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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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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한국중부발전, ‘500MW 표준화력발전소 성능개선’ 공동협력 협약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두산중공업과 한국중부발전은 '500MW 표준화력발전소 성능개선을 위한 주기기 효율 향상 실증기술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키로 하는 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 국책사업은 500MW 표준화력발전소 핵심설비인 증기터빈과 보일러의 발전효율을 3%를 끌어올린 새로운 시제품을 만들어 실제 화력발전소에 설치해 가동 하는 것이다. 발전효율이 3% 높아질 경우 1기당 연간 200억 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연간 12만톤 이상 줄일 수 있어 환경 개선에도 효과도 크다고 두산중공업은 전했다. 한국중부발전과 두산중공업은 2018년 말까지 보일러와 터빈 등의 주기기와 각종 보조설비 시제품을 만들어 현재 운영 중인 보령화력발전소 3호기 제품들과 교체해 실증작업을 거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20기의 500MW 표준화력발전소가 운영 중에 있어, 이번 국책 사업이 성공할 경우 지속적인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두산중공업은 기대했다.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발전 설비 성능개선 분야의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중소기업들과의 동반성장과 고용 창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993년 준공된 보령화력발전소 3호기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설계, 기자재 제작, 건설, 시운전을 시행한 국내 최초의 500MW급 석탄화력 발전소다.

2015-06-25 11:15:46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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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산학협력 '태양광-ESS' 전력관리시스템 개발 추진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OCI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한양대학교와 2017년 10월까지 소규모 분산형 태양광발전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전원제어시스템(dEMS)를 개발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인 OCI는 이번 국책연구 과제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자체 개발한 20kWh급 바나듐레독스흐름전지(VRFB) ESS와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제공한다. 참여기관인 옥스퍼드대는 dEMS를 개발하고 한양대는 레독스흐름전지의 전기화학적 특성을 분석해 이 전원제어시스템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OCI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고한 42억 규모의 '에너지국제공동연구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우선 분산형 태양광발전의 불안정한 출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다. 또 태양광발전의 생산시간과 실제 전기사용시간 간의 시차로 인해 전력생산량과 소비량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과 ESS를 상호 연계해주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배터리 타입에 상관없이 적용될 수 있는 상위 개념의 운전 기술이므로 다양한 배터리에 응용이 가능 한 것이 장점이다. OCI는 태양광 발전과 ESS의 융합 사업 진출을 목표로 VRFB를 개발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dEMS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기존 전력망 설치에 제한이 있었던 도서, 산간지역의 마이크로그리드 전력망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OCI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인도,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전력망 구축이 시급한 국가에 dEMS와 소규모 발전망을 결합해 판매하거나 시스템 기술 자체를 별도로 수출할 수 있다. 또한 전력 생산량과 소비량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비용 관리도 가능하다. 김택중 OCI 신재생에너지(RE) 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옥스퍼드 대학이 보유한 태양광 발전량 예측 기술·시스템 최적화 운용 기술을 응용해 dEMS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술 개발에 성공한다면 전력 수급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는 컨트롤러가 탑재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게 돼 태양광발전사업자로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네비건트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마이크로그리드용 ESS 시장은 올해 1100MW 규모에서 오는 2022년 9760MW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5-06-25 11:02:4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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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 올해 첫 임금협상 시작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중공업 노사가 25일 올해 임금협상을 시작한다. 노사의 교섭대표들은 이날 오후 2시 울산 본사에서 만난다. 이번 임금협상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과 정병모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은 참석하지 않는다. 노조는 지난달 19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갖자고 회사에 요구했지만 교섭 방법을 놓고 견해차가 커 지금까지 열리지 못했다. 노조는 정규직 노조와 과장급 이상 사무직 노조가 함께 협상에 나서겠다며 교섭창구 단일화를 요구했지만 회사가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회사는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정규직과 사무직 노조의 교섭분리를 신청, 수용되자 이날 협상에 나섰다. 노조는 그러나 "11차례의 상견례 요구에도 회사가 나오지 않았다"며 지난 18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을 결의하고 다음날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다. 노조는 올해 임금 12만7560원(기본급 대비 6.77%, 통상임금 대비 3.54%) 인상, 직무환경수당 100% 인상, 고정성과금 250% 보장, 기본급 3%를 노후연금으로 적립하는 노후연금제도 시행,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등을 요구하고 있다. 통상임금 1심 판결 결과 적용, 임금·직급체계·근무형태 개선을 위한 노사 공동위원회 구성(노사 각 3인), 성과연봉제 폐지, 고용안정 협약서 체결 등도 요구안에 포함됐다.

