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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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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네덜란드 전기 굴착기 제조업체 '리막' 지분 인수… 전동화 혁신 가속 기대

네덜란드 전기 굴착기 제조업체 리막. 볼보건설기계 그룹이 지속가능성을 선도하고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네덜란드 전기 굴착기 제조업체 '리막(Limach)'에 대대적인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볼보건설기계는 '리막'이라는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는 유한회사인 '일렉트릭 스페셜 테크닉스 B.V(Electric Special Technics B.V)'에 대한 50% 이상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볼보건설기계는 자사의 장기적인 전동화 로드맵을 보완하고, 기존 전기 굴착기 라인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현재 볼보건설기계는 5개 소형 전기굴착기 모델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켓에서 가장 폭넓은 전기 굴착기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네덜란드 전기 굴착기 제조업체 리막은 네덜란드 현지 고객에게 맞춤제작이 가능한 전기 휠 굴착기와 크롤러 굴착기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리막은 볼보건설기계 제품에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을 접목하여 최고 수준의 전기 건설기계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볼보그룹코리아는 소형 전기 굴착기 ECR25를 한국 및 아시아 시장 내 주요 중장비 제조업체로서 최초로 출시하고 지난 3월부터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ECR25는 최적의 힘과 성능을 바탕으로 배출가스 제로, 저소음, 작업자의 보다 편안한 작업환경을 보장하여 2019년도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출시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자사의 대표 모델로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국내 ECR25 고객들에게 배터리 5년 프리미엄 보증이라는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기존의 디젤 모델과 같은 수준의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2-05-18 13:56: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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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슈퍼 스포츠' 품질 자신감…품질 불만족시 환불까지

한국타이어 벤투스 슈퍼 스포츠 상품군 3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슈퍼 스포츠'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보증 프로그램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 3종은 ▲벤투스 S1 에보 Z AS(Ventus S1 evo Z AS) ▲벤투스 S1 에보 Z AS X(Ventus S1 evo Z AS X) ▲벤투스 S1 에보 Z(Ventus S1 evo Z) 등 최고 등급의 초고성능 타이어다. 벤투스 S1 에보 Z는 포르쉐 파나메라와 BMW의 X3 M, X4 M에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되며 성능을 입증했다. 벤투스 S1 에보 Z AS와 벤투스 S1 에보 Z AS X는 국내 시장 환경에 맞게 사계절용으로 개발돼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벤투스 슈퍼 스포츠 30일 해피 보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당 신상품 4개 구매 후 성능이나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구매일로부터 30일 내에 장·탈착비 제외한 전액을 환불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프로모션은 상품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라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보증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또 오는 6월 30일까지 '벤투스 슈퍼 스포츠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상품 4개 구매 시 모바일 상품권 7만원, 7월 15일까지 사용 후기 작성 시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이 추가 제공돼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우수 사용 후기를 추첨해 총 6명의 고객에게 해외여행상품권 300만원, 국내여행상품권 150만원,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호텔 숙박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2022-05-18 13:56: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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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미래재단, 인천관광공사와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17일 업무 협약식에 참여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왼쪽)과 인천관광공사 유시경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7일 인천관광공사와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 인천 지역사회 내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관광공사 유시경 본부장,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향후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인천관광공사 주관 공익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전력을 제공하고,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방침이다. 고흥범 BMW 코리아 미래재단 사무국장은 "인천관광공사와 상호 협력을 통해 인천시와 협업할 수 있는 보다 체계적인 방안이 마련돼 뜻깊다"며 "향후 적극적인 넥스트 그린 투-고 활용을 통해 공익에 기여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책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8 13:56: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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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차량 한대당 온실가스 배출 6% 감축

