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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인사-7월28일

◆예금보험공사◇1급 승진 △대형금융회사관리부 부장 권남진 △은행관리부 부장 유형철 ◇2급 승진 △기획조정부 팀장 장영갑 △회수총괄부 팀장 이성규 △해외재산조사부 팀장 이인락 ◇3급 승진 △김기영 △신나영 △송양수 △박성철 △이진형 △김영헌 ◇4급 승진 △조성아 △전보경 △이인지 △윤희남 △박성녀 △김세경 △최종수 △서희경 △김진동 △공은정 △최흥식 △온태호 △이희승 △김경환 △심경환 △송주현 ◆머니S ◇승진 △김노향 재테크부 부장(직대) ◇전보 △박찬규 모빌리티팀 팀장 △김창성 모빌리티팀 차장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1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김창호 △고객복지실장 권준용 ◇2급 승진 △성과분석팀장 김현진 △전산운영팀장 백승대 ◇전보 △경영지원실장 이종석 △연금연구소장 손규준 △리스크관리실장 박용진 △대체투자실장 정영신 △행정지원팀장 장지영 △심사징수팀장 이종실 △환수팀장 문성근 △고객지원팀장 박동준 △연금운영실장 강태위 △준법지원실장 이동환 △증권운용실장 김훈중 △사회가치실현팀장 송흥수 △재무팀장 유지은 △급여팀장 황영진 △복지사업팀장 김경환 △연금수급자팀장 정형종 △서울센터장 류광주 △주식운용팀장 배수진 △부동산인프라팀장 이창봉 △대전센터장 김용환 △기업금융팀장 천홍준 △재건축추진전담반장 문정욱 ◆수협중앙회◇승진 △기획부 세무지원팀장 백주현 △무역사업단 무역지원팀장 임근성 △여수어선안전조업국장 이동화 △공제보험부 지급심사팀장 김정은 △준법감시실 소비자보호단장 조경연 ◇전보 △연수원장 전대지 △자재사업부장 한철희 △수산경제연구원 경영조사실장 박광범 △연수원 부원장 김혜숙 △경제기획부 자회사지원팀장 김정우 △제주본부장 고성용 △경기북부물류센터장 임구수 △경영전략실 사업전략팀장 이상길 △판매사업부 온라인사업팀장 임미옥 ◆국토교통부◇과장급 전보 △ 건설안전과장 서정관 △ 도로건설과장 한명희

2021-07-28 15:28:1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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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BNK부산은행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으뜸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우수기업 인증제로 일자리 확대와 노동시간 단축, 일·생활균형 실천 등 고용의 질이 높은 100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제도다. 부산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신규 고용창출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은행은 최근 3년간 216명의 신입행원 채용과 39명의 계약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또 임산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10일의 특별휴가 우선적 부여, 재택·분리근무 실시, 코로나 검사시 유급휴가 부여, 백신휴가제도 실시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안감찬 행장은 "오랜 기간 동안 계속된 고용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 노력의 결과로 부산은행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우리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일자리에서 시작된 활력이 지역경제의 성장과 복지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7-28 15:11:0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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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글로벌가정·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 지원

KB국민은행은 글로벌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기정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언어, 문화적 차이로 사회 적응과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글로벌가정과 북한이탈 주민 지원에 나선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게 직업탐색, 한국어교육, 한국문화강의, 심리상담 등 '취업, 언어, 문화' 복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KB국민은행이 후원한 대한적십자사 KB나눔제빵소 등에서 제빵, 바리스타, 뷰티케어의 직업체험을 통해 흥미를 유도하고 적성을 찾도록 지원한다. 우수 수혜자에게는 자격증과 일자리 취득을 위한 추가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수혜자는 오는 30일까지 대한적십자사의 성남, 의정부, 이천, 안산 등 4개관에서 모집하며, 8월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KB금융그룹은 지난 5월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1억원의 기부금을 이번 조기정착 프로그램에 추가 지원한다. 글로벌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태블릿PC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글로벌 가정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많은 가정이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7-28 15:10: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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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ESG경영 총괄 조직 개편