2015-06-25 10:12:31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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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브릭스·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담 차량지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는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와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담에 업무용 차량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날 러시아 연방 바쉬키르토스탄 자치국의 수도인 우파에서 구영기 현대차 러시아판매법인장(전무), 블라디미르 나고르니 바쉬키르토스탄 부총리, 루슬란 미르사야포프 바쉬키르토스탄 교통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가 이번 정상회담에 지원하는 차량은 ▲에쿠스 ▲제네시스 ▲i40 ▲스타렉스 등 4개 차종 총 232대다.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각국 정상과 공식 대표단 등 관계자들의 의전과 행사 인력들의 업무 수행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 현대차는 지원차량의 원활한 운영·안전을 위해 긴급 봉사반을 구성해 행사 중 지원차량을 점검한다.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차량 문제와 긴급 사항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5일부터 내달30일까지 우파 소재 현대차 딜러점 3곳을 지정해 방문 고객에게 소모성 부품, 엔진룸, 타이어 등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정상회담 기간 동안 우파 국제공항과 행사장에 차량을 전시해 각국 VIP들과 참가자들에게 현대차 브랜드를 알리고 '브릭스·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담 공식 차량' 명칭 연계 마케팅 활동을 펼쳐 러시아 내에서 중대형 차량 판매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브릭스·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담에 에쿠스, 제네시스 등의 차량을 지원해 각국 정상과 관계자들에게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력·차량품질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달 8일부터 열리는 브릭스·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담에는 브릭스 5개국 과 상하이 협력기구 참가국 11개국 등 총 13개국 정상이 모여 회원국간 경제 협력과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구 전무는 "신흥 개발국 정상들의 모임인 이번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량 협찬 과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로 현대차 이미지를 높이고 이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25 09:03:4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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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크라이슬러 등 2만4000대 '다카타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국내에서 일본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혼다 CR-V와 크라이슬러300C 등 2만4000여대가 리콜된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카타 에어백은 작동 시 가스발생 장치의 금속 파편으로 운전자가 다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돼 이미 전 세계에서 리콜 조치됐다. 국토부는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르노삼성의 SM3 4418대, 혼다코리아의 CR-V 1만1044대와 어코드 1647대, 닷지 듀랑고 55대, 닷지 다코타 595대, 크라이슬러300C 5672대, 머스탱 1377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측은 "해당 부품의 전세계적인 리콜로 인해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리콜 일정을 확인중"이라며 "각 제작·수입사와 협의해 해당 승용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토부는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2만4000여대와 별개로 에어백이나 브레이크 부품 등에서 결함이 발견된 2만7000여대도 리콜한다. 크라이슬러 짚체로키 승용차 675대는 에어백이 갑자기 펴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한국지엠의 말리부 승용차 315대는 옆면 에어백이 충분히 펴지지 않는 문제가 발견됐다. 한국지엠의 캡티바 승용차 2만7846대는 엔진 하단부 덮개가 배기장치에 닿으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고 캐딜락 CTS 18대와 ATS 10대는 브레이크 페달부품 일부에 균열이 발생할 수 있어 리콜 대상 명단에 올랐다.

