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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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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유튜브 자산관리 세미나 '우리 웰스 라이브'

우리은행이 다음달 1일 유튜브를 통해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제2회 우리 웰스 라이브'를 개최한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다음달 1일 유튜브를 통해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우리 Wealth Live(웰스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부부(富富)의 세계'로 우리은행 대표 PB가 전하는 '부자들의 부의 세계' 컨셉트로 진행한다. 상담자로 우리은행 TC프리미엄청담센터 김현수 PB팀장과 TCE강남센터 김유선 PB팀장이 나선다. 우리은행을 대표하는 두 PB가 부자들의 자산관리 고민을 통해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의 물음에 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최근 유례없는 저금리 상황 속에서 투자에 여러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유망한 투자방법과 투자원칙 및 주의사항을 알기 쉬운 사례와 함께 설명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우리은행 영업점 PB에게 신청하거나,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의 혜택·이벤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세미나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자에게 유튜브 참여 주소가 발송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9월 개최한 부동산 세미나에 참여한 많은 고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면 세미나와 상담을 온라인으로 개최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개최를 통해 투자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4 14:05:3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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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업체 '신뢰 저하'·'대출 잔액 감소'…이중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업체의 정식 등록 신청 전 단계인 '사전면담' 과정이 당초 예상보다 장기화하면서 업체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연내 정식등록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연체·폐업 등으로 업계의 신뢰가 저하된 것은 물론 대출 잔액이 감소하면서 인력감축에 나선 업체도 등장했다. 24일 P2P금융업 통계업체 미드레이트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P2P금융업체 129개사의 대출 잔액 합계는 2조13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2조3839억원을 기록한 이후 약 10.47% 감소한 수치다. P2P업계의 대출잔액은 연초부터 8월까지 2조3000억원 수준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지난 9월을 기점으로 2조2189억원으로 하락한 이후 10월에는 1조9299억원까지 하락하면서 2조원대가 무너졌다. 이후 소폭 반등을 기록했지만 투자심리가 지난해 말보다 얼어 붙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누적대출액 1위 업체인 테라펀딩의 대출잔액 감소세가 뚜렷했다. 테라펀딩은 지난해 연말보다 40.8% 가량 감소한 1986억원으로 집계됐다. 테라펀딩 대출잔액은 ▲3월 말 2837억원 ▲6월 말 2908억원 ▲9월 말 2445억원 등으로 연초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내 대출 잔액이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연내에 정식 등록 업체가 나오기 힘들 것이란 예상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금융감독원은 정식 P2P업체 등록에 앞서 8퍼센트, 렌딧, 데일리펀딩 등을 포함한 12개 업체를 선정해 사전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에는 11월 사전검토를 마무리한 뒤 연내로 첫 정식업체가 탄생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그러나 정식 P2P업체 등록은 처음이다보니 당초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한 P2P금융업계 관계자는 "사전심사 단계에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서류 보완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식 업체 등록은 당국도, 회사도 처음하는 과정이다 보니 제대로 확인한 뒤 등록 신청을 진행하려고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식 등록까지의 과정이 길어지면서 긴축재정을 통한 내실 다지기를 진행하는 업체도 등장했다. 테라펀딩은 최근 인력 구조조정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임직원이 140명에 달했던 인력을 77명까지 줄였다. 또한 긴축재정의 일환으로 본사를 기존 역삼동 SI타워에서 서초동에 위치한 공유오피스로 본사를 이전했다. 지난 10월에는 20%가 넘는 연체율을 관리하기 위해 연체 채권 회수에 집중하는 동시에 신규 대출 축소 발표를 했다. 또 다른 P2P금융업계 관계자는 "정식 등록을 신청한 이후로도 2개월 가량의 과정을 앞둔 가운데 연내 정식 등록 업체는 힘들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며 "그럼에도 확실한 검증을 통해 정식 등록 업체가 나오면서 제도권에 안착하면 P2P업계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부 저축은행이 P2P업계 진출을 검토하면서 사업이 제대로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크다"고 덧붙였다.

