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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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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은성수, "가계보다는 기업, 기업중에는 중소·벤처기업에 자금 흐르도록 할 것"

"가계보다는 기업, 기업 중에서는 중소·벤처기업, 중소·벤처기업 중에서는 보다 생산적인 곳으로 자금의 물꼬를 대전환하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원활한 금융지원으로 경제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은 위원장은 이를 위해 자금이 생산적인 곳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하는데 올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금이 생산적인 실물경제보다 부동산 등 비생산적인 부문으로 흘러가 경제의 비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은행 예대율, 증권사 순자본비율(NCR) 규제 체계의 개선으로 가계나 부동산 보다 기업으로 자금이 흘러가게 만들 제도적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어 "12·16 부동산시장 안정대책,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리 강화 등 각종 대책의 안정적인 집행으로 부동산시장의 쏠림현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나가겠다"며 "성장지원펀드 등 총 479조원의 정책자금을 마중물로 시중자금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선도적인 정책금융의 역할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은 위원장은 생산적인 경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감독자로서 금융당국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악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금융회사와 금융에 새로 진입하는 테크기업의 영역경쟁이 과열되면 금융안정을 저해할 수 있다"며 "가계부채의 증가, 비은행권 거시건전성 관리 등 과당경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쏠림현상을 제어하고 금융그룹에 대한 건전성 강화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경자년의 '자(子)'는 12간지의 첫번째로 자식과 번성을 의미해 만물의 씨앗이 잉태됨을 의미한다"며 "올해는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되는 의미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금융위원회는 금융산업의 발전과 금융시장의 안정, 그리고 금융소비자보호의 강화를 세 꼭지점으로 하는 삼각형의 무게중심을 찾기 위해 올해도 전력을 다하겠다"며 "금융의 혁신적 리더십을 통해 우리 경제의 도약을 함꼐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31 12:46:5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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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수도권 대전 세종 기업영업 추진역 공개 모집

DGB대구은행이 퇴직직원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해 '기업영업추진 전문역'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영업추진 전문역'은 움직이는 모바일 지점의 형태로 금융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영업 업무를 담당한다. '기업영업추진 전문역'은 수도권 지역과 대전·세종 지역 등 총 2가지 권역에서 근무한다. 지원 자격은 각 권역별 1금융기관 영업점장 경험을 3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 영업점장 퇴직자 중 한 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개별 기업을 방문해 대출(PF포함)과 수신, 신용카드와 수익증권,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하며, 계약기간은 성과 등에 따라 6개월 단위 재계약이 이뤄진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지원은 내달 17일까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개별 연락으로 합격여부를 전달하고, 면접전형과 신체검사를 거쳐 2월 중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태오 은행장은 "현업으로 자리를 비우기 힘든 중소기업을 위해 본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경영 금융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본 제도가 정착되면 추가 채용 및 확대를 통해 전국구 은행에서도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12-30 14:58: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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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경영' 이동빈 Sh수협은행장, 전영업점 두번 돌아

'현장경영'을 내건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춘천지점을 마지막으로 전국 134개 전 영업점 방문을 마무리했다. Sh수협은행은 이동빈 은행장이 지난 26일, 춘천지점 방문을 마지막으로 취임 2년차 전국 134개 전 영업점 대상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장의 찾아가는 현장경영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해에는 취임 100일을 맞아 '현장 경영 100일 대장정'을 진행한 바 있다. 이 행장은 취임 직후부터 "리테일금융의 핵심인 고객기반 증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영업 현장의 고객접점 서비스"라며 "직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해 왔다. 춘천 지점을 찾은 이 행장은 직원들과 만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여성 리더 육성과 지역간 우수 인재 교류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이날 이 행장은 2020년 경영목표인 '고객중심 영업'에 대해 묻는 직원의 질문에 "고객중심 영업은 고객에게 머리 숙이고 떠받드는 영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이익과 성장을 돕는 금융파트너로서 고객가치를 높이는 영업을 펼치는 것"이라며 "고객 가치를 높이는 영업은 고객에 대한 관심, 그리고 해박한 금융지식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행장은 "은행장의 첫 번째 고객은 바로 직원 여러분이다. 저 역시 고객 중심 경영 실천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19-12-30 14:23: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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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2020년 균형잡힌 투자전략 필요"

