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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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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車 시장서 전동화 기술력 입증…아이오닉 6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기술력을 또다시 입증했다.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탑재한 아이오닉 6가 '2023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를 수상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제패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간) 월드카 어워즈 주최측이 발표한 '2023 월드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6가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비롯 '2023 세계 올해의 전기차',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아 EV6 GT가 '세계 고성능 자동차(World Performance Car)'에 이름을 올리면서 현대차그룹은 월드카 어워즈의 전체 6개 부문 중 4개 부문을 휩쓸었다. 또 현대차그룹은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를 시작으로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까지 4년간 3차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 특히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연속 수상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전기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기아 EV6와 제네시스 GV60 등 E-GMP 기반의 현대차그룹 4개 차종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비롯해 유럽 올해의 차, 레드 닷 어워드 등 2021년부터 세계 유수의 자동차 어워드를 휩쓸고 있다. 월드카 어워즈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2004년 출범했다.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2개 국가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1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높다. 세계 올해의 자동차는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특정 지역 시장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다른 두 상과 달리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월 기아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데 이어 아이오닉 6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면서 세계 3대 자동차 상 중 2개 상을 석권하는 영예를 거머쥐었다. 세계 올해의 자동차는 30개 차종이 후보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현대차 아이오닉 6, 기아 니로, 'BMW X1·iX1' 등 3개 차종이 경합을 벌인 끝에 아이오닉 6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또 아이오닉 6는 프리미엄 전기차인 'BMW i7'과 '루시드 에어'를 제치고 '세계 올해의 전기차'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루시드 에어를 누르고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현대차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전동화 시대의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나아가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6 11:00: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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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사와 '미래 첨단 무기' 개발 맞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첨단 무기 연구에 힘을 합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공군의 국방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및 기술 연구, 인적자원 교류에 협력한다는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첨단무기체계 운용을 위한 정책분야 연구 ▲유·무인기 및 드론, 유도무기 등 국방기술분야 연구 ▲미래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공군사관학교장 이상학 중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과 연구역량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공군이 첨단과학기술군으로서 미래 전장을 지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는 "대한민국 공군의 미래를 책임진 공군사관학교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첨단무기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인재 육성에도 나서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KF-21(보라매)' 및 소형무장헬기(LAH)의 엔진을 생산 중이며, 차세대 무인기 엔진의 핵심 소재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래 엔진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2023-04-06 11:00: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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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출 효자 '디 올 뉴 코나' 북미 공개…전기차, 내연기관, N라인 등 다양한 라인업

현대자동차가 더 올 뉴 코나로 북미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2017년 출시된 코나는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이어온 모델이다. 2019년 26만5981대, 2020년 24만 4895대를 기록하는 등 북미는 물론 캐나다, 영국 등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신형 디올 뉴 코나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가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디 올 뉴 코나(T이하 코나)'를 북미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코나는 북미 소비자들의 폭넓은 선택권을 위해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코나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정·측·후면 충돌 시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고강성 차체 구현을 통해 동급 최고수준의 충돌안전성을 확보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측방 주차 거리 경고(PDW, 전후방 포함) ▲후측방 충돌경고(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등 최신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 및 편의성을 제공한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f·m, 복합연비 13㎞/L의 연비를 완성했다.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f·m, 복합연비 13.6㎞/L 를 기록했다, 코나 전기차는 64.8㎾h 배터리와 150㎾ 모터를 장착하고 동급 최대 수준인 410㎞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후 서스펜션의 최적 설계로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정교하면서도 경쾌한 거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게 장점"이라면서 "동시에 길어진 휠베이스와 함께 고속주행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성능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3997㎡(약 1209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디 올 뉴 코나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 ▲넥쏘 ▲싼타크루즈 ▲팰리세이드 ▲투싼PHEV ▲싼타페 PHEV ▲엘란트라 N 등 총 25개의 차량을 전시한다.

