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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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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호반사랑나눔이', 서울대공원 기금 전달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이 서울대공원에 '멸종위기동물 행동풍부화'를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금 전달식은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이수연 서울대공원장,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이사 등 일부 인원만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흰코뿔소 등 멸종위기동물 5종의 행동풍부화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동풍부화란 동물들의 생활공간을 자연과 유사하게 조성해 동물들이 타고난 습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스트레스로 인한 비정상적인 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하는 동물복지 활동이다.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은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행복을 짓는 든든한 동반자'라는 비전을 갖고 함께하는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서울대공원과는 지난 2014년 인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는데 이번 기금이 서울대공원의 동물복지 활동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환경정화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장애인 시설 지원,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2014년부터 서울대공원과 인연을 맺고 어린이캠페인, 동물원 화단정비 활동 등을 함께 해왔다.

2021-05-28 13:56:1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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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행복을 전하는 '2021 H 시리즈' 개발

현대건설이 회사의 주거혁신상품인 H 시리즈를 코로나 시대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행복 공간 콘셉트로 새롭게 개발한다. 2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주거혁신상품은 코로나 시대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행복 공간 콘셉트가 적용됐다. 나와 가족에게 행복을 주는 집의 본질에 충실해보자는 것이 이번 시리즈의 핵심 개념이며, '각자가 행복한 집', '기분 좋은 흐름이 있는 집', '수고와 시간을 절약하는 집' 3가지로 기획됐다. '각자가 행복한 집'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공간과 시간을 존중되는 공간 구획을 제안한다. 휴식과 수납, 활동이 구분되는 'H 마스터룸', 부모와 자녀의 거실이 구분되는 'H 더블리빙', 가장 사적인 공간인 토일렛(양변기) 공간을 분리하는 'H 토일렛'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늘어나는 재택근무와 성인들의 학습 트렌드에 맞춰 커뮤니티에 어른들의 학습·업무공간 'H B(Business)스퀘어'도 개발할 예정이다. '기분 좋은 흐름이 있는 집'은 단독 주택과 한옥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과 바람의 흐름이 있는 집을 아파트에서 구현했다. 'H 웰컴현관'에선 개발을 마친 H클린현관(2018), H드레스현관(2020) 등과 함께 '현관' 공간을 다시 한 번 조명한다. 택배를 쌓아두고, 뜯고, 분리수거를 정리하는 등의 활동도 가능하도록 충분한 면적을 계획하고, 넓게 바람이 통하는 마당과 같은 공간이 되도록 했다. 거주자의 취향에 따라 접객 및 과외공간, 공방, 식물을 가꾸는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H 썬바스'(가칭)는 햇빛이 드는 욕실로, 안쪽에 위치하던 기존 부부욕실을 전면으로 빼 바람과 햇빛이 통하는 공간으로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수고와 시간을 절약하는 집'은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이 정착되고 업무 등 의무적인 일 외에 자신만의 시간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맞춰 집안일에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평면옵션을 제안한다. 'H캐비닛 주방'은 요리시간은 줄이고 즐기는 시간은 길게 갖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옵션이다. 넓은 주방이 기존에 선호됐다면, 최근엔 주방 공간 자체보다는 식자재와 늘어나는 주방가전을 보관할 공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또 주방 조리공간은 줄이고 창가에 아늑한 식탁공간 설치하고 주방가전의 수납장을 넓게 계획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H 런드리'에서는 세탁·건조 공간을 새로운 공간에 조닝하는 평면옵션 아이템이다. 세탁 공간을 드레스룸이나 욕실과 연계해 동선을 줄이고 가사업무 효율을 높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시대 트렌드를 반영해 공간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기술과 감성이 융합된 공간 상품개발을 통해, 소비자가 행복한 삶의 공간과 품격을 높이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건설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 13:51: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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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4대책 2차 점검회의 개최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지난 달 취임 직후 주재한 2·4대책 제1차 긴급점검 회의에 이어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6일에 있었던 국토부 장관 주재 '주택 공급기관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택공급 정책 활성화 및 사업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주요 사업에 대해 ▲선도사업 후보지 추진현황 ▲사업추진 문제점 및 개선방안 ▲공급물량 확보방안 ▲2021년도 사업추진 목표 및 사업가시화 계획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사업 목표를 전사적으로 공유했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공급물량이 총 19만6000가구로 2·4대책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하는 주요 사업이며, 현재 총 4차례에 걸쳐 46곳, 6만가구 규모의 선도사업 후보지가 발표됐다. 이에 LH는 8월 중 후보지의 예정지구 지정을 목표로 지정제안 요건인 주민 동의율 10%를 확보하기 위해 선도사업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안을 수립 중이다. 김현준 사장은 점검회의에서 "도심사업 선도후보지에 대해 주민들과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소유주 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연내 지구지정 등 사업이 조속히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라며 "2·4 주택공급정책의 차질없는 수행과 주택공급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할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2021-05-28 13:37:2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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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VR 활용한 장비안전 가상훈련 프로그램 도입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현장 안전문화를 위해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장비안전 가상훈련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도입한 장비안전 가상훈련 프로그램 '스마티(SMAR'T)'는 Samsung C&T Smart Training의 줄임말이다. 기존의 전문강사 중심의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장비운전원, 유도자, 신호수들이 가상훈련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장비사고의 위험을 직접 찾아내는 방식으로 체험하고, 교육영상 반복학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여 실제 작업 시 긴장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스마티에는 실제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장비사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양중, 하역, 고소작업, 타설 등 공종과 장비의 종류에 따라 사고 시나리오를 구성해, 실제 사고가 발생했던 작업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기존 사고기록, 현장별 장비현황 및 교육결과 데이터를 수치화 하고 이를 분석, 현장별 특성과 공정에 따라 고위험 작업을 별도로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도 구축했다. 교육대상은 현장 장비운전원, 유도자, 신호수 등 근로자 뿐 아니라 관리·감독자들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장비교육이 대단위 집합교육 형태에서 개인별 훈련형태로 변화했고, 무선 VR 기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거리두기가 가능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1분기 국내 현장을 대상으로 100여 차례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동일한 현장을 대상으로 추적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첫번째 테스트에서는 교육생 평균 약 60점을 기록했으나 2달 후 진행한 두번째 평가에서는 평균 90점대를 기록해 교육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 스마티 교육에 참여한 용두6재개발 현장 장비 유도자는 "강의식으로 듣던 내용을 가상현실로 직접 체험하니 훨씬 도움이 된다.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게 됐고 내 생각까지 달라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스마티는 이용이 쉽고 편리하면서도 정밀한 장비안전 가상훈련 교육프로그램"이라며 "장비운전원, 유도자, 신호수분들과 관리자들의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현장에 스마티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으며, 연내 30여개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