/DGB금융지주 DGB금융그룹은 조직 개편을 통해 지주 및 각 계열사의 ESG경영 추진 총괄을 ESG전략경영연구소가 맡게됐다고 28일 밝혔다. DGB금융 측은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ESG경영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DGB경영연구소의 역할을 확대 개편하는 차원에서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ESG전략경영연구소는 기존 경영관련 조사 연구 기능에 더하여 ▲ESG 관련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지주 이사회의 ESG위원회 지원 ▲그룹 ESG전략에 따른 계획 수립 및 조정 ▲자회사 ESG전략방향 제시 및 지원 ▲추진현황 관리 ▲ESG 부문 성과평가 및 보상체계 수립 지원 등 ESG경영 전반을 관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DGB금융은 지난 3월 ESG경영 선포를 기점으로 ESG경영의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각 분야별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E(환경) 분야는 녹색금융 강화, S(사회) 분야는 사회책임금융 확대, G(지배구조) 분야는 임팩트금융 확산으로 각각 전략 방향을 설정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한 ESG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SG전략경영연구소는 앞으로 이러한 전략방향에 따른 친환경 투자 및 대출 확대, 금융 포용성 확대, ESG기반 지배구조 완성 등의 세부 추진과제의 수행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DGB금융 관계자는 "ESG전략경영연구소를 통해 그룹 차원의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총괄 조직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대내외 ESG경영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하여 ESG 경영의 리더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28 14:43:2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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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가상자산사업자 위장계좌 전수조사 결과 14개 적발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최근 실시한 가상자산사업자 집금계좌 전수조사 결과 14개의 위장계좌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FIU는 오는 9월 24일로 예정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신고 마감일을 앞두고 집금계좌 개설이 늘어남에 따라 이용자 보호를 위해 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집급계좌, 위장계좌 운영 실태를 조사했다. 대상은 은행, 저축은행, 신협 등 입출금 계좌 발급이 가능한 3503개 금융회사다. 그 결과 법인 기준 79개사가 보유한 집급계좌 94개 중 14개가 위장계좌로 조사됐다. 현재 집금계좌는 ▲사업계좌 겸용 ▲PG사 가상계좌 ▲상호금융사 및 중소규모 금융회사 등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일부 가상자산업자들이 위장계좌에 대한 거래중단으로 금융회사를 옮겨다니며 위장계좌의 개설과 폐쇄를 반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FIU 관계자는 "발견한 위장계좌에 대해 확인 후 거래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의심거래보고(STR) 정보를 활용해 자금세탁 및 탈법행위가 있을 경우 법집행기관에 일괄 제공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회사들이 모르는 상태에서 PG사의 가상계좌, 펌뱅킹 서비스를 이용해 가상자산의 집금·출금이 이뤄지는 점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FIU 관계자는 "금융회사에서 발급한 집금예좌가 집금·출금등에 사용되지 않도록 주의 조치했다"며 "PG사에게도 가상계좌서비스, 펌뱅킹서비스 제공시 가상자산사업자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평가를 진행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FIU는 사업자의 집금계좌에 대해 예치금 횡령 등 자금세탁 행위, 탈법행위와 관련한 징후 발견 시 STR정보와 함께 검경에 일괄 제공한다. 거래목적 등 고객신원 확인을 강화하고 고객확인을 할 수 없는 경우나 위험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거래중단을 추진할 예정이다. FIU는 특금법 신고기한(9.24) 만료일까지 한시적으로 영업하면서 사업을 폐업하는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있는만큼 가상자산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FIU 관계자는 "가상자산 이용자들은 가상자산거래소명과 집금계좌명이 다른 경우 위장계좌로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용자들은 가상자산거래소가 특금법 상 신고를 제대로 진행하는 지 주의를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28 12:00:1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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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인터넷신문의날 축전…"공정한 미디어 환경 지원"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인터넷신문의 날'을 맞아 축전을 통해 "공정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진실 추구'를 제1원칙으로 올해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한국기자협회가 언론윤리헌장을 선포한 일은 매우 뜻깊다"며 "공정하고 균형 있는 보도로 초연결, 초지능 시대를 열어주기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인터넷신문의 날은 지난 2005년 7월 28일 인터넷신문이 법제화된 날을 기념해 언론 5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정한 날이다. 협회는 이날의 뜻과 취지를 기리고 더 나은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 기념식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준수해 생략하기로 했다. 2021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은 오는 11월 예정인 언론윤리실천 우수사례 공모 발표 및 시상식과 병행할 예정이다.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언론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며 시민의 신뢰는 언론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회원사들과 함께 언론윤리를 실천하고,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언론 신뢰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박병석 국회의장도 영상 축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인터넷 언론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언론의 더 많은 역할, 더 높은 책임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요구를 강조했다. 한편, 오는 11월 시상 예정인 '2021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수상자는 보도부문에 ▲메트로신문 김승호, 김나인, 나유리, 조효정 기자 ▲쿠키뉴스 민수미, 정진용, 이소연 기자, 우동열 PD ▲비즈니스워치 김동훈, 이유미, 백유진 기자 ▲일요신문i 김태현 기자 ▲더스쿠프 이윤찬, 강서구 기자 ▲히트뉴스 김용주, 손성구 기자 ▲일요신문i 박현광 기자 ▲더팩트 이효균, 남윤호, 이덕인, 남용희 기자 ▲이투데이 손현경, 김소희 기자 ▲뉴스핌 이정화 기자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에너지경제 전지성 기자 ▲AI타임스 유형동 기자 ▲시사위크 권정두 기자 ▲시사위크 박설민 기자 ▲조세금융신문 홍채린, 방민성 PD 등이다. 인터넷신문 부문은 ▲더스쿠프가 선정됐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28 11:25:1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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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넷제로은행연합 아시아-태평양 대표 선정

