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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중·고등학생을 위한 '레츠고, 머니스쿨!' 온라인 콘텐츠 공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가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금융투자 기초 및 재무관리 강좌 '레츠고, 머니스쿨!'콘텐츠를 제작해 매주 투교협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게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레츠고, 머니스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력 향상을 위해 제작됐다. 실생활과 연계된 경제·금융·투자의 기초내용과 개인재무관리 방법을 실제 학생들의 인터뷰 영상을 기반으로 실제 교육 현장의 교사와 전문가의 대담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몰입도를 높였다. 해당 시리즈는 ▲올바른 소비와 용돈 관리 ▲주식 시장과 투자 ▲금융기관의 역할과 금융사기 예방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30년 후 미래를 위한 자산관리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본 콘텐츠는 금융 전문가들과 실제 교육 현장의 교사들,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여 중고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투자를 이해하고, 실제 학교에서 교사들이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투교협은 조기에 청소년들이 금융투자에 친숙해지고 합리적이고 건강한 투자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0-22 13:53:2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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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한식진흥원, 2024 한식 콘퍼런스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오는 25일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2024 한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식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F&B 전문가, 외식업계 관계자, 언론사 등이 참여한다. 다채로운 한식의 맛과 멋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 행사(10월23일~10월24일)와 한식의 역사와 미래를 탐구하는 토론회(컨퍼런스, 10월25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토론회(컨퍼런스)는 한국의 장(醬) 문화, 미래인재 양성, 글로벌 비즈니스라는 3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미국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의 양종집 교수는 행사에서 한식의 글로벌화 전략과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을 설명한다. 또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를 운영하는 강민구 조리장은 전통장을 주제로 발표한다.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오는 12월 우리 장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이 자리를 마련했다. 미국에서 한식당 '아토믹스'를 운영하는 박정현·박정은 조리장을 비롯해 멕시코, 벨기에 등에서 활약하는 셰프 등이 참여해 한식의 세계화 전략을 논의한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의 장 문화를 널리 알리고, K-푸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0-22 13:43:1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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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슈퍼 사이클 노린다"…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조선TOP10’ ETF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조선TOP10' 상장지수펀드(ETF)를 22일 상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조선TOP10' ETF는 국내 대표 조선주 중 선박 건조 관련 상위 1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 대형 조선주에 집중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상장일 기준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4종목 비중이 86%에 달한다. 기존 조선 ETF와 달리 선박 애프터 서비스, 해운 등 전후방 산업을 제외하고 '조선'과 '기자재' 기업으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미래에셋자산운영 측의 설명에 따르면 조선업은 2008년 이후 20년만에 슈퍼 사이클에 들어섰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조선사 수주 잔고는 코로나 이전 대비 60% 증가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노후 선박들의 교체 시기가 다가오는 데다, 국제해사기구(IMO)와 EU의 환경 규제로 LNG,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 발주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호재로 여겨진다. 여기에 국내 조선사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신규 선박 수주까지 나서면서 장기적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조선사 수주 잔고는 코로나 이전 대비 60% 증가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노후 선박들의 교체 시기가 다가오는 데다,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환경 규제로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 발주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조선TOP10 ETF' 출시를 기념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해당 ETF의 일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준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22 13:26: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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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선제적 AS진행…'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

