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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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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국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소아암 환아 후원금 전달…수술·진료비 등 사용

현대자동차가 전·현직 우수 영업사원들과 후원금을 마련해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했다. 25일 현대차는 소아암 환아 지원 후원금 6420만원을 조성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난 2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남대로 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윤효준 상무,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장 김경조 상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정원 총괄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판매 우수 카마스터가 참석했다. 현대차는 2019년부터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 저소득층 환아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현대차의 북미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바퀴에 희망을 싣고)'와 연계해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다. '현대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가 미국에서 전개하고 있는 소아암 퇴치 캠페인으로, 현대차는 1998년부터 미국 딜러들과 함께 재단을 설립하고 소아암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와 치료를 지원해왔다. 이번 후원에는 2023년에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TOP CLASS' 포상자 총 7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이들이 적립한 3210만원에 현대차가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조성해 총 64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향후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소아암 환아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아암 근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5 16:34: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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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현대차 수소 드라이브…한·중·일 협력 강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궁극의 친환경 모빌리티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생태계 리더십 확보에 집중한다.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에서 정의선 회장에 이르기까지 대를 이어 추진해온 수소 사업 의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드러내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최근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 아키오 회장과 만나 수소 협력을 논의했으며 한-중 수소 선도 도시인 울산광역시, 광저우시와 협력해 수소사회 전환을 앞당기고 있다. 또 그동안 개발해온 기술과 디자인을 집약한 수소전기차 콘셉트카를 공개하는 등 '수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에 있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정의선 회장이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과의 수소 협력을 처음 언급했다. 정 회장은 이날 "(아키오 회장이) 수소를 이야기해서 같이 좀 잘 협력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아키오 회장도 "수소 인프라 등 관련 분야에서 현대차와 협력이 있지 않을가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는 수소엔진 레이싱카를 내구 레이스에서 운전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수소 모빌리티 분야 1, 2위 기업인 현대차와 도요타 두 총수의 만남은 올해 초부터 벌써 세 번째다. 두 총수의 연이은 만남은 두 그룹간 수소 모빌리티 협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들의 만남은 올해 초 정 회장이 일본을 방문해 도요타 회장을 만나면서 시작됐다. 지난 10월 말에는 한국 용인에서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됐다. 세 번째 만남은 또다시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에 있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다. 지난 1998년 정몽구 명예회장의 주도로 수소사업에 첫발을 뗀 현대차는 2030년까지 수소차와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11조1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고, 도요타도 하이브리드카에 이어 수소차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밀고 있다. 반면 현대차는 중국과도 수소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현대차는 2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쑨즈양 광저우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울산시-광저우시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 울산시, 광저우시가 수소 관련 유기적 협력체게를 구축해 수소산업 생태계를 활성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는 울산시, 광저우시와 함께 '수소산업협의체'를 구성하고 수소포럼 개최, 수소산업 실증사업 발굴, 산학연 공동 연구과제 수행 등을 추진한다. 또 울산시가 계획하는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 도입을 광저우시에서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현대차는 울산시와 협약을 맺고 2025년 수소트랙터를 비롯해 선박, 트램, 발전, 지게차 등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현재 중국 광저우시에 해외 최초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 'HTWO 광저우'를 운영하고 있다. HTWO 광저우는 지난해 광저우시에 총 500대분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했으며, 2025년까지 1000대 이상의 시스템을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첫 수소전기차를 울산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했으며, 광저우는 해외에서 현대차 최초이자 유일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 기지"라며 "두 도시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두 도시 모두 글로벌 수소 대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게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31일 경기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클리얼리 커미티드 : 올곧은 신념' 행사를 열고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이니시움은 현대차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인 차세대 승용 수소전기차의 상품과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모델이다. 이니시움은 수소탱크 저장 용량을 늘리고 공기역학적 바퀴를 적용해 650㎞ 이상의 주행 가능거리를 확보했으며, 연료전지시스템과 배터리 성능을 높여 최대 150㎾의 모터 출력을 구현하는 등 성능을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2024-11-25 15:24: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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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부터 동남아까지' 티웨이항공, 국제선 블랙프라이데이 특가 프로모션 실시