2020-11-24 09:51: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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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주시 특화 신용카드 '내사랑 전주카드' 출시

전북은행이 오는 24일 전주시 특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내사랑 전주카드'를 출시한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오는 24일부터 전주시민에게 필요한 혜택을 담은 '내사랑 전주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내사랑 전주카드는 전주시 지역화폐 전주사랑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전주시에 특화한 삼색(三色)서비스 혜택과 생활 밀책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전주시민이 일상생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주시 내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 시 높은 캐시백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내사랑 전주카드는 '맛', '멋', '흥' 서비스를 통해 전주시에 특화한 캐시백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맛 서비스'는 전주시내 음식점 ▲'멋 서비스' 전주 동물원과 전주 경기전 ▲'흥' 서비스는 전북현대모터스FC, 드림랜드, 한옥레일바이크, 전주시 내 영화관 현장 발권 등에서 캐시백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액의 0.3%를 캐시백 적립해준다. 또한 전주시 소재 가맹점 및 생활 밀착 서비스(철도, 고속버스,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에서 사용할 경우 0.6%의 캐시백 적립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전북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전주시의 맛, 멋, 흥 삼색 서비스와 더불어 전주시 내 가맹점 및 생활 밀착 서비스 혜택을 탑재해 전주시민의 편의성 증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카드를 통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3 17:05: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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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LG유플러스와 '디지털 도서관' 개관

신한카드는 서울시, LG유플러스와 함께 505번째이자 디지털 도서관 1호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이번 개관식에 (왼쪽부터)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황인선 서울혁신파크 센터장, 정선애 서울시 혁신기획관 국장,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정영훈 LG유플러스 금융영업담당 등이 참석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서울시 및 LG유플러스와 함께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복합문화공간 '서울혁신파크'에 505번째 이자 디지털 도서관 1호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정선애 서울시 혁신기획관 국장, 정영훈 LG 유플러스 금융영업담당, 황인선 서울혁신파크 센터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했다. 서울혁신파크 참여동 2층에 구축한 신한카드 아름인 디지털 도서관은 친환경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종이책과 전자책을 볼 수 있으며, 어린이 디지털 공간을 별도로 구축해 태블릿PC로 다양한 디지털 교육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입구에 안면인식발열측정기와 손소독기도 설치했다. 특히 디지털 도서관에 제공되는 디지털 교육 컨텐츠는 LG유플러스의 'U+ 초등나라(통신사 최초 초등 교육 컨텐츠를 애플리케이션 하나에서 학습할 수 있는 가정학습 서비스)'과 'U+ 아이들나라(언택트 시대, 우리집 선생님으로 진화한 유플러스 영유아 미디어 플랫폼)' 등이 지원돼 도서관을 방문하는 유·아동이 디지털을 통해 새로운 소통과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의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금번 개관으로 독서를 통해 또 다른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 ESG전략과 연계해 아름인 도서관을 시민의 지식과 교양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 플랫폼으로 육성, 디지털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3 14:34:1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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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링티와 '모두의 수분건강' 에디션 출시

하나카드가 링거워터와 함께 '링티X하나카드 모두의 수분건강'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수분 보충음료 브랜드인 '링티'제조사 링거워터와 함께 '링티X하나카드 모두의 수분건강'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손님의 건강을 테마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모두의 건강' 카드를 지난 9월에 출시 한 이후로 건강과 관련한 이벤트를 기획해 왔다. 이번에는 '수분 건강을 지키자'라는 주제로 기획 했다.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링티 레몬 맛 패키지와 링티 전용 보틀로 구성 된 스페셜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손님에게는 오프라인 전용 상품인 링티플러스 1박스를 무료로 증정하며, 구매 손님 중 추첨을 통해 100분께 10만원 상당의 '모두의 건강' 키트도 증정한다.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손님에게는 링티 공식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의 포인트도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하며 2000박스 선착순 판매 시 자동 종료된다. 링티는 독특한 개발 스토리로 화제를 모은 제품이다. 강도 높은 훈련 후 지친 군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수분을 흡수시키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최근 누적 판매량 1500만포를 달성 할 만큼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있는 제품이다. 집콕 생활로 운동량이 줄어들면서 홈트레이닝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병행하는 20대∼40대 직장인, 가정주부, 육아맘 등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공동 기획한 박병규 하나카드 플랫폼사업부 차장은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요즘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손님이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며 "하나카드는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 캠페인을 통해 손님들과 소통하며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3 11:19:1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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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경희대와 빅데이터 산업 발전 위해 맞손

