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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45% , 영업이익 79% 증가한 '역대 최고 실적' 기록

카카오가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21년 1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1조258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1575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2.5%다. 카카오의 2021년 1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6688억원으로 집계됐다.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3615억원이다. 포털비즈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4%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1% 증가한 1175억 원을 기록했다. 신사업 부문 매출은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매출 확대 및 카카오페이의 결제 거래액과 금융 서비스 확대로 전 분기 대비 9%,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1898억원을 기록하며 전 사업 부문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5892억원을 기록했다. 유료 콘텐츠 매출은 글로벌 거래액이 늘어남에 따라 전 분기 대비 7% 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한 1747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콘텐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 감소,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1303억원을 달성했다. 뮤직 콘텐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 감소,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568억원을 기록했다. IP 비즈니스 기타 매출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영상 콘텐츠 매출 증가와 음반 유통 호조로 전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1274억원이다. 2021년 1분기 영업비용은 전 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1조1004억원으로, 꾸준한 신규 채용 확대로 인한 인건비 증가,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2월 카카오의 ESG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으로 정의하고, 관련 활동을 적극추진해오고 있다. 카카오는 5월 내에 카카오의 지속가능경영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담은 ESG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2021-05-06 09:29:4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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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7개 직무 인턴사원 채용

SK브로드밴드 인턴사원 채용 포스터.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2021년 상반기 인턴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미디어 사업 ▲마케팅 ▲방송 제작 지원 ▲네트워크 ▲경영지원(재무·HR·법무 등) ▲Data(Scientist·Analyst) ▲디자인 7개 직무다. 자기소개서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이후 6월 중 필기 전형인 SK 종합역량검사(SKCT)와 면접 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7~8월에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고 직무전문역량과 기업문화 적합도 등을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에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각각의 직무에 맞는 다양한 역량 검증 방식을 통해 지원자들의 강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최봉길 기업문화그룹장은 "티브로드 합병, 미디어에스 설립, AI/DT 기반 미디어 서비스 출시 등 회사가 미디어 전문 회사로 도약하면서 최근 3년간 신입사원 지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역량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무 별 주요 수행 업무 및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채용계획은 SK커리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커리어스 유튜브 채널에서도 SK브로드밴드 현직 구성원의 인터뷰 등 모집 직무와 기업 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06 09:27: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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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힘내세요"…KT, 전통 물품 담은 사랑의 효박스 판매

사랑의 효박스. / KT KT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랑의 효(孝)박스' 활동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효박스는 KT의 사랑의 시리즈 일곱 번째 프로젝트다. 사랑의 효박스는 서울 종로구 꽃집, 인사동 전통 물품을 담아 만든 패키지 상품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화분, 전통 꽃자수 마스크, 전통 자수 용돈 주머니, 미세먼지 필터 등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4종 물품으로 구성됐다. 회사와 직원이 각 1만원씩 구매비용을 부담한다. KT는 오늘부터 이틀 간 나눠정(情) 앱을 통해 사랑의 효박스 2000개를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인근 독거 어르신에게 200개의 효박스를 기부한다. 나눠정 앱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3월 만든 KT의 착한 소비 플랫폼이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는 "KT는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시리즈'로 나눔실천과 함께 KT만의 차별화된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사랑의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3월과 4월, 광화문과 우면동 일대 식당에서 만든 도시락을 KT 사옥 구내식당에서 판매하는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연계를 돕기 위해 소극장 공연티켓 2천장을 선구매한 '사랑의 소극장', 급식 납품업체를 돕기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임차료, 수해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돕기 위한 '사랑의 과일', 인건비 압박을 겪고 있는 광화문 인근 식당 50곳을 선정, 식당별로 100만원을 선결제하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사랑의 선(善)결제'를 운영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06 09:01: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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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인천 남동구에 고령인구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 CI. LG유플러스는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비대면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통합 돌봄'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방문케어 서비스, 치매(인지저하증)케어센터 등을 비대면 사회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다. 2023년까지 LG유플러스는 인천 남동구 보건소, 가천대학교와 함께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한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만성질환, 인지저하증, 독거노인 등 그룹을 나눠 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방문 또는 센터 시설 내에서 돌봄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며 예전과 같이 진행하기가 어려워졌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통합관리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하는 사회서비스는 모든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한 통합 돌봄 서비스라는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인천 남동구에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하고, 가천대는 학문적 연구를 통한 콘텐츠 개발을 수행한다. 헬스케어 플랫폼이란 고령인구의 건강상태와 돌봄 콘텐츠의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말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얻어 새로운 돌봄 콘텐츠를 만드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에 노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 남동구 보건소와 연계해 ▲건강·안전·안심 ▲여가·돌봄 ▲수면·정서 ▲치매 등 4가지 영역에서 IoT 기기를 통한 사용자 모니터링과 비대면 중재 서비스 등이 통합 제공된다. 이번 과제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플랫폼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B2G2C 사업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1년차인 올해는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2년차에는 시범운영, 3년차에는 사업의 효과를 검증하고 전국으로 비대면 사회서비스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손지윤 신규사업추진담당(상무)은 "돌봄이 필요한 고령인구에게 기존의 대면서비스보다 나은 비대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자립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인지재활 프로그램 전문기업인 엠쓰리솔루션과 인지저하증 예방·관리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고, 테라젠바이오와 유전체·장내 미생물 검사 등 특화서비스를 활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06 09:00: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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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폰부터 애니메이션까지…어린이 고객 사로잡기 나선 이통사

