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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김봉진, 통큰기부 이어 직원·라이더에 1000억원 쏜다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이 지난달 재산 절반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밝힌 데 이어 직원과 라이더, 마트 비정규직에게도 1000억원대의 주식 증여 격려금을 지급한다. 김봉진 의장은 11일 직원과 라이더 등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는 회사 성장의 한 축이었던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향후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더 긴밀히 협력하자는 의미로 풀이된다. 우선 김 의장은 직원 1700여 명에게 자신의 개인 주식을 증여한다. 올해 2월 28일까지 입사한 우아한형제들, 우아한청년들, 해외법인(베트남, 일본) 전 구성원이 혜택을 받게된다. 주식은 직급이나 성과와 상관없이 근무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2020년 이후 입사자는 2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받게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직원 1인 평균 약 5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받게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의무 재직기간은 없으며 주식 지급 시기인 2024년 이전에 퇴사하더라도 받을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직원이 아닌 지입제 라이더들에게도 주식을 증여한다. 장기근속 라이더와 B마트 비정규직원에게 대상에 따라 주식 또는 현금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주식은 총 2100여 명이 증여 대상이며, 격려금 대상자는 약 2200명이다. 지입제 라이더에게 증여하는 주식은 내달 중 지급 예정이다. 라이더 중 1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서 하루 20건 이상 배달한 날이 연 200일 이상이면 주식 증여 대상이 된다. 업무 기간에 따라 1인당 200만원에서 500만원 상당의 주식 부여된다. 신규 입직자 등 주식 부여 요건을 갖추지 못한 라이더 가운데, 일정 건수 이상 배달업무를 수행한 1390명에는 1인당 100만원씩 격려금을 지급한다. B마트 비정규직인 크루(창고 직원)들과 기간제 직원 등 830여 명에 대해서도 1인당 100~150만원의 격려금을 지원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주식 부여 대상인 직원과 라이더에게 LMS로 별도 안내하고, 라이더용 앱에 향후 절차에 대해 공지를 할 계획이다. 한편, 김봉진 의장은 지난달 재산의 절반으로 추정되는 5500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증여와 격려금 지급은 이와 별도로 진행된다. 기부 선언 실천에 대한 세부 이행안은 구상이 완료되는 대로 밝힐 예정이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2021-03-11 14:33: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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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점과학기술 미국 대비 80.1%, 기술격차 3.3년..R&D 투자 여전히 부족

