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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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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13K 컨테이너선 'HMM 루비호' 명명식 개최…경쟁력·효율성 향상

HMM이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루비호' 명명식을 19일 개최했다. 'HMM 루비호'는 친환경 경쟁력 강화 및 선대 다변화를 위해 2021년 6월 계약한 12척(HD현대중공업 6척, 한화오션 6척)의 1만3000TEU급 선박 중 일곱 번째로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한화오션 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이시원 해양수산부 해양물류국장을 비롯해 양동엽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경배 HMM 대표이사,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명명식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의 부인 김영아 여사가 참석해 대모(代母, 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김경배 사장은 "우리나라 대표 국적선사로서 글로벌 톱클래스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해운업과 조선업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MM 루비호'는 HMM의 미국서안 단독 운항 항로인 PSX(Pacific South Express)에 투입되어 부산, 광양, 인천 등 국내 주요 항만을 기항한다. 기존 8600~1만TEU급 선박이 배치되어 있던 이 항로에 HMM은 루비호를 비롯한 신조 1만3,000TEU급 선박을 투입해 선복을 확대할 방침이다. 'HMM 루비호'는 25일 상해(중국)를 시작으로 광양(한국)-부산(한국)-LA(미국)-오클랜드(미국)-부산(한국)-광양(한국)-인천(한국) 순으로 기항할 예정이다.

2024-06-19 16:14: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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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AI 기술 접목한 최신예 원해경비함 '첫 공개'

HD현대중공업이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최신예 원해경비함(OPV)을 선보이며 또다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HD현대중공업은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해 미래형 해경 경비함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2년마다 열리는 이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해양경찰청 주최 해양 특화 전시회로, 해양·안전·항공·항만·물류·레저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산업간 시너지와 함정 선진화 및 기술 역량 확보를 도모한다. HD현대중공업은 전시회 기간 HJ중공업, 강남조선과 함께 108㎡ 규모의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오는 2026년 해경에 인도할 예정인 3000톤급 원해경비함과 필리핀 해군에 수출하는 2400톤급 원해경비함 모형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최신예 원해경비함은 스텔스 선형이 적용됐고, 10톤급 헬기 탑재 운용 및 드론 운용 기반 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다목적 멀티 미션 플랫폼을 적용해 영해 감시, 수색 및 구조,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임무를 더욱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항해 거리와 내구성을 높였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 "HD현대중공업은 대한민국 해경의 주력인 3000톤급 경비함 '태평양 1호'를 비롯해 최대 경비함인 '이청호함'을 건조하는 등 해경 현대화와 발걸음을 함께 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발전과 미래 작전 환경을 접목한 다양한 함형을 개발해 해경의 발전과 함정 수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이지스구축함인 광개토-III Batch-Ⅱ 1번함(정조대왕함), 울산급 Batch-Ⅲ 1번함(충남함) 등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 전력을 연구개발 및 건조한 데 이어 차세대 한국형이지스 구축함(KDDX)의 기본설계를 완료하는 등 전투함 명가로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2016년 2600톤급 호위함을 시작으로 총 10척의 필리핀 함정 건조를 수주했으며, 지난 4월 페루 해군 함정 4척의 현지 건조를 수주하는 등 함정 수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4-06-19 15:59: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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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품질 검사한다' 현대모비스, 어쿠스틱 AI 시스템 생산현장 첫 적용