2021-05-27 15:55:3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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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12>포레나노원 "수락산 계곡을 담다"

"아파트 내 정원이 주민 간 친교의 무대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 노원구 '포레나노원'에서 만난 천보화 관리사무소장의 말이다. 그는 "단지 안에 위치한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빛의 계류' 등 수락산 계곡 구현 천 소장이 말한 중앙공원의 이름은 '아트프라자'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인근에 있는 수락산의 숲을 그대로 옮겨 놓은 모습을 하고 있다. 팽나무가 다수 식재된 게 특징으로 측백나무와 사철나무가 담장 역할을 하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단지 내 중심을 가로지르는 곡선 동선에 수락산의 결을 더해 단지 주변으로 수락산의 숲과 길을 담고, 수경요소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단지 내에는 녹지공간 외에도 야외 커뮤니티 시설이 많았다. 아트프라자와 연결되는 '포레나 카페 브리즈'는 폴딩도어가 적용된 휴게 공간으로 입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곳이다. 수락산 계곡을 형상화한 수변공간도 이색적이다. '빛의 계류'라는 이름의 이 조경시설은 곡선 모양으로 단지 내를 가로지르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도 많았다. 놀이터 외에도 올록볼록한 지형을 구현한 '메리 키즈 그라운드'는 아이들에게 인기였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위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순환 산책로를 구현했다. 천 소장은 "초등학교 하교 시간이 되면 공원에 놀러오는 학생이 많다"라며 "다른 아파트 단지 주민들도 정원을 구경하러 포레나 노원을 방문한다"고 했다. ◆더블역세권, 우수한 교육환경 한화건설이 자랑하는 포레나노원은 16개동, 총 1062가구 규모로 상계주공8단지를 재건축해 지난해 12월 지어진 새 아파트다. 상곡초등학교를 사이에 두고 1단지와 2단지가 구분됐다. 준공한 지 30년이 넘어 재건축을 준비 중인 아파트 단지 속에서 새롭게 단장한 포레나노원의 모습은 독보적이었다. 교통편도 좋다. 지하철 4·7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마들역, 노원역, 상계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위치했다. 또한 차량 이용 시 동부간선도로 근거리로 서울 중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하고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바로 앞에 위치한 상곡초등학교 외에도 온곡초·중학교, 청원초·중·고등학교, 상계초등학교, 노원고등학교 등이 있다. 단지 근처에 유해업소가 거의 없는 것도 이 아파트의 장점 중 하나다. 인근에는 상계백병원, 노원역 인근 롯데백화점 및 노원문화의 거리, 상계중앙시장 등이 있다. 또한 수락산과 중랑천, 햇빛공원, 온수 근린공원 등이 인근 위치하여 주거 쾌적함을 제공한다. 한편 한화건설은 올해 초 포레나 아파트 2만1629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포레나는 한화건설이 지난 2019년 내세운 통합 주거브랜드로 단기간에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까지 분양한 모든 포레나 아파트가 완판됐으며 포레나노원 외에도 포레나 광교, 포레나 영등포 등 랜드마크 단지들이 입주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21-05-27 15:17:5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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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열기 北으로?…달아오른 경기 북부

