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기사사진
광동제약, '제32회 기업혁신대상'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

광동제약이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32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 노력과 투명한 ESG 정보공개,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 실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는 올해 AI센터를 설립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구개발(R&D) 혁신, 생산 계획 최적화 등에 적용하며 디지털 전환(DX)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전사적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ESG 경영을 중장기 핵심 과제로 내재화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해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경영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환경정보공개제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요 환경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경영 신뢰도를 높였다. 더불어 태양광 발전사업 도입과 고효율 히트펌프 교체 등을 통해 온실가스, 에너지, 폐기물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감축하며 친환경 경영 성과를 창출했다. 광동제약은 국민 건강 증진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계약을 통해 희귀의약품을 도입하고 약제비를 지원하며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및 임직원 매칭그랜트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혁신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전 임직원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동제약은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2-10 10:23:0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특징주] 페스카로, 성공적인 코스닥 데뷔...'따블' 달성

페스카로가 코스닥 입성 첫날 '따블(공모가 2배)'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인 자동차 사이버 규제 시행으로 인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사업이 필수 요건 자리 잡은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페스카로는 오전 10시 15분 기준 공모가(1만5500원) 대비 146.45% 오른 3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한때 공모가 대비 203% 폭등하며 4만 7000원까지 치솟았다. 지난달 20~26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1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 5500원으로 확정됐다. 이를 기준으로 한 상장시가총액은 약 1498억원 수준이다. 이후 지난 1~2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약 30만 건의 주문이 몰리며 경쟁률 1430.3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만 3조6000억원이 모였다. 2016년 설립된 페스카로는 자동차 전장 시스템 전문가와 화이트해커 출신 인력을 주축으로 하는 차량 통합 보안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한국·유럽·중국 등 세계적으로 자동차 사이버 규제가 확산하는 가운데, 페스카로는 규제의 직접 대상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형태의 통합 보안 솔루션, 차량 통신 전체를 보호·관리하는 차량 통신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5-12-10 10:21:58 박경수 기자
기사사진
귀뚜라미그룹 나노켐, 위드마스터스와 가정용 오폐수 시스템 개발한다

'차세대 위생 시스템' 프로젝트위한 기술 협력 귀뚜라미그룹 전자정밀 계열사 나노켐이 위드마스터스와 '가정용 오폐수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0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나노켐은 위드마스터스가 미국 게이츠 재단의 후원을 받아 개발 중인 차세대 위생 시스템 'RT(Reinvented Toilet)' 프로젝트에 주요한 기술 협력을 제공한다. 나노켐은 RT 제작에 필요한 마이컴(마이크로컨트롤러), 배풍기, 은나노필름 등 주요 정밀 전자부품을 공급한다. RT 프로젝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설립한 게이츠 재단에서 저개발국 위생개선을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위생 혁신 사업이다. 위드마스터스는 삼성전자 글로벌품질혁신실장(사장)과 세트제조 담당 사장을 지낸 김종호 대표가 설립한 전문과학기술기업으로, 위드마스터스가 개발 중인 혁신형 화장실은 하수도 연결이 어렵고 깨끗한 물이 부족한 지역에서 위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현장형 통합 위생 솔루션이다. 양사는 이번 기술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RT 기술을 적용한 가정용·반려동물 위생 솔루션 등 추가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상호 협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나노켐 관계자는 "글로벌 프로젝트인 RT 시스템 개발과 제작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나노켐의 주요 정밀부품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위드마스터스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미래 친환경 사업에 나노켐의 기술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0 10:20:5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웹젠, 네이버웹툰 인기작 IP로 전략게임 제작 착수

웹젠이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IP를 활용한 전략게임 제작에 나선다. 웹젠은 10일 네이버웹툰과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IP의 게임 서비스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자회사 웹젠크레빅스가 개발을 담당하며 웹젠이 국내외 퍼블리싱을 맡는 구조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는 높은 난이도로 누구도 완결하지 못한 게임을 혼자 클리어한 주인공이 게임 속 캐릭터에 빙의된 이후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으로, 치밀한 서사와 인물 간 관계 설정, 세밀한 감정 묘사를 통해 소설과 웹툰 모두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웹젠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웹툰 IP의 게임 제작과 서비스 권한을 확보했다. 웹젠크레빅스는 언리얼엔진5 기반으로 타워디펜스와 던전 오펜스를 결합한 복합 장르 게임을 개발 중이며, 웹젠이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할 계획이다. 게임은 도트 그래픽 기반의 2.5D 아트 비주얼을 적용해 원작 웹툰의 배경과 캐릭터를 구현한다. 여기에 독창적인 기획과 신규 시스템을 추가해 기존 작품과 차별화한 게임성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025-12-10 10:18:5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철도파업 대비 10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 운영

