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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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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포츠, 러시아 월드컵 특집 페이지 오픈

네이버 스포츠가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러시아 월드컵 특집 페이지를 7일 오픈했다. 특집 페이지는 ▲승부 예측(전경기/빅매치) ▲참가국 국가엔드 페이지 ▲주요 경기 영상 등 다채로운 서비스 섹션으로 구성됐다. 승부 예측의 '전경기 승부 예측'은 조별 예선 1, 2위 팀부터 최종 우승팀까지 예측해주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의 예측을 기반으로 도출된다. 월드컵 개막 일주일 전인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사용자가 조별 예선 1,2위팀과 각 토너먼트 승리 팀을 선택할 수 있다. '빅매치 승부 예측'은 월드컵의 주목을 끄는 주요 경기에서 선제골과 경기 결과 같은 특별한 상황을 O/X 양자택일로 예측하는 방식이다. 정보와 재미를 위해 박문성, 서형욱, 서호정과 같은 축구전문가들이 선택한 O/X 답변과 데이터 기반의 칼럼이 함께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국 국가엔드' 페이지는 월드컵에 참여하는 32개 국가들의 라인업과 경기일정, 조별 순위 등의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라인업 선수 클릭 시 각 선수의 프로필이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해당 선수 카드에서 응원 댓글을 달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스포츠는 러시아 월드컵 각 경기들의 주요 장면과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하며, 영상은 경기·국가별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별도의 페이지가 함께 제공된다. 한편, 네이버 스포츠는 검색을 통해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의 통계 데이터를 제공한다. 해당 선수의 이름을 검색할 경우 참가 월드컵 별 출전 시간 및 공격 포인트 등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각 선수 별 A매치 출전 경기에 대한 정보도 함께 볼 수 있다.

2018-06-08 14:02:19 구서윤 기자
구글, AI의 차세대 과제 및 방향성 논하는 장 '구글 AI 위크 2018' 개최

구글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4일간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국내 산·학·연과 함께 방향성 및 과제를 논의하는 '구글 AI 위크 2018'을 개최한다. 총 4일간 진행되는 이번 구글 AI 위크 2018은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인 인공지능(AI) 또는 머신러닝(ML)의 혁신과 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배움을 나누는 장으로, 개발자·스타트업·학계와 연구자·산업계·정부·언론 등에서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약 1000명의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 '구글 포 모바일 I/O 리캡 2018' 컨퍼런스 행사가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진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5월 미국 마운틴뷰에서 진행된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 'Google I/O 2018'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을 국내 전문가 및 개발자 등과 함께 교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순다 피차이 구글 CEO가 Google I/O 2018 행사 키노트 연설에서 발표한 핵심 메시지인 모두를 위한 AI를 구현하는 구글의 AI 제품과 기술들이 다시 한 번 소개되며, 행사장에는 다양한 제품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세워진다. 26일에는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AI 혁신에 대한 지식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도전 과제에 대해 토의할 수 있는 'AI 위드 Google 2018' 컨퍼런스가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 날 행사에는 구글 본사에서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제프 딘 박사가 연사로 참여해 키노트 강연을 진행하고, 국내 학계에서는 KAIST의 황의종 교수, 국내 산업계에서는 SK텔레콤 AI리서치센터의 김윤 센터장, 카카오 모빌리티의 유승일 박사, 국내 스타트업 중에는 원티드랩 황리건 CTO와 뷰노의 정규환 기술이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오후에는 국내 석학 및 전문가들과 함께 모두를 위한 AI 관련 혁신 강국을 위한 도전과 과제에 대한 패널 토의도 열릴 예정이다. 27일에는 한국언론학회와 함께하는 미디어 혁신 워크샵을 통해 저널리즘과 언론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가 다뤄진다. 또한, 스타트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 및 혁신에 대해 토의하는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머신러닝 데이' 행사도 이 날 오후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개최된다. 28일에는 언론을 대상으로 '구글 AI 포럼'이 열린다. 구글 AI 포럼은 4차 산업혁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AI 기술 혁신을 공부하는 장으로, 지난 2017년부터 구글 제품별 혁신, 클라우드를 통한 국내 기업 혁신 사례, 헬스케어 및 새로운 과학적 발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AI 위크의 마지막 날인 28일 저녁에는 초대자들과 함께 지난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의 대국 당시의 감동적인 순간을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는 알파고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가 개최된다.