경기도 동두천·의정부·연천 등 수도권 북부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호재와 비규제지역 풍선효과 때문이다. 27일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첫째 주부터 5월 둘째 주까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7.08% 상승했고, 같은 기간 수도권은 8.96%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매매가격지수가 114.8에서 127.2까지 10.80% 오른 경기가 오름폭이 가장 컸다. 인천(108.8 → 119.7)이 10.02%, 서울 (117.8 → 124.1)이 5.35%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경기지역 가격 상승을 이끈 지역은 수도권 북부지역으로, 경기 매매가격지수 평균을 넘어선 10개 시 가운데 4곳이 여기에 속했다. 동두천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8.2에서 112.7로 14.77% 뛰었고, 의정부도 110.8에서 127로 올라 14.62%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또한 남양주(12.10%)와 양주(11%) 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실제 몸값이 크게 오른 단지도 확인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1월 2억5000만원에 거래됐던 동두천시 '현진에버빌' 아파트 전용 90.17㎡은 지난달 3억4200만원까지 올랐다. 약 3개월 만에 36.8%가 뛴 것이다. 아울러, 남양주시 '다산자연앤e편한세상' 아파트 전용 84.99㎡도 1년이 채 안돼 33.8%가 뛰었다. 지난해 4월 6억9700만원에 실거래 됐던 이 단지는 올해 3월에는 9억33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입주권 및 분양권에 억원대 프리미엄이 붙은 단지도 있다. 내년 7월 입주를 앞둔 의정부시 '의정부역 센트럴 자이앤위브캐슬' 84.94㎡ 타입입주권은 지난 3월 9억1236만원에 손바뀜 됐다. 해당 층의 분양가가 5억2260만원이었음을 감안하면 약 74.58%에 달하는 3억8976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셈이다. 이처럼 수도권 북부 부동산 시장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호재는 물론 비규제지역 풍선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경기 북부지역은 아파트 거래량도 상승세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동두천시의 지난 1년간(2020년 4월~2021년 3월) 아파트 거래량은 3493건으로 이전 1년(2019년 4월~2020년 3월) 거래량인 1440건 대비 142.57% 상승하며 2배가 넘게 늘었다. 동기간 파주시(98.92%, 1만307건→2만503건)나 양주시(90.8%, 9475건→1만8078건), 의정부시(51.3%, 1만2373건→1만8720건), 연천군(38.01%, 221건→305건) 등도 거래량이 크게 늘며 경기 북부 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방증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2·4 공급대책 이후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화 추세를 보이는 데 반해, 수도권 북부지역은 GTX의 대표적인 수혜지로 손꼽히고, 비규제에 따른 반사이익도 누릴 수 있어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북부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천에서는 DL이앤씨가 이달 중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일원에서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연천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1군 브랜드 아파트 단지(민간분양 기준)로 지하 1층~지상 23층의 아파트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95가구로 구성된다. 'C2 HOUSE' 평면설계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e편한세상 고유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연천 중심 입지에 자리하게 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22년 지하철 1호선 연장 개통예정인 연천역 역세권 단지다.