파주시가 오는 11일 경의중앙선과 KTX를 운영하는 한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의 파업과, 12일 지하철 1~9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파업이 연달아 예고됨에 따라 10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4년 12월 5일부터 11일, 7일간 진행된 철도노조 파업을 분석한 결과 광역전철인 경의중앙선은 평시 대비 출퇴근 시간대에는 90%, 평시에는 60% 수준만 운행되고▲KTX는 66.9% ▲일반열차는 58.5%~62.4% ▲화물열차 21.5%로 각각 운행률이 낮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철도파업 대비 비상 대책 회의를 열고, ▲철도 운행 축소에 따른 시민 불편 요소 점검 ▲대체 교통수단 확보 방안 ▲파업 대응 홍보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도로교통국장이 총괄하는 총괄대책반, 수송지원반 등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10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파업 기간 중 택시 운행을 독려하고 대체 교통수단인 버스 이용을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안내하는 등 파업 대비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 및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파업이 장기화되거나 심화될 경우 대체 교통수단을 마련해 운행할 계획이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경의중앙선, 케이티엑스(KTX) 등 철도 이용 시, 해당 역에 출발시간을 문의하거나 한국철도공사 누리집 또는 지하철 정보 앱 등을 통해 출발시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며 "파주시청 누리집과 누리 소통망(SNS) 등을 통해 파업 경과를 계속 알리는 한편 파업 장기화 등 여러 변수를 살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0 10:17:3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건강검진 이동서비스 실시

영주시가 여성농업인의 직업병 예방과 건강권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이동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은 새벽 시간대에 진행되며, 실질적인 건강관리와 사후 상담까지 지원한다. 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여성농업인을 위한 이동형 검진 서비스로, 농작업에 취약한 건강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에서 70세 사이의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이다. 검진은 오전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전문 의료기관의 이동검진 차량에서 진행되며, △농약중독 감시 △근골격계 질환 검사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 평가 △골절 위험 진단 △폐활량 검사 등 총 5개 항목이 포함된다. 검진비는 총 19만 8천 원으로, 이 가운데 보조금이 지원돼 대상자는 2만 2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현장에서 즉시 검진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마련돼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검진 이후에는 전문 인력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예방 교육도 병행해 농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건강관리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희수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은 농촌과 가정을 함께 책임지고 있지만 건강관리에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며 "이번 검진이 직업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10 10:17:20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넥써쓰 크로쓰 플랫폼, 레드랩게임즈 MMORPG 온보딩

넥써쓰는 크로쓰 플랫폼에 온보딩한 레드랩게임즈의 MMORPG '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가 지난 9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는 레드랩게임즈의 대표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크로쓰의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게임이다. 크로쓰 프로토콜 기반 토크노믹스를 적용해 게임 플레이와 경제 구조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실질적 보상 체계와 거래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 게임은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전장과 높은 PK 자유도, 영지전과 공성전 등 정통 하드코어 MMORPG 요소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실시간 번역 기능과 개인 거래, 월드 거래소 기반의 자유경제 시스템도 지원한다. 사전예약은 22일까지 진행하며 구글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12월 23일 시작할 예정이다. 신현근 레드랩게임즈 대표는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크로쓰 온보딩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와 만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양사 간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글로벌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크로쓰는 기술 인프라와 커뮤니티, 경제 시스템을 아우르는 풀스택 생태계를 갖췄다"며 "진화하는 크로쓰 생태계와 완성도 높은 게임의 결합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0 10:16:5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인천글로벌캠퍼스, 글로벌 연구·산학협력 허브로 도약

