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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현대重, 로봇사업 협력 스타트업 선발 공모전

KT 직원들이 로봇 우수기업 선발 공모전 포스터를 확인하고 있다. / KT KT는 17일부터 현대중공업지주, 현대로보틱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혁신센터)와 함께 로봇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로봇 우수기업 선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30일 오후 3시까지다. 최종 결과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인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상금은 총 4500만원 규모다. 선발된 기업은 상금과 함께 ▲총 50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 지원 ▲KT, 현대로보틱스와 함께 로봇사업 공동 사업화 기회 ▲현대로보틱스 로봇 서비스 사업 연계 기회 ▲인천혁신센터 입주공간 지원 및 IR 기회 ▲KT가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벤처 클러스터 '관악S밸리' 내 '디지코 KT 오픈랩' 입주 우선권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완료 7년 이내의 로봇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다.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3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과정에서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UCLA 데니스 홍 교수의 원격 컨설팅 기회도 제공한다. KT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대로보틱스의 서비스 로봇과 시너지를 창출할 로봇 업체를 발굴하고, KT가 주도하는 로봇 플랫폼 생태계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KT가 주도하는 로봇 플랫폼 기반의 생태계에 국내 스타트업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경쟁력 높은 로봇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참가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참가기준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6월 30일 오후 4시까지 인천혁신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6 09:55: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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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 열기 느껴볼까…LGU+ 'XR얼라이언스' 신규 콘텐츠 공개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스튜디오에서 U+VR의 신규 콘텐츠를 감상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의장사를 맡고 있는 세계 5G 콘텐츠 연합체 '글로벌 XR 콘텐트 텔코 얼라이언스(이하 'XR 얼라이언스')'에서 신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공개한다. 16일 밝혔다. '우주모험가들: 우주정거장 경험(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은 3D 360도 VR 최초로 실제 우주에서 촬영한 가상현실(VR)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최초의 여성 우주인은 누구인지, 우주선에서 식물 재배가 가능한지 또 태양으로부터 1억5000만㎞가 떨어진 국제 우주정거장(ISS)에서도 열기가 느껴지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주 비행사들간 과일을 던지고 받아먹는 '무중력 식사' 장면도 볼 수 있다. XR 얼라이언스는 이와 함께 신규 회원사 소식도 발표했다. 이번에 합류한 미국의 AR 기업 '트리거'는 지난 10년간 200여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20만 시간 이상의 XR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토이스토리', '스파이더맨', '스타워즈' 등이 대표적이다. 또 '디즈니', '픽사', '소니 픽쳐스' 등 미디어 기업과 실감형 서비스를 위해 협력해왔다. 미국의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AR 앱을 개발하기도 했다. '트리거' 합류를 통해 XR 얼라이언스는 총 7개 지역 11개 사업자가 참여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그간 VR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낸 기존 회원사 구성에 강력한 AR 기업이 합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는 설명이다. '메타버스(Metaverse)'로 대표되는 VR와 AR 콘텐츠를 균형 있게 선보이며 XR 산업의 고른 성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의 XR 전략을 총괄하는 최윤호 XR서비스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XR 콘텐츠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해 고객들의 볼거리를 늘려 나가고, XR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주모험가들: 우주정거장 경험은 'U+VR' 앱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VR 헤드셋(HMD)이 없는 경우 모바일 화면만으로도 감상이 가능하다. 한편, 'XR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세계 첫 5G 콘텐츠 연합체다. LG유플러스가 초대 의장사 역할을 맡았으며,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 미국·캐나다·프랑스·중국·대만·일본의 이동통신사 버라이즌·벨케나다·오렌지·차이나텔레콤·청화텔레콤·KDDI·캐나다·프랑스의 실감 콘텐츠 제작사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 아틀라스 파이브까지 총 7개 지역 10개 사업자가 참여해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6 09:52: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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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1분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라온피플이 1분기 60억 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1분기 보고서에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억 8000만원과 2억 50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라온피플은 AI 머신비전 사업분야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2% 이상 성장하면서 AI 관련 사업을 주축으로 실적 상승을 견인했으며, 코로나와 집합금지 여파로 주춤했던 카카오 VX 골프센서 매출 역시 100% 이상 증가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라온피플은 1분기 호실적에 이어 향후 AI와 관련한 매출확대와 비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라온피플은 현대글로비스와 AI 자동차 검사 솔루션 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 최초로 완성차 AI 검사 사업 상용화를 이끌어냈다. 