2018-06-07 16:03:4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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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중국 AI 음성인식 전문 기업 '아이플라이텍'과 공동 기술 개발 추진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이 중국 AI 음성인식 기업인 '아이플라이텍'과 손잡고 인공지능을 비롯한 차세대 기술 및 서비스 공동 개발부터 사업 추진까지 광범위한 협력을 도모한다고 7일 밝혔다. 한컴그룹과 아이플라이텍은 중국 허페이 아이플라이텍 본사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우샤오루 아이플라이텍 CEO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등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플라이텍은 중국 음성인식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음성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며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중국 과학기술부가 추진 중인 차세대 인공지능 개발 사업에 중국의 대표 IT 기업들인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와 함께 선정되며 뛰어난 기술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통번역 및 음성인식, 스마트교육, 의료서비스 로봇, 자동차 관련 솔루션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이를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한컴그룹은 양사가 보유한 인공지능 및 음성인식 기술력을 자동통번역기 및 국제회의 솔루션, 스마트교육 서비스 등에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한컴그룹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통해 기술력이 검증된 한컴인터프리의 자동통번역 솔루션과 음성인식 기술을 아이플라이텍의 오프라인 통번역기와 음성인식 플랫폼 등에 적용해 국내 및 중국 음성인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I 챗봇 및 콜센터, 의료서비스 로봇, 자동차 관련 솔루션 등 차세대 기술 및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세일즈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2018-06-07 16:03:1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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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보, "분산형 와이파이가 스마트 홈의 미래" 한국시장 진출

혁신적인 RF(무선주파수) 솔루션 선도기업인 코보(Qorvo)가 국내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코보의 무선연결사업단 총괄사업단장 케이스 링크스(Cees Links)는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홈, 와이파이(Wi-Fi) 인프라를 위한 코보의 솔루션을 공개했다. 링크스 단장은 와이파이 기술인 무선 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와이파이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앞으로 전화, 노트북, 자동차 등 모든 인프라에 코보의 칩을 사용해 많은 연결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는 대표적인 글로벌 가전 제조업체가 많이 있어 우리에게 중요한 시장이고 우리는 한국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한국 소비자들의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할 것"이라며 코보의 한국시장 진출을 밝혔다. 링크스 단장은 802.11ax 와이파이 표준을 이용한 가정용 분산형 와이파이 인프라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미래형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예고했다. 가정 내 인프라는 스마트 홈을 현실화하는 핵심기술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된 분산형 와이파이 네트워크 기술은 와이파이 메쉬로도 알려져 있으며 방마다 설치된 포드(Pod)를 통해 가정의 거실, 욕실, 주방 등 집안 곳곳에 와이파이 신호를 전파한다. 뿐만 아니라 이 포드들은 블루투스, 지그비 같은 IoT 통신 표준을 탑재해 단일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으며, 802.11ax 와이파이 표준을 이용한 이 솔루션은 크기와 비용은 줄이고 속도와 용량을 향상시켜준다. 코보의 와이파이 솔루션은 와이파이 신호의 출력을 최대화하는 동시에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전력 소비를 절감시켜주며 와이파이 프론트 엔드 모듈(FEMs), BAW 필터 및 전력 증폭기를 내장하고 있다. 링크스 단장은 "802.11ax 기술로 진화한 가정 내의 분산형 와이파이 인프라가 스마트 홈의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코보의 센서는 사람을 모니터링 할 때 카메라로 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설치가 쉽고 사용자가 감시받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시스템이 자동으로 사용자의 특성을 학습해 따로 설정할 필요가 없다. 앞으로 코보는 ▲더 많은 사용자가 인터넷을 사용할 때 방해받지 않도록 하는 기술 제공 ▲고도로 통합된 형태의 부품 제공을 통해 제조사가 좀 더 작은 크기의 제품을 만들도록 지원 ▲다양한 전파가 공존하도록 하는 필터링 제공 ▲에너지 효율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코보는 세계적으로 8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30억달러(약 3조2055억원)가 넘는 수익을 올렸으며 첨단 무선 장치, 유선 및 무선 네트워크, 군사용 레이더 및 통신 등 다양한 고성장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2018-06-07 15:51:4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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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 번 충전에 1박2일 거뜬" 실속형 스마트폰 X5 출시

