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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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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가능한 '매장결제' 서비스 오픈

카카오페이는 바코드·QR코드를 스캔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는 카카오페이와 연결된 금융 계좌로 충전한 잔액으로 전국 1만6700여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픈과 함께 서비스가 도입되는 가맹 파트너는 CU, 이니스프리, 탐앤탐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나뚜루팝 등이다. 카카오페이는 순차적으로 가맹 파트너를 추가해 연내 20만개 가맹점에 매장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생성된 바코드와 QR코드를 매장 단말기로 스캔해 결제를 완결하면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결제 내용, 적립 및 할인 금액 등이 안내되며, 현금 영수증도 자동 발급된다. 매장결제 전체 이용 내역은 카카오페이 내 '카카오페이 잔액' 메뉴를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철저한 보안를 위해 바코드·QR코드는 결제할 때마다 새롭게 생성돼 1분간만 유효하며 결제 정보 및 사용자 정보를 일절 포함하고 있지 않다. 또한 카카오페이의 이상감지시스템을 기반으로 결제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부정 결제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매장결제는 결제금액의 5%를 현금으로 적립해주는 파격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이용금액의 0.3%가 기본 적립되며, 신규 출시된 '충전설정' 기능 이용 시 4.7%가 추가 적립된다. 결제 가맹점이 '카카오페이 멤버십' 제휴사일 경우 멤버십 포인트 적립도 결제와 함께 진행할 수 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50만명 이상이 이용 중인 카카오페이 카드와 매장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반해 오프라인 결제 사업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매장결제 서비스는 알리페이와 표준을 맞춰 개발된 서비스인 만큼 양사간 결제 시스템 통합 작업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09 13:52: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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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소비습관, ‘핀크 2.0’ 리뉴얼 론칭

