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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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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20 사랑의 연탄 나눔…8만7000장 전달

지난 10일 열린 '2020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석한 황진모 DGB대구은행 공공금융부장(앞줄 왼쪽), 원기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사무총장(앞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지난 10일 대구 동구에서 지역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20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탄 나눔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7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준비해 대구·경북 지역 약 437세대에 직접 전달해 추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대구지역 첫 번재 행사로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임직원 등으로 구성한 DGB동행봉사단 30여명은 신천동 소재 6가구에 1200여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올해 연탄나눔행사에 직접 참가한 황진무 DGB대구은행 공공금융부장은 "코로나19로 연탄 기부도 많이 줄어드는 등 취약계층에 어려운 겨울이지만, DGB사랑의 연탄이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우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DGB대구은행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1 16:09:2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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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을지로에서 대구로까지 지역 상생 확장

지난 10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진행한 '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 오픈식에 참석한 (오른쪽부터)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홍의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범수 서문시장상가연합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역 상생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에서 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히어로 프로젝트는 공공 디자인 및 아트 마케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와 고객을 연결해 지역 고유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의 브랜드와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는 대구의 멋을 살린 특별한 고객 경험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대구 지역에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대구 성곽 서쪽을 따라 형성돼 이전부터 전국 3개 시장 중 하나로 손 꼽히는 대구 서문시장에 대구의 역사성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랜드마크가 조성됐다. 특히 ▲성곽·툇마루 등 문화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커뮤니티 공간 '서문마루' ▲깃발을 형상화해 공간 주목도를 높인 상인들의 쉼터 '만남의 광장' ▲서문시장의 밤거리를 채우는 야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사계절과 대구의 밤 풍경을 테마로 제작한 '미디어 파사드' 등을 통해 상인들에게는 따뜻함을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새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 오픈식은 홍의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범수 서문시장상가연합회장,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장낙도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 황원섭 신한카드 영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서문시장 '서문마루'에서 진행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반 ESG 프로그램인 히어로 프로젝트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소상공인, 지역 작가,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 전략에 따라 2017년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서울시와 함께한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을지로사이', 서울교통공사와 함께한 '을지로3가역 을지로사이', 서울 중구청과 함께한 '을지로 셔터갤러리',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국 랜선 여행가이드 '여기뜰지도' 등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1 13:59: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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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언택트 사회공헌…임직원 기부문화 확산

JB금융그룹이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토이 비누 만들기 핸즈온 프로그램'에 참여한 JB우리캐피탈 임직원 가족들이 토이 비누를 만들고 있다. /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변화하는 사회 패러다임에 맞춰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가운데 임직원들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언택트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토이 비누 만들기'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씻기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이 비누를 임직원들이 집에서 DIY(Do It Yourself) 키트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뒤 기부하는 핸즈온 방식으로 진행했다. 핸즈온 기부활동은 기부물품을 봉사자가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그룹 웹진을 통해 공지된 지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JB우리캐피탈 정혜림씨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집에서 손쉽게 언택트 기부 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내가 만든 토이 비누가 아이들의 위생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JB금융그룹은 웹진을 통해 '새책 줄께 헌책 다오'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중고 도서를 기부하는 언택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기획했으며, 중고 도서 기부 시 신규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임직원의 만족도와 참여율을 향상시켰다. '도서 기부' 캠페인 역시 공지 하루 만에 이벤트가 마감할 정도로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등 J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기부한 토이비누와 도서 약 1000여점은 외교부로부터 인가 받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JB 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기획, 임직원 참여에 기반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1 13:58:3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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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국민행복 V2' 2종 출시