LG전자가 8일 실속형 스마트폰 'LG X5'를 출시한다. 출고가는 36만 3천 원으로 매력적인 가격에 차별화된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LG X5 배터리는 4500mAh로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용량이 가장 크다. 또 '마이크로 USB' 단자를 탑재했으면서 고속 충전기능을 갖춰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쉽게 충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LG전자는 한 번 충전하면 1박 2일은 거뜬하게 쓸 수 있다고 소개했다. LG X5는 스마트폰을 쥐었을 때 검지 손가락이 가장 잘 닿는 후면 위치에 지문 인식 센서를 적용했다. 이 때문에 비밀번호나 패턴 없이 손가락만 갖다 대면 스마트폰을 쉽게 끄고 켤 수 있다. 또 LG 페이를 탑재해 여러 장의 카드를 갖고 다닐 필요 없이 사용자가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후면 지문인식 센서에 손가락을 올려 본인 확인을 한 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꾸준한 업데이트로 온라인 결제, ATM 입출금, 뱅킹 업무까지 가능하도록 LG 페이 기능을 강화했다. 전면에 탑재된 초광각 카메라는 화각이 120도로 셀카봉 없이도 7~8명이 함께 사진을 찍기에 충분하다. 아웃 포커싱 기능도 적용됐다. 이어폰을 꽂으면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HD 해상도의 DMB TV를 보거나 FM 라디오를 들을 수도 있다. 음원 종류와 관계없이 어떤 콘텐츠를 재생해도 입체 음향효과를 내는 'DTS:X' 입체음향 기술까지 더해져 고급 이어폰이 없어도 최대 7.1 채널의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LG전자는 LG X5 출시 기념으로 케이스와 액정필름 2종 패키지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LG X5 구매고객은 LG 스마트월드 앱에 접속해 구매혜택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케이스 색상을 고르면 된다. 이 이벤트는 다음달 말까지 계속 된다.

2018-06-07 10: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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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구 케이원전자 대표, "지금 잘나가는 제품도 언젠간 끝이 온다"

