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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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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LIFEPLUS 운동 건강보험'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한화생명이 이달 초 출시한 2세대 건강증진형상품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에 사용한 건강활동 유형별 활동량 통합 측정지표에 대해 생명보험협회에서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은 걷기에 국한된 1세대 건강증진형 상품을 넘어 고객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건강활동의 니즈를 반영했다. 고도화된 웨어러블 센서 기술 검증을 통해 측정·관리가 가능한 건강관리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한화생명이 운영중인 건강관리 앱 헬로(HELLO)를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의 통합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독창성·진보성·유용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은 15∼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업계 최초로 걷기·러닝·수영·하이킹·자전거타기등 총 5가지 종목을 스마트워치로 측정하고,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량을 반영해 일평균 7500보의 건강걸음 기준을 달성하면 익월 보험료를 25%까지 최대 60회 할인해준다. 한화생명은 지금까지 총 17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며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 상품들을 출시해왔다. 작년에는 업계 최초로 '군대병'으로 일컬어지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의 위험률을 개발해 탑재한 LIFEPLUS 우리가 지켜줄게 안심보험을 출시해 군장병들의 보험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생명은 올해에도 건강활동 유형별 활동량 통합 측정 지표를 개발, 다양한 운동량 측정이 가능한 건강증진 상품인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을 선보이며 혁신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은 기존 건강증진형상품을 넘어 고객들의 다양한 건강활동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혁신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헬스케어 시장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

2021-03-16 10:26: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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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만원 돌파' 비트코인 거침없는 질주…1억원 시대 열리나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고객상담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가격이 표시돼 있다. /뉴시스 가상화폐(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7000만원을 돌파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기준 비트코인(BTC) 개당 가격은 오전 한때 7120만원까지 치솟았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는 7145만원까지 올랐다. 오후 12시10분 현재 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7000만원대 초반 선에서 거래 중이다. 해외 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가상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중 최고 6만1844달러(약 7028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2일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높은 변동성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6500만원대를 기록한 이후 일주일 동안 하루 최대 10%까지 하락하며 지난달 말에는 5000만원까지 급락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서 회복세를 나타내며, 7000만원을 돌파하면서 다시금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 전체 시가총액도 1조1390억달러(약 1136조원)에 이르면서, 6150억달러를 기록한 연초 대비 85.2% 급등했다. 비트코인 상승 흐름의 배경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1조9000억달러(약 2160조원) 규모의 초대형 경기부양 법안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미국 자산운용사 샌더스 모리스 해리스의 조지 볼 회장은 최근 야후파이낸스를 통해 "천문학적 부양안이 통과하면서 달러 가치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효과적인 헤지(위험회피)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강세가 지속돼 연내 1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홍콩 가상화폐 거래소 케네틱의 공동창업자 제한 추 공동 창업자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인터넷 기업 메이투가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등 기관투자자들이 재무전략에 비트코인을 추가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변동성이 예상되지만 오는 3분기까지 10만달러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암호화폐 전도사인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 대표는 "시장에 유동성이 넘쳐나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연내 10만달러를 돌파해도 전혀 놀랍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편, 비트코인 강세 속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들도 동반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업비트에 상장된 알트코인 시장 흐름을 지수화한 '업비트 알트코인 인덱스(UMAI)' 지수는 이날 오후 12시05분 기준 5005.33으로 집계됐다. 전날(5038.37) 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 최고점인 지난 21일(4982.1)보다 상회하고 있다. #비트코인 #암호화폐 #가상화폐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4 13:38:0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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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우등생 지방금융지주…올해도 'ESG경영' 방점

