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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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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부진즉퇴…혁신 이어가겠다"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KB국민카드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첫 날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는 끊임없이 전진하지 않으면 뒤로 밀려 내려간다는 '역수행주 부진즉퇴(逆水行舟 不進卽退)'의 마음가짐을 가지겠다. 지금까지의 성공 스토리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해 나가야 한다."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또 다른 혁신을 이어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10년간 노력으로 이용금액 두 배 이상 증가, 점유율의 성장 등을 이뤘지만, 단순한 외형성장이 아닌 성장의 본질 안에 진정한 고객의 가치와 행복을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10년은 과학기술 진보와 빅테크 등 새로운 경쟁자의 시장 진입으로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여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본업 경쟁력 강화 ▲KB금융그룹의 플랫폼 구축에 선도적 역할 ▲신속한 디지털화 구현 ▲고객중심 경영·ESG정착 등의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결제 및 카드금융 영역에서 비즈니스 정교화와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언급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를 활용한 초 개인화 마케팅 및 고객관리 체계의 고도화와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최적화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신사업 영역내 수익 모델 고도화, 신규 진출 지역 안정화 등을 통한 사업 확장을 당부했다. 또한 KB금융의 플랫폼 구축에 국민카드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출시한 KB Pay와 리브메이트 업그레이드를 통해 플랫폼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AI, 클라우드, 오픈 API, 인증 솔루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역량을 발전 시켜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객중심 경영·ESG정착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기반의 확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기후변화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안전과 위기에 대한 인식 변화 이제 ESG경영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기업의 영속성을 위한 필수 경영활동이자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아젠다가 됐다"며 "비즈니스를 추진함에 환경과 사회에 대한 영향을 먼저 고려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04 14:13:4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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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권광석 우리은행장 "디지털 혁신에 적극대응"

권광석 우리은행장. /우리은행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4일 "올해 우리은행이 나아갈 방향은 '디지털 우선, 디지털 주도(Digital First, Digital Initiative)로 정하고,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미래 디지털 금융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행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은행들도 기존의 전통적인 영업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디지털 기반의 금융 경쟁력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의 첫 번째 경영 키워드로 '디지털 혁신'을 꼽았다. 권 행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기존의 상품과 서비스, 프로세스는 물론이고 은행의 모든 업무의 핵심 경쟁력을 디지털화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며 "디지털 혁신은 철저리 고객 관점에서 고객을 중심에 두고 진행돼야만 차별화한 경쟁력과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의 비대면 핵심채널인 '우리원뱅킹'이 금융권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대면과 비대면 모든 채널에서 최적화한 금융 체험을 위해 고객 중심 채널 구축 및 마이데이터·마이페이먼트 사업에 대응한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하나의 경영 키워드로 제시한 채널 혁신에 대해서는 "내점고객이 갈수록 줄고, 디지털로 은행 업무를 보는 비대면 고객이 늘어나지만, 대면채널은 여전히 중요한 고객 접점이자 인터넷은행과 빅테크가 가지지 못한 은행만의 차별화 경쟁력"이라며 "우리의 강점인 대면채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고도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채널 혁신을 위해 올 들어 VG제도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거점점포 한 곳과 인근 영업점 4∼8개 내외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는 영업점 간 협업체계이다. 