모델이 'KT 신비 키즈폰'을 소개하고 있다./ KT 5월 가정의 달에 어린를 위한 키즈폰이나 콘텐츠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키즈폰의 경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접목하기도 하고, 인공지능(AI) 등 특화 기술을 더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5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KT는 '신비아파트' 시리즈 캐릭터를 접목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인 'KT 신비 키즈폰' 구매 이용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를 14일까지 진행하며 어린이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KT 신비 키즈폰에는 키즈 전용 콘텐츠인 '올레 tv 키즈랜드', 신비아파트 공식 앱, 신비아파트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용 사진 앱 '롤키(lolki)', 'KT안심박스' 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특히 KT안심박스의 열공모드는 통화, 문자, 카메라, 갤러리 기본 앱 4종 외 부모가 선택하는 모든 앱의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또한 올 초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 'U+카카오리틀프렌즈4'를 단독으로 선보였다. 안심지역 설정, 자녀위치 확인 등 기존 위치조회 서비스가 강화돼 자녀 이동 감지 시 보호자 알림과 자녀 이동경로 확인 기능을 더했다. SK텔레콤도 초등학생 고학년 전용 LTE 주니어폰 '갤럭시 A21s ZEM'을 출시하기도 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초등고학년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가장 크게 증가해 2018년 기준 80%대에 진입했다. 스마트폰 이용시간도 늘었다.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3년 전과 비교해 보면, 초등학생의 이용시간이 가장 큰 폭의 비율인 73%로 증가해 초등저학년은 하루 평균 45분, 초등고학년은 1시간 45분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스마트폰의 교육 역할도 강화돼 키즈폰 시장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들이 '올레 tv 키즈랜드 캐릭터 페어'를 소개하고 있다. /KT 키즈폰 뿐 아니라 어린이 대상 콘텐츠 경쟁도 치열하다. KT는 5월 한 달간 올레 tv 키즈랜드의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올레 tv 키즈랜드 캐릭터 페어'를 연다. 27일까지 뽀로로, 폴리, 캐리와친구들, 타요 등 10종의 캐릭터 콘텐츠 700여 편을 무료 혹은 할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29일까지 기가지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기가지니 우리아이 칭찬 이벤트'를 진행한다.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공연현장 모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온택트 키즈콘서트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VOD를 U+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고 있다. 배우들의 움직임을 여러 대의 카메라로 밀착 촬영한 영상이 애니메이션과 합쳐진다. 아울러 어린이날을 맞아 U+tv와 모바일앱으로 U+아이들나라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콩순이, 옥토넛, 엄마까투리 등 인기 캐릭터의 율동동요 콘텐츠 600여편도 무료로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집콕'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이나 IPTV 등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05 11:31: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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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맞아 '삼쩜삼' 정기신고 서비스 오픈

