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재도전 응원본부' 본격 출범…재도전 가치 확산한다

실패 경험 기업인을 응원하고 재도전 가치를 확산하기위한 '재도전 응원본부'가 본격 출범했다. 내년 2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회생기업 등 위기징후기업에 구조개선자금을 지원하고, 재기 소상공인의 신속한 회생·파산 절차를 돕는 '패스트트랙'을 확대 운영한다. 향후 5년간 총 1조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도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재도전 응원본부 발대식을 열고 실패를 경험한 기업인 지원에 더욱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당신의 도전을 함께, 더 크게(Expand your Challenge, as One)'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 한정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재도전 응원본부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벤처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을 포함한 협단체와 학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내년 1월 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실패콘서트', '지역창업 페스티벌', '리챌린지 투자설명회(I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날 재도전 활력제고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우선 기존에 서울회생법원, 수원회생법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전국 법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평균 처리기간이 약 1년 걸렸던 회생절차를 6개월로 단축한다. 또 내년부터 창업기획자, 신기술금융사 등의 모든 벤처투자에 연대책임을 제한하도록 추진한다. 복잡한 폐업 과정에 대한 법률자문 지원 및 행정절차 가이드를 제공하고 폐업·재도전 기업에 상처 치유 및 심리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민간금융 활용이 어려운 재도전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1000억원을 내년에 추가 공급한다. 또한, 청년·중장년 특성별 재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지원사업 내에 전용트랙을 신설하고 맞춤형 교육도 강화한다. 한 장관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정부와 민간, 기관과 지역이 협력해 재도전을 뒷받침하겠다"며 "재도전 응원본부의 출범이 재도전에 나서는 기업인들이 혼자가 아닌 모두와 함께 새로운 전진을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12-11 14:38:4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우자조금, 외국인 대상 한우 미식여행·요리교실 성료

한우자조금관리위원가 최근 진행한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 '한우 미식투어 및 쿠킹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내한 외국인 증가 추세에 발맞춰, 한우의 국제경쟁력 및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K-푸드 열풍 속에서 한우가 한국의 고급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한우자조금은 한우의 고유한 풍미와 문화적 가치를 해외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데 의미를 뒀다. 서울시 관광사업과와 협력해 서울미식주간과 한우먹는날 시기에 맞춰 진행된 한우 미식투어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우의 가치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서울 축산 1번지인 마장동과 연계한 투어 코스를 비롯해 한우 전문 조리장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한우 등급·부위별 특징 설명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아울러 10월 하순부터 12월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한우 쿠킹클래스에서는 한우 불고기, 된장찌개, 잡채 등 한우를 활용한 대표 한식 메뉴를 직접 조리하는 실습이 이뤄졌다. 자조금에 따르면 외국인 참가자들은 투어 및 쿠킹클래스 현장을 촬영한 사진·영상 콘텐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발적으로 공유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한우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K-푸드 대표 식재료인 한우가 전 세계 소비자에게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광·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2-11 14:32:41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똥 묻은 개" 발언 윤한홍 "의대정원 사과 제안했더니 尹 대통령, 평생 못들어 본 욕해"