권 행장은 "VG제도는 단순한 영업점 그룹핑이 아니라 영업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대변혁"이며 "공동영업과 영업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VG 공동 고객 관리를 통해 더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영업력을 극대화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수 영업과 실속 없는 껍데기 영업은 조직의 미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진성영업과 정도영업만이 진정으로 고객과 은행을 위하는 길임을 항상 명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1-04 13:45:3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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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딥 택트(DEEP-tact) 경영전략 설정"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신한카드의 미래상인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위해 올 한해 전략방향으로 '딥 택트(DEEP-tact)'로 설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4년간의 '딥(DEEP) 전략' 성과를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에 맞는 별화한 고객 경험을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Digital)·이코노믹(Economic)·익스텐디드(Extended)·퍼스널라이즈드(Personalized) 컨택트(Contact)' 등의 아젠다를 제시했다. 첫번째 아젠다로 '디지털 컨택트'를 설정했다. 신한페이판(PayFAN)을 고객의 손 안에서 모든 금융과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카드·금융·신사업 등 전 사업의 밸류 체인에 있어서도 디지털화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두 번째 아젠다를 '이코노믹 컨택트'를 내세웠다. 고객에게 적합한 대출 중개·오토 금융 플랫폼과 개인사업자 금융플랫폼 등의 사업모델과 함께 시대가 요구하는 ESG 활동을 폭넓게 추진, 상생의 선순환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 아젠다는 '익스텐디드 컨택트'를 제시했다. 이종 플레이어들과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창출하고,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사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해외에서도 사업 고도화와 신규 투자를 병행, 진정한 멀티 파이낸스(Multi-Finance)의 모습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지막 아젠다는 '퍼스널라이즈드 컨택트'로는 디지털로 구현하는 초개인화 상품·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최적의 혜택을 제공하고, 아울러 상품 완전판매·금융 사기예방·정보보호 등 소비자보호 역량을 제고한다. 임영진 사장은 "'생각은 깊게, 행동은 담대하게'라는 심사고거(深思高擧)의 의미처럼 새로운 환경과 고객을 이해하는 깊은 전략을 바탕으로 카드·할부금융 사업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빅데이터·디지털 경쟁자들에 앞서는 확실한 실행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2021년을 더 큰 미래상을 이루어나갈 원년으로 삼아 카드를 넘어 진정한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새롭게 변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04 13:41:2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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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비은행 확대, 그룹 성장기반 확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4일 "그룹 내에 아직 비어 있는 비은행 부문에 대해서는 다방면으로 포트폴리오 확대를 모색해, 그룹 성장을 위한 동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 그룹 경영 목표로 '혁신과 효율성 기반, 그룹 경쟁력 강화'을 제시하면서 6대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6대 경영전략은 ▲그룹 성장기반 확대 ▲디지털 넘버원 도약 ▲경영효율성 제고 ▲브랜드 및 ESG경영 강화 ▲리스크·내부통제 강화 ▲글로벌 사업 선도 등 이다. 그는 그룹 성장기반 확대에 대해 "아직 경쟁그룹들보다 그룹에 채워야 할 사업 포트폴리오가 많다는 점은 우리의 서장잠재력이 크다는 의미"라며 "은행을 비롯한 기존 자회사들은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 수익원을 적극 확대해 그룹 성장기반을 키우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 넘버원 도약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손 회장은 "특히 올해는 마이데이터나 종합지급결제업 서비스가 본격 시작되면서, 수많은 빅테크 및 핀테크 기업들이 금융업의 벽을 허물고 우리와 혁신 경쟁을 하게 될 것"이라며 "AI, 빅데이터 등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플랫폼을 혁신하고 디지털 넘버원 금융그룹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 한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가능성을 언급하며, 리스크·내부통제 강화를 강조했다. 손 회장은 "잠재리스크는 사전에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그룹의 투자 자산들도 더욱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는 이제 영업을 위한 필수 선행 조건으로 인식하고 전 그룹사가 완벽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손 회장은 "동남아 시장에서는 안정적인 현지 영업이 가능한 수준의 양적 성장이 이뤄졌다"며 "이제는 그동안 열심히 뿌린 씨를 거두어 그 결실을 맺어야 하는 시기"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해외 시장에서도 디지털 기반으로 현지화 영업을 확대해 채널을 확장하면서도 수익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04 10:09:5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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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객중심 혁신 영업채널 VG제도 시행