2021-05-27 11:31:5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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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구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공급

대우건설이 오는 6월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575-12번지 및 492-1번지 일원에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A1·A2블록 2개 단지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31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12개동 745가구, 2단지는 9개동 568가구이며, 두 단지 모두 전용 59~99㎡의 판상형 중심의 설계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인근 율하 권역 내 신규 분양 단지 중 가장 많은 세대수의 대단지 아파트로 소규모 단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주민공동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1단지는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 2단지는 YBM 잉글리쉬 커뮤니티와 골프 클럽이 적용되는 등 다양한 특화 시설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대구 4차 순환도로가 올해 말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대구 전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에서 '아츠베르'는 'Art(예술)'과 'Verus(올바른, 진짜의)'의 합성어로 예술 같은 삶을 누리는 푸르지오만의 진정한 주거가치를 뜻한다.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문화생활 커뮤니티 시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고급 주거문화의 가치, 고품격 브랜드가 선사하는 최고급 주거환경을 선사할 계획으로 입주민들은 대우건설만의 특별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대구에서도 교통의 요지에 들어서는 데다 공항 이전, 산업단지 개발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큰 폭의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알짜 단지"라며 "특히 주변 단지에서 볼 수 없는 수영장, YBM어학원 등 특화 시설까지 배치함으로써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6월 분양을 앞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용계동 1023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1-05-27 10:36: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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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드림하우스 갤러리' 공개

DL이앤씨가 'e편한세상'의 전면 업그레이드된 브랜드의 실체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공개해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한층 진화된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꿈꾸는 집'이라는 주제로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서울 한남동에 대규모로 오픈한다. 다양한 주거 형태에서부터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집의 모든 가능성을 총망라한 공간 제안 및 확장된 브랜드 경험 콘텐츠를 통해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비전을 선보인다는 게 DL이앤씨 측의 설명이다. '드림하우스 갤러리'에서는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새로운 형태의 스튜디오형 주거 타입을 소개하며, 최근의 사회적 이슈 및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심도 있게 제안한다. DL이앤씨에 따르면 높은 천장고와 개인 정원까지 딩크족 부부만을 위한 완벽한 공간으로 탄생한 복층 스튜디오형 주거 타입은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주거 형태로 색다름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총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전하는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들도 마련됐다. '드림하우스 갤러리'의 여정이 시작되는 디지털 미디어아트 공간인 '드리밍 스테어'와 '드리밍 브릿지' 를 경험할 수 있다. e편한세상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소개하는 다면 시뮬레이션 영상 체험존 '프리쇼'를 비롯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협업을 선보이는 소셜 공간 '드림 라운지', 브랜드의 감동을 소장하는 '드림 스토어'까지 최고의 삶을 경험하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구현했다는 평이다. 한편 '드림하우스 갤러리'는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 29길 5-6에 위치한다. 4월27일부터 7월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운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100%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통해 소그룹 프라이빗 투어 서비스만 제공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드림하우스 갤러리는 급변하는 주거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e편한세상의 총체적인 브랜드 역량과 가치를 구현해낸 최상의 공간"이라고 전했다.

2021-05-26 16:27:2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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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400억 규모 삼성생명, 아주대 민간공사 수주

