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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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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방한 중 '韓 기업인과 미팅'…삼성·SK·현대차·LG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1일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뉴시스(AP)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중 개최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가 당초 계획보다 확대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대 그룹 대표를 포함해 20명 이내로 개최될 예정이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주한 미국 대사관은 최근 지나 러몬드 미국 상무장관 명의로 참석 대상 기업에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초청장을 발송했다. 행사는 오는 2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개최되며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등 5개 그룹과 한화, OCI, 네이버 등 8곳 기업들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 기업은 향후 상황에 따라서 추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초청 기업은 미국 현지에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거나 투자계획을 발표한 삼성, 현대자동차, SK, LG가 가장 먼저 선정됐다. 최근 미국에 바이오 분야 투자를 늘린다고 한 롯데,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모듈과 핵심 소재 공급을 맡은 한화와 OCI가 추가로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미 통상 이슈로 떠오른 망 이용료(콘텐츠 제공 사업자가 통신 사업자가 만든 인터넷망을 이용한 대가로 내는 요금) 관련 기업 네이버도 참석 기회를 얻었다. 이번 행사는 러몬도 장관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함께 주최할 예정이고 바이든 대통령도 행사 중간 또는 말미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 주 방한하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IPEF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공급망 안정화 방안뿐 아니라 디지털 경제와 탄소 중립 등 다양한 경제 안보에 관련된 사안이 포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간 반도체에 높은 관심을 보여온 바이든 대통령이 경기 평택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할 가능성도 높다. 이 경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안내를 맡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2-05-16 16:35: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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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첨단 기술과 스피드 모두 잡은 아우디 'SQ5 스포트백'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점유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웃도어 문화가 확산되면서 공간 활용성이 높고 야외활동에 최적인 SUV 수요는 꾸준히 증가해 올해 1분기에는 국내 완성차 업체 판매량 비중의 절반을 넘어섰다. 차량을 구매하기 앞서 다양한 모델을 놓고 고민하지만 결국 답은 'SUV'라는 이야기 나올정도다. 다만 SUV는 일상의 편안함을 제공하지만 고성능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에게는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만난 아우디 SQ5 스포트백은 공간성은 물론 첨단 기술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탑재해 기존 SUV의 부족함을 완벽하게 충족시켜준다. 특히 가족을 위해 나의 즐거움을 조금 양보한 운전자에게는 더 없이 좋은 모델이다. SQ5 스포트백의 첫 인상은 쿠페형 SUV 특유의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의 '귀여움'과 함께 '날렵함'이 조화를 이뤘다. 스포트백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디자인에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기본 적용된 SQ5 뱃지, 앞뒤 범퍼 액센트, 그릴, 루프레일 및 윈도우 몰딩 등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로 S 모델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또 '레드'한 브레이크 캘리퍼를 올린 21인치 5더블스포크 터빈 스타일 휠은 정차해 있어도 역동적인 모습이며 실내에선 S엠블럼이 새겨진 나파 가죽 S 스포츠 시트 등이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주기 충분했다. 실내 공간은 부족함이 없었다. 브랜드가 공개한 제원에 따르면 4690㎜의 전장과 각각 1895㎜와 1675㎜의 전폭과 전고를 갖췄다. 휠베이스는 2825㎜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벤츠 GLC, BMW X3, 국산차 기준 스포티지 정도 생각하면 된다. 차량의 주행성능을 경험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에서 파주 임긴각 평화누리 공원까지 왕복 약 100㎞를 주행했다. SQ5 스포트백은 모터스포츠의 DNA를 기반으로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했다.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최고출력 354마력, 최고 토크는 50. 99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정숙하면서도 가속을 할 때마다 기분 좋은 엔진음으로 즐겁게 했다. 또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토크를 앞뒤 차축에 다양하게 전달하며, 스포츠 디퍼렌셜은 뛰어난 트랙션과 핸들링을 제공한다. 자유로 주행 구간에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매력적이다. 이 기능은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에 맞춰 차선을 유지하며, 앞차와의 일정 간격을 유지해 주행한다. 앞에 차량이 끼어들면 스스로 속도를 줄인다. 특히 차선 유지기능은 운전자가 믿고 맡겨도 불안하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럽게 작동했다. 수입차 브랜드 대부분 차선 중앙 유지보다는 이탈 방지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과 차별화된 부분이다. 또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및 파크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은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SQ5 스포트백은 패밀리 SUV의 매력은 물론 고성능 모델에 대한 갈증을 충분히 채워줄 수 있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의 가격은 9420만3000원이다.