인공지능(AI) 세무회계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삼쩜삼' 정기신고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종합소득세 신고가 비대면으로만 진행돼, 세무서에 별도의 신고창구가 제공되지 않아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필수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5년 간 쌓인 미환급 세금까지 찾아주는 '삼쩜삼'이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한 개인들을 위한 세금신고 및 환급 서비스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삼쩜삼은 국세청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돌려받을 환급 금액 안내와 함께 계좌 환급 처리까지 알아서 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제공되며, 휴대폰번호 입력 만으로 AI가 알려주는 예상 환급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작년보다 더 쉽고 편리해진 이용자 프로세스도 주목된다. 세무대리인 수임동의가 카카오 간편인증으로 가능하며, 내 소득은 정확히 얼마였는지 어디서 어떻게 세금이 떼였는지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성을 높였다. 홈택스 아이디 비밀번호를 분실했을 경우, 삼쩜삼 사이트 안에서 바로 재설정이 가능해 손쉬운 이용을 돕는다. 이 밖에도, 부양가족 정보 입력 및 수정이 더 간편하게 업그레이드 됐으며, 더 많은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카드내역 입력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신고 후에는 실제 환급이 6월 23일 이내에 지정된 통장으로 지급된다. 삼쩜삼 플랫폼 이용료의 경우, 소득금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되며 1000원부터 시작되며, 환급액이 없거나 삼쩜삼 이용료보다 적을 경우, 결제했던 금액은 다시 돌려준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신고도 삼쩜삼과 함께라면 클릭 몇 번에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며,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 노동자 분들 모두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는 친구 같은 국민 세무 서비스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기술적, 서비스적 노력을 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쩜삼은 지난해 5월 탄생한 개인세무 전문 서비스로 1년 만인 지난 4월 누적가입자 100만명, 누적 세금 환급금 350억원을 돌파했다.

2021-05-05 10:15: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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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헬스케어, AI 기반 화상심도예측 의료기기 식약처 GMP 인증 획득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파인헬스케어가 자사의 화상심도 측정 의료기기인 'Skinex(스키넥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GMP)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파인헬스케어의 스키넥스는 '피부(Skin)와 X-ray의 합성어'로 그동안 의사의 육안으로 평가하던 피부 상처의 상태를 인공지능이 판단해 의사의 진단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이다. 특히 화상 상처에 대한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상처의 심도를 예측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파인헬스케어는 피부 전문의사와 인공지능 전문가가 포함된 사내 피부 이미지 빅데이터 전담 연구팀을 중심으로 다년간에 걸친 연구 끝에 피부 이미지 진단 AI인 스키텍스를 고도화해 이번 GMP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GMP 인증 과정의 기획을 전담한 파인헬스케어 연구전략팀 이형래 팀장은 "당사가 보유한 다양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의 의료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고 있지만,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숙련된 의료진의 지역적 편중, 절대적인 의료 인력 부족, 전문의 양성에 필요한 긴 소요시간, 국가간 시차 및 언어 등 단시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요인들로 해결이 요원했던 의료 사각지대에 소프트웨어를 통한 의료 서비스 제공이 혁신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스키넥스는 파인헬스케어에서 개발해온 모바일 및 PC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의료 플랫폼과 결합이 가능해 의료기관에서는 물론, 다양한 장소와 환경에서 즉각적인 사용자 접근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선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복잡하고 사용이 어려웠던 종전의 의료기기들과 비교해 쉽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기반으로 제작돼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기관 안팎의 사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파인헬스케어는 또 분석·예측 할 수 있는 질환의 범위를 확장, 현재 화상에 이어 중증 질환으로 대형 병원에 장기 입원한 환자에서 특히 유병률이 높은 욕창 질환까지 연구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회사측은 높은 수준의 욕창 관련 의료인력 및 연구시설을 보유한 서울 소재 모 상급종합병원과 '욕창' 단계 평가 및 드레싱 제재 추천을 위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을 골자로 하는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21-05-05 10:15: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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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분 음성 데이터 만으로도 AI 목소리 만들어요'...짧은 시간 데이터 만으로 AI 제작 '뚝딱'

