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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지난해 영업익 1270억…해외 매출 비중 80% 달해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2019년 연 매출 4696억원, 영업이익 1270억원, 당기순이익 110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13.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4.5% 감소했다. 4·4분기 매출은 1216억원, 영업이익 332억원,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 줄고 영업이익은 1.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4.3% 감소했다. 컴투스는 대표작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성과와 야구 게임 라인업의 연간 최대 실적, M&A 및 전략적 투자와 다양한 사업제휴를 통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대 등에 힘입어 6년 연속 1000억원을 넘어서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 북미 및 유럽 등 서구권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매출은 약 3730억원으로 전체 80%에 달한다. 올해 컴투스는 지속적인 지식재산권(IP) 확대와 적극적인 M&A를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 '버디크러시' 등 다수의 신규 대작 라인업을 출시한다. 또한, 글로벌 멀티플랫폼 엔터테인먼트사인 스카이바운드와 '워킹데드'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고, 자회사 데이세븐과 함께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 등을 선보인다. 지난해 글로벌 누적 매출 2조원을 달성한 '서머너즈 워'는 핵심 콘텐츠를 강화하고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자체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강력한 게임 IP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IP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2 09:43: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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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쓰오일에 블록체인 전자계약시스템 구축

KT는 에쓰오일과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전자계약시스템을 올 4월 말까지 구축 완료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구축 계약은 에쓰오일의 디지털 테크놀로지 업무 혁신 일환으로 체결됐다. KT는 2500여곳의 주유소와 충전소를 비롯한 다수의 법인 거래처에 석유제품을 공급하는 에쓰오일에 '기가 체인 BaaS' 블록체인 전자계약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은 블록체인 전자계약 서비스인 '스마트이컨트랙트'를 운영하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한다. 이번 구축 사업을 통해 에쓰오일과 거래처들은 기존에 활용했던 종이 형태의 계약서를 이용하지 않고 블록체인 전자계약시스템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대부분의 계약을 온라인으로 진행 및 관리, 체결 할 수 있게 됐다 또 전자계약시스템에 접속해 ▲원본 증명 기능 활용 계약서 위변조 방지 ▲공개키기반구조(PKI) 사설인증서 통한 계약 관리 ▲계약 이력 데이터 관리 등을 할 수 있다. KT 블록체인 비즈센터장 김종철 상무는 "KT는 2017년부터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을 출시해 사업화 하는 등 블록체인을 통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에쓰-오일 블록체인 전자계약시스템 계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1 22:13: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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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달빛 조각사' 개발사 엑스엘게임즈 인수

카카오게임즈가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으로 유명한 게임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설립한 엑스엘게임즈를 인수한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개발사 엑스엘게임즈의 지분 약 53%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투자로 엑스엘게임즈의 검증된 개발력과 게임 지식재산권(IP)를 확보해, 포트폴리오에 다양성을 부여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엑스엘게임즈는 PC온라인과 모바일에 걸쳐 개발 중인 핵심 전략 타이틀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고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엑스엘게임즈는 '바람의나라', '리니지' 등으로 유명한 게임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2003년 설립한 게임사다. 전 세계 64개국 이상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201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 등 다수의 게임을 개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018년 8월 엑스엘게임즈에 100억원을 투자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지난해 10월 첫 협업 프로젝트인 모바일게임 '달빛조각사'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280만 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 출시 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다. 또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라이프엠엠오는 엑스엘게임즈와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게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위치기반 기술을 접목한 '아키에이지 워크(가칭)'를 개발 중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엑스엘게임즈는 다년간 경험을 지닌 개발진과 우수한 IP를 보유하고 있는 중견 개발사"라며, "엑스엘게임즈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으로 유저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0-02-11 22:13: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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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해킹, 스미싱 급증, 10일 9482건 확인

