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수녕
기사사진
강진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시범 운영

강진군은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인회수기는 접근성이 좋은 신성복지회관, 사의재 버스 주차장 앞 재활용 동네마당에 설치되며,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고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인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이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를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1병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누적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1포인트당 1원으로 계산돼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회수된 재활용품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부직포와 같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며 고품질 재활용품을 활용해 자원을 순환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전재영 환경축산과장은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가치와 분리 배출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범 운영 동안 재활용 회수량과 홍보 효과 등을 분석한 후, 확대 설치할 예정이므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이라고 말했다.

2023-07-03 13:58:33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전남교육청, 놀이활동 프로그램 활용 연수 운영

전남교육청이 교실 속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한 놀이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월 1일(토) 나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어린이 놀이교육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놀이 활동 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운영했다. 도내 22개 시·군 초등학교 교원 4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교육 현장지원단은 놀면서 배우는 '놀이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서 놀이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현장지원단이 개발한 '교실놀이'와 '신체활동 중심 놀이'를 함께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개발이 완료된 놀이활동 프로그램은 제작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된다. 현장지원단은 놀이활동 프로그램이 각 교실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40여개 학교로 지원을 나갈 예정이다. 놀이교육 현장지원단 회장 이상훈 교사는 "현장지원단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학교로 찾아가는 놀이 연수를 통해 '교실 속 놀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 교육 과정의 탄력적인 운영으로 충분한 휴식과 놀이 시간이 조화를 이루는 게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의 '놀 권리'가 조례로 보장되고 있는 만큼, 전남의 교육 현장에서도 놀이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3 13:57:3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전남도, 농수산식품 중화권 진출 잰걸음

전라남도는 우수한 전남 농수산물의 중화권 진출 확대를 위해 중국 장쑤성(江蘇省) 우시시(無錫)에 전남 농수산식품 전용 상설 판매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전남도 중국사무소(소장 김영심), 상설 판매장 현지 운영사인 상하이천일무역유한공사(대표 정지완), 현지 G마트(사장 남정주) 관계자와 현지 식품 유통 관계자가 참석해 출발을 응원하고 번영을 기원했다. 이번에 개설한 상설 판매장은 중국에서는 여섯 번째, 전 세계 아홉 개 국가에 스물세 번째다. 중국 소비자와 한인을 대상으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상하이천일무역유한공사는 2020년 설립해 현지 직영 거래처 130개 업체와 도매상·대리상을 통한 총 500여 업체와 거래하고 있으며 고급 백화점, 대형마트는 물론 타오바오, 징동, 샤홍슈 등 중국 최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한국산 식품을 유통하는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이다. 상설 판매장에는 김, 미역 등 해조류뿐만 아니라 건강 음료, 약과 등 전남을 대표하는 농수산식품 33개 제품이 입점·판매된다. 현지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농수산 수출제품 시험대로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상하이천일무역유한공사와 ㈜푸른정식품을 운영하는 정지완 대표는 "한국산 식품은 중국 음식에 비해 기름지지 않고 담백해 인기가 많고, 한국 식품의 안전한 품질관리 체계를 신뢰하는 경향이 크다"며 "중국 프리미엄 소비자 수요에 맞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한국 농수산식품 판매장으로 자리매김토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급변하는 세계 경제 상황에서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효과적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에 온·오프라인 상설 판매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개설한 상설 판매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상설 판매장 판촉행사 등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7-03 13:45:50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전남 나주시, 강소특구 ‘2023 테크비즈 파트너링’ 기술사업화 촉진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전남나주 강소개발특구 육성사업단이 에너지신산업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2023년 테크비즈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7일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남도,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강소특구 기업 70여곳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테크비즈 파트너링'은 한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지역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신재생 에너지분야 우수기술 소개, 수요자와 공급자 간 기술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또 지역 내 기술사업화 유관기관 사업을 연계한 다각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 및 투자유치 상담을 통해 기업의 후속 사업화를 지원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행사는 한전의 '23년도 기술이전 관련 주요 변경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공공 우수기술 소개', '혁신기관 기업지원사업', '호남권 운용펀드 및 투자유치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12개 기관 부스에서는 기술 교류 활성화,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상담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한전 기술기획처는 기술이전 및 23년 주요 변경사항과 기술보증기금 기술특례상장 제도, 에너지기업 상장 추진사례 등을 발표했다. 발표 주제(발표자)는 '인버터 및 인버터 제어 방법'(강성현 한전 선임연구원), '맞춤형 배터리 설계 및 BMS 알고리즘'(송주현 한국에너지공대 교수), '아연-브롬 전지를 포함하는 ESS'(박형훈 광주과학기술원 박사), '무선 전력 송수신 장치 및 설계 방법'(김동희 전남대 교수)으로 4개의 공공기관의 우수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한전·전남테크노파크·KENTECH의 기업지원사업과 엔젤투자허브, 기업개발원의 투자 및 사업화 전략도 소개됐다.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한전과 기업이 함께하는 공동 R&D, 기업역량 맞춤형 지원과 유망기업 집중육성, 타 강소특구와 협력을 통한 기업육성사업 등 나주를 에너지 중심 연구개발특화단지로 조성해가겠다"며 "이번 행사가 전남나주 강소특구 기업들이 스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 나주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주도 혁신 성장을 위한 지역 혁신기관 간 유대 강화, 공공기술 사업화 확산 및 지역 발전 선순환 체계 구축, 지역 내 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과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3-06-30 23:06:34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담양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봉산문화쉼터’ 준공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9일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봉산면 '봉산문화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이규현 전남도의원, 담양군의회 조관훈 의원, 장명영 의원, 최형식 전 군수와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해 중심지와 배후 마을 주민 삶의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8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해 봉산문화쉼터와 마을주차장 조성, 옛길 복원, 중심지 진입도로 정비 등을 추진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주민 교육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진병준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봉산면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산문화쉼터가 앞으로 봉산면민의 문화,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30 23:06:09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보성군, 이끈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5년의 빛나는 성과