금융 플랫폼 핀크가 금융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핀크 2.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핀크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금융 챗봇과 이용자의 수입·지출 현황 분석 서비스, 제휴사와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한다. 새롭게 리뉴얼이 된 핀크 2.0은 업계 최초로 ▲충전금 연동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핀크 ▲재미있는 소비 평가를 제공하는 AI핀고 ▲혜택이 큰 금융 상품을 선보이는 핀크마켓 등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금융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마이핀크는 무제한 무료 송금 서비스를 기본으로, 은행 이자처럼 핀크계좌 충전금액에 대해 연 1.5%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새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연 2.0% 금리의 '습관저금'은 소비패턴에 따른 자동 저금 서비스로, 돈 버는 소비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AI 핀고는 재미있는 소비 평가와 똑똑한 금융 분석이 제공되는 서비스다. 나의 최근 소비 내역을 '잘 썼어'와 '괜히 썼어'로 평가하면, 금융 분석 자료와 함께 적립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금융 분석 자료는 같은 나이·성별 그룹의 소비 패턴과 비교할 수 있어 객관적인 분석이 가능하고, 다양한 그래프로 시각화돼 이해하기 쉽다. 핀크마켓에서는 최저가 쇼핑 및 혜택이 큰 금융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SK플래닛 모바일 상품권과 연계해 생활 속 필요한 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프티콘 몰은 핀크 2.0만의 기본 8% 할인 혜택과 파격적인 핫딜 이벤트를 제공한다. 민응준 핀크 대표이사는 "생활에서 소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요소인 만큼 일상의 지출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합리적인 소비와 미래를 위한 자산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새롭게 단장한 핀크 2.0은 생활비를 나눠 관리하고 매일 소비 내역을 평가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돈 버는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생활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더하는 금융 서비스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핀크 2.0은 자산 관리를 위한 통장 쪼개기, 소비 평가 기능을 강화한 데 이어 전화번호만으로 해외 송금이 가능한 '소액 외화 송금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2018-05-09 13:52:2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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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롯데케미칼, 2조7000억 석유화학 사업 추진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2조7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석유화학 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와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올레핀과 폴리올레핀을 생산하는 HPC 신설 투자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 두 회사는 기존 합작법인인 현대케미칼에 추가 출자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약 50만㎡(15만 평) 부지에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양사는 정유와 석유화학 간 시너지를 통해 원가 경쟁력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전망이다. 특히 현대오일뱅크는 석유 제품과 방향족에 이어 올레핀 계열 석유화학 제품까지 정유·석유화학의 수직계열화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롯데케미칼은 미국과 중앙아시아 에탄분해시설(ECC) 사업, 동남아 납사 사업과 더불어 대규모 정유 잔사유 크래커 사업에 투자해 지역 거점 강화를 도모하게 됐다. 원유찌꺼기인 중질유분을 주 원료로 사용하는 HPC는 납사를 사용하는 기존 NCC 대비 원가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설비다. NCC는 납사를 투입해 각종 플라스틱 소재가 되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한다. 최근에는 셰일가스 부산물인 에탄을 분해해 에틸렌을 만드는 북미 지역의 ECC와 같은 저가 원료 기반의 유사 시설들이 공격적으로 증설되는 추세다. 현대케미칼의 HPC는 납사를 최소로 투입하면서 납사보다 저렴한 탈황중질유, 부생가스, LPG 등 정유 공장 부산물을 60% 이상 투입해 원가를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납사보다 20% 이상 저렴한 탈황중질유는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3개 정유사만 생산하는 희소가치가 높은 원료다. 현대케미칼은 향후 탈황중질유 등 부산물 투입 비중을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현대케미칼 HPC를 통해 기존 NCC 대비 연간 2000억 원 가량의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말 세계 7위 에틸렌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는 롯데케미칼은 세계 시장에서 이미 석유화학 사업 능력이 검증된 기업이다. 국내 모든 유화산업단지(여수, 대산, 울산)에 사업장을 보유한 유일한 화학사이며 석유화학 공장의 심장인 납사 분해 공장의 연속운전기록(여수 4000일, 대산 3000일)은 유례를 찾기 힘든 대기록이다. 신흥개발도상국인 동남아를 비롯 전세계 법인과 지사의 판매 네트워크가 매우 뛰어나 합작법인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대케미칼은 2021년 말 상업가동을 목표로 올 하반기 공장 설계에 착수한다. 상업가동 이후 제품 대부분을 해외에 판매해 연간 3조8000억 원의 수출 증대가 기대되며 6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다. 공장이 위치할 서산 지역에 미치는 경제효과는 약 1조7000억원이다. 하루 최대 11000명, 연인원 320만명이 공사에 참여하게 된다. 설비 가동에 따라 1500명 이상의 직·간접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사업다각화를 통한 종합에너지기업 비전을 달성하는 데 역사적인 획을 그을 것"이라며 "현대오일뱅크의 비정유부문 영업이익 비중이 2017년 33%에서 2022년 45%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석유화학 사업 확대에 따른 2022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2조2000억 원으로 예상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은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은 현대케미칼의 성공 DNA를 공유하고 있다"며 "정유사와 화학사의 장점을 결합하여 국내 최초의 정유-석유화학 합작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5-09 13:52:0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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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복지시설에 5800만원 상당 맞춤형 휠체어 전달