2022-05-16 15:59: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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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올해 한국 경제 3대 리스크…공급망 교란·가계대출 부실·中경제 경착륙

전경련 올해 한국 경제 성장의 3대 위험 요인으로 공급망, 가계대출, 중국경제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16일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수도권 대학 상경계열 교수 150명을 대상으로 신정부가 유념해야 할 경제리스크를 설문 조사한 결과 ▲공급망 교란 ▲가계대출 부실화로 인한 금융발 경제위기 ▲중국경제 경착륙이 3대 위험으로 집계됐다. 또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 속 고물가)과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제조업 리스크도 큰 우려는 아니지만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진단됐다. 응답한 교수들의 47.3%는 미·중 갈등 격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공급망 교란 심화 가능성이 높고, 53.3%는 우리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망 교란에 대비해 어떤 대응책이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핵심 원자재에 대한 수입선 다변화(42.2%)를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꼽았고, 에너지 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한 산업구조의 개선(16.5%)과 해외자원개발 확대(15.3%) 등이 뒤를 이었다. 가계대출 부실화로 인한 금융발 경제위기에 대해서도 41.3%가 발생확률이 높고, 42.0%는 발생시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치명적일 것이라고 답변했다. 교수들이 제안한 가계부채의 효과적 해결방안으로는 기준금리 인상(28.5%), 고용확대를 통한 가계의 금융방어력 강화(17.1%) 등이 주를 이뤘다. 중국 부동산 버블과 과다한 기업부채 붕괴, 코로나19 봉쇄 등 중국 경제 경착륙에 대해선 39.3%가 발생 가능성이 높고, 42.7%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봤다. 이를 대비해 우리 정부는 수출 다변화 지원정책(47.0%), 안정적 금융시스템 방어력 구축(29.5%), 대중 의존도 높은 산업 내수지원책 강화(18.6%) 등의 정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40% 이상은 과거 오일쇼크와 같은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며 금리인상 유지, 경기침체보다 물가안정에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제조업 위축과 관련해선 41.3%가 발생확률이 높다고 보고, 탄소감축 기술 지원 확대(33.8%)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신정부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된 복합경제위기의 상황에서 출범했다"며 "정책적 역량이 제한돼 있으므로 공급망 교란 심화 등 발생 가능성이 높고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리스크부터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5-16 14:21: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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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국 중학생 대상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미래테크 진로탐구' 모집

기아는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미래테크 진로탐구'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미래테크 진로탐구'는 6년째 진행되고 있는 기아의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청소년 진로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개설됐다. 미래테크 분야 개념 교육과 실습을 통한 학습 등이 주 내용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미래테크 수업은 ▲메타버스 ▲AI ▲드론 ▲3D프린팅 ▲양자컴퓨터 ▲아두이노 등으로, 교육은 각 과목에 관한 기본 지식교육 및 실습과 이와 관련된 진로직업 탐구로 진행된다. 교육은 각 과목에 관한 기본 지식교육 및 실습과 이와 관련된 진로직업 탐구로 진행된다.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미래테크 진로탐구'는 미래테크 부문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지방권 학생들의 진로교육 불평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 및 도시 산간지역 학생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국 각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테크 분야 수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지방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6 11:16: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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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충전 부담 최소화…구독형 충전 요금제 출시

