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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KB손보·메트라이프생명

DB손해보험이 보험분야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의 연착륙을 돕는다. ◆ 손보분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DB손해보험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육성형 사회공헌사업인 '교통·환경 챌린지 5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통, 환경 분야에 설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한다. 지난 2019년 시작 이후 400여 개의 기업이 신청했다. 총 20곳의 소셜벤처를 선정했다. 프로젝트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317%, 고용창출 55명,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번에 모집한 5기는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한다. 이달 28일까지다.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부터 설립 7년 미만의 공익 스타트업 및 소셜벤쳐다. 비즈니스 모델 및 기업 성장단계에 따라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엑셀러레이팅 교육뿐 아니라 사회적 성과 공유 콘퍼런스 행사 및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한 기존 기수와의 교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교통·환경 챌린지 사업을 통해 손해보험업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변화를 이끄는 창업가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하반기 성장 전략을 도모했다. ◆ 건강한 일류 기업문화 정착 강조 KB손해보험은 김기환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새로운 회계제도(IFRS17)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 신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아울러 대표 앱과 다이렉트 앱을 통합해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을 출시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는 설명이다.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외부 특강으로 시작했다. 상반기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경영계획과 미래환경 전망,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 사장은 CEO 특강을 통해 핵심비즈니스 경쟁력 확보, 미래성장 엔진 장착, 건강한 조직문화 등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KB손해보험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류 기업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인카금융서비스와 협업을 통해 리스크관리에 나섰다. ◆ 모럴헤저드 분석해 보험료 누수 예방 메트라이프생명은 '신계약 리스크관리 머신러닝 모듈 개발을 위한 사례연구 프로젝트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부터 머신러닝 모듈 NRS를 자체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고객 속성 ▲가입패턴 ▲상품 ▲보험료 등 총 260개 요인을 분석해 도덕적 리스크가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신계약에 대해서는 계약심사를 강화한다. 인카금융서비스는 보유하고 있는 메트라이프생명 계약 수, 모듈 구성에 필요한 데이터 축적 여부, 보유 데이터의 축적 환경 등 적합성을 고려해 파트너로 선정했다. 양사는 올해 12월 말 시스템 개발완료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진성 메트라이프생명 GA채널 담당 전무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하여 부실계약을 줄이고 건전한 영업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GA와 협력하고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13 09:58:0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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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캐롯손보·악사손보·KDB생명

캐롯손해보험이 전라도 지역의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을 단행한다. ◆ 안전운전하고 선물도 챙겨 캐롯손해보험은 전남도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오늘도 굿 드라이버 프로젝트 전남'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굿프로젝트'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화물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개하고 있다. 화물차 교통사고는 지난해 대한민국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의 약 23%를 차지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한 달 동간 진행한다. 본 캠페인은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남지역을 운행하는 화물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캠페인 참가 신청자들에게는 캐롯의 주행분석 기기인 '캐롯플러그'를 별도로 제공한다. 제한속도 준수, 급출발 및 급정거, 급가감속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운전습관을 분석한다. 안전운전 시행 정도에 따라 캐롯포인트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문기형 캐롯손해보험의 제휴마케팅 팀장은 "캐롯은 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제고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부터 '오굿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점검을 지원한다. ◆ 전국 SK스피드메이트 매장 통해 점검 가능 악사손보는 장마 및 휴가철 안전운전을 위한 하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약 8주간 제공한다. 국산차와 수입차를 보유한 악사손보 개인용 차량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스피드메이트 직영점 399곳과 영업점 212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선호도가 높은 항목 위주로 추가 구성했다. 안전 무상점검은 엔진오일, 자동변속기, 파워오일, 배터리, 타이어 등 22개 항목이다. 엔진세정, 에어컨 및 히터 살균, 브레이크오일 교환 등은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국산차 보유자 중 유상 수리 고객은 에어컨·히터 필터 교환과 에어컨 가스충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엔진세정과 브레이크 패드 및 오일 교환 시에도 각각 30%의 금액 할인을 적용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전례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과 폭우 등의 피해가 예견된 이번 장마철, 고객의 안전운전과 빗길 교통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여름철 시작과 함께 이번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KDB생명 임직원들이 환경을 위한 ESG캠페인을 진행한다. ◆ 환경 지키고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KDB생명은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C)를 통해 기부금을 쌓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 계단 걷기, 양면 인쇄, 텀블러 사용, 분리수거 등을 실천하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한다. ESG 활동 지원 플랫폼, '행가래'를 이용해 진행된다. 활동별 난이도에 따라 기부 포인트를 자동 집계한다. 기부금 달성을 위해 임직원 및 FC대상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상품권, 친환경 소재 명함지갑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과 ESG는 어렵고 무거운 주제가 아닌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즐기며 참여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12 13:17:5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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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소득대체율 OECD권고지 대비 25%p 낮아...노후 빈곤 가능성