"여러분이 하고 있는 사업의 아이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세요." 강승구 케이원전자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상생포럼 혁신성장CEO과정 제1기' 강의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소비자에게 외면당했다는 극한의 상황을 가정하고 그 사업이 무너졌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35년째 제조업에 몸을 담고 있다는 강 대표는 금성사(현 LG전자) 인사담당자로 사회에 발을 들였다. 시골에서 서울로 상경해 입사했기에 고향에서는 대단히 출세한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직장생활이 본인과 맞지 않다고 느껴 회사에서 나와 사업을 시작했다. 강 대표는 "그 때는 지금처럼 주52시간 같은 말도 없었다"며 "새벽에 별 보고 출근해서 별 보고 퇴근하는 일상에 컴퓨터도 없어서 전부 손으로 썼고 일주일에 3일은 회사에서 잤다"며 직장 생활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사업의 시작은 순조로웠다. 충청도 천안 쪽에 닭장을 빌려 수리한 후 당시 인기 있던 '골드스타' 브랜드의 비디오플레이어를 생산·제조해 공급했다. 사업을 시작한지 3년 만에 직원 수는 350명이 됐다. 강 대표는 "그 때는 열심히만 하면 됐던 시절"이라며 "인건비가 저렴하고 인력도 풍부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이 발전하면서 비디오플레이어의 인기는 자연스레 시들었다. 그 후 그는 무선통신부품을 제조해 국내 대기업에 공급하려는 시도를 했지만 어려움을 겪었다. 중소기업 제품보다는 외국의 유명브랜드 제품을 선호했던 구조 탓이다. 강 대표는 고민 끝에 홍콩의 유명한 잡지에 제품에 대한 광고를 하기 시작했다. 영업사원에게 주는 봉급이라고 생각하고 3년 동안 꾸준히 광고를 내보내자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홍콩에서 물건이 잘 팔리기 시작했고 무선호출기(일명 삐삐)를 만들어 수출했다. 삐삐가 인기를 끌면서 삐삐의 원자재 품귀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 강 대표는 1년 치의 원자재를 일본에 주문해 놓기도 했다. 하지만 삐삐의 인기는 휴대폰의 등장과 함께 단번에 사그라들었다. 강 대표는 "삐삐가 한국에서 굉장히 유행하던 시기였고 영원히 갈 것 같았는데 무 잘리듯 사라졌다"고 말했다. 시련이 찾아왔지만 강 대표는 과감하게 삐삐를 접고 휴대폰 충전기로 사업을 전환했다. 그는 "삐삐에서 휴대폰 충전기로 전환하는데 3년 정도 걸렸는데 그 기간 동안 회사가 문을 닫을 뻔했다"면서 "사업을 시작했으면 가늘더라도 버티면서 끝까지 살아남으면 기회가 온다. 어렵다고 해서 중간에 그만두면 끝이다"라고 강조했다. 한 가지 아이템에 집중하는 것 대신 복수로 갈 방법을 찾으라는 조언도 건넸다. 지금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갈수록 주기가 짧아져 그게 무너지면 사업에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강 대표는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아무리 좋아해도 5년이 지나면 싫증을 느낀다"면서 "7~8년에 한 번씩은 본인의 제품이 소비자에게 외면당했다고 생각하고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강 대표는 사업에서 네트워킹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나만 똑똑하다고 생각하면 성공할 수 없다"며 "사업은 내가 하는 게 아니라 주위 사람들로 하여금 어떻게 하면 나를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이며 인간관계를 어떻게 형성하느냐에 기업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89년에 8명이 이업종교류회를 시작하면서 전국으로 확산돼 현재는 7000여개의 회원사와 25만 명의 조합원이 소통하고 있다. 30여명이 모이는 단위교류회에는 각기 다른 업종만 들어간다. 경쟁사가 없으니 자기 사업을 보여줄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필요에 의해 네트워킹을 형성한다. 강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이업종교류회만큼 활발하게 움직이는 경제단체가 없다"면서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다음은 수강생과의 질의응답. -이승호 신성 ICT 대표이사:저는 현재 3년 차가 넘어가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제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아이템을 변경하면서 다음 아이템 준비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회장님의 경우 다음 아이템이 정상 궤도에 올라가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렸는지와 다음 아이템을 준비하는 기간을 어느 정도로 둬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3년 차면 다른 아이템에 신경 쓸 겨를이 없을 텐데 지금 아이템에 더 집중하세요. 제가 준비해보니까 새로운 아이템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과정이 길었습니다. 마음먹고 시작하면 보통 정상궤도에 오를 때까지 짧으면 3년에서 길면 5년 정도의 준비과정이 필요합니다. 마음은 급할 수 있는데 이 과정을 다 겪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이걸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견디는 게 필요합니다. 사업을 3년 정도 하셨으니까 그 아이템을 2년 정도 더 진행한 후에 ‘이게 망가졌을 때 패러다임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생각하고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5년 정도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업력이 쌓여 시작하는 것보다 포기하는 게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제가 보니까 포기하는 게 가장 어렵습니다. ‘기존 아이템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는데 어떻게 버려’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안 된다고 생각했을 때 빨리 바꾸고 포기할 줄 알아야합니다.

2018-06-06 16:01: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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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포콤 2018'서 '더 월 프로페셔널' 출시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8'에 참가해 '더 월'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버전인 '더 월 프로페셔널'을 공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더 월 프로페셔널은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크기로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한 미래형 디스플레이로 기업·고급호텔·박물관·공연장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조화롭게 설치 가능하다. LED 소자 자체가 픽셀 역할을 하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최대 1600니트의 밝기, 넓고 정확한 색 표현, 높은 에너지 효율 등 현존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 LED 기술에 HDR10+, 시네마 LED 화질 엔진까지 탑재해 최대 밝기에서도 저계조 표현력이 뛰어나고 초저반사 기술을 적용해 암실뿐만 아니라 밝은 실내에서도 원작자가 의도한 영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밖에도 더 월 프로페셔널은 충격 방지 LED 특화 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고 사이니지 전용 소프트웨어 매직인포 6 솔루션을 탑재해 제품의 원격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더 월 프로페셔널은 인포콤 기간부터 본격적인 수주에 돌입, 미국 등 글로벌 전 지역에 동시 판매를 시작하며 3분기 내 설치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8-06-06 16: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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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인포콤 2018'서 사이니지 혁신제품 대거 선보여

LG전자가 6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8'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레드 사이니지부터 초박형 베젤의 비디오월, 투명 LED 필름, 독특한 비율의 울트라 스트레치까지 앞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군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한다. LG전자는 올해 주요 전시회를 통해 독보적인 올레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인 '오픈 프레임 올레드 사이니지'는 곡면 디자인을 보다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어 물결치는 듯한 조형미를 살릴 수 있다.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선명한 화질과 투명한 디자인이 장점으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실물과 함께 효과적으로 전시하는 고급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질감을 최소화하면서 여러 장을 자연스러운 하나의 큰 화면으로 설치할 수 있는 베젤 두께 0.6㎜의 비디오월, 1.5㎜ 픽셀피치로 실내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LED 사이니지, 유리 등에 붙여 손쉽게 디지털 사이니지로 활용할 수 있는 컬러 투명 LED 필름, 58대 9와 32대 9라는 고유의 화면비로 세로나 가로로 길게 설치할 수 있는 울트라 스트레치 등 차별화된 제품들을 전시한다.

