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영석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9월 23일자 한줄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열린 '2020 로봇 미래 전략 컨퍼런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정책사회부> ▲정부가 2025년까지 그린뉴딜을 이끌 6대 유망분야 에너지 스타기업 4000개를 발굴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관련 일자리도 6만개 새로 창출키로 했다. ▲본격적인 2021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가 23일 오늘 시작됐다. 전국 대학별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가운데 3일 이상 수시 원서를 접수한다. 모든 수험생에게 주어진 수시 원서는 6장. 전문가들은 한정된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대입 성패가 갈린다고 조언한다. ▲정부가 올해 하반기 중 '로봇 규제혁신 로드맵'을 발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비대면 시대에 로봇 활용 비즈니스모델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고 로봇 활용 확산을 저해하는 규제 혁신에 선제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는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를 23일 개소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부> ▲대한민국 조종사노조 연맹이 최근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하고 있는 이스타항공 사태에 대해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시가 지난 16일부터 민간 배달앱들과 협력해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수수료율을 최대 2% 낮춘 공공 배달앱 '제로배달유니온'을 시작했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화웨이가 위기를 맞으면서 국내 스마트폰 업계도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인도 시장이 핵심으로 꼽힌다. <금융·마켓·부동산> ▲ 생산자물가가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역대 가장 긴 장마에 농산물 가격이 급등했다. ▲ 공모주 광풍에 편승해 기업가치가 고평가됐다는 우려가 나오며 각 사의 공모가 산정방식도 눈길을 끈다. ▲ 국내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이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4구역 재개발과 경남 이현 1-5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잇달아 가져가며 올해 4조3000억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유통라이프부> ▲무료 접종 백신을 믿을 수 없다는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유료 접종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지만 정작 병의원에선 백신이 부족한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급격한 변화가 찾아왔음에도 취미 생활과 자기계발을 즐기는 사람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로 화장품 업황이 부진한 상황에서 화장품 업계 1인자 아모레퍼시픽이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 소비자와 연결고리를 마련하며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2020-09-23 06:00:27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DGB대구은행, 지역 아동 사랑의 빵나눔

DGB대구은행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한 황진모 DGB대구은행 공공금융부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외 봉사단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DGB행복드림데이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은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한 동행 봉사단, 대구은행대학생 홍보대사단 13명이 체온 측정 및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직접 제빵에 나섰다. 이날 만들어진 빵들은 대구 서구 및 북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20여곳, 600여명의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대면 봉사활동 축소 상황에도 DGB대구은행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진모 DGB대구은행 공공금융부장은 "모두가 힘들 때 더 힘든 곳이 있음을 잊지 않고 지역 대표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욱 소외계층을 살피며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2 17:39:58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전북은행, 일석이조 추석 나눔 후원물품 전달

전북은행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2020 일석이조 추석 나눔'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임용택 전북은행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1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0 일석이조 추석 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닳식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집안에서만 머물며 추석 명절을 더욱 외롭게 보내야 할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고, 변함없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전북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이 예상되는 도내 영세 사회적기업에서 1000만원 상당의 백미(20kg)와 명절선물세트 등 후원물품을 구입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에도 앞장서는 일석이조의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전북은행의이웃사랑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2 17:39:26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카드, 상품 처리 시스템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등급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열린 데이터 품질 인증패 수여식에서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왼쪽)이 '데이터 품질 인증' 최고등급인 플래티늄 등급 인증패를 들고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카드 업계 최초로 '상품처리 시스템(계정계)'에 대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데이터 품질 심사에서 데이터 품질 인증 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늄'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 품질 인증(DQC-V)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증흥원 주관으로 공공기관이 구축해 활용 중인 시스템 데이터 품질을 심사·인증하는 제도다. 품질 등급은 평가 결과에 따라 플래티늄, 골드, 실버 등 3개 등급으로 나뉜다. 최고 등급인 플래티늄 등급은 데이터 필드 규칙에 맞는 비율을 의미하는 데이터 정합률이 99.97% 이상인 경우 부여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약 6조건 이상의 상품처리 시스템 데이터에 대해 ▲데이터 표준 ▲업무 규칙 ▲데이터 패턴 ▲허용 범위 ▲코드값 ▲무결성 ▲표준 정의 등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심사 받아 정합률 99.98%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인증받은 상품처리 시스템은 카드결제 승인, 카드 이용 내역 등 각종 카드 관련 거래 데이터가 수집·생성되는 원천 시스템으로 데이터 저장소, 빅데이터 시스템 등 분석계 시스템 처리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자체에 대한 품질 수준을 점검받고 데이터 신뢰성을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대내외에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 관련 신사업 추진시 파트너사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게 데이터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2 17:38:52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BNK부산銀, '부산은행-WU 애니타임 송금' 출시

