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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코로나19 관련 메일 주의하세요"…사이버 공격 증가

SK인포섹은 올해 5월까지 시큐디움 보안관제센터에서 탐지·대응한 사이버 공격 건수가 310만건이라고 17일 밝혔다. /SK인포섹 코로나19를 악용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했다. SK인포섹은 올해 5월까지 시큐디움 보안관제센터에서 탐지·대응한 사이버 공격 건수가 310만건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60만건에 비해 약 19%가 증가한 수치다. 310만건 중에 디도스, 스미싱 등 단순 공격을 제외하고, 위험도가 높은 공격은 약 44만5000건이다. 위험도가 높은 것은 특정 대상을 노렸거나, 제로 데이 취약점 등을 활용해 쉽게 드러나지 않은 공격을 말한다. 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6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SK인포섹은 사이버 공격 증가한 요인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줬다고 봤다. 그 이유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던 2월부터 4월까지 공격 건수가 크게 증가한 점을 들었다. 코로나19 상황을 악용한 사회공학적 공격 사례도 많았다. 제목에 'COVID19', 'WHO', 'MASK' 등 코로나19를 연상케 하는 이메일 공격이나, 긴급 재난 지원금 지급을 사칭한 스미싱 공격도 다수 발생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공격에 사용된 인터넷 프로토콜과 피싱 URL은 9만여 개가 발견됐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공격 외에도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올해 발생한 해킹 사고 중에서 약 40%가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에 의해 사용자 계정이 탈취된 것에서 비롯됐다. 크리덴셜 스터핑은 이미 유출된 개인정보를 활용해 여러 인터넷 웹사이트에 무작위로 대입해 로그인 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1월 발생한 유명인 대상 스마트폰 해킹, 긴급 재난 지원금 관련 대량 스미싱 문자 발송 등에 활용됐다. 김성동 SK인포섹 침해사고대응팀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중의 불안 심리나, 재택근무 상황에서 보안이 허술해지는 상황을 이용한 공격이 많았다"면서 "의심스러운 메일이나 문자 메시지 차단, 사용자 계정 관리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만 제대로 준수해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SK인포섹은 오는 24일 올해 상반기 주요 사이버 위협 통계와 공격 사례 등을 담은 'EQST 인사이트' 리포트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2020-06-17 10:12:2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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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 진행…웹툰으로 게임 제작 기회

