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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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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개인사업자 위한 '삼성카드 비즈 리더스'

삼성카드는 개인사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비즈 리더스(BIZ LEADERS)'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카드 비즈 리더스는 개인사업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업종을 분석하여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삼성카드 비즈 리더스는 보험, 전기요금, 통신 업종에서 자동 결제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10%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사회보험을 결제하면 납부대행수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고 4대 사회보험을 자동 결제로 이용하면 최대 2만원의 한도로 납부대행수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사업에 필요한 경비 및 일상생활 유용한 혜택도 제공한다. 사업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쇼핑, 주유, 할인점 업종에서 이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3%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및 할인한도 없이 0.5%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개인사업자들의 필수 서비스 중의 하나인 부가가치세 환급 편의지원서비스와 전자세금계산서 월 250건 무료이용 등의 서비스를 나이스디앤알과 제휴하여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업종을 분석하여 실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사업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1-06-15 11:07:5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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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장기고객 전용 멤버십 신설

롯데카드가 장기 우수고객 전용 서비스인 'CLUB 10 YEARS+(클럽 텐 이어스 플러스)' 멤버십을 신설하고, 보유한 카드를 한정판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멤버십 대상은 롯데카드 회원이 된 지 10년 이상 된 고객 중 롯데카드 또는 롯데포인트플러스 카드를 소지한 회원이다. 두 카드 모두 출시 14년이 넘은 상품으로, 오랜 기간 많은 고객들이 꾸준히 찾아온 장수 카드 상품이다. 특히 롯데카드는 지난 2002년 롯데카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출시한 신용카드 상품이다. 롯데카드는 대상 회원 중 신청자에 한해 기존 보유한 롯데카드와 롯데포인트플러스 카드를 한정판 디자인이 그려진 카드 플레이트로 교체해준다. 이벤트 신청은 롯데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롯데카드는 한정판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당신의 특별함을 담은 걸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장기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플레이트 디자인은 러시아 황실의 보물인 파베르제(Faberge)의 달걀을 모티브로 했다. 파베르제의 달걀은 알렉산더 3세가 황후에게 선물하기 위해 당시 최고의 보석세공 명장이었던 파베르제에게 의뢰해 제작한 부활절 달걀이다. 이후 황실의 전통이 되어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의미를 담아 전달하는 표현방식이 됐다. 한편, 롯데카드는 이번 카드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시작으로 롯데카드 올마이쇼핑몰 특가 적용, 식음·쇼핑·호텔 할인 등 CLUB 10 YEARS+ 멤버십 회원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정판 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멤버십 혜택 외에 추가 특전을 마련하는 등 장기 우수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와 오랜 시간 함께 해준 고객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멤버십 제도를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기회원 전용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15 11:07: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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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학계와 금융권 내 메타버스 활용 방안 모색

신한카드가 최근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가상현실)와 관련 학계와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신한카드는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및 '메타버스' 저자 김상균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메타버스에 대한 금융권의 활용 방안을 창출하고 메타버스 메인 유저인 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메타버스가 더 이상 미래의 개념이 아닌 현실 세계 속에 이미 들어와 있다고 판단, 새로운 흐름이 된 메타버스를 국내에 소개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김상균 교수와 손을 맞잡았다. 김상균 교수는 그의 저서 '메타버스',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등의 저서를 통해 "현재의 흐름이 과거 인터넷, 스마트폰이 만든 혁명보다 더 거센 정보화 대혁명이 될 것이며비즈니스 형태 변혁은 기업들의 퀀텀 점프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 속에서 기업들이 어떤 태도를 취하고, 어떤 위치를 선점하느냐가 현재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메타버스가 차세대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금융 인프라 역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메타버스 속 신한카드가 Z세대 및 고객들에게 금융권이 가진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6-15 11:07: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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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골프 특화 '그린재킷 체크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골프의류·용품점 등 골프 관련 가맹점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KB국민 그린재킷(Green Jacket)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골프의류·용품 ▲골프관광(그릿재킷투어) 등 골프 관련 3개 업종에서 각 영역별로 이용금액 기준 월 최대 10만 원까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유소(충전소 제외)의 경우 이용금액 기준 월 최대 10만 원,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등 보험료 자동 납부는 이용금액 기준 월 최대 5만 원까지 5%가 할인된다. 골프 업종과 주유소, 보험료 자동납부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원 ▲6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 원까지 제공되는 월간 통합할인한도 범위 내에서 제공한다. 더불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건당 1000 원 이상 이용 시 가맹점별로 결제 금액의 최대 5%가 해피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카드의 연회비는 없으며,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카드 발급 신청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이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6일까지 카드를 발급 받고, 7월 31일까지 2만 원 이상 사용하면 모바일 해피콘 1만 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06-14 16:52:5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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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 반등…머스크 "테슬라 결제 재개 허용할 것"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뉴시스 일론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결제 재도입'을 언급한 가운데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가상자산) 시장이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오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의 개당 거래가격은 45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8.17% 증가한 수치다. 비트코인 반등의 배경은 일론 머스크의 발언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13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긍정적인 미래 흐름이 있는 채굴자가 50% 정도 청정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게 확인될 때 테슬라는 비트코인 거래 허용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지난 2월 비트코인 15억달러(1조6738억원) 어치를 매입하면서 테슬라 차에 대해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했다. 그러나 지난달에 돌연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하는 전기로 인해 화석연료 사용이 급증했다면서 결제 중단을 결정한 바 있다. 그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10% 이상 급락하는 등 시장 전체에 악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이번 발언을 통해 청정 에너지라는 조건이 붙었지만, 악재가 일부 해소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비트코인의 강세 속에서 대부분의 알트코인에서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전일 대비 4.65% 상승한 28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리플, 바이낸스코인, 이오스, 도지코인 등도 각각 1004원(4.26%), 41만6300원(7.68%), 5775원(5.48%), 373.4원(3.90%) 등 전일 대비 4% 넘는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14 16:16:3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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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유튜브 자산관리 세미나 '우리 웰스 라이브'

