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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장관 "보편 서비스 통신비 줄일 것…망중립성은 정교하게"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5G 통신 요금은 시장 상황과 기술 흘러가는 속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장 경쟁 통해 건강한 가격 구조로 갈 것"이라며 "보편적인 통신 서비스 해당되는 통신 비용은 지속적 줄이는 노력을 정부와 기업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5세대(5G) 이동통신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5G+ 전략'을 발표했다. 유영민 장관은 5G 요금 인하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앞으로 5G 서비스가 헬스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로 옮기면, 적어도 기본적인 인터넷 검색, 음성통화 등 보편서비스와 관련된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다만, 전반적인 5G 통신 요금은 시장 경쟁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내려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4이동통신 진입과 관련해서는 "이미 시장의 진입규제는 낮춰져 있다"며 "규제 이전에 기존 통신 사업자들이 위협을 느낄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춘 사업자가 들어와야 한다. 경쟁력이 전혀 없는 사업자가 들어오면 위협도 안되고 진입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5G 시대 '망중립성' 기조에 대해서는 "국내 기업이 역차별은 당하지 않아야겠다는 것을 바탕에 깔고 있다"며 "예민한 이해관계자 충돌이 있어 정교하게 시장의 영향을 봐서 관련 부처와 함께 망중립성 관련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망중립성이란, 통신망을 이용하는 어떤 서비스도 차단이나 차별을 받지 않고 공정한 이용환경을 제공받아야 한다는 규칙이다. 그러나 특정 사업자 콘텐츠 이용에 대해 이용자에게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제로레이팅' 활성화 등을 위해 망중립성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최초가 최고를 보장하지 않는다"며 "다만 최초라는 의미가 결국 글로벌 5G 표준을 선도해나가는 역할은 분명히 있다. 3년 전부터 기업과 준비한 만큼 더 늦출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목표를 도전적으로 정하고 정부와 기업이 함께 5G 시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4-08 17:04: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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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노리는 韓 5G…민관 30조 이상 푼다

"세계 최초가 최고를 보장하지 않는다. 지금부터 시작이다."(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부가 '5G 세계 최초 상용화' 이후 내실을 다지기 위한 산업 기회를 모색할 5G+(플러스) 전략을 수립했다.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실감 콘텐츠 등 5개 서비스와 차세대 스마트폰, 드론, 로봇 등 10개 산업분야를 5G 전략 산업으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2026년 일자리 60만개를 창출하고, 생산액 180조원과 수출 730억달러(약 83조원)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날 열린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5G는 우리 경제의 대동맥이 돼 주는 고속도로에 비견될 수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고, 실시간으로 모든 것을 연결하는 5G 이동통신이 우리 산업과 경제에 새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5G 전국망을 2022년까지 조기 구축하고 5G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간과의 협력으로 최소 30조원 이상 투자할 방침이다. 초기 이동통신사 망 투자와 연구·개발(R&D) 비용, 제조사 장비 투자 등 민간 분야에서 20조원 규모, 정부가 수조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관계부처는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 5G 테크 콘서트'를 열고, 스마트폰 기반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기념하고 '5G플러스 전략'을 발표했다. 5G는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5G 전·후방 산업에서 2026년 총1161조원 규모의 신시장이 창출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3일 밤 11시 기습적으로 5G 상용화를 선포하며 '세계 최초' 타이틀을 따냈다. 다만,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에만 얽매이지 않았냐는 지적도 이어졌다. 유영민 장관은 "최초라는 타이틀이 글로벌 표준을 선도해나가는 역할이 있다"며 "시장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다만 최초가 최고를 보장하지 않는 만큼 정부와 기업이 5G 생태계를 같이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선정한 5개 서비스와 10개 산업 분야는 전문가 70여명과 6대 기관이 함께 선정했다. 예를 들어 5G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개발·보급하고, 구급차와 병원간 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한다. 화재현장에서는 응급구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공장 업종별 솔루션을 개발하고 산업단지를 확산한다. '5G-팩토리' 솔루션을 2022년까지 1000개 공장에 단계적으로 보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5G 수익모델 보급·확산을 위해 '5G 플러스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다. 10대 핵심 산업으로는 ▲차세대 스마트폰 ▲네트워크 장비 ▲엣지컴퓨팅 ▲정보보안 ▲V2X(차량통신기술) ▲로봇 ▲드론 ▲지능형 폐쇄회로(CC)TV ▲웨어러블 디바이스 ▲AR·VR 디바이스 등을 꼽았다. 도로, 항만, 공항 등 인프라 시설의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5G 플러스 스마트 SOC 프로젝트'를 내년부터 추진한다. 교육, 농업, 환경, 의료 등에도 5G 솔루션을 보급할 방침이다.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지원도 추진된다. 정부는 5G 전국망 조기 구축 유도를 위해 내년까지 이동통신사에 망투자 세액공제를 현행 1%에서 2~3% 공제해준다. 신성장 금융 프로그램을 연계한 기업 투자도 진행한다. 아울러 5G 단말·장비, 5G 차량통신(V2X), 5G 드론, 엣지컴퓨팅 등 5대 분야 13개 5G 시험·실증 인프라 구축할 방침이다. 중소·중견 기업에는 스몰셀, 중계기 등 5G 장비 기술사업화 R&D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2022년까지 오는 2022년까지 10대 글로벌 대표 5G 콘텐츠 창출을 위한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거점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한 통신 요금제와 제도도 손질한다. 2026년까지 5G 주파수를 2680메가헤르츠(㎒) 폭에서 5190㎒로 확대한다. 주파수 할당과 무선국 개설 절차를 통합·간소화하는 '주파수 면허제'도 도입해 행정부담을 줄인다. 5G 요금도 가계통신비 부담이 늘지 않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유영민 장관은 "5G 통신 요금은 시장 상황과 기술이 흘러가는 속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장 경쟁을 통해 건강한 가격 구조로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다만 보편적인 통신 서비스에 해당하는 통신 요금을 줄이는 노력은 정부와 기업이 같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5G 산업과 관련된 규제는 대폭 줄인다.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과 연계한 규제개선 사항 발굴·해소와 위치정보사업 규제완화도 시행한다. 5G 플러스 전략의 추진을 위해서는 관계부처와 민간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5G플러스 전략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과기정통부 장관과 민간 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해 범부처, 민·관 협력과제 등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모든 부처와 민·관이 한 팀이 돼 총력을 기울일 때 5G+ 전략이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세계 최초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5G+ 전략의 적극적인 실행을 통해 5G 신시장에서 1등을 선점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4-08 15:45: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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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꽃핀 5G…홀로그램부터 원격 협연까지