2023-04-06 11:00: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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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출시…최대 635㎞ 주행

현대자동차가 6일 승객 수송 부문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출시했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으로 에너지 생산부터 운행까지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현대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최고 출력 180kW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최고 출력 335kW, 최대 토크 1200N·m의 안티 저크(Anti jerk) 모터를 탑재하고, 48.2kWh의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635km다. 또 현대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세계 최초로 MR(Magneto Rheological fluid, 자기 유변 유체) 댐퍼와 차량의 좌우 및 앞뒤 흔들림을 감소시키는 제어 로직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운전자 상태 경고 ▲햅틱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통해 상품성과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상용차에 맞게 특화한 '블루링크 플릿' 서비스를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해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구매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블루링크 플릿 서비스는 연비와 충전을 분석해주는 것은 물론 실시간 운행 상황부터 고장 발생 여부까지 차량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차량 점검을 가능하게 해주며, 주행 분석을 통해 운행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게 도와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라인업을 친환경차로 전면 전환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출시를 통해 대형 상용차 전 차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했다"며 "친환경 상용차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6 10:42: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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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 화재 피해 복구 활동 전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대전공장 화재 발생 이후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5일 한국타이에어 따르면 회사는 화재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 상가 및 아파트 단지와 주택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놀이터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물청소, 운동장 모래 교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재 직후 매일 살수차를 동원해 피해 지역 도로와 골목, 시설물 등에 대한 세척 작업을 진행했으며, 사내 임직원들도 지역 내 인근 교육시설과 놀이터, 공원 등에서 정화 작업을 펼쳤다. 또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14일부터 '헬프데스크'를 운영해 인근 지역주민 및 상인들의 피해를 접수 받고, 현장 확인 등 과정을 거쳐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파악과 지원을 위해 목상동주민센터 내에 '주민지원센터'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화재 피해에 대한 문의 및 접수는 '헬프데스크'와 '주민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재산상 피해뿐만 아니라 사내 심리상담사를 피해 지역 내 원하는 가정에 보내 심리치료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속한 피해 회복과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이번 대전공장 화재로 인해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주민들의 피해 복구는 물론 상처가 조속히 아물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5 16:49: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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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 사업장 태양광 자가발전 확대…'RE100' 달성 추진

HD현대건설기계가 사업장 내 태양광 자가발전 확대를 통해 'RE100' 달성을 추진한다. HD현대건설기계 인도법인은 최근 태양광 발전 전문기업 '라빈드라 에너지'와 '2.5MW급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9월까지 인도법인 주변에 위치한 4만㎡규모의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10년간 연 4700MWh의 전력을 인도법인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법인 내 건설기계 생산공장에서 사용하는 연간 전력량의 70%에 해당하는 양으로, 상호협의에 따라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태양광 발전 시설에는 '에너지관리시스템'도 함께 설치된다. 날씨 등 변화 요인에 따라 에너지 사용량을 자동 조절함으로써 전력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중국법인 역시 태양광 발전을 확대하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 중국법인은 지난해 11월부터 7만7000㎡ 규모의 공장 지붕에 4MW급 태양관 패널을 설치, 연간 사용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3800MWh의 전력을 자체 조달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발전량과 전력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꾀하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중국 지역 내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연 3700여 톤의 배기가스(아황산가스, 이산화탄소 등)와 1300여 톤의 분진 배출량을 절감하고, 연간 석탄 사용량 역시 1400여 톤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은 일조량 등 기후 영향을 많이 받고 대규모 부지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는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2024년 울산캠퍼스에 신재생 에너지 생산체제가 구축될 경우, 태양광 시설의 해외 운용 경험을 살려 RE100 달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4-05 16:49: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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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30년 글로벌 판매 430만대 목표…전동화·PBV 등 전환 가속화