현대차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현대자동차가 자사 전기차 고객의 충전 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현대차는 16일 현대차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상품 '럭키패스 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럭키패스 H'는 가입한 고객이 매달 일정 비용을 내면 약정한 충전량 한도 내에서 충전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은 구독료와 약정량에 따라 '럭키패스 H Green +'(월 구독료 3만원, 월 약정량 1200kwh), '럭키패스 H Light +'(월 구독료 1.5만원, 월 약정량 400kwh)등 두 가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주행거리 기준으로 '럭키패스 H Green +' 이용 시 연 주행거리 7만2000km까지, '럭키패스 H Light +' 이용 시 연 주행거리 2만4000km까지 충전요금이 할인된다. 고객은 제휴사인 에스트래픽의 급속 충전기 이용 시 충전 요금의 50%를, 한국전력과 환경부의 급속 충전기 이용 시 각각 20%와 5%를 할인 받는다. 에스트래픽과 한국전력의 완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약정량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충전 요금의 10%가 할인된다. '럭키패스 H'에 가입한 고객은 요금 할인 혜택 외에도 충전 시 지불하는 요금의 3%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럭키패스 H Green +' 요금제로 에스트래픽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구독료 포함 연 최대 약 18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주행거리가 많은 전기차 고객의 충전 부담을 한층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전기차 고객이면 누구나 '마이현대'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가입 후 구독형 충전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아이오닉 5 고객은 멤버십 프로그램 '아이오닉 디 유니크' 신규 가입 시 무료 이용권(Green + 10개월, Light + 20개월 중 선택)을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충전 옵션을 제공했다"며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 요금 절감 극대화로 전기차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16 11:16: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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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 항공업계, 긴급 투입 등 운항 확대…대한항공 A380·티위에항공 A330 투입

대한항공 A380 여객기 국내 항공사들이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 조치에 따른 해외 여행객 증가 대비에 집중하고 있다. 또 취항 국가를 늘리고 일부 노선에 전세기를 띄우는 등 다양한 마케팅도 적극 진행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초대형 항공기 에어서브 A380을 인천~뉴욕 구간에 긴급 투입한다. 대한항공은 7월 1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에 A380 기종 투입을 결정하고 현재 예약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7월부터 이 구간 항공편을 주 1회에서 2회로 증편하는데, 오전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기존 B777-300ER에서 A380으로 변경한다. 오후 출발편은 현재와 같이 B777로 유지된다. 대한항공은 A380 투입으로 증편 없이 좌석 수를 늘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 기준으로 B777-300ER의 좌석 수는 291석 또는 271석이다. 반면 A380은 407석으로 100석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한국행 여행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티웨이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도입한 대형항공기 A330의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6월 중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A330의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14일 국토교통부 국제 항공 운수권 배분 심의에서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의 성수기(6~9월) 주 3회 운수권을 신규로 배분받았다. 기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각각 주6회, 주3회 등 총 주9회 갖고 있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운수권이 주 18회로 늘었다. 제주항공이 주4회, 티웨이항공이 주3회의 우수권을 신규로 받았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 주1회 추가 배분받았다. 신규 도입된 A330-300 /티웨이항공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여간 긴 휴식기를 갖은 항공사들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실적 개선에도 힘을 싣고 있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유럽과 미주 노선 등을 중심으로 주 30회 이상 증편할 계획이다. 운항 횟수는 현재 주 159회에서 주 190회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샌프란시스코, 벤쿠버, 런던,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울란바타르 등 노선을 증편한다. 이달 19일부터는 인천-세부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부산-싱가포르 운항 재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을 총액운임 기준 최저 30만 1100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 역시 오는 22일까지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 10개 노선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부산은 최근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 진행을 알렸다. 인천-나리타·오사카·코타키나발루 등 취항 예정 노선 일부 항공권 운임을 100원만 받았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내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셈이다. 1인 편도 총액 운임은 인천-오사카 6만 1100원, 부산 다낭·세부 9만 2600원 수준이었다.