현대모비스가 소리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해 생산 현장에 적용한다. 제품 검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소리를 듣고 인공지능이 품질 정확도를 판정하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모터제어 파워스티어링(MDPS: Motor Driven Power Steering)을 생산하는 창원공장에 어쿠스틱 AI 기반 검사시스템을 시범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어쿠스틱 AI는 소리를 매개체로 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신기술이다. 최근 부상한 생성형 AI가 언어를 바탕으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내놓는 것과 구별된다. 제조업 분야에선 아직 적용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기술이다. 어쿠스틱 AI는 특정 소리에 의미를 부여하고 적절한 판단을 내리도록 돕는 알고리즘 개발이 핵심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수년간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신기술 개발에 공을 들여 왔으며 품질관리에 특화된 생산기술을 선보이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창원공장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AI 검사시스템을 다른 부품 공정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동장치 등 움직임에 따라 필연적으로 소음이 발생하는 부품들이 우선 대상이다. 최낙현 현대모비스 DT추진실장(상무)은 "자동차 분야는 물론 글로벌 제조산업 전체에서도 선도적인 공정 혁신 사례"라며 "생산기술은 물론 연구개발과 업무환경 개선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차별화된 신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창원공장에서는 연간 130만대 규모의 MDPS를 생산하고 있다. 공정은 부품체결을 비롯해 진동과 소음검사 등 총 23개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MDPS는 스티어링휠(핸들)을 통해 조향성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부품이기 때문에 더욱 꼼꼼한 품질확인 작업이 필요하다. 이 중 소음검사는 MDPS에 실제 동력을 연결해 실시하고 있다. MDPS에 달린 모터가 회전하며 발생하는 소리는 일정한 물결 모양의 파형을 그리는데, 파형이 튀거나 높낮이가 다른 미세한 영역을 인공지능이 판단하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는 어쿠스틱 AI의 효용성을 확인하고 이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제조업 분야에서는 선도적으로 개발 도입한 어쿠스틱 AI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지속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인공지능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2024-06-19 14:55: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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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반려견 헌혈 문화 정착 지원…두 번째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현대자동차가 반려견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현대차는 '2024 아임도그너' 캠페인을 전개하며 경북대학교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임도그너'는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현대차가 2019년부터 실시해온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현재 국내 반려견 수혈용 혈액의 90% 이상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고 있으며, 현대차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반려견 헌혈 문화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임도그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는 9월 개소할 예정인 두 번째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는 헌혈견 진료와 헌혈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국내 반려견 헌혈 네트워크의 확장 및 건강하고 다양한 반려견 혈액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현대차는 반려견 헌혈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지난 2022년 건국대학교와 함께 아시아 최초의 반려견 헌혈기관인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현대차는 헌혈센터 개소 시점에 맞춰 현대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을 활용한 펫 앰뷸런스를 제작 및 증정할 계획이며, 반려견 헌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펫 앰뷸런스 특장 작업을 위한 와디즈 펀딩을 오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방 지역 최초로 개소하게 될 예정인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통해 반려견 헌혈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및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반려견 헌혈 문화의 성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9 14:55: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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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 좋은데, 잘가 아방아" 개그맨 임우일, 현대차 인증중고차 환승 경험 공유

"견적 좋은데~잘가 아방아~" 개그맨 '우일이 형'이 현대 인증중고차와 환승을 함께한다. 현대차는 개그맨 임우일과 함께 현대 인증중고차 고객의 환승 여정을 담은 디지털 필름 '현대인증중고차 X 환승경험'을 지난 12일 공개했다. '현대인증중고차 X 환승경험'은 개그맨 임우일의 기존 보유 차량을 전 연인 'X'에 비유한 유튜브 영상으로 현대 인증중고차를 통해 기존 차량에서 신차로 환승하는 여정을 소개한다. 현대차는 디지털 필름과 연계해 현대 인증중고차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디지털 필름을 공개한 6월 12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바퀴 달린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현대 인증중고차 0원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아반떼 인증중고차(1명) ▲리모와 트렁크 캐리어(3명) ▲LG 스탠바이미(3명) ▲브롬튼 자전거(1명) ▲스토케 유모차(3명) ▲아이팜 키즈휠 킥보드(10명) 등 바퀴가 달린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당첨자는 7월 31일 발표된다. 또 현대차는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벤트 홈페이지에 있는 차량을 구매 확정한 고객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20만원을 증정하는 '전국민 환승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더 나은 환승 경험을 위해 중고차를 매각한 고객에게 신차 가격을 할인해 주는 보상판매(트레이드-인) 대상 차종을 6월 한 달 동안 기존 9종에서 12종으로 확대한다. 보상판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신차 출고 전 15일 이내에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를 통해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된다.