2015-06-25 08:26:46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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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자동차업체 이익, 美 추월…새로운 질서 형성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중국·인도의 자동차업체들이 미국 '빅3' 자동차 업체를 넘어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컨설팅업체 알릭스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해 회계연도 중국과 인도 자동차업체들의 이익(우선주 배당액 제외) 총액은 미국 자동차업계 '빅3'인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이익 총합보다 37.5% 많았다. 전 세계 자동차업체가 지난해 벌어들인 이익은 960억 달러(약 106조1000억원)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국·인도 업체 24곳의 이익은 110억 달러(12조1000억원)로 미국 빅3의 이익총합 83억 달러(9조1000억원)보다 30억 달러(3조3000억원)가량 많았다. 미국 업체들의 수익은 전통적인 경쟁자인 유럽과 일본 업체들에 뒤처진 데 이어 신흥 강자로 떠오른 중국·인도 업체들에도 뒤졌다. 미국 자동차업체들은 15년 전만 해도 세계 자동차업체 수익의 60% 이상을 책임졌지만 해를 거듭하며 비중이 줄어들어 현재는 17%로 쪼그라들었다. WSJ은 "노동조합과의 협상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미국 업체들의 위상 약화는 글로벌 경쟁력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미국 자동차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는 것은 희소식이지만 미국 업체들 앞에는 한층 치열해진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미국 업체들은 자동운전 차량, 전기자동차 개발은 물론 구글과 테슬라와 같은 업계 '신입생'의 도전에도 직면해 있다. 마크 웨이크필드 알릭스파트너스 파트너는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미국 업체들은 10년이나 20년 전 예산에 들어 있지 않았던 기술 개발에 투자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2015-06-24 18:07:36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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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복지기관에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화그룹은 태양광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에 대비해 한화그룹이 태양광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에 한화는 2011년부터 전국의 복지기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기증·지원해 전기료 절감을 돕고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한화의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진행하고 있다. 시행 첫해인 2011년부터 전국의 118개 복지기관에 807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이는 1년 동안 어린 소나무 15만 그루 이상을 심은 효과와 유사하다고 한화는 전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이미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의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포함한 유지·보수, 발전량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설비가 유지되도록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접수는 내달 10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중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 후 9월부터 순차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3~18kWh의 용량이 큰 태양광 발전설비 외에 250W~1kWh의 미니 태양광을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는 지방 초등학교와 복지기관의 아동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 교실 등 별도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동들이 에너지 빈곤을 직접 경험해보고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나눔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동,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에너지와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1년, 일본의 대지진과 원전사고로 전력망이 파괴된 동북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또한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11년부터 몽골, 중국 등지에 '한화 태양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영하자치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막화 현상과 황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링우시 모우스 지역에 태양광 발전소를 2012년 건설해 묘묙을 키우는 양묘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태양광 에너지를 사막화 방지에 활용한 첫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한화는 전했다. 이밖에도 2013년부터는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와 중국의 빈곤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한화-희망공정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후베이성 우펑현 지역의 위양관쩐 초등학교와 칭하이성 다퉁현 지역의 시에거우샹 희망학교에 각각 30kWh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기증·설치했다.

2015-06-24 14:45:2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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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지원기금 8000만원 전달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효성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의료재활 전문기관인 푸르메재단에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기금 8000만원을 24일 전달했다. 효성이 푸르메재단과 의료재활 지원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것은 2013년부터 올해로 3년째다. 의료재활 지원금은 경제적인 형편 때문에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청소년들에게 6개월간 집중적인 재활치료 기회를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은 "효성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사회의 온전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장애어린이·청소년 가족의 건강과 행복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장애어린이 치료비뿐만 아니라 비장애 형제의 교육비도 지원해 가족 내 상대적 소외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기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오는 10월에 효성 임직원 가족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도 지원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4월에도 양평 보릿고개 마을에서 송어잡이 체험, 딸기 수확, 딸기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포함된 가족여행을 지원했다.

