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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20대 할머니 동안미녀로 파격변신 충격과 감동

'렛미인' 외모·내면 파격변신 스토리온 '렛미인4'가 20대 할머니의 놀라운 변신으로 안방에 화제를 불러모았다. 12일 방송된 3화에는 중학교 땐 아가씨, 고등학교 땐 아줌마, 29세인 지금은 할머니라고 불릴 만큼 심각한 노안으로 고통받던 문선영씨가 출연했다. 불우한 환경에서 어렵게 살던 문씨는 눈부신 변화로 시청자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문씨는 고등학교 때 생활하던 보육원에서 탈출해 반년 가까운 노숙생활 끝에 모텔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어려운 삶을 살아왔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아 치료를 놓친 탓에 쓸 수 있는 치아도 몇 개 없는 상태였다.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사상 초유의 난관을 극복해 반짝이는 20대 미모를 되찾은 문씨는 하얀 치아를 드러내고 활짝 웃을 수 있게 됐다. 외면과 함께 내면도 빠르게 치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렛미인4' 지원 당시 대화를 나누는 사람의 눈을 쳐다보지 못하고 시선을 늘 아래로 고정시켰던 소극적인 태도에서 함께 농담을 주고 받을 정도의 활달함을 되찾았다. 또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모텔에서 나와 자활쉼터로 거주지를 옮겼다. 문씨는 "앞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고,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보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2014-06-13 13:37:24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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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동물학대 혐의로 동물 판매업자들 구속

프랑스 파리에서 동물학대 혐의로 동물 판매업자들이 구속됐다. 파리 1구에 위치한 케 드 라 므지스리(Quai de la Megisserie)는 센느강변을 따라 동물 판매를 하는 상점들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곳에서 동물 판매를 하던 네 사람은 현재 감치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년 전부터 파리 1구 경찰서는 므지스리에 있는 애완동물 판매점과 관련해 수많은 동물학대 신고를 받아왔다. 줄리앙 수비롱(Julien Subiron) 담당관은 "몇 년 전부터 동물학대와 관련해 많은 신고가 들어왔다. 이곳에서 구입한 동물이 질병에 걸려있는 경우가 많았고 판매자들이 어떻게 동물을 보살피는지 알려주지 않아 구입 이후 바로 죽은 경우가 잦았다. 특히 이 상점들에선 수의사들조차 무면허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동물들은 주로 헝가리, 벨기에, 체코 등에서 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줄리앙은 "동물들은 수입된 후 매장에서 얼마 지내지도 못한 채 팔려나간다. 이번 사건 이후 총 160마리에 달하는 개와 고양이를 임시보호소에 맡기게 됐다. 동물들은 치료를 받은 후 정식 동물보호소로 이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오렐리 사로 기자·정리=정주리 인턴기자

2014-06-13 12:05:30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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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정부 2기 내각 출범…경제부총리 최경환 등 7명 교체 중폭 개각(종합)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최측근 인사인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하는 등 각료 7명을 교체, 개각을 단행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총 17개 부처 가운데 7개 부처의 장관을 교체하는 내용의 개각 명단을 발표했다. 신설되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김명수 전 교원대 교수가 내정됐다. 안전행정부 장관에는 정종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는 최양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정성근 아리랑TV 사장,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차관,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본인이 여러 차례 사의를 표했지만, 세월호 수습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교체가 유가족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유임됐다. 민 대변인은 "국가 대개조와 국민 안전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이루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과 사회문화 부분의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 경제부총리 등 7개 부처 장관을 새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홍원 총리가 내정자와 협의를 거쳐서 박 대통령에게 제청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경제 분야 사령탑이 된 최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명박 정부 시절 지식경제부 장관, 한국경제 논설위원 등을 역임해 경제 정책과 실물 경제, 정치 분야에 두루 정통한 인사로 박 대통령이 가장 신임하는 인사 중 1명으로 꼽힌다. 김명수 사회부총리 후보자는 현재 한국교육학회장을 맡고 있다.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과 한국교육행정학회장, 한국교원대 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한 교육 행정의 전문가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삼성 미래기술육성재단 초대 이사장, 한국정보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종섭 안행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헌법학회 회장으로 국회 정치쇄신자문위원장과 검찰 개혁심의위원장, 서울법대 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등을 지냈다.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는 SBS 논설위원과 앵커 등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으로 대선 캠프 공보위원을 지냈으며 경기 파주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한국기술교술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으며 고용부 차관과 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김희정 여성부 장관 후보자는 청와대 대변인과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 한국인터넷진흥위원장 등을 거쳤다.

2014-06-13 11:54:33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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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실세 최경환, 경제컨트롤타워로 입각 경제활성화 중책 맡아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의 경제팀을 이끌 수장으로 지명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친박(친 박근혜)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경제관료 출신(행정고시 22회)으로 정치권(3선 의원)과 언론계(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행정부 실물경제 총괄(지식경제부 장관)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를 대체할 카드로 정치권에서 일찌감치 거론돼왔다. 그에게는 '친박 실세'라는 단어가 항상 따라다닌다.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비주류 시절부터 정치적 고락을 함께 하며 절대적 신임을 얻어온 때문이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의원으로 여의도에 입성한 뒤 당 수도이전대책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으면서 이 사안에 관심이 많았던 당시 박근혜 당 대표와 수시로 의견을 나누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박 대통령의 첫 대권도전이었던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초선임에도 박근혜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깔끔한 일솜씨를 보여주면서 박 대통령의 전폭적인 신임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5월 집권여당의 첫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각종 입법 지원에 진력했고, 이번에 경제팀 수장으로 러브콜을 받으면서 경제활성화의 중책을 맡게 됐다. ▲경북 경산(58) ▲연세대 경제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22회 ▲경제기획원 사무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보좌관 ▲예산청 법무담당관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17, 18, 19대 국회의원 ▲지식경제부 장관 ▲새누리당 원내대표

2014-06-13 11:48:25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