우리나라의 소득대체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권고치 대비 20~25%포인트(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협회는 국제보험협회연맹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의 소득대체율이 47%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소득대체율이란 퇴직 후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자금의 현재 가치와 현재 예상되는 연금 지급액 간 차이다. 소득대체율이 낮을수록 은퇴 후 빈곤에 빠질 가능성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컨설팅사인 '맥킨지'에 의뢰했다. 맥킨지는 '글로벌 보장격차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소득대체율을 47%로 추산했다. 이는 OECD 권고치 대비 20~25%p 낮으며 OECD 평균(58.0%) 대비 11%p 떨어지는 결과다. 소득대체율을 향상을 위해서는 세제헤택 강화 및 퇴직·개인연금 활성화가 우선 과제라는 지적이다. 이어 건강 보장격차 완화를 위해 상해·질병보험 등 보장성보험 가입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생보협회는 ▲장기연금 수령시 소득세 감면율 확대 ▲분리과세 한도 확대 ▲보장성보험료 세액공제 확대 등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유인을 제공하면 사회 비용 감소, 보장격차의 해소를 통해 안정적 노후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11 15:25:1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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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중고차 매매시 침수여부 확인 요령 공유

보험개발원이 장마철 중고차 매매 시 침수차 확인 요령을 공유했다. 매년 태풍으로 발생하는 침수차량이 '무사고차량'으로 허위유통 되는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보험개발원은 소비자의 피해 예방을 위해 중고차 구입시 개발원이 운영하는 '카히스토리'에 접속해 침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8년~2022년 침수사고는 총 3만4334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침수전손과 침수분손은 각각 2만5150건, 9184건이다. 침수전손은 수리가 불가능하거나 수리비가 차량 가격을 초과한 것이며 분손은 일부 손해만 보상한 경우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침수사고 비중은 7~10월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마철 침수사고 비중은 전체 사고의 93.6%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태풍에 직접피해를 입은 경상북도가 730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5577건), 서울시(4125건) 순이다. 침수차 조회를 위해서는 카히스토리 내 '침수차량 조회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차량·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침수차량 여부 및 침수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보험처리를 하지 않은 경우 조회가 불가능하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고차 구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중고차 시장의 유통 투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11 15:03:4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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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현대해상·ABL생명

