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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2026 건설인 신년인사회' 개최…‘병오년, 혁신과 안전으로 재도약’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12일 전주라한호텔에서 '2026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병오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안호영·이원택·박희승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유희태 완주군수,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등 건설 관련 기관·단체장과 역대 건설인 원로, 회원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소재철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협회는 정부기관과 정치권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범정부 차원의 낙찰률 상향과 일반관리비 요율 인상, 공사비 보정기준 현실화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역시 경영 환경이 쉽지 않지만 주마가편의 각오로 혁신의 고삐를 더욱 단단히 죄어야 한다"며 "신기술과 경영 역량을 갖춘 경쟁력 있는 건설업계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협회는 신규 물량 창출과 적정 공사비 확보,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각종 건설 규제 개선에 앞장서 지역 건설업계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특히, 소재철 회장은 "품질 확보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올바른 건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 중심 경영 기조를 분명히 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희망의 병오년 새해를 맞아 여민유지의 자세로 도민과 뜻을 함께하고, 건설업계 역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새롭고 활기찬 전북 건설산업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도지사 표창은 (유)플러스건설 나춘균 대표를 포함한 13명에게 수여됐으며,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진강건설(주) 김학범 대표 등 9명은 교육감상을 받았다. 또한. 협회 발전에 헌신한 (유)그랜드종합건설 박정순 대표 등 3명에게는 대한건설협회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아울러 전북연구원 김상엽 선임연구위원은 '전북 광역 교통 이슈 및 연계 방안'을 주제로 이슈 브리핑을 진행하며, 지역 균형 발전과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통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6-01-12 15:23:30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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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막걸리 전문점 ‘원산지표시’ 야간 단속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 전북농관원)이 야간 음식점 가운데 막걸리 전문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전북농관원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원산지표시가 미흡했던 야간 음식점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원산지 단속이 상대적으로 느슨해지는 야간 시간대를 노린 위반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단속 대상은 막걸리 전문점이며, 전북농관원은 이를 시작으로 분기별 취약 업종에 대한 집중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1분기에는 막걸리, 2분기에는 곱창·막창, 3분기에는 족발·보쌈, 4분기에는 호프집과 샤브샤브 음식점이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점검 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소는 형사 입건 후 검찰 기소 절차를 거쳐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민욱 전북농관원 지원장은 "야간 음식점 원산지표시 위반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이번 점검이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속 취약 시간대와 업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전북농관원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도 당부했다. 농축산물 원산지표시가 없거나 표시 내용이 의심될 경우 국번 없이 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신고 내용이 원산지 위반 등 부정 유통으로 적발될 경우 신고자에게는 5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 전북농관원은 이번 단속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음식점 원산지표시 문화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026-01-12 15:21:59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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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정책, 이제는 재고립 막는 단계로 나아가야"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2일 경기도 청년기회과 및 미래세대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2026년 경기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2026년도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고립·은둔 청년 발굴부터 심리 회복, 사회적 관계 형성, 일상 회복, 일경험 제공, 재고립 방지에 이르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경기도와 수행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은 ▲초기 상담 및 맞춤형 전문 상담 ▲유입·적응·관계맺기·일상 회복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내부·외부 일경험 제공 ▲자조모임 및 '나와봄 센터' 상시 운영을 통한 회복 유지와 재고립 방지까지 연계되는 종합 지원체계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재훈 의원은 "지난 2년간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정책은 제도화와 예산 확대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제는 단순 상담을 넘어, 일경험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재고립을 예방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고립·은둔 청년 지원센터'의 상설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과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01-12 15:21: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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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우수사례발표회 2025' 실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사업의 성과와 실제 사례 등을 공유하는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우수사례발표회 2025'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최초로 3년간 실시해온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함께하는 플레이버디'로 리브랜딩한 지난 3년간의 사업 성과와 실제 변화를 