SC제일은행은 2020년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선 균형잡힌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C제일은행은 2020년 자산관리(WM) 고객을 위한 핵심 투자 테마를 '다이나믹하게 대응하라(Balancing act)'로 선정하고, 세부 투자 지침을 담은 '2020년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보고서를 30일 내놨다. 보고서는 올해 글로벌 주식이 20% 이상 상승하는 등 좋은 시장 환경이 조성됐지만, 미·중 무역분쟁 이슈를 비롯한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시장의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한 탓에 자산관리 투자 환경은 녹록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SC제일은행은 내년 역시 여러 요인들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글로벌 경제성장 안정화, 기업이익 회복세, 완화적인 통화·재정정책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미국 대선 등 다양한 정치 리스크들이 주요 변수로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SC제일은행은 내년 상반기, 주식 자산의 우수한 성과를 예상하고 유로존과 미국의 주식에 대한 선호 의견을 제시했다. 채권의 경우 지난 해보다 기대 수익 눈높이를 낮추되, 신흥국(EM)채권과 아시아 달러표시 채권에서 선별적인 투자 기회를 찾을 것을 주문했다.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는 다이나믹하게 대응하라'는 투자 전략을 주제로 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6회에 걸쳐 700여 명의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웰쓰케어(Wealth Care) 세미나'를 진행한다. 장호준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부행장)은 "글로벌 경제성장과 기업 이익 회복에 대한 기대, 그리고 이전보다 더 완화적인 통화정책은 분명 긍정적인 기대 요소들이지만 동시에 주요 국가들의 정치 및 경제 일정에 따른 우려 요인들도 함께 존재한다"며 "투자자들은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변동성을 관리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9-12-30 10:16:4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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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4차 '지정대리인'…피노텍·어니스트펀드 등 3개社 선정

금융위원회가 피노텍, 디에스솔루션즈, 어니스트펀드 등 신규 3개 핀테크 업체를 지정대리인으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정대리인은 혁신서비스에 한시적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금융 규제 샌드박스'의 일환이다. 심사를 통해 지정대리인으로 선정된 핀테크 기업은 금융사와 업무 위·수탁계약을 맺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수 있다. 지정대리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피노텍(부산은행·수협은행) ▲디에스솔루션즈(국민은행) ▲어니스트펀드(신한카드) 등이다. 이들은 최대 2년동안 금융사의 핵심업무를 위탁 받아 수행하게 된다. 피노텍은 기존 대출금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조회하고 상환·해지할 수 있는 '금융기관 대환대출플랫폼'을 내놓는다. 고객이 대출은행에서 대환대출 신청시 대출은행은 대환대출플랫폼을 통해 해지은행의 상환대출금을 조회하고 대출실행일에 가상계좌를 통해 대출금을 직접 상환할 수 있다. 고객의 은행방문이 최소화되고, 서류 제출 등의 번거로움이 줄어 대환대출 절차가 간소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디에스솔루션즈는 온라인 마켓 판매정보를 이용해 대출을 심사하는 '거래 데이터 기반 대출심사 서비스'를 선보인다. 디에스솔루션즈가 해당고객의 비금융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대출심사정보를 금융기관에 전송하면 금융기관은 해당정보와 금융데이터를 분석해 소상공인에게 대출을 실행한다. 금융데이터만으로 은행권 대출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의 자금조달 기회를 확대하고 금리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 어니스트펀드는 동산담보대출 시 담보물(재고자산)의 적정가치를 평가하고 대출한도를 산출하는 '동산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플랫폼·금융기관을 통해 동산담보대출을 신청하면 비금융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재고자산 평가 결과와 대출한도를 금융기관에 전송한다. 금융기관은 내부심사를 거쳐 대출 승인결과를 통보하고, 차주는 플랫폼이 관리하는 물류창고에 담보물을 위탁하면 대출이 실행된다. 소상공인은 신용대출보다 낮은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체계적인 재고관리와 물류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어 동산금융이 활성화 될 수 있다. 금융위는 내달 2일부터 3월 2일까지 제 5차 지정대리인 신청을 받고, 5월 중 지정대리인 심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9-12-30 06:00: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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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골칫거리 액티브X, 공공 웹사이트서 사라진다

