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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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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15일 열린 BNK 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빈대인 행장이 CEO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계는 없다 : Infinity 2021'을 주제로 열렸으며, 미래 생존을 위한 고객 기반 확보 및 수익구조 개선 전략 등을 논의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본점, 영업점, 해외영업점 등 200여개 장소를 연결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은행은 미래생존 및 지속성장을 위한 탄탄한 고객기반 확보를 위해 ▲고객중심적 영업 실천 ▲직원의 전문성 및 상담역량 강화 ▲지역 중소기업 전문 특화은행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저금리·저성장 및 디지털·언택트 경영환경 아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한 전략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말 조직개편을 통해 서울 CIB센터를 투자금융 2부로 승격하고, 본점 IB업무 담당인력을 충원한 바 있다. 부산은행은 혁신적 기술력을 보유한 인터넷전문은행 및 빅테크·핀테크 업체의 금융업 진출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혁신방향을 고객중심적 디지로그 뱅크(Digilog Bank) 구현으로 선정했다. 이를 토대로 '가장 디지털적이면서도, 가장 인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이제 당연한 것은 없다"며 "변화된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고객에 대한 기존의 인식, 과거를 답습하는 영업 방식 등 기존 인식의 파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면·비대면 채널에서 철저히 고객중심적인 업무프로세스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15 19:09: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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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혁 우리저축은행 대표 "디지털 경쟁력 갖춰야"

우리금융저축은행 신명혁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서울 서초 본사에서 비대면으로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 신명혁 신임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가 디지털 혁신으로 초우량 저축은행으로 발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4일 우리금융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 13일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내 화상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신 대표는 오프라인 중심의 서비스 전략을 디지털 중심으로 과감하게 전환해 초우량 저축은행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공개했다. 신 대표는 "금융소비자의 니즈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어 고객에게 선택받기 위해서는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력 강화와 고객중심경영을 통한 시장지배력 확장 ▲성장기반 확대를 위한 수익구조 다변화 ▲디지털 혁신 ▲그룹 시너지사업 강화 ▲공정한 평가와 합리적 보상 등 5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신 대표는 지난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한 이후 신탁연금·중소기업그룹 상무, 중소기업그룹·WM그룹 집행부행장보,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겸 지주 자산관리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14 14:24: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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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올 소비 트렌드 'reVALUE' 선정