KB금융그룹이 NZBA(넷제로은행연합, Net-Zero Banking Alliance)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은행으로 선출됐다. 운영위원회는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탄소중립 확산 이행계획 수립, 글로벌 정책에 대한 지지와 참여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B금융, 스탠다드차타드, 뱅크오브아메리카, BBVA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총 12개의 글로벌 금융회사가 회원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KB금융은 일본의 대표은행인 MUFG(미쓰비시 UGF파이낸셜그룹)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 은행들을 대표해 2년 동안 운영위원회 멤버로 활동한다. 운영위원회는 최고위원회(CEO)와 대표위원회(임원) 이원체제로 운영되며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NZBA 운영위원회 최고위원으로서 직접 회의에 참여하고 현안을 챙길 예정이다. 윤종규 회장은 28일 "NZBA 운영위원회 선정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대표로서 글로벌 은행들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주도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금융회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 6월 금융 본연의 역할을 통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그룹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탄소중립 중장기 추진 전략인 'KB 넷제로(Net Zero) S.T.A.R.'를 발표했다. 더불어 오는 2030년까지 ESG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까지 확대하고 그 중 25조원을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분야에 집중 투자하기로 하는 등 국내외 기후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1-07-28 11:15:1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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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김치프리미엄' 20%→1%…'김프'의 몰락