앞으로는 공공 웹사이트에서 본인확인 시 번거롭게 설치해야 했던 액티브X 프로그램이 사라진다. 쇼핑 등 생활밀접 웹사이트에서 결제할 경우 매번 설치해야 했던 실행파일 프로그램도 간편결제, 앱카드 등으로 대체한다. 바이러스·악성코드 노출 등 보안에 취약한 플러그인을 제거해 인터넷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는 29일 '2019년 민간·공공 웹사이트' 플러그인 개선현황을 발표했다. 플러그인은 인터넷 브라우저가 제공하지 못하는 본인확인, 전자서명, 전자결제와 전자문서 조회·출력 등의 부과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액티브X, 실행파일 등의 프로그램을 말한다. 앞서 정부는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500대 웹사이트에 액티브X를 개선하고 공공분야에 불필요한 플러그인을 제거하는 것을 국정과제로 지정해, 지난 2018년부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개선현황을 보면 민간 500대 웹사이트에 설치된 플러그인은 지난 2017년 2266개에서 올해 말 408개로 8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액티브X는 667개(82.3%), 실행파일은 1191개(81.8%) 줄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잔존 액티브X는 대부분 전자결제, 부단배포,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즉각적인 개선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간편결제, 앱카드 등 대안서비스로 병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 웹사이트에 설치된 플러그인도 3889개에서 1103개로 71.6% 감소했다. 현재 공공분야 웹사이트는 공인인증서 방식 외에도 플러그인이 필요 없는 브라우저 인증서 방식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브라우저 인증서 방식은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 저장소에 인증서를 보관해 휴대시 발생하는 불편과 분실우려를 해소한다. 실제로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체감도 조사' 결과 민간·공공분야 모두 과거에 비해 '편리·매우편리'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불편·매우불편'하다고 응답한 비율보다 현저히 높았다. 플러그인을 개선·제거하는 노력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영역은 오픈뱅킹, 간편결제, 송금서비스 확대로 편의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플러그인을 개선해 보안성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 중 민간분야는 액티브X가 남아있는 쇼핑, 생활 밀접 분야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공공분야의 797개 공공웹사이트는 플러그인을 모두 제거해 누구나 편리하게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2019-12-29 12:00: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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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37개 회계법인…감사인 등록완료

상장사 외부감사인 등록제 도입 이후 37개 회계법인이 감사인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회사는 2020년 사업연도부터 등록법인을 감사인으로 선임하고, 미등록법인과 체결한 기존 감사계약은 해지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총 37개 회계법인이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12월 중 추가된 회계법인은 7곳으로 삼화·현대·삼도 등 중형 회계법인 3개와 예교지성·선진·리안·영앤진 등 소형 회계법인 4개가 등록됐다. 금융위는 "등록법인은 상장회사 감사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감사인력을 확보하고, 감사품질 중심의 관리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장회사는 2020년 사업연도부터 등록법인을 감사인으로 선임하고, 미등록 법인과 체결한 기존감사계약은 해지해야 한다. 금융위는 "감사계약에 따라 2020년 사업연도의 감사계약이 체결된 상장회사도 올해 말까지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하지 못한 경우 사업연도 개시 이후 지체 없이 기존 감사계약을 중도 해지해야 한다"며 "해지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회계법인과 3개 사업연도에 대해 새로운 감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장회사 감사인은 등록 이후에도 등록요건을 유지해야 하고, 요건유지가 되지 않을 경우 등록이 취소될 수 있다. 감사인 등록요건에는 인력, 물적 설비 및 업무 방법, 심리체계 및 보상체계 등이 포함된다. 금융위는 "등록법인에 대해서는 품질관리감리, 자체 점검결과 보고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등록요건의 유지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2-29 12:00: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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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산업은행, 소부장 경쟁력강화 특별온렌딩 출시