디자인과 상품성이 업데이트된 폴스타 2 신규컬러 주피터. 스웨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18일 연례 지속가능 보고서에서 2021년 동안 판매한 차량 한 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6% 감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폴스타는 기업의 성장과 기후 중립 목표가 양립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폴스타는 2020년부터 2030년 사이에 판매될 차량 한 대당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2030년까지는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 자동차 생산, 2040년까지 모든 가치 사슬(Value chain)에 있어 기후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폴스타는 나무를 심는 것으로 탄소 배출을 상쇄하는 소극적인 노력에서 벗어나 원자재 채굴부터 소재 가공, 제품 생산과 소유 등 자동차 생애 주기 동안 탄소 발생을 없애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Polestar 0 project)'를 발표한 바 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10년, 20년 전에 세운 오래된 목표는 게으름을 유발할 수 있다. 변화와 개선은 지금 당장, 그리고 항상 일어나야 하며 이것이 폴스타가 매년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책임자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측정할 수 있는 문제는 해결할 수도 있다"며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폴스타가 추구하는 투명성의 핵심이며 연례 보고서를 통해 목표를 향한 폴스타의 방향성을 주시하고 선언한 바를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폴스타는 2021년에 4가지 전략적 지속가능성 영역인 ▲기후 중립성 ▲투명성 ▲순환성 및 포용 분야에 전문 책임자를 임명하고 글로벌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참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유엔(UN)의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화 캠페인인 레이스 투 제로에 동참하고 있으며 캠페인의 공인 파이트너이자 203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선언한 과학 주도 부문 협력 동맹인 지수 로드맵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최초의 자동차 브랜드이다.

2022-05-18 13:56: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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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SUV 시장 절대 강자 팰리세이드…부분변경 통해 '몸집·성능↑' 원톱 굳히기

현대차 더 뉴 펠리세이드 전측면/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가 3년 5개월 만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통해 한층 진화했다. 패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말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후 매년 5만대 이상 판매되며 대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해왔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공간성과 첨단기능을 추가하는 등 국내 패밀리 SUV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힌다는 구상이다.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실내 모습/양성운 기자 ◆ 年 평균 5만대 대형 SUV 강자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국내 출시 후 매년 5만대 이상 판매되며 지금도 몇 달은 기다려야 받을 만큼 '없어서 못 파는 차'로 주목받았다. 당시 기아 모하비와 쌍용차 G4렉스턴이 대형 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었지만 팰리세이드의 인기는 예상보다 뜨거웠다. 팰리세이드의 연도별 내수 실적은 2019년 5만2290대, 2020년 6만4791대, 2021년 5만2338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이번에 출시한 팰리세이드 부분변경 모델로 인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기존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외관 변화의 핵심은 전면부다. 파라메트릭 실드 디자인이 적용된 그릴은 면적이 넓어지면서 강인한 이미지를 풍긴다. 내장은 하이테크 감성이 짙게 느껴진다. 실내 변화 포인트는 고화질 12.3인치 디스플레이부터 일체형 슬림 에어밴트, 터치형 공조장치를 적용했다. 전장(길이)은 기존 4980㎜보다 15㎜ 더 긴 4995㎜로 한층 여유로운 공간성을 확보했다. 주요 편의·안전 사양으로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2(HDA 2)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등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전동식 스티어링 휠, 2열 통풍시트, 후방 주차충돌방지 보조, 3열 열선 시트 등 신규 안전·편의사양이 탑재된다. 이들은 옵션 사양으로 추가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가격은 이전 모델대비 200만원 이상 인상됐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가솔린 3.8, 디젤 2.2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가솔린 3.8모델 ▲익스클루시브 3867만원 ▲프레스티지 4431만원 ▲캘리그래피 5069만원, 디젤2.2 모델 ▲익스클루시브 4014만원 ▲프레스티지 4578만원 ▲캘리그래피 5216만원이다. 가격은 이전 모델 대비 가솔린 모델은 261만~445만원, 디젤 모델은 258만~442만원 올랐다.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실내 모습/양서운 기자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담다 현대차는 신형 팰리세이드 출시를 기념해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특별 전시공간 '팰리세이드 하우스'를 운영한다. 팰리세이드 하우스는 팰리세이드가 추구하는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가치를 국내 톱 라이프스타일 아티스트와 함께 예술적 언어로 전달하는 공간이다. 팰리세이드 차량이 전시된 '갤러리'와 팰리세이드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과 긍정적인 경험을 담은 공간 '페르소나 룸'으로 구성된다. 페르소나 룸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팰리세이드가 전시된 갤러리는 예약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또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하우스 방문 고객과 더 뉴 팰리세이드 계약 및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팰리세이드 하우스 예약방문 고객에게 커피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SNS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하우스 케이크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더불어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과 대전점에 더 뉴 팰리세이드를 특별 전시할 계획이며, 6월 11일부터 12일에는 더 뉴 팰리세이드 계약 및 출고 고객과 기존 현대차 SUV 출고 고객 중 약 100팀을 선정해 '캠핑 초청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넓은 실내 공간과 새롭게 추가된 하이테크 편의사양으로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드라이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더 뉴 팰리세이드는 고객들에게 만족스럽고 여유로운 라이프를 제공하는 최고의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엔진룸/양성운 기자