이동통신 3사가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기념한 '코리안 5G 테크-콘서트'에서 5G 시대에 다가올 실감형 콘텐츠와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부산-광주에서 원격 협연을 진행하기도 하고 홀로그램으로 역사 강연을 진행하는 등 5G 기술이 눈길을 끌었다. SK텔레콤은 8일 서울 K 아트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SK텔레콤의 '초(超)5G'를 문화와 융합 시킨 신개념 공연을 통해 한류 콘텐츠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정부와 통신3사, 제조사, 중소·업계 등 5G 상용화를 일궈낸 각 분야의 관계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SK텔레콤의 시연은 서울 · 부산 · 광주 등 3곳에서 서로의 공연을 초고화질(4K UHD)로 실시간 시청하며 함께 연주하는 '3원 원격 협연'이었다. 공연은 부산 벡스코에서 양악기인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국악기인 장구와 대금이, 광주에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양악기인 비올라, 바이올린, 국악기인 해금, 좌고, 아쟁, 피리가 동시에 '아리랑 변주곡'을 연주했다. 서울의 행사장에선 이들의 반주에 맞춰 현대 힙합댄스 콜라보 무대를 펼치는 형태로 진행됐다. SK텔레콤의 초5G는 데이터 전송속도를 2.7기가비피에스(Gbps)로 높여주는 '5GX 터보 모드'를 통해 짧은 시간에 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낼 수 있다. KT 또한 이날 행사에서 드론 프리스타일과 5G 기반 홀로그램 공연을 선보였다. KT 소속 김민찬(15) 선수는 드론의 토네이도(회오리를 만들며 좁은 반경을 회전하는 비행), 서클(넓게 서클을 만드는 비행), 고속(이리저리 빠르게 왔다갔다하는 비행) 기술을 선보였다. 이어 5G 기반의 홀로그램으로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을 무대에 재현했다. 이상룡 선생은 독립운동가의 산실, 신흥무관학교에 설립에 기여했으며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등을 지낸 애국지사다.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이 올림픽공원 무대에 등장해 이상용 선생을 광화문 KT스퀘어의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KT 관계자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2019년에 5G가 상용화됐다는 것에 착안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이상룡 선생을 홀로그램으로 재현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도 자율주행·스마트 드론·가상현실(AR)을 접목한 5G 공연 'U+5G 드림콘서트'를 선보였다. 특히 드론이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실제 현장을 날아다니는 U+스마트드론이 화면을 넘나들며 일상 속 다양한 장소를 조명했다. 가상현실을 통해 전통시장에 나타난 가수 홍진영, 학교 운동장으로 찾아온 아이돌 가수 아이콘, 루프탑에 온 아이돌 가수 위너 등이 눈길을 끌었다. 5G AR을 공연에서는 인기 키즈 유튜버 '어썸하은(나하은, 11세)'이 직접 무대에 올랐다. 어썸하은은 롤모델인 아이돌 스타 '청하'를 AR로 만나 호흡을 맞추며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5G의 콘텐츠들을 접목해 스마트 드론이 날고, 가상현실이 진짜 현실이 되는 이색적인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9-04-08 15:39: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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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 '춘곤증 깨울 흥(興) 사운드' 추천곡 공개