2018-06-06 11:01:5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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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대형 교통사고 막은 손호진氏, 'LG 의인상' 받는다

LG복지재단은 지난 2일 충남 보령시에서 맨몸으로 사고 차량을 막아 세워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한 손호진(35)씨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손씨는 이날 오전 9시경 보령시 동대사거리에서 승합차가 승용차와 충돌해 한 바퀴를 구른 뒤에도 계속해서 주행하는 것을 목격했다. 손 씨는 망설임 없이 사고 차량으로 달려갔고, 의식을 잃고 조수석에 쓰러져 있던 운전자를 발견했다. 운전자를 깨우기 위해 승합차 앞뒤를 오가며 소리쳤지만 반응이 없었고, 결국 조수석 창문으로 뛰어올라 기어를 바꿔 차량을 극적으로 멈춰 세웠다. 멈춰선 차량 앞쪽에는 교차로와 내리막 구간이 있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손 씨가 구조해 119 구급대에 인계했던 사고 차량 운전자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씨는 "주변에 도울 사람이 없었고 어떻게든 차를 세워야겠다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몸이 먼저 움직였다"며 "누구나 그런 상황에서는 저처럼 행동했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라는 故구본무 회장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 사회의 의인들을 꾸준히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LG 의인상 수상자는 77명이다.

2018-06-06 11: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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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개 C랩 과제 스타트업 창업 지원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Creative Lab)의 3개 우수 과제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8월 처음으로 C랩 스핀오프 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꾸준히 우수한 C랩팀을 발굴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된 스타트업은 총 34개이다. 이번에 스타트업으로 출범하는 3개 팀은 IoT 를 활용해 가정용 채소 재배 솔루션을 개발한 '아그와트(AGWART)', 초소형 포터블 지향성 스피커를 개발한 '캐치플로우(CATCH FLOW)',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 인터뷰가 필요한 기업에게 적합한 사용자를 찾아주는 플랫폼을 개발한 '포메이커스(FOR MAKERS)'다. 아그와트는 생활가전사업부 개발자들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가전 기술을 활용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플랜트박스'를 개발했다. 플랜트박스는 소형 냉장고와 유사한 형태로, 기르고 싶은 채소의 씨앗 캡슐을 재배기에 넣으면 씨앗의 종류에 따라 빛, 온도, 습도, 공기질 등 최적의 환경이 자동으로 설정돼 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캐치플로우는 초소형 포터블 지향성 스피커 'S레이'를 개발했으며 올 1월 CES 2018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향성 스피커는 주변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스피커 앞의 특정 사용자만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개발하고 있지만, 음량 품질 저하 없이 제품을 소형화 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캐치플로우는 기존 지향성 스피커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고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 대비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포메이커스는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 인터뷰가 필요한 기업에게 적합한 사용자를 연결해주는 리서치 플랫폼 '앱비'를 선보였다. 설문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사 참여자 선정이 중요하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데, 앱비는 앱 사용패턴을 분석해 데이터 기반으로 기업에 적합한 인터뷰 대상자를 추천해 보다 신뢰도 높은 조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C랩 출신 스타트업들도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스마트한 베이비 케어 솔루션 업체인 ㈜모닛은 독립한지 1년 만에 본격적으로 제품을 출시한다. 6월 11일부터 온라인 오픈 마켓을 통해 아기의 대·소변 여부를 알려주는 기저귀 센서를 판매하며, 곧 전국 유명 백화점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한 킴벌리와 사업 제휴를 맺고 공동 프로모션하는 '모닛 by 하기스' 제품도 6월말부터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며, 향후 실버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간단한 허밍으로 작곡을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쿨잼 컴퍼니는 6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미국 버클리 대학교가 운영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스카이덱(SKYDECK)'에 선정돼 미국 현지에서 다양한 글로벌 스타트업들과 경쟁하고, 곧 미국 법인을 설립하여 현지 투자 유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를 만드는 ㈜링크플로우는 보안용 장비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일본의 한 전문 업체로부터 투자 유치를 앞두고 있다. ㈜링크플로우는 창업한지 1년 5개월 만에 기업가치가 20배 이상 상승하는 등 가장 빠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이재일 센터장은 "C랩 스핀오프 제도를 도입한 지 3년 만에 약 130명의 임직원이 스타트업 창업에 도전해 34개 기업을 설립했고, 이 기업들이 외부에서 고용한 인원만 170여명에 육박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아이디어의 스타트업 창업 지원을 지속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분야에 관계없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18-06-06 11: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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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자원순환활동 성과 공개