네이버웹툰이 게임업체 지원을 위한 웹툰 원작 게임 공모전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를 진행한다. /네이버 네이버웹툰이 게임업체 지원을 위한 웹툰 원작 게임 공모전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네이버웹툰이 제공하는 22개의 웹툰 원작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게임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을 원하는 게임사들은 선정된 22개의 웹툰 작품 중 원하는 IP를 자유롭게 선택해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이번 공모전에서 서류 심사를 통과한 모든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다. 이후 완성도에 따라 상위 10개 게임사를 선정, 내부 심사를 통해 상위 5개 게임사와 3개 게임사를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 발표 및 시상식은 내년 1월 12일에 진행된다. 공모전 상위 5위에 선정된 게임사는 네이버웹툰에서 지원하는 1억원 상당의 사전예약 및 런칭 마케팅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상위 3위에 선정된 업체에는 ▲상금(1등 3000만원, 2등 2000만원, 3등 1000만원)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크레딧(1등 총 4000만원, 2등 3000만원, 3등 2000만원), 글로벌 서버 50% 할인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류 심사만 통과해도 웹툰 IP에 대한 계약금을 면제받을 수 있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 300만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중소 게임사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얼마 전 네이버웹툰 IP 기반의 게임 '히어로칸타레'가 북미 출시 후 RPG 장르 인기게임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세를 이어가고 있기에 이번 웹툰 원작 게임 공모전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인다. 게임 업계에서도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빠진 중소게임개발사에게는 활력을 더해주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까지 겨냥하고 있는 네이버웹툰 입장에서는 다양한 인기 IP를 통해 창의적인 게임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0-06-17 10:11:5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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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큐엠아이티·한국축산데이터·데이터라이즈에 투자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 스타트업 세 곳에 각각 투자했다. /네이버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 스타트업 세 곳에 각각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 대상인 된 스타트업은 ▲스포츠 선수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큐엠아이티(QMIT)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한 한국축산데이터 ▲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데이터라이즈다. 큐엠아이티는 스포츠 선수들의 훈련 및 체력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솔루션, '플코'를 개발했다. 플코는 선수 개인의 오버 트레이닝 여부와 신체 부하 정보 등을 판단해, 최적의 훈련 리듬과 강도를 추천하는 솔루션이다. 프로축구 선수 출신이자 스포츠 사이언스 전공자인 이상기 대표는 대부분의 선수 부상이 훈련 중 오버 트레이닝으로 발생하는데 착안해 플코를 개발했다. 다수의 플코 고객사는 솔루션 도입 후 부상률이 감소하고 팀 승률이 높아졌다는 피드백을 주고 있다. 한국축산데이터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수의사, 축산학자들로 구성된 팀이며, 금융과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풍부한 데이터 분석 경험을 보유한 경노겸 대표가 이끌고 있다. 현재 가축 및 농장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사육법을 제공하는 솔루션 '팜스플랜'을 서비스 중이다. 농장 내 CCTV로 가축의 행동 패턴을, 주기적 혈액 검사로 질병 및 면역 상태를, 농장 내 IoT 센서로 환경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의 관리 플랜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팜스플랜 도입 후 농가의 약품 비용과 폐사율은 각각 30%,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일한 축산 테크 스타트업인 한국축산데이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언택트 농장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비즈니스도 준비 중이다. 데이터라이즈는 2016년 카카오에 인수된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넘버웍스' 공동창업진이 재창업한 팀으로, 커머스 데이터 분석에 있어 검증된 역량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 쇼핑몰이 구매 전환율 및 전반적인 유저 활동성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첫 제품인 '액션배너'는 쇼핑몰 방문자의 관심 상품 및 구매 확률을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배너를 자동으로 생성 및 노출한다. 쇼핑몰 운영자가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솔루션으로, 고객사들은 구매전환율, 매출액 등의 지표 상승효과를 거두고 있다. 데이터라이즈의 액션배너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무료 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올 3분기에는 쇼핑몰을 방문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선제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는 솔루션 '액션메시지'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 2015년 5월 출범한 네이버 D2SF는 지금까지 49곳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2020-06-17 10:00: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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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 특화 안전 교육…LGU+,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증 획득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안전체험교육을 받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통신업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체험교육장을 개관하고, 업계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대전R&D센터에 연면적 352㎡ 규모로 마련됐다. 이곳은 업종 공통 7종, 통신업 특화 7종을 포함 총 14종의 체험시설로 구성돼 있다. 심폐소생술 실습을 위한 CPR실과 이론교육장도 별도로 구비하고 있다. 특히 통신업 특화 체험시설은 ▲통신주 추락·전도 ▲사다리 전도 ▲지붕 미끄러짐 ▲감전 및 검전기 사용 ▲과전류·잠금장치(LOTO) ▲밀폐공간(맨홀) 등 실제 통신업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반영했다. 시설 오픈 첫해인 올해는 LG유플러스 직원과 협력사, 요청이 있는 경우 자매사까지 우선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지역사회와 타 업계 기업까지 확대 개방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등 교육생의 역할별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설계해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교육을 통해 현장의 사고위험을 줄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면서 교육생간에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장 소독,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및 교육생간 거리두기 등을 의무 시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양무열 NW인사·지원담당은 "근로자가 작업에 꼭 필요한 안전보건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철저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17 09:22: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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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독립영화관에서 전국 생중계 콘서트 '#청춘해' 개최

인디밴드 '만쥬한봉지'가 서울 종로구에 있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청춘해 콘서트를 소개하고 있다./ KT KT는 오는 19일 서울, 대전, 대구, 전주, 부산에 있 독립영화관 다섯 곳에서 #청춘해 콘서트(이하 청춘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레 tv와 시즌, 올레 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청춘해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와 2부는 배우와의 만남인 '올레 tv 아트무비살롱', 3부는 뮤지션의 토크콘서트로, 5개 지역 독립영화관에 마련된 스크린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이번 행사는 생활 방역 지침에 따라 영화관마다 좌석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할 방침이다. '올레 tv 아트무비살롱'은 KT가 독립영화 저변 확대를 위해 국민들이 매일 다양한 독립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 마련한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이다. 올레 tv 아트무비살롱으로 진행되는 1부에는 배우 이제훈이 출연한다. 그는 관객들과 비대면으로 만나 독립영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레 tv 아트무비살롱 2부에서는 독립영화 '초미의 관심사'의 감독 남연우와 배우 치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현장에 오지 못해 올레 tv, 시즌, 올레 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도 있다. 뮤지션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는 3부에는 가수 김우석이 출연한다. 김우석은 최근 웹드라마 주연 배우로 발탁돼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행사 시작 전에는 각 지역의 아티스트가 영화관에서 사전 공연을 진행하고 행사가 끝난 후에는 영화 '초미의 관심사'를 상영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 전무는 "이번 독립영화관 챌린지를 비롯해 앞으로도 KT는 대한민국 영화산업 진흥을 위해 다양한 문화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춘해는 KT가 2016년부터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로, 매회 새로운 형식과 주제, 출연진, 이벤트를 연다. 지난해까지 총 25회, 누적 관람객 11만3000명을 돌파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17 09:20: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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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육아 상담 받으세요"…U+tv 아이들나라, '유플맘 살롱' 시작

