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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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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삼성화재 당신에게 좋은보험 카드' 인기

우리카드와 삼성화재가 함께 출시한 '삼성화재 당신에게 좋은보험 카드' 플레이트. /우리카드 우리카드와 삼성화재는 지난 2월 출시한 기업·단체 전용 상품 '삼성화재 당신에게 좋은보험 카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삼성화재에서 지정한 일시납 연간보장 상품 보험료를 카드로 결제 시 장기할부 서비스와 청구할인 혜택을 주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장기할부 서비스는 12개월할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장기할부 이용 시 카드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5천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전국 영화관(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1만2000원 이상 결제하면 3000원 청구할인(월 1회, 연간 6회)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전문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청구할인(월 5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의 주요 타깃층인 4050세대 고객의 호응은 폭발적이다. 비슷한 구조의 다른 제휴카드에 비해 혜택의 폭이 훨씬 크다는 점과 제휴 상품의 든든한 장례비용보장에 대해 고객 만족도가 무척 높다는 분석이다. 양사는 제휴카드의 성공적인 출시와 빠른 시장 안착을 기념해 내달부터 이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보험 상품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삼성화재의 대표 인기 상품인 자동차보험과 주택화재보험까지 포함돼 해당 카드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 기대된다. 또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부응하고자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해당 카드로 삼성화재 제휴 상품을 결제하면 장기할부 무이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전월 이용금액 합계 30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기존 제공됐던 청구 할인 혜택도 늘어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1만 8000원, 해외겸용(JCB)은 2만원이다. #우리카드 #삼성화재 #기업전용카드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8 16:50:4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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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전 계열사 디지털 육성 대외 수상

DGB금융그룹 디지털 금융 프로젝트 디지털패셔니스타 제4기 선발식에서 김태오 회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 DGB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전 계열사 직원을 대상으로 선발해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 선도 프로젝트 '디지털 패셔니스타'의 활발한 운영이 대외수상으로 이어지는 등 양질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글로벌 뱅킹 그룹(Digital Global Banking Group·DGB금융그룹)의 슬로건에 맞는 활발한 디지털 경영 및 소통을 위해 출범한 디지털 패셔니스타(Digital Fashionista)는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내부 직원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율 공모 후 선정돼 활동하게 된다. 정기적 모임을 통해 참여 직원 개개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그룹 내 디지털 전략에 대한 고민과 계열사간 디지털 문화를 공유하고 전파하는 역할로 자리 잡았다. 특히 양질의 프로그램 구성 및 추진으로 내부 디지털 문화 업그레이드와 함께 눈에 띄는 대외수상으로도 그 역할이 증명되었다는 평가다. 지난해 활동한 제3기 디지털 패셔니스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통해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 능력을 배양했다. 더불어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제3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활동 반경을 넓혔다. DGB금융그룹 디지털 패셔니스타는 '소금지금(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합니다 금융인들이)' 팀으로 공모전에 참가, 소통금융(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금융지원 핀테크)을 공모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금융 지원에 동참했던 경험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로 삼았다.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자동 스크래핑하고 대면심사 및 대출실행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보다 적시성 있는 금융지원 및 금융 정보 격차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올해에도 총 8개 계열사 직원 18명을 제4기 디지털 패셔니스타로 선발, 언택트 시대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역량을 결집한다는 목표다. 4기 직원들은 지난 활동에 대한 리뷰와 더불어 참여 인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보다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디지털 기술 및 트렌드 학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실제 핀테크 업체와 연계해 그룹의 디지털 과제를 해결하는 등 회를 거듭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DGB 디지털 인재들의 역량이 기대된다"며 "Digital Global Banking Group의 역할을 다해 디지털 금융 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DGB금융 #디지털패셔니스타 #소금지금 #소통금융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8 16:49:0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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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5000건 돌파"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가 출시 두 달 만에 5000건을 돌파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월 출시한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통한 보험금 청구가 앞서 출시 2주만에 1200건, 두 달만에 5000건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는 실손보험 가입자가 진단서 등 종이서류 없이도 모바일뱅킹 앱 WON뱅킹을 통해 ▲병원비 ▲치과 의료비 ▲약제비를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이번 서비스는 실손 보험금 전용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WON뱅킹을 통해 여러 보험사 실손 보험금을 한꺼번에 청구할 수 있다. 우리은행에서 실손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고객도 WON뱅킹을 통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단기간에 청구건수가 증가했다. 이용 대상은 WON뱅킹에 로그인한 모든 고객으로, 로그인▶전체메뉴▶고객지원/부가서비스▶실손보험 빠른청구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보험금 청구가 늘어나고 있는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의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UI/UX 개선 등 고도화에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WON뱅킹 이용고객을 위한 비대면 생활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실손보험빠른청구 #우리WON뱅킹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8 16:46:3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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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임직원 1인당 1디지털기술 확보 교육

