZERO)온실가스 감축에 전세계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연윤열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

2024-05-01 11:11:48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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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울 통합 본격화되나…정부, 이달말 행정구역 체계 개편 예정

정부가 4월 말 30년만에 행정구역 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위원회'를 출범 예정인 가운데, 김포서울통합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행정구역 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이라 예고한 바 있으며, 서울시에서도 지난 1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편입을 요청해 온 지자체와는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는 것이 서울시 방침"이라 밝힌 바 있다. 김포시는 김포서울통합의 기준이 시민 일상의 편의 증진인만큼,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김포시는 2022년부터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춰선 적이 없다. 한강 남쪽에 위치해 있으나 서울과 연접해있는 김포시는 서울로의 출퇴근시 만성적인 교통 문제를 겪고 있다. 경기도 분도 추진과정에서 지리적 교류 없는 경기북도와 지리적으로 인접하지 않은 경기남도에 속할지 결정을 요구받았던 상황에서 시는 시민의 생활권인 서울로의 통합을 추진 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행정권역의 구분은 시민을 위한 것이고, 최대한 일치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과거 기준으로 구분돼 관습적으로 이어온 행정권역 때문에 실제 시민들이 불편을 감내해야 할 이유는 없다. 김포시민 중 대다수는 거주지가 김포이고 생활권이 서울인 경우"라고 말했다. 서울생활권인 김포가 행정구역의 불일치로 생긴 불편을 바로잡는다는 것에 대해 행정전문가들도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박사는 "행정구역은 생활권 변화에 따라 사회경제적 여건에 부합하지 않고 있다. 주민 욕구가 다변화하고 고도화된 현재, 개별 지자체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김포서울통합은 경기도 분도에 따른 소속 광역지자체에 대한 결정과 그간 지속적 정책 이슈로 지적된 교통과 생활권 불일치 문제를 구역변경이라는 수단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충분히 사례가 있기에 김포서울통합 역시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눈에 띈다. 이강국 전 시안총영사는 한 매체의 기고를 통해 "서울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등 많은 산들이 주위를 에워싸고 있어 실제 가용면적은 60%에 불과하다. 여기에 이미 940만명이 거주하고 있어 포화 상태다. 반면 김포는 면적이 27만6606㎢로 작지 않고 개발여지가 많다. 김포는 한강에 연접하고 바다까지 끼고 있다. 상하이 푸둥의 사례와 유사하게 김포가 서울에 편입되면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김포가 서울 옆에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서울의 도시경쟁력 향상은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과 직결된다"며 "김포의 서울편입은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적극 추진해야 할 사안이다. 소아적인 지역이기주의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경쟁력 향상의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30 13:44:0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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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 개봉 기념 이벤트 진행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 개봉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우와 피카츄 친구들의 모험을 담은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의 극장판은 그동안 미공개로 남아있던 오리지널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인 만큼, 세대를 초월한 포켓몬스터 열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되는 가운데 5월1일 개봉일을 확정하며 한국에서는 최초로 상영한다. 이에 롯데시네마는 포켓몬을 함께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와 이벤트도 선보인다. 첫 번째로 국내 포켓몬스터 방영 25주년을 기념하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7층 씨네파크에서 5월 19일까지 기획전시를 진행하며 현장 이벤트로 포켓몬 미니게임과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두 번째로 롯데시네마가 특별 제작한 MD 3종을 런칭한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한 디오라마 형태의 '숲 속의 포켓몬 피규어'와 영화 속 포켓몬 트레이너들이 사용하는 몬스터볼처럼 가운데를 열어 팝콘을 담을 수 있는 '몬스터볼 팝콘통', 꽃을 든 귀여운 꼬부기가 돋보이는 '플라워 꼬부기 가습기'를 준비했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월드타워관 전용으로 단독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직영 영화관에서도 5월부터 시작한다. 세 번째로 롯데시네마는 잠실 아레나 광장에서 메타몽의 무비하우스 콘셉트의 부스를 운영하여 MD 상품 3종 홍보와 근육몬의 주사위 던지기 미니게임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아레나 광장 팝업스토어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씨네파크에서 MD상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 영화 1만원 관람권을 증정한다. 롯데컬처웍스 김병문 시네마사업본부장은 "포켓몬스터는 오랫동안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메가 콘텐츠이다. 특히 이번에는 롯데그룹 전사 차원의 첫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포켓몬타운 2024 위드 롯데'로 참여하는 만큼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관람뿐 아니라 포켓몬스터 IP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이벤트도 참여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잠실 롯데 아레나 광장에서는 '포켓몬타운 2024 with 롯데' 행사 기간인 다음달 19일까지 롯데 계열사 10개가 협업한 다양한 행사와 연계 이벤트가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송파구청과 협업해 석촌호수에 인기 포켓몬 피카츄와 라프라스의 대형 아트벌룬을 전시하여 잠실일대를 포켓몬천국으로 물들일 계획이다.