2022-05-18 13:55: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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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바라는 일자리는…'워라밸·수도권 근무·연봉 3000만원'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가 일자리 선택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이른바 MZ세대로 불리는 1984∼2003년 출생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이들 세대는 워라밸을 중시하는 동시에 수도권에 있는 연봉 3천만원대 직업을 '괜찮은 일자리'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경총에 따르면 괜찮은 일자리의 판단기준을 묻는 말에 응답자의 66.5%(복수응답)가 '일과 삶의 균형이 맞춰지는 일자리'라고 답했다. 이어 '공정한 보상이 이뤄지는 일자리'(43.3%), '복지제도가 잘 된 일자리'(32.8%), '회사 분위기가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일자리'(25.9%) 등의 순이었다. 이에 반해 '정년보장 등 오래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꼽은 비율은 14.0%에 그쳤다. 경총은 워라밸을 추구하고, 물질적 보상보다는 개인적 시간의 확보를 선호하는 MZ세대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괜찮은 일자리의 연봉 수준으로는 '3000만원대'라는 응답이 50.9%로 가장 많았으며 '4000만원대'와 '5000만원 이상'을 선택한 비율도 각각 27.6%, 12.2%에 달했다. 괜찮은 일자리의 지역으로는 50.7%가 '수도권'을 꼽았으며 '위치와는 상관없음'(37.7%), '지방'(11.6%)을 꼽은 답변도 있었다. 괜찮은 일자리의 예상 근속기간을 묻는 항목에는 '10년 이내'라는 답변이 35.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정년까지 계속'(29.8%), '10∼20년'(27.6%), '20년 이상'(7.5%) 등의 순이었다. 또 괜찮은 일자리의 규모에 대해 29.1%는 '규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300∼999인'(26.0%), '100∼299인'(25.6%), '100인 미만'(12.6%), '1000인 이상'(6.7%) 순으로 답이 나왔다. 특히 중소기업 취업 의사가 있는 응답자 비율은 82.6%나 됐다. 또 60.0%도 '괜찮은 일자리라면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총은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구직자 수요가 상당히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해석했다. 반면 전체 일자리 중 괜찮은 일자리의 비중을 묻자 '10% 내외'라는 응답이 39.0%로 가장 많이 나왔다. 괜찮은 일자리가 많이 생겨날 산업부문은 'IT·정보통신'이 35.4%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외의 응답은 '환경·에너지' 20.4%, '바이오·헬스' 11.5%였다. 임영태 경총 고용정책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워라밸과 실리를 추구하는 동시에 공정에 민감한 MZ세대의 특징을 엿볼 수 있었다"며 "한 직장에서만 일하고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하는 전통적 일자리의 개념이 변했다는 점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2022-05-17 16:27: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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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모바일 로봇 개발 생태계 구축 가속화