내연 자동차는 물론 추후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수소차와 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의 외관 검사가 가능한 만큼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차전지 AI 검사 사업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전기차 등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이 확대되고 바이크, 드론, 로봇, 스마트폰 등 각종 가전에 이르기까지 2차전지 적용 분야가 다양해지면서 관련 AI 검사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2차전지 특성상 단순한 룰기반 검사나 육안 검사로 세밀한 부분까지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AI 검사로 대체되고 있어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라온피플 관계자는 "개별 사업 이외에도 정부 그린뉴딜 정책과 맞물려 관세청 AI 융합 불법 복제품 판독시스템 사업을 비롯한 자율주행 AI 인프라 솔루션, AI 의료 및 헬스케어, 스마트 농축산 사업 등 정부 주도의 굵직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들이 여러 사업 분야에서 AI 솔루션 도입을 확대하고 있어 지금보다는 앞으로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14 22:31: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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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로봇 딜리타워, 광화문 대형건물 내부 누빈다

배달의민족의 실내 배달로봇 '딜리타워'가 서울 광화문 도심 빌딩 내부를 누비는 모습을 이르면 다음달부터 볼 수 있게 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DL이앤씨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드림하우스 갤러리에서 우아한형제들 김요섭 로봇사업실장,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나재현 엔지니어링실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물 내 자율주행 배송로봇 기술 실증 및 서비스모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L이앤씨의 건축물에 배민의 배달로봇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배민은 이를 통해 수천 명이 상주하는 대형 건물에서도 딜리타워가 원활히 배달을 수행할 수 있는 배달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DL이앤씨는 대형 오피스의 상주 근무자나 아파트 단지 입주민에게 수준 높은 로봇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첫 운행은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있는 D타워 광화문에서 내달 선을 보인다. DL이앤씨가 지난 2014년 준공한 이 건물은 지하 8층, 지상 24층의 대형 복합 상업·업무 건축물로 현재 13개 기업, 4000여 명이 상주해 있다. 딜리타워는 이들 상주 근무자를 대상으로 지하1층 카페에서 각 오피스로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배달하게 된다. 배민은 처음에는 딜리타워 한 대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나 이용 추이에 따라 대수를 늘리고, 이용 매장도 건물내 다른 F&B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민은 이번 딜리타워 시범 운영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가 반영된 로봇관제시스템이나 새 엘리베이터 연동 시스템 등 고도화된 서비스 운용 능력을 선보인다. 대형 건물 내 십여대 이상의 엘리베이터와 연동된 상황에서도 배달로봇이 원활히 배달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검증하게 된다. 두 회사는 대형 오피스뿐 아니라 아파트 단지에도 배달로봇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 배민 딜리타워나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를 DL이앤씨의 아파트 단지에서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로봇 배달은 언택트 시대에 고객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배달 수요를 창출해낼 서비스"라며 "이번 협력이 우아한형제들의 진일보한 배달로봇 기술, 서비스 운용 능력을 입증하고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함께 주거, 상업, 업무 공간 속으로 서비스 로봇이 빠르게 도입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도입을 통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건축물 뿐 아니라 관련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14 22:24:4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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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분기 영업익 542억원…전년 대비 165.7% 성장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 넷마블 넷마블은 올 1·4분기 연결기준 매출 5704억원, 영업이익 542억원, 당기순이익 61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 영업이익은 165.7%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7.7% 늘었다. 해외매출은 4023억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71% 수준이다. 특히 넷마블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호실적에 기여했다. 