2024-04-30 11:20:1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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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2024 크리에이터 클래스 캐스팅 페스티벌' 개최

롯데홈쇼핑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청년 크리에이터 교육부터 취업까지 지원하는 '2024 크리에이터 클래스 캐스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이동규 마케팅부문장, 라이브 커머스로 상품 판매를 희망하는 중소 파트너사 40개사, 청년 크리에이터 40명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약 4시간 동안 패션, 뷰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희망하는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청년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청년 크리에이터들은 2명씩 한 조가 되어 매칭된 기업의 상품 설명을 듣고, 방송 콘셉트를 논의했다. 이들은 5월 1일부터 진행되는 교육 기간 동안 해당 상품에 대한 판매 방송을 기획한 후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실제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라이브 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인 '크클(크리에이터들의 클래스)'을 신설하고,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 크리에이터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의 일환이다. 내달 1일부터 6월 21일까지 8주간 ▲커머스 산업의 이해 등 이론교육 ▲상품기획, 마케팅, 방송 진행 등 직무교육 ▲상품 분석, 매체별 커머스 전략 등 특화교육 ▲스피치 역량 강화 등 실습교육 ▲라이브 커머스 진행 등 실전교육이 진행된다. 수료생에게 활동 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하고, 우수 교육생 10명을 선발해 오는 6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동영상 축제 '비드콘 애너하임 2024'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상생일자리'는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인재의 취업 활동을 돕고자 기획됐으며, 지난해부터는 청년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8기까지 수료생 388명 중 258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취업률 약 70%의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8기 수료생들이 출연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모바일 생방송 '크크쇼핑'을 60회 가량 진행한 결과, 론칭 방송에서 조회수 1500회를 돌파하고, "전문 쇼호스트와는 다른 톡톡 튀는 멘트가 신선하다" 등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미디어 커머스가 대중화됨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청년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취업까지 지원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라이브 커머스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해외연수, 채용 박람회 등 우수한 인재들이 미디어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4-30 11:12:29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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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기후동행카드 꾸준한 증가세…한달새 7.4배 늘어

김포시는 지난 3월 30일 기후동행카드를 김포골드라인에 도입한 지 한 달만에 시민들의 이용 증가율이 7배 이상 늘어날 정도로 꾸준하게 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김포시는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첫 날 427명으로 시작해 4월 11일 기준 6배인 2579명으로 증가했고, 29일 기준 3160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덧붙였다. 교통부터 서울 편입을 추진 중인 김포시는 경기도 최초로 기후동행카드를 도입,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어 교통편의 증진을 발빠르게 시행했다. 특히 5월 1일부터는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K-PASS(패스)'도 시행되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김포시민들은 각자의 이동패턴에 맞게 기후동행카드와 K-PASS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한 시민은 "기후동행카드는 정액제라서 매일 골드라인으로 서울을 왕복하는 나에게 안성맞춤이고, 3만~4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어서 좋다"며 "김포 시내에서 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가끔 골드라인을 타고 서울로 가는 아내는 K-PASS가 더 맞을 것 같다"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 좋다고 말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전체 골드라인 이용객이 약 6만 명임에 비추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K-PASS까지 도입되면 김포시민들은 개인 맞춤형으로 교통요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고 향후에도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교통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4-30 10:00:58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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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지방철도 최초 국비 확보로 골드라인 증차 성과