/BC카드 BC카드가 경희대학교와 함께 빅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한 연계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격적인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연구참여 및 기술 지도 등 상호 연구개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모델 구축 ▲경희대 고내 상권 및 지역 활성화 위한 컨설팅 등 빅데이터 분야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BC카드가 보유한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대학 인근 상권 및 기타 대학가 상권 매출 분석, 주 이용 고객 속성 분석, 업종별 평균 엽업 기간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개선점을 찾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BC카드가 운영 중인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 중인 리포트와 카드 소비 분석 데이터를 더해 창업을 고려하는 경희대 구성원에게 맞춤형 창업 리포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 및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 창업, 국고사업 등도 함께 추진한다. 박상범 BC카드 금융플랫폼 본부장은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과 AI 및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유한 대학과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빅데이터 기반의 산학협력 강화하여 사업화 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 상품 출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홍 경희대 LINC+ 사업단 부단장은 "협약으로 경희대의 교육을 산업계 요청에 맞춰 고도화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경희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상생을 위한 프로젝트와 현장 실습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3 11:17:3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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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PB특화점에 토지보상상담센터 운영

우리은행이 PB특화점포에서 토지보상상담센터를 통해 토지보상 관련 맞춤형 고객 상담에 나선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PB특화점포인 TCE(Two Chairs Exclusive)강남센터, 대치·청담·가산·잠실 TCP(Two Chairs Premium)센터에 토지보상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지보상상담센터는 다음달부터 3기 신도시 중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등에서 시작하는 토지보상 협의양도에 맞춰 토지보상 양도소득세 및 상속·증여 절세 관련 세무 전문가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보상금에 대한 금융투자 설계 및 부동산 매입 등 재투자를 위한 자문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TCE강남센터와 TCP잠실센터에는 투자물건 검색 및 실거래가, 임대정보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데이터 열람 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고객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10억원 이상 토지보상금을 일정기간 예치하는 고객에게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 신고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절세 목적으로 채권 보상을 선택하는 고객을 위해 우리금융 계열사인 우리종합금융과 연계를 통해 채권할인 시 우대할인율을 적용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대표 PB특화점에서 토지보상 고객을 위한 절세 및 부동산, 금융 투자 맞춤 상담을 지원할 것"이라며 "맞춤형 전문 컨설팅이 고객의 자산증대 효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3 10:26:3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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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실손의료보험 가입, 이건 꼭 확인하세요

/유토이미지 Q. 실손의료보험을 가입하기위해 고민 중입니다. 가입 시 유의사항이나, 실손의료보험을 고르는 방법, 보장항목 등이 궁금합니다. A. 실손의료보험은 내가 낸 병원비 등을 보상해주는 상품으로, 가입 전 본인이 이미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전에 가입했던 보험에 특약의 형태로 포함돼 있거나 회사 단체상해보험 등에 이미 포함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생명보험협회나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내보험찾아줌'을 통해 내가 이미 가입한 실손보험이 있는지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생명보험협회나 손해보험협회의 '공시실'을 이용해 각 보험회사 별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보험회사 별로 실손의료보험 상품에 차이가 있었으나 2009년에 모두 동일한 상품구조로 표준화 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보험회사 별로 사업비구조와 손해율이 다르고 자기부담금이 10% 또는 20%인 상품이 있습니다. 보험료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비교를 통해 본인의 건강과 재정상태에 따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손의료보험은 내가 낸 병원비의 실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이기 때문에 가입한 상품 별로 통상 10∼20% 정도의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보장되지 않는 항목들도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예방접종비, 일반 건강검진비, 간병비, 미용이나 성형 등 외모개선목적 병원비, 임신이나 출산 의료비, 치과 비급여항목 등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건강검진일지라도 이상 소견에 다른 추가 검사비용, 내시경 검사 중 발견된 대장·위 용종제거술 비용 등 치료목적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보상이 가능합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2 13:53:1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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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지주 ESG 학점 'A+'…착한경영 이어간다