넷마블은 연내 '제2의 나라'와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외에도 'BTS드림(가제)', '머지 쿠야 아일랜드' 등 기대작 5종을 앞세워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선보일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RPG '니노쿠니'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 RPG로 재해석했다. 내달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분기에는 출시 신작 부재와 인력 증가 및 연봉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다소 실적이 정체됐다"며 "2분기부터는 '제2의 나라'를 시작으로 '마블 퓨쳐 레볼루션'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대형 신작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4 16:03: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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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게임 개발사 ‘드림모션’ 인수

크래프톤 및 드림모션 CI.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사 드림모션 인수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수 절차가 완료되면 드림모션은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중 하나가 된다. 크래프톤은 모바일 게임 개발 역량을 보유한 드림모션의 인수를 통해 다양한 타이틀을 선보이며, 독립스튜디오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드림모션은 2016년 7월 설립 후 현재까지 세 개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했다. 그중에서 올 초 선보인 액션 로그라이크 장르의 '로닌: 더 라스트 사무라이'는 한국과 일본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준영 드림모션 대표는 "앞으로 게임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제작 환경에서 글로벌 인기 IP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다양한 게임을 속도감 있게 선보이며 창의력과 제작 역량을 입증해낸 드림모션의 열정이 크래프톤의 비전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독립스튜디오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현재 펍지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 라이징윙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등의 독립스튜디오들로 구성돼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3 17:09: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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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1분기 영업익 292억원…전년비 3% 증가

사옥 '플레이뮤지엄'대표이미지. / NHN NHN은 2021년 1분기 매출 4599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3%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웹보드 게임의 계절적 성수기, PC 모바일 계정 연동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전 분기 대비 13.3% 증가한 1116억원으로 집계됐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NHN페이코의 포인트 결제 증가 및 오더 사업 본격화, NHN한국사이버결제의 PG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7% 상승한 181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1분기의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는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하며 전체 결제의 15% 비중까지 확대됐다. 커머스 부문은 에이컴메이트의 B2B 거래 증가와 미국 소비 경기 회복 영향에 따른 NHN글로벌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전 분기 대비 3.7% 성장한 774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NHN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NHN테코러스의 글로벌 클라우드 리세일 매출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44.2%, 전 분기 대비 1.4% 증가한 52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NHN 클라우드 1분기 매출은 공공 부문 신규 수주 등 사업 확장을 지속하며 전년 동기 대비 83% 성장했다. 콘텐츠 부문은 북미 포켓코믹스 위주의 NHN 코미코 외형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426억원으로 집계됐다. NHN 정우진 대표는 "올해 1분기는 새로운 기업 기회를 통해 NHN의 기술력을 검증하고, 경쟁우위와 확장성을 체감할 수 있었던 기간"이라며, "NHN은 기술 기반의 IT기업으로서 도전과 혁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3 15:46: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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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윤리 실천방안 담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 2025년까지 단계적 추진...민간 AI 인증제도 추진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의 비전, 목표, 추진전략. /과기정통부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AI 윤리기준'의 실천방안을 담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3대 전략과 10대 실행과제를 통해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또 AI가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사회적 영향평가'를 도입하고, 최근 '이루다 사태'로 'AI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민간 자율 인증제도 도입을 논의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2차 전체회의'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을 위한 실현전략을 발표했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유럽은 지난 4월 인공지능 법안을 제안하면서 고위험 인공지능 중심으로 규제체계를 발표했으며, 미국은 기술개발과 민간 자율규제를 중심으로 AI 신뢰성 확보를 추진 중이고, 프랑스도 AI 신뢰 기준을 만들어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을 위한 지원 정책이 조속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략은 민간이 자율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책도 담았다. 