'유플맘 살롱' 회원들과 비대면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녀 교육에 대한 의견을 가자유롭게 소통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유플맘 살롱'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유아 대상 IPTV 미디어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 이용자가 대상이다. LG유플러스는 U+tv 아이들나라의 주 고객층이 3~7세 자녀를 둔 밀레니얼 부모라는 점에서 착안해 '유플맘 살롱'을 개관했다. 재테크·부동산·유아교육 등 키즈맘 관심사를 포함해 어떤 주제든 소통할 수 있다. '유플맘 살롱'은 서로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자연스럽고 진솔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차적으로는 육아·재테크 등 회원이 직접 정하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1 대 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랜선 전문상담'과 함께 U+tv 아이들나라의 교육 콘텐츠와 아이맞춤 서비스 100% 활용팁을 소개하는 '아이들나라 연구소'를 진행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유플맘 살롱'에서 채택된 우수한 아이디어를 향후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에 반영, 서비스를 진화시킬 방침이다.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6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U+tv 아이들나라에 대한 관여도와 호감도를 검증해 700여명 지원자 중 최종 70명을 발탁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정해진 기간 동안 일방향적인 미션을 부여하고 시상하는 일회성 방식에서 탈피하고 무기한 소통창구라는 차별점을 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17 09:20: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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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명 모이면 1년간 데이터 제공…KT 'Y틴 프렌즈' 프로모션

KT 이용자들이 '다섯 명이 뭉치면 매월 1GB의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Y틴 프렌즈를 홍보하고 있다. / KT KT는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혜택과 함께 무신사 웰컴 패키지를 제공하는 'Y틴 프렌즈' 프로모션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KT의 'Y틴 프렌즈'는 스마트폰과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Z세대 중 10대를 위한 프로모션으로 KT만의 차별화된 영(Young) 마케팅이다. KT는 지난해 10월 만 29세 이하 5G 고객을 대상으로 'Y프렌즈'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총 참여자는 1만8000명, 박스 개설 수는 1만1000개를 기록했다. Y틴 프렌즈 프로모션은 데이터 제공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만18세 이하의 KT LTE, 5G 고객 다섯 명이 Y박스 애플리케이션 내 'Y틴 프렌즈'에 모일 경우 전원에게 매월 1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1년간 제공하며 데이터 충전일은 매월 20일이다. 또 선착순 700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무신사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웰컴패키지는 마크곤잘레스 투웨이백, 키르시 스웨트셔츠 중 한가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오늘부터 오늘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KT LTE 또는 5G 이용자가 Y박스 앱에 가입한 후 만 18세 이하의 고객 네 명을 초대해 Y틴 프렌즈 혜택 박스를 완성하면 된다. Y박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Y박스에서는 Y틴 프렌즈 프로모션과 함께 아이폰SE를 구매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에어팟프로 5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5G/기가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KT는 젊은 감각으로 Z세대에 특화된 맞춤형 혜택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17 09:19: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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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대로보틱스에 500억 투자…지능형 로봇 개발 혁신 가속화