삼성카드에서 출시한 '국민행복 V2' 2종 카드 플레이트. /삼성카드 삼성카는 임신, 출산, 육아 등 국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를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 삼성카드 V2'와 '국민행복 삼성체크카드 V2'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국가 지원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와 아이행복카드로 이원화돼 운영해 왔다. 이번에 출시한 국민행복 삼성카드 2종으로 바우처 통합 이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국민행복 삼성카드 V2 2종의 어린이집 보육료, 유치원 학비 관련 정부지원금 이용은 내년 상반기부터 가능하다. 신용카드 상품인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는 쇼핑, 보육, 생활요금 업종에서 7% 결제일 할인을 월 최대 4만원까지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등 백화점, 아울렛, 대형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등 '쇼핑' 업종 7% 할인 ▲어린이집, 유치원, 병원, 약국, 산후조리원, 학원, 학습지, 온라인 서점 등 '보육' 업종 7% 할인 ▲통신비,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요금, 전기요금, 4대 사회보험, 보험료, 렌탈요금 등 '생활요금' 업종 7% 할인 등 각 업종별 최대 1만6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 직구 등을 포함한 해외 결제 시 전월 이용금액 관계 없이 1.5% 결제일 할인을 월 최대 50만원까지 제공한다. 체크카드 상품인 '국민행복 삼성체크카드 V2'는 대상 업종에서 2%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카드와 동일한 대상점에서 혜택을 제공하며, 쇼핑 업종에서 2% 캐시백을 월 최대 6000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병원, 약국,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의료·교육 업종에서도 역시 2% 캐시백 혜택을 월 최대 6000원까지 제공한다. 이 외에도 V2 2종 모두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5% 전자 할인쿠폰을 월 최대 6매까지 제공하며, 무료주차권 월 2매,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 1000원당 2신세계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지급한다. 연회비는 두 카드 모두 없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국가 바우처를 통합으로 받을 수 있는 편의성은 물론 임신. 출산. 육아 등에 필요한 쇼핑. 의료. 교육 등 다양한 혜택으로 상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11-11 13:57: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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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11월 쇼핑시즌 이벤트…'국내·직구·무이자'

하나카드가 11월 쇼핑 시즌을 맞아 국내쇼핑·해외직구·무이자 혜택을 담은 '하나카드 블랙프라이데이 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11월 블랙프라이데이 및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전 세계 쇼핑 시즌을 겨냥해 국내쇼핑·해외쇼핑·무이자할부 등 모든 혜택을 모은 '하나카드 블랙 프라이데이 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말일까지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국내 쇼핑 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에서 그랜드 십일절(11월 11일) 당일 패션, 마트, 리빙, 레저, 뷰티, 도서 카테고리에서 7만원 이상 SK Pay로 구매 시 1만원 장바구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일까지 자급제 휴대폰 카테고리에서 SK 페이(Pay)로 구매할 경우 최대 15% 할인해 준다. 또한 G마켓에서 오는 27일 까지 2만원 이상 구매시 15% 할인쿠폰 혜택, 위메프에서 기획전을 통해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편의점 가맹점에서도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24에서 이달 말일까지 디저트 전 품목 구매시 30% 현장할인(최대 2000원), 세븐일레븐에서 오는 14일까지 빼빼로데이 행사상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30% 현장할인 등을 제공한다. 월동 준비를 하는 하나카드 손님을 위해 이달 말까지 전자제품 종합쇼핑몰 하이마트와 전자랜드에서 캐시백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 최대 10%에서 50만원까지 청구할인 혜택 제공한다. 전자랜드에서는 100·200·3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3·5·10만원 캐시백 제공 및 현장에서 제공하는 브랜드 행사 모델 구입 시 최대 10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자체 쇼핑몰에서는 드롱기·해피콜 등 유명 브랜드 전자제품 10% 청구할인 및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하나카드 전용 LG전자 렌탈몰 및 코웨이 렌탈몰에서 렌탈제품 구매 시 각각 최대 21만원·25만원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뿐만 아니라 하나카드 해외직구 플랫폼 '해외직구라운지'를 통해서 '글로벌 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하나카드 '해외직구라운지'를 통해 이달 말까지 아마존에서 50달러 이상 구매 시 5달러 캐시백을 지급한다. 여기에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으로 이달 20일부터 연말까지 150달러 이상 구매 시 15% 즉시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연말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인 '프리 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업종(최대 6개월), 국세·지방세(최대 3개월), 종합병원(최대 3개월) 등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올 한해 하나카드 손님들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11월 전 세계 최대 쇼핑 시즌을 맞이해 하나카드를 통해 합리적인 혜택을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1 11:08:0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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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다라은행, '인포뱅크 25년 연속 최우수은행' 선정