티웨이항공이 유럽과 동남아 등 국제선 노선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25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일까지 '국제선 블랙프라이데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국제선 35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 및 할인코드 이벤트를 진행하는 행사다. 항공권 탑승 가능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우선 유럽·동남아·호주·대양주·중앙아시아 노선 대상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프랑크푸르트 23만6400원~ ▲인천∼파리 23만6400원~ ▲인천∼로마 23만6400원~ ▲인천∼바르셀로나 23만6400원~ ▲인천∼시드니 28만3000원~ ▲인천∼다낭 10만400원~ ▲인천∼사이판 11만9700원~ ▲인천∼비슈케크 30만1700원~ ▲대구∼울란바타르 7만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 기회를 놓치더라도 할인 코드 '블랙프라이데이'를 입력하면 최대 20%까지 할인된 운임의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할인 코드 할인은 편도와 왕복 항공권 예매 시 모두 사용 가능하며, 일부 노선의 경우 이벤트 운임 예매 시에도 적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국제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11-25 14:39: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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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호주 세넥스에너지 가스처리시설 1호기 시운전 돌입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를 통한 증산 계획을 순조롭게 이행하며, 호주 천연가스 사업 확장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퀸즐랜드주에 있는 세넥스에너지 아틀라스 가스전에서 가스처리시설 1호기의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22년 핸콕과 함께 세넥스에너지를 인수했다.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에너지수요가 밀집된 동부에 위치하여 지역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넥스에너지는 천연가스 연간 생산량을 기존 20페타줄(PJ·국제에너지 열량측정 단위)에서 60페타줄로 3배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60페타줄의 천연가스는 LNG 약 12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번에 시운전에 돌입하는 가스처리시설은 가스판매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꼽힌다. 생산된 천연가스는 불순물을 제거해 고압으로 압축한 후 가스 수송관을 통해 동호주 발전소, 도시가스 등으로 판매된다. 세넥스에너지는 2025년 말까지 증산개발 완료를 목표로 280공의 생산정 시추, 가스처리시설 3기 및 가스수송관 건설 등의 작업을 수행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내년 2분기까지 가스처리시설 1호기와 연계 가스수송관의 시운전을 완료하고, 차례대로 증산가스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내년 하반기에 가스처리시설 2호기, 3호기를 가동해 증산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증산 개발이 계획대로 완료되는 2026년부터는 동호주 지역 내수가스 수요의 10%를 초과하는 규모로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2024-11-25 14:01: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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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임원인사 단행…글로벌 경영환경 대응 박차

HD현대가 25일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대응을 위해 부사장 승진 5명, 전무 승진 24명 등을 포함한 2024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달 14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인사로 모두 74명이 승진, 발령되었다. 이날 인사에서 HD현대일렉트릭 이창호 전무 등 5명이 부사장으로, HD현대중공업 윤훈희 상무 등 24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으며, HD현대사이트솔루션 김동목 수석 등 45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되었다. HD현대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발굴을 위해 유능한 인재들을 발탁, 중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HD현대는 다음 달 중순 이틀간에 걸쳐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여하는 2025년 경영계획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 사업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확정, 그룹의 미래 전략 실천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 임원인사 현황 ◆HD한국조선해양 ▲부사장 승진 △류근찬 ▲전무 승진 △이동원 ▲상무 선임 △서일원 △서호균 △지춘호(전문위원) △김형택(전문위원) △남기일(전문위원) △박동범(전문위원) ◆HD현대중공업 ▲전무 승진 △윤훈희 △이재희 △홍석환 △우권식 △강민호 △김정배 ▲상무 선임 △이상진 △옥정석 △이강국 △정동찬 △조양삼 △윤상식 △김오균 △김재락 △정대열 △함형원 △이태원 △송재훈 △이진 △김영호 △김건헌 △문중수(전문위원) △이경구(전문위원) △김인태(전문위원) ◆HD현대미포 ▲부사장 승진 △오세광 ▲전무 승진 △이동진 △김창환 ▲상무 선임 △손용석 △신동효 △안윤수 ◆HD현대삼호 ▲전무 승진 △전경석 △이준혁 ▲상무 선임 △최승재 △서정훈 ◆HD현대마린솔루션 ▲부사장 승진 △윤병락 ▲전무 승진 △박영언 △김정혁 ▲상무 선임 △최봉준 ◆HD현대마린엔진 ▲상무 선임 △우영제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전무 승진 △오병수 ▲상무 선임 △김동목 △박치형 △현정미 ◆HD현대건설기계 ▲부사장 승진 △송희준 ▲전무 승진 △최태근 △김기형 ◆HD현대인프라코어 ▲전무 승진 △정욱 △이종윤 ▲상무 선임 △전성호 ◆HD현대오일뱅크 ▲전무 승진 △임평순 △정태오 △정춘섭 ▲상무 선임 △이세연 △김한돈 ◆HD현대일렉트릭 ▲부사장 승진 △이창호 ▲전무 승진 △양재철 △안재한 △강봉주 ▲상무 선임 △강진호 △김용한 △김홍태 △황종현 △김민수 ◆HD현대로보틱스 ▲상무 선임 △박정훈 ◆HD현대에너지솔루션 ▲상무 선임 △김기범 ◆HD현대 ▲상무 선임 △정지원