최근 신종 코르나바이러스와 관련해 국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해킹, 스미싱이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기준 신종 코르나 바이러스 관련 스미싱 문자는 누적 9482건으로 확인됐다. 스미싱(Smishing;SMS+Phishing)은 문자메세지 내 인터넷 주소 클릭시 악성코드를 삽입해 개인·금융정보 탈취하는 것을 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스미싱 문자는 '전염병 마스크 무료배포', '바이러스로 인한 택배배송 지연' 등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을 제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과 기업들의 해킹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스미싱 대응 상황반'을 설치해 24시간 신고 접수·대응 및 조치체계를 마련했다. 지금까지 상황반을 통해 악성 앱을 분석해 악성앱을 유포하는 인터넷 주소(유포지) 8곳, 탈취한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인터넷주소(유출지) 4곳을 차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스미싱 문자, 악성앱, 해킹 메일 발견시 국번 없이 118센터(118), 통신사 고객센터(114)로 신고하거나, 보호나라 홈페이지의 피싱·스미싱 사고 신고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위원회, 질병관리본부, 금융감독원, 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정보공유체계를 강화해 스미싱 탐지, 분석, 차단 등 전 과정의 처리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스미싱 대응 현장을 방문해 스미싱 문자 및 악성메일 등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해 이동통신사 및 백신사 등 7개사와 전문가와 의견을 나눴다. 최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스미싱문자, 해킹메일을 이용한 금융정보 유출과 각종 사기 범죄가 늘어나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유관 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침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0-02-11 16:30: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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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주파수·R&D 계획 수립해야…주요 소비자는 5000억 기계"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마친 한국이 6세대(6G) 이동통신을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투자해야 할 자원과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표준을 만드는 시간을 투입하는 등 시스템을 조성하고 산업 경쟁력을 획득하기 위해 6G 논의를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 6G 주파수 전략을 미리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삼성전자·LG전자 등이 모인 5G포럼이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6G 오픈 심포지엄 2020'을 열고, 6G 준비를 위한 국내외 현안을 공유했다. 6G는 5G 보다 진화된 통신 기술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진화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5G포럼 집행위원장인 연세대 김동구 교수는 "6G 글로벌 R&D 패권이 시작됐고 올해 말이나 내년초부터 시작돼 논의가 2~3년 정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5G포럼은 6G 국내외 대응을 위해 6G 테스크포스(TF) 추진팀과 실무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유럽연합은 호라이즌-2020 프로젝트 후속으로 5G플러스와 6G를 연계해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를 2021~2027년 계획하고 있고, 중국은 지난해 이미 국가 차원에 6G 기술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일본은 오는 6월 6G 국제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모인 이동통신사, 제조사 패널들 또한 6G 논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이뤄냈듯 6G에서도 기술 선점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6G는 각 산업 간 연계가 중요한 5G의 연장선상으로 있어 5G를 진화시키는 데도 기술 선점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KT 이종식 인프라소장은 패널 토의를 통해 "갓 상용화를 시작한 5G는 기존 세대에 비해 (통신사 외) 다른 플레이어들이 참여하기 시작했다"며 "6G는 각 사업자들의 이니셔티브를 잡을 수 있어 지금이 정부 주도의 연구·개발(R&D) 방향성을 잡고 가야 할 적기"라고 말했다. 6G의 소비자는 인간이 아닌 기계이기 때문에 '연결성'이 핵심으로 보인다는 언급도 나왔다. 삼성전자 이주호 펠로우는 "5G의 소비자가 인간이었다면, 6G는 기계를 위한 통신을 고려해야 한다"며 "향후 2030년이면 기계 수는 5000억개로 인구의 59배가 될텐데 기계는 사람과 달리 인지의 제한이 없어 모두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6G가 구현할 기술로는 테라헤르츠, 통신과 컴퓨팅의 융합, 확장현실(XR) 등이 꼽혔다. LG전자 정재훈 CTO 부문 미래기술센터 책임은 "5G로 들어오면서 미디어에 모바일 엣지컴퓨팅(MEC)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제조사들도 XR 디바이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6G 주파수 전략을 미리 세워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LG유플러스 이성헌 네트워크개발 담당은 "사업자 관점에서는 어느 주파수를 가장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으로 획득해 사용하느냐가 미래 먹거리가 된다"며 "일본은 해당 주파수를 정부에서 조달해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반면, 한국은 주파수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어떤 주파수가 6G와 가장 잘 맞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금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현재 6G 이동통신 R&D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위한 첫 관문인 기술성평가(예타 대상 선정)를 통과한 상태다. 정부는 2028년 6G 상용화를 목표로, 민·관이 9760억원을 6G R&D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최성호 R&D정책담당(PM)은 "경쟁력을 위해 학계 등 국내 연구자들이 소통, 협력할 수 있는 기술 확장 오픈 R&D가 추진돼야 한다"며 "국가가 R&D 등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 경쟁력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달성한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이동통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이동통신의 비전과 핵심 기술 개발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2020-02-11 15:27: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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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트위터 뜨겁게 달궈…가장 많이 트윗된 영화 1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각본상·국제영화상·감독상·작품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오른 영화 '기생충'이 전 세계 트위터를 뜨겁게 달궜다. 트위터는 수상 후보가 발표된 지난달 13일부터 시상식 당일인 10일(한국 기준)까지 발생한 트윗 가운데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관련한 글로벌 트윗을 분석해 11일 발표했다. 한국 영화 최초로 오스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4관왕의 영광을 기록한 기생충은 시상식 당일 가장 많이 트윗된 영화 1위에 올랐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160만 건의 언급량을 보이며 화제가 됐다. 2위는 호아킨 피닉스가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조커'가 차지했으며, 3위는 브래드 피트의 남우조연상에 이어 미술상을 수상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4위는 '조조 래빗', 5위는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토이스토리4'가 올랐다. 또한 봉준호 감독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많이 트윗 된 셀럽 TOP5'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시상식이 진행되는 동안 봉준호 감독 관련 트윗은 52만건에 달했다. TOP5에는 호아킨 피닉스과 에미넴, 브래드 피트, 나탈리 포트만이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 트위터코리아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 담당 김연정 이사는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시상과 관련해 트위터에서는 전 세계인들이 실시간 대화와 다양한 콘텐츠를 나눴다"고 밝혔다.