최정훈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이 인포뱅크 매거진에서 수여한 '25년 연속 최우수은행'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우리소다라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전문지 인포뱅크 매거진(Infobank Magazine)의 2020년 은행평가에서 '25년 연속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인포뱅크 매거진은 1979년 창간해 매년 인도네시아 모든 은행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부문별 우수은행을 선정하는 인도네시아 금융 분야 최고 권위의 매체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안정적인 수익성 및 건전성을 바탕으로한 지속적인 경영실적 향상 ▲우수한 지배구조와 리스크 관리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25년 연속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은행은 인도네시아 시중은행 중 우리소다라은행이 유일하다. 최정훈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대한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 좋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 2014년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과 인도네시아 은행인 소다라은행이 합병해 새롭게 탄생한 은행이다. 한국계 은행 중 최대 현지 네트워크(155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1 10:21:5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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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2020 멘토링 페스티벌 '우수 멘토·멘티 시상식'

DGB 2020 멘토링 페스티벌에 참석한 (왼쪽부터) 정병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최태곤 DGB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 DGB사회공헌재단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 강당에서 'DGB와 함께하는 멘토링 페스티벌 우수 멘토·멘티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기관 특별 사업비 전달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DGB와 함께하는 멘토링 페스티벌 우수 멘토·멘티 시상식'은 휴먼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공헌 및 멘토링 사업 평가, 유관기관 결속력 강화를 위해 멘토링 사업 협력기관 22개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참여자를 최소화해서 진행했다. 멘토링 실시 기관에서 추천받은 우수 멘토·멘티 총 45명의 수상자에게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장 및 상금을 시상했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한 두 곳의 우수 기관에는 DGB사회공헌재단에서 특별 사업비를 전달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이날 '2020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2년부터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멘토링 사업을 선정해서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지원 중인 DGB사회공헌재단의 공로가 인정받은 것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기존 대학생 봉사단 멘토와 함께 직원 멘토를 함께 매칭하는 특화된 형식의 '트라이앵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 지도, 용돈 지원, 운동회, 건강 검진 등 멘티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과의 협업에 힘쓰고 있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직원과 대학생봉사단, 멘티가 함께하는 DGB만의 트라이앵글 멘토링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모든 멘토·멘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DGB 멘토링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0 15:47: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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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BNK 은퇴디자인 전담 창구 운영

BNK경남은행이 퇴직/은퇴 고객을 대상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BNK 은퇴디자인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베이비부머세대의 퇴직과 은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BNK 은퇴디자인 전담 창구'를 개설ㆍ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거점점포 15곳에 마련한 BNK 은퇴디자인 전담 창구는 BNK경남은행이 자체 개발한 'BNK RD(Retierment Design) 과정'을 수료한 은퇴설계전문가가 퇴직설계ㆍ노후설계ㆍ자산 이전ㆍ공적연금ㆍ은퇴금융상품 관련 은퇴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화한 은퇴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선 상담 창구와 PB인력을 연계 이원화했다. 일선 상담 창구에서는 은퇴금융서비스 관련 기본 상담과 상품 상담을 선행해, PB인력을 통해서는 심화 상담을 제공한다. BNK 은퇴디자인 전담 창구는 가음정지점ㆍ명곡지점ㆍ양덕동지점ㆍ중앙동지점ㆍ산호동지점ㆍ내서지점ㆍ영업부ㆍ창원영업부 등 창원지역 거점점포 8곳, 굴화지점ㆍ우정동지점ㆍ호계지점ㆍ울산영업부 등 울산지역 거점점포 4곳, 남진주금융센터 등 진주지역 1곳, 지내동지점ㆍ해운대지점 등 김해부산지역 거점점포 2곳과 거래 중인 고객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조건 없이 상담ㆍ이용할 수 있다. 강희수 WM고객부장은 "55년생부터 74년생을 지칭하는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와 퇴직이 올해부터 본격화했다"며 "제2의 삶을 앞둔 베이비부머세대가 BNK 은퇴디자인 전담 창구를 통해 효과적으로 은퇴와 노후를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0 15:47:5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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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마이데이터 플랫폼 '리브 메이트' 이벤트

