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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V4’ 1주년 기념 간담회 ‘브이포택트’ 11월 7일 개최

'V4' 1주년 기념 간담회 '브이포택트' 이미지. / 넥슨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Victory For)'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내달 7일 온라인 간담회 '브이포택트(브이포와 언택트의 합성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넥슨은 'V4' 1주년 사전등록을 완료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브이포택트' 신청자를 모집한다. 행사 참가자로 선발된 150명에게 '브이포택트'에 참여할 수 있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링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주년 성과 및 업데이트 발표 ▲실시간 게임 이벤트 ▲브이포쇼핑 ▲특별 게스트 축하 공연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약 2시간 30분 동안 'V4' 공식 유튜브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넥슨은 지난 1년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쌍방향 소통을 지원해왔다. 'V4' 광고 모델 백종원과 함께하는 길드 모임 '브이포차'부터 업데이트 당일 콘텐츠를 소개하는 '브이포티비', TV 홈쇼핑처럼 상품을 알리는 '브이포쇼핑'까지 소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V4'는 다섯 개 서버 이용자들이 동시에 전투를 치르는 인터 서버, 모바일 계정과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 등을 도입했다. 한편, 넥슨은 'V4' 1주년 사전등록 사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랜서'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섯 종류의 장비 복구권(무기·방어구·장신구·아티팩트·반지)이 담긴 1주년 기념 플래티넘 쿠폰을 동시에 공개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7 17:09: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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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인공지능대전' 트렌드는 AI·빅데이터 플랫폼, 얼굴인식, 보안관제, 방역 기술... 코로나에도 많은 인파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최한 제3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코리아 2020)'이 27일 15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채윤정기자 올해 '국제인공지능대전'의 트렌드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플랫폼, 얼굴인식 기술, CCTV 영상을 분석해 이상을 조기 탐지하는 보안관제기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기술이었다.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최한 제3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코리아 2020)'이 27일 15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AI 엑스포는 29일까지 사흘간 200개 부스를 개설해 진행되며, 첫날 행사에는 코로나19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AI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가 작은 부스로 AI 로봇 '클로이'를 전시했을 뿐, 대기업은 거의 참여하지 않았지만 솔트룩스·마인즈랩·머니브레인·에이모·위세아이텍 등 대표 AI·데이터 기업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화웨이도 AI 칩 기반 추론 및 트레이닝 프레임워크와 플랫폼을 전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도 대규모 부스로 AI 기술이 적용된 참여형 AR(증강현실) 플랫폼 등 여러 AI 기술을 선보였다. 참여기업 중에는 인공지능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툴을 제공하는 AI 플랫폼과 빅데이터 전처리부터 가공을 돕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출품한 기업이 많았다. 셀렉트스타는 데이터를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수집하는 플랫폼의 모바일 버전은 물론 최근 선보인 웹 서비스도 선보였고, 슈퍼브에이아이도 AI 머신러닝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가공을 한번에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 '스위트'를 전시했다. 에이모도 웹 기반 데이터 라벨링 플랫폼 '에이모 엔터프라이즈'를 소개했으며 AI 데이터 가공 기술을 선보였다. T3Q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AI 서비스 개발자를 위한 개발환경 플랫폼, AI 학습 및 수행을 위한 실행 환경 플랫폼 등 AI 플랫폼 'AlaaS'를 전시했다. N3N클라우드는 AI를 개발하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플랫폼인 '치타'를 전시했고, 위세아이텍도 데이터만 입력하면 AI 기반 예측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머신러닝 자동화 플랫폼 '와이즈프로펫'을 선보였다.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최한 제3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코리아 2020)'이 27일15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채윤정기자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한 방역 로봇과 솔루션도 눈에 띄었다. 씨브이티는 얼굴인식을 통해 근태관리가 가능한 스탠드얼론 리더기인 '페이스 A+'를 소개했으며, 조만간 선보일 열화상 감지가 가능한 발열감지 얼굴인식기도 공개했다. 퓨처로봇은 실내 자율주행 방역소독, 시설물 방역소독, 열화상 카메라 탑재로 발열측정이나 마스크 미착용 감지가 가능한 방역소독 로봇과 안내로봇, 경비로봇을 전시했다. 인트플로우는 워크쓰루 자동검사로 0.5초 내로 이동 중인 사람의 상태를 파악하는 워크쓰루 자동검사와 열화상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스펙션' 방역시스템을 선보였다. AI 디지털 휴먼 서비스도 시연돼 발길을 멈추게 했다. 솔트룩스는 LG유플러스와 공동 개발한 두 남자아이의 디지털 휴먼에 질문하면 답을 하는 시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이 시연을 위해 줄을 서게 했으며, 머니브레인도 AI로 개발된 디지털 휴먼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상현 특허청 머신러닝 특허팀장이 27일 코엑스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된 'AI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에서 'AI 분야 국내외 특허 및 심사동향'으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또 이날 코엑스에서 부대행사로 오전에 진행된 'AI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에서는 우리나라의 2017년부터 특허 출원 건수를 봤을 때 AI 기술이 세계 3위권으로, 소프트웨어는 아직 9~10위지만 AI 만큼은 세계 3위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박상현 특허청 머신러닝 특허팀장은 'AI 분야 국내외 특허 및 심사동향' 발표를 통해 "AI 특허는 최근 5년 간 50%씩 증가해 7명이 담당하다 20명이 진행해도 감당이 안 될 정도까지 증가했다"며 "AI 관련 발명은 AI 학습 모델링 발명과 AI 응용 발명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90%가 응용 발명이며 10%는 알고리즘이나 학습 모델링 발명"이라고 소개했다. 