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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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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금융주선

우리은행이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금융주선 성공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새만금희망태양광과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만금희망태양광은 금번 프로젝트를 위해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남동발전,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등 민관이 참여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서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공동 대표주간사를 맡았으며, 삼성생명,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1,196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새만금희망태양광에 제공할 계획이다.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은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지난 2018년 10월 '새만금 재생 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통해 새만금을 대한민국 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선포한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그린 뉴딜 사업이다. 99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20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번 금융주선뿐만 아니라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다양한 금융자문과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지금까지 축적한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8월 뉴딜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해 한국판 뉴딜 사업에 향후 5년간 총 10조원의 자금지원방안을 수립한 뒤, 관련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3 16:10: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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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규제 '풍선효과'…고신용자 카드론으로

고신용자 카드론 운영가격 현황.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에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주문한 가운데 사실상 연말까지 신용대출이 가로막히면서 2금융권으로 대출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연말까지 2000만원을 초과하는 모든 신규 가계 신용대출을 중단한다. 지난 14일부터 1억원이 넘는 모든 가계 신용대출의 원칙적 중단에 이어 더 강한 수준의 대출규제를 결정한 것이다. 하나은행 역시 오는 24일부터 비대면신용대출 '하나원큐 신용대출'의 취급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으며, 전문직 신용대출 기본한도를 축소했다. 신한은행도 올 연말까지 영업점 신용대출 신규접수를 중단했다. 여기에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도 신용대출의 금리를 높이면서 대출 규제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따라서 대출규제로 시중은행에서 원하는 만큼의 대출을 받지 못한 고신용자가 차선책으로 카드론과 같은 2금융권으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든다.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에 신용대출 관리를 요구하기 시작한 지난 9월부터 고신용자의 카드론 대출 금리의 하향세도 이어지고 있다.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1∼2등급에 속하는 고신용자의 지난 11월 7개 카드전업사 표준등급 구간별 카드론 금리 운영가격은 6.25∼12.25%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동일구간의 운영가격이 0.03∼0.43%포인트까지 하락한 수치다. 또한 고신용자 대상 평균 운영가격은 세달째 하락하는 추세다. 지난 9월 평균 10.23%에서 10월 10.00%, 11월 들어 9.87%까지 하락했다. 결국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규제로 인해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제한됐지만 그 수요가 2금융권으로 몰렸다는 분석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최근 고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카드론 운영금리가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시중은행에서 대출 수요를 충족하지 못한 수요가 카드론으로 이동하면서, 운영가격이 하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1월중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4조7000억원 증가했다. 이 중 상호금융 2조1000억원, 여전사 1조1000억원, 저축은행 9000억원, 보험 6000억원 규모로 증가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잇따른 신용대출 조이기에 카드론 수요가 일부 몰리고 있다"며 "규제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코로나19 등 외부 리스크에 대비해 내부적으로 꾸준하게 부실 채권에 대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3 15:57: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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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커피빈과 함께 PLCC 선보인다

/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 코리아'와 업무제휴를 맺고 자사 최초의 PLCC(상업자표시 신용카드)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커피빈 PLCC 출시 ▲데이터 결합을 통한 초개인화 마케팅 추진 ▲시너지 창출 가능한 신규 사업 공동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선보일 커피빈 PLCC는 고객들의 결제 패턴과 특성 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할인 혜택, 쿠폰 등 커피빈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편의점, 약국, 학원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업종에서도 할인 혜택을 추가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마케팅 프로그램 '스마트 오퍼링 시스템'과 커피빈의 멤버십 서비스 등 마케팅 노하우를 결합해 초개인화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도 함게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조만간 선보인 커피빈PLCC는 실용성 있고, 차별화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가 될 수 있도록 고객들이 한 장의 카드로 제휴사 특화 혜택은 물론 다양한 생활 편의 업종에서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커피빈 PLCC를 시작으로 고객들의 카드 이용이 많고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차별화한 양질의 혜택을 담은 PLCC를 다양하게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3 13:57:1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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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가맹점대금 신속지급', 혁심금융서비스 선정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영세 가맹점의 금융건정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영세 가맹점이 카드매출 대금을 하루 만에 받을 수 있는 '가맹점대금 신속지급 서비스'가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가맹점대금 신속지급 서비스는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기존 카드매출 정슨 소요이간이었던 2∼3영업일을 1영업일로 단축해준다. 또한 카드매출 대금을 결제 익일에 포인트로 지급받는 영세 가맹점 친화적 서비스이다. 가맹점주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 대금에 가맹점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대금도 하루만에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전용카드가 아닌 가맹점주가 보유한 모든 신한카드로 물품 구입 시 현금처럼 차감하며 사용할 수 있고, 현금 인출도 가능하다. 다만, 현금 인출 시 가맹점수수료는 정상 차감된다. 신한카드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가맹점을 위해 신속한 가맹점 대금 지급과 가맹점 수수료 면제, 모든 신한카드로 물품구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며 "실직적인 편의를 제고하는 등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속한 사업 론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마지막으로 이뤄진 혁신금융서비스 심사에서 가맹점대금 신속지급 서비스가 선정되면서, 누적 선정 8건 중 6건의 서비스 출시를 완료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취지에 발맞춰 신한카드가 그 동안 쌓아온 금융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3 13:57:1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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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친환경 ESG 특화 '카드의정석 어스' 출시