KB국민카드가 마이데이터 플랫폼 리브메이트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마이데이터 플랫폼 '리브메이트(Liiv Mate)'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캣츠 '1+1 예매권', 바코드 결제 시 포인트 적립과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리브메이트 앱을 통해 행사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뮤지컬 캣츠 R석 예매 시 동반자 티켓 1매를 무료 제공하는 예매권 증정 행사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응모한 고객 150명,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응모한 고객 중 140명을 추첨해 예매권 1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리브메이트가 제공하는 바코드 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포인트 적립, 할인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는 13일까지 GS25 편의점에서 바코드로 결제하면 최대 5000점까지 결제 금액의 100%가 GS포인트로 쌓인다. CU 편의점에서는 이달 말까지 바코드 결제로 행사 대상 수제맥주를 4캔 이상 구매하면 포인트 1000점을 적립해준다. 포인트는 행사 기간 중 최대 5000점까지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30일까지 바코드 결제를 통해 1만원 이상 도서 구입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0 15:47: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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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트로 5주년]3부. 디지털 뉴딜 ④우리금융 "디지털혁신이 생존이다"

우리금융그룹은 한국판 뉴딜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자회사별 사업 연관성을 분석한 뒤 투자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기회로 삼겠다는 판단에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9월 열린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로드맵인 만큼 이를 적극 지원하는 과정에서 그룹의 신성장 동력도 발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디지털·그린·안전망 강화 등 주요 사업별로 마련한 지원책을 조기 착수가능한 사업부터 빠르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한국판 뉴딜…디지털·그린·안전망 강화 우리금융은 한국판 뉴딜 사업 금융지원 계획으로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디지털 뉴딜'에 4조2000억원, '그린 뉴딜'에 4조7000억원, '안전망 강화'에 1조1000억원 등 총 10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오는 2022년까지 혁신금융 지원으로 19조9000억원 가량을 추가로 투입한다. 먼저 '디지털 뉴딜'분야에서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규제 완화 등 사업여건이 빠르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돼 데이터 신사업을 본격 추진과 그룹 사업 전반의 비대면·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언택트(비대면) 트렌드 대응을 위해 정책자금 활용, 보증기관 출연 등을 통해 맞춤형 여신지원 확대도 진행한다. 이들의 온라인 판매역량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우리카드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몰 '위비마켓' 입점 지원에 나선다. 이와 동시에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활용한 입지·경쟁 분석을 제공하는 등 비금융 부문의 지원방안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지난 4일에는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 육성기업 중 하나인 캐시노트와 우리은행이 협업해 소상공인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린 뉴딜'분야로는 태양광, 해상풍력발전 투자에 오랜 경험을 보유한 기업투자금융(CIB)부문을 중심으로 친환경, 녹색혁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현재 우리금융은 태양광, 해상풍력발전 부문 금융주선 주도뿐 아니라, 친환경 하수처리시설, 클린 에너지센터 등의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뉴딜 투자펀드에도 그룹 혁신성장 펀드를 중심으로 투자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착한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 대한 특판 정기예금 판매, 대출금리 우대,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채무 재조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는 등 '안전망 강화 뉴딜' 분야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디지털 혁신은 생존의 문제" 우리금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디지털 퍼스트 모든걸 바꾸자(Digital First, Change Everything)'를 내걸면서 디지털 혁신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5월 손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총괄하는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또한 손 회장이 대내외 공식 석상에서 여러 차례 "디지털 혁신은 이제 생존의 문제"라고 언급한 만큼, 혁신을 위한 혁신이 아닌 '혁신의 일상화'를 이끌겠다고 공언한 것이다. 특히 우리금융은 지난달 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리금융남산타워를 '우리금융디지털타워'로 사옥명을 변경함과 동시에 디지털 헤드쿼터로 변모시켰다.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 우리금융지주 디지털·IT부문과 우리FIS 디지털 개발본부가 이전을 완료했으며, 손 회장의 디지털 집무실까지 꾸렸다. 그룹사 간 동반 기획은 물론, 기획에서 개발로 이어지는 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 ▲책임자급 직원을 중심으로한 '블루팀(Blue Team)'을 통한 바텀업(Bottom-up)방식의 의견 청취 ▲그룹사 디지털부문 실무 담당자로 구성한 회장 직속 조직 '레드팀(Red Team)' ▲디지털 마케팅·채널 총괄 조직 'DT추진 애자일 코어팀' 등을 통해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11-10 14:47: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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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페이북 '마이셀렉트' 필요한 혜택 고르세요"