2015-06-24 14:17:1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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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민창업 희망자에게 포터·스타렉스·봉고·레이 지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지난해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에 사용된 차량 10대를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지고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6'의 서민창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6'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참가자는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와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적합한 차량과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 현대차는 지원대상자에게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마케팅지원,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현대차미소금융재단과 연계한 창업자금 저리대출 등을 제공한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다양한 이들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던2010년 1차 캠페인 ▲저소득층 이웃의 자립을 돕는 창업용 차량 지원 등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시즌6을 포함해 총 216대의 차량을 사회 곳곳에 전달했다. '기프트카 캠페인'을 통해 창업용 차량을 지원받은 150명의 주인공들은 누적 월평균 소득이 지원 전 대비 2~3배 이상 증가했으며, 꾸준히 300만~400만원 이상의 월소득을 올리고 있는 사람들도 여럿 배출하는 등 서민 자립지원의 실질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특히 작년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5'에는 창업용 차량 지원과는 별도로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이 진행됐다. 누구나 기프트카를 신청해 봉사활동, 멘토링 등에 활용하도록 해 3개월간 1700여명이 신청하는 호응을 얻었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6'는 다음해 1월까지 접수를 받는다. 오는 9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7개월간 매월 5~7명을 선발해 총 40명의 서민창업 희망자에게 기프트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메일과 우편으로 받는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6' 전용 사이트에서 지원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신청서 양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사업 수행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현대차미소금융재단, 창업 컨설팅 업체 등으로 공동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경제적 어려움과 창업계획, 자립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매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주인공들의 사연과 창업과정은 '기프트카 시즌6 캠페인' 사이트에 소개된다. 누리꾼은 댓글 등록과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주인공들을 응원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별도로 '스페셜 기프트카' 10대를 공익성 목적을 위해 사회 곳곳에 기부한다. 또한 TV·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희망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5-06-24 14:04:51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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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한화종합화학, 내달 둘째주 삼성 서초사옥서 한화금융프라자로 입주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은 내달 둘째주 주말인 11∼12일 태평로2가에 위치한 한화금융프라자에 입주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양사는 삼성 서초사옥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 임직원들은 내달 13일부터 강남이 아닌 강북으로 출퇴근한다. 양사 직원들은 한화금융프라자 17∼20층 4개층을 이용한다. 