신한카드가 올해의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리밸류를 선정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reVALU(리밸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밸류란 재평가한다는 의미를 지닌 단어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속화한 비대면 시대 속 고정관념의 틀이 깨지고 영역별 가치가 새롭게 정의되는 올해의 시대상을 담았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는 밸류(VALUE)의 각 글자에 따라 다섯가지 세부 키워드인 ▲안전사회 (Vary the standard of Safety Society)▲솔밍아웃(Attracted to one's frankness) ▲셀프투자(Love me, Investment for myself) ▲인스피리언스(Upgrade of Inside Experience) ▲디지털이 만든 평등(Equality of Opportunity created by digital) 등을 올해의 소비 트렌드로 전망했다. 첫 번째 키워드인 안전사회는 안전을 얻기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고 비용을 지불하는 소비 목적을 나타낸다.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안전은 소비는 물론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까지 리드했다. 특히 가안비, 안심식당 등 신조어가 생기며 요식업계의 방역과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났다. 실제 코로나19 확산으로 요식업 창업이 감소한 와중에도 안전을 중시하는 혼밥·1인상 전문점은 크게 증가했다. 신한카드가 분석한 지난해 1∼10월의 식당 유형별 신규가맹점 증감률에 따르면 일반식당 신규가맹점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9.3%로 감소한 반면, 혼밥·1인 식사 전문 식당과 배달앱 이용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2%, 78% 증가했다. 두 번째 키워드인 '솔밍아웃'은 솔직함과 커밍아웃을 결합한 단어로, 작위적인 설정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솔직하고 진솔하게 드러내는 것을 인정받는 시대에 맞춰 '소비 가치'에 집중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앞광고 채널인 유튜브 '네고왕'에 출연한 화장품 회사의 이용변화를 보면 출연 전인 지난해 1월∼10월 평균 대비해 출연 후인 11월에 143% 증가했다. 특히 20대 이용 비중은 58%로 출연 후 16%포인트 증가해 MZ세대는 앞광고에 대한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것을 나타났다 세 번째로는 '셀프 투자'를 선정했다. 경제적 안정을 위한 재테크, 건강한 일상을 위한 몸 가꾸기, 성장을 위한 주도적인 학습 등 소비 대상으로 자신을 선택하는 셀프 투자가 다양해지고 있다. 재테크의 일환으로 희소 제품에 프리미엄을 더해 판매하는 리셀마켓에 대한 이용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지난해 1∼10월의 특화 리셀플랫폼의 이용건수는 15% 증가했으며, 건당금액은 34% 증가했다. 네 번째 키워드는 안(Inside)과 경험(Experience)를 결합한 단어인 '인(IN)스피리언스'다. 코로나19로 인해 밖으로 나가는 대신 '안(IN)'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며 '안'의 개념도 재정의 되고 있다. 해외 대신 국내, 도심 대신 살고 있는 동네, 집 밖 대신 집 안을 '소비 공간'으로 선택해 '안에서의 경험'을 중시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창조되고 있다. 실제 수도권 거주자들이 지난 2018년 대비 지난해 1∼10월 타지역 가맹점 이용금액 증감률을 살펴보면, 인구밀도가 적은 소도시 지역인 강원 고성(47%), 양양(44%), 전남 고흥(25%) 등에서 증가세를 나타났다. 마지막 소비 트렌드 키워드는 '디지털이 만든 평등'이다. 이를 통해 화상회의 어플 줌의 결제와 온라인 콘서트 결제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는 "예측 불가이자 처음 경험하는 것들이 다수인 코로나 시대에는 삶과 문화, 가치관이 변화하고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치를 재정의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신한카드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내부의 깊은 니즈를 파악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유의미한 금융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경제 가속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14 10:26: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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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금융]④우리금융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지난 8일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 타운홀 미팅'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자회사 임직원들이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그룹의 새로운 비전으로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금융그룹'을 내세웠다. 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한 번도 겪어보지 않았던 위기를 겪었지만, 올해도 역시 지난해 못지않은 혼란이 예상된다"며 "기존의 금융그룹은 빅블러(Big Blur·업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 시대 속에서 무한경쟁하며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의 전환기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극복 '리질리언스' 강조 손 회장은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커다란 위기이며, 위기의 끝에는 준비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생존경쟁이 이뤄질 수 있다"며 "연중 비상경영 체제라는 마음가짐으로 각오와 열정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리질리언스(Resilience)'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리질리언스란 물리학이나 생태학에서 사용해온 '회복탄력성'이란 뜻으로, 경제적 타격 이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그는 "외부 충격으로 수축한 스프링이 강한 활력을 통해 원래보다 더 강하게 튀어 오르듯 급변하는 외부 흐름을 민첩하게 파악해 리스크를 걸러내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혁신적인 기업만이 크게 도약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비대면)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금융권 내에서도 언택트가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일상으로 퍼져 이제는 변화가 필수가 됐다. 손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그룹 경영목표와 6대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그룹이 획기적으로 탈바꿈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했다. ◆6대 경영전략 추진 우리금융이 내세운 6대 경영전략은 ▲그룹 성장기반 확대 ▲디지털 넘버원 도약 ▲경영효율성 제고 ▲브랜드 및 ESG경영 강화 ▲리스크·내부통제 강화 ▲글로벌 사업 선도 등이다. 손 회장은 경영전략 중 첫번째로 그룹 내 성장기반 확대를 내세웠다. 지난해 코로나 위기 속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은행권내 자금이 비은행권으로 대거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비은행권의 수익성이 크게 증가했는데, 아직까지 증권·보험 비은행 자회사 포트폴리오를 완성하지 못한 우리금융이 다른 금융그룹에 비해 약하다는 평이다. 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장 환경이 위축돼 단기간 내에 규모있는 M&A(인수합병)는 쉽지 않겠지만 그룹 내 비어있는 비은행 부문 확대를 모색해 그룹성장을 위한 동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융업 내에서 언택트가 일상화한 만큼 디지털 전환도 이어간다. 손 회장은 "올해는 수많은 빅테크 및 핀테크 기업들이 금융업의 벽을 허물고 우리와 혁신 경쟁을 하게 될 것"이라며 "디지털 플랫폼은 금융회사 제 1의 고객 접점이며, 전사적 디지털 전환으로 플랫폼 혁신과 디지털 넘버원 금융그룹으로 거듭나야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지난 8일 그룹 '디지털 혁신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들에게 빅테크 수준의 파격적인 해결책을 요구하면서 디지털 전환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해 5월 우리금융은 그룹 디지털 비전으로 '디지털 퍼스트, 디지털 이니셔티브(Digital First, Digital Initiative)'을 내세우면서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손 회장은 직접 위원장을 맡으면서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다. 손 회장은 "디지털 넘버원이 되려면 소속을 불문하고 모든 임원들이 사고방식을 대전환해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달라"며 "내규나 법률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빅테크 수준으로 파격적인 해결책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위한 ESG경영 강화도 이어간다. 손 회장은 "ESG경영은 이제 시대의 흐름"이라며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및 한국형 뉴딜 정책에발맞춰 금융의 사회적 환경적 가치 창출을 선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금융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14 09:08:5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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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애플 리스 기업에 디지털 업무환경 지원