3대 지방금융지주 모두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면서, 수 년째 이어온 그룹 차원 ESG 개선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최근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 및 등급'에서 BNK·DGB·JB금융지주가 나란히 통합등급 'A+'를 받았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지난 2011년 부터 ESG평가를 통해 개별등급인 '환경경영'과 '사회책임경영', '지배구조' 종합등급인 'ESG 통합' 등급 등 4개의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110개 금융사 중 통합등급 'A+'를 받은 금융사는 지방금융지주 3개와 KB금융, 신한금융지주 등 5곳에 불과하다. 특히 DGB금융지주과 JB금융지주는 'ESG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BNK금융지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선정되면서 착한경영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BNK금융은 지난 2017년 김지완 회장 취임 이후 지배구조 선진화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안정성, 독립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면서 ▲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3연임 제한 제도 ▲그룹 경영진 성과평가 제도 개선 ▲지주 감사담당 임원 선임 등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ESG경영 비전과 전략방향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지역상생형 금융상품을 출시했으며, ESG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 글로벌 표준기구 가입 및 이사회 중심의 ESG 거버넌스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 DGB금융 역시 김태오 회장 취임 이후 추진해온 지배구조 확립 정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최근 마무리를 지은 대구은행장 선임 과정에서도 금융권 최초로 CEO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지배구조 개선에 공을 들여왔다.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부패방지경영 시스템(ISO37001) 인증,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유엔 PRB(책임은행원칙) 가입 등을 통해 강화 노력을 지속했다. JB금융 또한 사회책임경영(A), 지배구조(A+), 환경(A)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통합등급 A+를 부여받았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을 받은 '지배구조' 부문에서 배당수준을 개선하면서 소액주주를 우대하는 '차등배당제도', 사외이사 평가 및 출석률 개선을 통해 이사회의 수준을 끌어 올리려고 노력한 점이 빛을 발한 셈이다. 한 지방금융지주 관계자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ESG 평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평가뿐 아니라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22 11:59:1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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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기보와 함께 비대면 전용 보증서 대출 출시

우리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우리 기술보증기금 비대면 원클릭 보증서 대출'을 출시한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통해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개인사업자 전용 '우리 기술보증기금 비대면 원클릭 보증서 대출'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기술보증기금 비대면 원클릭 보증서 대출은 기술보증기금의 비대면 보증서가 발급된 개인사업자에게 건당 1억원이하(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며 ▲기술보증기금 100% 보증서 담보 ▲대출기간 5년 ▲중도상환해약금이 면제되는 상품이다. 신청부터 실행까지 全과정이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인 우리 WON뱅킹에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의 사업장 정보, 소득, 매출액 등을 우리 WON뱅킹에서 자동 반영해 은행 방문이 어려운 개인사업자에게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기술보증기금에 5억원을 특별출연하여 총 한도 100억원까지는 대출 취급 후 1년간은 이자만 납부하고, 4년간 총 대출금의 40%만 대출 원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게 하여 대출 상환 부담을 줄였다. 뿐만 아니라 대출금의 60%는 만기 시 추가적인 보증서 발급을 통해 5년간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비대면 보증서 대출상품을 출시했다"며 "지속적인 비대면 상품 라인업 확대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0 17:06:5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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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전산센터 이전 관련 서비스 '21일' 일부 중단

