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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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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창립 30주년 프로모션

삼성카드가 창립 30주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삼성카드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응답하라 30년, 기대하라 30년'이란 표어를 내걸고, 3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과거·현재·미래'의 3가지 테마로 나눠 주제별로 다양한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과거 테마인 '그때 그 시간, 추억 속으로'에서는 '그때 그 가격'과 '그때 그 영화'라는 이벤트를 통해 치킨과 피자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추억의 영화를 감상할 기회를 준다. 이어 현재 테마 '마음 담아, 보답의 의미로'에서는 할인 및 캐시백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미래 테마 '모두 함께, 내일을 위해'에서는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와 각종 제휴사들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삼성카드 제휴사들의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은 삼성카드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적금 가입 시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전자랜드와 삼성화재 등에서도 경품 제공, 특가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각 테마에 맞는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삼성카드는 소비생활 전반의 커머스플랫폼 역할과 함께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3-06 14:38: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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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청년창업펀드에 50억 출자

현대카드가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카드는 지난 2월 7일 출범한 '디에스씨(DSC) 드림 엑스(X) 청년창업펀드'에 총 50억원을 출자했다고 6일 밝혔다. '디에스씨 드림 엑스 청년창업펀드'는 청년창업에 약정 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펀드로, 투자 대상은 인공지능과 핀테크, 블록체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미래산업을 대표하는 분야의 청년창업 기업이다. '디에스씨 드림 엑스 청년창업펀드'는 총 500억 원 규모로 현대카드는 이 중 10%인 50억 원을 출자했다. 현대카드는 재무적 투자를 넘어 펀드에서 투자하는 기업들과 실질적인 협업을 진행하는 전략적 출자사로 역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자는 현대카드가 펀드를 통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자체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 내부 역량 강화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문을 연 공유 오피스인 '스튜디오 블랙'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공간인 '핀베타(Finβ)'에는 현재 약 100여 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으며 현대카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의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출자를 필두로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자체적인 디지털 혁신과 함께 외부의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 문화 등도 적극적으로 습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3-06 14:37:53 나유리 기자
투게더펀딩, 자산운용사 누적투자액 200억 돌파

P2P 부동산담보대출 전문 '투게더펀딩'의 P2P상품에 자산운용사 누적투자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 부동산담보전문 P2P 금융기업 투게더앱스는 지난 2일 기준 자사 서비스 투게더펀딩이 자산운용사의 누적 투자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28일 기준 누적대출액은 약 1234억원, 누적상환액 약 736억원으로 평균 수익율 13.06%를 기록했다. 또한 평균 주택담보인정비율(LTV)는 58.85%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출잔액은 약 498억원으로 59.64%의 상환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투게더앱스는 P2P 부동산담보대출(mortgage)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업체로, P2P 금융기업 중 부동산담보 분야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투게더앱스는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 일반부동산, 배당금 담보대출 등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왔으며, 최근 투자자 간 원리금수취권을 매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등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투게더앱스 김항주 대표이사는 "자산운용사들과의 교류·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자산운용사들의 투자가 늘어나 투게더펀딩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2018-03-06 14:37: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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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체크카드를 뽑아라…카드고릴라, '2018 체크카드 월드컵' 개최

- 온라인투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진행…이벤트 참여자 5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 증정 신용카드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체크카드 및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해 '2018 체크카드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진행된다. 출전 카드와 혜택을 보고 가장 맘에 드는 카드를 클릭하면 된다. 카드고릴라 웹사이트에서 1인당 한 번씩 투표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 경품이 증정된다. 출전 카드는 KB국민카드 '청춘대로 싱글 체크', NH농협카드 'NH20해봄체크', 롯데카드 '롯데 포인트플러스 체크', 삼성카드 '삼성체크&영(YOUNG)', 신한카드 '딥드림 체크', 우리카드 '썸타는 우리 체크', 씨티카드 '씨티 캐시백 체크', IBK기업은행 '일상의 기쁨(체크)',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 케이뱅크 '케이뱅크X네이버페이 체크2', 하나카드 '하나멤버스 1Q 체크', 현대카드 'M체크' 등 12종이다. 카드고릴라의 월드컵 행사는 카드 소비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고 인기카드를 선정하는 대회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나눠서 진행한다. 지난 2015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체크카드 월드컵은 국내 카드사와 은행 12곳의 대표 체크카드 중 카드고릴라 사이트 내 조회수 및 검색량이 높은 카드들이 출전한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체크카드가 전체 카드 사용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사용액은 매년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 163조를 돌파했다"며 "이번 2018 체크카드월드컵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체크카드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진행된 '2017 신용카드 월드컵'에서는 신한카드 '미스터라이프(Mr.Life)'가 우승한 바 있다. 2018 신용카드 월드컵은 올 하반기 열릴 예정이다.

2018-03-05 16:21:5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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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여행엔비씨' 이벤트...9만9000원 특가항공권

비씨(BC)카드가 전 세계 도시를 9만9000원에 여행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 비씨카드는 매월 전 세계 도시를 9만9000원에 여행할 수 있는 항공권을 제공하기 위해 '여행엔비씨(BC)' 이벤트를 진행한다거 5일 밝혔다. 올해 '여행엔BC'는 가성비를 뛰어 넘어 고객의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까지 더한 이벤트다. BC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9만9000원 세계 일주, 국제선 항공권 최대 13% 할인, 해외호텔 상시 10% 할인, 항공·여행·호텔 업종 2~6개월 무이자 할부 등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책임진다. '9만9000원 세계 일주'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해외 인기 노선을 선정한다. 3월 첫 번째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로 오는 18일까지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4월부터는 홍콩, 하와이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응모고객에게는 항공권을 9만9000원 특가에 제공한다. 이밖에도 비씨카드는 항공, 관광, 특급호텔 등 여행 관련 업종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에게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철 비씨카드 영업부문장은 "비씨카드만의 차별화된 여행서비스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여행 프로모션을 제공하겠다"며 "고객분들께 더 많은 혜택과 여행의 즐거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2018-03-05 14:58: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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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정부,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후 현장 가보니