우리은행이 거점점포와 영업점을 한 데 묶어 구성한 협업체계인 'VG제도'를 시행한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대면채널 혁신을 위해 거점점포 중심 인근 영업점을 하나로 묶는 영업점 협업체계를 선보인다. 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거점점포 한 곳과 인근 영업점 4∼8개 내외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는 영업점간 협업체계인 'VG(같이그룹, Value Group)'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거점점포 중심으로 인근 영업점을 그룹화해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같은 VG에 속한 영업점간 공동 영업과 업무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공동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휴가, 연수 등으로 다수의 결원이 발생하는 영업점에는 같은 VG에 속한 영업점간 상호 인력지원을 통해 내점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VG 단위 공동평가를 통해 같은 VG에 속한 영업점은 내부경쟁을 지양하고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협업을 강화한다. 본부부서도 VG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은행과 빅테크 등의 금융진출 가속화로 금융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VG제도 시행으로 자산관리, 기업금융 등 영업점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대면채널 역량 강화로 고객에게 고품격의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면채널 혁신의 전환점인 이번 VG제도 시행을 통해 영업점간 협업을 강화해 고객에게 전문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VG제도의 조기정착을 통해 영업점의 효율성과 생산성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03 11:02:1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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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주현 여신협회장 "카드사, 신용카드업 넘어 종합금융산업으로 발전 보여줘야할 때"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여신금융협회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지급결제 부문을 기반으로 전통적 신용카드업을 넘어 새로운 모습의 종합금융산업으로 발전해 갈 수 있다는 것을 시장에 보여 줘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마이데이터, 오픈뱅킹에 대한 카드업계 참여에 이어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추진으로 카드사의 종합지급결제업 진입 허용으로 경쟁을 위한 제도적 큰 틀이 마련됐다"며 "빅테크·핀테크사보다도 더욱 혁신적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시장에 보여줘야 할 때"라고 밝혔다. 협회 차원에서 카드사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협회는 회원사들과 함게 운영하는 모바일협의체 등 다양한 디지털 금융 협의 채널을 통해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점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감독당국과의 협의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나감으로써 업계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지원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맹점수수료 적격 비용 재산정에 대해서도 "그간의 수 차례에 걸친 요율 인하로 우리나라의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수준은 국제적으로 높지 않다"며 "영세상공인이 부담하고 있는 여타 각종 수수료와 비고할 떄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논점이 제기될 수 있으므로 적격 비용 재산정 논의 시 합리적인 비용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국 및 이해관계자와 다각적 방안을 적극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캐피탈사에 대해서도 "유동성리스크 모범규준을 통해 회원사의 선제적이고 능동적 리스크 관리를 유도해 갈 예정"이라며 "레버리지 규제도 유동성 확보 등 전반적인 경영건정성을 감안해 합리적인 규제가 이뤄져 경영위축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보호 제고 및 신뢰 확보의 노력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디지털화 진전과 해킹 기술발전에 대응해, 해외 물품구매 시 가상카드번호를 이용하는 등 신용카드 결제 인프라의 안전한 사용환경을 마련하겠다"며 "금융보안원 및 국제브랜드사와의 협력을 통해 부정사용 대응 네트워크 구축 등 금융보안 리스크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31 16:47:0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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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508번째 아름인 도서관 개관

신한카드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소재한 '광교마을지역아동센터'에 508번째이자 임직원 모금으로 마련한 7번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카드 임직원들은 그 동안 ESG 실천을 위해 매월 급여 중 일부를 '사랑의 계좌'와 '우수리'란 이름으로 모금해왔다.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197명의 난치병 환아 치료비로 17억여원을 지원했고, 지역사회 7곳에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특히 올해에는 임직원 모금액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밀키트와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 키트(위생용품, 비타민, 건강용품 등으로 구성)를 지원했다. 신한카드는 취약계층 아동 · 청소년을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으로 육성하려는 취지로 지난 2010년부터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시작해 그 동안 총 508개의 도서관을 개관했다. 교육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권장도서 62만권을 지원하는 등 총 14만명 이상의 아동 · 청소년과 시민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름인 도서관은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종합복지관부터 어린이병원, 청소년수련관, 군부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전국 곳곳에 이르는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사업과 연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카자흐스탄 등 해외에도 총 6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건립한 바 있다. 