우리카드가 출시한 '카드의정석 어스' 카드 플레이트. /우리카드 우리카드가 친환경, 착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용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US(어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품 이름은 '어스'는 지구(EARTH)를 생각하는 '우리(US)'라는 뜻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착한소비 지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우리카드의 의지를 담았다. 일반 플라스틱 대비 탄소배출량이 적은 나무시트와 에코젠 시트 등의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항균 99.9% 효과가 있는 항균 필름을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했으며, 상품안내장도 100% 사탕수수를 이용한 재생용지를 사용했다. 카드의 정석 어스는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친환경 소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 시 이용금액의 50%, 버스 또는 지하철 이용 시 10%를 모아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쏘카, 그린카, 따릉이, 카카오 T 바이크 등 공유 모빌리티와 중고서적 전문 '알라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10% 적립 가능하다. 또한 늘어난 디지털 소비와 간편결제 관련 혜택도 신경썼다.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멜론 등 스트리밍 정기결제와 밀리의 서재, 교보문고SAM, YES24 북클럽 등 전자책 정기결제, 통신요금 자동납부 이용금액의 10%를 모아포인트로 쌓아준다. 우리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10개 간편결제 서비스로 온·오프라인 이용 시 이용금액의 0.7%를 모아포인트로 적립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6일까지 모바일 오픈마켓 '위비마켓'에서 친환경 상품을 7% 할인(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업의 친환경적 변화에 대한 목소리를 반영해 상품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우리금융그룹의 ESG 경영에 발맞춰 환경을 살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3 13:56:3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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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신규 브랜드 '멀티' 런칭 준비

하나카드가 신용카드와 모바일 카드를 결합해 신규 디지털 브랜드 '멀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전통적인 신용카드와 모바일카드를 결합한 하나카드의 신규 디지털 브랜드 '멀티(MULTI)'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하나카드의 신규 디지털 브랜드인 멀티 상품 시리즈는 밀레니엄·Z세대를 겨냥한 심플하고 세련된 상품 디자인과 안전한 사용을 위한 보안성 강화, 소비 취향에 따른 다양한 상품 라인업 구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하나카드 측은 "멀티 상품 전체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클리어 옵션을 적용 실물 카드에 카드번호(16자리)와 CVV(뒷면 3자리)를 표기하지 않을 수 있다"며 "심플하고 세련된 카드 디자인은 물론 카드 분실 시에도 카드 정보 유출 가능성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 멀티 시리즈에 적용된 클리어 옵션은 상품 신청 시 손님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클리어 옵션을 적용한 카드를 발급받은 손님은 수령 즉시 하나카드 원큐페이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카드번호 및 CVV 등 카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방식을 적용한 카드 이용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손님을 위해 기존과 같은 일반적인 신용카드 발급도 가능하다. 멀티 시리즈는 디지털·언택트라는 시대 트렌드와 다양한 손님의 소비 패턴을 만족 시키기 위해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성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간편(Pay)결제, 배달 등 최근 소비자의 사용이 급성장하고있는 분야는 물론 대중교통, 통신, 주유 등 그 동안 꾸준한 소비 양상을 보인 업종의 서비스까지 담아낸 다양한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 할 예정이다. 김재훈 하나카드 상품서비스부 과장은 "신규 브랜드 멀티는 1978년 최초 신용카드 출시, 2010년 최초 USIM 모바일카드 출시에 이어 하나카드가 만든 또 하나의 최초가 될 것"이라며 "손님에게 최초보다 최고의 카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3 10:10: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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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신세계 엑스포 삼성카드' 출시