인공지능(AI) 솔루션이 고도화되면서 짧은 분량의 음성·영상 데이터만으로 '진짜 사람 같은' AI 제작이 가능해졌다. 20분 분량의 음성 데이터만 있으면 내 영상에 AI로 연예인의 목소리를 합성할 수 있고, 1시간 영상 데이터만 있다면 AI 버추얼휴먼(가상인간) 영상도 뚝딱 만들 수 있다. 특히,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움직임이 필요한 AI 아나운서조차도 5시간 만에 영상 제작이 가능해졌다. AI 음성 분야의 대표기업인 라이언로켓과 휴멜로는 20~30분의 짧은 음성 데이터로 AI 목소리를 생성할 수 있는 음성합성 기술을 선보였으며, AI 아나운서 솔루션 기업인 머니브레인과 이스트소프트는 5시간 분량의 데이터 만으로 AI 아나운서 영상을 제작해 초기에 제작한 AI 아나운서와 비교해 시간을 반으로 줄였다. 이들 AI 기업들은 앞으로 AI 아나운서 영상을 1시간 만에 제작하고, AI 영상 합성 시간도 더 단축시킬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라이언로켓은 딥러닝 기반의 음성합성·영상합성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적은 데이터로 AI 모델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라이언로켓측은 "목소리의 경우, 20분 분량 음성 데이터만 있으면 AI를 만들 수 있으며, 인물 영상은 1시간의 영상 데이터만 있다면 실제 인물과 동일하게 표현하는 AI 강사를 만들 수 있다"며 "특히, 만들어진 AI가 실제 사람이 촬영한 것만큼 자연스러움(MOS)이 높다고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기술력으로 라이언로켓을 설립한 정승환·박준형·문형준 공동 창업자는 최근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중 '기술 사업' 부분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라이언로켓은 또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아 최근 우리은행과 AI 버추얼 휴먼의 은행원(뱅커)를 개발하기로 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AI뱅커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과 음성 합성을 통해 특정인물의 외모, 자세 및 목소리를 반영해 가상의 은행원을 구현하는 것으로, 고객의 음성을 분석하고 이해해 실제 은행원이 상담하는 것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음성합성 AI 전문기업인 휴멜로도 기존 음성합성 기술의 경우, 최소 3시간 이상 녹음이 필요했지만, 녹음시간을 30분으로 크게 단축시킨 AI 성우 서비스를 최근 선보였다. 이에 따라 일정이 바쁜 유명인들도 짧은 시간 만 내면 AI 기술로 오디오북 녹음이나 더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휴멜로의 '프로소디'는 감정연기가 가능한 AI 성우로, 기존 TTS(텍스트투스피치) 기술은 억양이 없는 어색한 기계음으로 사용이 제한적이었지만, 화냄, 흥분, 즐거움, 차분함, 두려움, 슬픔 등 감정을 선택하면 실제 성우와 같이 감정을 살려 텍스트를 읽어줄 수 있다. 프로소디는 이미 SM엔터테인먼트에서 래퍼 슬리피와 함께 '엠 아이 포 리어'라는 노래의 랩을 하는 데 활용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프로소디'를 시범 삼아 사용해볼 수 있도록 월 4000자 이내에서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월 2만4000자 이내 개인영상 크리에이터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 서비스에 대해 월 2만4900원을, 월 12만자 이내 프로 서비스에 대해 9만9000원을 책정했으며, 런칭 기념 반 값 특별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는 AI 아나운서도 1년 만에 제작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AI 아나운서 대표기업인 머니브레인은 2019년 말 영상 및 음성데이터를 학습시켜 AI를 제작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10시간 걸리던 것을 현재는 더 짧은 분량의 데이터 만으로 AI를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5시간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또 영상 해상도를 개선해 사람 크기의 대화면 키오스크에서도 구현이 가능해졌으며, AI 모델이 대기상태에서 제스처나 표정, 몸 흔들림 등 자연스러운 동작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머니브레인 관계자는 "향후 1~2시간 내로 촬영 가능한 수준으로 기술을 고도화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별도 표식이 없다면 인간과 구분할 수 없는 수준으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AI 버추얼 휴먼을 제작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4월 YTN을 통해 처음 AI 아나운서를 선보인 이스트소프트는 AI 아나운서 얼굴 및 브리핑 영상이 전처리된 데이터 기준 약 5시간 분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텍스트 기사를 AI 아나운서를 활용해 뉴스 동영상을 생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텍스트 길이와 같아, 30초 길이의 텍스트라면 바로 30초 후에 뉴스 동영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도 적은 데이터 만을 학습시켜 AI를 개발해 제작시간을 단축하려는 연구·개발이 활발하다. 딥러닝이 대표적인 기계 학습 방식으로 많은 양의 학습용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데 비해, 최근 주목받는 뉴로 심볼릭 방식은 기계학습 방식보다 더 적은 데이터 만으로 AI를 개발할 수 있어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뉴로-심볼릭 기술에 의존한다면 영상·음성 등 데이터를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고, 학습은 물론 논리까지 결합해 딥러닝 방식 AI 기술이 '설명 가능하지 않은 블랙박스'라는 한계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국내 AI 기업들도 빠르면 1분 만에 AI로 가상얼굴을 만들어주거나 단 몇 분 만에 목소리를 합성하는 기술 개발에 앞다퉈 나서고 있어, 향후에는 더 짧은 분량의 데이터 만으로 빠르게 AI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05-05 10:09:4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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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고성능 안테나 모듈로 5G B2B 생태계 확대