우리은행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유튜브를 통해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우리 웰스 라이브(Wealth LIVE)'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 절세비법, 양도냐 VS 증여냐, 그것이 문제로다!'를 주제로 우리은행 세무사가 진행자와 함께 대담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부동산 세금 중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에 대해 우리은행 호지영 세무사가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변경된 세법으로 부동산 양도와 증여 사이에서 고민하는 많은 고객들의 상담 사례를 통해 부동산 세금 비교는 물론, 효과적인 절세방법까지 꼼꼼히 점검해 주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정된 세법의 주요내용 전달과 함께 부동산 보유 또는 매도와 증여 관련 의사결정을 내리기 전에 확인해야 할 중요한 세금 이슈와 절세방안까지 설명한다. 세미나 참여 방법은 우리은행 영업점 PB에게 신청하거나, 우리WON뱅킹 혜택·이벤트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세미나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신청자에게 유튜브 참여 주소를 발송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세금에 관심이 많은 고객분들을 위해 언택트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하반기에도 주요 금융시장 이슈를 다룰 수 있는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투자와 절세에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14 14:58:4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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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올바른 먹거리 소비 '착지프로젝트' 론칭

신한카드는 우리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관심을 독려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착지프로젝트'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착지프로젝트는 '착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윤리적인 착한 소비와 미래지향 관점의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한카드와 서울대학교 푸드 비즈 랩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더불어 신한카드와 인터파크가 공동으로 운영중인 콘텐츠 스튜디오 확신제작소에서 제작한다. 신한카드는 착지프로젝트에서 동물복지 인증 계란편을 시작으로 토종닭 및 돼지 재래종 복원, 지리적 표시제 등 소비자들이 그 동안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내용들을 시리즈로 제작하고 신한카드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한다. 착지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한 문정훈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도 함께 출연해 관련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한카드는 착지프로젝트 콘텐츠에서 소개한 우리 먹거리를 확신제작소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 확신LIVE(라이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에 나선다.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생산자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지원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착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한 착지프로젝트를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진정성을 담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4 14:15: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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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자영업자 신용평가 사업 개척 나서

/유토이미지 카드업계가 결제시장을 넘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평가(CB)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자영업자의 신용등급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해 새로운 수익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최근 금융위원회에 개인사업자 CB 사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9년 11월 개인사업자 CB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지난해 5월부터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 서비스 '크레딧트리'를 선보였다. 크레딧트리는 금융 거래 실적 외에도 ▲신용카드 결제정보 기반의 매출 실적 ▲상권 경쟁력 ▲사업성 정보 ▲부동산 비금융 대안 정보 등의 데이터를 신용 평가에 활용한다. 정확한 신용평가로 리스크 관리뿐 아니라 창업·사업성 진단 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영업자들은 신용평가에서 불합리한 조건을 적용 받아왔다. 자영업자는 정확한 수입을 파악하기 어렵다보니 상대적으로 직장인에 비해 높은 신용등급을 받기 어려웠다. 그러나 카드사들이 보유한 매출, 상권 데이터 등을 활용해 맞춤형 신용평가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 등을 제공하면서 새로운 수익원으로 삼겠다는 것.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의 본업인 신용판매부문 수익이 악화하면서 신사업 개척에 나서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각종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로 CB사업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신한카드도 지난 4월 개인사업자 CB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9년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으면서 카드 정보를 활용한 개인사업자 신용 평가 서비스 '마이크레딧' 서비스를 선보였다. 마이크레딧은 개인사업자 신용정보 분석과 거래진단을 통한 신용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BC카드도 개인사업자 CB 예비허가를 준비하고 있다. BC카드는 지난해 6월 카드결제 정보와 가맹점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 '비즈 크레딧'을 선보였다. 롯데카드도 NICE평가정보와 업무협약을 통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모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카드가 보유한 매출정보 등 활용가능한 정보를 NICE평가정보에 제공하고, 개인사업자 신용정보 등 CB 서비스 상품 공동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14 09:08: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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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WON기업' 첫 가입고객 이벤트