지난 12월 1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중심으로 8개국 23개 기관이 EU의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9월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데 이어, 이날 글로벌 공동 프로젝트의 공식 추진을 알린 것이다. 참여 기관들은 해조류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이를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해 '블루 바이오 순환경제'를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2027년까지 약 150조 원 규모로 운영하는 세계 최대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며, 우리나라는 올해 7월 준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지난 10월 23일에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글로벌 K-컬처 센터 개소식에서 '한류의 지속 성장'을 주제로 한 대담이 열렸다. 글로벌 K-컬처 센터장인 이규탁 교수는 "한류는 이미 다양한 문화를 흡수하며 세계적인 코드를 갖추고 있다"며 "정체성과 개방성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이처럼 외국대학의 부설 연구소와 산학협력단 활동을 바탕으로 도시 외교와 글로벌 연구 허브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IGC가 학문·산업 발전을 견인할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으며, 혁신 생태계 활성화와 국제협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지메이슨대 글로벌 K-컬처 센터는 K-컬처의 교육·학술·문화 확장을 지원하는 연구 허브로서, 인천시의 K-콘랜드 사업과 연계한 전략적 역할이 기대된다. 지난해 설립된 '한국기능성게임센터(KSGI)'는 분쟁 해결, 안보, 게임 분야를 중심으로 AI·VR 기술을 접목한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VR 기반 문화유산 보존 프로그램 개발과 글로벌 e스포츠 토너먼트 개최 등 국제 청년 교류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의 '마린유겐트 해양융복합연구소'는 한국-벨기에 간 해양 협력 연구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해당 연구소는 CJ제일제당,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환경공단 등과 협력하며 해양바이오·환경·식품·에너지 분야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벨기에 카카오랩 및 한양대 ERICA와 함께 '김 초콜릿'을 개발하는 등 독창적인 성과도 냈다. 아울러 인천 해양 생태계 보전 연구를 추진하며 블루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밖에 스탠포드 R&D센터는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IGC 외국대학 산학협력단의 활동도 확대되고 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산학협력단(UIF)을 통해 미국 본교 의료혁신센터와 연계한 과제를 수행하며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실제로 지원을 받은 국내 기업 '메디셀'은 미국 FDA 승인 신청 절차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한·미 창업 생태계 연계, 국제 공동 R&D 과제 기획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뉴욕주립대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기술대(FIT)는 인텔, 미 국방부(DARPA) 등과 협력해 뉴로모픽 컴퓨팅, AI, 패션 등 분야에서 총 13건의 국제 공동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교육과 연구를 넘어 지방정부 외교 협력 사례도 나오고 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과는 인천 연수구와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 하이츠시가 추진하는 '한·미 자매공원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해 한국 전통 조경과 지속가능 도시 설계를 접목한 공원 디자인을 제시했다. 공원은 약 4만5,000㎡ 규모로 2027년 완공 예정이며, 두 도시의 협력은 지방정부 외교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이를 계기로 IGC 앞 도로를 '코튼우드하이츠로'로 명예 지정했다. 인천경제청은 IGC 2단계 사업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외국 대학 2곳과 캠퍼스 설립 협약을 체결하며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현재 영국 러셀그룹 소속 사우샘프턴대, 미국 메네스음대 등과 구체적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IGC의 산학협력 플랫폼과 인재를 중심으로 세계 산업·기술·자본이 모이는 혁신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며 "대학과 연구소의 전문 역량이 국가 연구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GC는 인천시와 산업통상부가 외국 대학의 경쟁력 있는 학과를 모아 설립한 국내 첫 글로벌 교육 모델로, 2012년 한국뉴욕주립대를 시작으로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FIT가 차례로 문을 열었다.

2025-12-10 10:16:3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 성인 인문프로그램 성료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지난 12월 4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문교양 프로그램 〈歷史(역사), 느낌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13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운영됐으며,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에만 머물지 않고 직접 걷고 보고 체험하며 남한산성의 역사를 느끼는 현장 중심 인문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 안내와 함께 성곽을 거닐고, 전통 무예를 관람하고, 술을 빚어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했다. 4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회차에서는 최재헌 이코모스(ICOMOS) 한국위원회 위원장의 강연과 성곽 답사를 통해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웅장함을 살펴봤다. 이어 오덕만 전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회장과 함께 숭렬전·수어장대 등을 탐방하고, 매에게 먹이를 주는 '매줄밥부르기'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도 이뤄졌다. 3회차에서는 '큰별쌤'으로 알려진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가 병자호란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했고, 경기도 무형유산 '경기검무' 공연이 더해져 몰입도를 높였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남한산성 소주 전수자인 강환구 명인과 함께 전통주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막걸리를 만드는 체험이 진행됐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 관계자는 "남한산성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방식으로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 반응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세계유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5-12-10 10:15:1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