앞서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의 '빅딜'에 따라 삼성의 석유화학부문 계열사인 삼성토탈과 삼성종합화학은 지난 4월 말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으로 사명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다. 이들 2개사는 한화그룹 편입 뒤에도 당장 한화그룹 내 사옥에 입주할 마땅한 공간이 없어 2개월여 가량 서초사옥에서 계속 머물렀다. 토탈과 종합화학이 입주해있는 삼성전자 사옥에는 한화그룹 배지를 단 양사 임직원들이 출퇴근하는 '어색한 풍경'이 계속돼 왔다.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와 홍진수 한화종합화학 대표는 물론 이들 2개사의 일부 임직원들 역시 그룹과 한화케미칼 등 다른 계열사와의 업무 협의 등을 위해 삼성 서초사옥과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 등을 오가야 했다. 한화토탈과 종합화학이 떠나는 삼성전자 사옥 24층으로 옮길 삼성그룹 내 계열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5-06-24 09:08:5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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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보니…철철 넘치는 한국차의 힘

[르포]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보니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제철 당진공장은 자동차에 최적화된 철강재를 직접 생산·공급하는 곳이다. 현대·기아차가 쇳물부터 완성차에 이르기까지 세계 처음으로 수직일관화를 이루게 된 의미있는 장소다. 자동차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강한 의지가 현대제철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2일 충청남도 당진시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찾아갔다. 입구에 들어서자 서울 여의도 3배(882만㎡, 약 267만평) 크기의 대지위에 들어선 공장 건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철을 생산하는 용광로는 지저분하겠다는 예상을 깨고 공장외부와 증기를 내뿜는 굴뚝들은 단정해 보였다. 귀를 기울이자 공장 내부의 쿵쾅거리는 기계음까지 들렸다. 원료가 들어오는 부두에는 10대의 대형 하역기계가 줄지어 서있다. 하역기계는 호주, 브라질 등지에서 수입해온 철광석, 석탄 원료들을 컨베이어 벨트로 옮긴다. 원료는 벨트를 타고 친환경적으로 건립된 원형·선형구조의 밀폐형 저장소에 도착한다. 당진제철소는 지름 130m, 높이 65m의 원형저장소와 원료별·용도별로 저장이 가능한 칸막이형 선형저장소를 7개씩 보유하고 있다. 이 친환경 운반·저장설비에 현대제철은 5000억원 가량을 투자했다. 송기원 당진제철소 의전홍보팀 대리는 "밀폐형 운반·저장설비는 비와 바람 때문에 철광석, 석탄 등의 원료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아줘 친환경적이다"며 "내부 벽에 기대어 원료들을 쌓아 놓으면 적치 높이도 향상된다"고 말했다. 당진제철소는 총 3개의 고로를 가지고 있다. 2010년 1, 2고로 가동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3고로까지 합세했다. 각 고로는 연간 400만t의 쇳물을 뽑아낸다. 총 생산량은 연간 1200만t이다. 원료는 고로를 거쳐 1200도의 쇳물이 된다. 이 쇳물은 토페도카라는 특수차량에 실려 제강공정으로 옮겨진다. 제강공정에서 쇳물은 각종 불순물이 제거된 후 벽돌모양의 반제품 슬라브로 일차 가공된다. 이 슬라브가 열연공장에서 다시 고온 가열된 후 압연공정을 거쳐 완제품인 열연코일로 탄생한다. B열연공장에 들어서자 슬라브는 쉴 새 없이 레일 위를 오가며 굉음을 만들어낸다. 1250도로 재가열된 슬라브는 20m거리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내뿜어 콧등에 땀까지 맺힐 정도다. 이 슬라브는 본압연 전에 조압연을 거쳐 얇아진다. 얇아진 슬라브는 기계에 의해 돌돌 말고 펴짐을 반복한 후 하중이 더 무거워진 사상압연 과정을 거쳐 주문에 맞는 두께와 크기로 만들어진다. 마지막에 냉각을 거치면 돌돌 말린 완제품 열연코일이 탄생한다. 송 대리는 "고로에서 나온 60%가량의 쇳물을 제외한 것들은 모두 흙이다. 이 흙은 시멘트, 벽돌 등으로 만들어진다"며 "현대제철만의 자원순환형 사업구조는 다양한 곳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열연코일은 냉연공장에서 자동차용 냉연강판으로 탄생한다. 방문한 제2냉연공장 입구에는 '단 한 마리의 벌레도 허용하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처럼 자동차용 강판은 고품질이 생명이다. 공장내부에서는 강판에 붙은 소량의 먼지도 불량으로 잡아내는 센서장치까지 가동 중이다. 근무자들은 대걸레를 가지고 공장의 먼지를 청소하고 있었다. 제2냉연공장은 자동차용 강판을 연간 150만t 생산한다. 냉연공정은 우선 열연강판을 염산으로 불순물을 제거한다. 산세처리로 깨끗해진 강판은 상온에서 6-스탠드 압연설비를 통과해 초고장력 자동차용 강판으로 만들어진다. 이후 열처리 과정을 거쳐 균일한 조직을 가진 강판으로 잡아준다. 마지막으로 부식을 최대한 방지하는 아연도금 공정을 거친다. 제2냉연공장의 주목할 만한 설비는 6-스탠드(6-Stands) 압연설비다. 