국민카드가 애플 리스 이용 기업에게 디지털 업무 환경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애플 리스' 이용 기업들에게 원격 근무 확산 등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한 기업별 디지털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네이버클라우드, 애플코리아, 맥플러스와 별도 서버 구축 없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기업들이 최적의 디지털 기기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형 디바이스(DaaS)' 솔루션 제공을 골자로 한 다자간 업무 제휴를 맺었다. 협약을 통해 ▲KB국민카드의 애플 제품 리스 금융 ▲네이버클라우드의 스마트워크 솔루션 네이버웍스▲애플코리아와 맥플러스가 보유한 디바이스 관련 기술 지원과 사후 관리 서비스를 상호 결합해 애플 제품 리스 이용 기업들에게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과 전환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아이맥, 맥북 등 애플 제품을 KB국민카드 리스 금융을 이용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애플 리스 이용 기업에게는 화상회의 지원 메신저, 메일과 캘린더 등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워크 솔루션 네이버웍스 베이직 상품을 24개월 간 무료 제공한다. 여기에 애플코리아의 공식 리셀러인 맥플러스를 통해 기업별로 애플 리스 제품에 대한 디바이스 기술 지원과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애플 리스 금융은 스타트업을 포함해 일정 수준 이상의 신용등급을 보유한 중·소규모 개인 사업자와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리스 한도는 업체별 상환 능력에 따라 최대 5억원까지 차등 제공하며, 기업 신용평가 등급이 일정 등급 이상인 우량 법인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를 통해 5억원 초과 한도를 부여한다. 금리는 신청 업체의 신용도와 리스 기간에 따라 최저 연 2.61%부터 차등 적용하며, 업체별로 부여된 리스 한도 범위 내에서 필요할 때 마다 희망하는 애플 제품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변화한 기업들의 디지털 업무 환경 전환을 위해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업무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가 가진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기업들에게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 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13 09:49:2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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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원 아래로 추락한 비트코인…2018년 악몽 재현?

비트코인 시세가 개당 4000만원 밑으로 떨어진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고객상담센터에 암호화폐 시세 현황이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연초부터 최고가를 경신해온 비트코인이 지난 9일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반전하면서 개당 국내거래 가격이 4000만원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4000만원 후반대까지 치솟았다가 10% 이상 급락하면서 지난 2018년 악몽을 이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2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 가격은 오후 1시 15분 기준 39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종가 기준 4745만원을 사상 최고가로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하루만에 전일 대비 667만원 하락하면서, 15.04%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한때 3430만원까지 하락한 뒤 소폭 반등해 3000만원대 후반을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이더리움(-19.89%), 리플(-14.25%), 라이트코인(-22.06%) 등 알트코인에서도 지난 11일 급격한 하락 뒤 이날 소폭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상화폐 급락을 두고 전문가들은 가상화폐의 시장과열로 인한 투자버블의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월가의 대표적 증시 강세론자인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워드 야데니는 CNBC를 통해 비트코인에 대해 거품이 끼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새해 첫 5거래일간 36%나 가격이 올랐고, 지난 6개월새 300% 이상 폭발적으로 상승했으며, 비트코인이 수직상승하는 것은 분명히 투기과열 현상의 신호"라고 주장했다. 또한 영국 금융당국인 금융행위감독청(FCA)은 11일(현지시간) "가상화폐에 투자한다면 모든 돈을 잃을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경고를 제기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하락은 일시적인 요소일뿐이며, 여전히 상승이 가능할 것이란 낙관론도 제기한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의한 하락이라는 분석을 제기했다. 한 연구원은 "비트코인은 지난해 12월에 2배, 올 들어서도 40% 가까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압력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자산 시가총액 3위인 테더(USDT)의 발행사인 테더가 충분한 자금없이 발행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는 빌미로 낙폭이 크게 발생했다"며 "하지만 테더 이슈는 테더사 자체의 문제일뿐 시장의 방향성을 바꿀 이벤트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비트코인 가격 상승 배경인 화폐가치 하락, 기관투자자들의 시장진출이 여전한 만큼 긍정적인 시각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JP모건은 비트코인이 중·장기적으로 금과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장기적으로는 개당 14만6000달러(약 1억600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12 14:37: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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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산·경남銀, 지역중소기업에 설 특별자금 1조6000억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희망나눔 1조6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실시한다.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BNK 2021 새해맞이 희망나눔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두 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10일까지 각 은행별로 8000억원(신규 4000억원, 기한연기 4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 19 피해기업, 지역 내 창업 기업, 양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으로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30억원이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포인트의 금리감면도 추가로 지원한다. 특별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이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NK금융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12 10:20:1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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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혁신성장 기업 발굴 나선다