KB국민카드가 전산센터 이전 작업과 관련해 오는 21일 카드 이용, 대출 서비스, 포인트 사용 등 일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산센터 이전 작업에 관계없이 오프라인 가맹점을 통한 신용카드 결제는 평소처럼 중단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외 기능은 이 서비스 일시 중단에 따른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체크카드 결제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카드결제 안내 문자메시지(SMS) 발송 ▲케이월드(JCB·유니온페이) 카드의 해외 결제는 오는 21일 자정부터 30분만 이용이 제한된다. 온라인 가맹점 신용카드 결제를 비롯해 ▲온라인 채널을 통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알파원 카드 결제 ▲선불·기프트카드 결제 ▲KB페이(앱카드) 결제 ▲모바일 단독카드 결제 ▲ISP 결제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해외안심결제 서비스는 21일 자정부터 1시간 동안 서비스가 중단된다. 인터넷, 모바일 홈페이지 모두 같은날 자정부터 2시간 동안 서비스가 중단된다. 또한 ▲카드발급 신청과 사용 등록 ▲바로출금 서비스 ▲가상계좌 입금 ▲이용한도, 결제계좌, 결제일, 비밀번호 등 카드 이용 관련 정보변경 ▲포인트 조회·사용·교환 ▲쿠폰 사용 ▲제휴 포인트 조회·사용 ▲리브메이트 앱 ▲ARS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일반대출 ▲자동차·올리스 금융 ▲대학등록금 납부 ▲자동납부 등록은 21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서비스가 일시중단된다. ▲일부결제이월약정(리볼빙) ▲고객 안심 결제 서비스 ▲간편결제 ▲알파원 결제카드 ▲KB페이 ▲ISP카드 ▲모바일 단독카드 관련 서비스 신청·변경·해지 업무도 21일 자정부터 6시간 동안 이용이 제한된다. 이 외에도 챗봇 서비스 큐디는 오는 20일부터 22일 자정까지 서비스가 중단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산센터 이전과 관련해 카드 결제와 서비스 이용에 잠시나마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고객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신속한 전산센터 이전 작업 진행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9 14:19:2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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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L.Pay 롯데카드Ⅱ' 출시

롯데카드가 롯데그룹사에서 결제 시 추가 적립혜택을 지급하는 '엘페이 롯데카드Ⅱ'를 출시했다.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롯데그룹사에서 간편결제 엘페이(L.pay) 이용 시 강화된 엘포인트(L.POINT)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엘페이 롯데카드Ⅱ'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엘페이 롯데카드Ⅱ는 엘페이 간편결제 시 '플러스 가맹점'에서 1.5%, 일반 가맹점에서는 1%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플러스 가맹점은 롯데백화점, 하이마트,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등 13개 롯데그룹사다. 적립혜택은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결제 금액과 횟수에 제한없이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미만일 경우 0.1%만 적립해준다. 적립혜택의 한도는 월 20만 포인트까지다. 또한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엘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엘페이 롯데카드 Ⅱ로 누적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엘포인트 1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여기에 누적 11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뒤 결제하면 된다. 이벤트 대상은 지난 5월16일부터 11월15일까지 롯데카드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그룹사에서 복잡한 인증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엘페이 결제 시 엘포인트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라며 "적립된 엘포인트는 전국 50만여 개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9 10:31: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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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배달의 민족과 '배민현대카드' 출시

현대카드가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협업을 통해 '배민현대카드' 8종 플레이트를 선보였다.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배민 전용 혜택을 담은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배민현대카드'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배민현대카드는 배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배민포인트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배민 앱에서 배민페이로 결제할 경우 기존 포인트 적립과는 별개로 결제금액의 3%를 배민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여기에 디지털 서비스 이용 비율이 높은 배민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혜택을 제공한다. 13개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6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이용 시 결제금액의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의 0.5%가 배민포인트로 쌓인다. 배민 특유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 카드 플레이트도 눈길을 끈다. 총 8가지 디자인으로 이뤄진 카드 플레이트는 고등어, 김, 떡볶이 등 음식 이미지를 위트 있게 담은 디자인과 배민의 대표 아이콘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첫 카드 이용 후 6개월 동안은 추가 배민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배민 앱에서 배민페이로 결제시 2% 추가 적립을 제공해, 결제 금액의 총 5.5%가 배민포인트로 쌓인다. 디지털 서비스 부문에서는 3%, 일반 가맹점에서는 1% 특별 적립 혜택을 6개월간 제공한다. 또한 올 연말까지 배민현대카드를 발급받은 모든 회원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배민 쿠폰 1만원권을 2장씩 제공한다. 배민현대카드는 배달의 민족 앱에서만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 모두 1만원이다. 배민페이로 연간 1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다음년도 연회비가 면제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배민과 함께 언택트 소비에 적극적인 배민 고객들의 카드 사용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해 최적의 혜택을 상품에 담았다"며 "카드 상품뿐만 아니라 데이터 사이언스 마케팅과 새로운 친환경 식품용기 디자인 개발, 배달위크 이벤트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9 09:58:00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