오렌지 라이프가 그룹 디지털 러닝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기반 융복합형 인재육성 교육을 실시한다. /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고객경험의 질을 높이고 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융복합형 인재육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한금융그룹 디지털 교육의 지향점과 연계해 임직원들이 본업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실시했다. 기존 업무의 개선과 더불어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 1인 1디지털기술 역량 확보를 목표로 진행한다. 이 과정은 그룹 디지털 러닝 플랫폼 SCOOL(Shinhan Collective Open Online Learning)을 활용해 진행한다.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DX(디지털마케팅, UI/UX) 등 총 5개 분야와 관련해 22개의 입문과정, 71개의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5개 기술분야 중 1개의 희망기술을 선택해 이달부터 11월까지 학습을 진행한다. 이 교육을 통해 ▲디지털 트렌드 ▲기술분야별 산업동향 ▲디지털 인문학 등 공통분야부터 시작해 ▲각 실무영역의 사업 및 서비스 기획 ▲고객·사업 데이터 분석 ▲업무자동화 등 실무활용을 위한 세부 분야별 이론을 익히고 실습한다.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는 "이미 수년간 준비해온 오렌지라이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결과물들은 고객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고객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보장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확보될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고객경험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이번 교육과정 외에도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내 교육과 포럼 등을 지속 전개해왔다. 임직원 데이터 분석교육, MSTR 솔루션 기반의 데이터 시각화 시스템교육을 진행해 전체 임직원의 약 30%가 이미 이수했다. 또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내 '데이터분석 공모전'과 디지털 트렌드를 다루는 디지털 포럼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오렌지라이프 #디지털교육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8 15:53:5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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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 생활 밀착형 보험 출시 박차

하나손해보험이 생활 속 위험에 대비한 보험상품 다양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올 상반기 생활 밀착형 보험 상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올 상반기 중 자녀·교통·건강·운동·직장·일상 등 6가지 분야에 걸쳐 50여종의 생활보험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지난해에도 원데이 레저보험으로 스키보험, 스노보드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자전거,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보험 등을 선보였다. 하나손해보험의 원데이 레저보험은 필요한 레저활동만 선택하여 스마트폰으로 원데이앱에서 언제든 1일 단위로 간편하게, 1천 원 미만의 보험료로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레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망, 후유장애를 보장하고, 레저 종류에 맞춘 담보구성으로 다양한 위험을 촘촘하게 대비할 수 있는 상품임에도 1000원 미만으로 보험료를 낮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생활 속에서 이용이 편리하고, 남녀노소 자주 즐기는 자전거는, 조금만 방심해도 사고 발생 위험률이 높기 때문에 원데이 자전거보험은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보험이다. 자전거보험은 본인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시 2000만원, 입원일당,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까지 보상한다. 더불어 자전거를 운전하던 중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의 장해 또는 재물 손해가 발생한 경우 자전거 배상책임담보로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등산,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보험은 스포츠 활동 중 상해사망 5000만원, 상해후유장해 2000만원, 상해입원일당,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가 하루 동안 1000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장이 가능하다. 그 중 등산은 최근 2030세대까지 즐겨 등산객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등산시에는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등산보험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레저활동시 동행하는 타인의 차를 갑자기 운전하게 된다면 사진을 첨부하는 복잡한 절차 없이 원데이 자동차보험을 가입하여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상반기 내 골프보험, 낚시보험도 출시 예정이며, 하나손해보험 원데이보험은 가입보장단위가 단순하고 가입절차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활동 전 필요한 보험을 찾아 골라 가입한다면 마음 편하게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손해보험 #생활보험 #보험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8 15:37: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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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루닛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MOU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에서 신한생명과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이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승환 신한생명 디지털전략책임자(CDO),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서울 중구 신한생명 본점에서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루닛은 2013년 설립돼 폐암·유방암의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호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그 첫단계로 신한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도입키로 했다. 신한생명 임직원 건강검진 시 의료진의 진단과 함께 루닛의 인공지능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유방암 검진자를 대상으로 ▲ 이상부위 표시 ▲ 유방암 존재 가능성 ▲ 유방 치밀도 ▲ 결과 해석 방법 등을 인공지능 리포트로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유망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과의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며 "향후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생명 #루닛 #MOU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8 15:32:4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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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비트코인 열풍 재점화