2022-05-15 14:58: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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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대만 전고체 배터리기업과 협력…'꿈의 배터리' 개발

포스코홀딩스CI 포스코홀딩스가 '꿈의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15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회사는 차세대 이차전지의 핵심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대만의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 '프롤로지움'과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2일 프롤로지움에 지분 투자 및 핵심소재인 전고체 배터리 전용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고체전해질 공동개발, 글로벌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에 설립된 프롤로지움은 2012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으며, 이를 스마트워치 등 소형 IT기기 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또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독일의 다임러그룹 등 주요 완성차업체와 함께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경섭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 전무는 "프롤로지움과 협력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의 이차전지는 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액체 성분의 전해질을 통해 전기가 생성, 충전 되는데, '전고체 배터리'는 전지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하고, 분리막을 없앤 차세대 전지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전고체 배터리에 적용 가능한 고용량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등 소재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고체전해질 생산 법인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을 설립하여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했다.

2022-05-15 10:44: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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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구현 위한 '모빌리티 온돌' 콘셉트 공개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온돌' 콘셉트를 적용, 여유 공간을 활용해 수납 공간과 접이식 테이블 등을 장착한 것이 눈에 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엔 우리나라 고유의 난방 방식인 '온돌'을 모티브로 만든 시트다. 현대차그룹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모빌리티 온돌 콘셉트'를 15일 'HMG 테크 사이트'에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 사이트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특허 출원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엔 자동차 제조사들이 자동차의 이동과 거주의 개념이 복합적으로 결합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트 부분이다. 현대차그룹은 특수한 시트 구조와 온돌 특유의 열전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난방 체계로 모빌리티의 색다른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특수한 시트 구조와 온돌 특유의 열전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난방 체계로 모빌리티의 색다른 미래를 상상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모빌리티 온돌은 온돌 난방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실내 공간을 구성한 콘셉트다. 탑승자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자율주행 시스템을 전제로 하고 있는 만큼 모빌리티 온돌에는 주행을 위한 별도의 조작부가 존재하지 않는다. 탑승자가 이동하는 동안 온전히 휴식에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승차 공간을 설계했다. 앞뒤 좌석을 서로 마주 보게 대칭으로 구성해 탑승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도어 트림 내부에 접이식 테이블이 있어 물건을 올려놓거나 식사를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어 트림 포켓도 글로브 박스 정도의 넓은 수납 공간으로 바꿨다. 취침 시 사용하는 담요에도 특수한 안전 장치가 달려 있어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침대 모드 사용 시에는 시트백이 뒤로 이동해 누울 자리를 최대한 확보하며 레그 레스트가 시트 쿠션과 평행을 이루며 평평한 구조를 만든다. 탑승자는 플로어와 고정이 가능한 체결 장치가 있는 안전 담요를 덮고 취침하면 된다. 이처럼 휴식이 가능한 이유는 '풀 플랫 시트'를 적용했기 때문이라는 게 현대차그룹의 설명이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해 개발 중인 이 시트는 경첩 및 지지 구조를 달리해 일반적 착좌 자세는 물론 탑승자 피로도를 줄여주는 자세도 안정적으로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후 가동 범위가 넓은 이 시트는 레일을 중심으로 한 프레임 구조가 특징이다. 각 자세에 따라 다중 구조의 레일이 큰 폭으로 움직이며, 쿠션 링크와 백 링크가 각각 시트 쿠션과 시트 백 각도를 조절한다. 모빌리티 온돌의 난방 체계는 온돌 난방과 유사하게 열의 전도를 활용한 방식이다. 전기차의 운행으로 발생한 배터리 열을 이용해 시트 밑에 깔린 파이프를 데워 열을 전달한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의 난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복사열 워머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공조장치를 활용한 기존의 난방 기술은 장시간 사용 시 실내가 건조해지며, 열의 대류 현상으로 하체의 보온이 비교적 미흡한 것이 단점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의 플로어에 복사열의 원리를 이용한 발열체를 적용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이같은 간접 난방 기술은 현재 현대차 일부 모델에도 무릎 워머라는 편의 장비를 통해 적용되고 있다. 모빌리티 온돌의 독특한 시트 구조와 배터리 열을 활용한 난방 구조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세계 주요국에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복사열을 활용한 플로어 난방 장치는 실제 적용을 위해 여러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모빌리티 온돌의 배터리 잔열을 활용한 난방 구조와 복사열 워머의 간접 난방 기술을 복합적으로 적용해 최적의 난방 체계를 완성할 것"이라며 "최고의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도록 기술 개발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5-15 10:43: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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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로' 車 연식 변경에도 가격 인상…기본사양 추가 등 영향도