또한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롯데면세점, LG전자, LG유플러스, 서울시, 대구시,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국민재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해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향후에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디지털 기기와 교육 컨텐츠를 갖춘 디지털 도서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개관은 신한카드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한 독서환경을 구축했다"며 "전문가가 추천한 다양한 책들을 제공하는 등 기업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0-12-31 16:46: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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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2021년에도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제로'

BNK금융그룹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력 응원을 위해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제도를 내년까지 이어간다. BNK금융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기간을 12개월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BNK금융은 금융비용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과 양행을 이용하는 개인고객에게 BNK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면제를 진행해왔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더해가는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12개월 연장을 결정한 것이다. 제도 연장을 통해 양행의 모든 개인고객은 고객별 가입상품, 거래기여도, 전월 실적 등에 상관없이 내년 말까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BNK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 도움을 건네며 힘이 되어준다면 반드시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BNK금융은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용적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12-31 16:46:4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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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사회 초년생 응원 담은 애니메이션 공개

삼성카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회 초년생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애니메이션 시리즈 영상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19와 20사이'라는 제목의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변화된 사회 초년생들의 일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2019년 신입사원 '일구'와 2020년 신입사원 '이공'의 서로 다른 직장생활 모습을 담았다. 각각 회사 출근과 재택근무로 입사 첫 인사를 시작하고, 식당 회식과 언택트 회식을 하는 등 지난해와 달라진 올해의 일상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하여 잔잔한 감동을 더했으며, 영상의 마지막은 '작년의 너도 올해의 나도 참 수고했어, 우리!'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삼성카드는 오는 1월 3일까지 19와 20사이 첫 번째 영상 공개를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공식 SNS채널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친구를 태그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삼성카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사회 초년생들은 물론 우리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리즈 영상을 만들게 됐다"며 "첫 번째 에피소드인 '직장 생활 편'을 시작으로 취미 생활, 연애 등 사회 초년생의 다양한 일상을 담은 시리즈를 공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12-31 16:46:38 이영석 기자
[인사] DGB금융그룹

◆ DGB금융지주 ◇부점장급 이동 △미래기획부 부장 강정훈 △브랜드전략부 부장 김기만 △글로벌사업부 부장 신일규 △종합기획부 부장 이창우 △디지털혁신부 부장 임병택 △HR기업문화부 조사역(부장대우) 정수건 ◆ DGB대구은행 ◇부점장급 이동 △강남영업부 부장 강혁중 △중앙로지점 지점장 곽보영 △황성동지점 지점장 권건형 △제2본점영업부 센터장 권기욱 △황금PB센터 센터장 권순희 △본점영업부 기업지점장 권영섭 △ICT금융부 부장 권중훈 △기업여신기획부 부장 권태혁 △광장지점 금융지점장 권필원 △경북도청지점 지점장 김경봉 △북비산지점 지점장 김경옥 △인동지점 지점장 김경철 △대구본부 금융지점장 김대수 △봉곡지점 지점장 김미경 △대신동지점 금융지점장 김미자 △월성동지점 지점장 김병열 △복현지점 지점장 김병철 △금융연수(Pre-CEO)파견 김석복 △시지지점 센터장 김성효 △카드사업부 부장 김숙희 △중동지점 금융지점장 김연석 △포항영업부 금융지점장 김용기 △대신동지점 센터장 김원태 △황금네거리지점 지점장 김의환 △상해지점 지점장대우 김익기 △대구혁신도시지점 지점장 김재섭 △지산지점 지산1동점 금융지점장 김재준 △삼덕동지점 센터장 김정선 △와룡지점 지점장 김정숙 △경주영업부 센터장 김종각 △인천지점 지점장 김종덕 △자금운용부 부장 김주경 △금융연수(Pre-CEO)파견 김준년 △김해지점 지점장 김준우 △여신관리부 부장 김준형 △반월공단지점 지점장 김진태 △포항중앙지점 지점장 김태형 △DGB인권윤리센터 센터장 김태환 △봉덕동지점 지점장 김현대 △중산지점 지점장 김현민 △구미영업부 센터장 김현태 △상대동지점 지점장 김호 △용산동지점 지점장 김희철 △동서변지점 지점장 류규창 △이곡동지점 지점장 박경순 △서대구지점 지점장 박금동 △신평지점 지점장 박노근 △양산지점 