올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국내 가상화폐(가상자산) 시세가 국제시세보다 비싼 현상인 '김치프리미엄(김프)'이 25%까지 붙었지만 최근 들어 0∼1%대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테슬라에 이어 여러 기업에서 비트코인 결제 도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매수세가 이어진 반면 국내에서는 투자 열기가 감소해 격차가 줄어 들었다는 분석이다. 28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3.84% 하락한 4292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3만6951달러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원화로 환산했을 경우 약 4248만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두 거래소 간 차이는 1%를 약간 웃돌았다. 김프는 올 초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 열풍 속에서 한때 20%를 넘나들었다. 2월 초만 하더라도 국내 가격이 해외 거래가격보다 비싼 역프리미엄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국내에서도 투자 열기가 이어지면서, 국내외 간 시세 차가 크게 벌어졌으며 4월 중 20%, 5월 중 한 때는 25%까지 차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빗썸에서 5월 중에는 비트코인 시세가 5000만원에 이르렀었는데 당시 해외 거래소와의 가격 차이가 20%(약 1000만원) 넘게 차이가 났던 셈이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주요 알트코인에서도 마찬가지로 김프가 거의 없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리플, 이오스 등 시가총액 상위 알트코인들도 김프가 수 십 %에 달했지만 전일 같은 시각 대부분 1∼2%대로 차이가 크게 줄어들었다. 업계에서는 김프가 크게 감소한 현상에 대해 해외에서는 매수 심리가 살아난 데에 반해 국내에서는 여전히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을 제기한다. 지난 23일(현지시각) CNBC 등 외신에서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블록체인 전문가 채용 공고를 내면서, 이를 두고 연내 비트코인 결제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마존에서는 공식적으로 해당 사실에 부인한 상황이지만 기대감이 여전한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도 비트코인 결제 재허용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오는 9월까지 특정금융거래법(특금법) 시행으로 거래소 폐쇄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금융당국발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기업을 중심으로 가상화폐 활용안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특금법 리스크 등으로 인해 개인 투자자 매수세가 줄어 들어 국내외 간 간극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2021-07-28 09:11:35 이영석 기자
[인사] DGB금융지주·DGB대구은행

◆ DGB금융지주 ◇1급 승격 △HR기업문화부 부장 박성진 △CSR추진부 부장 황성준 ◇3급 승격 △미래기획부 부부장 배준철 △HR기업문화부 부부장 안부영 ◆ DGB대구은행 ◇1급 승격 △시청영업부 부장 박영삼 △광장지점 센터장 박은숙 △ICT기획부 부장 유충식 △전략기획부 부장 진영수 △ 서부산지점 지점장 최청환 △총무부 부장 하임수 ◇2급 승격 △중앙로지점 지점장 곽보영 △본점영업부 기업지점장 권영섭 △포항중앙지점 지점장 김태형 △포항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찬성 △정보보호부 부장 박학규 △기업경영개선부 부장 배한억 △청도지점 지점장 안형준 △개인여신기획부 부장 윤재웅 △법원지점 지점장 이경재 △대천로지점 지점장 장기호 ◇3급 승격 △만촌동지점 부지점장 곽근숙 △창원영업부 부지점장 권택경 △WM사업부 부부장 길선경 △노원동지점 부지점장 김미자 △사상공단영업부 부지점장 김은주 △IMBANK전략부 부부장 김정환 △인동지점 부지점장 김주석 △부동산금융부 부부장 김학균 △사상공단영업부 부지점장 박대연 △경북대지점 부지점장 석은삼 △강남영업부 부지점장 이승원 △3공단영업부 부지점장 이영일 △(전적)DGB금융지주 검사부 부부장 이종하 △여신심사부 심사역 이희태 △신천동지점 부지점장 임순주 △여신감리부 기업분석역 임정혁 △평리동지점 부지점장 장윤서 △효성타운지점 부지점장 정경순 △왜관지점 부지점장 정영주 △대구혁신도시지점 부지점장 정현정 △월촌역지점 부지점장 차정화 △부동산금융부 부부장 최정욱 △ICT금융부 부부장 황창률 ◇ 부점장급 이동 △성당뉴타운지점 지점장 구은희 △동북로지점 지점장 김석복 △태전동지점 금호사수점 금융지점장 김원한 △도량동지점 지점장 김일주 △동서변지점 연경점 금융지점장 김재준 △월촌역지점 지점장 김준년 △평리동지점 지점장 김창훈 △인사부 조사역(연수파견) 김형구 △강촌지점 지점장 박노대 △흥해지점 지점장 박승도 △인사부 조사역(연수파견) 박승철 △인사부 조사역(연수파견) 박인준 △수도권본부 수도권PRM센터 센터장 박홍훈 △하양지점 지점장 사공욱 △영천영업부 부장 서보일 △성주지점 지점장 소영섭 △자금부 부장 손창호 △인사부 조사역(연수파견) 송재성 △인사부 조사역(연수파견) 신미경 △성서공단영업부 부장 안준형 △대덕지점 지점장 양우석 △성명지점 지점장 양헌석 △대전지점 지점장 오영진 △남문시장지점 지점장 오채영 △월배영업부 센터장 이기열 △점포전략부 부장 이영우 △상인역지점 상인점 금융지점장 이윤헌 △영천시청지점 지점장 이준혁 △부울경본부 부장 이형수 △월배영업부 진천점 금융지점장 정석호 △대곡역지점 지점장 정의록 △노원동지점 지점장 정인수 △범어동지점 센터장 정환열 △왜관지점 지점장 조영일 △화원지점 지점장 조인철 △대명동지점 센터장 조진현 △성서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최재호 △죽전지점 센터장 최정길 △검사부 수석검사역 최정란 △정평동지점 지점장 추태엽 △삼덕동지점 센터장 황세영 ◇신규임용 부점장 △성서비즈니스센터영업부 기업지점장 김동환 △울산영업부 기업지점장 김배길 △제2본점영업부 금융지점장 김성옥 △신암동지점 금융지점장 김은희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 센터장 김재봉 △경산영업부 금융지점장 김정동 △평택지점 금융지점장 남준호 △본점영업부 금융지점장 류덕진 △구미영업부선산점 금융지점장 서명교 △성서영업부 금융지점장 송재익 △이현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안중근 △반야월지점 금융지점장 이우혁 △3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이원호 △업무지원부 부장 조경현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27 18:10: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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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거리두기 3단계 지역 영업시간 1시간 단축