최근 공개석상에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비판하니 백약이 무효"라며 당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단절 필요성을 주장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총선 당시 선거운동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의대 정원 확대' 정책 사과를 제안했다가 오히려 윤 전 대통령에게 욕을 들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원조 친윤'으로 분류됐던 윤 의원은 11일 오전 SBS라디오에 출연해 지난 22대 총선 선거운동 말인 2024년 3월말 경 윤 전 대통령에게 충정을 담은 메시지를 한 통 보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의대 정원 문제도 사과를 해야 한다. 지금 총선을 이기지 못하면 대통령 일을 할 수 없다'고 보냈다"면서 "(총선 이전) 2년도 마찬가지지만, 남은 3년도 마찬가지다. 머리 숙이고 사과하고 의대 정원 2000명도 수정하자고 했더니 엄청나게 화를 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10분 동안 전화기를 들 수 없도록 정도로 화를 냈다. 저는 평생 그런 욕을 들어본 적이 없다"며 "아 이거 큰일났다. 도대체 누구 말을 듣길래…. 생각이 완전히 달랐다. 저희들은 선거가 위기인데, 전혀 위기를 못 느끼고 계셨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자신이 친윤 그룹에서 멀어지게 된 두 가지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제가 (대선) 경선 캠프에 있던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 그 친구를 제가 잘랐다"며 "자르고 나서 김건희 여사하고 그렇게 가까운 사이인지 몰랐다. '일이 안 돼서' 자른 것"이라고 했다. 김 전 비서관은 대통령실 근무 시절 자녀의 학폭 논란이 터져서 직을 내려놓은 바 있다. 이어 "그 친구가 저를 계속 험담을 하고 다니니 미움받게 돼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윤 의원은 "또 하나는 제가 명태균을 조심해야 한다, 위험한 인물이라고 했는데, 그걸 안 받아들이고 내가 그렇게 말한 것 자체를 명태균한테 그대로 전달을 했다"며 "명태균이가 기고만장해져서 저를 더 씹었으니까 어떻게 하겠나"라고 반문했다. 윤 의원은 최근 장동혁 당 대표를 찾아가 윤 전 대통령과의 단절과 혁신을 주문했지만 장 대표는 답이 없었다고 했다. 윤 의원은 "(장 대표가) 특별한 말은 하지 않고 웃기만 웃었다"며 "(올해) 12월3일을 전후로 우리가 잘 해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는데, 장 대표가 대다수 의원들과 다른 방향의 메시지를 말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윤 의원은 당의 사과와 반성을 강조하는 이유에 대해 "우리가 지금 농성을 하고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를 해도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농단이나 온갖 폭정을 비판해도 국민들이 받아주지 않는다"며 "그렇기 때문에 먼저 태세전환을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그래서 사과를 하고, 윤 전 대통령하고 우리가 절연을 해야 하는 것"이라며 "그렇게 하고 나서 우리가 투쟁을 할 때 국민들이 받아주고 지지율도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2025-12-11 14:24:35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5년간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지원