반도건설이 '삼성생명 세종시 부지 신축공사', '아주대학교 종합실험동 건립 공사' 등 연이어 민간공사 수주를 따냈다고 26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21일, 세종특별자치시 2-4생활권에 위치한 '삼성생명 세종시 부지 신축공사'를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건축면적 1325㎡, 연면적 1만3764㎡에 지하 3층 ~ 지상 8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아주대학교 종합실험동 건립공사'를 수주, 본계약을 체결했다. '아주대학교 종합실험동 건립공사'는 건축면적 1997㎡, 연면적 1만3102㎡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아주대학교에서는 지난해 11월 기숙사 건립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여러 중견건설사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시공능력순위 14위 반도건설의 기술력과 높은 신용도 등을 바탕으로 철저한 사전조사와 사업성 분석을 통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개 프로젝트의 총공사비는 400억원 규모다. 반도건설은 올해 초 ESG경영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는 등 경영혁신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해외개발사업, 도급사업, 정비사업, 주택사업, 국책 및 민간 공공공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잇달아 좋은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사업다각화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올해 ESG경영 도입 이후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공공/SOC, 민간공사 및 재개발/재건축 수주, 복합건축물 등에 적극 참여해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사업 수주 및 협력사와 저탄소 공법 기술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1-05-26 14:17:4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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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영월 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착수

대우건설이 강원 영월군 상동읍에 건설되는 풍력발전단지 조성 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6.2㎽ 규모로 연간 발전량은 73GWh에 달한다. 오는 2023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발주자는 영월에코윈드와 구래주민풍력, 수주 금액은 917억원이다. 영월에코윈드는 상동읍 구래리 산1-35일원 약 5.5만㎡에 설비용량 46.2㎽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1200억원을 들여 조성한다. 영월군은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계기로 폐광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풍력발전단지와 청정자연을 연계해 트레킹, MTB(산악자전거) 등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 수주를 발판으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적극 활용, 향후 지역 내 풍력발전 시장 선점 및 확대 추진에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최근 친환경 경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 증대되는 상황에 발맞춰 영월풍력발전 2·3차 사업, 상동연료전지사업 등 추가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장기 전략에 따라 풍력·태양광·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5-26 14:06:4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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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해양의무경찰 위한 취업멘토링 진행

포스코건설이 지난 25일 해양의무경찰을 대상으로 취업멘토링을 진행했다. 26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취업멘토링 행사는 해양의무경찰의 사회복귀 후 취업 지원을 위해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해양경찰청과 전국 17개 지역 해양경찰서 소속 의경 47명이 참가했다.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11월 상호협력을 통한 해양환경보전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해양의무경찰 취업멘토링은 합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6개 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건설 관련 전공뿐만 아니라 경영학, 광고홍보학 등 다양한 학문을 전공하는 의경들이 전국 각지에서 휴대폰이나 PC를 통한 화상 회의시스템으로 참여했다. 포스코건설 채용담당자가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요령 등을 설명하는 한편,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건축설계, 토목설계, 플랜트엔지니어링, R&D, 경영기획 등 업무특성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취업준비 노하우를 설명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취업트렌드를 비롯해 복학 후 취업준비 가이드를 제공하는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완도해양경찰서 강필성 수경은 "의무경찰 복무가 끝나고 학교로 돌아가면 취업준비를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건설분야 직무 관련 정보도 얻고 직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자신감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 박지완과장은 "10여년전 전역 후 복학했을 때 막연한 불안감을 느껴봤기 때문에 의경들의 심정을 이해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청년들의 새로운 미래설계와 취업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6 14:04:3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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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울 중랑구·인천에 1만1600가구 주택 공급

정부가 서울 중랑구 및 인천 미추홀구, 부평구 일대에 1만1600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을 통해 '2·4 공급대책'의 후속 조치로 진행중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4차 선도사업 후보지 8곳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가 이번에 공급하는 선도사업 후보지 8곳은 서울 5곳, 인천 3곳 등으로 서울 후보지는 중랑역, 사가정역, 용마산역 등 역세권 3곳과 면목동 용마터널과 상봉터미널 인근 저층주거지 2곳이다. 인천은 미추홀구 제물포역 주변과 부평구 굴포천역, 동암역 인근 등 역세권 3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는 약 1만16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이번 후보지를 포함한 2·4대책 관련 후보지는 모두 약 22만8400가구의 신축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가 된다. 정부는 이번 4차까지 더해 지금까지 총 6만100가구의 도심공공주택 입지를 발굴했다. 이번 4차 후보지선정 관련 지자체 협의과정에서, 사업대상지로 서울지역은 1~2차 발표와 동일한 입지요건을 적용했고, 인천지역은 도시여건 등을 감안해 역 반경 500m 이내의 지역을 역세권 사업의 대상지로 결정했다. 한편, 국토부는 기존 발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3차 후보지 38곳(4만8500가구) 중 12곳 (1만9200가구)에서 예정지구 지정 요건인 주민 동의 10%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증산4구역, 수색14구역 등 뉴타운 해제지역 2곳은 본지구 지정 요건인 주민 동의율 3분의 2를 이미 넘겼다. 국토교통부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은 "2·4대책 관련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예상보다 많은 물량의 사업 후보지가 빠른 속도로 발굴되고 있는 상황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조속한 주택공급과 주거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5-26 13:57: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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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 UCC공모전 수상자 선정

