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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인프라웨어 재활의료 산업 진출...시각장애인도 웹서핑 가능

폴라리스 앱으로 유명한 인프라웨어가 재활 의료 산업에 진출한다. 인프라웨어의 계열사 디오텍은 재활의료 보조기기를 개발하는 힘스인터내셔널의 지분 87.7%와 경영권을 280억원에 인수했다. 디오텍은 그 동안 모회사인 인프라웨어와 함께 IT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할 수 있는 산업과 새로운 기회를 찾아왔으며 이번 인수로 재활의료 보조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신규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힘스인터내셔널은 국내 처음 시각장애인용 컴퓨터인 점자정보단말기를 개발해 미국, 일본, 프랑스 등 글로벌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저시력자용 독서확대기 등 다양한 재활의료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점자정보단말기와 독서확대기 분야는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등 다양한 HCI(Human Computer Interface) 기술과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력을 요구하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인수를 통해 HCI분야의 선두에 있는 디오텍과 고도의 소프트웨어 기술 노하우를 가진 인프라웨어의 핵심 기술력이 힘스인터내셔널의 제품에 융합되면 보다 혁신적인 첨단 제품의 양산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디오텍 곽민철 대표는 "힘스인터내셔널의 점자정보단말기를 이용하면 시각장애인들은 일반인과 똑같이 인터넷을 검색하고 문서를 보며 편집할 수 있다. 전세계에는 2억명이 넘는 시각장애인이 있지만 이러한 혜택을 보는 사람들은 아직 극소수"라며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2014-09-26 14:12:0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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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계 주기 더 짧아진다...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2015

똑똑한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덕에 생산성이 늘어나고 제품 설계 주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은 25일 최신 버전의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인 '솔리드웍스 2015(SOLIDWORKS 2015)'를 발표했다. 솔리드웍스 2015는 클라우드에 엑세스 가능하며 생산성 향상,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운영 비용 감소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솔리드웍스 2015는 3D 설계, 시뮬레이션, 전기 설계, 제품 데이터 관리, 기술적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직관적이고 통합적인 3D 개발 환경을 갖췄다. 또 새로운 협업 공유 기능으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반 기능에 액세스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설계 주기를 단축시키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혁신적인 제품들을 시장에 보다 빠르게 선보이는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개선을 체험할 수 있다. 버트랑 시콧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는 "고객들의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디자인에 대한 니즈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귀 기울였다.솔리드웍스 2015의 새로운 기능 중 90% 이상이 사용자들의 직접적인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솔리드웍스 사용자들은 소비재나 의류 등의 디자인을 향상시키고 건설기계, 빌딩 기반시설, 공작기계 등을 보다 더 쉽고 정확하게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2014-09-25 17:10:4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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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갤럭시노트4 어느 것 살까?' 다음 팁이 해결

포털 다음은 25일 자동으로 추천하고 매칭하는 간편 지식 공유 서비스 '다음 팁'을 출시했다. 다음 팁은 번거로운 과정 없이 쉽고 편리하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서비스다. 기존 지식 검색의 경우 스마트폰 관련 궁금증이 생길 때 '쇼핑, 제품정보' 카테고리에서 '가전, 핸드폰'을 선택, 질문을 입력한 후 답변을 기다려야 했다. 다음 팁에서는 궁금한 것이 떠오를 때 바로 '질문하기'를 선택하고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문장을 자동으로 분석해서 연관되는 토픽을 추천해 준다. '아이폰6와 갤럭시 노트4 중 어느 것을 살까요?'라는 질문을 입력하면 태그 형태로 '아이폰' '갤럭시폰' '갤럭시 노트' 등의 토픽이 생성되는 식이다. 이용자가 직접 토픽을 추가하거나 추천된 토픽을 삭제하는 것도 간편하다. 이용자가 추가 또는 삭제한 토픽은 다음 팁이 자동 학습해서 이후 동일 분류 질문에 토픽 추천 시 반영한다. 이용이 많아질수록 점점 더 고도화되는 구조다. 눈에 띄는 점은 국내 포털 최초의 수익 배분형 보상 체계다. 전월 답변 활동량에 따라 단계적으로 장학금을 제공한다. 다음 팁 내 게재된 광고 수익 전체가 이용자에게 장학금으로 돌아간다. 다음은 월간 답변의 양과 질 등을 기반으로 답변자들을 상대 평가해 총 5등급으로 분류하고, 다음 팁 광고 수익을 등급에 따라 차등 분배한다. 1인당 최고 월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최초 다음 캐쉬로 적립된 장학금은 개인 계좌로 환금 가능하다. 답변자로 하여금 우수한 답변과 검색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동기 부여하는 역할이다.