BC카드가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해 구독할 수 있는 혜택 플랫폼 '마이 셀렉트(My Select)'와 모바일 전용카드 '비 디지털(Be Digital)' 2종을 출시했다. 종합금융플랫폼 '페이북'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셀렉트 플랫폼을 통해 쇼핑, 외식&배송, 디지털, 여행&문화 등 8개 컨셉별 가맹점 청구할인 혜택 중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혜택은 3개월마다 1900원∼3900원의 구독료만 지불하면 보유한 BC신용카드에 탑재할 수 있다. 마이셀렉트는 혜택을 탑재한 BC신용카드의 전월실적을 충족할 경우 카드 상품의 기존 혜택과 별도로 3개월 간 최대 9만원의 청구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단 전월실적은 30∼120만원 중 구간별 할인한도를 차등 적용한다. BC카드는 이날 출시한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 상품 'Be Digital' 2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른 BC신용카드 상품으로도 적용 가능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Be Digital 카드는 실물 없이 페이북 앱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30 고객을 타겟으로 해당 연령층의 신용카드 이용 성향을 이용해 'BD001'과 'DB720' 등 2종으로 구성했다. 'Be Digital BD001' 카드의 연회비는 1000원으로, 전월실적에 관계 없이 매달 온라인몰 업종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D001의 '1'은 실속 있는 한 가지 혜택에 집중한 카드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Be Digital BD720' 카드는 온라인쇼핑 업종 7% 할인 및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20% 할인 혜택을 적용한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최적화 상품이다. BD720의 '720'은 해당 카드가 제공하는 각 혜택의 할인율을 의미한다. 장길동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10일 "마이셀렉트는 고객이 카드 상품 혜택에 더해 BC카드만의 할인 혜택을 취향대로 선택하고 구독하는 신개념 플랫폼"이며 "앞으로도 고객과 고객사 모두에게 차별화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1-10 12:30: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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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뉴 페이코 롯데카드' 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

롯데카드가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와 함께 출시한 PLCC '뉴페이코 롯데카드' 플레이트.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와 함께 '뉴 페이코(New PAYCO) 롯데카드' 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가지 페이코 앱을 통해 응모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뉴 페이코 롯데카드를 페이코 앱에 첫 등록한 모든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 2매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 5월1일부터 이벤트 응모 전까지 롯데 개인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달 말까지 해당카드를 등록하고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10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더불어 같은 기간 동안 페이코 이용 시 3%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적립해줘 월 최대 6%, 11만 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뉴 페이코 롯데카드는 페이코 이용고객을 위해 특화한 PLCC상품으로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페이코 결제 시 3%를 적립해준다. 또한 일반 가맹점 이용시 0.7%를 월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카드다. 적립한 포인트는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소비 증가에와 더불어 간편결제 이용고객을 위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카드의 기본 혜택에 포인트를 추가로 더해 11월 쇼핑 시즌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0 12:28: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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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 200일 적금 가입 앵콜' 이벤트

우리은행이 '우리 200일 적금' 추가 판매를 기념해 앵콜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8월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콜라보레이션해 출시한 우리 200일 적금의 가입 앵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웹툰 방식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도입한 '우리 200일 적금'은 고객들의 호응 속에 조기 완판이 예상돼 10만좌를 추가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음달 23일까지 '앵콜! 유미와 함께하는 우리 200일 적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적금 가입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 피규어, 인형, 파우치, 모바일링 등을 총 200명에게 지급한다. 우리 200일 적금은 우리WON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일일 3만원 이내 금액으로 맞춤형 플랜을 정해 다양한 방법으로 입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금 플랜은 ▲내가 정한 특정금액을 매일 자동이체 하는 '자동이체 플랜' ▲매일 스마트폰 푸시를 받아 누르면 한 번에 입금되는 '꾹 입금 플랜' ▲지정한 계좌의 일정금액의 미만의 잔돈을 매일 자동으로 입금하는 '계좌 자투리 적립 플랜' 등으로 구성됐다. 적금 이율은 최대 2.3%로 기본금리 1.0%에 우대금리 1.3%포인트를 적용한다. 우대금리는 적금가입 후 장기간 유지(최대 0.8%포인트), 오픈뱅킹 타행계좌 등록(0.5%포인트) 등을 통해 적용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 덕분에 우리 200일 적금의 추가 판매와 앵콜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세대의 트렌드에 맞게 즐겁게 저축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0 12:28:2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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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쇼핑시즌 개막…카드업계 직구족 겨냥 혜택 쏟아내