(왼쪽부터)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각사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유지하면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방금융지주가 올해도 ESG경영에 방점을 찍고 착한경영 행보를 이어간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최근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ESG경영 강화뿐 아니라 임직원의 ESG경영 인식 조성 및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DGB는 ESG를 위해 에(E)·쓰(S)·지(G)'를 진행중이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윤리경영'을 강조하면서, 윤리경영이 일시적인 화두가 아닌 기업의 존폐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DGB금융은 ESG경영의 달성을 위해 각 항목별로 2개월씩 총 6개월간 임직원을 포함한 고객까지 캠페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E(환경)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일회용 컵 사용 및 출력물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급출발·급가속 하지 않는 '굿드라이버' 등의 생활 속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ESG경영 확산을 위해 임직원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뿐 아니라, 대외 고객과도 가치를 공유해 ESG 경영 모범그룹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방금융지주는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행보에도 힘을 싣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금융 지지 선언식'에서 BNK금융, DGB금융은 각각 10곳과 9곳으로 모든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JB금융도 주요 은행 계열사 2곳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더불어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ESG채권 발행도 증가하는 추세다. ESG채권은 사회적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친환경,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투자한다. 먼저 BNK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부산은행은 지난해 11월 지방은행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원화 ESG채권을 발행했다. 부산은행은 조달한 자금을 통해 ▲그린뉴딜 및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사업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 ESG연관 사업 투자에 나선다. 더불어 올해 안으로 추가적인 ESG채권 발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JB금융 전북은행도 지난 3일 7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 특히 ESG인증등급제도를 도입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사회적 채권 중 최고 등급인 'STB1'을 받았다. 이를 통해 친환경,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적가치 창출 사업에 투자에 나선다. 한 지방금융지주 관계자는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금융계 전반에 걸쳐 확산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업, 친환경 활동 등 ESG경영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방금융지주 #BNK금융 #DGB금융 #JB금융 #ESG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4 06:00: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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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2억달러 규모 해외 ESG채권 발행

우리카드가 2억달러 규모의 해외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중소·영세 가맹점 금융지원을 위해 미화 2억달러 규모의 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 최초의 ESG 포모사본드이자 우리카드 최초의 공모사채 발행이다. 포모사본드란 대만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현지 통화인 대만 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만기는 5년으로 금리는 USD Treasury 5년물에 1.0%를 가산한 수준에서 정해졌다. 이번 채권은 리보(LIBOR) 폐지에 대응해 국내 최초의 포모사시자 고정금리채권으로서의 첫 발행이다. 이를 통해 고정금리채도 포모사시장에서 발행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성과라는 평가다. 채권 발행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크레딧에그리콜, HSBC, 소시에티 제너럴이 공동 주관을 맡았으다. 또 싱가폴증권거래소(SGX)와 대만증권거래소(TPEx)에 동시 상장해 양 거래소의 투자자들이 채권을 더욱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투자자의 폭과 유동성을 높였다. 조달한 자금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 가맹점에 대한 카드결제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정산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불안 심리에도 불구하고, 우리카드에 대한 높은 대외 신인도와 ESG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발행조건을 확정 지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ESG채권 #포모사본드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2 13:36: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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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갈 곳 없는 공모주 청약 환불금 맡기세요"