17일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에서 '현대차그룹-에스오에스랩, 모바일 로봇용 라이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에서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 현동진 상무(왼쪽),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이사가 업무 제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바일 로봇 개발 가속화를 위해 고정형 라이다(LiDAR) 센서전문업체인 에스오에스랩과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모바일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고정형 라디아 센서전문업체인 '에스오에스랩'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의왕연구소에서 현동진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장(상무,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로봇용 라이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스오에스랩은 산업 및 차량용 고정형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는 회사다. 에스오에스랩 라이다 센서는 기존 기계식 라이다와 비교해 ▲크기 ▲무게 ▲전력량 ▲가격 ▲내구성 부문에 강점을 지녔다는 평가다. 현재 고해상도 2D·3D 라이다를 산업용 로봇, 항만 보안 부문 등에 판매 중이며 국내에서 대표적인 라이다 전문 개발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동개발 협약은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인 '모베드(MobED)' 등 자사 모바일 로봇의 자율주행 성능 최적화를 위한 전용 고해상도 3D 라이다 개발을 목표로 추진됐다. 두 회사는 앞으로 2년에 걸쳐 협업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왼쪽)와 에스오에스랩 3D 고해상도 라이다 제품(오른쪽) 현대차그룹은 이번 모바일 로봇용 라이다 공동개발을 위해 모바일 로봇 하드웨어(HW) 설계 기술 및 알고리즘을 지원한다. 에스오에스랩은 최첨단 3D 고해상도 라이다 설계 기술 및 소프트웨어(SW)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업을 통해 라이다 센서를 소형화하면서도 단거리 물체 인식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불규칙한 노면 위와 장애물 사이를 보다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모바일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동진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장은 "현대차그룹 모바일 로봇에 최적화된 3D 라이다를 탑재함으로써 복잡한 실내외 공간을 자유롭게 자율주행하는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택배·배달, 1인용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는 "로보틱스 분야는 모빌리티 시장에 혁신을 일으켜 궁극적으로 더욱 나은 삶을 만드는 산업으로, 로보틱스에 최적화된 안전하고 정확한 고해상도 3D 라이다 센서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에서 미래 로보틱스 비전을 공개하면서 로봇을 활용해 새로운 'MoT(Mobility of Things)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아도 '2022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그룹의 차세대 사업인 로보틱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2-05-17 16:07: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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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일본 누르고 인도서 첫 '월간 굴착기 판매량 1위' 달성

현대건설기계가 인도 현지 푸네 공장에서 생산하는 14톤 크롤러 굴착기 모델.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지난 2008년 인도 시장 진출 이후 14년만에 처음으로 월간 굴착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17일 현대건설기계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 동안 총 382대의 굴착기를 판매, 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7.3%에 그친 일본 업체를 제쳤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인도시장서 1월 286대, 2월 382대, 3월 336대의 굴착기를 판매, 시장점유율 2~3위를 유지하며 높은 인지도를 갖춘 일본 업체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한 중국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해왔다. 현대건설기계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소형 굴착기 대상 특별 판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장비 고장 등의 이슈에 경쟁사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CFT(업무협의체: Cross Functional Team)를 구성, A/S를 강화하는 전략을 펼쳤다. 또 인도 현지 푸네에 위치한 생산공장을 통해 맞춤형 장비를 생산하고 영업망을 확충하는 한편,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하며 월간 판매량 1위에 올랐다. 현대건설기계는 굴착기 판매 외에 부품 매출에서도 4월 한 달간 225만 달러(약 28억 8,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인도법인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인도 시장 전망 또한 긍정적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인도 건설시장은 2024년까지 연평균 1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인도 정부는 현재 100조 루피(한화 약 1657조원) 규모의 대규모 인프라 계획 '가티 샤크티'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인프라 개발 목적의 예산을 지난 해보다 35.4% 증가한 7조 5000억 루피(약 124조원)로 할당한 바 있다.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바탕으로, 영국의 건설장비 전문 리서치 기관인 '오프하이웨이 리서치(Off-Highway Research)'는 인도의 크롤러(Crawler, 벨트로 묶여진 차 바퀴) 굴착기 판매대수가 연 평균 7%의 성장을 지속해 2026년에는 3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인도는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건설장비 시장으로 시장 다변화 전략을 펼치기 위한 핵심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경쟁사보다 뛰어난 A/S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7 14:21: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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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음식 배송' 모셔널, 현대차 아이오닉5로 자율주행 '우버이츠' 시작

