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고승덕 부인 "하늘이 노래져"…남편 심경 대변글 올려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딸 폭로글을 읽은 고승덕 부인이 남편의 심경을 대변하는 글을 올렸다. 고 후보와 재혼한 부인인 이무경씨는 2일 페이스북에 "남편의 딸이 쓴 글이 페이스북에 올라온 걸 읽고 하늘이 노래지고 땅이 꺼지는 것 같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무경 씨는 이어 "아이를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한번 유산하고는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며 "저도 여자이기 때문에 아이를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얼마 전부터 아이를 입양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미국에 있는 딸과 이야기해본 남편은 '딸이 싫어한다'면서 망설였다"며 "아버지의 사랑이 입양한 아기에게 가는 것이 싫다고 했다면서 제게 미안해했다"고 적었다. 이씨는 "남편은 언젠가 딸이 결혼하게 되면 손잡고 식장에 들어갈 기회를 줄는지 눈치 없이 제게 물어보기도 했다"며 "만날 때마다 딸이 아빠를 심하게 원망하고 있다면서 어쩌면 결혼식에 초청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고승덕 딸의 글에 대해 이씨는 "특히 저와 2004년 재혼한 것을 딸에게 알리지 않은 것을 너무나 심하게 원망했다고 한다. 내가 미움의 원인이 되었다는 건 지금까지도 제 마음의 한 구석에 짐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고 후보의 딸 캔디 고(고희경)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남매를 버리고 돌보지 않은 내 아버지 고승덕은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2014-06-03 10:11:51 윤다혜 기자
기사사진
공인인증서 관리 잘해서 내 돈 지키자

공인인증서 사용자들은 대부분 전자금융거래 시 ‘편리성’보다 ‘안전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해킹에 대비한 새로운 공인인증서 서비스 출현에 높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정보인증이 발표한 ‘공인인증서 이용’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자금융거래 시 ‘안전성이 중요하다’는 답변이 60.3%를 차지했다. ‘안전성과 편리성 둘 다 중요하다’는 답변은 33.3%, ‘편리성이 중요하다’는 답변은 6.4%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체 응답자의 93.6%가 안전성을 중요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전자금융거래에서 ‘안전성이 중요하다’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은 최근 잇따라 발생했던 개인정보 유출 등 해킹 사고에 따른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그러나 안전한 전자금융거래를 위한 공인인증서 관리는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공인인증서 저장매체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들은 USB(66%), PC(61.4%), 휴대폰(31.9%), 보안토큰(4.1%), 이메일 및 웹하드(1.5%), 기타(0.2%) 순으로 답했다(중복 응답 가능). PC와 USB의 경우 쉽게 해킹 위협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는 대목이다. 반면 해킹에 대한 우려 때문에 공인인증서를 보관하는 가장 안전한 매체인 보안토큰을 사용하고 싶다는 의견은 61.4%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 별로는 40대(63.2%), 30대(62.2%), 20대(59.7%), 50대(59.3%) 순으로 사용 의사가 높았고, 소득 수준별로는 월 소득 500만 원 이상(68.3%)과 400만 원대(64.3%)에서 높은 사용 의사를 보였다. 또한 더 안전한 거래를 보장해주는 새로운 공인인증서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한국정보인증이 최근 출시한 ‘든든인증서’와 같이 전자금융거래 시 해킹 피해를 보상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보장형 유료 공인인증서에 대한 사용 의사를 묻는 질문에 보상금액과 가격에 따라 고려해보겠다는 의견이 64.6%에 달했다. 또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의견도 14.4%로 전체 약 80%가 사용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한국정보인증의 고성학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최근 개인정보유출 및 해킹에 대한 국민들의 위기의식과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해킹 위협에 대비한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에 대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국정보인증은 지난 달 출시한 ‘든든인증서’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 안심하고 편리하게 전자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가 되어 올바른 공인인증서 사용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든든인증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인증 홈페이지(www.signgate.com)와 고객센터(1577-8787)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번 한국정보인증의 ‘공인인증서 이용’ 설문조사는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5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했다. (신뢰 수준 95%, 오차범위 ±3.00%) 한편 한국정보인증은 최근 안전한 전자금융거래 활성화를 위해 ‘해킹으로부터 소중한 내 돈 지키기 5계명’을 다음과 같이 발표한 바 있다. ※ 해킹으로부터 소중한 내 돈 지키기 5계명 1. 인터넷 뱅킹이나 전자상거래 시 녹색 주소창을 확인하자 녹색 주소창은 파밍 사이트와의 구분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EV SSL이 적용된 안전성이 인증된 사이트다. 2. 금융기관에서 발급한 보안카드를 안전하게 관리하자 보안카드를 사진을 찍어 보관하거나 복사해서 가지고 다니지 않고, 보안카드 번호 전체를 입력하라는 요구에는 절대 응하지 않아야 한다. 3. 공인인증서는 온라인에서 재발급 되지 않는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자 개인정보 탈취로 공인인증서 유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면 확인 후 인증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4. 공인인증서를 안전한 매체인 보안토큰(HSM, Hardware Security Module)에 보관하자 보안토큰은 비밀 정보가 장치 외부로 복사 또는 재생성 되지 않아 공인인증서의 유출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5. 불가피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보상이 되는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자 해킹 피해보상 보험 상품과 결합한 ‘든든인증서’를 사용하면 해킹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피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2014-06-03 09:55:4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하정우 찾으면 최신 디카 쏜다···올림푸스 파파라치 이벤트