국가별 기술수준 및 기술격차. /과기정통부 우리나라의 중점과학기술 수준은 최고기술 보유국인 미국의 80.1% 수준이며, 기술격차는 3.3년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18년 기술수준과 대비해 3.2%포인트 향상됐고 기술격차는 0.5년 단축된 것이다. 또 우리나라 120개 중점과학기술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 상의 11대 분야 120개 중점과학기술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기술수준평가'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핵심기술에 대한 수준을 진단하고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시책 마련을 위해, 주요 5개국의 상대적 기술수준 및 기술격차를 2년 마다 평가하고 있다. 2020년도 기술수준평가 결과, 국가별 기술수준은 최고기술 보유국은 미국(100%)으로 나타났으며, EU(95.6%), 일본(87.3%), 한국(80.1%), 중국(80.0%) 순으로 평가됐다. 2018년과 비교한 최고기술 보유국과의 기술격차는 한국과 중국이 0.5년 감소했으나, EU는 동일한 격차를 유지하고 일본은 오히려 0.1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0개 중점과학기술별로 살펴보면, 2018년 평가 대비 83개의 기술수준이 증가(0.5%~ 19.0%포인트)했으며, 20개는 유지, 17개는 감소(0.3%~5.5%포인트)했다. 최고기술 보유국과 대비해 기술수준이 가장 높은 기술은 '대용량 장수명 이차전지 기술(96%)'이었으며, 가장 낮은 기술은 '우주환경 관측·감시·분석 기술(55.5%)'로 나타났다. 또 스마트홈 기술, 재난구조 및 극한탐사 기술, 기능성 유기소재 기술, 질병진단 바이오칩 기술, 초고집적 반도체 공정 및 장비·소재 기술 등 5개 분야 기술은 국내에서 논문·특허 활동이 활발하고,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기술동향' 조사에서는 연구개발 활동경향은 11대 분야 모두 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단계별 연구역량은 대부분 기초단계는 '보통', 응용개발 단계는 '우수'로 평가됐다. 2018년 주요국 연구개발비. /과기정통부 다만, 점점 치열해지는 국가간 경쟁속에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R&D 투자는 주요국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2018년 우리나라의 총 R&D 투자 규모는 779억 달러(약 85조 7000억원)로, 최고기술을 보유한 미국은 우리나라에 비해 7.5배 이상 투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맹추격하고 있는 중국도 우리나라 대비 3.8배 정도의 자금을 R&D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술수준평가에서는 세계 3위의 R&D 투자 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기술수준 향상이 두드러졌는데, 중국의 기술수준은 2018년 대비 4%포인트 증가했으며, '뇌신호 관측 및 조절'과 '바이오 및 생체공학 기반 인공장기' 기술수준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기정통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제4차 산업혁명 흐름이 가속화됨에 따라 국가와 기업의 운명을 좌우할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국가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2년 전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의 기술수준이 향상됐으나, 최고 기술보유국 대비 기술격차가 여전히 존재하고 중국이 무섭게 추격해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와 노력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기술수준평가 결과를 국가 과학기술 전략 및 부처의 과학기술정책 수립, R&D 사업 기획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1-03-11 14:00: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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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2925억원 투입되는 'AI 학습용 데이터 사업' 공모 나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수적인 양질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사업' 공모를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올해 2925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기업, 연구자, 개인 등이 시간 및 비용 문제로 개별 구축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2025년까지 1300종 구축해 AI허브를 통해 개방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50종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한국어(음성·자연어),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총 191종의 데이터를 구축한 바 있다. 올해 구축되는 AI 학습용 데이터 150종은 6대 핵심분야 지정 공모과제 130종과 자유 공모과제 20종으로 구성된다. 음성·자연어, 비전(영상·이미지), 헬스케어, 교통·물류, 농·축·수산, 재난·안전·환경 등 분야이다.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과제기획위원회는 지난해 11월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발굴된 891개(민간 751개, 공공 140개)의 데이터 수요를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가 및 활용기업의 검토와 온라인 의견 수렴 등을 거쳐 130개의 지정 공모과제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AI 학습용 데이터는 언어·시각지능 등 인공지능 선도 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율주행자동차 등 산업 분야의 혁신과 국민 건강·안전 증진 등 국민의 삶에 밀접한 AI 서비스 개발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는 이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발전의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지속되는 코로나발 일자리 위기의 충격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1억원당 2.4명씩 수행기관의 직접고용을 의무화하고, 데이터 구축 과정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적극 도입하도록 관련 예산비중을 선정평가에 반영한다. 또 수행기관의 크라우드소싱 참여인력 교육 등 성장지원 방안을 평가에 반영해 참여인력의 경력개발 및 안정적 고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또 이 사업의 데이터 구축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들이 과제별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의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AI 허브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기업은 과제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하면 된다. #AI학습용데이터 #과기정통부 #AI데이터 #인공지능 #데이터 #정부과제 #공모