2024-06-19 14:55: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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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민관학연 7개 기관과 '한국다양성협의체' 구성…차별없는 평등한 세상 만들자

한국지엠이 민·관·학·연 7개의 기관과 다양성, 포용성, 형평성 가치 실현을 위한 한국다양성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난 18일 개최된 발족식에는 원지영 한국지엠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 겸 부사장과 송관흠 한국지엠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 겸 전무를 포함해 한국지엠 다양성위원회 소속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한국다양성협의체 출범을 축하하며, 다양성, 포용성, 형평성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다양성위원회에는 한국지엠을 비롯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고려대학교 다양성연구센터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온세미 코리아 ▲HP ▲KAIST(카이스트) 포용성위원회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한다. 포용적 환경 조성, 차별 금지 및 평등 증진, 다양성 교육 및 인식 개선, 공동체 간 대화 촉진, 지속 가능한 다양성 정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원지영 한국지엠 부사장 겸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은 "한국다양성협의체의 출범은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며 "특히 한국지엠에서 매년 개최하는 다양성 주간이 다양한 조직의 담당자들을 한데 모으고 협의체 구성에 대한 의지를 모으게 된 계기가 됐다는 것에 큰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참여기관간 협업을 통해 다양성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9 14:55: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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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대구시와 UAM 버티포트 구축 MOU…UAM 복합환승센터 개발

현대엘리베이터는 대구광역시와 도심항공교통(UAM)용 버티포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K-2 후적지 내 조성될 버티포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구시는 포항, 경주 등 인접 도시를 연결하는 UAM 복합 환승센터를 기존 대구국제공항 부지와 대구경북신공항 부지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UAM과 KTX, 도시철도, 고속버스 등이 연계된 교통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주차장, 상업시설, 쇼핑센터, 면세점, 전시공연장 등 편의시설 입점도 추진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대구시의 이 같은 'K-2 후적지 개발 계획'에 참여해 UAM 사업의 핵심인 버티포트 구축을 담당한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는 국토교통부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직 격납형 버티포트' H-PORT의 구동 모형을 대구에서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H-PORT는 기존 공항과 같은 넓은 대지와 공간을 요구하는 버티포트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떠오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H-PORT를 기반으로 UAM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조성될 K-2 후적지가 버티포트 기반 차세대 교통허브 역할수행을 통해 미래 신성장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9 14:55: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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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시민참여형 안전교육센터 오픈…응급처치·화재진압 등 진행