기아가 오는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차량 43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기아는 전동화 전환 속도를 높이고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를 중심으로 한 신사업 계획도 구체화했다. 기아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주주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 기아는 2030년 글로벌 시장에 올해 목표치 320만대 대비 34.4% 증가한 43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친환경차 판매 비중도 55%(238만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기존 목표치보다 전체 판매 대수는 30만대(7.5%), 친환경차 판매는 32만대(15.5%) 늘어난 수치다. 친환경차 판매 비중 역시 지난해 발표 대비 3%포인트 상향했다. 특히 전기차 부문에선 EV6의 '2022 유럽 올해의 차', '2023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등으로 인정받은 전기차 기술력과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해 기존 대비 목표치를 크게 높여 잡았다. 기아는 중장기 전기차 판매 목표로 2026년 100만5000대, 2030년 160만대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밝힌 목표치보다 각각 약 20만대(25%), 40만대(33%) 끌어올린 것이다. 아울러 기아는 올해 상반기 전기차 플래그십 모델 EV9을 비롯해 2027년까지 총 15종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2025년 이후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를 통해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해서는 올해 선보일 EV9에 일정 구간에서 '핸즈오프(Hands-off)'가 가능한 3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인 HDP(Highway Drive Pilot)를 적용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자율주행 속도 상향과 특정 조건에서 전방 주시조차 필요 없는 '아이즈오프(Eyes-off)'를 지원하는 HDP2를 선보일 예정이다. 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신사업에 대한 청사진도 보다 구체화하고 있다. 오토랜드 화성에 구축될 PBV 전용 생산공장을 통해 2025년에는 중형급 전용 PBV 모델을 출시한 뒤,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PBV 로보택시, 소형에서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PBV 등 풀라인업 구축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특화 솔루션을 사업화해 고객의 필요에 기반한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사업과 연계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기아는 지난 3년간 이어온 브랜드력 제고와 사업체질 및 수익구조 강화를 지속해 중장기 재무실적도 기존 계획 대비 더욱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30년 매출액은 2022년 실적 대비 약 84% 증가한 160조원, 영업이익은 122% 증가한 16조원, 영업이익률은 1.6%포인트 오른 1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도 이어갈 방침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약 32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특히 미래사업 투자 비중을 4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23-04-05 16:27: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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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여행수요 회복에 여행객 확보 경쟁…가격 할인·다양한 서비스 등

국내 항공업계가 코로나19 앤데믹 전환에 맞춰 여행객 확보를 위한 경쟁에 나선다. 지난 1분기 성수기를 맞은 국내 항공사들이 국내·외 여행객 증가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항공사들이 2분기를 계절적 비수기로 보고있지만 봄철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부담을 줄이는 등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은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 확보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30일까지 탑승하는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 구매 고객을 위한 홈페이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봄나들이 고객을 위한 이벤트로 김포~제주 노선 주중 항공편이 대상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 등 세금을 포함해 1인 편도 총액 2만3900원부터 항공권을 판매한다. 15Kg 무료 수하물도 포함된다. 지난달 26일부터 재운항에 돌입한 이스타항공에 있어 제주는 현재 운항하는 유일한 노선이라는 점에서 적극적인 모습이다. 제주항공은 최근 제주기점 노선 공급난 해소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제주 기점 국내선 운항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월7일부터 5월24일까지 대구~제주, 부산~제주 노선을 총 102편을 증편해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이번 운항 확대와 함께 항공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포~제주·부산, 제주~청주·광주·대구·부산 등 국내 6개 노선을 대상으로 4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편도 총액 기준 2만5900원부터 할인 판매한다. 진에어는 관 노선을 대상으로 한 가족 맞춤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오는 23일까지 인천 및 부산 출·도착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항공 할인과 함께 리조트 숙박권, 테마파크 무료 이용권 등 가족 여행을 위한 다양한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 진에어 온라인 채널에서 왕복 항공권 예매 시 성인 10%, 소아 20%의 운임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 적용은 ▲인천-괌 노선 LJ643편 및 LJ644편 ▲부산-괌 노선 LJ647편 및 LJ648편 대상으로 진행된다. LJ643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35분에 출발하고, LJ647편은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한다. 진에어는 유아나 소아를 동반하는 여행객에게 추첨을 통해 괌 최대의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는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3박 숙박권과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이용권 등을 준다. 이 외에도 괌 항공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TGIF '시그니처 글레이즈드 치킨' 쿠폰을 지급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9일까지 4월의 월간 티웨이를 진행한다. '월간 티웨이'는 매달 첫째 월요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월 정기 프로모션으로 티웨이항공이 지난달부터 새롭게 선보였다. 4월 월간 티웨이 프로모션에서는 국내선 3개(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국제선 28개(일본, 대만, 동남아, 대양주) 등 총 31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7일까지 일본 편도 항공권을 6~7만원대에 판매한다. 인천~도쿄(나리타)는 7만4200원, 인천~오사카 6만7900원, 인천~후쿠오카 6만7900원, 인천~다카마쓰 7만7900원부터다. 위탁수하물은 1PC, 15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출장이 잦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중소·중견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과 인천공항 기업 전용 카운터 이용,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 법인 대표 라운지 쿠폰 제공, 특정 운임 항공권의 재발행 수수료 면제 등을 제공한다. 중국 노선에서는 무료 위탁수하물 23kg 1개를 추가 제공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1분기 흑자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항공사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여행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엔대믹으로 전환되면서 봄철 여행객들도 증가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4-05 16:09: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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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진절미 트랙스 크로스오버 1호차 주인공…"독특한 매력과 감성담겨"