한국후지제록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자원 선순환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간의 자원순환활동 성과를 공개한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됐고, 같은 해 UN총회에서 채택됐다. 한국도 국민의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한 목적으로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자원순환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후지제록스 그룹 차원의 환경경영 방침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2011년부터 국내 사무기기 제조업계 중 유일하게 리사이클센터를 인천 개발생산본부에 구축했다. 완전한 폐기제로 실현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7년 기준 5년 연속 재자원화율 99.99%를 달성했다. 고객이 사용을 마친 모든 장비와 부품은 전국 거점별로 회수해 리사이클센터로 전량 입고된다. 리사이클센터에서는 회수한 장비와 부품의 상태에 따라 재제조 또는 재사용을 통해 다시 한 번 상품으로서 가치를 부여하거나 재자원화한다. 리사이클센터 구축 초기 재제조 복합기 생산량은 연간 2000여대 규모였으나 2017년에는 두 배 가량 증가한 4000여대의 생산 실적을 기록했다. 소모품 및 부품의 재제조와 재사용 실적은 2011년 3만2000여개에서 2017년 기준 8만8000여개로 약 세 배가량 생산량이 늘었다. 회수된 복합기 중 재제조 또는 재사용이 어려운 경우, 제품과 부품을 모두 분해한 뒤 철·알루미늄·구리·플라스틱 등 33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재자원화한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매년 1만대 이상의 복합기와 50만개 이상의 소모품을 재자원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난 7년 간 총 1839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폐기물 매립 또는 소각 기준)을 감소시켰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제품의 개발단계부터 재제조, 재사용, 재자원화 과정까지 고려한 설계를 적용하고 재활용을 위한 설비 구축, 기술 고도화까지 지속가능경영과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적극적인 자원순환활동을 실천한 결과, 연간 1억 5천만원에 이르는 '복합기 재활용에 따른 분담금' 및 '부품 소모품 플라스틱 폐기물 분담금'도 면제받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양희강 대표는 "최근 전자 폐기물 처리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가 높아졌다"며 "한국후지제록스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한편, 한정된 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05 13:01:1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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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금융 플랫폼 핀크, 바이럴 영상 100만 뷰 돌파

생활 금융 플랫폼 '핀크'는 핀크의 바이럴 영상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핀크에 따르면 지난 1일 선보인 바이럴 영상은 한 달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핀크 바이럴 영상은 국내외로 유명세를 타며 우리나라에는 '미국춤', '인싸(아웃사이더의 반대말로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을 칭하는 신조어)되는 춤' 등으로 화제를 모은 망치춤과 리듬감 있는 랩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한 번에 사로잡는다. "Hey, what's up!"이라며 시작되는 영상은 "젊을 때 벌어서 놀지, 쓰면 또 들어와 돈이"라는 내용의 랩이 이어진다. 빠른 비트를 타고 쉽게 귀에 들어오는 가사에 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면서 동시에 욜로(YOLO)의 삶을 즐기는 젊은 세대의 소비 행태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랩은 작년 신예 뮤지션으로 크게 주목받은 프리든이 맡았다. 자세한 바이럴 영상 내용은 핀크의 공식 유튜브 계정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기획한 핀크의 마케팅 담당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컬처를 지향하는 2030 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고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댄스와 랩을 가미한 것이 이번 영상의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리뉴얼된 핀크는 나의 소비 내역을 '잘 썼어' 혹은 '괜히 썼어'로 평가할 수 있는 소비평가 기능, 소비 패턴에 따라 결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자동으로 저금해주는 이색적인 '습관 저금' 등 누구나 실생활 속에서 자산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AI핀고와의 채팅을 통해 금융 용어를 설명하고 금융 상품을 추천해주는 등 자산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2030 세대에게 적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2018-06-05 13:01:0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