OK저축은행의 입출금예금상품 'OKe-대박통장'이 하루만 맡겨도 연 최대 1.5%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OK저축은행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이 공모주 청약 환불금 등 투자처를 정하지 못한 단기자금 관리에 유용한 입출금예금(요구불예금)인 'OKe-대박통장'을 추천한다고 12일 밝혔다. OKe-대박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입출금예금상품이다. 가입금액 및 납입방법 등의 제한 없이 운용이 가능하다.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지만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해, 공모주 청약 환불금 등의 단기자금 관리에 용이하다는게 OK저축은행의 설명이다. 지난달부터는 오픈뱅킹 등록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상품의 기본금리인 연 1.4%(세전)에 우대금리 0.1%포인트를 적용해 최대 연 1.5%의 금리혜택을 지급하고 있다. 우대금리는 법인상품 및 조건부 우대가 이미 적용 중인 일부 상품을 제외한 OK저축은행 전 입출금예금 상품에 적용한다. 우대금리 적용대상은 기존에 OK저축은행 입출금예금을 보유하거나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은행 및 증권사 등 타 금융기관 오픈뱅킹에 해당 계좌를 등록한 고객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공모주 청약 열풍이 불기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말까지 입출금예금이 약 3500억원 순증했다"며 "이는 많은 공모주 투자자 고객님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달 들어 대형주를 중심으로 공모주 청약이 활발해지면서, 자금 운용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 고조되는 상황"이라며 "공모주 청약 환불금을 자사 OKe-대박통장에 운용할 경우, 보다 높은 금리에 혜택을 누리며 해당 단기자금을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OK e-대박통장은 OK저축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파킹통장 #단기자금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2 13:35:0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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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12일자 한줄뉴스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이 문재인 대통령 레임덕뿐 아니라 4월 재·보궐선거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사진은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11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 룸에서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청와대 전 직원과 배우자 및 직계가족의 토지거래 내역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모습. /뉴시스 <정책사회>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이 문재인 대통령 레임덕뿐 아니라 4월 재·보궐선거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탄소 다배출업종 중 하나인 정유업계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동참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정부는 정유업계의 탄소중립 추진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인 유치원의 법인 전환이 지원되고 추후에는 개인이 아닌 법인만 유치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이 추진된다. 감사 자료 제출을 거부하며 버티는 사립유치원은 아동 모집 정지 등 행정처분이 가능해진다. 사립유치원 교사의 기본급 보조는 인상되고, 육아휴직 시 국공립 교원 수준의 지원도 이뤄질 전망이다. ▲회사 임원이 여직원을 폭행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중견 제약사 제일약품의 직원 절반 이상이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최근 3년간 연장수당과 퇴직금 등 15억여원을 체불한 사실도 드러났다. ▲서울시는 중구 정동 일대 덕수궁길을 정비해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업> ▲오픈마켓, 배달앱, 숙박앱, 부동산앱 등 온라인 플랫폼이 갈수록 '계륵'이 되고 있다. 수수료가 높고, 불공정 행위도 적지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 NHN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금호석유화학 노사가 이른바 '조카의 난' 등 경영권 분쟁 상황 속에서 힘을 합치는 모습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만큼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에 240만 계좌가 참여해 63조6000억원이 몰렸다. 역대 최대규모다. ▲쌍용건설이 오는 21일까지 경력사원 20여명을 채용한다. <유통라이프>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의 공모가가 한 주당 35달러(3만9896원)로 확정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이트진로가 6번째 투자처로 미래 첨단농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퍼밋'을 선정하고 2021년 첫 투자를 단행한다. ▲손씻기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바람이 불면서 비누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정부가 만 65세 이상 연령대까지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확대하기로 했다.

2021-03-12 07:00:1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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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파티마병원지점 개점

김백용 BNK경남은행 상무(오른쪽 세번째)와 박정순 창원파티마병원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점 축하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창원파티마병원 내에 창원파티마병원지점을 개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원파티마병원 증축에 맞춰 문을 연 이번 지점은 병원 내원객과 의료진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조성했다. 신관 1층에 자리를 잡은 객장은 금융창구와 자동화기기 그리고 창구전자문서와 디지털사이니지 등 디지털 금융인프라를 갖춰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더불어 다년간 금융업무를 수행한 금융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차별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백용 창원영업본부 상무는 "BNK경남은행 창원파티마병원지점 개점으로 창원파티마병원을 찾은 지역민들이 의료서비스와 금융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창원파티마병원이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파티마병원지점 개점식에는 김백용 상무와 창원파티마병원 박정순 병원장 등 최소 내외빈만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또 창원파티마병원지점 개점식이 끝난 뒤에는 창원파티마병원 박정순 병원장이 금융창구에서 1호 통장을 개설했다. #BNK경남은행 #파티마병원 #창원파티마병원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1 15:17:2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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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일주일간 결제금액 50% 포인트결제 혜택"