현대위아가 모든 사람들이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안전교육센터의 문을 열었다. 현대위아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S+'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위아 S+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통한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공개 교육 시설이다. 현대위아는 사업장 내 식당으로 사용하던 1197㎡(약 362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S+를 만들었다. 현대위아는 '생활에 안전(SAFETY)을 더하면(+) 행복이 보입니다'라는 뜻으로 S+를 만들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SAFETY+(우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 ▲SOCIETY+(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소통 공간) ▲STUDY+(안전문화 확립을 위한 교육과 체험 기반의 연구개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위아는 이용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보다 즐겁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모든 공간을 '체험형'으로 만들었다. 각 교육공간에서는 ▲산업안전 ▲공사안전 ▲산업보건 ▲생활안전 ▲가상안전체험 등이 이뤄진다. 2층에는 마련된 안전 교육 강의실에서는 체계화된 안전 이론 교육이 진행된다. 현대위아는 S+에서 제조업이라는 특성을 살려 '산업 안전'에 특화한 체험 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특히 최근 제조 현장에서 자동화 라인과 로봇 사용이 대폭 확대된 것을 고려해 관련 교육을 별도로 마련했다. 산업용 로봇 안전 교육의 경우 컨베이어 벨트 내에 로봇 팔이 작동 중인 상황에서 '세이프 가드'와 진입 동선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식이다. 현대위아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안전 교육과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교육도 진행한다. 아울러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응급처치 체험과 화재 진압 및 비상 대피 체험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S+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을 희망하는 경우 S+ 대표번호(055-280-9131)로 문의하면 된다. 현대위아 정재욱 사장은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S+가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대위아가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큰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9 11:00: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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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회장, "전기차 캐즘 기회로 삼아야"…美 WSD 콘퍼런스 기조연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전기차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기)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가 개최한 'Global Steel Dynamics Forum'에 참석해 '초격차 미래 경쟁력을 향한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글로벌 스틸 다이내믹스 포럼은 1986년부터 시작된 미주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철강 콘퍼런스로 세계 주요 철강사를 비롯해 설비·엔지니어링,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로렌코 곤칼베스 클리브랜드 클리프스 회장, 마크 밀레트 스틸다이나믹스 회장, 자얀트 아치리아 JSW 회장 등 세계 주요 철강업계 리더 및 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철강산업 현안과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장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산업 대변혁, 미·중 대립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인구·사회구조 변화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포스코그룹의 혁신 노력과 함께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기반의 비즈니스 전략, 그리고 조직문화 혁신 방향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철강 분야는 저탄소 공급체계를 통한 녹색 전환과 인텔리전트 팩토리로의 디지털 전환의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HyREX' 상용화를 통해 저탄소 설비 체제를 완성해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사람, AI, 그리고 로봇간 협업을 통한 지능형 자율 제조 프로세스인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차전지소재 분야에서는 리튬·니켈 등 원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원료부터 양·음극재, 차세대 배터리 소재기술 개발까지 풀 벨류 체인 완성과 조기 상업화를 위한 흔들림 없는 투자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전통적인 제조업 이미지가 강한 철강산업에 젊고 역동적인 기업 조직문화 확산과 Gen Z 등 미래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애니메이션 광고 '판타스틸' 등을 소개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전략도 공유했다. 장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친환경 미래사회 구현을 위한 혁신적 소재로 업을 확장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으로 초일류 미래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철강산업계가 함께 힘을 모아 탄소중립 등 당면과제를 함께 극복하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세계 전기차 시장은 2021년 판매량 484만2000대로 전년보다 119.8% 증가했지만 2022년 813만5000대(68.0%), 2023년 1065만6000대(31.0%)를 기록하며 판매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올해는 이같은 성장세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NE리서치는 올해 NEV 인도량이 전년 대비 16.6% 성장한 1641만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조연설 후 향후 전기차 시장 전망에 대한 필립 엥글린 WSD 회장 질문에 장 회장은 "자동차 시장은 결국 전기차로 전환될 것"이라며 "캐즘의 시기를 내실을 다지기 위한 기회로 삼아 신규 투자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19 09:20: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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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필리핀 초계함 '미겔 말바르함' 진수…"군 현대화에 적극 참여할 것"

HD현대중공업이 '한-필리핀 우호관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필리핀 초계함을 성공적으로 진수했다. HD현대중공업은 18일 울산 본사에서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1번함 '미겔 말바르함'의 진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측에서는 길베르토 테오도로 국방부 장관, 로미오 브라우너 합참의장, 토리비오 아다시 해군참모총장 등이 자리했다. 한국에서는 강동길 해군참모차장과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미겔 말바르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 속도 15노트(약 28km/h), 항속 거리가 4500해리(8330km)에 이르는 최신예 함정이다. 대함미사일과 수직발사대, 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레이더 등 첨단 무기체계가 탑재된다. 이 함정은 필리핀 독립운동가인 '미겔 말바르'를 기려 미겔 말바르함으로 명명됐으며, 테오도로 장관의 부인 모니카 프리에토 테오도로 여사가 함정에 생명을 불어넣는 대모 역할을 수행했다. 미겔 말바르함은 시운전과 마무리 의장작업 등을 거쳐 필리핀 해군에 2025년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기공식을 가진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은 올해 12월 진수, 내년 중 인도된다. 앞서 필리핀 정부는 자국 해군의 현대화와 전력 증강을 위해 다수의 함정을 확보하는 군 현대화사업을 진행하면서 HD현대중공업에 호위함 2척(2016년), 초계함 2척(2021년), 원해경비함(OPV) 6척(2022년) 등 총 10척의 함정을 발주했다.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은 "필리핀은 74년 전 대한민국이 전쟁의 포화 속에서 위기에 처했을 때 7500명의 전투병력을 보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굳건한 혈맹"이라며 "HD현대중공업은 향후 필리핀의 3단계 군 현대화사업의 일환인 초계함과 호위함 후속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8 14:59: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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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영국과 방산분야 협력방안 모색…영국 방산 경제사절단 GRC 방문