대전지역과 신세계백화점 특화 혜택이 담긴 '신세계 엑스포 삼성카드' 카드 플레이트.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내년 하반기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개점을 앞두고 신세계 백화점 및 대전 지역 특화 혜택을 담은 '신세계 엑스포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삼성카드는 23일 신세계백화점과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특화 제휴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을 이용할 지역 고객들을 사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신세계 엑스포 삼성카드는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이용 시 5% 결제일 할일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지급한다. 신세계백화점 5% 전자 할인쿠폰(결제일 5%할인과 중복가능) 월 최대 6매, 무료주차권 월 2매, 백화점 이용 금액 1000원당 2 신세계포인트 적립 등이 제공된다. 대전 대표 베이커리인 성심당 20% 할인 혜택을 통해 대전 특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해당 카드로 생활요금 자동납부할 경우 5% 결제일 할인 혜택이 있다. 할인 대상 항목은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요금 ▲4대 사회보험 ▲전기요금 ▲통신요금 ▲렌탈요금 등으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이디야커피 20% 할인, 영화 5000원 할인,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주유소 2000원 할인 등 실생활 속 혜택도 마련했다. 신세계 엑스포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개점 예쩡으로 신세계 백화점 할인 혜택과 대전 특화 혜택인 성심당 할인을 비롯한 일상 생활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개점까지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3 10:10: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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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북은행 50년사', 한국사보협회 대상 수상

전북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간한 '전북은행 50년사가' 사사부문 우수 사사대상에 선정됐다. /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간한 '전북은행 50년사'가 우수 사사대상을 수상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사(社史)부문 우수 사사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보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의 발전 및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사보협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전북은행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한 전북은행 50년사가 사사부문 우수 사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 발간한 전북은행 50년사는 1969년 12월 창립한 전북은행의 지난 50년간의 크고 작은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연혁, 부서 소개, 사회공헌 활동 등을 수록했다. 특히 기존의 규격화된 형식에서 탈피해 전북은행의 50년 역사를 사진과 그림을 통해 전달력을 높이고, 연혁 중간 인물 인터뷰 등을 삽입해 옛 시대의 현장감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허련 전북은행 부행장은 "지역민과 함께 동행한 지난 50년의 역사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에 매우 기쁘다"며 "전북은행에 보내주신 도민들의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지역민과 상생하는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2 17:20:2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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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고릴라, '인기 신용카드 톱10'…1위 '신한 딥드림'

카드고릴라가 올 한해 총결산을 통해 '인기 신용카드 TOP 10'을 발표했다. /카드고릴라 카드고릴라가 올 한해 총 결산을 통해 '인기 신용카드 탑 10'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순위는 지난 1월부터 이달 18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에서 집계한 신용카드 상품조회수 및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매겨졌다. 올 상반기 결산에서 20위권에 들었던 카드 중 6종이 단종되면서 총결산 순위에서 큰 변동을 보였다. 1위는 신한카드 '딥드림(Deep Dream)'이 차지했다. 전월실적과 적립한도 제한없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카드다. 딥드림은 지난해 총결산부터 올 1분기, 상반기 결산까지 매번 2위에 그치다 1위를 차지하게 됐다. 2위를 차지한건 삼성카드의 '탭탭오(taptap O)'다. 커피와 쇼핑에 특화된 옵션 패키지를 매달 변경해 사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뒤이어 ▲3위 신한카드 '미스터라이프' ▲4위 우리카드 'DA@카드의정석' ▲5위 NH농협카드 'NH올원파이' ▲6위 롯데카드 '로카클래식' 등이 차지했다. 상위 10개 카드를 분석해보면 전월실적이 필요없이 혜택을 무조건 제공하는 카드가 10위권 내 절반을 차지했다. 또한 20위권내에서도 9종이 순위권에 안착했다. 지난해 총결산에서 총 4종류가 순위에 올랐던 항공 마일리지 카드는 이번 결산에서 단 1종류만 살아남았다. 또한 20위권 내 가장 많은 상품을 올린 카드사는 신한카드로 총 5종을 순위권에 올렸다. 또한 KB국민카드 4종, 삼성카드와 롯데카드가 각각 3종을 올렸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올 한해 대세 카드는 '무조건 카드'였으며, 코로나19로 소비패턴이 급격히 변하면서 소비금액이 들쑥날쑥해도 전월실적 관계 없이 매달 일정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가 인기를 얻었다"며 "알짜카드의 단종이 많았던만큼 신규 출시도 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출시한 신한 더모아, NH 올바른 플렉스 등 이 이달 차트에 오르면서, 내년 1분기 랭킹에서 신규카드들의 접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2 16:20:1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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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오픈뱅킹 제2금융권 확대 시행