2021-03-11 12:00: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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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연매출 1조원 목표"…클라우드 다크호스 부상 NHN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가 사업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 화면 캡처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 NHN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글로벌 시장을 포함,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AWS 프리미어 파트너인 클라우드넥사(Cloudnexa)를 인수하고, 일본과 북미 지역에서 클라우드 리전(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신규 브랜드 'NHN 클라우드' 공개 NHN은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클라우드 사업 신규 브랜드 'NHN 클라우드'를 공개했다. 클라우드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근무, 원격학습, 전자상거래 등 비대면 사회가 도래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카날리스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규모는 1420억 달러(약 159조9000억원)로 전년대비 33% 늘었다. NHN이 공개한 신규 브랜드 'NHN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세계적 확산 흐름에 맞춰 NHN의 기술 비전을 담아 한국을 넘어 세계 클라우드 시장 속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는 "NHN 클라우드를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을 포함해 2025년까지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NHN은 지난 2014년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TOAST)'를 출시하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 초기부터 발빠르게 사업을 시작한 기업 중 하나다. 현재 120여 개 인프라 및 플랫폼 상품을 제공하며, 3000여 곳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지난해 클라우드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5배 성장한 국내 성과에 힘입어 1600억원을 돌파했고, 국내외 매출 비중은 각각 60%(국내)와 40%(해외)를 차지하고 있다. ◆ 日·북미 시장 공략, 국내 역량도 확대 지난 2019년에는 일본과 북미에서 클라우드 리전 서비스를 시작하며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도 겨냥하고 있다. 특히 NHN의 북미법인인 NHN 글로벌은 지난 1월 AWS 프리미어 파트너인 클라우드넥사를 인수하기도 했다. NHN 일본 법인 역시 NHN 클라우드 서비스와 더불어 AWS의 톱5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으로 성장했다. NHN 은 지역별 MSP를 중심으로 NHN 클라우드의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판교, 김해, 광주 등 권역별 데이터센터도 마련하면서 국내 역량도 확대한다. 현재 자체 기술력으로 설계·구축한 친환경 도심형 데이터센터 '판교 NCC' 외에 경남 김해와 광주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경남 김해 데이터센터는 판교의 4배 규모로 준비하고 있으며, 광주 AI 데이터센터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로 구축되는 국내 최대, 세계 10위 이내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김동훈 전무는 "김해 데이터센터는 스마트시티 핵심 데이터센터로 활용할 예정이고, 광주 데이터센터는 AI 사업단 전진기지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NHN은 기업, 기관, 대학들의 연구개발 인프라 및 플랫폼을 지원하는 한편, 데이터센터에 모아지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해 유의미한 보를 재생산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곳에 제공해 다양한 산업 육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합 데이터 솔루션 다이티(Dighty)를 통해 데이터 솔루션 사업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진수 NHN ACE 대표는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데이터를 측정하고 수집하며, 흩어진 데이터를 통합해 활용할 준비를 하는 것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출발"이라며, "누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세일즈 네트워크 협력 등을 통해 중장기적 글로벌 사업을 본격 확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NHN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11 10:53: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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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인도네시아 본격 진출...AI 의료 솔루션 보건부 등록

제이엘케이(JLK)가 인도네시아 AI 의료 시장에 진출해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다.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첫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는 AI 기반 의료 솔루션 3개 제품을 인도네시아 보건부(MOH)에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MOH 등록에 성공한 솔루션은 뇌 노화 및 치매 분석 솔루션 '아트로스캔(ATROSCAN)', 뇌졸중 분석 솔루션 '유니스트로(UNISTRO)', 폐 질환 분석 솔루션 '제이뷰어엑스(JVIEWER-X)' 등이다. 먼저, 아트로스캔은 치매 및 뇌노화 진단보조 솔루션으로 뇌 MRI 영상을 재구성하고 각 대뇌피질 두께를 자동으로 분석 및 분류한다. 웹 기반 UI를 통해 뇌 MRI 영상에서 피질 두께를 분석하고 보고서도 제공한다. JBS-01K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유형분류 소프트웨어로, 환자의 뇌 MRI 영상 데이터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 입력된 뇌 MRI 영상에서 허혈성 뇌졸중을 자동 분류한다. 또한 분석 결과를 2D 및 3D 영상으로 의사에게 제공하고 웹 기반 UI를 통해 허혈성 뇌졸중 유형의 확률을 제공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한다. 제이뷰어엑스는 폐질환 진단보조 솔루션으로 AI가 학습한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패턴을 기반으로 새로 입력된 환자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폐 질병 및 이상 부위를 검출한다. 각 이상 부위를 히트맵으로 표시하고 비정상 점수를 제공해 의사의 폐질환 진단에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약 2억 7000만명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다. 그에 비해 의료 인프라는 현저히 부족해 의료 AI 솔루션에 대한 현지 정부의 관심도와 필요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만큼 시장 수요 증가도 예상돼, 제이엘케이는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기업 ACNCG에 AI를 활용한 휴대용 폐질환 분석 시스템 헨드메드-제이뷰어엑스(HANDMED-JVIEWER-X)를 공급하는 등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태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인도네시아 MOH로부터 제품의 안전성 및 성능 유효성을 인증받은 만큼 활발한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 세계 AI 의료 솔루션 최다 보유 기업인 제이엘케이는 향후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동남아시아, 선진시장에 진출해 매출 확대와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AI #의료인공지능 #코스닥 #인도네시아