우선, AI 제품·서비스 구현단계별 신뢰 확보 체계를 마련한다. AI 제품 구현 단계가 개발→ 검증→ 인증으로 진행됨에 따라, '개발' 단계에서는 국내·외 신뢰성 관련 법 제도·윤리·기술적 요구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개발 가이드북'을 제작·보급한다. '검증' 단계에서는 개발 가이드북을 준수한 신뢰성 확보 여부와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검증절차·항목·방법 등 '검증체계'를 제시한다. '인증' 단계에서는 기술·윤리적 요구사항을 충족해 검증체계를 통과한 제품·서비스에 대해 민간 자율 인증과 공시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또 기술·재정적 상황이 열악한 스타트업도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AI를 위한 '데이터 확보→ 알고리즘 학습→ 검증'을 통합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학습용 데이터와 컴퓨팅 자원을 지원 중인 'AI 허브(Hub)' 플랫폼에서 신뢰 속성별 수준 분석, 실(實)환경 테스트 등 기능을 추가 개발해 일괄 지원한다. 설명, 공정, 견고 분야 원천기술 개발과제(안). /과기정통부 AI의 설명가능성, 공정성, 견고성 제고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우선, AI 학습용 데이터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민관이 AI 학습용 데이터 제작공정에서 준수해야할 신뢰 확보 검증지표 등 표준 기준을 민간과 함께 마련한다. '데이터 댐' 사업에서는 구축 전 과정에서 저작권, 개인정보보호와 같은 법·제도 준수 여부 등 신뢰성 확보 고려사항을 선제적으로 적용한다. 고위험 AI에 대한 신뢰 확보도 추진한다. 국민의 안전에 잠재적 위험을 미칠 수 있는 고위험 AI의 범주를 설정하고, 서비스 제공 전 해당 AI의 활용 여부를 이용자에게 고지할 계획이다. 고지 이후, 해당 AI 서비스에 대한 '이용 거부'나 AI의 판단 근거에 대한 '결과 설명' 및 '이의제기' 등 제도화를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 영향평가를 통해 안정성·투명성 등 신뢰성 요소를 토대로 AI 영향력을 종합 분석해 AI 정책이나 기술·관리적 조치방안 수립 시 활용할 계획이다. AI 신뢰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지난해 '인공지능 법·제도·규제 정비 로드맵'을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업계 자율적 알고리즘 관리·감독환경 조성 ▲플랫폼 알고리즘 공정성·투명성 확보 ▲영업비밀 보장을 위한 알고리즘 공개기준 마련 ▲고위험 기술기준 마련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건전한 AI 의식 확산을 위해 AI 윤리교육 총론을 마련하고, 연구·개발자, 일반시민 등 맞춤형 윤리 교육을 개발·실시한다. 또 AI 윤리기준에 대한 행위지침으로, 연구·개발자, 이용자 등이 윤리 준수 여부를 자율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또 윤리 정책 플랫폼을 운영해 학계·기업·시민단체·공공 등 구성원이 참여해 AI 윤리에 대해 심도 깊게 토의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최근 발생한 챗봇 사건은 우리 사회가 AI의 신뢰성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많은 숙제를 안기는 계기가 됐다"며, "과기정통부는 기업·연구자 등이 AI 제품·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혼란을 겪거나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AI 신뢰 확보 기준을 명확화하고, 재정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이 신뢰성 기준을 준수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13 15:30: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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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11분기 연속 거래액 성장

원스토어 1분기 실적 그래프. / 원스토어 앱 마켓 원스토어가 11분기 연속 거래액 성장을 실현했다. 원스토어는 2021년 1·4분기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스토어 게임 분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증가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기준 2021년 1분기 원스토어의 게임 시장 거래액 점유율은 14.2%로 7.2%인 애플 앱스토어의 2배로 성장했다. 위메이드 '미르4'와 넥슨 '바람의 나라: 연',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등이 인기를 얻으며 게임 분야 성적을 견인했다. 원스토어는 올해 '웨이브', '플로', '벅스' 등 비게임 앱도 입점시켰다. 최근에는 장르소설 전문출판사 로크미디어 인수, 예스24와의 조인트벤처 설립,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콘텐츠 스튜디오 설립, 포털사이트 네이트 내에 '툰앤북' 서비스 제공 등을 동시에 추진했다. 쇼핑 분야에서는 IT 및 게이밍 기기를 중점으로 게이밍 기어 전문 쇼핑 채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2월 '닌텐도 전문관'을 오픈해 닌텐도 스위치 및 인기 패키지 전량 판매를 달성하고, 몬스터 헌터 라이즈 에디션 한정 판매를 진행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원스토어의 두드러지는 성장은 외산 앱마켓들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와 불공정 행위 논란 속에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르며 원스토어를 향한 입점이 가속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원스토어가 매번 최대 실적을 거듭 경신하며 대안 앱마켓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업계와 상생하고, 타 앱마켓과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국내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한편 독점 환경과 싸우며 '국가대표 앱마켓' 역할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3 14:48:3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