한국지엠 쉐보레가 출시와 함께 돌풍을 예고한 신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고객 인도에 나선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사전계약 7일 만에 계약 건수 1만3000대를 돌파하는 등 쾌조를 내고 있다. 5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가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세터를 목표로 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 한국지엠은 이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로베르토 렘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1호차 고객인 크리에이터 진절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1호차 전달식에서 진절미는 "내 생애 첫 차로 지금 대세 차량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직접 선택했는데, 1호 고객이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항상 새롭고, 유니크한 감성을 팔로워 분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트랙스 크로스오버 역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매력과 감성이 있다"고 구매 동기를 밝혔다. 진절미는 아이돌 커버댄스로 유명한 '땡깡'과 함께 대세 남매 크리에이터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약 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커버댄스, 먹방, 콩트, 메이크업,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SBS의 예능 프로그램인 '골 때리는 그녀들'에 새롭게 합류해 MZ 세대 대표 선수로 맹 활약 중이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한 글로벌 모델로 품질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GM의 모든 역량을 집약해 만들었다"며 "뛰어난 기본기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고루 갖춘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빠른 인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제너럴 모터스 산하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 모델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활용성 및 다목적성에 초점을 맞춘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의 차체를 통해 늘씬한 비율과 넓고 낮은 차체 스탠스를 구현했으며, 2700mm라는 동급 최대 수준의 휠베이스와 짧은 리어 오버행을 통해 쾌적한 2열 거주성을 실현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개소세 인하 기준) ▲LS 2052 만원 ▲LT 2366 만원 ▲ACTIV 2681 만원 ▲RS 2739 만원이다.

2023-04-05 15:38: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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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부산서 獨 디자인 미술관과 공동 전시 개최

현대자동차가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을 통해 6일부터 10월 1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홈 스토리즈'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 7월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을 탐구하고자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같은 해 8월과 12월에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展'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홈 스토리즈는 인류와 함께 진화한 주거 문화 변화와 미래 일상의 공간이 될 모빌리티 스토리를 전하고자 기획했다. 아이오닉 콘셉트카 '세븐'부터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의 '홈 스토리즈, 20개의 혁신적인 인테리어로 보는 100년의 역사' , 스튜디오 스와인의 신작 '흐르는 들판 아래' 등 3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 아이오닉 콘셉트카 '세븐'은 자유로운 공간 활용으로 장시간 이동에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차다.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이동과 주거 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섹션인 '홈 스토리즈'에선 현재부터 1920년대로 주거 환경 변화의 궤적을 역추적하며 주거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온 주요 아이디어를 살펴본다. 마지막 섹션은 영국과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디자인 듀오 스튜디오 스와인의 신작 '흐르는 들판 아래'다. 몰입형 설치 작품으로 다양한 빛의 움직임과 전기 에너지로 재현된 자연의 움직임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미래 쉘터를 제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류를 위해 진보해 온 주거 문화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 주거 환경이 모빌리티와 어떻게 조우할지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는 3월 18일부터 5월까지 약 2달 동안 탄소중립 시대의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한 '해비타트 원(habitat one)' 전시가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브랜드 비전을 담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진정성 있는 고객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3-04-05 15:27: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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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봄맞이 QM6·XM3 등 SUV 모델 전국 시승 이벤트 진행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봄을 맞아 신형 QM6, XM3 등 SUV 모델을 대상으로 경품과 함께 '나, 르노 타봄' 고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봄나들이 기념 아이템으로 캠핑용 맥주잔 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매주 수요일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30만원권을 총 80명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시승 프로그램 참여 후 차량 구매 고객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여행 패키지 2인권(1명), 100만원 상당 하나투어 제주 여행 상품권(3명)이 추첨 경품으로 있다. '나, 르노 타봄' 고객 시승 이벤트에 대한 문의는 르노코리아자동차 홉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 전시장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 QM6의 부분변경 모델로 3월 새롭게 선보인 더 뉴 QM6는 다재다능한 신개념 SUV인 QM6 퀘스트를 라인업에 추가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올리브 그린 나파 가죽시트로 실내 분위기도 더욱 모던하게 연출한 The New QM6는 새롭게 적용된 EASY LIFE (이지 라이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모든 탑승객을 배려하는 편의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된 점이 특징이다.