2021-03-11 10:21: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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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 e커머스처럼 간편하게 사용하도록 앱 리뉴얼 오픈

인공지능(AI)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포트폴리오와 투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 파운트 소식 등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앱을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로보어드바이저 대중화를 목표로 파운트 모바일 앱을 처음 내놓은 지난 2018년 6월 이후 2년 8개월 만의 전면 개편으로 ▲MY자산 페이지 고도화 ▲포트폴리오와 투자 정보의 집합화 ▲이커머스처럼 직관적인 화면 구성 ▲파운트 미션이 녹아든 디자인 등을 주요 변화로 꼽을 수 있다. 우선 'MY자산'에서는 투자 중인 총 자산, 상품·자산군별 분포도와 상세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운용 기간에 따른 수익률 변화와 포트폴리오 정보, 전일 대비 수익률은 물론 최근 6개월간 월별 수익률 정보가 추가돼 투자성과를 입체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포트폴리오와 투자 정보의 집합체인 '메인' 메뉴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투자자들이 상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에 착안, 투자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포트폴리오를 보여줌으로써 예비투자자들이 참고하도록 했다. 또 펀드, 연금, 국내 ETF, 글로벌 ETF등 다양한 상품을 보유한 특성을 고려해 키우는 투자·지키는 투자·든든한 노후 등 투자 컨셉트에 따라 분류해 선택을 돕는다. 또 파운트만의 차별화 포인트였던 이커머스형 화면 구성은 더 정교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여전히 금융이 어려운 사용자들을 고려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상품을 골라 구매하는 것처럼 포트폴리오들의 성격에 따라 구분하고 시나리오별 네이밍을 부여했다.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 강상균 본부장은 "투자현황을 상품, 자산군별로 한눈에 확인하도록 했고, 기술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며 "투자도 이커머스 쇼핑처럼 간편하게 할 수 있게 개선한 것이 앱 개편의 특징으로, 기획단계에서부터 설문조사, CS 채널 등을 통해 사용자 의견을 상당 부분 반영했다"고 말했다. #AI투자 #로보어드바이저 #앱리뉴얼

2021-03-11 10:10: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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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 SK엠앤서비스 복지 플랫폼에 도입

AI 마테크(Martech) 솔루션인 '그루비'가 SK엠앤서비스가 운영하는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에 도입된다. 마케팅 솔루션 전문 AI 기업 플래티어는 11일 SK엠앤서비스가 운영하는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에 AI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그루비'는 AI 기반의 개인화 타겟팅, 개인화 상품 추천, 캠페인 자동 최적화, 온사이트 메시징 기능 등을 탑재한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이다. 베네피아는 현재 800개의 고객사, 회원 90만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복지 플랫폼 중에서는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임직원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베네피아가 각광을 받고 있는 데, AI 마테크 솔루션 도입으로 다양한 개인화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SK엠앤서비스의 베네피아 담당자는 "최근 개인화 마케팅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무엇보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사용이 용이하고 기능이 고도화된 통합적인 개인화 솔루션을 찾다가 '그루비'를 선택했다"면서 "그루비의 강점인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기능을 통해 베네피아가 고객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도입 계기를 밝혔다. 그루비의 이봉교 사업총괄 이사는 "복지 플랫폼 중 인기가 높은 '베네피아'에 그루비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패션·뷰티·푸드 등 B2C 이커머스 업계에서 마테크 솔루션 도입이 활발했는데, 이번 베네피아를 계기로 B2B 커머스 영역에도 마테크 솔루션 도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테크 #솔루션 #복지플랫폼 #SK엠앤서비스 #그루비

2021-03-11 10:09: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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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마트 그린키친으로 똑똑한 공유주방 만든다