기아 2023 K8.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요동치고 있다. 완성차 업체들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 중국의 코로나 도시 봉쇄 등 잇단 악재로 부품 물량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가격 인상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완전변경이나 부분변경,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1일 연식변경 모델인 '2022 그랜저'를 출시, 가격은 지난해 모델에 비해 2~4% 인상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본사양을 추가하면서 가격이 인상됐다는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2022 그랜저'는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전체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또 인기 트림인 '르블랑'에는 상위 트림에만 적용됐던 스웨이드 내장재와 뒷좌석 수동커튼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했다. 또 전방 충돌 방지 보조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와 같은 안전 사양을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의 경우 3392만원에서 4231만원, 가솔린 3.3 모델은 3676만원에서 4481만원(개별소비세 3.5% 포함)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가격은 3787만~4606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모델보다 81만원에서 192만원가량 오른 가격이다. 기아 2023 K8 실내. 기아가 지난 2일 선보인 준대형 세단 K8의 연식변경 모델도 기본사양을 추가하고 가격을 인상했다. 기아는 '더 2023 K8'을 출시하면서 고급 사양에 대한 수요가 높아 기존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 각각 기본으로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를,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비롯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를 기본 사양으로 편성했다. 가솔린 모델 역시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에 기본으로 포함했다. 그러면서 가격은 적게는 39만원에서 128만원가량 인상됐다. 더 2023 K8의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가장 저렴한 노블레스 라이트부터 가장 비싼 플래티넘 트림까지 3318만∼4565만원이다. 지난해 K8 가격이 3279만∼4526만원으로 책정된 것에 비해 오른 가격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도 올해 '2023년형 XM3'를 내놓으면서 가격을 인상했다. 올해 연식변경 모델의 가격은 1866만∼2863만원으로 2022년형의 1787만∼2641만원보다 가격대가 높아졌다. 수입차 업계도 가격 인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지난해부터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판매가를 올리고 있다. 올 들어서도 지난 3월에만 두 번 인상했다. 테슬라는 모델3 가격을 990만원 이상 인상했으며 모델Y는 1500만원 이상 올렸다. 벤츠도 C클래스 640만원, E클래스는 340만원 가량 인상했다. BMW X5도 960만원 가량이 올랐다. 모델Y. /테슬라코리아 국내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으로 추가하면서 가격이 인상됐다"며 "최근 출시하는 신차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의 기술이 적용된 부분도 상승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용 반도체와 부품수급, 원자재 가격 인상에 대한 부분도 어느정도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복합적인 문제로 본사에서 해외로 내보내는 제품 가격을 인상한 만큼 가격 반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2022-05-15 10:43: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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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회장, 현대重그룹 판교 R&D센터 공사 현장 방문…'기술과 인재' 강조