GS건설이 입주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제적 서비스인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는 입주 1~2년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필요시 보수를 진행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입주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마음을 담아 자이(Xi) 입주민들의 안부를 묻는다는 의미로 'Dear. Xian(디어 자이안)'으로 정해졌다. GS건설의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는 입주민들의 요청 전에 미리 단지 곳곳을 꼼꼼히 살피고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한다. 지금까지 시공사들의 공용부 하자 처리 방식은 하자를 접수한 뒤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사후처리' 방식이다. 과거 단순한 아파트 관리에 머무르던 서비스 영역을 능동적으로 찾아내고 확대함으로써 고객의 서비스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 첫 시행단지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신동탄포레자이'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작년 2월 입주를 시작했다.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297가구의 대단지로 특히 조경이 특화된 공원형 아파트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동탄포레자이의 공용부 점검 및 보수공사는 조경과 전기, 건축 등 다양한 범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수경시설 보수공사는 9월에 완료됐고, 10월에는 공용부 티하우스의 도장 보수 및 지하주차장 출입구 주변 바닥 도장 보수 등 9곳의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GS건설 CS담당 임원은 "GS건설은 완성도 높은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시공에서부터 AS서비스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먼저보고 새로고침의 단지 내 행사는 입주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까지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GS건설은 이번 신동탄포레자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에 있는 입주 1~2년차를 대상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2 13:26: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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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언제까지 파나"…삼성전자 '52주 신저가' 또 경신

삼성전자의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5만 전자'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과도한 낙폭'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5만8000원(-1.53%, -10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오후 12시 39분 기준으로는 전일 대비 1.53%(900원)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삼성전자 매도 행렬도 30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날 오후 12시 38분 기준 외국인의 순매도량은 지난 17일 이후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는 중이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잠정)은 9조1000억원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며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삼성전자의 실적 하락 요인으로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관련 시장에서의 소외 ▲파운드리 경쟁력 약화 ▲D램 가격 하락 ▲범용 메모리 수요 둔화 등이 꼽히고 있다. 특히 DS부문은 인센티브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메모리는 B2C 수요 둔화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둔화되고 있으며, 파운드리는 일회성 비용과 낮은 가동률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키웠다. 이에 다수의 증권사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도 최근 주가에 대해 '실적 우려에 대한 과도한 낙폭'이라는 평을 내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의 삼성전자에 집중하는 순매도세가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라면서도 "반도체 내에서 레거시 vs HBM 간 차별화된 주가와 수급흐름이 전개 중에 있으나,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들의 역대급 순매도 및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인식도 부상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으로 성장세가 주춤하지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부진했던 낸드(NAND) 수익성도 가격 반등으로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구간에 진입했으나 최근 주가는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를 지나치게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2024-10-22 12:43: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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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신한라이프·흥국생명

신한라이프가 '신한SOL라이프' 앱을 고도화했다. ◆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 신한라이프는 지난 21일 비대면 디지털 업무를 확대하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약관리 플랫폼 '신한SOL라이프' 앱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부터 기존 앱을 고객중심의 플랫폼으로 개편하는 작업을 추진해 왔다. 앱 경쟁력 진단 컨설팅을 통해 계약관리라는 본질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설정했다. 베타 앱을 활용해 실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성 테스트(UX 리서치)를 진행하는 등 여러 차례의 검증과 개선 작업도 이뤄졌다. 신한SOL라이프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 관계자 변경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연금 예상액 조회 기능을 강화했다. 고객이 가입한 계약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메뉴가 자동 설정된다. 박재우 신한라이프 고객지원그룹장은 "고객분들께 새로운 디지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NX(New eXperience)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관점에서 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빅데이터와 AI를 적용한 보험사기분석시스템을 도입했다. ◆ AI 활용 보험사기 위험도 자동 식별 흥국생명은 점차 지능화ㆍ조직화되고 있는 보험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험사기분석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흥국생명이 자체 개발한 보험사기 예방 분석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해 보험 관심도, 의료 이용도 등 현재 활용 가능한 100여 개의 이상 징후 패턴을 바탕으로 계약별 보험사기 위험도를 자동 식별한다. 분석시스템은 개별 계약에 대한 위험도 식별 뿐만 아니라 조직형 보험사기 분석 기능도 갖추고 있다. 분석시스템 도입으로 보험 계약 단계부터 고의 사고 가능성이 높은 계약을 예측해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보험사기 대응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손면정 흥국생명 상품개발실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사후 중심으로 관리되던 보험사기를 사전에도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보험사기는 선량한 가입자들의 보험료를 인상시키는 중대한 범죄인만큼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보험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22 12:24:07 김주형 기자