KT CI. 언택트(비대면)가 일상화되면서 로봇 활용도가 커지는 가운데 KT가 현대중공업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시작으로 제조업에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T는 16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현대로보틱스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사업협력 계약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구현모 사장이 KT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첫 전략적 투자로, KT는 현대로보틱스의 지분 10%를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KT는 현대중공업지주와 스마트솔루션, 디지털 혁신 등의 공동 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KT 구현모 대표,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부사장,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 등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은 1년 전부터 5G,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등에 기반한 디지털 혁신(DX)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양사의 DX 협력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와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해 5월 '5G 기반 로봇·스마트팩토리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같은해 11월에는 '5G 기반 사업협력 성과 발표회'를 열어 5G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조선소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2월 'AI 원팀'에 양사가 모두 참여했다. 4월에는 KT와 현대로보틱스와 손잡고 디자인과 성능을 향상한 2세대 기가지니 호텔로봇 '엔봇'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에 선보였고, 현대건설기계와는 '5G 스마트 건설기계·산업차량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현대로보틱스는 국내 산업용 로봇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2017년 현대중공업지주의 로봇사업부로 설립돼 올해 5월 별도 법인으로 분리됐다. KT는 이번 500억원 투자로 현대로보틱스에 지분 참여와 사업협력에 필요한 인력을 교류할 예정이다. 또 KT가 보유한 디지털혁신 역량을 토대로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현대로보틱스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지능형 서비스로봇 개발, 자율주행 기술 연구, 스마트팩토리 분야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KT는 지능형 서비스로봇과 자율주행기술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적용을, 현대로보틱스는 하드웨어 개발 및 제작을 각각 담당한다. 이를 호텔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등을 위한 식음료(F&B) 서빙로봇과 청소와 보안 기능을 탑재한 청소·패트롤 로봇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형 공장과 대형 매장을 위한 프랜차이즈 협동로봇을 개발해 산업용 로봇에 이어 서비스 로봇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는 KT가 통신기술, 클라우드, ICT 솔루션 및 보안 관련 결합상품 등을 제공하고, 현대로보틱스는 로봇과 솔루션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KT의 스마트팩토리 전용 플랫폼(5G 팩토리 메이커스)과 현대로보틱스의 현대 로봇 관리시스템(HRMS)의 결합으로 스마트팩토리의 공정분석, 생산관리, 예지 보전 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양사는 스마트병원, 스마트물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협정에 따라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의 사업협력도 구체화할 전망이다. 특히 KT와 현대중공업지주는 스마트솔루션, 디지털 혁신, AI 및 ICT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KT 구현모 대표이사,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부사장이 참여하는 협력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위원회에서는 KT와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간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현모 KT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KT의 5G, AI 역량을 바탕으로 현대중공업그룹과 협력해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제조산업의 혁신을 이끌어나가겠다"며 "KT는 현대중공업그룹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혁신'을 확산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은 "앞으로 제조업체의 경쟁력은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아닌 시장 흐름을 읽고 변화하는 것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KT와의 폭넓은 사업협력을 통해 현대로보틱스는 물론 현대중공업그룹이 '디지털 혁신'으로 세계 리딩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16 15:06: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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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없는 휴대폰 무인 매장…이통사의 언택트 실험, 실효성은 '의문'

KT가 도입한 무인 키오스크가 매장에 비치돼 있다. / KT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스마트폰을 직원의 도움 없이 구매하고 개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사가 무인화 매장 도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 직영점·대리점에도 비대면 거래가 보편화될지 주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복잡한 요금제와 결합 상품을 무인화하는 것에 대해 실효성이 있느냐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16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르면 오는 10월 무인매장을 열고 시범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무인매장에서는 셀프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를 통해 요금제와 단말기를 선택해 구매하고, 유심까지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인 매장에 설치된 '셀프 체크인'을 거치면 SK텔레콤 가입자와 타 통신사 가입자를 구분해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자가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를 대비해 '화상 상담센터'도 마련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10월 경 무인매장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며 "별도의 매장을 열지 부분적으로 운영할지 아직 정확히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KT와 LG유플러스 또한 매장 내 키오스크 설치를 통해 언택트 시대 유통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KT는 휴대폰 판매를 제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셀프 키오스크를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직원대면 없이 자유롭게 KT 유·무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언택트존'을 매장 전면에 배치한 차세대 매장을 전국 약 300지점으로 확산했다. KT 관계자는 "언택트존 확산과 더불어 언택트 및 KT 유·무선 서비스 체험 기능 등 특화된 플래그십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도 하반기 중 요금제 변경이나 조회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개발 완료하고, 체험매장과 직영점 중심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유통 현장에도 무인 키오스크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2014년부터 패스트푸드점 위주로 도입된 키오스크는 어렵고 복잡하다는 이유로 초반 반응은 심드렁했지만, 대형 마트와 편의점, 음식점까지 자리잡았다. 대부분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이뤄지는 기기 특성으로 무인 키오스크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접촉을 기피하는 소비자를 위한 '언택트'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국에서 문을 연 아마존의 무인매장 '아마존 고(Amazon Go)'는 유통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낸 바 있다. 다만, 장기적으로 무인매장이 보편화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10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의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는 더 신중할 수밖에 없고, 키오스크와 같은 디지털 기기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층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무인 매장 도입을 시도하는 SK텔레콤은 우선 젊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홍대점을 겨냥할 예정이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무조건 무인매장을 경쟁처럼 구축하기 보다는 고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일선 유통 현장에서는 무인 매장이 유통망 배제 정책이 되지 않을지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경기 침체 속 주 52시간 근무제와 임금 상승이 지속되는 등 인건비 절감 문제가 해소될 수는 있지만, 반대로 무인 매장이 확대되면 휴대전화 유통 종사자가 더욱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이종천 이사는 "유통 종사자의 직업 자체가 전문직이고, 요금제와 결합상품이 복잡하고 다양한데 이를 키오스크와 같은 무인 형태로 전환할 때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며 "보완재의 모양은 갖추겠지만 실질적 이용자 후생이나 소상공인 보호 측면에서 효과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16 14:59:4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