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우미건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

우미건설은 다음달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서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를 선보인다. 지난해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의 분양에 이은 후속 물량이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으로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 등이다. 단지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의 부지를 개발하는 다운2지구의 최중심 위치에 들어선다.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이 계획되어 있다. 단지는 다운2지구 내 신설예정인 유치원과 초, 중, 고교 부지가 가깝고,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이와 함께 주변에는 울산외곽순환도로(예정), 다운2지구-성안교차로(예정), 국도14호선(확장 예정) 등이 계획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도입된다. 전체 11개 동 중 6개 동을 정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확대했다. 조경면적을 대지면적의 30%로 높이고 다양한 테마조경을 도입해 쾌적성을 더했으며, 스카이라운지와 다목적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등도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생활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평면설계로는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하고, 가족 구성원에 따른 알파룸 선택, 3면 발코니 등을 구성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높였다. 이 밖에도 청정공기급배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IoT 등 첨단 생활시스템을 적용했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한국석유공사 후문 맞은 편에 마련된다.

2024-10-23 10:25:2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현대건설, 평택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합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으로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5~112㎡, 599가구다. 타입별로는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 등이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다양한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역 일대는 교통·교육·생활편의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 지역이다. 1호선, 경부·호남선(새마을·무궁화열차) 등이 정차하는 평택역 역세권 입지며,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는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 위치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실제 평택역에서 평택지제역까지 1정거장 이동 후 SRT로 환승할 경우 수서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평택역은 AK플라자 백화점과 연결돼 있어 CGV를 비롯해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평택역 상권과 조개터 상권,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도 인근에 위치해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합정초가 있으며, 평택성동초와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다수의 학교도 인근으로 위치해 있다. 여기에 합정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효과를 높였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전용면적 45㎡부터 178㎡까지 총 12개 타입으로 구성했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평택역 일대 원도심 아파트 중 손꼽히는 규모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구성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현장 부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2024-10-23 10:24:3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대우건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에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를 다음달 분양한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으로 전용면적 84~99㎡, 총 919가구 규모다. 면적별 가구수는 ▲84㎡A 194가구 ▲84㎡B 140가구 ▲84㎡C 216가구 ▲84㎡D 86가구 ▲99㎡A 186가구 ▲99㎡B 97가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에서는 인천2호선 마전역과 완정역을 도보 10분대 가능하며, 지하철을 통해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검암역까지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공항철도 뿐만 아니라 서곶로, 원당대로, 봉수대로, 검단로 등을 통해 인천 전역은 물론, 김포 및 일산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500m 내에 마전초가 위치하며, 1.5㎞ 내에는 마전중과 당하중, 검단고 등이 자리해 있다. 각종 상업시설, 병원, 은행 등은 물론, 롯데마트(검단점), 이마트(검단점)와 같은 대형마트부터 각종 행정 편의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녹지 공간도 풍부해 도보로 검단지구택지 19호 근린공원과 2호 역사공원, 능내근린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검단신도시는 철도 인프라 구축이 본격 진행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서구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를 연장하는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GTX-D노선(2035년 예정)을 통해 하남 등 수도권의 동서지역은 1시간 이내에, 서울 남부(삼성역)와는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인천과 고양을 잇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선(2035년 예정)도 계획되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도시철도 및 도로구역 개발에 따라 검단신도시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수도권에 내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 층의 많은 수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2024-10-23 10:23:5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5지구(성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으로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규모다. 단지가 자리한 성성지구 일대는 6000여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조성돼 미니 신도시급의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로 바뀔 예정이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단지 옆으로는 성성호수공원이 있고, 노태산과 노태근린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인근으로 이마트(천안서북점), 롯데마트(성성점), 코스트코(천안점), 신세계백화점(천안아산점) 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현재 배정되는 천안성성초는 직선거리 약 600m 거리에 자리해 있다. 가람중(2025년 3월 예정), 두정중, 오성고, 두정고 등으로의 통학도 가능하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 부성역(2028년 개통 예정) 등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삼성대로와 번영로, 천안대로 등을 통하면 수도권 및 주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천안IC 진입도 수월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이 외에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천안종합버스터미널 등을 통해 대중교통으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는 삼성SDI(천안사업장),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마정기계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단으로의 출퇴근이 쉽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천안시 내 산업단지 종사자 수는 올해 1분기 기준 총 5만2284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지역은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고, 각종 산단 통근도 수월해 직주근접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14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마련된다.