금호석유화학은 8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중증장애인용 맞춤형 보장구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수도권 및 강원 지역 장애인거주시설 8곳에 맞춤형 휠체어를 포함해 약 5800만원 상당의 보장구 26대를 기증했다. 금호석유화학이 기증한 맞춤형 휠체어는 일반 전동 휠체어에 우레탄 재질의 이너(맞춤형 자세 유지장치)를 추가적으로 설치한 특수 휠체어이다. 사용자 신체가 성장과 교정을 거치며 변화함에 따라 각기 다른 모양의 이너가 필요하지만, 높은 제작 비용 때문에 시설 차원에서 마련하기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 돼왔다. 이에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매년 맞춤형 휠체어 등의 보장구들을 서울시장애인복지협회가 선정한 시설에 기증해 왔다.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및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안찬율 서울시 장애인 자립지원과장,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을 포함한 시설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이후 시설 각 층의 거주·의료·재활 공간 등을 둘러보며 지원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석유화학은 화학제품을 통해 소외계층의 신체적·물리적 장애를 개선하는 취지에서 맞춤형보장구 지원사업 외에도 복지시설 창호교체 사업, 임직원 성금 전달,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보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18-05-09 13:51: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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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TIPA 어워드 2018' DSLR·미러리스·렌즈 등 6개 부문 수상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TIPA 어워드 2018'에서 6관왕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TIPA 어워드'는 1991년 시작 이래 해마다 유럽 각국에서 발표된 사진, 영상 관련 제품 중 혁신성, 최신 기술력, 디자인, 사용 편의성 등을 평가해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캐논은 올해로 24회 연속 TIPA 어워드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카메라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캐논은 이번 어워드에서 ▲베스트 풀프레임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전문가(EOS 6D 마크 Ⅱ) ▲베스트 DSLR 애호가(EOS 200D) ▲베스트 미러리스(CSC) 애호가(EOS M50) ▲베스트 프로페셔널 콤팩트 카메라(파워샷 G1 X 마크 Ⅲ) ▲베스트 DSLR 프라임 렌즈(EF 85㎜ f/1.4L IS USM) ▲베스트 포토 이노베이션(스피드라이트 470EX-AI) 등 총 6개 제품이 각 부문 최우수 제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EOS 6D 마크 Ⅱ는 세계 최경량의 풀프레임 DSLR 카메라로 "하이 아마추어와 기동성이 좋은 서브 풀프레임 카메라를 원하는 프로에게 모두 적합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 풀프레임 DSLR 전문가 부문에 선정됐다. EOS 200D는 약 406g으로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DSLR 카메라다. 캐논 독자 규격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자동초점)'이 탑재돼 라이브 뷰를 사용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시 끊김 없이 정확한 AF 성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회전형 풀터치 LCD로 촬영 구도가 편리하다. EOS M50은 EOS M 시리즈 최초의 4K 미러리스 카메라다. 약 2410만 화소의 APS-C(23.6×15.7㎜) 사이즈 CMOS 센서와 캐논의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8, 보다 진화된 '듀얼 픽셀 CMOS AF' 등의 탑재로 해상력, AF 검출, 동체 추적 능력 등 이미징 성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파워샷 G1 X 마크 Ⅲ'는 TIPA 심사위원들로부터 APS-C 사이즈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음에도 휴대성이 좋아 하이 아마추어나 프로 작가의 여행용 서브 카메라로 추천할 만한 제품으로 평가됐다. 베스트 DSLR 프라임 렌즈 부문에 선정된 'EF 85㎜ f/1.4L IS USM은 적절한 원근감으로 인물촬영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85㎜의 화각을 갖춘 대구경 단초점 렌즈다. TIPA 심사위원단은 f/1.4의 밝은 조리개 값을 통해 촬영의 폭을 한층 넓혔으며 약 4스톱의 손떨림 방지 IS가 탑재돼 광량이 적은 상황에서도 흔들림을 최소화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스피드라이트 470EX-AI'는 세계 최초 AI 바운스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플래시로 베스트 포토 이노베이션 부문에 선정됐다. 피사체와의 거리와 천장 높이를 스스로 판단해 최적의 바운스 촬영 각도가 되도록 헤드 방향을 자동 조절하는 AI.B(자동 바운스) 기능을 갖춰 인물 촬영 시 별도의 노하우 없이도 사용자가 간편하게 플래시를 활용할 수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2018-05-08 16:07:2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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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업계, 가정의 달 맞이해 이벤트 '풍성'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광지는 나들이객으로 붐빈다. 카메라는 추억을 남기는데 큰 역할을 하는 나들이 필수품이다. 이에 맞춰 카메라 업계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에버랜드 내 포시즌스 가든에서 오는 13일까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니콘 브랜드 존을 운영한다. 놀이공원을 찾은 소비자는 제품 전시·체험존, 포토존, 이벤트존을 통해 카메라와 쌍안경 등 각종 니콘 카메라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해볼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SNS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A900을 증정한다. 촬영 이벤트존에서는 간단한 피사체 촬영 미션을 마련해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W100, 니콘 양말, 니콘 보틀 등 푸짐한 선물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 정해환 본부장은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니콘 브랜드 존을 방문해 카메라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며 봄날의 풍성한 추억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내달 7일까지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5100과 a6000에 대한 정품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a5100 또는 a6000을 구매하고, 6월 10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마치는 모든 고객에게 컴팩트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0, 전용 배터리 NP-FW50 등 소니만의 특별한 봄 선물을 증정한다.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브랜드 및 제품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이달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탁스는 한국후지필름의 즉석카메라 브랜드다. 먼저 '인스탁스 굿즈 키트 증정 이벤트'에서는 인스탁스 카메라, 프린터 전 제품 또는 인스탁스 필름 100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 '인스탁스 20주년 한정판 굿즈 키트'를 증정한다. 굿즈 키트는 투명 육공 다이어리와 필름 보관 지퍼백, 마스킹 테이프, 데코스티커 2종으로 구성된다. 또 후지필름몰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퀴즈를 맞춘 고객에게 호텔부페 식사권, 인스탁스 미니9, 미니필름 50매, 영화 티켓 2매, 바나나우유 등을 증정한다. 올림푸스는 5월 한 달간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Mark II 구매 고객에게 로우프로 SH180AW 카메라 가방과 벤로코리아 TSL08AN00 삼각대, 32GB 메모리 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펜 E-PL9을 비롯해 펜-F, OM-D E-M10 마크 III, E-M10 마크 II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휴대하기 편리한 로우프로 포맷120 카메라 가방과 벤로코리아 PP1 삼각대, 32GB 메모리 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아웃도어 카메라 TG-5를 구매하면 카메라가 물속으로 가라앉는 것을 방지해주는 TG 플로팅 스트랩 CHS-09과 액정필름을 증정한다.