전북은행은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지침에 따라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 들어 금융노사 산별중앙교섭회의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 이상 시행 시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키로 합의한 내용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전북은행은 지난 12일부터 이미 거리두기 4단계인 서울과 수도권 소재 영업점의 영업 시간을 1시간 단축해 운영해 왔다. 여기에 27일부터 비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도 3단계로 격상되면서, 다음달 8일까지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주, 군산, 익산, 대전, 세종지역 영업점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 운영한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으로 단축한다. 영업시간 단축은 종료시점인 8월 8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단 해당 지역 외에 도내 2단계 지역들은 기존 영업시간을 유지한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업무 마비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JB GYM, 안골지점, 경원동 지점, 모래내 지점에 별도의 사무 공간을 확보하고, 본점 인력을 분산 배치해 분리 근무도 실시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지난 주말사이 전북에서도 올 들어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상향된 거리두기에 따라 영업시간이 조정됐지만 안전이 우선 인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도민과 고객들의 금융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7 16:53:1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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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아마존 결제 부인에 가상화폐 하락 반전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인원에서 한 고객이 전광판의 지수를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27일 오후 세계최대 온라인 거래업체 아마존의 연내 비트코인 결제 가능성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하면서, 가상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멈추고 조정에 들어갔다. 아마존은 26일(현지시간) 연내 고객의 비트코인 결제를 진행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앞서 아마존이 블록체인 관련 인력을 채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르면 연말 안으로 비트코인 결제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대한 흥미에도 불구하고, 현재 제기되는 사업 계획에 대한 추축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아마존 측은 설명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3.89% 하락한 42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에서도 전일보다 소폭 하락한 4200만원대 후반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의 하락 속에서 알트코인들도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시총 상위 알트코인인 이더리움, 리플, 바이낸스코인, 에이다, 도지 등은 각각 254만원(-6.48%), 723.5원(-4.57%), 35만300원(-5.50%), 1443원(-6.24%), 232원(-8.19%) 등 전일 대비 다소 하락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27 16:52:35 이영석 기자
인사-7월27일