DB손해보험이 펫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 견주 입원 시 반려견 호텔비용 DB손해보험은 반려견 치료비를 실손 보장하는'펫블리 반려견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려동물 의료비는 한도 내 실손 보장한다. 비수술 진료는 최대 30만원, 수술 진료의 경우 연간 2회 한도로 최대 250만원까지 보장한다.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한다. 반려견 MRI 및 CT 촬영 시 일당 한도를 최대 100만원까지 확대했다. 견주 입원 시에는 가입금액 한도 내 반려동물을 호텔 비용을 일당으로 지금한다. 아울러 골절진단비, 입원일당 등 견주 보장 담보를 일부 탑재했다. 반려견과 견주 통합 보장이 가능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의료비 보장 위주의 심플한 담보구성으로 고객의 가입 편의성을 높였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보험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전문대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 메타버스 채용상담회 현대해상은 2023년 전문대졸 신입사원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다.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현대해상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온라인 검사 ▲1차 면접 ▲최종면접 등은 전형을 거쳐 11월 1일 입사예정이다.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메타버스 공간인 하이버스(Hi-Verse)에서 '2023년 메타버스 채용상담회'를 개최한다. 별도 사전신청 없이 채용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다. 현대해상 채용관계자는 "현대해상은 고객지향적인 마인드와 책임감을 가진 우수 인재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ABL생명이 기존 상품에서 담보를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다. ◆ 과거 병력 있어도 가입 ABL생명은 'DIY(무)ABL THE건강통합보험' 2종을 개정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1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주 계약은 사망을 집중 보장한다. 특약으로 암, 간병, 뇌·심장질환, 입원·수술 보장 등을 받을 수 있다. '간편심사형'의 경우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필요소견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경력 ▲5년 이내 암으로 고지된 진단, 입원, 수술 경력만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현재 건강등급을 반영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9등급으로 분류해 1~4등급에 해당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한다. 1년마다 등급을 재산정해 건강 상태가 개선되면 더 많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당임원은 "이번 상품은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제시하는 보장성 보험이다. 하나의 상품 가입으로 다양한 보장을 받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1 10:50:3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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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해외점포 39곳…"지난해 실적 큰 폭 개선"

지난해 국내 보험사가 운영중인 해외점포(39곳)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완화로 매출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이 11일 발표한 '2022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생명보험사 4개, 손해보험사 7개)가 11개국에서 39개 해외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23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베트남 5곳, 중국 4곳, 인도네시아 4곳 등이 포함됐다. 미국에는 12곳의 해외점포가 있으며, 영국에는 3곳, 스위스에는 1곳이 운영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 30개(생명보험 4개, 손해보험 21개, 보험중개·손해사정업 등 5개)와 금융투자업 등 9개가 포함됐다. 다만, 해외점포 수는 전년 말 대비 1개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 2022년 기준 한화생명(미국)과 서울보증(UAE)이 신규 진출했지만 삼성화재(중국)가 1개 점포를 철수했다. 특히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35% 가량 증가하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지난해 국내 보험사의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1억2300만달러(1582억원)로 전년 대비 3170만달러(3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120만달러(23.4%) 증가했으며 이는 코로나19의 완화로 매출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의 매출 확대와 유럽 지역에서의 손실 규모 감소가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밖에도 금융투자업 등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법인(생명보험사)의 실적 개선도 이익을 증가시킨 데 기여했다. 해외점포의 실적은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크게 개선됐다. 생명보험사는 코로나19의 완화로 영업 조건이 완화된 것은 물론,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현지 법인의 이익 증가 등으로 실적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사는 아시아 지역에 진출한 국내기업에 대한 매출 확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손보업계는 최근 베트남을 비롯한 신흥시장에서의 신규진출과 해외 보험영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금감원은 "국내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또한, 해외점포의 재무 건전성과 신규 진출 점포의 사업 진행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며 해외점포의 경영상의 어려움 해소와 신규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11 08:27:1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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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K-ICS 비율 13%p↑…"보험 지급여력 상승"