김포시 자체예산으로 건설된 김포골드라인이 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비 확보에 성공, 골드라인 증차가 확대된다. 김병수 시장이 직접 발로 뛴 결과,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지방도시철도 최초로 3년간 15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고, 최근 2024년도 국고보조금 46억원의 지원이 시작됐다. 29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상급기관의 문을 두드려왔다. 국회 예결위 예산증액 요청을 시작으로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 건의, 경기도 철도운영과 추가증차 예산지원요청, 기재부 국토교통예산과 건의 등 골드라인 증차를 위한 노력은 끊이지 않았다. 김포시는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처음 기재부와 국토부의 문을 두드렸을 때 돌아온 것은 광역철도가 아닐뿐더러 마땅한 사업코드가 없기 때문에 지원이 어렵다는 대답이었으나, 시는 포기하지 않고 최대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토부, 기재부, 국회와 지속적인 소통은 물론 직접 발로 뛰며 건의서를 전달했고, 여당 지도부의 골드라인 현장 방문과 행안부장관의 골드라인 현장방문 당시에도 안전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증차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골드라인 TF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국토부, 대광위, 경기도, 서울시와 상시적인 논의를 이어왔고 특히 사업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대책은 적극적으로 관련 기관과 지자체에 건의해 지원을 이끌어 냈다. 그 결과 이번 골드라인 증차 국비확보, 개화-김포공항 버스전용차로 1개월 만에 개통, 동행버스, 출근급행버스,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단계적 연장 등의 쾌거를 일구어 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철도는 만들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가 필요하다"며 "서울 5호선과 2, 9호선 등의 김포연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고통을 시급히 덜어 줄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시도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국비확보와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의 서울통합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포골드라인에 대한 국비 지원은 단발성이 아닌 3년을 계획해 사업이 끝날 때까지 지원받는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2019년 개통 이후 꾸준한 인구 증가로 280%대에 육박하는 심각한 혼잡률을 보인 김포골드라인은 이번 국비 지원으로 평균 혼잡도를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국토부의 지원을 시작으로 골드라인은 2026년 말까지 5편성이 증차될 계획이다. 현재 김포시 도시철도는 최대 혼잡시간 기준 3분 간격으로 운행중인데, 김포시가 자체도입을 추진 중인 6편성과 국비지원으로 5편성을 추가 도입하면, 배차 간격을 기존 3분에서 2분 10초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차 간격이 단축되면 동시간대 수송 가능 인원이 약 4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말 증차가 완료되면 출퇴근길 최고 혼잡도를 150%로, 최대 혼잡시간 평균 혼잡도는 130%까지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9 15:14:38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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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명물 '애기봉' 봄길걷기 행사 성황리 종료

김포시 월곶면의 조강(祖江)과 어우러진 노을장관으로 유명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지난 27일 최초의 봄길걷기행사인 애기'봄'노을 마중문화행사가 열려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포시는 이번 애기봉 '봄길걷기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솜사탕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포토존, 완주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어우러진 애기봉 봄빛 장관 길을 걸으며 감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평소 데크길로만 이동 가능했던 애기봉에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산책로가 열리자 시민들은 또 다른 감흥으로 환호성을 질렀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개최한 애기봉 걷기행사는 매표소부터 조강전망대까지 약 2.5㎞를 90분간 즐기는 것으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 애기봉을 찾은 한 관람객은 "애기봉이 이렇게 즐거운 곳인지 몰랐다. 애기봉에서 맞는 봄은 특별하다. 애기봉을 즐기기에 하루가 부족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봄길걷기행사가 끝난 오후에는 김포문화재단과 크라운해&아트밸리가 함께 하는 기획전시 계절(봄)의 참견, 덤덤라디오의 밴드공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그리고 모자이크 액자만들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뿐만 아니라 초록으로 물든 애기봉에 어둑해지며 지는 노을은 관람객에게 또 다른 감흥을 전해줬다. 계절별로 바뀌는 애기봉의 아름다운 일몰과 자연환경은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오는 5월 25일, 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담아 흔들다리와 생태탐방로에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홈페이지(https://aegibong.or.kr)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2024-04-29 11:38:09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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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퍼스 여름용 기저귀 2종 '에어차차 썸머팬티' 및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 팬티' 출시

한국P&G의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여름용 기저귀 2종 ▲에어차차 썸머팬티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 팬티를 출시했다. 팸퍼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저귀 2종은 뛰어난 흡수성과 통기성으로 고온다습한 날씨에 착용하기 적합한 여름 전용 기저귀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저귀 속 열기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여 기저귀 톱시트 온도를 약 3℃ 낮춰주는 팸퍼스만의 쿨케어 시스템이다. 이는 기존 팸퍼스 여름용 기저귀 대비 1도 더 낮은 온도로, 여름철에도 극대화된 시원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소변이 기저귀에 닿자마자 흡수되는 팸퍼스 1초 흡수층도 이번 신제품에 동일하게 적용돼 여름철 축축함으로 인한 피부 자극에 대한 걱정도 덜어줄 전망이다. 팸퍼스 여름용 기저귀 2종 중 '에어차차 썸머팬티'는 통기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눈에 보이는 약 2만 개의 에어홀에 공기 투과 소재까지 적용돼, 덥고 습한 날씨에도 보송하게 착용 가능하다.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 팬티'는 팸퍼스의 프리미엄 제품 라인인 만큼, 쿨케어 시스템은 물론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연약한 피부가 닿는 기저귀 겉커버에 프리미엄 코튼을 사용하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하여 기존 팸퍼스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된 부드러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팸퍼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뽀로로와 함께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위에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에도 아이들이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도록 뽀로로 친구들과 여름철 스포츠 경기를 즐기는 특별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현재 뽀로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국P&G의 팸퍼스 브랜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뛰어난 통기성 및 착용감으로 사랑 받는 팸퍼스 '에어차차 썸머팬티'의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프리미엄 제품 '터치 오브 네이처 팬티'의 여름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이번 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팸퍼스와 함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29 11:10:59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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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수 교수의 라이프롱 디자인] 단양역에서