2024-10-23 10:23:1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DL이앤씨, 홍성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DL이앤씨는 다음달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으로 총 949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으며, 84㎡A와 84㎡B 타입이 각각 728가구, 221가구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6년 12월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6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하는 '뉴홈' 선택형 단지다. 거주 기간 동안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나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는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내포신도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DL이앤씨만의 특화 설계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전 가구를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도 확보했다. 건폐율이 낮아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전 가구에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주고, 시스템 에어컨, 중문 등도 무상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자경천과 자경2저류지가 바로 옆으로 흐르는 자연친화적 입지다. 인근에 하산공원, 홍예공원 등 수변공원과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한울초등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있고, 바로 옆에는 홍북중학교가 내년 3월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지난 2월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가 체결되면서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충남대는 2027년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1100명 규모의 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도청대로, 충남대로가 있어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내포터미널이 반경 2㎞ 이내에 있어 시외 접근성도 뛰어나다. 서해선 복선전철(송산~홍성)을 비롯해 장항선 복선전철(신창~홍성), 서부내륙고속도로 등의 개통이 올해 예정돼 있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주택전시관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38-3번지에 마련되며, 다음 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2024-10-23 10:22:2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GS건설, 천안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아파트 분양 성수기를 맞아 가을 '분양대전'이 시작됐다. 대출 규제 등으로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다소 주춤하지만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건설사들이 연내 막바지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단신도시와 평택 등 수도권을 비롯해 천안과 홍성, 울산 등에서 새 아파트 청약이 예정돼 있다. 역세권 입지는 물론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를 유인하고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살피며 시기를 조율하던 단지들이 분양에 나서고 있다"며 "신축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있는 곳에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GS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8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를 다음달 분양한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 동으로 총 1104가구 규모다.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57가구 ▲84㎡B 325가구 ▲84㎡C 322가구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가 조성되는 성성8지구는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위치한 도시개발사업이다. 천안 성성호수공원 주변은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성성지구를 비롯해 부대지구, 업성지구, 부성지구 등의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이 곳곳에 계획된 상태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총 52만8140㎡ 규모(약 16만평)의 성성호수공원이 인접했다. 성성호수공원은 생태탐방로를 비롯해 자연관찰교량인 성성물빛누리교 등 휴식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계획)가 예정됐고, 인근에 호수고등학교(계획)도 계획되어 있다. 교통환경도 좋다. 번영로,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 주요 도심으로 접근할 수 있고, 1번국도 및 천안IC, 경부고속도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마트 천안서북점, 코스트코 천안점 등의 대형마트가 근거리에 있고, 성성호수공원 아래 쪽으로 이미 형성된 성성지구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전체 동에는 필로티 구조 설계가 도입돼 사생활 보호와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커뮤니티광장, 수경마당, 건강정원, 놀이마당, 유아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신작 도서가 채워진 대형서점 큐레이션 도서관을 비롯해 냉·온탕이 함께 구성되는 사우나, 스크린골프장이 포함된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필라테스 시설 등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51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이다.

2024-10-23 10:21:2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인천 왕길동 화재피해 소상공인 긴급 지원

KB국민은행은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KB국민은행은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은 최대 2000만원까지다.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포인트(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지원 대상은 이번 화재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다.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왕길동 공장 단지 내 소상공인 분들에게 신속히 도움을 주기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소상공인 분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3 10:20:2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고금리 길어질까"…뉴욕증시, 금리 인하 지연 우려 속 '혼조' 마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도 큰 하락 없이 혼조 양상을 반복하다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71포인트(0.02%) 하락한 42,924.89를. S&P 500 지수도 2.78p(0.05%) 내린 5851.2를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33.12포인트(0.18%) 상승한 1만8573.13에 마감했다.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는 0.37%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중 필수소비재(0.92%)·에너지(0.2%)·부동산(0.16%)·테크놀로지(0.15%)·통신서비스(0.35%) 5개 업종이 상승하고, 임의소비재(0.27%)·금융(0.12%)·헬스케어(0.16%)·산업재(1.19%)·소재(0.86%)·유틸리티(0.4%) 6개 업종은 하락했다. 미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는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 속도가 더뎌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날 국채금리를 끌어올렸다. 뉴욕증시는 지난 9월 중앙은행이 예상 밖의 빅컷(50bp 금리인하, 1bp=0.01%p)을 단행한 이후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또 한번의 '빅컷'을 예상했지만, 각종 경제지표들이 안정적으로 나오면서 오히려 금리인하 일정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1일 위스콘신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앞으로 몇 개 분기 동안 중립 금리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보다 완만한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리 인하 속도가 빨라지려면 노동 시장이 빠르게 약화한다는 실질적인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반면 3분기 실적 발표에 들어간 기업들의 시장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장을 지탱했다. 특히 제네럴모터스(GM)는 주당순이익(EPS) 2.96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2.43달러)를 훌쩍 뛰어 넘었다. 한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집계하는 변동성지수(VIX)는 전장 대비 0.17포인트(0.93%) 낮은 18.20를 기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23 10:18:2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