부산은행이 24시간 365일 간편하게 해외로 송금할 수 있는 부산은행-WU 애니타임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웨스턴 유니온 송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부산은행-WU 애니타임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은행-WU 애니타임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취인의 계좌번호가 없어도 모바일 뱅킹 앱에서 영문 이름, 받을 국가, 보낼 금액만 입력하면 24시간 365일 간편하게 해외로 송금할 수 있다. 송금을 받을 때는 송금 의로인에게 받은 10자리 송금번호(MTCN)등 정보를 입력하면 은행 영업시간 중에 실시간으로 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용대상은 개인고객(외국인 포함)으로 1일 최대 미화 7000달러까지 가능하다. 송금을 보낼때 수수료는 금액에 상관없이 무조건 5달러이며, 송금 받을 때는 별도 수수료가 없다. 부산은행은 연말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500달러 이상 거래하는 고객에게 환율을 50% 우대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송금수수료 무료 쿠폰 100매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현찰로 교환이 가능한 외화 기프티콘 150달러, 100달러, 50달러 각 1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정재하 부산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채널 이용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외환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2 17:38:50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카드사, 광고에 스토리를 담다

카드사들이 사극과 드라마 요소를 접목한 광고를 통해 고객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혜택과 기능을 알리기에 집중했던 과거의 광고와 달리,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재미있게 풀어낸 광고로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모바일앱 '신한페이판'의 소비관리 서비스를 소재로 한 '소비마마' 광고 영상 공개 이후 4주만에 조회수가 1000회를 넘었다. 신한카드 소비마마 영상은 신한페이판의 핵심 기능인 '소비관리' 기능을 조선시대 왕실과 연관지어 구성했다. 절제하지 않고 소비하려는 '소비마마'와 안정적으로 왕실을 운영하려는 '임금'과의 갈등 속에서 소비를 관리하기 위한 '관리'들의 상황을 언어유희와 반전으로 풀어냈다. 광고 영상임에도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광고 목적으로 만든 영상이지만 이례적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33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면서 '영화같은 연출에 놀랍다', '다시 보고 싶어서 찾아서 들어온 광고는 처음이다'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 금융정보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다양한 유튜브를 포함한 SNS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며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광고가 워낙 반응이 좋다보니,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B국민카드도 '자산살림청'광고를 통해 모바일앱 리브메이트의 자산관리 기능을 이야기에 접목해 직관적으로 풀어냈다. '산림청'과 '살림청'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언어유희에서 착안했다. 자산관리 서비스를 의인화한 광고로 유쾌한 시각으로 풀어내 인기를 끌었다. 두 편으로 제작한 자산살림청 광고는 21일 기준 각각 205만회, 265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삼성카드의 광고는 '조선시대와 구한말에도 카드가 존재했다면'이란 상상에서 기획됐다. 예컨데 최근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배달 앱 할인을, 조선시대 주막 음식을 할인 받는다는 식으로 재밌게 풀어냈다. 또한 롯데카드는 신규 카드를 소개하기 위해 5인의 배우를 출연시켰다. 각 배우들이 마케팅, 수학, 금융, 빅데이터 전문가로 분장해 최고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영화 예고편을 연상케 하는 광고를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자산관리와 같은 서비스는 일반인에게 생소한 개념이다보니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스토리텔링 콘텐츠 처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9-22 14:17:58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우리카드, 추석맞이 '집콕 꿀템' 이벤트

우리카드가 추석을 맞아 경품 이벤트, 대형 유통업체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집콕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와 유통업체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콕라이프가 늘어난 상황을 반영해 '집콕 꿀템'을 중심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4일까지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고 우리카드(법인·기프트카드 제외)로 온라인쇼핑과 영상, 음악, 전자도서 등 구독경제 업종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빔프로젝터, 홍삼세트, 마사지건 등 총 1004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대형 유통업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이마트에서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도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37%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오는 27일까지 옥션, 지마켓 등에서 추석선물 품목에 대해 10%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한 추석을 맞이해 목표달성 이벤트도 새롭게 진행한다. 이달 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이용금액이 지난 5∼7월 월 평균 이용금액보다 초과 이용 시에 금액대별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50만원 이상 추가 이용 시 1만원, 100만원 추가 이용 시 2만원, 250만원 추가 이용 시 5만원, 500만원 추가 이용시 7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직구 쇼핑몰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우리카드 고객이 건강하게 명절을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추석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우리카드를 통해 행복하고 풍족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2 11:09:54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현대카드, 또 한 번의 PLCC…'무신사'와 손 잡는다