법무부와 산업은행이 '소부장 경쟁력 강화 특별온렌딩'을 마련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법무부와 산업은행은 29일 법무부와 함께 일본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재, 부품, 장비산업 분야의 기업대출을 위해 '소부장 경쟁력 강화 특별온렌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렌딩 대출상품은 법무부의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를 통해 유치된 재원 700억원과 산업은행 재원 1300억원 등 총 2000억원으로 조성된다. 기존 시설자금 온렌딩 대출금리보다 약 0.60% 포인트 인하된 우대금리로 지원한다. 온렌딩 대출은 산업은행이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에 자금을 대여해주면, 이들이 대상기업을 선정해 대출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중 시설자금을 필요로 하는 저신용등급 기업으로, 7년이내 창업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이어야 한다. 신청은 가까운 은행의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법무부의 투자이민펀드 예치금을 활용하여 금리를 획기적으로 낮춘 본 상품이 소재,부품,장비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29 01:44:31 나유리 기자
[인사]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3급 승진 △IT개발부 부부장 김일호 △가음정지점 선임PB 임언정 △검사부 선임검사역 김진철 △구영지점 부지점장 하동수 △김해삼계지점 부지점장 문은주 △디지털금융개발부 부부장 김대희 △마케팅추진부 부부장 옥석 △문수로지점 부지점장 김종국 △사상지점 부지점장 이태성 △사천지점 선임CMO 김성한 △사회공헌홍보부 부부장 심수경 △산막공단지점 부지점장 서태순 △삼산동지점 부지점장 이광우 △여신관리부 선임관리역 윤종수 △영업부 선임PB 서성옥 △우정동지점 부지점장 이순덕 △울산영업부 선임CMO 이재명 △울산중앙지점 부지점장 장임선 △육호광장지점 부지점장 한남숙 △정관지점 부지점장 구형철 △주촌공단지점 선임CMO 김주찬 △중앙동지점 선임CMO 윤재환 △진례기업금융지점 선임CMO 신우성 △창원영업부 부지점장 정남순 △초장동지점 부지점장 지달래 △총무부 부부장 노훈 △투자금융부 부부장 최길호 △평거동지점 부지점장 강정용 △함양지점 부지점장 이정수 △호계지점 선임CMO 추교식 ◇4급 승진 △IT기획부 시스템운영팀 과장 김강민 △금융소비자보호부 과장 이향낭 △금융시장지원부 과장 최형임 △김해시청지점 과장 김재진 △김해영업부 과장 문동민 △디지털금융개발부 과장 박승환 △디지털금융개발부 과장 안준영 △리테일금융부 과장 제영민 △마산자유무역지점 과장 이유경 △마케팅추진부 과장 우권일 △명지지점 과장 이창호 △무거동지점 과장 차영석 △봉암동지점 과장 최진호 △북면지점 과장 허현숙 △사천지점 과장 하태규 △산호동지점 과장 박정은 △수암지점 과장 이다겸 △신용평가부 과장 박현송 △신용평가부 과장 천영택 △신탁사업단 과장 유주호 △아주동지점 과장 김건표 △양덕동지점 과장 김우경 △여신감리부 과장 황선호 △여신관리부 과장 이종인 △여신기획부 과장 이경식 △여신심사부 심사역 박경희 △영업부 과장 윤호준 △옥동영업소 과장 박희영 △외환사업부 과장 김탁지 △외환사업부 과장 조현경 △인사부 연수원 과장 장윤영 △노동조합 과장 이동규 △자금운용부 과장 손미진 △자금운용부 과장 윤진호 △전략기획부 과장 김기국 △정촌공단지점 과장 장유경 △주촌공단지점 과장 김미경 △중소기업지원센터지점 과장 차범관 △진주중앙지점 과장 최지훈 △창원대로지점 과장 김병주 △총무부 과장 고준영 △칠원지점 과장 설귀란 △투자금융부 과장 정창훈 △함안공단지점 과장 김락흥 △해운대지점 과장 유상희

2019-12-27 20:20: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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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그룹 총괄체계 전환…임원 5명·자회사 CEO 2명 선임

DGB금융지주가 그룹임원인사위원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대표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DGB금융은 이번 인사를 통해 최종호 지주 준법감시인(상무), 이숭인 지주 그룹디지털 혁신총괄 겸 은행 IMBANK본부장, 박성하 대구은행 여신본부장, 이재철 대구은행 투자금융본부장 겸 지주 그룹 CIB총괄, 구은미 대구은행 준법감시인 등 5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했다. 비은행 자회사의 경우 DGB캐피탈 새 대표이사에 서정동 전 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을, DGB신용정보 대표이사에 박대면 전 대구은행 부울경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본부' 체계를 운영해왔던 지주를 '그룹 총괄' 체계로 전환해 지주회사의 그룹 콘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한다. 기존 8개 본부에서 10개 총괄조직으로 개편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총괄조직 중 '그룹재무총괄'은 그룹 재무성과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IR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역할을 맡고, '그룹CIB총괄'과 '그룹WM총괄'은 계열사 시너지 실적 제고에 집중한다. '그룹 글로벌총괄'과 '그룹 디지털혁신총괄', '그룹IT총괄'은 그룹의 디지털 글로벌 혁신을 책임지고 추진하게 된다. 대구은행은 내실경영에 초점을 두고 조직을 개편한다. 투자금융본부를 신설해 IB사업, 구조화금융, 부동산금융 등을 총괄한다. WM본부 내 IPS사업부(투자상품전략부)를 신설해 펀드와 방카 등 비이자 수익을 창출하는데 힘을 싣는다. 또 수도권지역 개인금융 영업네트워크 강화 측면에서 '수도권 론센터'를 신설한다. 기존 PRM을 통한 기업금융에 수도권 론센터를 추가해 수도권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리스크관리 선진화를 위해 리스크관리본부 내 신용리스크 관리부와 리스크검증팀을 별도로 만들어 바젤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한다. 아울러 자산 클린화를 위해 기업경영개선부를 신설해 은행의 전반적 건전성 강화를 통한 내실경영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그룹을 총괄체계로 전환하며, 그룹의 통합과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추구했다"며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 차별화 된 영업방식과 내실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27 20:20:15 나유리 기자
[인사] BNK금융그룹