보성군은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회장국 임기를 마치며 5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청정연안인 득량만과 강진만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2017년 발족했으며, 보성군, 고흥군, 장흥군, 강진군 등 4개 군이 함께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협의회 발족과 함께 지난 5년간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했으며,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김 군수의 철학을 담아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을 연계하는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장흥 수문~고흥 녹동 간 연륙교 건설사업, ▲고흥(나로우주센터)~광주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강진~마량간(국도23호선) 4차선 확포장 사업 등 3건의 지역 현안 사업을 중앙부처에 공동건의했다. 또한, 청정연안 보존과 개발을 위한 용역을 통해 ▲THINK 관광, ▲친환경 기반 구축, ▲지역 특화경제, ▲상생협력 역량 강화 등 4대 전략 30대 세부사업을 선정했으며, 이를 각 지자체에 반영해 지역만의 특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테마 사업으로는 4개 군의 공동 자원인 이순신 장군 수군 재건 로드를 주제로 한 사업을 발굴·개발해 조선 수군 재건로 탐방 프로젝트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 테마 투어 등의 관광 상품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해 내년 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문화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4개 군이 함께하는 ▲군민 화합 합창 페스티벌을 10월 중 보성군에서 개최하기로 협의했으며, 지역별 대표 축제장에 협의회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공동판매장을 열기로 의견을 모으는 등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바다도 가꿔야 한다."라는 김철우 군수의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바다 자원 보존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의회는 득량만, 강진만 해역에 청정 바다목장을 조성을 위해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유관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중이다. 특히, 지난 2021년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계획을 발표한 직후 청정 연안만을 보존하고 우리 어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오염수 방류 규탄 성명서를 공동 발표한 바 있으며, 계속해서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임기를 마친 김철우 보성군수는 "그간 4개 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라면서 "해왔던 일 만큼이나 하고 싶은 일도 많이 남아있지만 앞으로 다음 회장 군인 고흥군과 함께 4개 군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지난 5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2017년 보성군과 고흥군, 장흥군 3개 군이 모여 득량만권 장보고 행정협의회라는 명칭으로 발족했으며, 2018년 강진군이 합류하며 4개 군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보성군에 이어 차기 회장군은 고흥군으로 선정됐으며,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공동으로 건의해 정책에 반영시키고 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3-06-30 23:04:59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구례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삼대삼미 도시재생대학 2기’개강식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9일 구례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2023 삼대삼미 도시재생대학 2기 기초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2기 교육은 6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과정을 교육하여 주민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삼대삼미 교육에 참여하는 구례읍 주민들은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스스로 발굴하여 사업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교육에 많은 기대와 열정을 보이고 있다. 교육 참가자는 "실제 마을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번 교육이 매우 실용적이라고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도시재생교육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구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도시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발굴을 통해 도시 전체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6-30 15:55:23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참여하세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을 통해 일경험에 참여할 제14기 드림청년 335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광주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39세(1983년 8월 2일생~2004년 8월 1일생)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드림청년은 매칭된 사업장에서 주 25시간씩 5개월간 일경험을 하게 되며, 광주시 생활임금 수준(세전 월 150여 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또 공통교육과 유형별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등 청년 네트워킹 활동에 참여한다. 광주시는 청년과 사업장의 일경험 연계를 위해 14기 드림터(참여 사업장)로 광주 및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 청년창업기업, 지역 중소중견기업, 사회적경제기업과 비영리단체, 사회복지기관 등 324곳을 선정했다. 특히 14기 드림터로 지역 기업인 무등기업평동 등 광주 명품강소기업 9개사와 한국알프스, 지역금융기관 광주은행 등이 새롭게 참여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한다. 참여드림터에 대한 정보와 일경험 제공 직무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7월 14일 오전 9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홈페이지에서 면접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이어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리는 '드림만남의 날'에 1일 이상 참여해 드림터 상담과 유형별 면접을 진행하고 7월 14일 밤 9시까지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동현 청년정책관은 "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며 5500여 명의 지역 청년에게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며 "지역 청년들이 양질의 사업장에서 직무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15:54:47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강진군 강진e웃맘누리회, 지역주민 주도 돌봄활동 실시