LG유플러스 직원이 안테나 모듈을 들어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에이스테크놀로지와 다양한 산업군(B2B)의 단말기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한 '고성능 5G 안테나 모듈'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5G 통신으로 넘어가면서 높은 데이터전송속도에 대한 요구사항이 커졌으며, 이를 위해 단말은 더 넓은 주파수대역폭을 지원하고 안테나의 개수를 늘려야하는 등 개발난이도가 높아졌다. 5G B2B 단말은 내장형안테나를 적용 시 별도 튜닝해 장착해야 해 상당한 개발시간과 비용이 투입돼야 했다. 이 때문에 5G B2B용 단말의 출시를 앞당기기 위해 중소 단말제조사에서도 범용 안테나 모듈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따로 튜닝할 필요가 없고 쉽게 단말에 장착할 수 있는 '안테나 모듈'을 개발했다. 이 모듈의 핵심은 특허 출원한 광대역 안테나소자인 '모노콘'이다. 모노콘은 별도 튜닝이 필요 없다는 게 장점이다. 안테나 모듈은 모노콘을 최적 배치해 개발됐으며, 기존에 출시된 안테나 대비 최대 10% 높은 데이터 전송 속도를 보장한다. 모노콘의 특성 덕분에 이 안테나 모듈을 탑재한 단말은 별도 안테나 성능 최적화가 필요없다. 이로써 단말 제조사는 안테나 개발에 필요한 수천만원의 개발비를 절감하고, 개발과정 및 전파인증에 소요되는 기간 역시도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안테나 모듈은 사용성에 따라 내장형, 외장형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단말제조사의 필요에 따라 단말 내부에 넣을 수 있는 부품 상태로 제공하거나 외장형으로 사용할 시 박스형 케이스에 담아 제공된다. 이번에 개발된 안테나 모듈은 드론, 가입자댁내장치(CPE) 등 다양한 단말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 모듈을 장착한 단말이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올 상반기 내 밀리미터웨이브(mmWave) 대역까지 지원되는 안테나 모듈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이 안테나 모듈을 사용하는 중소 단말제조사에 기술을 제공해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LG유플러스 전영서 기업서비스개발담당은 "간편한 단말 개발이 가능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성능을 보장할 수 있는 고성능 5G 안테나 모듈을 통해 5G시장의 성장과 중소 단말제조사와의 상생에 기여하고, 나아가 5G를 활용하는 다양한 국내 제품들이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05 09:56: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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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선물샵' 주제판 오픈...'선물 콘텐츠 큐레이션' 강화

최근 비대면 소비의 한 축이 되고 있는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에서는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가볍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찾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네이버는 풍부한 상품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선물 콘텐츠를 추천하는 '선물샵' 주제판을 새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 선물하기는 평소 검색을 하거나 상품을 둘러보다가 '선물하기' 버튼으로 자연스럽게 선물을 하는 서비스로,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추천 기술인 AiTEMS(에이아이템즈)도 적용돼 검색어에 따라 성별·연령별 선호 선물을 추천하거나 최근 인기있는 선물 트렌드를 분석해 맞춤 상품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네이버 선물하기는 45만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수많은 SME 상품과 럭셔리 브랜드를 지인에게 쉽게 선물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이용자가 직접 경험해 본 좋은 상품을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거나 모바일 이용권 외 개성있는 상품을 찾는 이용자 패턴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4월 네이버 선물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증가해 이용자 경험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도 다양한 선물을 둘러볼 수 있도록 '선물샵' 주제판을 열고 관련 큐레이션을 강화한다. 선물샵 판에는 상황별 전하고픈 감정에 따라 관련 선물을 추천하는 '테마별 선물 편집샵'을 다양하게 꾸렸고, SME와 창작자들의 작품을 선별한 '컬처샵', '아뜰리에샵'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선물과 함께 진심어린 마음도 함께 전할 수 있도록 네이버웹툰과 그라폴리오 작품이 담긴 '메시지 카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축하, 감사, 위로, 사과, 응원뿐 아니라 끼니 걱정 같은 일상 속 감정을 재치있게 표현한 카드 60여 종을 선택할 수 있다. 전송된 선물 및 메시지 카드는 수신자의 네이버앱 상단 Na. 영역의 선물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권은 Na. 영역 첫 화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고, 현물 상품의 경우 배송 받을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네이버 선물하기를 담당하는 임준현 리더는 "네이버 선물하기는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상품과 브랜드, 페이포인트 선물 등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마음과 선물을 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 흐름이 차별점"이라며 "선물샵 판의 큐레이션과 독보적인 상품 DB와 AI 상품 추천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선물하기 경험을 원하는 이용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SME 및 창작자에게는 새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04 12:36:00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