영국의 방산 분야 경제사절단이 18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해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영국 경제사절단은 한-영 방산 군수 공동위원회 참석차 방한한 영국 정부의 국제무역부 산하 '영국 국방 및 보안 수출단(이하 UKDSE)'의 고위 관계자 10여명을 비롯해 영국의 유수 방산기업 인사 20여명 등 총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유럽 최대 방산기업 영국 BAE시스템즈, 다국적기업 탈레스, 아틀라스, 레오나르도 등 글로벌 정상급 방산기업의 최고운영진 20여명이 동행했다. 이날 경제사절단은 GRC를 2시간가량 방문했으며, HD현대중공업은 이들에게 자사의 함정사업 역량과 첨단 기술력을 소개하고 양자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이날 HD현대중공업은 경제사절단을 대상으로 함정사업 분야 외 HD현대의 디지털전환(DT) 부문에 대한 브리핑도 진행했다. HD현대중공업은 K-함정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필리핀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1번함인 '미겔 말바르'함 진수식을 진행했으며 지난 4월 페루 해군과 6406억원 규모의 함정 현지 공동 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K-함정 수출을 이끌고 있다. 또 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3천 톤급 잠수함의 인도를 기념하는 신채호함 인도 서명식에 전 세계 9개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잠수함, 이지스함, 호위함 등 K-함정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HD현대가 영국과 방산분야 장기적인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8 14:59: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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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크스·프로텍션 가드' 등서 영감 받아…현대로템, 4세대 HR-셰르파 공개