'현대카드X무신사 PLCC 파트너십' 체결식에 참석한 양사 직원들이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현대카드 현대카드와 국내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무신사 전용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출시한다. 현대카드는 무신사와 함께 무신사 전용 PLCC 상품 출시와 운영, 공동 마케팅 등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파트너십 계약 체결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체결식은 두 회사의 미래를 상징하는 9명의 젊은 직원들이 참여해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함께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무신사는 지난 2003년 스트리트 패션 커뮤니티에서 출발했으며, 2009년 무신사 스토어를 런칭하며 온라인 패션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여성의류 중심의 패션시장에서 성별을 뛰어넘는 젠더 뉴트럴 컨셉으로 10∼30대 젊은 고객층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8월말 기준 700만명의 회원과 5000여개의 입점 브랜드를 지녔다.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무신사 PLCC는 무신사에 집중된 혜택을 담는다. 특히 무신사와 현대카드는 양사의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두 회사가 지닌 브랜드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협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무신사는 최고의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넘어 1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이며 "이번 PLCC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무신사 고객들에게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편익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확대하는 현대카드 PLCC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2 11:08:20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데이터 사업 해외로 확장…비자와 업무협약

신한카드와 비자는 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21일 진행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한 협약식에 참석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오른쪽)이 크리스 클락 비자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가 포즈를 취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데이터 컨설팅 사업을 해외로 확장한다. 신한카드는 글로벌 최대 결제 네트워크 기업 비자와 함께 데이터 비즈니스 관련 전략적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크리스 클락 비자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의 영상 회의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한카드와 비자는 향후 양사의 뛰어난 데이터 분석 역량과 정보를 토대로 정부 기관 및 국내외 유수기업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기반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결제·소비 동향 모니터링 등 데이터 솔루션 개발을 공동 진행하며,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신한카드는 아시아개발은행(ADB)에 데이터 유상 제공을 통해 해외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판매 계약이 진행 중이다. 이달 중으로 데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 증진과 경제성장을 위해 1966년 설립한 국제 금융기구이며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등 68개 국가가 참여 중이다. 신한카드 측은 해당 데이터가 국가 위기 상황에서의 국가별 재난지원금 효과 측정 목적에 사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비자와의 전략적 MOU 및 ADB 데이터 판매 계약 체결은 신한카드의 글로벌 데이터 시장 진출의 첫 시발점이자 해외에서의 데이터 기반 국내시장 분석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는데 의미가 깊다"며 "신한카드의 데이터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정부의 뉴딜정책 일환인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2 11:04:17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노인일자리 부문 대상' 수상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0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 유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 지원사업 우수기관과 유공기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기념식으로 개최됐으며, 권광석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의 시상은 온라인 응원메시지로 대체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부터 정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 온누리사유품권 지급사업'에 동참해 전국 671개 노인일자리 기관 인근의 우리은행 150개 영업점 매칭을 통해 상품권 조달했으며, 해당 기관에 영업점 직원을 파견해 상품권 지급 업무를 지원했다. 또한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에 설치된 디지털 포스터를 통해 노인일자리를 적극 홍보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온라인 응원메시지를 통해 "121년간 대한민국 금융의 역사를 만들어온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안정된 생활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2 10:01:29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광주은행 KJ카드, 한가위 '다다익썸' 이벤트

광주은행 KJ카드가 추석맞이 '2020년 한가위 다다익썸'이벤트를 실시한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KJ카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1일까지 '2020년 한가위 다다익썸(SUM)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크게 '많이 쓸수록 더 많은 혜택이!'와 '무이자로 넉넉하게!' 두 가지로로 나뉜다. 먼저 '많이 쓸수록 더 많은 혜택이!' 이벤트는 기간내 응모 후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4개업종(쇼핑, 온라인, 음식, 주유)별로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무이자로 넉넉하게!' 이벤트는 기간 내 ▲개인 신용카드로 대형마트, 안경, 온라인쇼핑몰, 여행, 자동차보험, 정비업종 등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병원(동물병원 포함) 및 백화점 업종에서 2~5개월 무이자할부 ▲가전 및 가구업종에서 최대 18개월 부분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광주은행 홈페이지, 모바일웹, 영업점,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재중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한가위를 맞아 KJ카드 고객들께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가까이에서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1 15:53:35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마이간편급여이체'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이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마이간편급여이체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급여계좌 개설 및 관리, 간편 급여이체 기능을 제공하는 '마이(My)간편급여이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이간편급여이체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급여일마다 직원들의 급여 계좌번호를 입력 및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다.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에서 직원들의 급여계좌를 등록하고 급여리스트를 만들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개인사업체 사장님이 급여계좌를 만들어야 하는 직원에게 계좌개설 URL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면, 직원은 URL을 통해 즉시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직원이 급여계좌 개설을 완료하면 급여리스트에 직원의 급여계좌에 자동으로 등록한다. 급여일에는 급여리스트에서 이체를 원하는 직원을 선택하고 금액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대략이체를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급여이체 모계좌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기업대출 금리우대, 외화송금 수수료 우대, 수수료면제 등을 제공하는 우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계좌로 매월 50만원 이상의 급여, 알바비, 생활비 등의 소득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급여클럽'으로 급여를 받는 직원에게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급여이체 및 급여계좌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도록 마이간편급여이체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급여이체 및 급여계좌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거래 편의성, 금융 혜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1 15:52:02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