◆BNK금융지주 ◇ 3급 승진 △리스크관리부 노세원 ◇ 4급 승진 △전략기획부 이순재 △경영지원부 정승재 ◆BNK부산은행 ◇ 3급 승진 △IT개발부 구일효 △IT기획부 김우엽 △WM고객부 배세룡 △감전동금융센터 서민석△구서동금융센터 이재진△기찰지점 오성원 △대구영업부 장미남 △대연동금융센터 이종용 △동래금융센터 박송현 △리스크관리부 한성민 △마린제니스지점 김인혜 △마케팅추진부 김만근 △마케팅추진부 변주호 △마케팅추진부 이진희 △범내골지점 김유리 △벡스코지점 최호영 △부전동금융센터 배현영 △부전동금융센터 신영균 △사상공단지점 이상현 △사상역지점 김효구 △서울영업부 하승현 △수정동지점 이승환 △여신감리부 황동연 △여신관리부 손병환 △여신기획부 임재백 △여신심사부 강성호 △여신심사부 이종관 △여신심사부 제세훈 △연산동금융센터 김명선 △연산동금융센터 조성우 △인사부 서아담 △자금운용부 정종덕 △장전동지점 이영춘 △준법감시부 하지영 △채널운영부 방영수 ◇ 4급 승진 △IT개발부 김국성 △IT개발부 박영희 △가야동지점 황경애 △강남지점 임석열 △개금동지점 이대양 △괘법동지점 안태욱 △김해공항지점 여은숙 △김해상동지점 이복연 △김해주촌공단지점 조수진 △남천동지점 김희정 △녹산공단지점 김용주 △녹산중앙지점 양성수 △대저동지점 최윤진 △덕계지점 김세준 △디지털금융개발부 안태영 △디지털상담부 유영심 △디지털전략부 한원상 △리테일금융부 김기식 △마산지점 홍성하 △마케팅추진부 김재현 △마케팅추진부 최석민 △마케팅추진부 최정흠 △몰운대지점 황윤정 △물금신도시지점 박은정 △민락동지점 박보라 △반송동지점 이남연 △반여동금융센터 김종미 △부곡동지점 최재연 △부산시교육청지점 이경림 △부산시청지점 이정희 △부전동금융센터 김하늘 △부천지점 김동욱 △송도지점 박선아 △신용평가부 윤우희 △신탁사업단 김민정 △양산영업부 권태룡 △여신관리부 정병용 △여신기획부 이장하 △연미지점 하미란 △연천지점 이승경 △울산중앙지점 심달님 △울산호계지점 반창욱 △인사부 김은구 △인천남동공단지점 제인섭 △자금운용부 이현규 △장림동지점 박정후 △재송동지점 홍기은 △전략기획부 이성혁 △전포동지점 정지혜 △정관지점 이헌욱 △채널운영부 박기연 △초읍동지점 김효진 △투자금융부 임민구 △팔송지점 이강숙 △프로세스혁신부 정경석 ◇ 6급 승진 △WM상품부 김민지 △감전동금융센터 이대익 △감전동금융센터 정다정 △강서산단지점 이윤경 △개금동지점 김보근 △거제고현지점 최민영 △금사공단지점 김지원 △금사공단지점 전민아 △기장지점 송혜은 △기장지점 최은혜 △김해공항지점 노주영 △김해금융센터 박현미 △남천동지점 조재영 △내외동지점 박현수 △내외동지점 이승민 △당감동지점 안서영 △당평지점 조은정 △대구영업부 권오성 △대신동지점 박지민 △대저동지점 김병수 △대창동지점 정지예 △덕포동지점 김예지 △동래금융센터 박희정 △동래금융센터 심지영 △마린제니스지점 이수빈 △망미동지점 이예슬 △명륜동지점 이승연 △명지지점 백정성 △모라동금융센터 이은희 △문현동지점 하경미 △물금신도시지점 홍민지 △미남지점 김여진 △범내골지점 심은선 △범일동금융센터 조아라 △법조타운지점 김민지 △부산국제금융센터지점 박소향 △부산시교육청지점 권주원 △부산시교육청지점 정현정 △부산시청지점 김소희 △부전동금융센터 박혜주 △부평동금융센터 이다솔 △비서실 김현희 △사상공단지점 이주영 △사상금융센터 성민아 △사상서지점 강태경 △사상역지점 김초롱 △사상역지점 황지원 △사직동금융센터 박세영 △사직동금융센터 손소미 △사직운동장지점 김민정 △사직운동장지점 박예지 △사직운동장지점 박유진 △서면롯데1번가지점 김현정 △서면지점 김동련 △서면지점 류민송 △서울영업부 최윤서 △선수촌지점 전소현 △송도지점 이현영 △수영지점 김유미 △수영지점 유아름 △수정동지점 강원정 △신탁사업단 김명주 △신평동금융센터 진주현 △안동공단지점 장인애 △안락동금융센터 이다혜 △양산영업부 김윤정 △양산영업부 이현정 △연미지점 박혜인 △연산동금융센터 김민지 △연지동지점 신숙영 △연천지점 정민주 △영도금융센터 고미경 △영선동지점 홍경희 △영업부 유지윤 △영업부 이은주 △용원지점 박하나 △우암동지점 신유미 △장산지점 이시정 △장유지점 안연주 △장전동지점 구온화 △전포역지점 박정은 △전포역지점 최지연 △전포카페거리지점 김지민 △좌동지점 김승환 △준법감시부 최연주 △중앙동금융센터 김다솜 △중앙동금융센터 김은별 △중앙동금융센터 방지수 △초량동지점 남경리 △초량동지점 한수웅 △충무동지점 장슬기 △카드사업부 용성엽 △하단동금융센터 김예슬 △하단동금융센터 안종훈 △해운대금융센터 박슬기 △해운대중동지점 우지연 △화명동지점 구나연 △화명동지점 이해연 △화명수정카이저지점 강지혜 △화명수정카이저지점 전재영 ◆BNK벤처투자 ◇ 신규 선임 △전무 김희욱(경영관리본부)