보통 5번의 압연공정을 거치는 일반 공장과는 달리 당진제철소는 6번의 압연공정 설비를 갖춰 더 가볍고 튼튼한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특수강 공장 상업생산도 내년 2월부터 시작한다. 이곳에서는 봉강과 선재를 각각 60만t, 40만t 등 연간 총 100만t을 생산하게 된다. 이로써 자동차 철강소재 전문제철소를 완성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현대제철은 전망하고 있다. 현대제철 측은 "자동차용 강판 생산만이 현대제철의 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조선사업에 만들어지는 후판, 건설용 후판·철근까지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친환경 원료저장소 운영부터 제철 공정 중 발생하는 가스도 재활용하는 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역주민과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을 통해 현대·기아차에 최적화된 철강재를 직접 생산·공급해 자동차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은 2004년 한보철강공업 당진공장 자산을 인수한 이후 계획대로 진행돼 왔다. 2006년 일관제철소 사업을 본격진행한 현대제철은 2011년 1·2고로 화입을 한 이후 2013년에는 3고로 가동에 들어갔다. [!{IMG::20150623000289.jpg::C::480::정몽구 회장(가운데)이 원형저장소를 순시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2015-06-24 08:26:31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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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코리아, Q50S 에센스 HEV 출시…5690만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인피니티코리아는 Q50S 에센스 하이브리드(HEV)를 국내에서 23일 출시했다. Q50S 에센스는 인피니티 다이렉트 리스폰스 하이브리드 시스템(IDRH),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DAS) 등 최첨단 기술이 탑재됐다. 국내 판매 가격은 5690만원에 책정됐다. 이번에 출시된 Q50S 에센스는 고성능 스포츠카 수준의 강력한 퍼포먼스에 HEV모델 특유의 정숙성과 효율성까지 갖췄다고 인피니티는 전했다. 50kW(68ps) 전기모터와 3.5리터 V6 가솔린 엔진(306ps)이 결합돼 최고출력 364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빠른 HEV'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Q70S의 HEV엔진과 차세대 초경량 리튬 이온 배터리가 적용됐다. 제로백(0→100km/h 도달시간)은 5.1초다. 인텔리전트 듀얼 클러치 컨트롤(1모터 2 클러치 방식)을 지원하는 IDRH을 탑재 공인 복합연비 12.6km/ℓ를 달성했다. 100km까지 모터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정진구 인피니티코리아 상품기획 매니저는 "Q50S 에센스는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모터의 결합시킨 HEV본질에 가장 충실한 모델"이라며 "여기에 E세그먼트 수준의 넓은 공간,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 Audi A5, BMW 4시리즈, 렉서스 ES300h 등 가솔린, HEV 영역을 넘나드는 경쟁을 통해 Q50S 에센스는 HEV차량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인피니티코리아 총괄은 "Q50S 에센스 출시로 Q50 라인업은 유럽 브랜드에 견줄만한 다양한 트림을 갖추게 됐다. 디젤 수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 소음진동 없는 안락함, 강력한 퍼포먼스 등 그 어느 것도 놓치고 싶지 않은 고객들에게 Q50S 에센스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티코리아는 안전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안전 기술이 적용된 기존 Q50S 하이테크 모델 가격을 기존모델보다 520만원 인하한 6190만원으로 책정했다. Q50S 하이테크 모델은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AFLS), 프리 크래쉬 시트 벨트(PSB), 전방 추돌 예측 경고(PFCW), 차선 이탈 경고(LDW),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 10여가지 안전사양이 탑재됐다. 이로써 인피니티 Q50 라인업은 총 2가지 파워트레인, 4가지 세부 트림으로 확장됐다. 인피니티코리아는 기존 디젤모델인 Q50 2.2d 프리미엄(4430만원), 익스클루시브(4970만원)에 이어 HEV모델인 Q50S 에센스(5690만원), 하이테크(6190만원)로 Q50S 열풍을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IMG::20150623000064.jpg::C::480::Q50S 제원표 / 인피니티 제공}!]

2015-06-23 10:53:31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