현대로템이 최신형 다목적 무인차량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14일과 17일 제주도와 대전에서 각각 열린 '2024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와 '2024 첨단국방산업전'에서 처음으로 '4세대 HR-셰르파'의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현대차그룹과 협업해 개발한 HR-셰르파는 군인을 대신해 감시나 정찰, 전투, 부상병 및 물자 이송 등 다양한 작전과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넓은 확장성을 갖춘 다목적 무인차량이다. 총 4세대에 걸쳐서 성능 개선이 이뤄진 HR-셰르파는 1세대 최소개발 시제, 2세대 신속시범획득 시제, 3세대 강건화 시제, 4세대 구매시험평가시제 순으로 6년 넘게 연구개발(R&D)이 진행돼왔다. 4세대 HR-셰르파는 무인화 차량이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미래 모빌리티 '퍼스트 무버'로서 첨단 기술 역량을 확보한 현대차그룹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탄생했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무인화, 전동화 등 고도화된 기술력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안전성, 디자인 등 기본에 충실한 차량 제조 기술들이 HR-셰르파에 그대로 이식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이 집중됐다. 우선 HR-셰르파의 전반적인 디자인 콘셉트는 고대 그리스 중장보병 전투대형이자 당대 최고의 수비 전술로 불리던 '팔랑크스'에서 착안했다. 차량 상부에 탑재된 원격사격통제체제(RCWS)의 총구는 팔랑크스 전술에서 적을 제압하던 용맹한 장창처럼 정면을 향하고 있다. 차체는 바다거북의 등껍질처럼 견고하고 강인한 인상을 주면서도 곳곳에 매끄러운 유선형 마감이 돋보이는 입체적 디자인이 강조됐다. 또 임무 시 엄폐에 유리할 수 있도록 전고(전체 차량 높이)를 낮춰 험한 야지에서의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지상고(지면부터 차량 바닥면 높이)는 높여 장애물 극복 능력을 대폭 개선했다. 럭비선수 헬멧 형상에서 영감을 얻은 '프로텍션 가드'는 차량의 내구성을 향상시켜 최적화된 기본 임무 수행 능력은 물론 외부 충격을 흡수해 안전한 환자 이송 및 물자 보급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6륜으로 구성된 독립 구동 바퀴에는 그리스 중장보병의 갑옷을 연상시키는 커버를 적용해 디자인 통일감을 살리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바퀴 상단 머드 가드(Mud Guard)도 지반이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차체 오염을 최소화하고 구동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4세대 HR-셰르파는 대한민국 육군이 바라는 다목적 무인차량으로 완전히 거듭나기 위해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모든 면에서 수많은 담금질을 거듭한 모델"이라며 "현대차그룹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대성된 HR-셰르파가 향후 국가 안보의 한 축으로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8 14:58: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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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가속화…전기차 이어 수소차 등 새로운 시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자동차 시장의 핵심 기지인 조지아주와 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현대차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조지아 나이트 인 코리아' 행사에 참석해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 등 수뇌부와 만나 미국 내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조지아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조지아주 지역 내 거점을 보유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 기업들과 경제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을 비롯해 송호성 기아 사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COO),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사장이 참석했다. 또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박원철 SKC 사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등 조지아의 주요 한국 기업 경영진들도 참석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환영사에서 "한국 기업들은 조지아주가 투자하기에 좋은 곳임을 경험에서 알게 됐고, 지역사회의 일부로 스며들어 조지아주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며 "조지아주와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들에게 번영을 가져다 줄 지속적인 파트너십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현대차의 수소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현대차가 수소를 이용해 친환경 물류망을 구축하는 것은 정말 놀랍다"며 "현대차에서 만드는 엑시언트 수소 트럭은 움직이는 것 자체가 미국에서 공상과학 영화 같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장재훈 사장도 "현대차는 조지아에 진출한 주요 한국 기업들과 함께 조지아주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곧 최신 전기차를 양산할 조지아의 새로운 공장은 더 친환경적인 모빌리티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특히 조지아주와 현대차그룹은 오랜기간 관계형성을 만들어 왔다. 현대차그룹은 조지아주 공장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조지아주는 현대차그룹에 경제적 혜택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과거 조지아주는 기아가 현지 공장 운영과 관련해 감사를 표하며 미국 조지아주 5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오는 2029년까지 교육세 50% 감면, 기아차 직원 연수원 운영비(연간 200만달러) 전액 부담 등의 혜택 제공을 약속했다. 기아는 지난 2006년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지역 270만평 규모 부지에 완성차 조립 공장을 짓고, 2009년 말부터 조지아공장에서 완성차를 생산하고 있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조지아주에서 올해 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비롯해 현지 배터리셀 합작공장, 배터리시스템 공장도 함께 건설중이다. HMGMA는 당초 2025년 상반기 양산이 목표였지만 가동 시기가 3개월 앞당겨지면서 올해 10월 조기 가동할 예정이다. 첫 생산 차량은 현대차의 전기 SUV 아이오닉5로 향후 기아·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해 6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량도 연간 30만대에서 50만대로 늘리기로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HMGMA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8100여명 수준으로 조지아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2024-06-18 14:58: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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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인천지역 미래세대 위한 사회공헌 앞장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천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환경문제 인식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지원 및 협력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열린 협약식엔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박홍식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 이서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광역시 서구 및 연수구에 위치한 중학교 7개교, 총 1856명의 중학생들에게 친환경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은 인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청소년(중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경소양을 함양하고, 관련분야 진로교육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후원하고, 초록우산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은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와 관련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유도해 환경문제에 책임감을 갖도록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차 교육이 종료되면 하반기에도 3차 교육을 청소년(중학생)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인천 전 지역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박홍식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은 "청소년에게 환경문제와 더불어 진로교육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8 13:51:1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