DGB대구은행이 제2금융권까지 오픈뱅킹을 확대실시한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오픈뱅킹을 제2금융권까지 확대 실시하면서 고객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DGB대구은행은 IM뱅크 어플을 통해 중앙회(수협·신협·새마을금고·산림조합), 우체국, 증권사 17개의 계좌조회 및 이체가 가능해졌다고 22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측은 "지난해 하나의 앱으로 모든 은행 거래가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실시했다"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IM뱅크 앱으로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며, 제2금융권 확대시행으로 고객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고 전했다. 기존 은행 및 핀테크 기업에 한정된 오픈뱅킹 참가기관의 범위가 금번 시행으로 제2금융권으로 확대 실시된다. IM뱅크 이용 고객은 이날부터 중앙회, 우체국, 증권사의 오픈뱅킹 계좌를 추가 등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단위농협(농협중앙회)와 저축은행중앙회는 전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오픈뱅킹 확대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IM뱅크 어플 접속 후 '다른은행' 메뉴에서 '계좌등록·관리' 메뉴를 통해 모든 은행 및 증권의 '내 계좌'를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DGB IM뱅크 오픈뱅킹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이후, 누적 고객 26만명을 기록하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은행 및 증권사의 입출금, 예·적금, 수익증권 계좌 등록 후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송금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 시 오픈뱅킹을 통한 송금수수료 전면 면제 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IM뱅크 어플 하나로 대구은행 계좌 뿐 아니라 은행 및 증권사 계좌의 잔액·거래내역 조회 및 무료 송금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내년 중 카드업권 으로도 확대 예정인 편리한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에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언택트 시대에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DGB대구은행은 데이터 공유, 송금 등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고도화하는 등 다양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2 16:08: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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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사랑의 캠페인 적립금' 기탁

지난 16일 김형수 BNK경남은행 팀장(오른쪽 첫번째)이 구창모 NC 다이노스 선수(오른쪽 세번째)와 오상실 한우리인성회 회장(오른쪽 두번째)에게 '사랑의 홈런ㆍ사랑의 도루 캠페인 적립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2020 KBO리그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통합 우승한 NC다이노스에 '사랑의 홈런/사랑의 도루 캠페인 적립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홈런ㆍ사랑의 도루 캠페인 적립금은 NC 다이노스 선수가 2020 KBO리그 정규시즌 기간 BNK경남은행이 창원NC파크에 별도 지정한 외야 펜스 구간(BNK경남은행 홈런존)에 홈런을 치거나 도루를 성공하면 각각 50만원과 10만원씩 쌓여 모아졌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6일 '명예지점장 위촉식'과 'NC 다이노스와 함께하는 언택트 팬미팅 행사' 참석을 겸해 본점 영업부를 찾은 박민우 선수와 구창모 선수에게 '사랑의 홈런ㆍ사랑의 도루 캠페인 적립금 기탁증서' 전달했다. 홈런ㆍ사랑의 도루 캠페인 적립금은 모두 1070만원으로 이 가운데 사랑의 홈런으로 마련된 550만원은 경남지역 리틀야구팀 그리고 사랑의 도루로 마련된 520만원은 장애인 재활단체에 나눠 지원된다. 2020 KBO리그 정규시즌 기간 NC 다이노스 선수들은 BNK경남은행 홈런존에 총 11개의 사랑의 홈런을 터트렸고 사랑의 도루는 총 52개를 성공했다. 양의지 선수가 3개의 사랑의 홈런을 쳤고 나성범ㆍ알테어ㆍ이원재 선수가 2개 노진혁ㆍ김형준 선수가 1개를 기록했다. 사랑의 도루는 알테어 선수가 11개의 사랑의 도루를 기록했고 김성욱 선수가 8개 박민우ㆍ강진성 선수가 5개로 뒤를 이었다. 김형수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2020 KBO리그 정규시즌 기간 땀 흘린 NC 다이노스 선수들 덕분에 사랑의 홈런ㆍ사랑의 도루 캠페인 적립금이 마련됐다"며 "내년 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캠페인 적립금이 더 많이 쌓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2 16:06:4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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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코로나19에 지친 임차인 응원…'착한임대인운동'