2019-12-27 17:07: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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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차기 대구은행장 최종 후보군 3인 결정

DGB금융그룹이 대구은행장 최종 후보로 황병욱 부행장보, 김윤국 부행장보, 임성훈 부행장보 3명을 결정했다. DGB금융은 27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대구은행장의 최종 후보로 황병욱 부행장보, 김윤국 부행장보, 임성훈 부행장보의 3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DGB금융의 김태오 회장은 대구은행의 안정화와 신뢰회복을 위해 은행장을 겸직해왔다. 당시 김 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최고경영자(CEO)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구은행장을 선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EO육성프로그램은 지주 및 은행의 이사회 구성원 전체가 직접 참여하여 차기 은행장후보에 대한 역량과 자질을 검증한다. 황병욱 부행장보는 IT분야 전문가로 지주 디지털혁신본부장 및 은행의 IM 뱅크 본부장을 역임했다. iM뱅크, iM#, 모바일 웹뱅킹서비스의 성공적인 런칭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i-어워즈 코리아 2019'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등 DGB금융그룹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mation)을 주도해 왔다. 김윤국 부행장보는 지주 경영혁신본부장 및 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하고, 영업점장 및 지역본부장 경험과 리스크관리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등 경영관련 주요 업무를 담당했다. 김 부행장보는 특히 2019년도 DGB금융그룹의 분위기 쇄신을 위한 혁신활동들을 주도해왔다는 평이다. 임성훈 부행장보는 은행 공공금융본부장을 역임하며 대형 시중은행들과의 치열한 지자체 금고 쟁탈전 속에서도 대구은행이 지역의 금고지기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는데 기여했다. 임 부행장보는 영업점장 및 지역본부장 경험을 통한 마케팅능력, 특히 SNS를 통한 소통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상기 최종후보군은 2020년 6월까지 심화과정인 2단계 CEO육성프로그램을 수행한다. 그룹 임추위는 해당 프로그램의 평가결과에 따라 2020년 하반기에 차기 은행장 최종 내정자를 선임한다. 서인덕 의장은 "금융권 최고 수준의 CEO육성프로그램으로 내부규정과 지배구조규범 등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진행하고 있다"며 "본 CEO육성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개선, 기록·관리해 금융권에서 가장 모범적인 CEO육성 및 승계절차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27 16:56:3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