우리은행이 우리WON기업 첫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22일까지 커피쿠폰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우리WON기업 최초 가입고객 대상으로 '웰컴! 사장님, 우리WON기업 이용하고 스타벅스 쿠폰 받으세요! '이벤트를 다음달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기업을 최초 가입하고 로그인한 개인사업자가 이벤트에 응모하면 선착순 총 5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더불어 추가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8잔 세트를 100명에게 제공한다. 우리WON기업은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위한 기업 전용 뱅킹 앱으로 고객별 맞춤 화면제공을 통해 비대면 대출 신청, 예금 가입, 전자어음/채권 결제, 신용장 개설은 물론 최대 500건까지 대량이체와 간편잔액채우기, 자금관리 메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개인사업자는 우리WON기업 앱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계좌개설,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가입까지 한 번에 가능하고, 기업뱅킹 앱 최초로 디지털 OTP를 발급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우리WON기업의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신규가입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등 기업고객을 위한 전용 콘텐츠를 우리WON기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13 13:56: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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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위험자산" 바젤委 경고에 비트코인↓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을 향한 악재가 계속되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 달 전만 하더라도 25%를 넘어섰던 '김치 프리미엄(김프)'도 한 달 전보다 6분의 1로 줄어 들었다. 국내 거래대금 마저도 전월 대비 4분의 1 토막 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13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젤은행감독위원회(바젤위원회)는 최근 암호화폐를 비롯한 가상화폐를 최고 위험 자산으로 규정했다. 바젤위원회 측은 "가상화폐는 은행을 불안정하게 해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며 "가상화폐를 보유하려는 은행은 위험 부담을 견딜 수 있는 부담금을 견딜 수 있는 자본금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바젤위원회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 10개국 중앙은행과 은행 감독당국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가 가상화폐에 1250%의 위험 가중치를 부과하면서 은행들이 가상화폐를 보유하기 위해선 투자액 만큼의 자본금을 쌓아둬야 한다. 결국 각국 은행의 입장에서는 가상화폐 투자에 나설 유인이 감소한 셈이다. 이 외에도 ▲국제통화기금(IMF)의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에 대해 우려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선물 투자자 대상으로 경고하는 등 비트코인을 향한 우려의 움직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이은 악재 속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 시장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3만5781달러(약 3994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최고점을 달성한 지난 4월 14일 대비 44.83%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의 침체 속에서 국내 가상화폐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같은 시각 국내 4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100만원대를 유지하면서 최고점 대비 49% 가량 내렸다. 특히 김치 프리미엄도 전월 대비 크게 줄어 들면서 국내 하락폭은 해외보다 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9일만 하더라도 김프는 25.4%까지 치솟는 등 지난달 내내 10%대를 유지해 왔으나, 이날 기준으로 3.74%까지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 자체 하락에 더해 김프 마저도 축소하면서 국내 비트코인 하락폭은 고점 대비 약 49.5%로 글로벌(44.8%) 하락폭보다 5%포인트 가량 컸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대금 역시 크게 하락했다. 이날 기준 국내 4대 거래소 24시간 거래대금은 5조108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만 하더라도 하루 거래대금이 22조원에 달하면서 코스피 거래대금을 웃돌았지만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21-06-13 13:52: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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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증권사 전산장애 발생때 유의사항 3가지