은행권 착한임대인 운동 참여 현황. 은행권이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내년에도 '착한임대인 운동'을 이어간다. 대부분의 은행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자 내년까지 연장 또는 재개를 결정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을 비롯한 그룹 관계사가 소유한 건물에 임차 중인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면제·감면을 결정했다.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여파가 심각한 대구·경북 지역을 대상으로 3개월간 한차례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전국적으로 피해가 번지자 지원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하나금융 산하 관계사가 소유한 건물에 임차 중인 소상공인은 내년부터 6개월간 임대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중소기업에게도 같은 기간 동안 임대료를 최대 50%까지 감면해준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매출 급감과 고정적인 월세 부담 등 이중고를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완화를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한은행도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은행 소유 건물 임차인 중 사업장 운영이 중단된 실내체육시설 등 집합금지업종 임차인을 대상으로 월 임대료를 3개월간 면제하고, 소상공인 임차인에 대해서는 월 임대료의 30%, 월 최대 100만원까지 3개월간 인하한다. 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할 경우 추가 연장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착한임대인 참여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3월 5개월간 월 임대료의 30% 감면을 결정한 바 있다. 지방은행들도 착한임대인 행렬에 동참한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 경남은행, 저축은행이 소유한 지역 영세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50%를 감면한다. 올 들어서만 두 번의 연장안을 발표하면서 연말까지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여기에 다시 한 번 연장을 결정하면서 내년 연말까지 착한임대인 운동 연장을 결정했다. 광주은행과 전북은행도 올 연말까지였던 착한임대인 운동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 DGB대구은행도 내년 착한임대인 운동 동참을 확정한 상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착한임대인 운동의 구체적 대상과 감면폭을 논의하고 있어, 세부내용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거리두기 상향으로 인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피해가 막심해, 손 놓고 내버려 둘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기 전까지는 다방면으로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2 15:25: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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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데이터품질 대상서 과기부 장관상

/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보유한 데이터 정보 시스템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B국민카드는 자사의 '상품 처리 시스템(계정계)'가 '2020년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4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 진흥원이 주관한다. 우수한 데이터 관련 정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고 운영 중인 기업 또는 기관을 선정하는 데이터 품질 관리 분야 시상 제도다. 이번 수상과 관련 KB국민카드 측은 "지난 2017년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데이터 유입과 가공, 활용 등 데이터의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싱글뷰(Single View)환경을 구축했다"며 "데이터 관련 효율적 업무 추진과 의사 결정에 기반이 되는 정보 제공 환경도 마련해 운영 중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전문가를 확충하는 등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다양한 자체 데이터 품질관련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는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 9월 상품 처리 시스템이 데이터 품질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늄'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데이터 품질 대상 수상을 통해 KB국민카드의 데이터 품질 관리 활동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공인 받았다"며 "향후 마이데이터 사업 등 본격적인 데이터 마케팅 시장 활성화에 대비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데이터 품질을 계속해서 향상시키고 차별화된 데이터 경쟁력과 무결성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2 11:10: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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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취약아동에 선물…'우리 희망산타' 캠페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오후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회장(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우리금융 희망산타들은 전국 취약계층 아동 2000명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성탄절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금융그룹은 2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칠을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연말 우리금융 임직원이 '우리 희망산타'가 돼 취약계층 아동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우리금융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우리금융 임직원들은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와 연결된 40여개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아동 2000명에게 '우리희망 선물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희망 선물상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음껏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아동용 학용품과 어린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필수 방역물품으로 구성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ESG경영과 연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2 10:49:08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