가상화폐(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의 급등으로 가상화폐가 3년 만에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연일 신고가 경신 뉴스에 전국이 떠들썩하다. 작년 말에만 하더라도 3000만원에 머물렀지만, 새해가 된 지 석달이 채 지나지 않은 지난 14일에는 개당 7100만원까지 치솟았다. 현재는 소폭 하락해 6000만원대 중후반에 머물고 있다. 비트코인의 급등이 알트코인의 급등을 동반하고 있다. 시총 순위 상위권 알트코인인 이더리움(2.5배), 에이다 (8.5배), 폴카닷(3.8배)도 연초 대비 큰 상승을 기록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변에서도 가상화폐 투자를 하는 이들도 늘었다. 지난해에는 둘 이상 모이면 주식 이야기를 했다면, 이제는 가상화폐 이야기가 주요 대화 주제로 떠올랐다. 지인이 100만원 투자했더니 일주일만에 3배가 됐다더라는 이야기부터,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수 백 배의 수익을 거뒀다는 인증글까지 소위 말하는 '대박'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한 가상화폐 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들어서 비트코인 급등 소식에 투자자들이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지난 2018년부터 발길을 끊은 휴면계정들이 다시 살아나는 수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가상화폐에 대한 회의론도 팽배하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비트코인에 대해 '극도로 비효율적인 자산이며 매우 투기적인 자산"이라고 혹평했다. 투자의 귀재인 워렌 버핏 역시 비트코인을 '쥐약'에 빗대며 실제 가치가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다만 이번 급등을 지난 2017년 투기 열풍과는 다르다는 긍정론도 제기되고 있다. 씨티은행은 이달 보고서를 통해 "다수 기관 투자자가 참여하고 있어 지난 폭락장 때와는 다르다"는 분석을 내놨다. 가격 전망에 대해서도 연내 10만달러를 넘어 30만달러까지 내놓는 전망치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또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부정적 입장을 고수해온 헤지펀드 브릿지워터의 대표 레이 달리오 역시 비트코인을 금과 비슷한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다시 불 붙은 가상화폐의 종착지가 어디로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1억원을 돌파하는 장밋빛 미래일지, 2차 폭락이라는 암울한 미래일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나 가격 급등에 맹목적인 열광보다는 머리를 식히고 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볼 차례다. #비트코인 #가상화폐 #암호화폐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8 15:28: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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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돌봄 사각지대 아동 기부금 전달

18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사회적기업과 취약 계층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이소현 오티스타 설립자, 이훈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올해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이 만든 건강·위생·교육 관련 물품을 구입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다자간 협업형 ESG활동을 이어간다.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사회적기업과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각종 지원 물품을 장애인, 고령자 등이 많이 근무하는 사회적기업에서 구입해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 중 장애인, 저소득층, 고령자 등 취약계층 고용 비율과 매출 현황 분석을 통해 선정한 16개 기업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이 생산한 마스크, 소독제 등 면역 강화 용품과 학용품 등 교육 물품 구입에 활용한다. 구입한 물품은 선물 상자 형태로 담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돌봄 사각 지대에 있는 전국 100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와 청소년 25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진행한 후원 활동을 통해 오티스타 등 총 16개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물품을 구입해 이들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등 취약 계층 138명의 고용 안정을 지원한 바 있다. 자폐인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오티스타도 2년 연속으로 KB국민카드의 후원을 받아 자사의 디자인상품(학용품)을 취약 계층에게 지원한다. 이소현 오티스타 설립자는 "지속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KB국민카드에서 오티스타 제품을 대량 구매해 줘 매출에 큰 도움을 받았다" 며 "KB국민카드가 시작한 사회적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널리 확산되고 지속돼 사회적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취약 계층의 자립과 고용 안정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선순환 구조의 다자간 협업형 ESG 활동이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취약 계층의 고용 안정은 물론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사회적 기업이 만든 방역 용품과 교육 지원 물품으로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ESG가 기업 영속성을 위한 필수 요소이자 미래 성장의 핵심 아젠다인 만큼 ES' 정착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 #국민카드 #ESG #기부금 #오티스타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8 14:47:3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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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로 맞춤형 상품 권유 고객, 네 배 증가"