2023-04-05 15:27: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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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참가팀 모집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 등이 후원하는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가 올해 9월 개최를 앞둔 가운데 예선 참가 연주단체를 모집한다. GMF는 발달장애인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열리는 전국 최대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다. 올해 제 7회 GMF는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예선 접수는 오는 5월 31일까지며 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연주 동영상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연주단체로 2인 이상 한 팀으로 구성, 나이 제한은 없다. 참가 음악 장르는 클래식과 실용음악이다. 본선 공연은 오는 9월 2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1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1팀(상금 500만원), 우수상 2팀(각 상금 200만원), 장려상 2팀(각 상금 100만원)이 선정된다. GMF는 전국 각지에서 음악활동을 이어가는 발달장애인 공연팀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처음 개최됐으며 총 161개 팀, 약 1700여명이 참가해 음악적 재능을 보여줬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GMF를 올해도 함께해 기쁘다"며 "참가자들이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맘껏 뽐내고 세상과 아름답게 소통하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15:26: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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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업계 글로벌 전기차 시장 주도권 확보 위해 투자와 지원 시급"

국내 자동차산업이 글로벌 전기차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전용공장 투자와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5일 오전 '글로벌 전기차 허브 구축을 위한 국내 전동화 투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32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강남훈 KAIA 회장은 "글로벌 전기차 판매 비중이 10%를 넘어서고 자율주행 기술이 확대되고 있다"며 "대규모 투자를 통한 전기차 생산 허브로 도약이 필요한 골든타임으로 국내 투자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 '자동차산업 생존을 위한 전기차 투자 필요성' 주제발표를 맡은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자동차생산 능력이 감소한 것은 생산 경쟁력 하락에 따른 국내 생산 기피에 기인한 것"이라며 "전기차 전환 기로에 선 한국 자동차사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전용공장 투자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비용을 고려하면 국내보다 해외 생산이 더 유리한 상황"이라며 "전기차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자동차생산은 큰 폭으로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동차생산 감소는 플라스틱, 고무, 유리, 전기장비 등 다른 산업도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해외 진출 기업의 유턴보다 국내기업의 투자 지원을 통해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전기차 생산 거점으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생산시설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글로벌 전기동력차 시장현황과 국내 현안과제' 주제 발표에 나선 김주홍 자동차산업협회 수석본부장은 "지금까지 전기차는 환경 정책과 보조금 정책을 중심으로 성장했다면, 이제는 생산경쟁력 중심의 산업 전환기에 접어들었다"며 "글로벌 생산거점으로서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전기차 생산시설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열린 토론에서 이병희 한양대 교수는 "자국이익 중심의 보호주의 추세에 대한 대응으로 주요 국가들의 지원제도에 상응하는 과감하고 신속한 지원책 마련과 새로운 생산시스템, 신규 공급망 그리고 인프라 구축에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지원 정책과 완성차 기업의 투자가 부품산업 선택에 교두보 역할을 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미래 모빌리티 관련 분야의 선도적인 투자와 준비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성규 HMG경영연구원 상무는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은 곧 배터리, 철강, 반도체 등 연관산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자동차산업 지원정책은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가성비' 정책"이라고 밝혔다. 한범석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소장 미래 전기차 시장 경쟁에서 핵심 요소는 '비용최적화'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BYD 등 중국 로컬기업의 전기차는 낮은 가격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면서 근시일 내 한국 전기차와 직접적으로 경쟁할 것"이라며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해 고가 희소자원 이용량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4-05 15:26: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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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봄나들이 고양 어때?…서울모빌리티쇼부터 벚꽃공원까지