음악플랫폼 플로가 나른한 봄날을 맞아 '춘곤증 깨울 흥(興) 사운드'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8일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 선곡에 앞서 플로는 3월 한 달간 플로 이용자들의 '봄', '꽃' 키워드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봄 음악을 분석했다. 봄 관련 키워드에서는 '봄'과 '박봄'이 검색어 1, 2위에, 꽃 관련 키워드에서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독보적으로 검색어 1위에 올랐고, 10㎝의 '봄이좋냐', 첸의 '벚꽃연가' 장덕철의 '시작됐나, 봄' 등이 상위 15위 이내에 들었다. 검색 상위를 기록한 곡 분석 결과 이용자들이 봄과 꽃을 키워드로 찾는 곡들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나 가벼운 팝 발라드 느낌의 가요들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고려해 플로는 이용자의 취향을 넓히고 새로운 음악 청취 경험을 제공하고자 검색 상위 곡들이 아닌, 봄과 관련한 새로운 음악으로 추천 리스트를 꾸렸다. 플로가 4월 2주차 Editor's Pick(에디터스픽)을 통해 공개한 플레이리스트에는 플로의 휴먼큐레이터 'DJ플로'가 추천하는 춘곤증을 깨울 흥겨운 댄스 음악 25곡이 담겼다. Editor's Pick은 플로의 AI 기반 이용자 맞춤형 음악추천 기능과 함께, 음악 전문가들(DJ플로)의 세련된 감성과 선곡 노하우를 담아 계절, 날씨, 기분 등 여러 가지 감성 테마에 맞춰 추천곡 리스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춘곤증 깨울 흥(興) 사운드 추천 플레이리스트에는 엑소의 러브 미 라잇, BTS의 'DNA',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ITZY(있지)의 '달라달라' 등 25개 아이돌 팀의 신나는 댄스곡이 담겼다.

2019-04-08 15:35:2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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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센터 통해 국내 기업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할 것"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울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센터(MTC)를 8일 서울에서 개소했다. 이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2016년 사이버 시큐리티센터, 2017년 데이터센터 설립에 이어 3번째로 의미 있는 공간을 국내에서 열게 됐다. MTC는 국내 기업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현실화하고 촉진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업에 솔루션을 제언하고 함께 설계를 구상하고, 실제로 증명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고객이 최고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주는 공간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장홍국 부사장은 "현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겠다고 말하는 기업은 많은데 제대로 하는 곳은 없다"며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센터는 특정 고객을 위한 맞춤 공간으로, 그 기업이 속한 산업의 세계적 추세, 사례, 혁신적 솔루션을 통해 기업만의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날 살펴본 MTC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 일종의 쇼룸처럼 보였지만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열린 마케팅이 목적인 공간이 아니며, 특정 고객만을 위해 특화된 공간"이라고 말했다. MTC는 크게 브리핑 공간인 인비저닝 센터, ISV(독립 소프트웨어 판매회사)솔루션 파트너와 함께하는 인더스트리 존, 디벨로프먼트 스위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고 개발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회의실이 있다. 최고의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이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요한 시나리오를 구상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의 기술을 결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라면 MTC에서 ▲폭스바겐, BMW 등 해외 자동차 기업이 자율주행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산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기업의 목표 달성을 위한 시나리오를 정한 후 ▲자율주행 테스트 중인 차량의 데이터를 가져와서 시뮬레이션을 하는 등 시나리오가 작동하고 검증되는 과정을 통해서 다가올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 센터 인게이지먼트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최적의 솔루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 센터 인게이지먼트 프로그램은 ▲데모 및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전략 브리핑 ▲솔루션 아키텍처 설계 및 매핑을 지원하는 아키텍처 디자인 세션 ▲핸즈온 등의 맞춤형 고객 브리핑을 제공하는 PoC(개념 증명) ▲고객 디스커버리, 브리핑과 핸즈온 체험을 집약한 복합적인 기술 경험 세션인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도 의미 있는 가치를 얻을 수 있다. 파트너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같이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공동으로 영업·마케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어도비, 인텔, SAP를 포함해 여러 업체를 파트너로 두고 있다. 권오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는 "전 세계 50여 곳에 MTC가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각 국가에 있는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고 축적된 경험을 자산화해 이를 공유하면서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가속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8 15:02: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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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상품발송 다음날 대금 80% 바로 지급하는 '퀵 에스크로' 시작

