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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설계반 운영…378건 조기 발주 추진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378건에 이르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기 위해 합동설계반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꾀해 영농기 이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한다. 군은 지역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예산을 적기에 투입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 3일부터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6주간 운영 중이다. 이번 설계반은 건설새마을과장을 총괄로, 새마을팀과 8개 읍·면의 시설직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2월 17일까지이며, 설계 완료 후 3월 안에 모든 사업이 조기 발주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조기 추진되는 사업은 마을안길 정비, 농로 개선, 배수로 및 세천 정비 등 총 378건에 달하며, 사업비는 111억 6천만 원 규모다. 군은 이들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영농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합동설계반 운영은 단순히 사업 추진에 그치지 않고, 읍·면 기술직 공무원들 간의 협업과 기술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업무 역량이 강화되고, 중복 설계 방지 등 설계 효율화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현장 조사와 측량 단계부터 마을 이장과 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며 "농번기 전 공사를 마무리하고 철저한 현장 감독으로 부실시공과 민원을 사전에 차단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6-01-13 13:30: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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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과수 착색봉지부터 저장시설까지 맞춤 지원

영덕군이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31억 원을 투입하고, 기후변화 대응부터 생력화 장비 지원까지 19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 군은 지역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과 소득 증대를 목표로 올해 31억 원 규모의 과수산업 육성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억 5,000만 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과수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 지원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지원 항목은 과실 품질 향상과 재배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자재부터 이상기후 대응 품목까지 폭넓다.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주요 과종을 대상으로 착색봉지, 반사필름, 장기 저장제 등의 농자재가 포함됐으며, 저온피해·폭염피해 경감제, 인공수분용 꽃가루, 수정벌 공급도 지원 대상이다. 영덕군은 농업인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SS기, 고소작업차 등 과수 생력화 장비 지원을 병행하며,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저온저장고 설치, 관정 개발 등도 함께 추진된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9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사업 대상자를 조기에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가 재배 시기를 놓치지 않고 필요한 자재와 장비를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후변화 등 외부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3 13:30: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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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신산시장마을상점가 '202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최근 양주시 남면 신산시장마을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5년 중기부 사업 대상지인 전국 33개 상점가 및 시장 가운데 단 7개소만이 선정됐다. 남면 신산시장마을상점가는 기존 사업 성과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본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향후 2년간 국비를 포함해 최대 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산시장마을상점가는 ▲시민 문화 및 여가 공간 조성 ▲민·관·군 공동 콘텐츠 개발 ▲각종 문화행사 추진 ▲상권 전문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을의 고유 이미지인 '노랑'을 차별화된 브랜드로 육성하고, 상점가의 자생력과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특색있고 활기찬 남면을 만들고자 하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염원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국비 지원을 계기로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상권의 기초 체력과 자생력을 강화해, 장기적으로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2026-01-13 13:29:5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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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체납 건설기계 현장 수색…45억원 징수 성과

지게차와 굴착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지방세를 장기간 체납해 온 건설기계 소유 업체들이 경기도의 현장 수색 과정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방세를 장기 체납한 건설기계 소유자 382명을 대상으로 시군 합동 현장 수색·징수 활동을 벌인 결과, 총 45억 3천만 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를 체납한 건설기계 소유자 923명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수색을 실시해 총 1,451대의 건설기계를 조사했다. 이 가운데 명의 변경이 이뤄졌거나 장비 노후로 압류 실익이 없는 경우, 체납액을 자진 납부한 사례 등 208대를 제외한 1,243대를 압류했다. 압류된 건설기계 중 체납자 382명이 소유한 605대를 통해 45억 3천만 원의 체납 세금을 실제로 징수했다. 또 납부 의사가 없는 체납자가 보유한 건설기계 22대는 현재 공매 절차가 진행 중이며, 향후 처분 대금 역시 체납 세금 징수액에 포함될 예정이다. 압류는 됐지만 아직 징수로 이어지지 않은 나머지 616대에 대해서도 올해 공매 등 추가 징수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실제 사례를 보면, 의왕시에 소재한 A사 법인은 2021년부터 지방세 등 약 3천만 원을 고의로 체납한 폐업 법인이었다. 전수조사 과정에서 해당 법인이 보유한 4.5톤 지게차가 하남시 일대 사업장에서 명의 이전 없이 불법 사용 중인 사실이 확인됐고, 해당 장비는 즉시 견인돼 공매 조치됐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체납자 B씨 역시 2013년부터 재산세 등 8천만 원을 장기 체납한 상태였다. 경기도는 포천시 징수팀과 합동으로 B씨 소유 2.7톤 굴착기의 소재지를 파악해 현장에서 압류 및 강제 견인을 실시했다. 이 역시 명의 이전 없이 불법 점유된 사례였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체납 징수 강화와 탈루 세원 발굴은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상습·고액 체납 제로'를 목표로 고액 체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강도 높은 징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3 13:28: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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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별 특화 건강 프로그램 마련…어르신 맞춤형 운동 확대

영덕군이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을 중심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한다. 영덕군보건소는 관내 세 권역에서 비만, 관절염, 만성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체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시간대별 특성을 반영해 참여의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월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령층을 위한 수중운동 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비만이나 관절염을 앓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영덕에서 운영된다. 음악에 맞춘 수중 운동을 통해 관절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낙상 예방 운동 교실'은 유연성과 근력을 함께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낙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해면은 이달 19일부터 시작되며, 영덕읍과 강구면은 3월부터 수업이 진행된다.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새벽운동교실도 운영된다. 강구면은 19일, 영덕읍은 20일부터 시작되며, 영해면은 3월 중 개강 예정이다. 시간대를 다양화함으로써 직장인과 활동 제약이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에도 많은 군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올해도 개인의 신체 조건에 맞춘 체계적인 운동으로 건강한 일상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6-01-13 13:28:3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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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영양군은 자동차세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3월, 6월, 9월에 미리 납부하고 세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이 중 1월에 연납할 경우 가장 높은 5%의 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연간 자동차세가 약 35만 원인 승용차를 기준으로 약 1만 6천 원의 절세 효과가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세액 공제가 적용된 고지서가 자동 발송되며, 1월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연납 고지서를 수령 했으나 납부하지 않더라도 체납 등 불이익은 없으며, 이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매매하거나 폐차 등으로 말소 등록할 경우, 납부 기간 이후의 자동차세는 자동으로 환급된다. 연납 신청은 지방세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며, 영양군청 재무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 방문이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납부는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금융기관 ATM기, 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김민경 재무과장은 "1월 연납은 가장 큰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기"라며 "여러 대의 차량을 보유한 가구나 법인의 경우 절세 효과가 큰 만큼 연납 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3 13:28:22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