"산업과 금융이 융합할 때, 국민성장펀드는 비로소 혁신기업들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시점에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자원을 공급하는 강력한 엔진이 될 수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1일 한국산업은행에서 '국민성장펀드 출범식 및 전략위원회 제 1차 회의'를 개최하며 이같이 말했다. 전략위원회에는 민관공동위원장인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 국민성장펀드 거버넌스 앞서 금융위는 지난 9월 10일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첨단산업 글로벌 패권경쟁에 대응하겠다며 5년간 150조원을 지원하는 '국민성장펀드'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금융위는 이후 20년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금융위원장은 "3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국민성장펀드의 구체적 운영방안에 대해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산업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바탕으로 혁신과 성장을 이끌고, 금융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유망한 분야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모헙자본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우선 국민성장펀드는 투자심의위원회와 기금운용심의회의 두단계의 의사결정구조를 거친다. 투자심의위원회는 산업계 및 금융계의 전문가, 사무국의 민간전문가가 실무심사를 담당하며, 개별 투자건별 또는 산업별 투자제안 건에 대한 실무심사를 진행한다. 기금운용심의회는 국민성장펀드의 개별투자건 중 첨단전략산업기금이 활용되는 부분에 대해 최종 의사결정을 담당한다. 이밖에 전략위원회는 산업계·금융권·정부 합동의 자문기구로 국민성장펀드의 운용전략 및 재원배분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금융위는 앞으로 주기적으로 국민성장펀드 전략위원회를 개최하여 운용사항을 점검하고, 운용전략을 수정,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 내년 국민성장펀드 150조원 지원 이날 이 금융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가 ▲첨단전략산업의 생태계를 이루는 전후방 전반에 대한 지원 ▲관련 벤처 기술 혁신기업의 성장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픅로젝트라며 산업생태계의 다양한 방식의 자금수요에 맞춤형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지금은 정부재정 마중물로 민간자금을 모집해 투자하는 정책성 펀드를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직접지분투자, 간접지분투자(펀드), 인프라투융자, 초저리 대출 등으로 종합적 금융지원을 하겠다는 설명이다. 5년간 150조원의 국민성장펀드는 정부보증채권 75조원과 민간자금 75조원으로 구성된다. 직접투자 15조원, 간접투자 35조원, 인프라투융자 50조원, 초저리대출 50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금융위원장은 적어도 자금의 40% 이상은 지역에 투입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민성장펀드가 우리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적어도 자금의 40%이상은 지역에 투입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분야에 따라서는 장기투자·대규모 투자 등도 지원한다. 그는 "첨단산업 중 유망기술기업에는 10년 이상 장기간 투자하도록 하는 '초장기 기술 투자펀드'를 신설하겠다"며 "민간의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에 자금을 공급해 운용역량을 활용하는 프로젝트 펀드도 새롭게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 금융위원장은 "산업성장과 경제발전에금융권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는 책임감을 토대로 국민성장펀드, 생산적금융에 걸맞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한다"며 "정부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첨단산업 생태계 기업가들의 혁신과 창의가 우리경제를 위대한 재도약으로 이끌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3:30:06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재계 민주당 만나, 3차 상법 개정안 우려 표명…"속도 조절 필요"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주도로 자사주 의무 소각이 핵심인 3차 상법 개정안이 발의된 가운데, 재계가 경영 리스크를 부각하며 우려를 표했다. 민주당 코스피5000특위와 경제형벌민사책임합리화TF(태스크포스)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를 찾아 경제8단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엔 특위 위원들과 한국경제인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 부회장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위가 추진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은 '자사주 신규 취득 시 1년 이내 소각, 기존 보유 자사주 1년 6개월 이내 소각' 등이 핵심이다. 민주당은 연내 3차 상법 개정안 처리를 노리며, 자사주가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 활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국 자본시장에서 자사주는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9월 1·2차 상법 개정 논의 시 말씀드렸듯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해선 경제계에서도 이견이 없다"면서 "1·2차 상법 개정 후 발효된 것도 있지만 아직 발효 전인 것도 있는데 추가적으로 자사주 소각 의무화까지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부회장은 "(여당이) 법안에 예외 상황을 반영해줬지만 예외를 어디까지 허용할지, 법에 담긴 내용이 현실적으로 작용할지에 대해서는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다"고 숙의 과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오기형 특위 위원장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경영상 목적으로 제3자에게 자사주를 처분하는 절차와 관련한 제도를 유연화할 수는 없느냐는 의견도 있었다"며 "신주 발행절차와의 정합성 등을 점검하면서 적정한지 여부를 체크하겠다"고 말했다. 경영계는 자사주 의무소각으로 적대적 인수합병(M&A) 등 경영 리스크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경영권 방어 수단을 보완할 필요도 있다고 지적했다. 오 위원장은 경영계가 의무공개매수제도를 도입해달라는 입장이었다고 전했다. 의무공개매수제도란 상장회사의 경영권을 확보할 만큼의 지분을 취득하려는 경우, 기존 지배주주에게 매입한 가격과 동일한 조건으로 나머지 소액주주들의 주식도 일정 비율 이상 의무적으로 공개매수하도록 강제하는 제도다. 기업들은 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배임죄 폐지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권칠승 TF단장은 "경영판단 원칙 명문화에 당내 TF에선 이견이 없다"며 "다만 배임죄와 관련해 (수정해야 할) 다른 부분도 있어서 전체적으로 대체 법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전했다.