우리은행이 오는 24일까지 성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성장 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자 제7차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및 혁신성장을 통한 경제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18년 6월부터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은행이 직접 투자 하는 제도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여섯 번의 공모를 통해 55개 기업에 약 530억원을 투자하는 등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법인으로 우리은행과 금융거래가 없어도 지원 가능하며 제출서류, 접수방법 등 세부내용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내 새소식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기술성, 사업성 평가 등의 내부 심사 단계를 거쳐 올해 상반기 약 10곳 내외의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각 기업에 10억원 이내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기업에 대해서 ▲전문 컨설팅 제공 ▲후속 투자 유치 ▲Biz-Model 제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2일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그룹의 ESG경영 원년 선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판 뉴딜 분야 관련 우수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직접 투자를 통해 우리 경제의 핵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12 10:18: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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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모바일 고객 만족도 조사

DGB대구은행이 모바일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2021년 새해부터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모바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DGB대구은행은 고객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고객 중 매월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측은 "기존 전화 상담원이 하던 고객 만족도 조사를 카카오 알림톡의 고객 직접 참여 방식으로 변경했다"며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객관성이 강화된 조사로 고객 만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모바일 고객 만족도 조사는 20∼60대의 영업점 업무를 처리한 고객을 대상으로 월 1회 실시한다. 업무처리 후 카카오 알림톡으로 설문을 전송해 직원 친절, 적극성과 설명 능력 등에 대한 선다문항과 업무 처리 관련 서술형 문항을 진행한다. 기존 전화 상담원 조사와 달리 모바일 고객 만족도 조사는 즉각적인 설문 응답에 따른 고객 의견의 신속한 취합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터치로 1분 이내 간편한 의견 제시 등의 편리함으로 고객 의견이 즉시 반영되는 장점이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기존 표본조사와 달리, 영업점 창구 이용객 전원에게 실시하는 모바일 고객만족도 조사이기 때문에 고객의 더욱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업무 종료 후 1시간 이내 설문을 발송하여, 고객 의견을 시의적절하고 다양하게 조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모바일 고객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성훈 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9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양호'종합등급을 받는 등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올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제도적 기반 확립과 전 직원 교육활동 강화를 통해 고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1-11 16:59: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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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030 고객위한 플러스영 패키지 출시

전북은행이 오는 12일부터 20대 고객 전용 '플러스영 패키지' 3종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20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유스(Youth) 전용 '플러스영(PLUS YOUNG) 패키지' 3종 상품을 오는 12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플러스영 패키지는 사회첫걸음을 시작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담은 통장, 적금, 카드 등 총 3종으로 유스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패키지로 구성했다. 먼저 JB 플러스영 통장과 적금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고객이 각각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유스 고객들의 알뜰한 용돈 관리를 위해 200만원까지 연 1.0% 이율을 제공하고,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등 5종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해주는 입출금 통장이다. JB 플러스영 적금은 월 2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수 있는 1년제 적금으로, 금액에 상관없이 적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이자가 2배가 되는 최고 연 3.0% 자유 적금이다. 여기에 오는 2월까지는 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과 간편결제(Pay) 실적 조건을 달성하면 최고 연 1.5%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중에 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은 최고 연 4.5%까지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플러스영 체크카드는 2030세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정기구독, 편의점, 커피, 여행, 간편결제, 스터디카페 등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한 금액에 5% 캐시백을 제공해 똑똑한 소비를 하는 유스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다. 더불어 체크카드로 스트리밍 서비스(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자동이체 이용시 추첨을 통해 투썸 플레이스 커피 쿠폰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융거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유스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플러스영 패키지 3종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플러스영 패키지를 시작으로 유스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특화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11 16:46:1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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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 출시

