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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배달 종사자 안전·생활 안정 위한 지원사업 추진

경주시는 이륜차를 이용한 플랫폼 배달업무 종사자의 안전 확보와 생활 안정을 위해 '플랫폼 배달 종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달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2025년 신규 도입된 사업으로, 안전교육 실시와 함께 실질적인 비용 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주시는 올해 사업비 1천만 원을 투입해 최대 100명의 플랫폼 배달 종사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의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을 이수한 종사자에게는 1인당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현금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금은 이륜차 유상운송보험료, 안전장비 구입비, 이륜차 수리비 등 배달업무 수행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이륜차 이용 플랫폼 배달업무 종사자이며, 교육은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집합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또한 경주시는 배달 종사자와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이륜차 난폭운전, 교통신호 미준수 등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운전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배달 종사자의 안전 확보와 함께 현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해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30:3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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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5년 계약심사·일상감사 통해 45억 원 예산 절감

남양주시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총 844건, 약 2,832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를 실시한 결과, 489건을 시정하고 총 45억 3,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에 대한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를 통해 원가 산정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과다 계상된 비용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분야별 절감 내역은 △공사계약 291건에서 28억 8,400만 원 △용역계약 316건에서 14억 200만 원 △물품 구매 136건에서 7,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정책 집행 등 기타분야 101건에서도 1억 7,000만 원의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시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항목에는 예산을 증액하는 방식으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저가 자재 단가의 현실화, 누락,과소 설계 물량 보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적정 반영등을 통해 64건의 사업비를 증액 조정하며 부실 시공을 예방하고 사업의 완성도 제고에 힘썼다.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 및 계약 체결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과 시행착오를 미리 방지하는 '사전 예방형' 시스템이다. 시는 부서별 자체 검토에서 놓치기 쉬운 전문 영역을 보완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하는 핵심 절차"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30:2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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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베트남서 고교생 해외 학생봉사활동 진행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찌민 일대에서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는 '2025학년도 해외 학생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학생봉사활동은 학생들이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개 모집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와 생활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현지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활동은 팀별 봉사 과제 수행과 현지 기관과의 협업, 문제 상황 해결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 핵심 리더십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베트남 고등학교 학생들과의 연합 봉사 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참여 중심 글로벌 시민교육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주요 봉사와 교류 프로그램은 SOS 아동센터와 투득칼리지, 쯔엉반티고 고등학교 등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환경 개선과 미화 활동, 학용품과 물품 기부, 미니 축제와 한국 전통문화 체험 부스 운영, 베트남 대표 문화 관광지에서의 환경 정화와 글로벌 환경·문화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인권과 평화, 상생의 가치를 체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베트남 고등학교 학생들과의 상호 문화 소개와 체험 행사, 컬쳐박스 교환, 연합 봉사 활동, 한국어 교육 재능기부 협의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해외 학생봉사활동은 단순한 해외 체험이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 속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인도적 감수성과 책임 있는 글로벌 시민의식을 기르는 교육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나눔과 배려, 협력의 경험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30:0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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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열화상 드론 활용 산불 대응 훈련 실시

포항시는 지난 8일 흥해읍 학천리 도음산 일대에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산불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진화 이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잔불과 열원을 조기에 탐지해 재발화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투입해 산불 진화 후 잔불 확인과 접근이 어려운 산림 지역의 열원 탐색, 야간과 연무 상황에서의 감시 능력 점검, 현장 영상의 실시간 전송과 상황 공유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열화상 드론은 미세한 온도 차이를 감지해 숨어 있는 잔불과 지열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인력 중심의 기존 점검 방식에 비해 신속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포항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차량 9대 등 진화 장비를 운용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총 7개 조를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 시군과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장비 고도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29:31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