2025-12-11 13:21:00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박주민 의원, 내년 서울시장 선거 출사표…"서울을 '기본·기회' 특별시로 만들겠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서울 은평갑)이 11일 서울을 '기본·기회' 특별시로 만들겠다며 내년 서울시장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시민과 지지자 등 100여 명 앞에서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여당 내에서 서울시장 출마선언이 나온 건 박홍근 의원 이후 두 번째다. 박 의원의 출마 선언에 앞서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서 계엄군을 막은 이관훈 배우, 서울시 잠실청년안심주택 전세사기 피해자, 이정환 언론노조 TBS지부 공동비대위원장, 아이 4명을 키우는 40대 다둥이 아빠, 타투이스트 김도윤, 라미령 화장품 스타트업 대표, 최영우 문화예술청년 네트워크 우루루 대표가 지지 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버티는 것조차 어려워진 서울을 기본을 지킬 수 있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서울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6개의 '서울 미니멈'을 지켜 서울 시민 누구도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고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본특별시 서울'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부담 가능한 주택을 공공·민간 투 트랙으로 제공하는 '떠나지 않아도 되는 서울' ▲아동·노인·장애인·긴급 돌봄을 하나로 연결하는 돌봄이 가장 촘촘한 서울 ▲강북횡단선·목동선·서부선 등 멈춰선 노선을 다시 움직이는 균형있고, 사각지대 없는 교통시스템 전환 ▲유통구조 개선으로 물가가 안정된 서울 ▲AI를 기본 인프라로 만드는 모두의 AI 사회로 전환 ▲ '서울 AI안전시스템'으로 근본부터 바뀐 안전도시로의 전환 등을 제시했다. 또한 '기회특별시 서울'로의 전환을 위해 박 의원은 5개의 목표로 이뤄진 '서울 맥시멈'도 발표했다. 박 의원은 ▲서울투자공사 설립 등 24시간 멈추지 않는 스타트업 서울 ▲AI 생태계 수도 서울 ▲바이오 혁신도시 서울 ▲세계문화수도 서울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서울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10년, 누구보다 치열하게, 누구보다 집요하게 일했다"며 "공수처 설치로 검찰 권력을 견제했고,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일터의 생명을 지켰다. 연금개혁으로 국민의 노후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시민을 대변하면서, 법·제도를 변화시키면서도 늘 회피하지 않고 책임지고 갈등을 조정해왔다"며 "여러분과 함께 서울을 바르게 전환시키고 제대로 도약시킬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시장 후보군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공개 칭찬하며 명심(이 대통령의 마음)이 결정됐다는 향간의 추측에 대해 "확대 해석할 것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관련해서 대통령과도 말씀을 짧게 나눴지만, 확대해석할 필요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서울 부동산 정책을 두고는 "공급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며 "비싼 아파트나 주택뿐만 아니라 공공도 제대로 역할하게 해서 접근 가능하고 감당할 수 있는 주택을 빠른 속도로 대량으로 공급하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박 의원은 서울 은평갑에서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내리 3선을 했다. 인권 변호사 출신으로 세월호 참사 당시 의혹 규명 등을 위한 법률 지원을 하며 '거리의 변호사'로 유명세를 탔다. 첫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세월호 유가족들이 박 의원의 당선을 위해 인형탈을 쓰고 거리 유세를 벌인 것이 화제가 된 바 있다. 22대 국회에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았다.

2025-12-11 13:18:2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한전, 韓·美·유럽 HRD 종합대상 ‘트리플 크라운’… "국내 기업 최초"

ATD·Unleash·대한민국 HRD 대상 모두 석권…고졸 인재육성·DX 기반 교육 혁신 높이 평가 한국전력이 올해 미국·유럽은 물론 국내 최고 권위의 인적자원개발(HRD) 종합대상을 모두 수상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HRD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달성했다. 한전은 지난 10일 한국HRD협회가 주관한 '제30회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미국 ATD(인재개발협회) 'BEST Awards' 2년 연속 수상, 10월 유럽연합 Unleash 주관 'HRD Award' 수상에 이은 성과다. 이로써 한전은 한 해 동안 한·미·유럽 3대 HRD 최고상을 동시에 받은 최초의 국내 기업이 됐다. 회사 측은 "인재육성 체계가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은 기업의 경영방침과 연계된 HRD 전략과 체계를 종합 심사하는 상으로, HRD 전문가·교수진·자문위원단이 엄정하게 평가한다. 심사위원단은 한전이 'Global Energy & Solution Leader' 비전 달성을 위해 5개년 중장기 HRD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교육을 미래 성장의 전략적 투자로 자리매김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새롭게 정립한 인재상 'P.O.W.E.R(Passionate·Open-minded·Wise-thinking·Ethical·Responsible)'을 채용·평가·교육 등 인사 전반에 일관되게 연계한 HR 전략, '학사과정-전문자격-기술경영 MBA'로 이어지는 신성장 인재 파이프라인 구축이 주목받았다. 고졸 직원 대상 '에너지 신기술 융합학과' 학사과정 신설도 호평을 받았다. 고졸 직원의 직무 역량을 대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포용적 인재육성 모델을 제시한 사례라는 평가다. 디지털전환(DX) 기반 교육 혁신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전은 초실감(VR) 안전훈련 시스템으로 산업재해 예방 효과를 높였고,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 큐레이션을 개발해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한·미·유럽을 아우르는 'HRD 트리플 크라운' 달성은 AI의 급격한 발전과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인재 육성을 미래 핵심 자산으로 여기고 지속 투자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HRD를 선도하며, 글로벌 에너지 산업을 이끌 최고의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2-11 11:33:5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이 대통령, 전재수 장관 사의 수용… "사의는 절차에 따라 처리"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전 장관의 사의를 수용할 예정"이라며 "사의는 절차에 따라 처리된다"고 밝혔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으로부터 수사를 받던 윤영호 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세계본부장은 전 장관이 지난 2018~2019년쯤 통일교 천정궁을 방문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만나 현금 수천만원과 명품 시계 2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한일 해저터널 추진을 위해 전 장관을 만났다는 게 윤 전 본부장의 주장이다. 그러나 전 장관은 이날 오전 미국 뉴욕 출장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단호하게, 명백하게, 아주 강하게 의혹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말씀을 다시 분명히 드린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저와 관련된 황당하고 전혀 근거 없는 논란이긴 하지만 해수부가, 이재명 정부가 흔들려선 안 되기 때문에 제가 당당하게 확실하게 이 사실이 얼마나 허위 사실이고 얼마나 황당한 이야기였는지를 확실하게 밝히는 데 있어서 직을 내려놓고 당당히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처신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재차 밝혔다. 전 장관은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 대해선 "전혀 사실무근이며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코 없었다"며 "이것은 추후 수사 형태이든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12-11 11:25:16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신복위, 서울시 주거취약계층 신용회복 지원