현대카드가 오는 15일부터 일주일간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M포인트위크 07'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요일 별로 지정된 온라인쇼핑몰과 배달앱에서 파격적인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M포인트위크 07'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포인트위크는 오는 15일 티몬을 시작으로 16일 Hamll, 17일 11번가 등에서 이용금액의 5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18일에는 하이마트 쇼핑몰, 19일에는 옥션에서도 5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주말인 20일, 21일에는 각각 요기요와 CJ몰에서 쇼핑 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M포인트를 보유한 회원들은 사용처 별로 결제 건당 최고 15만 M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 현대카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M포인트를 사용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사용한 M포인트의 50%를 재적립 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M포인트는 카드 사용처와 월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결제 금액의 최대 6%까지 적립되는 포인트이다. 어느 가맹점에서 사용하든 제한없이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 외식, 주유, 영화, 여행 등 온·오프라인의 164개 브랜드, 5만5000여 사용처에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M포인트 보유 회원들을 위해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늘려가며,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1 14:39: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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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 서비스' 출시

KB페이에 모바일 체크카드 서비스를 등록한 예시.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플라스틱 실물카드로 발급받은 학생증 체크카드를 KB페이에 등록하면 모바일 학생증이 자동 생성되는 'KB국민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B페이를 활용해 모바일 결제는 물론 ▲실물 학생증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학생증' ▲바코드로 급식과 도서관 이용이 가능한 '학교 바코드' ▲학사일정, 시간표, 식단표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우리학교 타임라인' ▲체크카드 출금 계좌 잔액과 이용 내역 확인이 가능한 '잔액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KB국민 학생증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제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또 KB페이에서 결제 수단 등록 시 이 카드를 선택하면 모바일 학생증이 자동 생성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 보인 서비스는 편리하고 실용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제공해 스마트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향후 전용 위젯, 스티커 꾸미기, 용돈 관리 등 청소년 고객들의 관심이 높고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차별화된 기능과 서비스도 추가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말까지 발급 받은 'KB국민 학생증 체크카드'를 'KB페이'에 등록한 이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선착순 2만 2천 명에게 ▲키키(달토끼) ▲아거(미운오리) ▲비비(곰돌이) ▲라무(라마) ▲콜리(브로콜리) 등 5개 KB금융그룹의 대표 캐릭터로 구성된 'KB 스타프렌즈' 이모티콘 쿠폰을 증정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1 14:38: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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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양극화 심화…소형사 간 합병으로 규모 확대 필요"

11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1년 제1회 저축은행 서민금융포럼'에서 남재현 국민대 교수가 저축은행 양극화 현황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대형 수도권과 소형 지방 소형 저축은행 간 발생하는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소형사 간 인수합병(M&A)을 통한 규모확대, 영업구역 규제 합리화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남재현 국민대 교수는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저축은행중앙회가 개최한 '2021년 제1회 저축은행 서민금융포럼'에서 저축은행 양극화 현황과 개선과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저축은행의 양극화 현상의 원인으로 ▲저금리 추세의 지속 ▲지방 경기 침체 ▲복수 영업구역 저축은행 수도권 영업 집중 가능 등을 지적했다. 더불어 남 교수는 지역 균형 발전을 강조하면서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지역 저축은행은 해당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 자금중개기능뿐 아니라 지역밀창형 경영으로 경기 동행적 대출 문제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설명했다.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인수합병을 통한 지방 소형 저축은행 규모 증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자체, 업계의 협업 ▲영업구역 규제에 대한 형평성 확보 ▲공적보증 연계를 통한 관계형금융 지원 ▲지역금융 활성화 지원 등을 제시했다. 남 교수는 "정부가 비 서울지역 저축은행간 요건 충족 시 영업구역 2개 확대 허용 등 긍정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경기도 지역의 경제 성장 및 인구 증가가 두드러지는데도 비서울 지역으로 한정했다"고 지적했다. 지방 저축은행 매각 작업이 더딘 점에 대해 남 교수는 "근본적인 이유는 결국 매수가와 매도가의 큰 격차 때문"이며 "정부가 영업 구역 외에 다른 인센티브 제공을 고민할 필요가 있으며, 저축은행 양극화 완화 노력은 궁긍적으로 지방 저축은행 매수가를 높일 것"이라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남 교수는 "저축은행간 M&A 허용 경우에도 영업구역에 대한 의무 여신비율 등을 적용할 예정이므로 이를 고려한 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며 "영업구역 규제는 업권의 양극화 해소보다 더 큰 틀에서 제도가 정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재식 저축은행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축은행 업계가 과거에 비해 성장성 및 수익성 등 경영상황이 안정화되고 있지만 이는 수도권 및 대형 저축은행에 집중된 현상으로 지방저축은행은 인구감소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앙회는 서민금융, 저축은행 등과 관련한 이슈를 적극 발굴해 논의하는 등 서민금융포럼이 서민금융시장을 조성할 수 있는 중추적인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 #서민금융포럼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1 14:35: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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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Oh!(5) 클릭대출' 비대면 대출