2020-02-11 15:20:4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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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디오클립, 배우들이 읽어주는 고전 명작 서비스 시작

네이버가 '오디오 클립'을 통해 한국의 고전 명작을 동시대 작가들이 현대 버전으로 번역하고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낭독해 고전 명작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Resound 한국문학'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Resound 한국문학은 김유정, 계용묵, 나도향, 나혜석, 백신애, 이상, 채만식 등 작가들의 대표 명작 50편을 김숨, 김봉곤, 윤성희, 정이현, 편혜영, 하성란 등 현재 한국 문학을 이끌어가는 후배 작가들이 번역했으며 네이버 AI 기술력을 통해 제작한 스크립트도 함께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김태리, 류승룡, 박혁권, 이정은, 조진웅 등 배우들이 해당 녹음에 참여했으며, 여기에 국내 유명 뮤지션 20명이 소설을 읽고 배우들의 낭독을 직접 들은 뒤, 작품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음악을 작곡 및 연주해 독자들에게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에 대해 "셰익스피어 등 해외 명작들은 10년, 20년마다 번역되고 한 시기에 여러 번역본이 나와 경쟁하기도 하지만, 국내에서는 고전 문학에 대한 재해석 움직임은 없었다"면서 "우리 문학의 새로운 '번역'과 '재해석'에 대한 독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네이버는 이와 함께 기존의 오디오북에서 벗어나, AI 기술력을 통해 제작된 스크립트까지 함께 제공해 독자들에게 '낭독자의 목소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새로운 오디오 경험까지 선사한다. AI 스크립트는 화자의 목소리를 텍스트로 자동전환하는 기능으로 향후 다양한 오디오 서비스에 접목될 예정이다. 오디오클립 이인희 리더는 "작가들이 어린 시절 교과서로 배운 작품, 즉 100년 전의 텍스트를 현재의 한국문학으로 '번역'하는 것은 외국문학의 단순 번역보다 훨씬 어려운 과정이었다"면서 "지금은 쓰임새가 줄어들거나 아예 사라진 말 같은 어휘의 고증 작업과 맥락, 문법의 적절성까지 많은 고민을 작가와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번 Resound 한국문학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마다 5권씩, 총 50권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020-02-11 14:27:34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