박 팀장은 또 "국내 AI 분야 특허 출원 톱 10을 볼 때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등 대기업이 3개이고 중소기업은 1곳뿐이었고, 6개는 학계와 연구소에서 출원한 경우"라며 "이는 미국, 유럽, 일본에서 90%가 기업인 것에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기업이 미리 AI를 준비하지 않고 정부 지원을 받아 이제야 결과물을 낸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5년이 지나면 결과가 바뀔 것이라며, 학교와 연구소는 기술 상용화에는 한계점이 있어 기업이 톱10을 점유해야 기술 상용화가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20-10-27 15:48: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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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스퀘어부터 중고나라까지…더 친근해진 알뜰폰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역 인근에서 열린 '알뜰폰 스퀘어 개소식' 에 참석해 제막식을 하고 있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왼쪽부터), 김형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 박찬용 KB국민은행 업무지원본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다양한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IoT) 기기,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알뜰폰 스퀘어가 서울 서대문역 인근 KB국민은행(구 독립문 출장소) 1층에서 27일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월 이동통신시장의 경쟁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한 '알뜰폰 활성화 대책' 후속조치로 이날 알뜰폰 스퀘어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알뜰폰은 지난 2010년 10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도매제공 의무사업자 및 의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정한 이후 올해로 만 10년째를 맞았다. 알뜰폰 가입자는 2011년 말 40만2685명(0.77%)에서 지난해 말 775만명(11.2%)으로 규모가 약 19배 이상 성장했지만, 일반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거나 이통사 보다 품질이 떨어진다는 오해가 있었다. 알뜰폰 스퀘어에서 방문객들은 알뜰폰 서비스에 대해 소개받고, 알뜰폰허브와 연계를 통해 맞춤형 요금제를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알뜰폰 스퀘어가 알뜰폰이 탄생한지 만 10년째 되는 시점에서 알뜰폰을 널리 알리는 알림마당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국내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에서 중고 휴대폰와 알뜰폰 요금제를 연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급제 단말기와 알뜰폰 조합으로 통신비를 경감할 수 있도록 한다. 중고나라는 전국에 약 60개의 '중고나라 모바일' 오프라인 가맹점을 운영중이다. 연내 편의점 등과 같이 중고나라 모바일 대리점에서 알뜰폰 유심을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아울러 알뜰폰 사업자의 원가 부담을 낮춰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도록 전파법 시행령을 개정해 전파사용료 감면 기한을 2022년까지 2년 연장한다. 또 영세한 알뜰폰 지원 취지에 맞춰 중소·중견 기업 이외의 사업자에 대해서는 전파사용료를 2021년 20%, 2022년 50%, 2023년부터는 100% 부과한다. 전파법 시행령은 28일부터 입법예고 예정이며, 연내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알뜰폰을 활용해 통신비 부담을 경감시켜 가계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7 15:11: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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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 3차 추경사업 정부집행률 90.4%

'디지털 뉴딜' 관련 3차 추경사업들의 정부집행률은 90.4%로 분야별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최기영 장관 주재로 디지털 뉴딜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장이 참여하는 범부처 합동 '제5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판 뉴딜이 발표된 지 100여일이 지난 현 시점에서 디지털 뉴딜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각 부처의 추진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뉴딜반에서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전통시장과 수자원 국가기반시설(SOC)의 디지털화와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의 디지털 데이터베이스화 등에 대한 세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부처 협업 필요사항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디지털 전통시장 조성방안'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통시장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온라인 판로 진출을 지원함과 동시에, 전통시장의 디지털 지도와 온·오프라인 디지털 결제 기반을 구축해 '디지털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2025년까지 디지털 전통시장을 500곳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수자원 SOC 디지털화'를 통해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를 디지털화하고 농촌용수를 스마트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또 디지털 정부 추진의 일환으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국민들의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 대표 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자료 등 국가문헌을 디지털화한다. 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디지털집현전' 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민들이 일상 속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이 이해하기 쉽고 친근한 홍보·소통을 통해 전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국가균형 발전이 가능토록 디지털 뉴딜과 지역균형 뉴딜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27 15:00: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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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이프 카카오' 컨퍼런스 다음달 25~27일 온라인 개최