2018-05-08 15:10: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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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전국 300여개 밥집과 ‘온라인 백반위크’ 진행

네이버는 전국 곳곳의 숨겨진 밥집을 소개하는 '네이버 백반위크'가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맞춰 네이버 모바일 우리동네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백반위크'를 열고, 전국 300여개의 밥집 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 백반위크의 주인공은 일상에서 익숙하게 만나는 우리동네 밥집이다. '5천원 백반', '대학가 단골 밥집', '우리동네 시장 밥집' 등 총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이 직접 소개한 꼼꼼한 후기와 더불어 밥집의 대표 메뉴, 장소, 가격 등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쉽게 확인하기 어려웠던 밥집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백반위크 지도'를 통해 내 위치정보를 설정하면, 지역에 따라 '아이들도 좋아하는 울산 보리밥집', '동명대 가성비 최고 밥집', '광주 송정동 시장국밥집' 등 지역별 밥집을 한 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백반위크는 지난 2016년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의 지속성장을 응원하는 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네이버는 백반위크를 통해 그동안 온라인에서 쉽게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전국의 숨은 밥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DB 구축을 도왔다. 또한 백반위크 진행 중에는 지자체 및 시장상인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시장 골목이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오프라인에서 펼쳐지는 제 3회 백반위크는 오는 19일부터 광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백반위크는 맛과 멋의 고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먹방투어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8-05-08 11:26:2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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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닥 테크놀로지, 블록체인 플랫폼 메인넷 5월 공개 예정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자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에이치닥 메인넷의 5월 공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메인넷이란 기존 블록체인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자체 블록체인을 구성하고 별도의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더리움, 퀀텀, 네오 등 대표적인 블록체인이 자체 메인넷을 공개해 운영하고 있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지난 3월 스위스 금융당국인 핀마(FINMA)에 에이치닥 기술과 향후 계획 관련 질문서 답변 제출과 함께 심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스위스 주크 지방법에 준거해 스위스 금융당국의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하고 합법적인 권리를 부여 받기 위한 정당한 절차다. 핀마의 심의과정에서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부분은, 에이치닥 기술의 미래 발전성을 보고 TGE(Token Generation Event)에 참여한 사람들의 본인확인과 자금세탁방지 절차가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심의하는 부분이다. 현재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에이치닥 퍼블릭 블록체인의 핵심 기술 및 DApp(분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고,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 안정화를 위한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에이치닥은 이번 메인넷 공개를 통해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의 특성(인증, 분산, 거래부인방지 등)을 담아내고, 사물인터넷(IoT)과 융합을 통해 건설, 중공업, 유통 등 산업 특화 기능을 추가하여 차세대 블록체인의 새로운 강자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 일정 발표를 앞두고 있는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현재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충분한 노드를 구성했으며 테스트넷을 통한 반복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 메인넷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재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메인넷 공개 이후에도 에이치닥 블록체인의 안정적인 운영과 향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블록체인 코어와 탐색기, 마이닝풀 등의 응용소프트웨어들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할 예정이다.