[현장르포] 정부,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후 현장 가보니 -관망세와 가격 부담으로 아파트 가격 상승세 둔화…아파트별 희비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만난 공인중개사 A씨(52)는 하루 종일 수첩을 뒤적였다. 이따금 전화를 해선 매물을 찾던 사람들 조차도 연락이 끊겼기 때문이다. 1시간여 지났을까. A씨는 당황해하며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이렇게 전화가 안 오는 걸 본 적 있냐"며 멋쩍게 웃었다. 23일 송파구 방이동 부동산중개업소 B씨(47)는 전날 눈이 내려 추운 날씨였지만 문을 열어놓고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며 인사했다. 그는 "(집값이 오를 것을 예상해) 주민들도 집을 내놓지 않았지만, 커피 한 잔 하며 급매로 나온 집 없냐고 묻던 사람들이 이젠 보이지도 않는다"며 초조해 했다. 반면 다른 모습도 있었다. 이미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송파구 잠실동 공인중개사 C씨(43)는 "재건축이 예정돼 있을 때도 연락이 오곤 했지만, 요즘 만큼은 아니다"고 했다. 그는 "실제 가격 상승으로 보여줄 순 없지만, 이미 안전진단 통과가 플러스효과를 내고 있다"며 빙긋 웃었다. 지난 20일 정부의 재건축 규제 강화 발표 이후 재건축 예정 아파트는 안전진단 여부로 희비가 엇갈렸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강화 돼 재건축 연한(최대 30년)이 도래하더라도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면 재건축 판정을 받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현행 안전진단 평가항목 가중치는 주거환경(40%),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30%), 구조안전성(20%), 비용분석(10%)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국토부는 주거환경을 15%로 낮추는 대신 구조안정성을 50%로 높이고, 필요시 현지조사를 공공기관에 의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시행령 개정 전 안전진단을 통과한 아파트는 재검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엇갈린 희비에도 불구하고 국토부 발표 이후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일제히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0.15% 올라 직전 주(0.78%)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송파 0.22%, 양천 0.15%, 노원 0.12%로 직전 주에 비해 상승률이 둔화됐다. 부동산114관계자는 "양천과 노원은 매수문의가 사라지고, 송파는 가격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아파트는 재건축 찬반의견으로 주민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양천시민발전연대는 카페를 통해 "양천구 목동 아파트는 80년대 건물로 지하주차장이 없다. 가구당 주차공간이 0.45대라 평일 낮에도 주차지옥인데다 소방차 전용구역은 불사하고 소방차도 들어올 수 없다"며 안전을 위해서라도 재건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아파트 주민 D씨(62)는 "여기 오래 산 사람들은 대부분 재건축에 반대한다. 불편한 부분만 고쳐 살면 좋겠다. 오히려 투자용으로 산 사람들이 재건축을 주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노후 불량 정도가 심한 단지는 강화된 기준에서도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다"며 "안전기준 강화 철폐 민원도 많지만, 재건축 반대 주민들의 민원도 만만찮아 재건축 찬반입장을 모두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2018-02-25 11:24: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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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지금은 선택과 집중의 때, 장거리지역 노선 공급에 주력할 것"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아시아지역 중장거리 노선 운행은 현재수준을 유지하고, 장거리지역 노선 운행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6일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시아지역 중장거리 노선운행은 구조조정을 통해 현재 수준만 유지하고 장거리지역 노선운행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사장은 "1988년 아시아나항공 창립 당시, 이미 국내에는 20여년간 국내 항공산업계를 독점하고 있던 경쟁사가 있었다"면서 "당시에는 아시아나항공의 미래에 대해선 누구도 기약할 수 없었다"고 아시아나항공 창립 당시를 회고하며 모두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 국가에 2개이상의 항공사가 경쟁하는 곳은 드물다"면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경쟁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 강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관심의 초점은 저비용항공사(LCC)의 급성장과 외항사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인한 아시아나항공의 현상황과 미래전략 부분에 모아졌다. 김사장은 LCC의 급성장과 외항사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날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 항공업계 상황에 대해 "이전에는 아시아지역 중장거리 노선 공급에 주력했지만, 지금은 선택과 집중의 때"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는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해 장거리지역 노선 공급에 주력하겠다"고 미래 계획을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김사장의 미래계획에 발맞춰 장거리 노선 공급을 위해 A380, A350 등 최첨단의 신기종 도입하고 2022년까지 총 32대의 장거리 여객기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노선공급이 전체공급의 60%를 차지하는 장거리 중심 노선운행 항공사로 탈바꿈한다. 이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은 5월과 8월 베네치아와 바르셀로나 신규취항이 예정돼 있다. 베네치아는 아시아나항공의 단독노선이자 아시아와 베네치아를 잇는 유일한 직항노선이며, 바르셀로나 또한 시장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11월 야마무라 아키요시 부사장을 영입해 '사고가 난 후'가 아닌 '사고가 나기 전' 잠재되어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안전보안'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 2015년부터 비행자료((FOQA)를 활용해 운항승무원의 추가교육을 실시하고 2016년 11월에는 회사의 안전정보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통안전정보시스템을 개발해 회사의 안전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18-02-06 19:53:11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