Q. 최근에 공모주 청약을 통해 배정받은 주식을 매도하기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접속을 시도했는데, 접속량 급증으로 접속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근 지점에 방문해 무사히 매도 주문을 했는데요. 추후 이러한 전산 장애가 다시 발생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A. 최근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식거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공모주 청약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청약 후 차익실현을 위한 거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면서 모바일이나 가정에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인 MTS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이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증권사의 전산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전산장애가 발생해 MTS 등을 통한 매도나 매수 주문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을 경우에 주문기록 등의 증거가 없다면 구제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다음 3가지 사항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첫째, MTS 등을 통한 매매주문이 어려울 경우 지체없이 증권사 지점 또는 고객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대체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평소 거래하는 증권사의 주요 지점이나 고객센터의 연락처 등을 미리 확인하고 숙지하셔야 합니다. 둘째, 전산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당황하지 말고 늦더라도 반드시 주문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대체주문이 불가능하거나 일부 미실행된 경우 애초 의도했던 주문내용으로 증권사에 보상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매매의사가 전화나 로그 기록 등 객관적인 증빙을 통해 확인돼야 합니다. 더불어 보상을 원하는 주문 시간, 종목, 수량, 가격 등 구체적인 내용과 보상을 원하는 범위를 증권사 고객센터, 지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보상신청을 접수해야 원활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매매거래중단제도, 단기과열완화제도, 종목별 변동성완화장치 등으로 인해 매매거래가 중단되거나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에서 증시 안정화 등을 위해 발동하는 시장조치들에 해당합니다. 이는 증권사 전산장애가 아니므로 거래 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2021-06-13 13:51:5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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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8퍼센트, 채권 투자 100원딜 이벤트 진행

온투업 기업 8퍼센트(에잇퍼센트)가 개인신용대출부터 아파트 담보 대출까지 다양한 투자상품에 100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100원에 투자할 수 있는 채권은 금리 단층 해소를 위한 중금리 대출 채권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이날 현재 8퍼센트에서 투자 가능한 채권은 가계부채 해소에 활용되는 중금리 개인신용대출부터 주거 안정을 돕는 아파트 담보 대출 상품 등 148개 투자 상품에 참여할 수 있다. 에잇퍼센트 측은 "국내 금융 소비자들에게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출범 등 핀테크 산업의 제도 변화와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추는 소액 분산투자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인하된 세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P2P투자의 이자 수익은 비영업대금이익으로 분류돼 이자소득세 25%와 지방소득세 2.5%를 합쳐 27.5%에 달하는 높은 세율이 부과해왔다. 그러나 온투업 등록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15.4%로 인하되는 세율 혜택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또한, 5천 원 단위로 소액 분산 투자 시에는 원 단위 절사에 따라 세율이 0%에 수렴하게 되어 높은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정기형 에잇퍼센트 매니저는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금리 단층을 해소하는 중금리 개인신용 상품과 주거 안정을 돕는 부동산 담보 상품에 골고루 분산 투자하셔서 수익의 안정성을 높이시길 기대한다"며 "하반기에 새롭게 출시되는 상품에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1 11:54:1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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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4년간 오입금 복구 요청 93% 복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지난 4년간 2만539건의 오입금을 복구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동원해 다양한 유형의 오입금 사례에 대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오입금이란, 디지털 자산을 다른 지갑으로 출금할 때 주소를 잘못 입력하거나 네트워크 종류를 잘못 선택하면 발생한다. 예를 들어 투자자인 '홍길동'이 자신의 A거래소 계정에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을 자신의 업비트 계정에 지정된 지갑으로 출금하면서 잘못된 지갑 주소를 입력하거나, 지갑 주소는 동일하지만 출금에 사용되는 체인(네트워크) 종류를 잘못 선택한다면 홍길동의 업비트 계정에서는 해당 디지털 자산이 확인되지 않는다. 잘못 입력된 지갑 주소가 업비트에 가입된 다른 회원 '을'의 계정에 지정된 것이라면 업비트는 이를 을의 동의를 받고 오입금된 디지털 자산을 홍길동에게 돌려준다. 그러나 만약 지갑 주소는 동일하지만 체인 종류가 상이한 경우에는 업비트가 접근 불가능한 네트워크에 디지털 자산이 전송된 것이므로 오입금 복구 시도가 불가할 수 있다. 업비트는 오입금을 예방하기 위해 업비트 홈페이지 및 공식 SNS 등을 통해 꾸준히 오입금 주의를 안내하고, 사례별 복구 가능 여부를 공지했다. 오입금 복구가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만큼, 책임자급 전문 인력을 투입해 다양한 오입금 사례에 대응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출범 이후 22,033건의 오입금 복구 요청에 대해 93.2%에 달하는 2만539건 복구에 성공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오입금된 디지털 자산은 어떠한 경우에도 업비트 자산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책임자급 인력 배치 및 회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오입금 복구 및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소량으로 입금 테스트해보고, 해당 디지털 자산의 주소 체계 및 체인(네트워크) 종류를 필수적으로 확인 후 입금하면 오입금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1-06-11 11:53:59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