카카오가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이프 카카오'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카카오 카카오가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이프 카카오'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시작해 3회째를 맞는 이프 카카오 컨퍼런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들에 접목된 핵심 보유 기술을 외부에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카카오는 올해 카카오톡 10주년을 맞아 기술 관련 주제를 비롯해 카카오의 서비스, 사업 비전 및 방향성,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 문화 등에 걸친 다채로운 주제를 마련했으며, 행사 규모 역시 역대 최대로 100여 개의 세션이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컨퍼런스가 시작되는 25일 오프닝 세션에서는 카카오의 여민수, 조수용 공동대표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며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재팬, 카카오페이, 그라운드X 등 주요 자회사의 CEO들도 사업 및 서비스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개발 및 기획 담당 실무자들의 세션, 외부 연사와 함께하는 세션, 카카오의 일하는 방식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세션 등도 마련된다. 컨퍼런스 세부 일정 및 세션 소개 등은 11월 9일 이프 카카오 2020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 한 뒤 관심 세션을 등록하면 한정판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이날 시작될 예정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인원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프 카카오 2020 컨퍼런스는 이용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의 온택트 컨퍼런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험과 통찰, 지식과 노하우 등의 공유를 넘어, 카카오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0-27 14:56:0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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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사장 "T는 테크놀로지·투모로우"…홍대에 문여는 T팩토리

박정호 SKT 사장이 27일 열린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T팩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 SK텔레콤 "'T팩토리'의 'T'는 SK텔레콤의 T가 아니라 테크놀로지(Technolohy)와 투모로우(Tomorrow)의 T를 사용했다." 27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검정색 후드티에 청바지 차림으로 서울 홍대 거리에서 오는 31일 문을 여는 T팩토리 소개에 직접 나섰다.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서다. ◆脫통신 SKT, 'T'로고도 바꿨다…사명 변경 시사 그는 "T팩토리는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지향한다"며 "기술 혁신이 일어나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아리아 투어 시작해볼까"라고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누구'에게 T팩토리 투어를 맡기기도 했다. 박 사장이 소개하는 T팩토리는 SK텔레콤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오는 31일 홍대 거리에서 오픈하는 복합체험공간이다. 최근 LG유플러스가 서울 강남에 오픈한 '일상비일상의틈'이 문화 중심이라면, T팩토리는 ICT 기업의 특성을 살린 테크놀로지 기반 혼합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박정호 사장은 "브랜드에 대한 통일된 CI를 결정하기 전에 SK텔레콤이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보여주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1년여 간에 걸쳐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재 SK텔레콤이 추진하고 있는 CI 변경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SK텔레콤은 탈(脫)통신의 일환으로 기존 이동통신 중심 브랜드에서 뉴 ICT로 확장하는 CI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후보로는 'T스퀘어' 등이 올랐다. 실제 이번에 선보인 T팩토리에는 이전보다 심플한 모양의 새 T로고가 적용됐다. SK텔레콤 유영상 MNO 사업대표는 "지금 만든 T 로고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의미를 가진 T로고를 새로운 BI(브랜드 이미지 통일화 작업)로 만들려는 의지를 갖고 있고, 그중의 한 시도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홍대 거리에 열리는 'T팩토리' 전경. / SK텔레콤 ◆MZ세대 겨냥하는 'T팩토리'…구독형 서비스 성지될까 이번에 선보인 T팩토리는 글로벌 사업자 및 SKT ICT 패밀리사 등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ICT 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ICT멀티플랙스다. 방문자는 1층 중앙의 '플렉스 스테이지'에서 MS와 협력해 제공하는 '5GX 클라우드 게임'을 즐기고, 숍 인 숍(Shop in shop) 형태로 들어선 애플 제품 전용 공간에서 '아이폰12'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미디어 라이브러리'에서는 컬러링·웨이브·Btv·플로·원스토어 북스 등 SKT의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베스트셀러 존'을 통해 각 스마트폰의 선호 색상 및 사용 연령대 통계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24시간 무인 구매 공간인 'T팩토리 24'를 통해 스마트폰 비교, AI 기반 요금제 컨설팅, 가입신청 및 휴대폰 수령 등을 할 수 있다. T팩토리는 MZ세대를 위한 체험 공간도 갖췄다. 증강현실 이미지를 합성시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는 'AR 미러', 가상공간서 친구와 소통하는 '점프 VR존', 자연과 디지털의 조화로 이뤄진 '팩토리 가든', 대형 미디어 디스플레이 '자이언트 월' 등이다. SK텔레콤 측은 홍대에 T팩토리를 세운 이유에 대해 "홍대에는 1020 고객들이 많고, 홍대 내에서 문화를 만든다면 전체 MZ 세대에 대한 T팩토리의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홍대에는 유수 기업들의 플래그십 스토어도 대부분 자리 잡아 (이들과)시너지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영상 MNO 사업대표는 "T팩토리는 SK텔레콤이 지향하는 구독형 서비스의 성지가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수많은 구독형 서비스를 여기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SK텔레콤은 서울 강남이나 부산 해운대 등 상징적인 지역을 중심으로 T팩토리 지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박정호 사장은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 체험의 장'으로, 국내 ICT업계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실험을 