2024-11-25 13:16: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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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산타 변신 해머링맨에 새해소원 이벤트

서울 광화문의 랜드마크 '해머링맨'이 산타 모자를 쓰고 빨간 양말을 신은 모습으로 25일 시민들에 공개됐다. 해머링맨의 빨간 양말에 새해 소원을 적고 증강현실(AR)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2024 해피뉴이어 해머링맨'을 통해 공공예술 가치를 확산하는 '해머링 위시' 이벤트를 1월 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머링맨이 신고 있는 빨간 양말에 새해 소원을 적고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게시물 또는 스토리를 공유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세화미술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연말 선물키트를 받을 수 있다. AR을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머링맨 페이스 필터가 세화미술관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업로드 예정이며 사진에 붙일 수 있는 해머링맨 지피(GIPHY) 스티커도 출시한다. 페이스 필터나 지피 스티커를 활용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에 세화미술관 계정을 태그해서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연말 선물키트를 받을 수 있다. 해머링맨은 태광그룹 흥국생명 광화문 사옥에 설치된 작품으로 높이 22m의 대형 조형물이다. 미국의 조각가 조나단 보로프스키가 제작했고 뉴욕·프랑크푸르트·나고야 등 11개 세계 주요 도시에 설치된 연작 중 세계 최대 크기다. 세화미술관은 연말마다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해머링맨에 산타 모자와 빨간 양말을 입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세화미술관 관계자는 "해머링맨이 산타로 변신해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따뜻한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5 13:16: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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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월드랠리팀, 사상 첫 WRC 드라이버 및 코드라이버 부문 1위 달성…랠리마다 끈끈한 팀워크 선보여

현대자동차가 2024시즌 WRC에서 팀 역사를 새로 쓰는 기록을 작성하며 명실상부 모터스포츠 강자로 등극했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기후현에서 열린 2024 WRC 마지막 라운드를 끝으로 2024 WRC 시즌 드라이버·코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달성했다. WRC 일본 랠리는 2004년 홋카이도에서 시작해 2010년을 마지막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2022시즌에 복귀했다. 이전에는 홋카이도를 무대로 비포장도로를 달렸던 '그레이블 랠리'였다면 지금은 일본 중부 아이치현과 기후현의 포장도로를 달리는 '타막 랠리'로 바뀌었다. 좁은 길과 많은 코너로 악명이 높은 일본 랠리는 산악 지역의 아스팔트 도로가 유럽에 비해 좁고 구불구불하며 낙엽이 덮인 구간에서는 접지력을 확보하기 어려워 높은 수준의 주행 실력이 요구되는 랠리다.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현대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선수는 안정적인 주행으로 무난히 랠리를 완주하며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확정하고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올 시즌 총 6번의 포디움에 올라간 티에리 누빌은 선수 경력 사상 처음으로 시즌 드라이버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선수가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차지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 현대자동차가 WRC에 복귀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티에리 누빌은 지난 3년 연속(2021~2023년) 드라이버 부문 시즌 3위를 기록한 아쉬움을 한 번에 털어내며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얻게 됐다. 코드라이버로 함께 출전해 누빌 선수와의 호흡을 자랑한 마틴 비데거(Martijn Wydaeghe) 선수도 시즌 코드라이버 부문 1위에 올라 기쁨을 더했다. 티에리 누빌은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했고 그 결실을 보게 되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며 "함께 땀 흘린 팀 전체에 감사드리며 매번 온 힘을 다한 보상을 올해 받은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현대 월드랠리팀은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시즌 총 558점을 획득해 제조사 부문 종합 2위에 오르며 다음 시즌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2024 WRC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위상을 한층 끌어올림과 동시에 차량 성능 개발 및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도 더욱 힘쓰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여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WRC 첫 드라이버 및 코드라이버 부문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뜻깊은 시즌이었다"며 "다음 시즌에도 멋진 모습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5 06:58: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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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례 최대 위기'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서 또다시 화재