상진교를 지나자 한달음에 단양이었다. 차창 밖에는 봄새 개나리가 물들고, 검붉은 바위 사이로 어린 소나무들이 달려와 포옹하려 하였다. 암벽처럼 몇은 졸고, 몇은 강물처럼 떠들고, 자유로운 발견들을 생각하며 나는 가벼운 발걸음을 단양역에 내딛었다. 아름다움은 인식되는 곳에 있다고 했던가. 에릭 와이너의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가 어느새 '퇴계 익스프레스'로 빙의한 사이, 단양역은 관심 기울이기를 연습하는 평생학습의 장이 되었다. 대합실을 나와서 작은 광장의 한 귀퉁이에 놓인 시비(詩碑) '팔경가에서', 단양의 조남두 시인은 '퇴계 선생 기침소리'를 산골짜기의 바람소리, 정신의 어지러움에 비유하여 새겨 놓았다. 단양에서 짧은 기간 군수로 지냈던 퇴계 선생은 평생 동안 학습하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기쁨이 솟아나고 눈이 열렸다'고 하였다. '오래 두고 책을 읽고, 학습하니 점차 의미를 알게 되어 마치 들어가는 길을 얻은 것 같았다'고도 하였다. 지금은 단양역 광장에서 저 멀리 한 눈에 들어오는 만천하 스카이워크의 꼭대기에 퇴계 선생의 기침소리가 걸려 있는 듯하다. 단양역에서 곧바로 시루섬이 보이지는 않았다. 퇴계 선생의 후대 군수로, 지금은 군민들이 직접 선출한 김문근 단양군수의 '시루섬, 그날'의 충격을 감수하려면, 그 섬을 직접 보지 않고는 알 수 없었다. 시루섬은 1972년 사흘간 폭우로 물에 잠긴 지 오래됐지만, 그 때 198명의 주민들이 6m 높이 지름 5m의 물탱크에 올라가 14시간을 버텼던 기적은 지금까지 모두 생환되었다. 50년이 지나고 단양중학교 학생 198명이 똑 같은 지름의 면적에 올라타는 실험을 했다. 이렇게 단양은 '함께 살기 위한 학습'의 고증이 되었다. 단양역에서 버스를 타고 읍내로 가는 것은 단양강을 따라가는 물길 여행이었다. 혹시나 단양쑥부쟁이를 볼 수 있을까? 야생화 칼럼리스트 김인철은 강원도 봉평에서 대화까지가 메밀꽃의 달빛 소나타라면 충북 단양에서 여주까지는 단양쑥부쟁이의 보랏빛 월광이라고 했다. 다시 가을이라면 단양강에 지천인 쑥부쟁이를 따라가다 도담삼봉을 만나겠지. 거기서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유년의 학습을 하면서 삼봉이라는 호를 얻게 되었고, 1890년엔 영국의 여행가 이사벨라 버드 비숍(Isabella Bird Bishop)이 조선기행의 학습을 하면서 도담봉을 사랑하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겠지. 루소가 '세계는 여자의 서적이다'라고 했던 것처럼 말이다. 버스는 단양읍내에 멈추었다. 구경시장을 한참 기웃거리다가 단양군평생학습센터를 향했다. 벌써 많은 인생작품들이 테이블 위에 전시되어 있었고, 학습자들의 눈빛은 삶의 이야기를 회상하느라 분주했다. 3D프린터로 생활작품을 만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단양의 토종벌 소초광이 3D 프린팅으로 실현되고, 쌀을 담는 터보깔때기에서부터 악어안경 받침대까지 그야말로 인생의 걸작들이다. 그렇게 단양은 여행이 되고, 여행은 학습이 되었다. 포퍼의 말처럼 '모든 형태의 자유 중 가장 고귀한 자유는 지적 자유'이지만 그것은 단양을 여행하면서 누릴 수 있다. /임경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수/성인학습지원센터장

2024-04-29 11:10:27 윤휘종 기자
김포시,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김포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시대상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승인된 개별주택 1만2487호이다.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09%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 또는 김포시청 세무1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해당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이의신청을 하거나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김포시청 세무1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 개별주택가격 열람, 이의신청 등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일원화됨에 따라 작년과 달리 일사편리 누리집(kras.go.kr)에서는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없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을 재검토하는 절차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산정하며,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또는 한국부동산원 콜센터(1644-2828)에 문의할 수 있다.

2024-04-28 10:56:50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