2014-09-25 11:08:3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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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콤팩트 디카 'X30' 69만9000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X30'을 25일 출시한다. X30은 지난해 3월 출시한 X20의 후속작으로 X시리즈 최초로 탑재된 새로운 필름시뮬레이션 모드 '클래식크롬', 0.005초 디스플레이 타임랙의 236만화소 OLED 전자식 뷰파인더 등 한층 강력해진 성능과 새로워진 클래식 디자인을 자랑한다. X30은 자체 개발한 1200만 화소 2/3인치 X-Trans CMOS II 센서와 EXR 프로세서 II로 뛰어난 해상도와 동급 최고 수준의 0.06초 AF(오토포커스), 초기구동속도 0.5초, 셔터타임랙 0.01초, 슈팅인터벌 0.3초 등 빠른 반응속도를 구현한다. F2.0-2.8 4배줌 후지논 렌즈를 탑재해 35mm 환산 28mm 광각부터 112mm 망원을 지원해 다양한 화각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그 밖에 3.0인치 틸트 액정으로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으며 세로 촬영 시 이미지가 자동으로 전환되는 '버티컬뷰', Wi-fi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는 '리모트 컨트롤' 등 최신 기능도 탑재했다. 배터리 성능도 이전 모델 대비 1.8배 강화되어 한번 충전으로 470매까지 촬영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실버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후지필름은 X30 국내 출시를 기념해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X30을 구매하고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에 내달 22일까지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 직수입 하쿠바 카메라 가방(숄더백)과 스트랩을 증정한다.

2014-09-24 19:27:0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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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애니모드 제치고 먼저 상장

슈피겐코리아가 국내 모바일 액세서리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에 맞는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애니모드 역시 토종 기업이지만 현재 비상장 기업이다. 애니모드는 이건희 삼성 회장의 조카인 김상용 대표가 이끄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미국 기업인 벨킨, 타거스의 경우 한국에 지사를 운영하는 구조다. 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이번 상장을 위해 전량 신주방식으로 총 185만주를 모집하며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수요 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27일과 28일 청약을 받아 오는 11월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슈피겐코리아는 세계적인 하이엔드 모바일 패션브랜드 '슈피겐(Spigen)'으로 유명한 회사다. 2009년 설립된 슈피겐코리아는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맞물려 초고속 성장 신화를 쓰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665억원에 영업이익은 159억원을 달성하는 등 최근 3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40%에 육박한다.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는 "슈피겐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를 실현하면서 성장해온 글로벌 브랜드"라며 "이번 기업공개(IPO)로 전 세계 모든 소비자들의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4-09-24 11:55:1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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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본방사수' 돕는 앱 'tbee' 서비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시청자가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가볍고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실시간 방송 소통채널 앱 'tbee'(http://www.tbee.co.kr)을 선보였다. 24일부터 오픈베타 서비스에 들어가는 'tbee' 앱은 SK컴즈가 방송 프로그램 시청 경험의 실시간 공유를 통해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프로그램 별 관련 뉴스와 투표, 시청자 의견을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소비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강화한 '스마트 커뮤니티'다. SK컴즈는 스마트폰 보급으로 TV시청 중 타 디바이스를 이용하는 멀티태스킹 이용패턴이 보편화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본방수다 'tbee'앱을 기획, 시청자가 더욱 손쉽게 콘텐츠에 접근하고 이슈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 프로그램 본 방송 시간에만 개설되는 '본방수다' 에서는 같은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끼리 프로그램 시청 중 느낀 생각이나 의견을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본방인증 스티커를 획득할 수 있어 스티커 획득 수에 따라 이용자는 프로그램 별 자신의 수다레벨을 상향시킬 수 있는 재미요소를 추가했다. 또 이모티콘은 클릭할수록 감정상태가 고조되는 4단변신 형태로 사용자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소감 등 자신의 감정을 익살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그밖에'tbee' 앱은 이용자가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도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2014-09-24 11:21:07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