2018-05-08 11:16:42 구서윤 기자
메트로신문 5월8일자 한줄뉴스

▲한국에서 북한 저작권이 보호받는 만큼, 북한에서도 한국 저작권 보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남북정상회담을 기점으로 민간 교류 활성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상호주의적인 저작권 보호 협정을 준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했던 '학교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과수농가와 학교 양쪽에서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올해 전국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학생 24만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2022년까지 초등학교 전 학년 268만 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진보 후보 1명, 보수 후보 2명, 중도 후보 1명이 경합하는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진보·보수 대결 구도가 될 경우 보수층 표가 둘로 쪼개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우선 6월 말까지 225명을 우선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에서 그룹의 신경영전략인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브라질 대형 TV 시장 선점에 나선다. 올해는 6월 열리는 러시아월드컵으로 인해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서 TV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점쳐지는 만큼, 현지 정서를 반영한 특화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가 올해 2분기 10%대 고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가 상반기 중에는 완벽한 '턴 어라운드'를 이뤄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벌어졌던 입주민과 택배사간 배송 분쟁으로 대표적인 공유가치창출모델(CSV)인 '실버택배'가 큰 상처를 입고 있다.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카드사들이 건강식품부터 여행상품까지 다양한 혜택 및 이벤트를 잇달아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오는 13일까지 정관장 몰에서 삼성카드로 3만 원 이상 결제시 할인받을 수 있는 1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 4.27 판문점 선언으로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통해 외국인 투자 활성화와 주식 시장 안정화 등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두고 매도자와 매수자간 눈치싸움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강남 아파트의 매매 거래량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특수를 맞은 카네이션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올 초 화장품 가격을 올린데 이어 가격 가방도 일제히 올린다.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이른바 워터 커버(Water-Cover) 음료가 주목 받고 있다.

2018-05-08 07: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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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전성시대…1인가구 증가, 메뉴 다양화로 배달앱 훨훨

국내 배달음식 시장이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산업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지난해 매출은 약 1626억원으로 전년의 848억원에 비해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2016년 25억원에서 지난해 217억원으로 1년 만에 10배 가까이 늘었다. 월간 순이용자는 최근 600만 명을 넘어섰다. 독일 딜리버리 히어로의 자회사인 알지피코리아의 요기요와 배달통의 매출은 약 94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매출 약 529억원 대비 79% 증가했다. 고속 성장에 힘입어 최근 250명의 직원을 채용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알지피코리아 직원 수는 올해 말까지 85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카카오도 배달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별도의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내의 '주문하기'를 통해 주소 설정 후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이러한 배달업계 호황의 대표적 원인으로는 1인가구의 증가가 꼽힌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가구는 2010년 414만2000가구에서 2016년 539만8000가구로 증가해 전체 가구의 27.9%를 차지했다. 2인가구(26.2%), 3인가구(21.4%), 4인가구(18.3%) 등의 순으로 나타나 1인가구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1인 가구가 주된 유형의 가구가 된 것이다. 1인가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35년에는 약 764만 가구, 2045년에는 약 810만 가구로 전체가구에 36.3%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용자 확보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배달 가능한 음식의 종류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의 '배민라이더스'와 요기요의 '푸드플라이'는 동네 맛집이나 고급 레스토랑 등 직접 방문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배달이 안 되는 음식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치킨, 피자 등 기본적인 배달 음식에서부터 아이스크림, 커피, 빙수, 회 등의 메뉴도 배달 가능하다. 배민라이더스의 경우 이용자가 원하는 메뉴를 찾고 '배달팁(배달비용)'을 추가로 내면 집으로 음식이 배달된다. 박모(35)씨는 "아이와 함께 외출하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닌데 소정의 배달료를 내고 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를 집에서 시켜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배달음식의 질도 높아지고 있다. 신모(27)씨는 "최근 배달 앱을 통해 삼겹살을 시켜 먹었는데 고기를 포함해 밥, 찌개, 야채, 반찬 등이 깔끔하게 담겨와 놀랐다"며 "삼겹살 같은 메뉴는 혼자 집에서 먹기에도 힘들고 밖에서 먹기에도 힘든데 배달을 통해 먹을 수 있게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리뷰를 통해 이용자와 업체 간 소통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사용자는 배달에 대한 만족도와 함께 간단한 글을 작성할 수 있는데, 업체 사장이 사용자의 반응에 대한 답변을 하는 방식이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 배달 시장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어서 업계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편적인 할인 제공으로 소비자를 잡는 것보다 장기적인 혜택 제공을 통해 이용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2018-05-07 18:19:0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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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메리디안’과 공동 개발 사운드바 출시