◆기획재정부 ◇국장급 △부총리 비서실장 유병서 △사회예산심의관 강완구 ◆특허청 ◇부이사관 전보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과장 정기현 ◇과장급 전보 △산업재산분쟁대응과장 한덕원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 김영배 △산업재산통상협력팀장 정대순 △부정경쟁조사팀장 양인수 ◆금융결제원 ◇부서장 △금융데이터융합센터장 이동욱 △금융정보업무부장 오명석 △디지털금융부장 유한상 △IT운영부장 윤철표 △e사업전산실장 강환철 ◇부서소속실장 △리스크관리실장 장인수 △신사업개발실장 김옥선 ◇팀장 △경영기획부 유세영 △디지털금융부 심희원 김동현 △IT개발부 강완규 △IT운영부 이경미 △e사업실 이재득 △카드인프라사업실 최선덕 △e사업전산실 윤봉중 ◇1급(부장) △금융결제연구소장 조형섭 △고객금융부장 강인양 △IT기획부장 이상운 △플랫폼개발부장 이송원 ◇2급(수석부부장) △경영기획부 김준문 △총무부 최윤영 △해외협력사업센터 정윤성 △금융데이터융합센터 강우진 △IT운영부 이지혜 △카드인프라사업실 심오식 △정보보호부 한충우 ◇3급(부부장) △리스크관리실 권문정 △고객금융부 원성호 △디지털금융부 이성준 △금융데이터융합센터 김재완 △IT기획부 조유진 △IT운영부 문종현 △카드인프라사업실 최경일 △정보보호부 김문옥 ◇4급(과장) △경영기획부 장경훈 현동엽 △금융결제연구소 이효섭 △금융정보업무부 임경 △해외협력센터 강석민 △금융인증센터 박성준 △IT기획부 안윤현 △IT개발부 하나래 이재훈 △플랫폼개발부 윤효진 이준희 고태영 △IT운영부 김천수 △e사업실 권태양 △정보보호부 허재웅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임이사 전보 △기획본부장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류도정 △자동차검사본부장 박용성 △자동차안전연구원장 류익희 ◆DGB금융지주 ◇1급 승격 △HR기업문화부 부장 박성진 △CSR추진부 부장 황성준 ◆ DGB대구은행 ◇1급 승격 △시청영업부 부장 박영삼 △광장지점 센터장 박은숙 △ICT기획부 부장 유충식 △전략기획부 부장 진영수 △서부산지점 지점장 최청환 △총무부 부장 하임수

2021-07-27 16:48:3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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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상반기 순이익 2784억원…전년比 47.9% 급증

JB금융지주는 올 상반기 지배지분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 2784억원을 시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한 실적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올 2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은 146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9.3% 증가했다. 지배지분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14.5%, 총자산이익률(ROA) 1.07%를 기록해 양호한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또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2.8%로 역대 최저치를 해 순이익 증가에 기여하였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동기대비 0.14%포인트 상승한 10.51%를 기록하였고, BIS비율(잠정) 역시 13.46%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관리 정책에 따라, 자산 건전성 지표가 전반적으로 하향안정화 추세를 이어갔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0.07%포인트 개선된 0.65%, 연체율은 전년동기대비 0.05%포인트 개선된 0.59%를 달성했다. 대손비용률 역시 전년동기대비 0.15%포인트 개선된 0.26%로 집계됐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속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그룹의 모든 계열사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 별도기준 전북은행은 전년동기대비 32.6% 증가한 775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광주은행은 전년동기대비 20.8% 증가한 1037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은행 자회사들은 안정적인 순이익 추세를 이어갔다. 여기에 비은행 자회사들의 순이익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비은행 성과를 이끈 JB우리캐피탈(연결기준)은 전년동기대비 95.1% 증가한 107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그룹의 견고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2021-07-27 16:37:0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