강진군 여성동아리 '강진e웃맘누리회(대표 안수미)'에서는 지난 24일부터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도암면 항촌마을 어르신 대상 돌봄을 시작으로 각계각층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을 가졌다. 항촌마을 어르신 20여 명에게 이미용봉사(커트 · 염색봉사)로 젊음을 선물하는 동시에, 편백향이 가득한 양말목을 이용한 안마봉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안마봉 만들기는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 활동으로, 손을 이용한 코바느질 뜨기 기법을 활용한 즐거움과 안마를 통한 건강함도 동시에 제공했다. '강진e웃맘누리회'는 27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돌봄활동으로, 강진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등굣길에 아침대체식사인 구운 계란과 컵과일을 배부했다. 이 자리에서 '바른 식생활 실천 확산 및 우리농산물 애용 캠페인'도 진행하며, 아침식사에 대한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사회복지사 및 지역주민이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강진e웃맘누리회는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활동 목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서, 2023년 강진군 여성동아리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복지사각지대 내에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강진군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들의 사회활동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수채화·난타·에코·문학동아리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여성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의 여가 활동이 활성화 되고, 강진e웃맘 누리회처럼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30 15:50:37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전남 섬마을, 해수욕장 '반려 해변'으로

전남 섬마을 어린이들이 내 고장 해변 돌보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진도, 해남, 신안, 완도 등 섬마을 해수욕장을 '반려 해변'으로 입양 받은 초등학생들이 해변의 주인이 돼 애정을 쏟고 있어서다. 그저 바라보고 뛰놀던 마을의 바닷가가 이젠 '돌봄'의 대상, 나아가 '생태환경 공생교육' 실천의 장으로 변모한 것이다. 반려 해변 제도는 학교·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맡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환경 정화 활동의 하나다. 지난 2021년 해양수산부 사업으로 시작돼 현재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지구환경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남에서는 진도 조도초등학교가 신전해수욕장을, 완도 보길초가 보옥리공룡알해변을, 해남 송호초가 땅끝송호해수욕장을, 신안 도초초가 시목해변을 각각 입양받아 관리하고 있다. 반려 해변 입양에는 물론 책임이 뒤따른다. 해변의 주인 격인 학생들은 1년에 세 번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캠페인을 한 차례 이상 진행해야 한다. 진도 조도초 학생들은 지난 6월19일 전교생 39명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학기에 예정됐던 쓰레기 수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변에 널브러져 풍광을 해치는 폐어구를 자루에 담고, 음료수 캔·플라스틱 용기·과자 봉지 등 생활 쓰레기들은 물론,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리 조각들까지 쓸어 담아 지구환경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보길초 학생들은 완도 보옥리공룡알해변의 주인이 된 지 벌써 1년이 넘었다.지난해 4월 해변을 입양한 보길초는 마을·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양·생태환경교육을 비롯해 공룡알 해변 지형 탐구, 반려 해변 가꾸기 체험학습 등을 다채롭게 펼쳤다. 이 같은 활동 성과는 지난해 9월 부산 벡스코에서 처음으로 열린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로 이어져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다. 폐유리와 폐플라스틱 등 해양폐기물이 알알이 빛나는 목걸이와 물고기 키링으로 재탄생했고, 바다 양식용 둥근 부표는 반으로 나뉘어져 화분으로 새 생명을 얻었다. 아이들은 저마다 재탄생한 화분에 다육이를 심어 교실 환경을 꾸미는 데 손을 보태기도 했다. 이처럼 참여 학생들은 제도적인 의무를 넘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게 지도 교사의 설명이다. 이치한 조도초 교사는 "우리 섬마을의 해변을 '입양'하는 개념으로 시작한 이번 활동은 일회성에 그치는 기존 환경 정화 활동과는 달리, 최소 2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가꾸고 돌본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꼭 지정된 활동 시간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오고 가면서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고 애정으로 들여다보는 또 하나의 놀이터가 된 격이다."고 말했다. 지구환경과 '공생'을 꿈꾸는 섬마을 학교들의 움직임이 실천적 환경교육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3-06-30 15:49:38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