모셔널이 현대차 아이오닉 5로 우버이츠 자율주행 배송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앱티브의 합작회사인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이 우버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에서 우버이츠 고객을 위한 자율주행 배송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모셔널의 완전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에는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가 사용된다. 모셔널은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우버와의 파트너 협력을 체결해 자율주행 배송 시장 진입을 알렸다. 모셔널과 우버는 자율주행차의 높은 안전성, 비용효율성, 신뢰성을 통해 배송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자율주행 기준 레벨4에 해당하는 모셔널 차량이 배송에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셔널과 우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여러 지역으로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자동화 배송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으로 향후 사업을 위한 토대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모셔널은 현대차 아이오닉5를 자율주행 배송이 가능하도록 개조했다.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당과 소비자 사이의 모든 접점을 수개월 간 연구했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했다. 가맹점 직원은 자율주행차가 도착하면 알림을 받고 지정된 픽업 장소에서 주문받은 음식을 특수 설계된 뒷좌석 칸에 싣게 된다. 이후 차량이 배달 장소에 다다르면 고객은 알림을 받고 우버이츠 앱으로 자동차 문을 안전하게 잠금 해제한 뒤 주문한 음식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모셔널과 우버는 향후 기술 통합, 소비자 수요, 사용자 편의, 자율주행 배송 기능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가 진행되면 보다 원활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모셔널의 자율주행차의 광범위한 활용 사례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베 가브라 모셔널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우버와 파트너 협력을 맺고 우버이츠 고객에게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자율주행 배송은 모셔널의 다음 상용화 단계를 나타낸다. 모셔널은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신뢰도 높은 자율주행차 공급업체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5-17 11:07: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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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차량관제 서비스 기업 '유비퍼스트대원'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차량관제 서비스 기업 유비퍼스트대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비퍼스트대원은 가입 차량 10만대 규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비칸'을 운영하고 있다. 차량의 상태 및 고장 여부, 위치, 작업 등의 정보를 무선통신으로 사용자 및 관리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타이어와 유비퍼스트대원은 지난 2020년부터 2년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량 및 타이어 관제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해 상용차 주행 정보 데이터를 분석하고 빅데이터 기반 타이어 관리 솔루션 개발 작업을 해왔다. 타이어 관제서비스란 타이어에 센서를 부착하는 등 타이어 상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차량 운행 데이터를 관제 시스템과 연계해 종합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세부적인 운전습관 분석을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유류비 및 소모품 등 비용 절감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지역별 차량 주행 데이터를 분석하고 주행 노선별 운행 가혹도와 운전자의 제동 패턴에 따른 타이어 마일리지 예측 모델을 구축하는 등 총 소유비용(TCO) 관점의 차량 및 타이어 관리 개선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다. 특히 양사는 국내 전세버스 업체와 2020년 하반기부터 작년까지 진행한 상용차 타이어 관제서비스 테스트를 통해 실차 주행 데이터 분석했으며 잦은 제동, 공회전 등의 운행 습관이 연비와 타이어 수명에 끼치는 영향을 수치화 했다. 또 운전습관 개선과 타이어 공기압 관리가 연비 절감 및 타이어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정량화해 분석하기도 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로 한국타이어와 유비퍼스트대원은 다양한 운행 조건의 버스 업체로 테스트를 확대하고, 보다 정교한 타이어 마일리지 예측 모델을 구축하는 등 차별화된 관제서비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 교체용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를 통해 상용차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20년에는 'TBX 멤버십 앱'을 론칭하며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무이자 할부, 무상보증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2-05-17 11:07: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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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부활 키 쥔 신형 SUV 토레스 공개

쌍용차 토레스 티저 이미지.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무쏘 DNA'를 계승한 신차 '토레스'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의 차명을 '토레스'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토레스는 무쏘처럼 정통 SUV 이미지에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 '강인하고 안전한 SUV'를 바탕으로 새롭고 모던한 정통 SUV 스타일링을 적극 구현했다. 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이 지역은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10대 낙원으로 꼽히며 세계 모험가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힌다. 사측은 광활한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물다양성 보존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를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에서 차명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티저 이미지로 공개된 전면부는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그릴이 적용돼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후면부는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화한 테일게이트 가니시(무늬)를 적용해 정통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있어 캠핑·차박(차+숙박) 등 레저 활동에 모자람이 없어 도심형 SUV와 차별화된 정통 SUV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사측은 자신했다. 쌍용차 토레스 티저 후면. 특히 쌍용차는 토레스 출시와 함께 경영 정상화에도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쌍용차는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토레스의 성공적 론칭을 통해 판매 확대와 함께 한층 더 빠르게 재무구조를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서 지난달에는 대리점협의회와 토레스의 성공적 론칭 및 판매 확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기도 했다. 쌍용차는 올해 1분기에 영업손실 30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847억원)보다 손실액이 538억원 줄었다. 토레스의 차급은 중형 SUV로 쌍용차는 소형 티볼리, 준중형 코란도, 대형 렉스턴에 토레스까지 더해 SUV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세분화 돼가는 SUV 시장에서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오랜 기간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시장에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레저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해 실용적이면서도 고객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차는 다음달 토레스의 사전계약을 개시할 예정이며, 시장상황을 고려해 출시 일정을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쌍용차 토레스 티저 후측면.