코로나19 앤데믹 이후처음 맞이하는 봄 시즌에 내외부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캠핑이나 나들이를 떠나는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국내 주요 관광지는 교통 혼잡은 물론 발디딜틈 없이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아직까지 봄나들이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2년 만에 찾아온 2023서울모빌리티쇼와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고양시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미래 모빌리티·체험행사 한가득 '2023서울모빌리티쇼'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로, 이미 25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봄나들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앤데믹과 다양한 체험 공간 등을 마련해 가족단위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다는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올해는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차와 콘셉트카를 비롯해 약 90여 종의 차량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로보틱스, UAM 등 미래 모빌리티 전시와 함께 이모빌리티(e-Mobility), 전기차, 모빌리티 시승행사 등 다이내믹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초·중·고생 및 장애인, 유공자, 경로자(65세 이상)의 경우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벚꽃 랜드마크 '일산호수공원'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고양특례시의 명소 '일산호수공원'은 1996년에 개장한 인공호수로,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자연생태계를 재현하고 다양한 주변 경관 및 호수를 이용한 레크리에이션 공간을 제공하는 쾌적한 휴식 공간이다. 특히 봄철 벚꽃 명소로도 유명하며, 푸른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왕벚나무에 핀 벚꽃이 화사한 봄 풍경을 선사한다. 호숫가를 따라 약 7.5km의 산책로와 4.7k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마련되어 있어,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여유롭게 흩날리는 벚꽃을 감상하기 좋다. ◆푸른 초원과 말이 있는 렛츠런팜 원당 '렛츠런팜 원당'은 도심 속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말들의 목가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장소다. 본래 마필의 개량·증식을 목적으로 한국마사회에서 1984년부터 설치·운영하였으며, 1997년부터 일반인에게 일부 시설이 개방된 이후 드라마 촬영지 등으로 자주 이용되면서 고양의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넓은 초원지대와 구릉으로 이루어진 목장에는 약 4km의 산책로가 뻗어있어 봄 날씨를 만끽하며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임진각평화누리공원 '파주임진각 평화곤돌라'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열리는 킨텍스에서 차로 30분가량 이동하면 벚꽃이 만개한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을 만날 수 있다. 파주의 대표 관광명소 평화누리공원은 임진각이 지닌 분단과 냉전의 상징적 이미지를 평화와 희망으로 전환시키자는 취지에서 조성한 공원이다. 벚꽃을 즐긴 후에는 바람개비 3천 개가 돌아가고 있는 '바람의 언덕'에서 특별한 인증샷을 남겨보자. '파주임진각 평화곤돌라'를 타면 최대 50m 높이에서 임진각 인근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파주임진각 평화곤돌라는 민통선 구간을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곤돌라로, DMZ 하늘길을 통해 임진강을 넘어 출입이 제한된 민간인통제구역을 여행할 수 있어 교육에도 제격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2023-04-05 11:57: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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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배터리 공급망 강화…아프리카 모로코서 핵심 소재 확보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공급망 강화를 위해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핵심 소재 확보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리튬화합물 제조 선두업체 야화(Yahua)와 아프리카 모로코 지역에서의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프리카 대륙 북단에 위치한 모로코는 미국, EU와 FTA 체결국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MOU를 통해 양극재 핵심소재인 수산화리튬 공급망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EU 핵심원자재법(CRMA) 등 급변하는 대외 경영환경에 보다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산화리튬은 양극재 핵심 원료인 니켈과 합성하기 쉬워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하이니켈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로 쓰인다. 배터리는 니켈 비중이 높아질수록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고,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배터리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수산화리튬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LG에너지솔루션과 이번 협력을 함께하는 야화는 전세계 주요 배터리 업체로부터 제품 품질이 검증된 중국 수산화리튬 제조 선두업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확보된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망을 바탕으로 야화의 우수한 제조 품질 기술력과 시너지를 통해 고품질의 수산화리튬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수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북미, EU 시장 내 원재료 공급망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원재료 공급 안정성 및 품질 경쟁력을 갖춰 고객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5 11:38:5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