네이버는 판매자가 판매 대금의 80%를 선지급받아 자금 회전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한 '퀵 에스크로' 프로그램을 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퀵 에스크로는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는 미래에셋과 함께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은 일정 수준 이상의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퀵 에스크는 기존 과정과 달리, 상품을 발송하면 다음날 판매대금의 80%를 바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해 정산 주기를 10일 이상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에 상품을 팔고도 당장 현금 확보가 어려워 투자 확장을 하지 못하거나, 운영자금이 필요함에도 금융기관의 까다로운 심사로 대출을 받지 못하는 판매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자들은 업계 최저 수수료율로 퀵 에스크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퀵 에스크로를 기획한 강윤실 리더는 "이번에 출시하는 퀵 에스크로 프로그램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제 목소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된 판매자 맞춤 지원 프로그램"이라면서 "네이버의 커머스 플랫폼은 스몰비즈니스의 창업과 성장을 돕는 핵심 기반으로, 판매자들이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하는 중요한 시점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마트스토어 관리자 화면의 퀵 에스크로 메뉴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4월 한 달 동안 프로그램을 신청한 판매자들에게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픈 1년 미만인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월 500만원 미만의 거래액에 대해 1년간 수수료를 받지 않는 '스타트 제로' 수수료 프로그램을 올 2월부터 본격 가동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2개월 동안 1만 4000여 명의 신규 창업자들에게 수수료 감면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네이버는 오프라인 플랫폼인 '파트너스퀘어'를 통한 공간 지원과 ▲교육, 컨설팅 등 판매자 단계별 성장지원 ▲AI 기술과 데이터로 설계한 도구형 툴 구축 등 판매자 성장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하고 있다.

2019-04-08 14:59:4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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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서울대학교, 150만 이용자 심리 상태 분석한 '대한민국 행복 리포트 2019' 발간

카카오와 서울대학교가 대한민국의 행복도를 분석한 책을 내놨다. 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제공하는 심리 진단 테스트 '나의 안녕지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가 'ABOUT H: 대한민국 행복 리포트 2019'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지난 2017년 8월 마음날씨 서비스를 오픈, 심리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나의 안녕지수와 심리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명상 콘텐츠 '마음챙김', '힐링사운드'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협력해 만든 나의 안녕지수를 통해 1년 6개월간 축적된 150만 이용자의 300만건에 달하는 심리 상태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심리 연구의 데이터 규모 면에서는 세계 최초 사례다. 이 책은 단발성 조사를 통한 기존 심리 연구와 달리 온라인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24시간, 365일 시간대별로 실시간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학문적 유의미함을 갖는다. 이 책에서는 행복 수준을 연령별, 성별, 요일별, 시간대별, 지역별로 나누어 세밀하게 분석한 결과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2018년 대한민국에서는 어떤 연령대가 가장 행복을 느꼈는지, 사는 지역에 따라 삶의 만족도가 다르게 나타나는지, 주요 사회적 이슈에 사람들의 행복도는 어떻게 변화했는지 소개한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이번 도서 발간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나의 안녕지수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책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승원 카카오같이가치 파트장은 "카카오가 가진 기술을 기반으로 산학협력을 통해 유의미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현대인의 '안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와 시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심리를 진단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08 14:59:4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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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군전역간부 대상 영업인재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LG유플러스는 국방전직교육원과 협업해 군전역간부들이 군경력을 활용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영업인재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제2차 영업인재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3월 처음으로 국방전직교육원 내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3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총 28명을 대상으로 제1차 교육을 진행했다. 10월까지 총 4회의 교육이 예정돼있다. 국방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방전직교육원은 전역예정장병을 대상으로 진로 관련 교육부터 컨설팅까지 전직지원활동을 담당한다. LG유플러스의 군전역간부 취업지원 사업 과 협업을 통해 군장병 취업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조직문화, 모바일·홈미디어·IoT 등 주요 서비스를 포함한 기업소개, 채용과정, 직무요구역량, 직영점 현장실습, 면접 컨설팅 등 채용과 관련된 상담이 주요 내용이다. 영업인재에 필요한 실무능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매차수마다 이수생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해 교육과정을 보완·개선해나갈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기 전역 또는 올해 전역예정인 하사 이상의 간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군전역간부 대상 영업전문인재 공개채용과도 연계해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제2차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7월 1일 입사해 전국 직영점의 영업전문인재로 근무하며 통신서비스 컨설팅, 고객응대, 구매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강종일 PS인사·지원담당은 "제1차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역장병 중 80% 이상이 실제 영업인재채용에 지원 의사를 내비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피드백이 많았다"며, "지속적으로 교육 제공 기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군 전역장병 채용에 앞장서 국방부로부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준은 전역장병 채용인원, 국방부 취업지원사업 참여 여부, 채용소요 확대 및 채용 분위기 확산 등이다.

2019-04-08 11:38:1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