카드사 직구 마케팅 현황. /각사 취합 오는 11일 중국 '광군제', 27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11월에 예정된 전 세계 최대 쇼핑 시즌을 맞아 카드사들이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쏟아내고 있다. 쇼핑 시즌의 높은 할인율에 더해 카드사별로 추가로 제공하는 즉시 할인, 캐시백 제공 혜택을 잘 이용하면 합리적인 소비를 기대할 수 있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념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5달러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광군제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2만명에게 80달러 이상, 30달러 이상 결제 시 각각 25달러와 10달러를 즉시 할인해준다. 또한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광군제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직구족'을 대상으로 캐시백과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아마존·육스·매치스패션 등 온라인 가맹점 합산 해외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7만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NH농협카드로 50달러, 100달러 이상 결제 시 각각 10달러, 25달러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어려워진 만큼 집에서 해외직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광군제 기간 동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결제할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30달러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 ▲150달러 이상 결제시 30달러(선착순 1000건) ▲50달러 이상 8달러(선착순 1만3000건) ▲35달러 이상 6달러(선착순 5000건) 즉시 할인을 적용한다. 단 혜택은 각 구간별 1회에 한해서만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달 말에 예정된 블랙프라이데이에도 아마존에서 150달러 이상 결제 시 15% 할인 혜택을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수 년 전부터 증가해온 해외직구 수요에 따라 해외 쇼핑몰과 제휴를 통해 제공해온 이벤트를 올해에도 진행하게 됐다"며 "연말 대목에 쇼핑을 할 때 신한카드로 결제해 추가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카드에서도 즉시 할인·배송비 할인·캐시백 등 다양한 직구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7000명에 한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50달러 이상 결제 시 10달러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우리JCB카드로 35달러 이상 결제할 경우 5000명에게 6달러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포터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배송비 10달러 할인 ▲오플닷컴에서 60달러 이상 결제시 최대 15달러 즉시할인 및 추첨 통해 경품 지급 ▲아이허브 최대 12% 즉시할인 ▲캐치패션 15%캐시백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9 14:16:2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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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모빌리티, 4년 만에 결제 3배 증가"

공유모빌리티 서비스 결제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그 성장세가 꺾이지 않았다. 현대카드는 9일 지난 2017년 초부터 올 10월까지의 주요 공유모빌리티 서비스 가맹점 21곳의 자사 결제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는 공유자동차, 공유자전거, 공유킥보드 등 총 3가지다. 공유모빌리티 서비스는 지난 4년간 결제건수와 결제금액이 각각 219%, 109%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다. 지난 2017년 64만3248건에 불과했던 공유 모빌리티 결제건수는 올 10월까지 170만건8200건에 이르면서 연말까지 200만건을 돌파할 전망이다. 결제금액도 마찬가지로 2017년 110억8407만원에서 올 10월 192억7127만원까지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0월까지 결제건수만 하더라도 이미 지난해 결제건수의 1.5배를 넘어섰으며, 결제금액 또한 지난해 총액을 제쳤다. 분야별로는 공유킥보드 서비스가 눈에 띄게 성장했다. 2017년 한 건의 결제도 없었던 공유킥보드는 2018년 1288건, 2019년 15만5216건의 결제가 발생했다. 올 10월까지 62만건으로 급증하면서 연말까지 75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연령대별로는 2017년 대비 결제건수에서 20대(145%), 30대(262%), 40대(401%), 50대(515%), 60대 이상(659%) 전 연령대에서 증가세가 나타났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와 같이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공유모빌리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그 바탕에는 이동수단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가 존재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비스형 모빌리티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 소비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이동수단을 선택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0-11-09 11:15:17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