롯데건설이 지난 25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임직원들의 사기진작 도모 및 기분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한 '임직원 UCC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2일 접수를 시작으로 5월14일 본선 투표 종료까지 총 74일간 진행 됐다. 롯데건설은 공모전 기간 동안 사내 게시판을 활용해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총 2324명의 임직원이 관심과 응원, 참여를 보이며 성황리에 종료 됐다. 대상은 모터사이클을 타고 출퇴근하는 모습 등 소소한 직장 생활을 담아낸 'Motolog'가 차지했다. 또한, 기타와 피아노 연주에 맞춰 멋진 음색을 선보인 비대면 밴드의 음악공연 'Never Ending Story'와 스쿠버다이빙 26m에 도전하는 취미생활을 담은 '심부장은 물놀이 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재택근무와 홈트를 하는 일상을 재치 있게 담아낸 영상과 임직원들의 다양한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영상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심사기간 동안에만 출품작의 유튜브 조회 수는 2만 뷰를 넘기며 호응을 받았다. 심사를 맡았던 남서울대 광고홍보학과 이진우 교수는 "사내 공모전임에도 프로 유튜버에 버금가는 기획력과 영상제작 실력을 보여줬다"며 "자유 주제에 걸맞게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취미생활을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는 모습 등 공감되는 부분이 흥미로웠고, 이러한 영상들이 앞으로 롯데건설의 살아있는 사사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공유를 통해 상호 간 친밀도 상승 및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서로 소통하며 웃을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6 10:22:0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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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향동' 등 고양시 견본주택 3곳 개관

현대엔지니어링이 고양시 향동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향동',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향동',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향동'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향동, 현대 테라타워 향동, 힐스 에비뉴 향동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동 41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 지상 19층 2개 동 총 956실로 구성된다. 세부 상품별로는 오피스텔 340실, 지식산업센터 547실, 근린생활시설 69실 등이다. 오피스텔 청약 일정은 24일 청약 접수를 받고, 27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계약은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근린생활시설 청약 일정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고, 26일 추첨을 진행하며 계약은 다음달 3일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향동 오피스텔은 가까운 은평구·마포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데다 향동초와 향동중이 가까워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 봉산과 봉산공원, 망월산 등이 있어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힐스테이트 향동은 기본적으로 가로형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평면 설계는 2베이(Bay) 구조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고, 3.72m의 천장고(우물천장 기준)로 높은 개방감도 자랑한다. 다락계단 노출 최소화 설계도 적용되고 침실 벽체는 폴딩도어 구성으로 수요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침실 및 주방에 효율성 높은 수납공간도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 테라타워 향동은 업무 효율성이 높은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서울 은평구와 마포구가 접해 있는 향동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서울을 가깝게 누릴 수 있고, 여의도, 마곡, 창릉신도시 등 업무권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 상암 DMC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도 갖췄다. 강변북로와 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제2자유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서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근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 창릉역이 2023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고, 고양선 향동지구역, 경의중앙선 향동역 등도 예정됐다. 힐스 에비뉴 향동은 식음료 판매점, 운동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구성됐다. 인근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했으며, 다른 지역으로 수요자가 빠져나가지 않는 항아리 상권을 형성하고 있어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건물 전면부로 진·출입이 가능해서 유동인구 유입도 가능하다. 힐스 에비뉴 향동은 수요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설계가 적용됐다. 편리한 상가 이용을 위해 쇼핑 동선을 고려해 내부 에스컬레이터와 외부 디자인 계단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면 근린생활시설 점포(건축허가 도면상 1층)의 경우 발코니를 제공해 탁 트인 개방감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향동, 현대 테라타워 향동, 힐스 에비뉴 향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1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1-05-25 16:49:47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