우리은행은 AI 분석을 통해 맞춤형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상담 즉시 가입한 고객이 네 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상품을 추천하는'고객 행동패턴 기반 개인화 마케팅'으로 상담 즉시 가입한 고객이 네 배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한 '고객 행동패턴 기반 개인화 마케팅'은 고객의 나이, 직업 및 라이프스타일 등 고객성향과 행동패턴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상품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추천된 상품을 전화나 LMS(장문메시지) 등 비대면채널로 고객에게 권유 시, 즉시 가입한 고객이 기존보다 네 배 이상 증가했다. 또 상담 후 일주일 이내 비대면채널 신규가입 건수도 상품군별로 약 12~26% 이상 증가했다. 더불어 영업점 방문고객은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상품을 신속하게 추천받을 수 있어 고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상담시간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추천상품에 가입한 한 고객은 "수익률과 안전성을 모두 중요시하는 내 성향에 맞고, 자금상황 등이 고려된 상품이 LMS(장문메시지)로 추천돼, 바로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앱과 연동을 통해 즉시 가입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정보와 행동패턴을 기반으로 빅데이터가 인공지능을 통해 정밀하게 분석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상품 정보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분석기법과 데이터를 더욱 정교화하고 고도화하여 최적의 금융상품 추천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인공지능 #AI #개인화마케팅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8 14:36:2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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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대형 유통점 최초 신한 페이스페이 도입

신한카드 관계자들이 18일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신한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홈플러스와 함께 신한카드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인 신한 Face Pay(페이스페이)를 활용해 대형 유통점 최초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와 멤버십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서비스를 홈플러스 월드컵점에 런칭한다고 18일 밝혔다. 페이스페이 서비스는 홈플러스 월드컵점 1층에 고객센터에 설치했다. 무인 등록기에 본인 확인 후 결제 카드와 얼굴 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별도로 마련한 신한 페이스페이 전용 계산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마이홈플러스 신한카드 회원은 신한 페이스페이 결제만으로 멤버십 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할 수 있다. 계산원과 카드를 주고 받거나, 스마트폰 결제 앱을 구동해 전달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고객과 계산원 모두에게 편리함과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홈플러스 신한 페이스페이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다음달 30일까지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신한 페이스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캐시백해주고, 라면 5개입 묶음을 증정한다. 단 고객당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한 페이스페이는 무인화, 언택트라는 최근의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결제 혁신 모델로 얼굴이 지갑이 되는 결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대형 유통점인 홈플러스에 신한 페이스페이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신한 페이스페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제시해 미래 결제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 페이스페이 서비스는 지난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한양대학교에서 상용화했으며, CU한양대생활관점에서 얼굴 인식만으로 출입과 결제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매장을 선보이는 등 간편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한카드 #페이스페이 #혁신금융서비스 #홈플러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8 14:35: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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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전 직원에 연봉 10% 스톡옵션 부여

/두나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전 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두나무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임직원 186명(지난달 말 재직 기준)에게 연봉 10%에 달하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두나무 측은 "회사와 서비스의 발전에 기여한 직원 모두가 결실을 나누고 함게 성장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두나무가 디지털 자산과 증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진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하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를 비롯, 증권플러스와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의 서비스 모두 고른 성장세로 업계 선두에 오른 것은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국내 거래량 1위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누적 거래액 130조원 이상의 국내 최초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증권플러스, 누적 가입자 수 40만 명 이상인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이다. #업비트 #두나무 #블록체인 #스톡옵션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8 14:35:24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