지점장 박명환 △부동산금융부 부장 박상섭 △광장지점 센터장 박성기 △경산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수동 △준법감시부 부장 박수창 △만촌동지점 지점장 박영효 △금융연수(Pre-CEO)파견 박은숙 △경북본부 금융지점장 박종필 △경산영업부 사동점 금융지점장 박태규 △서울영업부 기업지점장 박판용 △정보보호부 부장 박학규 △금융연수(Pre-CEO)파견 박홍훈 △ICT개발부 부장 서봉석 △본점영업부 부장 서정오 △신암동지점 센터장 성태문 △반야월지점 센터장 손대권 △대봉동지점 지점장 손범익 △여신지원부 부장 송성빈 △대구본부 부장 송용래 △서울영업부 부장 송원복 △부산영업부 부장 송진호 △여신감리부 부장겸팀장 신동준 △황금동지점 지점장 신문수 △북구청지점 지점장 신용필 △사상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심영진 △ICT개발부 수석IT전문역겸부장대우 안용준 △부울경본부 부장 안준형 △청도지점 지점장 안형준 △대구본부 금융지점장 양성용 △월배영업부 진천점 금융지점장 양우석 △범어동지점 센터장 양인식 △강남영업부 기업지점장 양진석 △포항영업부 센터장 여동달 △달성공단영업부 부장 예병대 △중동지점 센터장 오영호 △금융연수(Pre-CEO)파견 오채영 △인사부 팀장겸부장대우 오현석 △대구본부 부장 우상태 △센텀시티지점 지점장 우정욱 △대구본부 부장 유용현 △ICT기획부 부장 유충식 △경산영업부 부장 윤수왕 △환동해본부 부장 윤윤섭 △개인여신기획부 부장 윤재웅 △수도권본부 센터장 은재범 △법원지점 지점장 이경재 △칠곡지점 센터장 이근호 △상인역지점 센터장 이문기 △효성타운지점 지점장 이미연 △성서영업부 기업지점장 이병하 △금융소비자보호부 부장 이봉주 △월배영업부 센터장 이삼권 △이현공단영업부 부장 이상만 △왜관공단영업부 부장 이상준 △수도권본부 부장 이선모 △포항공단지점 금융지점장 이성룡 △성서3단지영업부 부장 이승환 △화원지점 옥포점 금융지점장 이우춘 △동구청지점 지점장 이원수 △ICT기획부 수석IT전문역겸부장대우 이윤헌 △여의도지점 지점장 이은일 △디지털상담부 부장 이은희 △고령지점 지점장 이장석 △안동옥동지점 지점장 이재형 △반월당지점 지점장 이정만 △사상공단영업부 부장 이정훈 △인사부 부장 이제태 △경북대지점 지점장 이종복 △태전동지점 금호사수점 금융지점장 이준상 △제2본점영업부 금융지점장 이준혁 △유통단지영업부 센터장 이중현 △대구본부 금융지점장 이창옥 △본리동지점 지점장 임병욱 △대천로지점 지점장 장기호 △범어동지점 금융지점장 장은경 △사회공헌홍보부 부장 전광채 △구미4공단지점 지점장 전귀현 △내당동지점 지점장 전병석 △유통단지영업부 금융지점장 전성욱 △죽전지점 센터장 정광석 △울산영업부 부장 정기대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겸부장대우 정용환 △금융연수(Pre-CEO)파견 정인수 △경북본부 부장 정현술 △금융연수(Pre-CEO)파견 정환열 △영천공단지점 지점장 조승현 △동성로지점 지점장 조윤희 △전략기획부 부장 진영수 △호치민지점 지점장대우 진영훈 △지산지점 지점장 최명진 △팔달영업부 부장 최상수 △성서비즈니스센터영업부 부장 최석찬 △기관사업부 부장 최정국 △금융연수(Pre-CEO)파견 최정길 △디지털마케팅부 부장 태원택 △총무부 부장 하임수 △대명동지점 센터장 한남식 △다사지점 지점장 한상윤 △환동해본부 금융지점장 한성곤 △성서영업부 센터장 함장섭 △3공단영업부 센터장 현석환 ◇신규임용 부점장 △영주지점 지점장 고재민 △구미영업부 금융지점장 권인택 △ICT금융부 수석IT전문역겸부장대우 김동철 △경산공단영업부 금융지점장 김병희 △경주영업부 금융지점장 김상헌 △상인역지점 금융지점장 김성택 △강남영업부 금융지점장 문명숙 △성서3단지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재훈 △삼덕동지점 금융지점장 박정숙 △구미영업부 구미시청점 금융지점장 박철우 △포항영업부 포항시청점 금융지점장 서정욱 △강서영업부 기업지점장 성한호 △팔달영업부 기업지점장 신근호 △달성공단영업부 금융지점장 오세진 △대구혁신도시지점 한국가스공사점 금융지점장 우상구 △성서공단영업부 금융지점장 윤석진 △본점영업부 기업지점장 은종욱 △성서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이동일 △평택지점 금융지점장 이영우 △경산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장승목 △포항영업부 기업지점장 전찬호 △죽전지점 금융지점장 최규윤 △경산영업부 경산시청점 금융지점장 허우녕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31 09:06:5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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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희망 2021 나눔캠페인' 1억5000만원 기부

BNK금융그룹은 30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지고 임직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 네번째부터)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이 그룹 임직원의 온정을 모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BNK금융그룹은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을 통해 성금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BNK금융은 나눔 경영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임직원 급여공제 및 회사 기부금)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BNK금융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금 전달식을 갖고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 각 계열사(경남은행 제외)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경남은행도 성금 5000만원을 모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월동난방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BNK금융은 이날 전달식에서 지역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는 '오버컴 투게더''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식료품 10여종이 담긴 2억원 상당의 복(福)꾸러미 4000개를 부산지역 3520세대, 김해·양산지역 480세대 등 총 4000세대의 소외계층 가정에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30 17:09:2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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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임직원 급여 1%' 나눔...간식상자 지원