KT 스마트 그린키친을 적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오키로키친에서 소상공인들이 음식을 조리하고 있다. / KT 언택트(비대면) 확산으로 음식배달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KT가 디지털혁신(DX)을 통해 공유주방을 똑똑한 음식서비스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KT는 김치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문을 연 배달형 공유주방 오키로키친에 식음료(F&B) 맞춤형 DX 플랫폼인 '스마트 그린키친'을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의 영향으로 음식배달은 외식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임대료가 부담스러운 자영업자들에게 공유주방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KT는 F&B 특화 DX 플랫폼인 'KT 스마트 그린키친'을 마련했다. KT 스마트 그린키친은 환경관제 서비스와 기가 인프라를 기반으로 배달형 세션주방 운영을 지원한다.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공유주방 오키로키친(5㎞ Kitchen)은 신촌, 광화문, 서대문 등 배달상권에 단독 지점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31개 주방을 갖추고 있다. KT는 여기에 환경, 안전·방역, 상권분석, 에너지 등 DX 기반의 통합 솔루션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통합관제, 공기질 분석 솔루션 등을 적용해 안전하게 조리하도록 하고, 최적의 공기질 유지와 유해물질 차단, 배달원(라이더) 방역 등을 해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장 에너지 분석, AI 키오스크, 매장결제단말(POS) 시스템과 함께 인터넷, 와이파이 등 통신 인프라를 이용할 수도 있다. KT는 스마트 그린키친을 시작으로 통합 DX 플랫폼을 통해 환경, 방역, 안전 분야의 복합 관제 서비스를 공유주방 뿐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신축 아파트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 임채환 상무는 "언택트로 인한 생활의 변화에 맞춰 KT는 보유한 DX 역량을 토대로 고객들의 삶을 편리하고 만들고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공유주방 #스마트키친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11 09:41: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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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 개최…ESG 경영활동 공유

SKT CI.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ESG 경영 방침과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은 11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 소재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자사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시행했다. 이번 포럼에는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 '유엔젤', 서비스 품질 검증 기업 '티벨' 등 SKT의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 175개사가 참여해 2021년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화상회의로 열려 예년 대비 10배가 넘는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초대할 수 있었다. CEO 외에 실무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포럼에서는 미디어·보안(S&C)·커머스 등 5대 사업부별 전략을 공유했다. SKT는 사내 ESG 교육 수요를 가진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했다. ESG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SKT가 부담한다.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연 3회 열리는 강좌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 지원도 확대된다. SKT는 지난해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에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개설, 비즈니스 파트너사 소개 브로슈어를 제공하고 배너 광고 비용을 부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파트너사 구성원들이 동반성장센터를 거점오피스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SKT는 올 하반기 신설할 '동반성장 행복주간'에 CEO 포럼과 '행복 캠프', '프라이드 어워드' 등 기존 동반성장 행사를 2~3일에 걸쳐 집중 운영, 규모감 있게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안정열 SCM그룹장은 "SK가 추구하는 ESG 경영을 기반으로 협력사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SG경영 #동반성장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11 09:32: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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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기업 엔씽, 이주원 전 네이버 투자심사역 CFO로 영입

스마트팜 스타트업인 엔씽이 이주원 전 네이버 투자심사역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주원 CFO는 보스턴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LLM)를 취득했으며, 신한금융투자, LB인베스트먼트,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거쳐 네이버의 투자심사역을 역임했다. 네이버에서 투자심사역 재직 시,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의 인수를 비롯해 소프트뱅크벤처스, 세쿼이아 캐피탈 등 국내외 벤처펀드 출자 및 관리를 진행했다. 또 핀테크 전문기업을 공동 창업하고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아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검증받았다. 이 CFO은 향후 재무 그룹을 총괄하며 차별화된 수익 모델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엔씽은 스타트업의 전략적 투자부터 기업공개(IPO) 및 인수합병(M&A) 등 재무 전반에 걸쳐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문가 영입을 계기로 자사의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주원 CFO는 "자체 기술력과 우수한 잠재력으로 농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엔씽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최고재무책임자로서 탄탄한 수익 모델을 설계해 엔씽이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엔씽 김혜연 대표는 "최근 개발, 설계, 작물 연구 등 여러 분야에 뛰어난 경력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의 대거 합류에 이어 이주원 CFO 영입을 통해 스마트팜 글로벌 리더로 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네이버 #CFO #스타트업

2021-03-11 09:25:55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