만들어낸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을 통해 작년 누적 기준으로 총 96명의 장애인에게 608대의 게임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를 비롯해 아름다운재단,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국립재활원 등 협력 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게임 보조기기를 지원받은 3명의 우수사례자와 가족, 장애인 게임 접근성과 관련된 여러 산업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각 협력기관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사업 소개 및 성과 공유 ▲연사 발표 ▲보조기기 지원사업 사례자 발표 ▲패널 토크 등으로 구성돼, 게임 접근성을 위한 협력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함께하는 플레이버디'는 카카오게임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즐기는 게임이 누군가에게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식에서 출발했다"며 "게임이 가진 즐거움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게임을 비롯한 콘텐츠 전반에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사 발표에는 휠체어 이용자가 게임을 하며 유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트레드밀 '휠리엑스'를 개발한 '캥스터즈'의 김강 대표가 무대에 올라 '피지컬 e스포츠로 장애인의 삶이 변화한 사례'를 소개, 장애인의 여가생활로서 게임과 보조기기의 역할을 설명했다. 사례 발표자 중 한 명인 주디(zoody)는 "게임 보조기기를 통해 신체의 제약으로 포기해야 했던 게임과 창작 활동을 다시 할 수 있게 되면서 삶에 활력과 목표가 생겼고, 사람들과의 연결도 회복될 수 있었다"며 "보조기기를 통한 경험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도 다시 시작할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의 게임 경험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1-12 15:21:17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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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고기·버터 먹어라"…트럼프 행정부, 美 식단 가이드라인 전면 수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식생활 기준을 뒤흔드는 새로운 식단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핵심은 그동안 강조돼 온 '저지방·저칼로리' 원칙에서 벗어나, 단백질과 지방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라는 것이다. 기존 영양 권고와 정반대에 가까운 방향 전환으로, 미국 내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제시된 새로운 식단의 골자는 명확하다. 단백질과 지방 섭취를 제한하지 말고, 오히려 충분히 섭취하라는 것이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같은 붉은 고기 섭취도 문제 삼지 않았으며, 요리용 기름 역시 식물성 기름 대신 버터나 소기름 같은 동물성 지방 사용을 권장했다. 체중 1kg당 단백질 섭취량은 최대 1.6g까지 제시돼, 기존 권장량의 두 배 수준에 가깝다. 반면 탄수화물에 대해서는 분명한 경고가 담겼다. 흰 빵과 밀가루, 정제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은 피해야 하며, 설탕이 많이 들어간 가공식품은 신체에 해롭다고 지적했다. 특히 피자, 파스타, 냉동 피자처럼 가공 탄수화물 중심의 음식은 '초가공 식품'으로 분류돼 섭취 자제를 권고했다. 흥미로운 점은 발효 식품에 대한 평가다. 김치는 장 건강과 면역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권장 식품으로 언급됐다. 김치나 케피어 같은 발효 식품을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식단이 바람직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미국의 비만 문제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변화라는 설명이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포화지방 섭취 증가가 심혈관 질환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과학적 합의와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영양학계는 "단백질과 지방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취지 자체는 이해할 수 있지만, 균형이 빠진 처방은 또 다른 건강 문제를 낳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식단 기준이 정치적 색채를 띠며 급격히 바뀌는 데 대한 비판도 제기된다. 미국의 식단 가이드라인은 학교 급식과 군 급식, 저소득층 식품 지원 정책 등 광범위한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번 결정이 실제 미국인의 식생활과 건강 지표를 어떻게 바꿀지, 그리고 국제적인 영양 기준 논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026-01-12 15:15:12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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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與 윤리심판원 회의 출석 "무고함 밝혀질 수 있도록 충실히 답변할 것"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자신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당 윤리심판원에 출석하기 전 "의혹에 대해 무고함이 밝혀질 수 있도록 충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공천 헌금 수수 의혹 등 자신의 비위 의혹을 소명하기 위해 윤리심판원 회의에 출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자진 탈당 의사가 있냐는 물음에는 답하지 않고 당사 안으로 들어갔다. 이르면 이날 윤리심판원은 김 전 원내대표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전 원내대표는 공천헌금 수수 의혹 외에도 과거 동작구의회 부의장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의혹, 보좌진 사적 동원 등 총 13개의 의혹을 받고 있다. 민주당은 김 전 원내대표에게 자진 탈당을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그는 한 방송에 나와 민주당이 아니면 정치를 할 이유가 없다는 취지로 탈당할 의사가 없음을 밝힌 바 있다.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 전 원내대표 건을 논의하는 윤리심판원을 두고 "'어떤 식으로든 오늘은 결론이 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윤리감찰단에서 상당한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김 전 원내대표) 본인이 참석할 가능성도 오늘 들었다"고 부연했다. 민주당은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둘러싼 여론과 민심이 점차 악화하고 있기 때문에 김 전 원내대표가 계속 '버티기'에 나서면 사실상 제명을 뜻하는 당 대표 비상징계 카드도 꺼낼 수 있다는 의지를 내비친 상태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지난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 전 원내대표를 향해 "자진 탈당을 요구하는 당원과 의원들의 요구도 애당심의 발로라는 것을 김병기 의원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애당의 길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시기를 요청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황에 따라서 당대표의 비상 징계에 대한 그런 요구가 있다라고 말씀도 드렸는데 그에 대한 가능성도 모든 것이 열려있다라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부연했다.

2026-01-12 15:12:09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