국내 보험사들의 신(新)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이 상승하면서 보험 지급 여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보험사들이 경과조치를 신청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경과조치는 보험사가 새로운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자본확충 등 전사적인 차원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금융당국에서 마련한 방법이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말 기준 보험회사 지급여력(RBC)비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보험회사의 K-ICS 비율은 219.0%로, 2022년 12월말 대비 13.1%포인트(p) 상승했다. K-ICS는 올해부터 보험업계에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됨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자본건전성 평가 제도다. 보험사별로 보면 생명보험사의 K-ICS 비율은 219.5%, 손해보험사는 218.3%를 나타냈다. 경과조치 이전의 K-ICS 가용자본은 244조 9000억원으로, RBC 가용자본(139조 7000억원) 대비 105조 1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하락으로 인한 순자산의 증가와, RBC에서 가용자본으로 인정되지 않았던 보험계약 미실현 미래이익(CSM)의 가용자본 인정 효과 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경과조치 이전의 K-ICS 요구자본은 123조 6000억원으로, 2022년 12월말 RBC 요구자본(67조 9000억원) 대비 55조 7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규 보험위험(장수·해지·사업비·대재해 등) 추가 및 신뢰수준 상향(99.0→99.5%) 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경과조치로 인해 K-ICS 비율은 20.9%p 상승하면서 보다 안정된 상태로 유지됐다. K-ICS 재무상태표의 순자산은 233조원으로 집계됐으며 가용자본은 경과조치 이후 247조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금융감독원은 잠재 위험에 대비해 건전성 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경제상황과 금리 변동성 확대 등 잠재위험에 대비해 건전성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며 "선택적 경과조치를 적용한 회사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과조치를 적용한 모든 회사들은 매분기 대표이사 검증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개선계획의 적정성 검토와 이행실적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10 12:00:1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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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롯데손보·신한라이프·DB손보

롯데손해보험의 '렛 스마일(let:smile) 종합암보험)'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 전이암진단비 8종' 독창성·진보성 인정 롯데손해보험은 지난달 5일 출시한 '렛 스마일(let:smile) 종합암보험'의 '통합형 전이암진단비'가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인 보험서비스를 개발한 회사에 일정 기간 독점적인 판매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배타적 사용권은 올해 10월 초까지 유지한다. 최초 1회만 보장하고 소멸하는 일반암·전이암 진단비 상품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했다. 기존 암보험은 경우 최초 암 진단 시 보장과 함께 담보가 사라지는 구조기 때문이다. 전이가 쉬운 암의 병리적 특성을 고려해 각 전이암 진단비를 차등해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배타적 사용권 획득은 전이암 유발 요인과 관계 없이 무조건 1회만 보장하는 기존의 획일적 보장방식에서 탈피해 독창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일자리 확대 사업에 나섰다. ◆ 서울시 50플러스재단과 협업 선봬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맞손을 잡았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가를 육성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지원금 5000만원을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중장년 (예비)창업가'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약 4개월간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받은 100여 개의 팀을 선발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을 필두로 임직원 및 농구단 선수들이 봉사활동을 단행했다. ◆ 임직원 및 DB프로미 농구단 등 100여 명 참여 D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과 함께 서울 은평구 소재 생활환경이 어려운 홀몸노인 거주지 10곳을 방문했다. 도배지와 장판 교체, 생활개선 물품 지원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다. '러브하우스'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서울시 '노플라스틱 한강' 빗물받이 정화활동 등의 봉사를 펼친 바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 실천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10 10:52: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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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입자 잡아라"…보험업계 女친화 상품 잇따라