창사 56년 이례 첫 파업위기를 맞은 포스코가 사업장 내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해 홍역을 치르고 있다. 지난 10일 불이 난 포항시 송내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경북소방본부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1시 20분께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는 지난 10일에도 폭발·화재가 발생해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었고 설비가 피해를 봤다. 포스코는 복구작업을 마친 후 지난 19일 오후부터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재가동에 들어갔다. 공장 재가동 닷새 만에 다시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포스코 등에 따르면 3파이넥스공장은 2014년 준공돼 연간 200만 톤 가량 쇳물을 만든다. 전체 생산 물량의 13%를 차지한다. 소방당국은 "3파이넥스 공장 용융로 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인력 51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약 한 시간 만에 큰 불은 잡았으며, 남은 불을 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포스코는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으며 창사 56년 만에 첫 파업 위기에 놓였다. 포스코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를 진행했지만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중노위 역시 노사간 이견이 크다고 보고 최근 조정 중지를 결정했다. 노조는 기본임금 8.3% 인상과 조합원만을 위한 혜택 등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중노위를 통한 조정이 중단되면서 노조는 단체행동 돌입에 나설 방침이다. 노조는 25일 노조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돌입할 방침이다. 조합원 투표에서 찬성이 과반을 넘기면 노조는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한다. 노조가 파업에 나서면 포스코 창립 이후 첫 파업에 직면하게 된다. 철강 업황 부진에 더해 최근 제철소 내부의 화재 사고와 노조의 파업 가능성까지 커지면서 포스코를 둘러싼 위기감은 확산되고 있다.

2024-11-25 06:52: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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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위기감 확산…포스코 창사 이례 첫 파업위기

포스코가 또다시 파업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노사간 극적인 합의로 파업 위기에서 벗어난 포스코가 올해도 임금협상을 둘러싸고 불협화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철강 불황과 수익성 악화로 철강업계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노조 파업 리스크까지 덮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으며 창사 56년 만에 첫 파업 위기에 놓였다. 포스코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를 진행했지만 협상이 최종 격렬됐다. 중노위 역시 노사간 이견이 크다고 보고 최근 조정 중지를 결정했다. 노조는 기본임금 8.3% 인상과 조합원만을 위한 혜택 등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중노위를 통한 조정이 중단되면서 노조는 단체행동 돌입에 나설 방침이다. 노조는 당장 오는 25일 노조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돌입할 방침이다. 조합원 투표에서 찬성이 과반을 넘기면 노조는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한다. 노조가 파업에 나서면 포스코 창립 이후 첫 파업에 직면하게 된다. 철강 업황 부진에 더해 최근 제철소 내부의 화재 사고와 노조의 파업 가능성까지 커지면서 포스코를 둘러싼 위기감은 확산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임금협상 외에도 공장 셧다운에 따른 노사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현대제철 노조는 최근 사측의 경북 포항 2공장 폐쇄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지난 20일 본사 상경 집회에 나섰다. 사측은 전방 산업인 국내 건설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중국산 저가 공세까지 이어지자 결국 비용 절감을 위해 생산 감축에 나선다는 입장이어서 노조와 갈등은 쉽게 봉합되지 않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수익성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감산 노력에도 철강업계 전반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불황의 터널의 끝을 알 수 없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철강사들이 그동안 생산량을 감소하며 글로벌 시장 악화에 대응했지만 전기료까지 오르면서 상황이 더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노사간 임단협 갈등까지 확산되면서 경영 정상화는 더욱 묘연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4-11-24 11:43:1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