우리은행이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대출상품인 우리Oh! 클릭대출을 출시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대출상품인 '우리Oh!(5) 클릭대출'을 신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출 상품은 업력 1년 이상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한 비대면 상품으로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또 우리은행 대출 첫 거래 고객 및 우리은행으로 가맹점 매출대금이 입금되는 고객은 건별대출 최대 0.8%, 한도대출 최대 0.5% 범위 내에서 금리 우대를 적용한다. 우리Oh!클릭대출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개인사업자 대상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최소화해 '5단계-5분 실행' 비대면 간편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또 고객은 직접 종이서류를 발급 및 제출하기 위해 관공서와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의 비대면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시장 변화에 맞춰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비대면 초간편 대출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적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비대면대출 #소상공인대출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1 10:36:2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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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금융 브랜드 '로카머니' 런칭…금융 브랜딩 강화

롯데카드가 신규 금융브랜드 로카머니의 BI를 공개했다.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신규 금융 브랜드 'LOCA MONEY(로카 머니)'를 런칭하면서 금융고객 대상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금융상품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개편은 롯데카드가 업계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했다. 기존의 브랜딩은 주로 신용카드 중심인 경우가 많으면서 혜택 역시도 금융고객이 받는 혜택은 신용카드 혜택에 비해 저조한 편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금융 브랜딩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금융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 롯데카드 회원 4명 중 1명은 금융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금융 브랜드 로카 머니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선넘은 금융'을 지향점으로 삼았다. 새로운 금융,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금융을 통해 고객이 금융 서비스가 필요한 순간 함께하고 고객의 한도 없는 도전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BI는 미국 달러화 지폐의 서체를 모티브로 삼았다. 롯데카드 측은 "달러는 국제적으로 가장 많이 통용되며, 국제 간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기축통화"라며 "로카머니 BI는 이처럼 기본에 충실하고 안전한 금융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금융 상품도 리뉴얼했다. 기존 상품명을 '로카머니-단기카드대출', '로카머니-장기카드대출', '로카머니-마이너스카드'로 변경해 일관성 있는 롯데카드 금융 이미지를 형성했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경우 상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우량회원 대상 특별 한도를 제공하고 신용도에 따라 최장 60개월까지 상환기간을 늘려주는 '로카머니-프라임' 상품을 출시했다. 향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스케줄에 따른 상환 유예가 가능한 상품 및 부동산·주식 등 자금용도에 따른 특화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로카머니는 롯데카드 금융의 새 이름으로, 상대적으로 혜택에 소외 되었던 금융고객들과의 소통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사업이나 운영자금, 내집마련 등 더 나은 삶을 꿈꾸는 고객들의 중요한 순간에 필요한 금융이 되어 금융부담을 덜고, 쉽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1 10:34:2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