즐기는 '기술 혁신의 장'으로 활용돼 ICT 생태계에 건전한 영감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7 14:53: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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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표 삼성SDS 대표 "2025년까지 사업구조 재편, 전략투자 적극 추진할 것"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가 지난달 상암 데이터센터에서 '리얼 2020'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삼성SDS 홍원표 삼성SDS 대표가 "최근 2025년을 향한 중장기 성장전략을 재정비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홍원표 대표는 27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통합 사업과 플랫폼 기반 사업을 성장의 두축으로 선정했다"며 "이러한 성장전략에 맞춰 사업구조 재편, 인적 경쟁력 강화, 전략투자 실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삼성SDS는 3분기 매출액 2조9682억원, 영업이익 219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분기 대비 매출액은 15.6%, 영업이익은 11.8%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매출액은 11.7%, 영업이익은 6.4% 늘었다. 홍 대표는 "지난 3분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외사업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IT 전략사업 회복과 물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와 산업 전반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기업들은 뉴노멀 시대 생존과 혁신을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SDS는 이러한 변화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연결시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조력자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4분기에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투자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IT서비스 분야에서 AI·연구개발을 위한 고성능 클라우드 전환, 제조 지능화, 데이터 분석 등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물류 분야에서는 하이테크, 부품, 이커머스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 사업을 포함 신규 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10-27 14:39:07 구서윤 기자
구글, 쇼핑 탭 노출 무료 지원…거래 수수료도 없다

구글이 구글 판매자 센터에 등록된 모든 제품의 구글 쇼핑 탭 노출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구글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그 동안 유료 광고로만 이용할 수 있었던 구글 쇼핑 탭에 무료 광고 혜택을 미국에 우선 제공하고, 이후 전 세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쇼핑 탭에 무료로 제품을 노출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같은 탭에 별도로 노출되는 '유료광고표시' 영역과는 구분되며, 구글 판매자 센터에 등록된 업체라면 누구나 별도의 추가 설정 없이 구글 쇼핑 탭에 제품을 무료로 노출할 수 있다. 상품 요약 설명과 가격 정보가 함께 게재되며, 소비자가 제품 정보 클릭 시 판매자의 사이트로 바로 연결된다. 노출과 클릭에 따른 비용은 일체 발생하지 않으며, 거래 수수료 또한 따로 과금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구글 판매자 센터에 등록된 업체 중 물류, 배송, 현지화된 가격 체계, 세금 등 해외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한 경우, 다른 나라에도 상품 노출이 가능해 간편하게 외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다. 구글은 기술적 어려움이나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쇼핑 탭 무료 노출에 필요한 구글 판매자 센터 등록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구글 판매자 센터 등록을 지난 6월부터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12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며, 파트너사인 가비아 퍼스트몰, 예스콜닷컴, NHN고도를 통해 구글 판매자 센터에 등록할 수 있다. 구글 글로벌 커스터머 솔루션의 김경훈 전무는 "지난 4월 쇼핑 탭 무료 광고 지원 정책 발표 이후, 국내에서만 1600여 개의 업체가 추가 등록하고 약 41만개의 상품이 승인될 만큼 이번 지원책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번 쇼핑 탭 무료 노출 시행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로가 더욱 확장되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돌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0-27 14:37: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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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공모전 개최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포스터. / KT KT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공모전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기술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적기업을 선발해 사업실현금 지원과 함께 KT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경영컨설팅 등 유무형 자산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부분 노동집약적 사업으로 구성돼 기술을 접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KT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돕고자 마련됐다. 참가 부문은 현재 기술 요소 없이 사회문제에 도전하고 있으나 기술을 추가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본래의 기술을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기업 총 2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 가능하다. 미사업자 및 개인은 참가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11월 15일까지다. KT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6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6개월간 최대 1억 원의 사업실현금 및 기술 멘토링을 지원한다. 6개월 후 우수 팀을 선정해 최대 1억원 추가 사업실현금을 제공한다. KT 홍보실장 양율모 상무는 "KT는 일회성 보여주기식 지원이 아닌 꾸준한 기술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든든한 조력자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7 09:46:5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