#. 최근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는 암보험 가입을 알아봤다. 당분간 질병에 관한 걱정은 없지만 일찍 가입할수록 장기적으로 유리하다는 소식을 접해서다. A씨는 "최근 주변 친구들 중 보험 가입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 했다. 보험업계가 여성 가입자 확보에 몰두하고 있다. 여성 가입자 확보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여성들의 소비 행태가 변하면서 여성 보험의 수요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화손해보험이 '라이프플러스 펨테크 연구소'를 설립했다. 해당 분야 전문가를 영입해 자문단을 구성했다. 앞서 교보생명은 여성건강에 초점을 맞춘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여성 고객 유치를 위해 특화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 여성전용 보험 시장은 블루오션이다. 여성 특화 상품은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보험사가 마땅치 않아서다. 통상 보험사의 경우 각 사별 주력 특화 상품을 하나씩 갖고 있다. 특정 분야의 보험을 떠올리면 자사 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담보 수준을 강화한다. 여성보험은 리딩 그룹이 없어 선점을 통해 입지를 다지는 것이 우선 과제인 셈이다. 전통적으로 보험사의 마케팅 대상 최전선에는 여성 가입자가 자리했다. 여성 소비자를 확보하는 것이 수익성 제고에 영향을 줘서다. 과거 '레이디보험', '여성전용운전자 보험' 등이 수익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여성 대상 마케팅 방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과거 업계에서는 40~50대 여성을 주요 마케팅 목표로 설정했다. '입소문'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에 탁월하고 본인이 인정하는 상품을 공유하려는 특성이 강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중년 여성이 집안의 소비방향을 결정했던 만큼 가족단위로 보험 상품을 함께 판매할 수 있어 영업에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이제는 MZ세대 여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늘리고 있다. 사회에 진출하는 여성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삶에 대한 인식 또한 가족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고 있어서다. 개인의 삶과 건강이 중요해진 만큼 특화 보험 가입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보험비교 플랫폼인 리치앤코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보험금청구 비율은 전체의 66%로 남성(38%) 대비 약 두 배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금청구 비율이 높을수록 보험 가입에 관한 관심이 높으며 능동적인 것을 의미한다. 올해는 삼성화재, 교보생명, 한화손해보험 등이 여성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삼성화재는 올해도 여성전용 운전자 보험을 선보였다. 운전자 비용 담보는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피보험자 추가 가입을 통해 자녀까지 담보를 확대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2002년부터 여성 가입자를 위한 특화 상품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각 회사별, 상품별로 차이를 보이겠지만 통상 여성의 보험 가입률이 남성보다 높다"며 "시대가 변화하는 만큼 업계 또한 마케팅 방향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09 09:43:0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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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삼성화재·DGB생명

DB손해보험이 장기보험 부문에서 3년 연속 성과를 거뒀다. ◆ 완전판매 모니터링 강화 DB손해보험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장기보험 부문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상품 서비스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다. 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과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이다. 지난 2019년 '소비자정책 자문위원 제도'를 운영했다. 외부 소비자보호 전문가 참여를 통해 소비자정책과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한 전문성 및 객관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불완전판매 제어 체계를 갖췄다. 계약 체결 전 약관 관련 설명과 서비스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완전판매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불완전판매 제재 기준도 높였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소비자권익보호가 더욱 중요해져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올해 고객 서비스품질 향상과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소비자들을 위한 여름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 생활 습관 점검 팁(Tip) 공유 삼성화재는 여름철 건강 생활 습관을 점검해 보는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니핏 플러스를 통해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야식먹기 ▲잦은 에어컨 틀기 ▲자기 전 스마트폰 보기 등 8가지 생활 습관 중 본인이 자주 하는 것을 선택한다. 건강에 나쁜 습관을 선정하고 여름나기를 위한 요령을 확인할 수 있다. 참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취향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 1만원권을 2000명에게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역대급 장마와 폭염을 대비해 고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 세계중소기업학회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 '사람중심기업가정신' 인정받아 DGB생명은 김성한 대표가 세계중소기업학회 주관 '사람중심기업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아이만 타라비시(Ayman Tarabishy) 세계중소기업학회 의장의 수상자 선정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김 대표의 사람중심 경영철학 소개, 윈슬로우 사전트 회장의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김 대표는 사람중심기업가정신의 취지에 부합하는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DGB생명의 대표이사로서 이번 상을 받았다. 총 5가지 핵심 요소(5E)의 실천에 무게를 뒀다. ▲공감 ▲공정 ▲창의적 사고와 역량개발 ▲위임 ▲지속가능경영(ESG) 등이다. 김 대표는 "DGB생명에 부임한 이후 직원 중심의 공감경영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가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09 09:28:49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