전북은행이 지난 29일 본점 로비에서 '사랑 한가득 간식상자'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 김경진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 김선호 전북은행 부행장, 서영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임직원의 정성을 모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간식상자를 전달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난 29일 전북은행 본점 로비에서 '사랑 한가득 간식상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호 전북은행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서영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 한가득 간식상자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노인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영양 불균형 문제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영양 간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북은행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1% 나눔을 통해 지원됐다. 이날 전달된 간식상자는 두유, 누룽지, 잔치국수, 사골곰탕, 쌀과자, 약과, 카스타드, 사탕 등 총 8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주시내 노인복지관 7곳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호 부행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북은행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30 16:54:2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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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오픈뱅킹 신규 고객 캐시백 이벤트

BNK경남은행이 오픈뱅킹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2월말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오픈뱅킹 활성화를 위해 신규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BNK경남은행은 내년 2월말까지 '오픈뱅킹 신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기간 중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해 오픈뱅킹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거나, 신규 가입 후 타 금융기관 계좌에서 BNK경남은행 계좌로 1만원 이상 이체하면 된다.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1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해 주는 돈주머니를 지급한다. 단, 오픈뱅킹 서비스 신규 가입에 따른 돈주머니는 최초 1회 제공된다. 또한 타 금융기관 계좌에서 BNK경남은행 계좌로 1만원 이상 이체 건에 한해 일일 1회 돈주머니가 제공된다. 오픈뱅킹 신규 고객 이벤트 기간 쌓인 돈주머니는 이벤트 종료 후 본인 계좌로 캐쉬백된다. 최우형 디지털금융본부 그룹장은 "은행과 핀테크 업체에만 한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던 오픈뱅킹 서비스가 상호금융, 증권사 등 타 금융권으로까지 확대됐다"며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타금융기관 계좌를 등록하면 더욱 편리하게 금융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약 두 달간 진행되는 오픈뱅킹 신규 고객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시백 당첨 행운을 매일 매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30 16:34:4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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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제1회 삼성카드 데이터 분석 공모전 언택트 시상

삼성카드는 지난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회 삼성카드 데이터 분석 공모전' 시상식에서 (오른쪽부터) 강병주 삼성카드 강병주 전무, 안기홍 전무가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삼성본관 빌딩에서 '제1회 삼성카드 데이터 분석 공모전'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카드사 데이터 분석 기회를 제공하여 데이터 분석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됐다. 총 245개 참가팀들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삼성카드가 제공한 샘플 및 가공 데이터를 바탕으로 '온라인 가맹점 방문 고객 예측 알고리즘 개발', '펜데믹 시대를 극복할 마케팅 전략' 중 선택한 주제에 대해 결과물을 제출했다. 삼성카드는 ▲데이터 활용능력 ▲알고리즘 모델 적정성·확장성 ▲사업 적정성 ▲논리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1·2차 심사 및 최종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의 수상팀을 선정했다. 수상팀에게는 총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온라인 가맹점 방문 고객 예측 알고리즘 부문 1위를 수상한 Team YBIGTA는 여러 트리계열 알고리즘 결과의 확률값을 결합하는 접근 방법으로 모델을 구축했다. 해당 모델을 활용할 경우 가맹점 방문 고객 예측 성능 향상이 기대되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차별화 된 모델 튜닝 기법과 기술적 답변 등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펜데믹 시대를 극복할 마케팅 전략 부문 1위를 수상한 호모마케터스팀은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소비를 주도할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언택트 특화상품, 오팔세대(경제력을 갖춘 5060세대) 마케팅, 앱카드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 팀은 데이터에서 도출한 주요 현상 분석과 외부 데이터를 적절히 활용하는 논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우수한 내용들은 일부 보완하여 추후 현업에 활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저변 확대를 위해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30 16:34:13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