LG전자가 2018년형 '사운드바'를 출시하며 국내 오디오 시장을 공략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SK10Y에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오디오와 공동 개발한 고음질 음향기술을 적용했다. LG전자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에 메리디안의 뛰어난 신호 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을 더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SK10Y와 SK8Y는 입체음향 시스템인 '돌비 애트모스' 기능이 적용돼 마치 영화관처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돌비 애트모스는 화면에 나오는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소리가 사용자의 앞이나 뒤, 위에서 들리는 것처럼 만들어 준다. 예를 들어 주인공의 머리위로 비행기가 날아갈 때, 소리가 시청자의 머리 위쪽에서 들리도록 해줘 더욱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공간감을 제공한다. SK10Y는 5.1.2 채널 550와트(W)의 강력한 출력을 갖췄다. 5.1.2 채널은 전방의 좌·우·가운데와 후방의 좌·우 5개 채널, 서브 우퍼 1개 채널, 업파이어링 스피커(up-firing) 2개 채널이란 의미로 돌비 애트모스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특히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는 업파이어링 스피커는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SK8Y와 SK5Y는 2.1 채널 360W의 출력을 갖췄다. 2018년형 사운드바는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모델명: SPK8S)'를 추가로 구매해 연결하면 손쉽게 다채널의 홈씨어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는 2채널의 140와트(W)의 출력을 갖췄다. 사운드바와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어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LG전자는 SK10Y와 SK5Y를 LG베스트샵에서, SK8Y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각각 판매한다. 5월 말까지 사운드바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5만원 상당의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LG 사운드바 신제품은 최대 24비트(bit) 고음질 음원을 재생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결해 유튜브, 벅스 등에서 제공하는 음원을 바로 재생할 수 있다.

2018-05-07 15:51: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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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모어댄 '컨티뉴 백팩', TV홈쇼핑서 완판

사회적기업 모어댄의 '컨티뉴 백팩'이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월 28일과 5월 3일 T-커머스홈쇼핑 'SK스토아' 방송에서 진행된 컨티뉴 백팩 판매 방송에서 모바일앱을 통해 1차 판매물량으로 책정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SK스토아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 확보가 어려운 사회적기업임에도 제품의 품질, 디자인 등을 까다로운 소비자에게 인정받아 높은 판매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의 호응을 감안해 5월 중 3차 추가 판매 방송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소개된 컨티뉴 백팩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 강호동 등 유명 연예인들이 사용하며 유명세를 탔다. 올 초에는 최태원 회장이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 현장에 참석해 컨티뉴를 직접 소개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컨티뉴를 생산하는 최이현 대표는 "현재 생산 라인을 풀가동해 제품 납기를 맞추고 있다"며 "가장 바쁜 사회적기업이지만 그만큼 좋은 실적으로 연결돼 직원들이 기쁘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모어댄의 설립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적 기업의 취약점인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공유 인프라 관점에서 홍보·마케팅 역량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8-05-07 13:22:09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