일상 속에 숨어있는 국민 배우 하정우 사진을 찍으면 최신 카메라를 받을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이 다음달 2일까지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시리즈의 최신작 OM-D E-M10의 광고 속, 하정우의 이미지를 촬영해 제보하는 파파라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TV 방영을 시작한 올림푸스의 OM-D E-M10 광고는 상남자의 대표 주자 하정우를 내세워, 사진을 위해 최적화된 카메라 기술로 승부하겠다는 올림푸스의 특징과 철학을 전달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TV 또는 온라인 광고, 뉴스, OM-D 로드쇼 현장, 올림푸스 매장의 광고 포스터 등, 올림푸스의 최신 카메라 OM-D와 함께 노출된 하정우의 사진을 촬영해 개인 연락처와 함께 e-메일(event@omdem10.com)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80도 플립 LCD로 물 속 셀카 촬영에 유리한 최신 방수 카메라 TG-850과 올인원 콤팩트 카메라 STYLUS 1(각각 1명)을 비롯해 영화예매권 2매(1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50명)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OM-D E-M10 마이크로 사이트(www.omdem10.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림푸스가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OM-D E-M10은 두께 4.6cm의 얇고 가벼운 바디에 올림푸스의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카메라 OM-D 라인업의 최신 모델이다.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를 적용해 클래식한 OM-D 시리즈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했다. 정통 OM-D 라인답게 고급 기종에서 볼 수 있는 고화질의 전자식 뷰파인더(EVF)와 두 개의 다이얼로 촬영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도록 정교하게 설계됐다.

2014-06-03 09:43:42 이국명 기자
기사사진
'모차르트!', 3일 2차 티켓 예매…캐스팅 스케줄은?

뮤지컬 '모차르트!'가 3일 오전 10시부터 2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는 "지난 4월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베스트셀러 뮤지컬'의 명성을 입증했다"면서 " 1차 티켓 오픈에서 좋은 좌석을 선점하지 못한 관객이 2차 티켓 오픈 일정에 대해 끊임없이 문의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모차르트!' 홈페이지에 따르면 2차 티켓 예매는 7월 분에 해당되며, 모차르트 역의 임태경·박은태·박효신의 공연이 모두 포함됐다. '모차르트!'는 2010년 초연 당시 약 3000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매진시키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후 2011년과 2012년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2년 만에 돌아오는 2014년 공연은 대본, 연출, 넘버, 무대 등 대대적인 수정 작업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됐다. 드라마의 개연성을 높이고 모차르트의 내적 갈등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날 수 있게 작품의 방향성을 수정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임태경·박은태·박효신·김소향·임정희·정재은·민영기·김수용·박철호·이정열·신영숙·차지연 등 한 무대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18~20일 각각 임태경, 박은태, 박효신의 사인회가 마련돼 더욱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차르트!'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인터파크 유료회원인 Tiki회원에 한해 3일 9시부터 1시간 동안 선예매를 진행할 수 있다.

2014-06-03 09:30:59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