BNK경남은행이 NC다이노스의 리그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2021BNK야구사랑정기예금'을 출시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지역구단인 NC다이노스의 리그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을 출시했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NC다이노스의 KBO리그 선전을 기원해 야구사랑정기예금을 출시 및 판매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판매 한도가 5000억원인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NC다이노스가 2021 KBO리그에서 거둔 성적에 따라 각종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 이상)에 진출하면 가입 고객 전원에게 0.10%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가입 고객(오는 11월말 기준) 가운데 1명을 추첨해 현대 싼타페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 NC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가입 고객 전원에게 0.10%포인트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NC다이노스가 정규시즌 10연승을 달성하거나 NC다이노스 선수가 홈런 또는 투수 개인 순위 3위 이내에 들면 각각 500계좌를 추첨해 0.50%포인트(p) 우대금리를 준다.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1년제 예금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0.90%에 우대금리 최대 1.20%포인트를 적용 받을 경우 최고 연 2.10%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최대 한도는 제한이 없다. 가입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비롯해 모바일뱅킹·인터넷뱅킹·모바일웹·고객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최명희 마케팅추진부장은 "NC다이노스가 지난해 KBO리그 통합 우승으로 BNK야구사랑기예금 가입 고객들이 높은 우대금리를 받았다"며 "식지 않은 우승 열기와 지역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올해는 1월부터 일찍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도 NC다이노스가 좋은 기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의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올해는 그런 관심에 부응해 NC다이노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최고급 SUV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BNK경남은행이 판매한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지난해 8월 중 3000억원의 한도가 모두 소진된 바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11 16:42:4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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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금융그룹' 비전 선포

우리금융그룹은 11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 시너지홀에서 지주 창립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 네번째) , 권광석 우리은행장(오른쪽 세번째), 박상용 사외이사(왼쪽에서 세번째), 노성태 사외이사(왼쪽에서 네번째)와 우리금융그룹 직원들이 함께 2021년 우리금융그룹 비전선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그룹체제 전환 2주년을 맞아 지주 창립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 시너지홀에서 기념식을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했으며,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금융그룹'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역 수칙을 고려해 손태승 회장 및 그룹사의 소수 임직원만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외 그룹 임직원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명사클럽 회장 및 남대문 시장 상회 대표 등 오랜 고객들과 우리금융에서 후원 중인 PGA프로 임성재 선수 등의 영상 축사가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그룹에 신규로 편입한 캐피탈과 저축은행을 환영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손태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룹체제 3년차에 진입하는 올해부터는 시장의 평가가 더욱 냉정해질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 경영 효율성 제고, 시너지 극대화 등 그룹 차원의 미션에 전 그룹사가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우리금융은 이날 그룹체제 3년차를 맞아 그룹의 비전과 슬로건 등 가치체계를 새롭게 선포했다. 손 회장은 "우리금융이 국내 최초 금융지주 시대를 열었지만 다시 은행체제를 거쳐 민영화와 그룹체제 전환을 이뤄내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그룹의 새로운 50년, 100년을 그릴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정의할 때"라며 새로운 비전과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외에도 우리금융은 올해를 ESG경영의 원년으로 선언했으며, 손 회장 역시 자회사에게 ESG경영 전략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전 임직원들이 그룹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꼽은 키워드가 혁신과 가치였으며, '우리는 고객과 이웃을 먼저 생각합니다'를 제1의 핵심가치로 삼았다"며 "새로운 비전으로 우리 마음속 첫번째 금융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슬로건을 함께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11 14:30:3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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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생활요금 신청하고 3만5000원 할인 받으세요"

BC카드가 새해를 맞아 생활요금 자동납부 신청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BC카드 BC카드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가스, 전기, 통신비 등 생활용금 자동납부 신청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말까지 BC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자동납부 신규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초 1회 제공한다. ▲아파트관리비 1만원 ▲도시가스 5000원 ▲전기요금 5000원 ▲4대보험(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5000원 및 6개월 납부대행 수수료 ▲학부모부담금(스쿨뱅킹) 5000원 ▲KT통신비(유무선) 5000원 등 최대 3만5000원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부분 신청을 통한 할인도 가능하다. 도시가스, 전기요금만 자동납부 신청하면 1만원 할인을 적용하며, 모든 생활요금 신청 시 최대 3만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자동납부 신청은 BC카드 홈페이지, 페이북 앱 등을 통해 가능하다. 단, BC카드 발급사 중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하나카드, DGB대구은행, BNK부산·경남은행, BC바로카드만 해당되므로 신청 전 BC카드 홈페이지, 페이북 앱에서 세부 내용 확인은 필수다. 장길동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새해를 맞이해 자동납부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자동납부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차별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11 09:31:57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