신용회복위원회는 서울특별시와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직활동이 제한된 주거취약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통장압류 해제 등 금융거래 정상화를 지원하고, 일자리 사업 참여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숙인공공일자리사업 참여 시 신용회복 상담 병행 ▲노숙인시설 담당자를 통한 간소화 된 상담 신청 ▲도박·알코올 중독자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 제공 등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 발표한 '2024년도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 결과발표'에 따르면 노숙인의 26.6%가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71.3%는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됐다. 서울시노숙인일자리센터에서도 최근 3개월 동안 한주 평균 10건 정도의 신용회복 관련 상담을 제공했다. 노숙인 중 상당수가 채무 관련 문제를 보유하고 있어 경제활동을 하는데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회복위원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에 서울중앙 및 관악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를 마련해 각 개인에게 적합한 채무조정제도를 안내해 주고 필요로 하는 서민금융 상품 및 복지제도 연계 등을 상담할 계획이다. 특히 주거취약계층의 신용회복을 위한 신청비용(5만원)은 전액 무료이며, 상담 과정에서 통장압류 해제 방법 등을 추가 안내해 주거취약계층이 압류 걱정을 덜고 경제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노숙인 분들은 채무 문제를 알고도 절차의 어려움, 심리적 장벽 때문에 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과중한 채무로 일자리 참여 기회까지 단절된 노숙인이 채무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1 11:06:35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신보, 'AI정책과 정책금융의 역할' 정책포럼

신용보증기금은 '새정부의 AI 정책과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정책학회와 정책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 경제와 산업의 정책 패러다임이 AI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는 정책금융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개최된 포럼에는 문병걸 연세대학교 교수, 김태호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사, 박재성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 학계·기업·공공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장홍진 신보 AI혁신센터장이 신보의 AI·데이터 기반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목표에 따라 딥테크 전용 보증체계 구축과 AX 확산 등 정책 변화에 대응한 산업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김태호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사가 AI를 활용한 자사의 성장 경험과 성공적인 AI 전환을 위한 로드맵 등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현석 신보 빅데이터부 부부장이 기업분석 시스템 BASA의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BASA는 신보가 축적한 신용평가·기업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기업 자가진단과 기업지원 성과분석 등을 제공하는 지능형 플랫폼이다. 이어 문병걸 연세대학교 교수는 국내·외 금융 부문에서의 AI 적용 사례를 분석하고, AI 시대에는 정책금융기관이 산업혁신의 촉진자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발표 후에는 정책금융 실무자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금융의 AI 분야 지원 확대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AI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정책 환경 속에서 정책금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신보는 AI·딥테크 기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혁신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1 11:06:03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