권오갑 회장(좌측 두 번째), 정기선 사장(좌측 세 번째) 등이 경기도 판교에 건설 중인 GRC 현장을 방문, 둘러보고 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 미래 그룹 기술경영의 중심 역할을 할 판교의 그룹 글로벌R&D센터(이하 GRC) 공사 현장을 방문, 진척 상황 등을 점검했다. 권오갑 회장은 13일 올해 11월 입주를 목표로 경기도 판교에 건설 중인 GRC에서 주요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HD현대 권오갑 회장·정기선 사장,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부회장,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부회장·주영민 사장, 현대제뉴인 손동연 부회장·조영철 사장, 현대건설기계 최철곤 부사장, 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현대에너지솔루션 박종환 부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GRC는 연면적 5만 3000평, 지상 20층, 지하 5층 규모로, 현재 87%의 공사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이곳에는 HD현대, 한국조선해양, 현대제뉴인, 현대오일뱅크 등 총 17개사가 입주할 예정으로 R&D?엔지니어링 인력 등 5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현대중공업그룹 미래 기술경영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GRC는 그룹의 기술력을 한 곳으로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그룹의 제품 개발 관련 기초연구를 포함해 미래 신사업을 창출하는 신기술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GRC는 국내 최고의 에너지효율화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건물의 생애주기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각 사의 협업이 용이하도록 공유 오피스 및 회의실을 설치하고, 직원들이 창의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크 시스템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그룹의 역사와 제품, 일부 체험시설을 갖춘 홍보관, 디지털 라이브러리,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고객 라운지, 컨벤션 센터, 데이터 센터, 직원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 센터, 어린이집 등을 갖추게 된다. 권오갑 회장은 "GRC는 현대중공업그룹이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50년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이 될 것"이라며 "최고 수준의 근무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이 맘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14:25: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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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생산성경영시스템 인증서 국내 최고등급 획득

현대로템 관계자들이 생산성경영시스템(PMS) 레벨 8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로템이 생산성경영시스템 인증 심사에서 국내 최고 수준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로템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경영시스템(PMS·Productivity Management System) 인증 심사에서 국내 방산 업계 최고 등급인 '레벨 8'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PMS 인증은 2005년부터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과 경영시스템을 진단하고 지원할 목적으로 시행 중인 기업 역량 진단 프로그램으로, 레벨 등급은 1부터 10까지 나뉘어 있다. 레벨 8은 국내 방산업체가 기존에 받은 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다양한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경영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되는 등급이다. 현대로템은 7개 범주(리더십, 혁신, 고객, 측정·분석 및 지식관리, 인적자원, 프로세스, 경영성과)로 나뉜 모든 심사 항목에서 2019년 심사 때보다 두 단계 향상된 점수를 받았다. 현대로템은 이번 인증 심사 결과가 향후 국내외 수주 활동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PMS 레벨 8 획득으로 경영혁신 노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진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방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3차 양산에 들어간 K2전차와 차륜형 장갑차 외에도 첨단 기술이 접목된 다목적 무인 차량을 올해 초 납품 완료하는 등 미래 무인 무기체계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2022-05-12 16:22: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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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기부 캠페인' 타이어뱅크, 17번째 주인공 자원봉사자 박영화씨 선정

지난 11일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순천점서 기부 행사 진행 후 타이어뱅크 순천점 장태산 사업주(왼쪽부터), 17번째 주인공 박영화씨, 전남 자원봉사센터 허강숙 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타이어뱅크 제공 타이어뱅크가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17번째 주인공으로 자원봉사자 박영화씨를 선정하고 전날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는 농촌 일손 돕기, 재난재해 현장봉사,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등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푸는 헌신적인 자세로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 참여활동에 노력하는 공로를 인정 받아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추천으로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17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박 씨는 "전남자원봉사센터의 56만 회원 분들을 대표해 선정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제 여건이 되는 한 봉사를 이어나가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히며 타이어뱅크와 전남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타이어뱅크 '2022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해 1월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 또는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2022-05-12 16:22:0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