2022-05-17 11:07: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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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1분기 영업손실 4701억원 기록…적자 확대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대우조선해양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분기 매출액 1조 2455억원, 영업손실 △4701억원, 당기순손실 △491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3% 증가했으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도 증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이유는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강재를 포함한 자재 가격 및 외주비의 추가 상승으로 약 4000억원 규모의 공사손실충당금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세계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3년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4개월만에 46.1억 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으며, 특히 올해 수주한 선박 18척이 모두 이중연료추진선박으로 친환경선박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강재 및 기자재가, 외주비 상승 등으로 인한 선박 건조 비용의 증가로 조선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LNG운반선, 이중연료추진선 등 고부가 제품의 수주확대,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향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21:41: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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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원자재 가격·해상운임 상승 악재… 1분기 영업익 440억원 기록

한국앤컴퍼니 본사 외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올해 1분기에 35%가량 감소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으로 매출액은 2698억원, 영업이익은 440억원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5.0% 감소했다. 전 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5%, 26.1% 증가했다.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에서 국내 판매 중인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와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 중인 '한국' 브랜드의 배터리 판매 증대 및 효과적인 가격 운용을 통해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하락의 원인은 납축전지의 주요 원재료인 납 가격 상승과 해상운임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제시했다. 또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의 실적이 영업이익 하락에도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 역시 국내 공장의 지속적인 영업손실과 원자재가격 상승, 글로벌 물류대란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하락세를 나타낸 바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해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로 출범했다. 배터리는 '아트라스비엑스'와 '한국'을 대표 브랜드로 운영 중이며 전 세계 약 120여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배터리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 동력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중장기 포트폴리오 'S.T.R.E.A.M'을 발표하며 핵심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트림은 ▲친환경 배터리·신재생 에너지(Smart Energy) ▲타이어·관련 핵심 산업(Tire & Core biz) ▲미래 신기술 활용 사업 다각화(Rising Tech) ▲전동·전장화 부품, 기술, 솔루션(Electrification) ▲로봇·물류 등 자동화 및 효율화(Automation) ▲모빌리티 산업 전반(Mobility) 등 그룹의 핵심 진출 분야의 영문 앞 글자를 모아 만들어졌다.

2022-05-16 21:37: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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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해 1분기 실적 큰 폭 개선…매각 후 '토레스'로 반등 예고

쌍용자동차전경 쌍용자동차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올해 1분기에 2만3278대를 판매해 ▲매출 7140억원 ▲영업손실 309억원 ▲당기순손실 31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뉴 렉스턴 스포츠·스포츠 칸의 호조에 따른 전반적인 판매회복세와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절감의 효과로 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판매 실적의 경우 부품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해 지난해 1분기(1만8619대) 이후 4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매출도 지난해 1분기(5358억원) 이후 4분기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전년 동기 대비 33.3% 늘었다. 2020년 4분기(8882억원)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이다. 영업손익 역시 판매와 매출이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영업손실 규모가 전년 동기의 847억원과 비교해 60% 이상 줄었다. 이 같은 영업손실 규모는 쌍용차가 회생절차에 들어가기 전인 2019년 1분기(278억원) 이후 1분기 기준 최저 수준이다. 쌍용차는 뉴 렉스턴 스포츠·스포츠 칸의 호조로 수출 주문이 증가하는 등 판매가 회복되면서 미출고 잔량이 1만대가 넘는 상황이어서 부품수급이 호전되면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판매회복세와 함께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로 재무구조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출고 적체 해소는 물론 J100의 성공적 론칭을 통해 판매 확대와 함께 한층 더 빠르게 재무구조를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르면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J100은 중형 SUV로 지난해 차량을 스케치한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쌍용차는 J100의 모델명을 '토레스'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새 주인'이 확정되면 토레스가 경영 정상화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13일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KG그룹·파빌리온PE 컨소시엄을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 '스토킹 호스' 방식에 따라 쌍용차는 이번주 KG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 경쟁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최종 인수예정자를 선정하고 7월 초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2022-05-16 21:32:2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